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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1 경남 함양군 벚꽃 지고나면 사과꽃향기 가득한 행복축제 어때요~ 2016/04/07
벚꽃 지고나면 사과꽃향기 가득한 행복축제 어때요~    
함양군, 23일 제3회 수동사과꽃축제…사과빨리 깎기, 빨리 먹기, 토종닭잡기 등 프로그램 풍성  

향긋한 봄 내음과 사과 꽃이 가득한 다가오는 4월 넷째 주말,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에서는 제3회 수동사과꽃축제가 열린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위원장 권용재)는 오는 23일 도북마을 200ha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과 꽃이 피는 기간에 열리는 이 축제는 소비자에게 수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며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축제는 오전 9시 노인정에서 풍년기원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이 열리면 지정부스와 메인무대에 공연과 전시·체험·판매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졌다. 이번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사과길게깎기와 사과빨리먹기 대회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예·결선을 치르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며, 토종닭잡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맨손으로 이리저리 날뛰는 토종닭을 직접 잡아 선물로 가져가는 행운을 마련했다.

또한, 꽃마차를 타고 사과꽃길을 유유자적 여행하며 ‘꽃나라 여행’의 묘미도 즐기고, 꽃마차 대신 승마로 광활한 사과꽃단지를 누벼보는 호사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매사가 진행하는 사과경매와 농산물가공업체 및 농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찾으면 소비자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지리산 청정 농·특산물을 살 수 있다. 이번에는 함양산청축협에서 한우암소고기 직거래 판매 및 시식회도 한다.

한 자리에서 축제묘미를 즐기고 싶은 이들은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색소폰·난타·노래·스포츠댄스 공연을 즐겨도 좋고, 행사장 인근 농촌과수원갤러리에서 사과를 테마로 아이들이 그린 앙증맞은 그림감상을 하며 어린시절 추억에 젖어도 좋다. 이외도 음료무료봉사, 무료제공 뻥튀기 등을 먹으며 행사를 즐기고, 먹거리장터에서는 ‘사과’가 들어간 비빔밥과 사과막걸리 등 별미를 먹어볼 수 있다. 가족·연인·친구·직장동료끼리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힐링의 사과꽃 축제장을 찾아 가려면 승용차 내비게이션에 ‘경남 함양군 수동면 도북길 637’을 입력하면 된다. 
8682 경남 사천시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열린다 2016/04/07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열린다
-9일(토) 오후 1시,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사천 무형문화재협의회(회장 한우성)는 오는 9일(토) 오후 1시 용현면 선진리 소재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광장에서 ‘2016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는 사천시 소재 국가 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과 제73호 가산오광대, 경남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고법․제9호 판소리 수궁가․제28호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등 총 5개 단체가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행사를 2015년부터 합동으로 개최함으로써 무형문화재 전승을 통한 시민참여 축제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 전수교육관 주변에서 가산오광대 탈 만들기, 전어 만들기, 죽방울 놀이 체험, 버나(접시돌리기) 체험, 수궁가 배우기 등의 체험마당을 열리며, 오후 1시 전수교육관과 선진리성 주차장을 잇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사와 개회식을 거쳐 오후 1시 40분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은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후보인 손양희 선생의 문하생 공연을 시작으로 전수학교인 대방초등학교의 마도갈방아소리 시연, 가산오광대보존회 시연, 남양초등학교의 진주삼천포농악 시연, 보유자 후보인 이윤옥․이용희 선생의 판소리 수궁가 및 판소리 고법 시연, 판소리 고법 문하생 합북, 축동초등학교의 가산오광대 상사디야 공연, 보유자 후보인 손양희․강성인 선생의 판소리 수궁가 및 판소리 고법 시연, 마도갈방아소리보존회 시연, 이윤옥 선생 수궁가 문하생 공연,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시연,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동놀이로 쾌지나칭칭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 장소인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4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와 가산오광대보존회가 상주하여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형문화재 축제는 사주 승격 천년에 이어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사천지역의 유구한 무형문화재의 비교 체험과 함께 그 특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8683 충남 천안시 천안북면 40리 벛꽃길, 축제 준비로 가득......... 2016/04/07
□ 천안북면 40리 벛꽃길, 축제 준비로 가득.........
    -  '제4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개막”준비 한창
       거북이 마라톤,, 사생대회, 기타콘서트, 축하공연 등 온가족 즐길거리 다양 

                                                               

제4회 북면위례벚꽃축제가 오는 4월16일-17일 천안의 청정 알프스지역으로 불리는 북면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북면 벚꽃길에는 15km 구간에 걸쳐 아름드리 25년생 벚나무가 별처럼 아름다운 새하얀 꽃망울을 터트리며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축제“ 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축제로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각각의 자태를 뽐내는 사계절 관광지 북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첫 출발인 셈이다. 주 무대인 은석초등학교에는 체험마당과 참여마당, 상설마당이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체험마당에는 떡메체험과 양곡리 주민이 직접 고유의 전통을 전수하는 솟대만들기, 북면 특산물 체험 등이 준비됐다. 또 벚꽃그림 사생대회와, 축제 UCC공모전, 추억의 가족놀이 등 온가족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참여마당도 펼쳐진다. 상설마당에는 농특산물 판매소와 음식장터, 벚꽃 사진전이 열려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한국기타협회장인 김윤배 씨(한국기타협회장)의 독주회가 마련된 ‘봄바람 따라 기타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개막식에 이는 축하공연에는 임주리 이진관 등 연예인 축하공연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하게 된다. 둘째날인 17일에는 병천천을 따라 온 가족이 가볍게 달릴 수 있는 거북이 가족마라톤이 열려 봄 내음을 만끽 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 400명에게 티셔츠와 먼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가족에게는 상설마당에 준비된 음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기량을 뽐내는 위례가요제는 티브로드 중부방송 녹화방송으로 진행돼 분위기를 한껏 띄우게 된다. 이어진 축하공연엔 가수 녹색지대와 전미경씨 등이 출연해 봄꽃의 향기를 더하게 된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천천 주변에 6개의 주차장을 마련해 800여대 차량이 동시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승진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은 “봄철이면 북면 병천천을 따라 15km 펼쳐진 벚꽃길이 장관이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이 찾아오셔서 북면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8684 강원 동해시 영동(동해)~영서(정선) 잇는‘역사성 있는 이기령 옛길’복원 2016/04/07
영동(동해)~영서(정선) 잇는‘역사성 있는 이기령 옛길’복원
         - 12.7Km 구간 이기령더바지 숲길 ‘산림휴양 문화공간’으로 조성
         - 지난해 1구간(3Km) 실시설계 완료, 4년간 4억 4천만원 투입, 
           단절구간 숲길개선, 기존 등산로 노면정비 등 단계적 추진
         - 전체 노선의 약 60%가 사유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이기령 옛길을 복원하여 우수한 산림 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단절된 사유지 구간의 숲길 개설과 기존 노선의 훼손된 숲길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하여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위해,‘이기령더바지 숲길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4년간에 걸쳐 국비 포함 4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2.7km 구간에 대해, 연차적으로 이기령더바지 숲길을 조성하게 된다.

□ 이를위해, 시에서는 지난해 1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사업 추진이 본격 시작되는 올해는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우선 3km구간에 대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노면정리 및 개설, 이정표 설치 등의 복원     사업을 추진 할 계획으로, 현재 국유지 측량과 함께 사유지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이르면 4월중 공사에 착수 할 예정이다.

□ 2019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단절구간 숲길개선, 기존등산로 노면정비, 훼손된 지형 복원 및 안전작업을 비롯하여,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 한편, ‘더바지’는 옛날 마을 주민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이기령을 오가면서 힘들다는 의미가 담긴 강원도 사투리다.

□ 김정석 녹지과장은 “이번사업은 전체 노선의 약 60% 정도가 사유지에  해당되어 토지소유자의 동의 없이는 숲길복원이 불가한 상황으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으며,

□ 2017년부터는 보조사업으로 추진됨에따라 국고보조사업 신청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강원남부 백복령의 영동(동해)~영서(정선)를 잇는 역사성 있는 옛길이 복원되어 산림휴양 문화 공간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으로 백복령 이외 주요 등산로 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8685 강원 속초시 속초시, 제8회 설악벚꽃축제 개최 2016/04/07
속초시, 제8회 설악벚꽃축제 개최
- 4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 


□ 속초시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오는 4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설악산로 529(상도문1리 솔밭유원지 일원)에서 제8회 설악벚꽃축제를 개최한다.

□ 본 축제를 위해 4월 8일(금) 오후 4시까지 모든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내 각종 소방, 전기, 가스, 기타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 이번 축제에는 농촌문화체험, 농특산물전시판매, 먹거리장터운영, 경연 및 공연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 농촌체험행사로는 솟대, 버들피리만들기, 짚풀공예체험, 활만들어 풍선터트리기, 그네, 널, 윷, 투호, 지게고리던지기 등 민속체험과 디딜방아체험을 통해 쌀도정 하기, 떡메치기, 어린이 도하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 이와 함께, 어린이 보물찾기, 민물고기 맨손잡기, 상도문1 메나리농요공연, 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및 공연을 병행할 계획이다.

□ 특히, 4월 9일(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모자 사생대회를 열 계획으로, 10시부터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스케치북과 그리기도구는 참가가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벚꽃축제를 통해 침체된 설악동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장 내에 마련된 지역농특산물 전시·판매로 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8686 충북 충주시 벚꽃의 향연, 제6회 충주호 벚꽃축제 개최 2016/04/06
벚꽃의 향연, 제6회 충주호 벚꽃축제 개최
-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댐 우안공원 일원 -

봄의 전령인 벚꽃의 향연이 풍광이 빼어난 충주댐 물레방아 공원 일원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사진)
 
충주댐 및 남한강변에 펼쳐진 벚꽃길을 테마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충주시 및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충주호관광선의 후원을 받아 (사)충주사회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제6회 충주호 벚꽃축제는 8일 우안공원에서 충주호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9일에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벚꽃길 걷기, OX 퀴즈대회, 스텝박스, 댄스공연, 음악동호회 공연, 벚꽃 가요 대행진이 이어진다.
 
10일에는 농악 한마당, 우리가족 으뜸자랑, 스포츠 댄스, 생활무용 한마당잔치,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 대북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우안공원 메인부대 주변에서는 충주호의 계절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충주호 사계절 사진전시를 비롯해 전통놀이 및 민속악기 체험, 벚꽃 손수건 만들기, 케리커쳐, 도자기핸드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가족 및 연인단위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들이 준비돼 만개한 벚꽃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중 충주호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승선료 20%를 할인해 준다.
 
충주댐 정상길(공도교)은 현재 공사 진행으로 인해 전 구간 횡단이 제한되고 있으나, 충주호관광선 선착장 쪽에서 왕복이 가능할 예정이다.
 
(사)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생략하고, 행사취지 소개 및 충주호 홍보로 이를 대신한다.
 
정종수 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은 “시민들이 행사내용을 알기 쉽도록 올해부터는 다시 벚꽃축제로 이름을 바꿨다”며 “벚꽃이 만개한 충주호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호 벚꽃길은 2014년 한국관광공사가 평가하는 ‘이 달의 가볼만한 곳, 전국 팔도 벚꽃 나들이 명소’로 선정될 만큼 풍광이 아름답다.
 
8687 경남 합천군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국내 최대 규모 인공폭포 개장 2016/04/06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국내 최대 규모 인공폭포 개장
 
한 폭의 진경산수화 연출, 낮과 밤 반전 매력으로 관람객 시선 사로잡다.
 
합천군(군수 하창환) 가야면에 위치한 대장경테마파크 내에 국내 최대 규모 석가산 인공폭포(일명 진경산수)를 조성하였다._)
 
진경산수는 높이 35m 폭 40m 의 2단구조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석가산 인공폭포이며, 총 사업비 15억여 원을 들여 6개월에 걸쳐 완공했다.
 
멀리서 보면 거대한 기암괴석과 폭포수 양쪽의 수목들이 장엄하고 화려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 폭의 진경산수화가 되어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수의 모습과 소리는 대장경테마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인공폭포의 수려한 야간조명이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 내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수용 대장경사업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석가산 인공폭포는 대장경테마파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그밖에 대장경테마파크 관람객을 위하여 세계기록문화관, 어린이 놀이동산,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대장경테마파크는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이 예정되어 있으며, 축제기간동안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8688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7일 개막 2016/04/06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7일 개막
- 유네스코 등재 이후 첫 축제, 즐길 거리 풍성 -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을 부제로 한 올해 민속축제는 기존의 줄다리기 관련 행사 외에도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읍면동 솟대경연대회 ▲국수봉 당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진행되며 8일에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등재 인증서 전달 및 등재기념 전시 테이프 커팅 ▲제3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풍물대회 ▲커뮤니티 줄다리기 ▲줄다리기 전승단체 연합회의 ▲한국 유네스코 무형유산도시 협의회 네트워크 회의 ▲삼척기줄다리기 시연 ▲그네뛰기 경연대회 ▲유치원 줄다리기 등이 잇따라 펼쳐진다.
 
축제 셋째날인 10일에는 50여 팀이 참가하는 제8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를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전통줄다리기 대회와 윷놀이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 경기행사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기지시줄다리기의 백미라 할 할 수 있는 기지시줄다리기 경기는 축제 마지막 날 줄고사를 시작으로 줄나가기, 줄 결합 후 3판 2선승제로 진행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기간 동안에는 커뮤니티 줄다리기와 짚풀문화체험, 소줄꼬기체험과 같은 각종 민속체험행사를 비롯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기념 전시 및 사진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과 같은 상시 전시행사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국내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와의 유네스코 공동등재를 주도한 기지시줄다리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승자와 패자가 없고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는 지난해 시와 교류를 시작한 중국 단동시 정부 관계자와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주한대사 외교 사절단의 축하 방문도 예정돼 있다.

 
8689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열려 2016/04/06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열려
- 4.8.~4.12.(5일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열려, 국제 규모 경기장에서 선수 기량 맘껏 펼칠 듯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국제 규모의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 대회인 ‘제5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지난해에 이어 선학국제빙상경기장과의 두 번째 만남이 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대학, 일반 등 국내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출전선수 중에는 국가대표들도 포함돼 있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대회가 열리는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면적 242,484㎡, 연면적 13,415.95㎡,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관람석은 3,206석(주경기장 2,945석, 보조경기장 261석)이며, 국제 규모를 자랑하는 빙상장 등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지난해 3월 개장해 인천의 동계스포츠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개장 이후 연 183,000여 명의 이용객들이 경기장을 찾을 만큼 그 열기가 뜨겁다.

○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는 자유이용·대관·각종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아와 맘껏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 및 이용객들의 이용편의와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명성에 맞게 다양한 이벤트 개최와 국내외 대회 유치 등을 통해 국제적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690 인천 인파 피해 떠나는 인천 벚꽃 5도 2016/04/05
인파 피해 떠나는 인천 벚꽃 5도
- 인천관광공사, 영종도·장봉도·강화도·석모도·연평도 등 숨겨진 벚꽃명소 5개 섬 추천 -


○ 4월은 푸르른 생명력이 넘치는 봄의 계절이다. ‘봄’하면 단연 떠오르는 것이 바로 ‘꽃’이며, 봄철 대표적인 꽃이라 하면 ‘벚꽃’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다. 벚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빨라져 전국 곳곳으로 벚꽃을 보러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많은 인파와 교통 혼잡 속에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을 못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 이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일상을 벗어나 꽃과 바다를 함께 호젓이 벚꽃 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숨겨진 벚꽃명소인 인천 섬 영종도, 장봉도, 강화도, 석모도, 연평도 등 5곳을 제안하였다.

○ 아직도 인파가 많아서 벚꽃구경을 망설였다면, 휴일인 4월 13일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며 벚꽃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인천 섬에서 벚꽃엔딩을 맞이할 것을 추천한다.

 
< 벚꽃 1도 : 영종도 - 세계 평화의 숲 내 건강백년길 >
문의 : 세계평화의숲사람들 070-8821-6154, http://cafe.naver.com/wpforest

○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숲은 인천 영종도 공항신도시 일대에 2007년부터 조성된 도시 생태숲으로, 전체 면적이 총 47만740㎡에 달하는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염분바람을 막아주고자 도시를 두 팔로 안고 있는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 세계평화의 숲 내에 건강백년길이라는 걷기코스는 약 3.5㎞로 산책하지 좋은 코스로 되어 있으며, 이곳 산책길에는 전부 벚꽃이 피어있어 건강도 챙기고 꽃구경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 이곳에는 유아 생태놀이, 숲길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중에는 봄 축제가 열려 목공 및 공예 등 다양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 도시락 및 다과 등 준비를 하여 세계평화의 숲에서 휴식과 함께 벚꽃도 보고 인근에 위치한 을왕리 해변 등 바다도 구경하는 등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보자.

 
< 벚꽃 2도 : 장봉도 - 벚꽃맞이 가족건강걷기대회 >
문의 : 북도면사무소 032-899-3414, 여객선운항정보 032-751-2211

○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40분가량 여객선을 타면 도착하는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낙조가 유명한 아름다운 섬으로, 옹암해변, 진촌해변 등 청정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는 갯벌체험을 비롯하여 등산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등산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이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은 벚꽃축제인 ‘장봉도 벚꽃맞이 가족건강걷기대회’는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4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하루 동안 진행되며, 옹암해변에서 집결하여 11시경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 걷기대회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가량이며, 풍물공연을 비롯하여 건강검진, 먹거리장터,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조성되어 있어 벚꽃뿐만 아니라 풍성한 즐길거리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벚꽃 3도 : 강화도 - 고려궁지~강화산성 북문가는 길 >
문의 : 강화군청 032-930-3114 강화이야기투어 032-934-2628

○ 봄․가을 산책코스로 강화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강화도는 마니산을 비롯하여 고려산 등 빼어난 명산들을 품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 강화나들길 제1코스에 해당하는 심도역사문화길에는 고려궁지에서 시작해서 강화산성 북문가는 길까지 벚꽃이 아름답게 펴 있다. 

○ 이곳은 벚꽃 구경을 비롯하여 역사탐방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용흥궁에서부터 출발하여 고려궁지를 지나 강화산성 남문까지 가는 강화이야기투어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좀 더 특별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 코스에 따라 40분~80분동안 전기자전거를 운전해주는 가이드의 역사 유적지에 대한 재미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기념촬영도 제공해주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

 
< 벚꽃 4도 : 석모도 - 보문사 가는 길 >
문의 : 강화군청 032-930-3563 외포선착장 032-932-6007  

○ 서울에서 한 시간 반이면 강화도 외포선착장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 배를 타고 10분 가량 가면 갈매기 떼와 함께 석모도에 닿는다.

○ 석모도에는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인 보문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보문사는 강화 8경 중 하나로, 마애관음 보살상이 있는 낙가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서해바다의 낙조가 멋지기로 유명하다.  

○ 보문사 가는 길에는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다른 벚꽃명소들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바닷바람에 날리는 벚꽃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보고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 또한 민머루해변, 석모도 바람길, 석모도 상주해안길과 함께 2011년 개장한 석모도 자연휴양림도 석모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이니 벚꽃 구경과 함께 놓치지 말자.

 
< 벚꽃 5도 : 연평도 - 조기역사관 가는 길, 등대공원 >
문의 : 연평면사무소 032-899-3450 승선권 문의 032-761-1950 

○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청정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연평도는 서해5도 중 하나로, 이곳에서 잡히는 꽃게는 우리나라 꽃게 중에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연평도는 안보체험관, 평화공원 등 평화관광으로도 최근 각광받고 있다.

○ 섬 초입에서부터 조기역사관으로 이어지는 길과, 등대공원으로 조성된 산책로에 벚꽃나무가 많아 벚꽃을 즐기며 호젓이 걷기 좋다.

○ 백로서식지 관찰대, 북한이 잘 보이는 망향전망대, 연평도 유일의 해수욕장인 구리동해변, 빠삐용 절벽, 연평도의 역사 사실들을 벽화 또는 사진을 실크 스크린하여 골목 벽면에 전시한 조기파시 둘레길 등 꽃구경과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 기타 : 서구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남동구 수산정수사업소>

○ 인천 섬 이외에도 인천 도심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벚꽃 명소가 있는데, 대표적인 곳 중 하나로 서구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은 1년 중 1주일간 벚꽃이 피는 기간 동안만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곳으로, 정유공장 안에 유원지 같은 벚꽃동산이 있어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특색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강풀의 웹툰을 영화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40년 이상된 600여그루의 울창한 벚꽃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아름답다. 동산 내 쉼터에는 무료 커피와 차를 제공하고 있으며, 테라스 쪽에서 벚꽃과 사진찍기에 안성맞춤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나들이로 좋은 장소이다.

○ 남동구에 위치한 수산정수사업소 입구쪽에는 직선의 오르막길을 따라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인적이 드물어 만개했을 때 사진을 찍으면 누구든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모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