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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1 전남 장흥군 장흥군, 우드랜드 편백숲 힐링 음악회 개최 2016/05/11
장흥군, 우드랜드 편백숲 힐링 음악회 개최​
-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즐겁고 감성 넘치는 힐링 음악회 개최
-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지역 음악인의 재능 기부로 운영


오는 14일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힐링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진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14일 편백숲 우드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숲속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4 대금하모니 연주단의 주관하는 ‘우드랜드 숲속 힐링 음악회’는 지역 내 음악가와 연주가들의 재능 기부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전통무용을 비롯한 대금, 색소폰, 해금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10월, 12번째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숲속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우드랜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올해에는 재능 있는 지역 음악인을 더욱 많이 발굴하고 국내 수준 높은 음악인을 초청해 공연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편백나무는 지친 몸을 치유하고, 숲속 힐링 음악회는 마음을 치유한다”며, “치유와 문화가 공존하는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8602 전남 함평군 함평군 나비축제 열기 이달 말까지 이어가 2016/05/11
함평군 나비축제 열기 이달 말까지 이어가​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린 함평엑스포공원을 이달 말까지 유료로 개방한다.

지난 8일 폐막한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3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축제가 끝난 후 각종 부스는 철거했으나 나비생태관 등 각종 전시관은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아직까지 싱싱한 봄꽃과 각종 나비들이 남아 있어 가족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공원에 있는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남도 서양화단의 거목 백열 김영태 화백의 초대전, 안종일 컬렉션 <春風和氣>展, 오당 안동숙 화백의 상설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3500원, 어린이·만65세이상 2500원, 유치원생 1500원이다.
8603 강원 고성군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명품 “길”「해파랑길 고성구간」홍보를 위한 2016년 해파랑길 걷기축제(고성) 개최 2016/05/11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명품 “길”「해파랑길  고성구간」홍보를 위한
2016년 해파랑길 걷기축제(고성) 개최
  

고성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공동으로  “2016년 해파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6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화진포 광장에서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인 “해파랑길 770km” 전구간(부산 오륙도 ~ 강원 고성 퉁일전망대) 정식 개통을 기념하고 해파랑길을 동해안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함으로써 문화 융성 브랜드를 창출하고자 「희망을 찾아 평화의 길을 걷다」란 주제로 강원 영북권  메인 관광지인 “화진포” 일원에서  열리며, 이와 함께 “KBS 전국노래자랑”, “고성관광홍보사진전시회”, “고성 특산품 및 먹거리 장터”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 및 걷기 동호인 등에  즐거운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오전 09시부터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모듬북 공연, 초대가수 공연)과 개회식 행사후 해파랑길 전구간 개통 기념 및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해파랑길 제49구간인 “화진포에서 거진항”까지 5.2km 구간을 걷는 걷기투어도 함께 시행한다. 또한 걷기 주요구간별  인기가수(이정석, 이규석, 전원석)의 생생문화(버스킹)공연도 함께 실시하여 걷기 참가자에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 참가자에게는 해양심층수 비누 및 생수, 물병, 과일도시락 등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지역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도 함께 제공한다.
8604 강원 정선군 봄 향기 가득한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 개막 2016/05/11
봄 향기 가득한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 개막


  강원 정선에서는 본격적인 산나물철을 맞이하여 12일 오전 11시 정선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7회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군은 정선5일장 및 석가탄신일, 주말이 겹치는 황금 휴일에 맞추어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를 비롯하여 곰취, 취나물, 참나물, 명이나물, 더덕, 황기 등 다양한 청정 정선산나물과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관광객 및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축제장은 물론 시골장터의 맛·멋·흥이 넘치는 정선 5일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정선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를 비롯한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곤드레 음식과 산채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정선아리랑의 구성진 가락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장은 청정산나물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직거래장터 운영은 물론 산채요리 및 향토음식 체험·홍보 운영, 정선아리랑 시연 등 문화공연장 운영, 시골전통놀이체험 등 가족체험장 등 총 100여개의 전시·체험부수를 준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정선지역에서 자생하고 생산되는 품목만 판매하며, 방문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및 생산자 실명표기, 가격표시 등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과 생산 농가에서 직접 참여하여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를 우선으로 판매를 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 정선아리랑 및 풍물공연,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아리랑을 주제로한 신명나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정선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북돋우게 된다.

  축제관계자는 청정정선의 우수한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과 곤드레 등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605 부산 금정구 - 금정의 멋, 산성의 맛! -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2016』 27일 개막 2016/05/11
- 금정의 멋, 산성의 맛! -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2016』 27일 개막 
 5월 27일〜29일까지 3일간, 금정산성 다목적광장과 동문 일원
 산성음악회, 금어잡기 한마당, 달빛걷기, 야간캠프 등 진행
 
  금정구 주최, 금정구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금정산성 다목적광장 및 금정산성 4대문을 중심으로 국내 최장 금정산성의 역사성과 고유 민속 문화의 특성을 살린 지역대표축제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2016」을 개최한다.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는 지난 2011년 금정산성 막걸리 축제를 시작으로 2013년 사적 215호인 금정산성을 축제의 스토리로 부각시켜 현재의 명칭을 가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금어빛으로 물든 산성”을 주제로 27일 금샘에서 직접 봉송한 금샘물을 현장에서 합수하는 금샘합수식과 금어승천식, 길놀이 퍼레이드가 함께하는 개막식을 올릴 예정이며, 29일(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1박 2일로 동문에서 가족단위로 산성수호대 및 캠핑체험을 하는 <산성수호대 야간캠프>,  28일 북문에서 동문까지 야간 걷기 체험을 하면서 주제공연 및 숲속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금정산성 달빛걷기> 등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은 주민들의 사전신청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다목적광장에서 △금어잡기 한마당 △조선무기체험 △금어소원지 달기 △금어빵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동문을 비롯한 4대문에서는 △마당극 ‘금정산성 국방촌의 전설’ △호패제작체험 △산성음악회 △병영음식체험이, 연계행사로 △막걸리 동창회 △금정산 시민걷기대회 △스탬프 랠리(체험장소에서 스탬프 4개 이상 획득하면 기념품 증정)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내용은 금정구 축제홈페이지(http://festival.geumj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금정구청 문화공보과(☏519-4067)로 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금정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음미하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8606 충북 옥천군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13일 팡파르 2016/05/11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13일 팡파르
-문학과 고향의 향기에 빠져보세요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지용제가 오는 13~15일 옥천 정지용생가, 시비(지용)문학공원, 상계체육공원 등에서 막이 오른다.
지용제는 1988년 정지용 시인 작품에 대한 해금(解禁)을 기념해 그를 기리는 추모제로 시작돼 올해로 29회째다.
 
순수문학 행사로 정지용 시인의 시성(詩聖)을 기리고자 지용문학상, 신인문학상, 청소년문학상, 가족시낭송회 등 시(詩)문학과 관련된 축제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향-옥천’이라는 부제를 접목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지난해부터는 시인의 생가가 있는 구읍(옥천읍 상계리) 일원으로 축제장을 옮겨 개최하고 있다.
 
이번 지용제는 13일 첫째 날 11시, 제22회 지용신인문학상시상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에는 군민한마음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김조한의 향수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8시에는 상계체육공원 상설무대 뒤편에서 시 등(燈)점등식과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는다.
14일 둘째 날에는 오전 11시 지용문학포럼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제28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과 이어 본행사가 열린다.
오후 6시부터는 우리시인과의 만남 & 시노래 공연이 이어져 신달자, 문효치, 이근배 등 문인과 초대가수 윤형주, VOS도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제15회 전국지용백일장과 제3회 정지용전국시낭송대회 등이 이어지고, 오후 7시 제1회 옥천지용창작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외에도 군민한마음노래자랑, 짝짜꿍전국동요제, 향수자전거 열차운행, 향토음식경연대회 등이 열리고 7080향수음악다방, 카페프란스, 고향이발소, 마차운행 등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거리가 만들어지며, 각종 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이 행사장 일원에 마련돼 관람객에게 축제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향인 옥천 ‘지용제’에 오셔서 문학과 고향에 대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임주혁 730-3402]
 
8607 경북 경주시 찬란한 신라문화의 향연‘2016 신라문화제’한눈에 2016/05/11
찬란한 신라문화의 향연‘2016 신라문화제’한눈에
- ‘신라이야기(Silla Story)’ 경주는, 10. 3일부터 7일간 축제 한마당 -

경주시는 1962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해온 지역의 대표축제인 신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협조 등을 위해 11일 대회의실에서 ‘2016 신라문화제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올해 신라문화제 행사참여 문화예술단체 및 택시, 음식, 숙박, 상가, 시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2016 신라문화제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와 각계 대표들의 의견 수렴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초석을 다지는 자리였다.

또한 과거 신라문화제 사진자료와 영상을 정비하여 만든 ‘신라문화제 영상자료’를 함께 상영하면서 개선책을 논의하는 등 참가자 모두가 성공행사를 다짐했다.
 
‘신라이야기(Silla Story)’를 주제로 10.3~9일까지 7일간 금장대와 서천둔치, 경주시내 일원에서 펼쳐질 2016 신라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찬란한 신라천년문화를 선양하고 시민들이 주관이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성기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제, 개막식에서는 신라왕경 조기복원을 기원하는 팔관회,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신라고취대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구성의 길놀이, 시민화합의 대규모 줄다리기, 민속경연, 문예창작, 학술․제전, 금장대와 서천둔치 일원에 유등 및 부교설치, 소원성취, 저잣거리, 무녀도 실경공연, 향가 국악뮤지컬, 전통공연예술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6 신라문화제는 화려했던 신라문화를 전승․발전시켜 신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초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준비와 검토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누구나 가보고 싶은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고견과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 했다.

 
8608 충남 천안시 천안 원도심에 예술의 옷을 입힌다!!! 2016/05/10
천안 원도심에 예술의 옷을 입힌다!!!
- 천안예술인들의 축제 ‘2016 천안판페스티벌’5월 13일부터 3일간 팡파르 -
- ‘예술, 거리에 서다’ 주제로 명동패션거리에서 열려 -

 
쇠락해가는 천안의 원도심에 예술의 옷을 입히기 위한 거리예술제인 판페스티벌이 열린다.
 
천안시와 한국예총 천안지회(회장 현남주)가 주최하고 판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천안예술제, 천안판페스티벌이‘예술, 거리에 서다’라는 주제타이틀을 걸고 5월 13일부터 3일간 천안명동패션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판페스티벌은 천안예술인들이 장르 간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함께 계획하여‘지역 상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조직, 구도심거리에 예술의 옷을 입히자’는 새로운 발상을 실현시키는 장이 되고 있다.
 
전체적인 행사의 구성은 공연마당과 전시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전통마당, 먹거리마당 등 6가지 테마 영역으로 조직, 종합예술제로 추진되며 계층과 수준을 고려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인과 관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화형 예술제로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5월 13일(금) 오후 7시 씨네스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시립합창단과 흥타령풍물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축하공연 ‘뻥튀기 오케스트라’가 펼쳐진다.
 
이후 공연행사로는 연극 ‘우리동내 명동’을 시작으로 ‘내 생애 첫 뮤지컬’, 국악공연인 ‘우리가락 두드림’, ‘거리의 합창제’, ‘무지개콘서트’, ‘3050시간여행’ 등이 주 무대와 보조무대인 르씨엘무대,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형태로 펼쳐진다.
 
전시행사는‘거리미술전’과 ‘동호인단체 미술전’, ‘골목사진전’, ‘천안옛모습사진전’, ‘사진작가협회전’, ‘시화전’ ‘학생미술대회 입상작품전’ 등이 이어진다.
 
한편, 함께하는 시민들, 관객들이 참여하는 경연행사로는 ‘청소년댄스페스티벌’과‘우리동네 가수왕’,‘민촌백일장’,‘동화구연대회’, ‘나도성악가’등이, 체험행사로는‘아트마켓’,‘유리도자공예’, ‘스테츄마임’, ‘풍선아트’, ‘좋은글써주기’, ‘솜사탕만들기’ 등이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눈길과 발길을 모으게 되고,
 
특히 이번 예술제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준비한 ‘소울트레인 쇼케이스’,‘판 바스틱’,‘골목대장선발대회’, ‘명동 구석구석 스탬프투어’ 등이 참여마당의 한축을 이루면서 명동패션거리 일원에서 시민들을 반긴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예총 천안지회 현남주 회장은 “창작예술의 활성화를 모색해 가는 전국 유일 거리예술축제인 ‘2016 천안판페스티벌’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상과 소통의 공간 창출이라는 대 명제를 걸고 펼쳐진다”면서,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예술적 가치와 천안예술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품격 높은 예술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8609 경기 성남시 탄천 습지생태원 유채꽃밭 ‘장관’ 2016/05/10
탄천 습지생태원 유채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원 탄천 습지생태원에 약 5,000㎡ 규모 유채꽃밭이 펼쳐져 장관이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난 3월 초 이곳 탄천의 친환경 산책길을 따라 70㎏ 규모 유채꽃 씨앗을 뿌렸다. 최근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유채꽃은 바람결에 일렁여 노란 물결을 이룬다. 

봄기운을 느끼려 산책 나온 시민들은 카메라에 유채꽃 풍경을 담아간다.  성남시는 유채꽃이 5월 10일 기점으로 열흘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8610 강원 강릉시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몸짓 「2016 강릉단오제」 2016/05/09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몸짓 「2016 강릉단오제」

유네스코가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한 강릉단오제가 「단오와 몸짓」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5일(일)부터 6월 12일(일)까지 8일 동안 강릉 남대천 단오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릉단오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신통대길 길놀이(영신행차)는 6월 7일(화) 강릉대도호부 관아에서 시작하여 도심 2Km 구간에 걸쳐 열리게 된다. 이날 축제에 참가하기 위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T/F 위원들의 자문을 받은 총 24개 참가팀과 더불어 기관, 문화단체 등 20,000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하여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단오풍습 등 시대성에 스토리를 입힌 특별한 몸짓으로 그 매력을 맘껏 발휘한다.

강릉단오제를 통한 국내외 문화교류도 활발히 진행되는데 ICCN 회원도시인 프랑스 가나(Gannat), 강릉시 자매도시인 중국 형주시 등 국외 공연 팀이 길놀이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중에도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며, 4개국 6개 도시에서 방문한 국외 공연 팀과 평양민속예술단도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동서양과 남북한의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된다.

국내공연으로는 송파산대놀이, 수영야류, 은률탈춤, 양주 소놀이굿, 농악 등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을 비롯하여, 탐라문화제, 전주세계소리축제, 정선아리랑제, 자매도시 교류 공연과 무대공연 예술작품 공모에 선정된 20여개 팀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 등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 기획공연으로는 단오굿을 무대화한 작품인 ‘굿with us’와 단오굿의 악사와 무녀로 구성된 푸너리 공연단의 ‘에시자 오시자’ 공연이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시민들이 단오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매년 창포섬에서 개최되던 청소년 프로그램은 단오행사장 중심부인 수리마당, 단오공원 등으로 자리를 옮겨 6월 10일(금)부터 6월 12일(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예정으로 도 교육청과 연계한 한·중·일 세계시민교육 페스티벌과 아세안 스쿨투어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미래 단오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강릉단오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포럼, 퀴즈대회, 체험부스 운영과 또래 청소년들과의 해외 문화교류 등 청소년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강릉의 자랑으로 여기는 단오경축 고교축구 정기전이 6월 11일(토)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2년간 축구발전기금 문제 및 메르스 사태 등으로 중단된 터라 이번에 재게 되는 축구 정기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그 어느 때보다 축제장의 안전이 크게 부각된 요즘 행사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를 기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곳곳에 꽃 화분을 비치할 예정이며, 먹거리촌 전 업소에 신용카드결재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가 시민들의 애정과 결속력으로 이루어진 지역공동체 역사의 산실로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류문화 축제로 발전해온 만큼 시민모두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