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6881 전남 고흥군 내년 고흥우주항공축제 무더위 피해 5월 개최 2018/11/28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내년 제12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개최 시기를 조정하여 5월3일부터 5월5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우주항공축제가 청소년과 어린이 등을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 7월말에서 8월초 여름 휴가철에 개최하여 왔으나 무더운 날씨로 인해 방문객과 종사자 모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10월까지 주민·단체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남도 축제평가위원·교수 등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개최시기와 장소 등 방향을 설정하여, 우주항공축제추진위원회의 의결을 걸쳐 최종 확정했다.

축제 개최 시기인 5월 3일부터 5월 5일 기간은 야외 활동 시 포근함을 느낄 수 있으며 어린이날 등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 유도가 가능하고, 중․고등학교의 중간고사가 끝나 학교 단위 체험학습이 가능해 참여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내년 우주항공축제는 우주항공 체험시설과 협업을 통해 매력 있는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우주항공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성화된 우주항공 체험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우주항공축제가 국내 유일의 우주센터(발사대)와 우주체험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고흥의 지역 브랜드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며, 개최시기와 기간 변경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여 고흥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6882 서울 서울시, 용산기지 내 건물(USO) 첫 개방…'용산공원 갤러리' 개관 2018/11/28
서울시, 용산기지 내 건물(USO) 첫 개방…'용산공원 갤러리' 개관
- 용산 캠프킴 부지 내 옛 USO건물에 조성 완료…30일(금) 개관식
- 서울역사박물관, 국가기록원, 개인 등 소장 사진·영상 등 60여점 주한미군과 공동전시
- 한미동맹 상징 용산기지 역할과 공생 발전 과정 담아…용산공원 공론화, 시민참여 확대


□ 서울시가 용산 캠프킴 부지 내 옛 USO건물(616㎡ 규모)인 주한미군 미국위문협회(USO, United Service Organization)에 ‘용산공원 갤러리’를 조성해 30일(금) 개방한다. 114년 간 국민들에게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 건물을 활용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USO는 평택기지 이전('18.8)후 폐쇄됐다.
 
□ 캠프킴 부지 내 옛 USO건물은 약 110년 전인 1908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엔 일본군 창고 사무소로, 한국전쟁 이후부터 '18년 8월까지 USO로 운영되는 등 근현대 역사와 함께해 온 건물로 건축적·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 전시는 서울시와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서울역사박물관, 국가기록원, 용산문화원, 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지도, 영상 등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73년 간 한·미 동맹의 상징이었던 용산기지의 역할, 한국전쟁 후 지난 65년 간 서울의 발전과 함께한 주한미군과의 관계와 공생 발전 과정을 담았다.
 
□ 서울시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앞서 용산공원에 대한 공론화 계기와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조성 배경을 밝혔다.
 
□ 시는 지난 8월 주한미군 측에 공동전시를 제안했고 9월부터 주한미군 측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용산공원 갤러리’라는 의미 있는 과정과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는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료를 축적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용산공원 갤러리 내에 ‘소통공간’을 연말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아카이빙, 전시, 출판,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용산공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용산공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주한미군과 함께 30일(금) 13시 20분 ‘용산공원 갤러리’ 개관식을 갖고 「서울시-주한미군 공동전시(Joint exhibition of SEOUL-USFK)」를 개최한다.
□ 용산공원 갤러리는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서울시-주한미군 공동전시는 용산기지에서의 주한미군의 삶과 기억을 존중하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갤러리가 개관하고 향후 별도의 소통공간도 운영하게 된 만큼 용산기지 반환의 첫 단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용산공원 갤러리를 계기로 용산공원 조성에 앞서 어떤 공원을 만들고 어떤 가치를 담을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서울시는 용산공원에 대한 시민의견을 바탕으로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883 서울 서울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모두를 위한 선언’ 시민참여행사 풍성 2018/11/28
서울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모두를 위한 선언’ 시민참여행사 풍성
- 서울시, 세계인권선언 70주년(12.10.) 맞이 '인권' 문화행사 개최…시민참여 행사 다양
- 12.3~10, UN 세계인권선언문 30조를 한눈에, 나만의 제31조를 만들 수 있는 전시체험 운영
- 12.6~10, 어린이 눈높이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인형극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
- 4일, 권김현영·홍성수 교수 강연과 다양한 인권주제의 공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개최


□ 국제연합(UN)이 채택한 세계인권선언 전문과 30조를 한 눈에 보고 나만의 인권선언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12월 3일(월)부터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세계인권선언의 내용을 분류별로 보며 인권의 역사와 현재의 인권 이슈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와 참여행사가 개최되는 것.
 
□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의 날이다. 올해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서울시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3일(월)부터 10일(월)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와 지하 시민청에서 우리 사회의 약자, 소수자와의 공존을 강조하는 “모두를 위한 선언” 시민참여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됐다. 1950년 결의를 통해 매년 해당 날짜를 국제적으로 '인권의 날(Human Rights Day)'로서 기념하고 있으며, 서울시도 '13년부터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문화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 이번 “모두를 위한 선언” 시민참여 문화행사에서는 세계인권선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보는 인권전시(12.3~10, 서울시청 신청사 1층)와 함께 ▴어린이 인권체험 프로그램(12.6~7, 9~10, 시민청갤러리) ▴인권 토크콘서트(12.4, 시민청 바스락홀) 등이 진행된다.

□ 12월 3일부터 10일, 9시~18시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는 세계인권선언문 탄생역사와 21세기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인권선언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세계인권선언 기획전시 - 모두를 위한 선언’을 국·영문으로 운영한다.
○ 세계인권선언문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막연할 수 있는 인권개념을 구체화하고 세계인권선언과 관련한 엄선된 영상과 함께 현재 우리에게 중요한 인권 이슈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자리다.
 
□ 특히, 인권재단 사람과 구글이 협업하여 제작한 ‘인권의 모양’ 기획영상과, 일산 동구 정발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인권선언 영상도 전시된다. 일상 가까이에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인권 문제를 인식하고 ‘모두를 위한 선언’인 세계인권선언의 실천방안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12월 6일(목)~7일(금), 9일(일)~10일(월)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다양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터도 운영된다.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권-세계선언문 해설과 함께 모두의 선언 캐릭터 퍼즐 맞추기, 다양성 인식확대를 위한 가족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인권에 젖어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
 
□ 12월 4일 17시 30분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는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는다. 인권재단 사람의 정민석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권김현영, 숙명여대 홍성수 교수의 대중 강연이 진행되는 사이사이 페미니즘 래퍼 슬릭, 장애여성공감 지적장애여성합창단 일곱빛깔 무지개, 아프리카 뮤지션 스트롱 아프리카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인권의 가치와 힘이 무엇인지 공감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콘서트 진행에는 ‘모두를 위한 노래’라는 모토에 걸맞게 수어와 문자통역이 제공된다. 

 
6884 충남 논산시 달콤한 곶감의 향연 ... 제16회 양촌곶감축제 12월 8~9일 개최 2018/11/28
달콤한 곶감의 향연 ... 제16회 양촌곶감축제 12월 8~9일 개최
- 12월 8~9일 양촌리 체육공원서 달콤쫀득~한 명품곶감의 향연 -

 
 ‘곶감의 고장’ 논산시 양촌면 감 덕장에서 주홍빛 곶감이 달콤하게 익어가는 계절, 제16회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감 길게 깎기, 곶감씨 멀리 뱉기, 송어 잡기 등 다양한체험과 이벤트 및 공식행사, 공연, 상설행사 등 4개분야 34개의 프로그램으로 멋진 겨울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사물놀이,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개막식과 육군군악대공연 및 김성환, 김종하, 유동아, 하나영 외 다수 유명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9일 폐막공연에는 가수 진성, 박서진 등이 출연한다. 제5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제9회 곶감가요제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리며, 색소폰, 국악, 통기타공연, 각설이(버드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은 물론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신선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등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감와인, 감식초, 곶감차 시음회와 감으로 만든 가지각색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로 훈훈한 고향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논산시 공식홈페이지(http://www.nonsan.go.kr)에서는 12월 9일까지 양촌곶감축제 ‘인터넷정보사냥대회’를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3개의 정답을 찾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양촌곶감을 증정한다.

문갑래 추진위원장은 “명품양촌곶감과 청정농특산물 그리고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6885 서울 아이서울유와 콜라보 '미키 마우스' 서울 첫 방문…3박4일 '도심투어' 2018/11/27
아이서울유와 콜라보 '미키 마우스' 서울 첫 방문…3박4일 '도심투어'
- 아이서울유 3주년, 미키 마우스 90주년 기념해 ~12.1. 서울 누빈다
- 광화문, 여의도 한강공원 등 서울명소서 시민과 만남…아이서울유 페북서 일정 확인
- 시민청 활짝라운지 ‘저소득 가정 어린이 선물 포장’ 행사서 1일 산타


□ 애니메이션이나 TV 속에서만 보던 ‘미키 마우스’를 3박4일 간 서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올해 90주년이 된 미키 마우스의 첫 한국 방문이다. 우리에게 친근한 검정색 자켓과 빨간색 바지를 입고 서울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난다.
 
□ 서울시는 디즈니의 대표 아이콘이자 전 세계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미키 마우스가 ‘아이서울유(I·SEOUL·U)’ 3주년과 ‘미키 마우스’ 90주년 기념 브랜드 콜라보 캠페인으로 서울에 온다고 밝히고 스케줄을 공개했다. 3박4일 간 광화문, 여의도 한강공원, N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방문한다.
 
□ 우선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1일 산타가 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행사인 2018 산타원정대 ‘I WISH 산타할아버지 저의 소원은요’에서 올 크리스마스에 저소득 가정 어린이 500명에게 전달할 선물을 미리 포장한다. 이날 배우 이준기, 신세경, 서울시 직원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전 임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한다. 
○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원을 신청 받아 이뤄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적인 연말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가 장소를 지원하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아이들에게 전달될 선물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선물은 미키 마우스 캐릭터가 들어간 생활용품, 텀블러, 문구류 등으로 구성된다.
○ 저소득 가정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에서는 7살 수준의 지적 장애를 지닌 오빠를 챙기느라 또래 친구들과 놀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항상 오빠가 1순위라는 9살 소녀의 소원인 ‘아빠, 오빠랑 놀이공원 가기’를 이뤄줄 예정이다. 또래 친구들이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현실조차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단 사실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미키 마우스는 광화문을 시작으로 여의도 한강공원, N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12월1일(토)까지 서울의 주요 명소에 깜짝 나타나서 국내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 미키 마우스의 ‘서울투어’ 일정은 ‘아이서울유(I·SEOUL·U)’ 공식 페이스북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이번 서울투어는 서울의 대표 브랜드 ‘아이서울유(I·SEOUL·U)’ 3주년과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해 콜라보한 브랜드 캠페인 의 하나로 진행됐다.
 
□ 시는 앞서 콜라보 브랜드 캠페인으로 미키 마우스 캐릭터가 들어간 로고를 만들어 아이서울유 브랜드 페이스북, 서울시 글로벌 홈페이지, 디즈니 공식 SNS 채널에 노출, 전 세계에 ‘아이서울유(I·SEOUL·U)’를 알린 바 있다.
○ 또 아이서울유가 미키 마우스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 미키 마우스가 서울에 와서 할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을 각각 만들어 시청 본청 전광판, 서울지하철 모니터 등을 통해 송출했다.
 
□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아이서울유는 시민들 삶에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며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미키 마우스가 서울을 투어하며 다양한 시민들을 만남으로써 아이서울유도 시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다. 특히, ‘I·미키인서울·U’ 콜라보 로고를 디즈니 공식 글로벌 SNS 채널에 노출해 아이서울유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6886 강원 강릉시 11월 수요예술마당 공연, 절대歌인“푸른 바다가” 2018/11/27
11월 수요예술마당 공연, 절대歌인“푸른 바다가”
절대歌인“푸른 바다가”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오는 28일 19시 30분에 11월 문화가 있는 날 수요예술마당 공연이 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수요예술마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이번 민간단체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전문예술단체 절대歌인과“푸른 바다가”라는 공연으로 함께한다.
  
 이번 공연단체인 절대歌인은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판소리, 경기민요 전공자들이 모여 만든 소리 단체이며, 그동안 우리 소리의 정체성을 고민함과 동시에 대중과 시대정신을 접할 시킬 수 있는 지점을 찾고자 노력하며 지역적 경계나 구분 없이 범인류적 감각을 관찰하여 그것을 예술적으로 창조하기를 시도하는 단체이다.

 이번 수요예술마당 절대歌인 푸른 바다가 공연에는 선율과 박자들이 파도처럼 넘실넘실 춤을 추고, 토속요의 친근한 맛과 아름다운 소리의 조화로 바다에서 육감 하게 되는 경험, 감각, 감정 등을 소리와 이야기로 풀어내는 음악극 형태로 진행된다.

 프롤로그 ‘구음시나위’를 시작으로 인천의 ‘굴 캐는 소리’, ‘뱃고사소리’, ‘나나니타령’, 태안군 황도리의 ‘노 젓는 소리’, ‘고기 푸는 소리’,‘만선풍장소리’그리고 신안 흑산면의 ‘소흑산도 멸치 잡는 소리’, 거문도 ‘뱃노래’ 등의 전통의 소리로 바다의 숭고함과 더욱 풍성한 소리를 위해 재즈피아노와 함께 공연을 펼쳐진다.

 수요예술마당 절대歌인 푸른 바다가 공연은 전석무료 공연이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www.gn.go.kr/dano/)를 통해서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033-660-3944)으로 문의하면 된다. 
 
6887 전남 신안군 신안군, 낙조 투어 요트 상품 새롭게 출시 2018/11/27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2월 부터 세일요트 낙조투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압해도 선착장에서 출발해 천사대교까지 운항하며 5천만평의 바다정원과 해질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1시간 30분 투어 기준으로 성인은 20,000원, 청소년․군인은 17,500원, 어린이‧노인은 15,000원이다.

세일요트는 55피트급으로 44명이 탈 수 있는 쌍동선 형태로 신안군이 지자체 최초로 상품을 출시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바 있다.
 
박우량 군수는 “요트 상품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낙조투어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요트 투어와 스테이 두 종류의 상품을 지난 2017년 7월부터 압해도선착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6888 충남 태안군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2018/11/27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12월 4~5일 이동형 천체투영관과 함께하는 행성탐사대 운영-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이 오는 12월 4~5일 ‘이동형 천체투영관과 함께하는 행성탐험대’를 운영한다.

2018년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계층 간의 과학기술문화 격차 해소와 과학 마인드 함양, 과학에 대한 흥미 고취 및 과학 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월 4일 안면초등학교, 12월 5일 방포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4시~7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선 프레젠테이션과 영상을 이용한 천문강의와 천문 우주과학 공작체험(화성만들기)을 통해 참가자에게 우주에 대한 기본지식과 흥미를 부여한다.

이어 펼쳐지는 ‘이동식 천체 투영관을 이용한 별자리 수업’에서는 하늘을 닮은 원형 돔 구조의 천체투영관에 고해상도 프로젝터를 사용해 아름다운 밤하늘과 별자리,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생생히 구현해 참가자들이 우주를 실제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해가 진 후 실시하는 ‘수동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에서는 학생들에게 망원경 조립을 통해 망원경의 구조를 교육하고 이후 조립된 수동망원경으로 화성과 더불어 페가수스자리, 카시오페이아 자리 등의 별자리를 관측하는 시간을 갖게 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기초 과학교육으로 과학교육의 흥미와 수준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학생을 포함한 많은 군민들이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은 남면 곰섬로 37-18 일원에 대지면적 5,475㎡, 연면적 892.52㎡(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전시테마실과 천체투영관, 테마관,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옥상엔 하늘전망대가 자리했다.

특히, 11m 지름의 천체투영관을 비롯, 600mm의 주망원경과 4기의 보조망원경을 설치하고 1층과 2층의 실내공간에 다양한 천체체험시설을 배치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6889 충북 청주시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두둥실> 운영 2018/11/27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두둥실> 운영
-
2018-2019 조각공원 프로젝트 <전강옥-Up and away>展 연계 프로그램 ‘조각공원 한 바퀴’ 진행-
 
청주시립미술관 분관인 대청호미술관(관장 홍명섭)은 올해 대청호 조각공원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조각가 전강옥의 전시와 연계한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를 매달 마지막 수요일 및 주말인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한다.

대청호미술관은 문의문화재단지 내에 내부 전시장과 야외조각공원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은 애국지사 7인의 상과 함께 총 21점의 조각품과 매년 망루좌대를 활용한 대청호 조각공원 프로젝트 공모선정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올 9월부터는 공모에 선정된 전강옥 조각가의 전시가 개최되어, ‘가벼움과 비상’이라는 주제를 풍선을 소재로 표현한 조각 작품 4점이 전시 중이다.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두둥실>는 미술관 관람객들이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을 재밌게 감상하도록 구성한 지도 형태의 활동지 체험 프로그램으로써,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아동 및 청소년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18년도 버전은 전강옥 작가의 展을 비롯해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에 설치한 21점의 조각 작품과 연계하여 새롭게 제작했다. 

<2018 조각공원 한 바퀴>의 주요내용은 ‘활동지 키트’를 들고 다니며 대청호 조각공원을 직접 돌아보고 작품 스티커를 붙여 지도를 완성하는 <지도 만들기>와 전강옥 작가처럼 풍선에 매달아 띄우고 싶은 것을 상상해 활동지에 그림 또는 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두둥실 “초능력 풍선”>으로 구성돼있다. 

대청호미술관 담당자는 “<조각공원 한 바퀴>는 그동안 관람객이 지나쳐왔던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을 쉽고, 재미있게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기간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활동지 키트를 수령 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단, 10인 이상 단체 체험을 원할 시에는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 (www.cmoa.or.kr/daecheongho/index.do) 또는 전화로 문의 및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내년 1월 13일까지 ‘2014-2018 로비·조각공원 프로젝트 보고’ <납작한 가장자리> 展이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는 로비·조각공원 프로젝트의 4년간의 기록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의 신작들을 감상하며, 야외조각공원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 혹은 문의 전화(043-201-0911~2)으로 문의.
6890 전남 목포시 전국의 PD들 낭만항구 목포 구석구석 탐방 2018/11/26
목포시는 지난 23~24일 한국PD연합회(회장 류지열 KBS PD) 회원들로 구성된 기획 답사단을 맞아 목포를 집중 홍보했다.
 
한국 PD연합회는 국내‧외 방송 등 미디어계 종사자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답사를 통해 맛 등 목포만의 매력을 엿보면서 다양한 장르의 촬영 소재로서의 가치를 면밀히 살피고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시는 첫날 가을에 진미를 자랑하는 먹갈치조림 등 맛깔난 음식과 목포해양유물전시관의 조선통신사선, 다도해 낙조, 가을녁 조기따는 풍경이 펼쳐지는 항구 등을 소개했다.
 
둘째날에는 숨은 근대역사문화자원과 시화골목의 정겨운 풍경, 북항의 수산물, 노을공원 등을 집중 안내했다.
 
류지열 회장은 “이번 기획답사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목포만의 특별한 이야기, 정겨운 풍경, 맛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는 다도해, 근대문화유산, 음식 등 매력이 풍부한 항구도시다. 목포만의 자원을 널리 효과적으로 알려 목포를 하나의 브랜드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 파급력과 확산성이 큰 미디어 마케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