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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1 부산 중구 자비로운 마음, 평화로운 세상 2016부산연등축제 2016/05/02
자비로운 마음, 평화로운 세상 2016부산연등축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에서는 우리의 고유전통문화이며, 한국불교문화의 백미인 연등의 아름다움을 부산시민과 함께하고자 2016부산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인기가수의 공연과 시골장터의 먹거리는 없지만, 전통문화공연과 다양한 무료체험, 그리고 아름다운 전통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무엇보다 부산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연등행렬은 3만명이 참석 예정하는 부산 최대의 행렬로서 다른 어떤 행사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축제의 모습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려사를 비롯한 많은 문헌연구를 통하여 느티떡, 볶은콩, 호기놀이 등의 전통을 보전하고 계승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통문화의 보전은 물론 계승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4월 30일 송상현 광장에서의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다양한 대형전통등을 송상현광장에 전시하여 부산시민에게 연등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된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복로에서는 대형 장엄등과 거리등을 전시하고, 5월 8일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예년에 비해 풍성해진 내용으로 준비되고 있다. 

 5월 7일 구덕운동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율동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과 부산시민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봉축연합대회를 진행한다. 

 부산연등축제의 백미인 연등행렬은 구덕운동장에서 동아대 부민캠퍼스를 거쳐 대청로까지 이어지게 되고 수만 명의 인파가 각자 손에 연등을 들고 춤과 노래로 함께 행진하며 용, 공작, 코끼리, 탑 등 한지로 만든 대형전통등 100여점도 행렬을 구성하게 된다.

 또한 부산연등축제는 다양한 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요즘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을 실현시키고자 5월 1일에 『부산연등축제 전국B-BOY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역시 8회째 이어오고 있다. 
 5월 1일, 8일 양일간 송상현광장에서는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주관으로 『무차만발공양』행사를 진행하여 무료로 비빔밥 나눔행사를 갖는다.
 5월 7일에는 같은장소에서 사단법인 동련 주관으로 『제32회 연꽃문화제』를 개최하여 우리아이들의 솜씨를 자랑하게 된다.


 부산연등축제는 시원한 봄 저녁에 아름다운연등의 물결과 다채로운 체험, 그리고 흥겨운 공연으로 잠시나마 각박한 세상의 근심을 잊고 자신과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향기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연등축제는 부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이다. 예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우리민족의 고유 행사였던 연등회(중요무형문화재 122호)를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보전하는 한편 오늘날 특색 없이 난발되고 있는 다른 축제와는 달리 부산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부산연등축제는 많은 불교신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인해 마치 불교계의 종교행사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급하고 발전시키시면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진정한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 아이템이다.

 부산연등축제는 유사한 내용의 축제가 반복되어 개최되고 있는 우리의 축제현실에서 독창적이고 명분있는 진정한 축제의 모습이 있다.
 서울 연등회의 경우처럼 무형문화제 등록을 계기로 시민축제에서 나아가 관광상품으로 연계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상품으로 발전한 사례는 부산시와 연등축제조직위원회가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8622 강원 정선군 향긋한 자연의 보약,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 축제 개최 2016/05/02
향긋한 자연의 보약,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 축제 개최


정선군곤드레산나물축제위원회(위원장 김한기)에서는 본격적인 산나물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7회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 축제는 정선을 대표하는 곤드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곰취 및 취나물,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등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산채음식 개발 등 세계적인 임·특산물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정선5일장 및 석가탄신일, 주말이 겹치는 황금 휴일기간에 축제가 개최되어 청정 정선산나물과 농·특산물을 구입하려는 관광객 및 봄을 즐기려는 많은 나들이객들이 축제장은 물론 전통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어 아리랑이 가락과 함께 시골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를 비롯한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산채 전시·판매 직거래장터 운영은 물론 곤드레음식관광 및 산채요리 체험·홍보관 운영과 짚신넣기 및 투호, 제기차기 등 시골놀이를 할 수 있는 가족체험장 등 총 100여동의 부수를 설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청정 정선에서만 자생하고 생산되는 품목만 판매하며, 방문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및 생산자 실명표기, 가격표시 등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은 물론 산채 임·특산물의 경우 생산 농가에서 직접 참여하여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를 우선으로 하여 판매를 한다.

또한 산나물을 활용한 나물요리 만들기 체험 및 한우셀프구이촌과 토속음식 먹거리 체험관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나물 및 정선토속음식의 진미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청정 산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산나물 전시관 및 정선의 생활상을 엿 볼 수 있는 향토사진전 등 전시관을 운영하며, 짚신 비석치기 및 짚신 멀리차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시설을 함께 운영하여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 정선아리랑 및 풍물공연,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아리랑을 주제로한 신명나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정선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선다.

축제관계자는 정선의 우수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을 위하여 청정정선에서 자라는 곤드레를 비롯하여 곰취, 취나물, 참나물, 산마늘, 더덕 등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신선한 나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8623 강원 춘천시 장난감과 로봇으로 만나는 ‘어린이 천국’ 2016/05/02
장난감과 로봇으로 만나는 ‘어린이 천국’
토이로봇관 3일 개관... 화면에서 튀어나온 환상 세계


○ 장난감과 로봇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토이로봇관이 3일 정식 개관한다. 

○ 춘천시는 국비 등 32억원을 들여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지난 11월 착공한 토이로봇관 조성사업을 지난달 준공,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오전 11시 개관식을 갖는다. 

○ 의암호 관광시설 확충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토이로봇관은 장난감과 로봇을 한 곳에서 체험, 교육할 수 있는 테마시설로는 국내 유일하다. 

○ 기존 로봇체험관을 개보수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500여㎡ 규모로 조성됐다. 

○ 지하 1층은 단체 체험학습장, 지상1층은 로봇체험관, 2층은 토이체험관, 3층과 야외옥상은 갤러리와 전망시설로 꾸며졌다. 

○ 1층 로봇체험관에는 3D 입체영상을 180도 화면에 재현하는 5D슈퍼 실감영상관, 다양한 로봇체험시설, 토이로봇샵, 영아 동반 부모를 위한 수유실로 구성됐다. 

○ 2층은 블록 조립, 드론체험, 레이싱카 조종, 에어로봇, 레이저 미로, 오토마타(기계인형), 로봇댄스 공연장, 창작실, 도서실 등 장난감의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 3층과 야외정원은 각종 전시회 공간, 옥상 전망대,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 로봇체험관은 지난 20일부터 임시 운영을 통해 30일까지 6,900여명이 다녀갔다.

○ 방문객들은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한 5D슈퍼영상관, 다양한 체험시설, 영아 동반 부모를 위한 수유실 등 세심한 공간 구성에 놀라움과 호평을 쏟아냈다. 

○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이하 6,000원, 인근 애니메이션박물관 통합입장료는 어른 9,600원, 청소년 이하 8,000원이며 춘천시민은 50%가 할인된다. 

○ “최동용 춘천시장은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추가로 조성 중인 ‘어린이 글램핑장’까지 오는 7월 문을 열면, 기존 애니메이션박물관, 파크골프장, 토이로봇관과 함께 어린이 동반 가족체류형 관광기반 매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624 경기 성남시 청계산 자락서 ‘철쭉축제’ 성남 시화 알려 2016/05/02
청계산 자락서 ‘철쭉축제’ 성남 시화 알려

‘제13회 청계산 철쭉 축제’가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옛골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청계산 철쭉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철)는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기 위해 꽃이 화사하게 피는 시기를 행사 날로 정해 흥겨운 놀이마당을 마련한다. 이날 고등동 주민자치센터는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차밍댄스, 어린이 줄넘기, 드럼연주 등 공연을 펼쳐 축제의 흥을 돋운다. 

철쭉을 주제로 한 풍선아트, 한지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도 열린다. 시민 참여형 장기자랑과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마을주민은 물론 오가는 등산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머플러 등의 기념품을 주고, TV, 자전거 등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된다. 청계산 자락에서 성남시의 상징 꽃을 홍보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계산 철쭉 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해온 지역주민의 축제이다. 철쭉의 다섯 개 꽃잎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가 조화롭게 발전함을 의미한다. 

8625 경기 안성시 제13회 조병화 시축제 개최(5월 7일 ~ 9일) 2016/05/02
제13회 조병화 시축제 개최(5월 7일 ~ 9일)
 - 시인 조병화의 미공개 육필 사랑 시와 그림 50여점 첫 공개

故 편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문학과 예술혼을 기리는 문학행사가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인의 고향인 안성 난실리 조병화문학관에서 개최된다.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축제에서는 제26회 편운문학상 시상식, <비밀의 시화, 꽃과 사랑展>개막식,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를 향한 연가>강연회, 안성 시 읽는 날, 편운 시 백일장, 꿈나무 시낭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5월 7일 열리는 조병화문학관의 2016년 기획전 <비밀의 시화, 꽃과 사랑展>이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조병화 시인의 육필 사랑 시와 꽃 스케치 50여점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와 연계하여 열리는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를 향한 연가> 강연회에서는 서경대학교 박윤우 교수가 <비밀의 시화, 꽃과 사랑展> 개막을 기념하며 전시된 작품들 속에 담긴 젊은 시절 시인의 사랑과 고뇌를 통해 ‘사랑은 인간 영혼의 고향’이라는 조병화 시인의 사랑의 철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함께 개최되는 제26회 편운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시 부문에 장석주 시인과 평론 부문에 강정구 평론가가 각각 수상하며 같은 날 오후에는 안성문인협회와 종로문인협회 회원들이 ‘안성 시 읽는 날’ 시낭송회를 통해 조병화 시인의 시를 낭송하며 봄의 향기를 즐긴다.

5월 8일에는 젊은 문학도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인을 발굴하는 ‘제11회 편운 시 백일장’이 열리며, 5월 9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 및 인근지역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9회 꿈나무 시낭송대회’를 끝으로 제13회 조병화 시축제의 막이 내린다.

조 시인의 장남인 조진형 조병화문학관 관장은 “이 행사를 통해 공개되는 조병화 시인의 애틋한 사랑이 묻어나는 시와 계절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다양한 꽃 스케치들은 각박한 현대인의 삶에 잔잔한 위로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8626 경기 안성시 떠나세요, 봄이 있는 안성으로 ~ 2016/05/02
떠나세요, 봄이 있는 안성으로 ~ 
 - 봄 여행주간 5. 1 ∼ 5. 14. 다양한 할인 혜택 눈에 띄네

안성시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대체 휴일제, 방학 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된 국내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으로 내수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에도 ‘관광주간’에서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여행주간’으로 명칭을 변경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된다.  

안성시는 여행주간 동안 시티투어를 주중까지 확대하고, 남사당상설공연 관람료 20%와 사계절 썰매장 입장료 1,000원,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관람료 20%, 조병화문학관 관람료 10%, 안성팜랜드 입장, 팜2요금 2,000원, 한상차림정식 20%,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25평형 객실요금 90,000원, 프라하 관광호텔 숙박료 4만원 등을 각각 할인해 주며, 여행주간 참여 음식점에서는 결재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참여업체 중 안성팜랜드,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서일농원 솔리에서는 쿠폰소지자에 한에 할인해 준다. 
또한, 초․중․고등학교가 여행주간 재량 휴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근로자휴가지원 사업에 중소기업 근로자를 참여토록 유도하는 등,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더 많은 여행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 일정과 할인혜택, 쿠폰출력은 안성문화관광홈페이지
(http://tour.anseong.go.kr)와 여행주간 통합  정보웹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
에서 가능하며, 문화관광과 관광팀(☎031-678-249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진환 문화관광과장은 “ 안성맞춤의 도시! 경기도 안성의 문화, 예술, 자연환경 등 다채로운 여행거리를 봄 여행주간 할인혜택을 누리면서 즐기시길 바라며, 다시 찾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8627 부산 부산진구 자비로운 마음, 평화로운 세상, 2016부산연등축제 2016/04/29
자비로운 마음, 평화로운 세상, 2016부산연등축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에서는 우리의 고유전통문화이며, 한국불교문화의 백미인 연등의 아름다움을 부산시민과 함께하고자 2016부산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인기가수의 공연과 시골장터의 먹거리는 없지만, 전통문화공연과 다양한 무료체험, 그리고 아름다운 전통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무엇보다 부산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연등행렬은 3만명이 참석 예정하는 부산 최대의 행렬로서 다른 어떤 행사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축제의 모습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려사를 비롯한 많은 문헌연구를 통하여 느티떡, 볶은콩, 호기놀이 등의 전통을 보전하고 계승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통문화의 보전은 물론 계승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4월 30일 송상현 광장에서의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다양한 대형전통등을 송상현광장에 전시하여 부산시민에게 연등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된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복로에서는 대형 장엄등과 거리등을 전시하고, 5월 8일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예년에 비해 풍성해진 내용으로 준비되고 있다.
 
5월 7일 구덕운동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율동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과 부산시민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봉축연합대회를 진행한다.
 
부산연등축제의 백미인 연등행렬은 구덕운동장에서 동아대 부민캠퍼스를 거쳐 대청로까지 이어지게 되고 수만 명의 인파가 각자 손에 연등을 들고 춤과 노래로 함께 행진하며 용, 공작, 코끼리, 탑 등 한지로 만든 대형전통등 100여점도 행렬을 구성하게 된다.
 
또한 부산연등축제는 다양한 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요즘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을 실현시키고자 5월 1일에 『부산연등축제 전국B-BOY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역시 8회째 이어오고 있다.
5월 1일, 8일 양일간 송상현광장에서는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주관으로 『무차만발공양』행사를 진행하여 무료로 비빔밥 나눔행사를 갖는다.
5월 7일에는 같은장소에서 사단법인 동련 주관으로 『제32회 연꽃문화제』를 개최하여 우리아이들의 솜씨를 자랑하게 된다.
 
 
부산연등축제는 시원한 봄 저녁에 아름다운연등의 물결과 다채로운 체험, 그리고 흥겨운 공연으로 잠시나마 각박한 세상의 근심을 잊고 자신과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향기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연등축제는 부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이다.
예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우리민족의 고유 행사였던 연등회(중요무형문화재 122호)를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보전하는 한편 오늘날 특색 없이 난발되고 있는 다른 축제와는 달리 부산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부산연등축제는 많은 불교신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인해 마치 불교계의 종교행사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급하고 발전시키시면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진정한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 아이템이다.
 
부산연등축제는 유사한 내용의 축제가 반복되어 개최되고 있는 우리의 축제현실에서 독창적이고 명분있는 진정한 축제의 모습이 있다.
서울 연등회의 경우처럼 무형문화제 등록을 계기로 시민축제에서 나아가 관광상품으로 연계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상품으로 발전한 사례는 부산시와 연등축제조직위원회가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8628 경기 성남시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 오는 5월 7일 열려 2016/04/29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 오는 5월 7일 열려
독 스포츠 대회, 반려동물 식용금지 캠페인 등 ‘공존 문화 확산’ 행사 다양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5월 7일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관심을 넘어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 개막식과 프리업 댄스 컴퍼니, 아이돌 그룹 디아이피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오후 6시까지 나눔·홍보·참여 마당이 펼쳐진다.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는 장애물 경주, 원반 던져 물고 오게 하기 등의 독 스포츠 대회와 베스트 매너 펫 팸족 선발 대회, 반려견 올림픽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물건강 상담소, 동물의 문제 행동을 교정해 주는 동물매너교실, 미용교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용법을 알려주는 홍보관, 애견 케어용품 전시관, 반려견 놀이터가 마련된다. 

유기동물 입양과 후원, 반려동물 식용 금지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행사장에 올 때는 반려동물에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챙겨 와야 한다. 입장료와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8629 경기 광주시 광주시, 2016 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2016/04/29
광주시, 2016 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3일 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에서 “2016 광주시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댄스 뮤직 페스티벌 경연, 걸 그룹 ‘에이데일리’, 비보이 퍼포먼스 그룹 ‘뉴웨스트 크루’ 등의 축하공연과 포토존, 퍼즐맞추기 등 이벤트 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중가요, 댄스, 락밴드 분야에 대해 참가 신청을 접수 받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5월 4일까지 광주시청소년수련관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은 오는 5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심을 거쳐 24개 팀을 선발하게 되며 5월 1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부문별 최우수 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제24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출전 자격이 부여 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홈페이지(http://youth.gjcity.go.kr) 또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031-760-8768), 행사 운영사 ㈜펨코이엔티 (02-541-0253)로 하면 된다.

이원형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만끽 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축제가 될 것이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8630 경기 과천시 ‘배우go·나누go·즐기go’…과천시 평생학습축제 성황리에 개최 2016/04/29
‘배우go·나누go·즐기go’…과천시 평생학습축제 성황리에 개최

수준 높은 과천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 ‘제8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9일 과천시에 따르면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행복한 학습도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 32개 관련 기관 및 38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첫날 오전 11시 시계탑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체험관 및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전시회, 발표회 등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의왕과천국회의원 당선자, 각급 기관 단체장,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극단 뿌리패의 박진감 넘치고 흥겨운 전통난타 공연과 개막선언 퍼포먼스로 하얀 비둘기 모형의 친환경 풍선 수백 개를 하늘 높이 날리게 해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개막행사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체험관 및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시계탑 광장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해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전시장과 홍보 체험관에 마련되어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과천시노인복지관, 정보과학도서관 등 등 여러 부스를 이동해가며 하트모형에 손을 잡으면 불이 들어오는 ‘러브체커’와 ‘추사 가방’ 등을 만들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렇게 보는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또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매력 때문에 부스마다 참가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체험은 정보과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균형 잡는 인형 및 꿈틀거리는 애벌레 만들기로 손쉽게 만들어 즉석에서 무게중심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단위의 단체 어린이 관람객들의 신청이 줄을 이었다.

개막식에서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축제는 그동안 배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축제의 장”이라며 “배움과 나눔을 통해 나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천시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