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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1 서울 시민청서 황금돼지 낚으세요! 서울시, ‘잘돼지 2019’ 축제 2018/12/17
시민청서 황금돼지 낚으세요! 서울시, ‘잘돼지 2019’ 축제
- 새해 준비 '모두의 시민청-잘돼지 2019' 12.21.~23. 공연·전시·체험
- ‘복돼지’ 낚고 건강, 풍요 관련 기념품, 퓨전포차 컨셉 ‘잘돼집’서 소원적기
- 볼빨간사춘기 특별공연부터 탭댄스, 뮤지컬까지 축제 기간 6팀 무료 공연


□ 서울시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이번 주 금요일과 주말 내내 시민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3일 간의 연말 축제를 시민청에서 연다.
 
□ 시민청 시민플라자 한켠에선 다양한 낚시 장비로 ‘복돼지’를 낚는 ‘돼지 낚장!’ 낚시터가 열린다. 잡은 수에 따라 건강, 풍요, 인간관계 등 의미를 담은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복돼지 중에는 ‘황금돼지’ 저금통도 숨어 있어 낚으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웠던 물건을 ‘돼깨비 전당포’에 가져오면 다른 시민이 가져온 물건과 교환할 수 있다. 퓨전포장마차 컨셉으로 꾸며진 ‘잘돼집’에선 새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벽에 붙여 다른 시민과 나누고 즉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 축제 내내 시민들의 흥을 돋는 6팀의 다양한 무대도 이어진다. 내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볼빨간사춘기’의 특별공연부터 ‘블루노트’의 탭댄스, ‘뮤리마스’의 뮤지컬까지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 서울시는 21일(금)~23일(일) 시민청 일대(지하1층)에서 기해년 시민들의 모든 일이 잘 되자는 의미를 담아 이와 같은 내용으로 「모두의 시민청-잘돼지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청 방문 시민 누구나 전시·체험·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모두의 시민청’은 '16년부터 시작해 이제는 시민청의 상·하반기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민기획단 4개 분과(광장‧소통‧공감‧동행)가 주축이 돼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 돼지 소재 낚시 장터, 전당포, 집 등 4개 분과 >
□ 시민기획단 4개 분과(광장‧소통‧공감‧동행)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시민체험 프로그램들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11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 즐길 수 있다.
○ <광장분과: 돼지 낚장!(돼지낚시 장터)> 12.21(금)~23(일),11:00-17:00,시민플라자 :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연과 축제를 펼치는 광장분과는 다양한 낚시 장비를 이용해 ‘복돼지’를 낚는 실내 낚시터가 열린다. 따뜻한 시민청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앉아 복돼지를 낚아보자. 다가올 황금돼지 해에 건강·사람·사랑 등에 대한 여러가지 복을 낚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낚아올린 돼지들은 장터에서 기념품으로 교환 해 준다.
○ <소통분과: 돼깨비전당포> 12.21(금)~23(일),11:00-17:00,시민플라자 : 시민 공론의 장을 펼치는 소통분과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인식개선프로젝트-업사이클링‘의 연장선으로 ’돼깨비전당포’와 ‘뚝딱 업사이클링 키트’ 체험이 진행된다. ‘돼깨비전당포’는 시민들이 쓰지 않는 물품과 메시지를 모아 서로 교환하는 장소로 평소 버리기는 아깝지만 쓰지 않는 물건이 있다면 돼깨비 전당포에서 다른 시민이 가져온 물건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뚝딱 업사이클링 키트’는 시민청 인식개선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재활용품으로 청사초롱과 악기 만들기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공감분과: 잘 놀았음 돼지> 12.21(금)~23(일),11:00-17:00,시민플라자 :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전시를 기획하는 공감분과는 ‘잘 놀았음 돼지’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기며 잘 놀고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체험형 게임존을 운영한다. 벽면에 그려진 돼지 캐릭터 ‘호로로’와 그의 친구들을 찾아보는 숨은 돼지 찾기, 자음으로 낱말을 완성하는 초성게임, 상자 속 물건을 손 끝 감각으로 맞춰보는 촉감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 ‘호로로’와 함께 게임에 참여한 시민들이 즐겁게 잘 놀다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동행분과: 2019 잘돼집> 12.21(금)~23(일),11:00-17:00,시민플라자 : 2015년부터 나 자신의 속도와 기준으로 내 삶을 살자는 ‘내속도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동행분과는 체험 프로그램인 ‘2019년 잘돼집’을 운영한다. 퓨전 포장마차 컨셉의 공간인 <잘돼집>에서 돼지모양 종이에 소원을 기록하고, 그 종이를 <잘돼집> 벽면에 걸어 참여한 다른 시민들과 2019년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즉석사진 촬영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으며, 이제까지 동행분과의 활동과 이야기를 확인해 볼 수도 있다.
 
<특별공연, 어쿠스틱 듀오 볼빨간사춘기와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의‘따뜻한 시민청’>
□ 모두의 시민청이 진행되는 3일간 매일 오후 2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선 어쿠스틱 공연, 탭댄스, 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 22일(토)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 마음을 데워줄 감성 음악으로 가득한 <따뜻한 시민청>이 열린다. 마음의 온기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시민청에서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토요일은 청이좋아 특별공연 ‘따뜻한시민청’> 12.22.(토),14:00-15:30,활짝라운지 : 오후 2시 대학 동창생으로 이루어진 ‘김명수 밴드’의 연주로 공연이 시작된다. 이어 순수하고 어른스러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의 공연이 진행되며, 한국 대중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어쿠스틱 듀오 ‘볼빨간사춘기’의 특별한 공연으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줄게>, <썸탈거야>, <여행> 등 내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 21일(금)과 23일(일) 오후 2시에도 특별한 음악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21일은 시민청예술가들이 꾸미는 연말 특별공연으로 요들송&올드팝 싱어 ‘목장주인’의 감미로운 음악과 탭댄스 그룹 ‘블루노트’의 신나는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23일엔 ‘뮤리마스’의 깜짝 뮤지컬이 진행돼 신나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 할 예정이다.
 
□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는 관객 참여형 미디어아트 전시가 운영된다.
○ 움직임을 통해 반응하는 상상 속 동물들의 모습 ‘꿈, 헤메다’와 관객의 손과 머리, 몸의 움직임이 만들어 내는 무지개 공간 ‘뽈록(Ball-Rock)’의 2개 구역으로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했을 때 다양한 형태로 반응하는 미디어 아트를 즐겨보기 바란다.
 
□ 한편, 시민청과 함께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시민기획단과 시민기자단을 통해 시민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청에서는 제6기 시민기획단 및 제3기 시민기자단을 모집·선발 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19.1.14(월)까지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공연·행사 및 시민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시민청 안내데스크를 통해 가능하며, 시민청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6812 서울 서울시, 지구여행자 30여종 새들과 ‘한강겨울철새학교’ 2018/12/17
서울시, 지구여행자 30여종 새들과 ‘한강겨울철새학교’ 
- 서울시, 12월 한 달간 한강공원 8개소에서 총 45종의 생태프로그램 운영
- 밤섬생태체험관 ‘겨울철새학교’, 한강야생탐사센터 ‘겨울철새 라이딩’, 고덕수변생태공원 ‘도전 겨울철새박사!‘
- 유아․초등․가족대상으로 다양하게 구성,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통해 선착순 접수


□ 서울시는 “12월 한 달간 지구를 여행하는 새들의 겨울쉼터인 한강공원에서 겨울철새관찰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매년 겨울이 되면 멸종위기종인 흰꼬리수리, 큰기러기를 비롯해 30여종의 지구여행자 철새들이 찾아온다. 이에 한강공원은 먼 나라에서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며 밤섬생태체험관의 ‘겨울철새학교’, 한강야생탐사센터의 ‘겨울철새 라이딩’, 고덕수변생태공원의 ‘도전 겨울철새박사!’ 프로그램 등을 준비한다.
 
□ 또한, 강서습지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밤섬생태체험관,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의 총 8개소에서는 각 한강공원의 생태환경에 맞는 생태학습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골라서 참여할 수 있다.

□ 이 외에도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솔방울트리 꾸미기’, 강서습지생태공원 ‘새발자국 손수건 꾸미기’, 암사생태공원 ‘겨울을 준비하는 다람쥐’,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 ‘버드나무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 등 유아․초등․가족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모든 생태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사업과로 하면 된다.
○ 각 생태공원별로 운영 시간과 진행방식이 상이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겨울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이지만 활기찬 겨울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813 서울 서울시, 평화와 안보의 상징 ‘서울함공원’ 연말 이색 축제 어때요? 2018/12/17
서울시, 평화와 안보의 상징 ‘서울함공원’ 연말 이색 축제 어때요?
- 서울시, 12.22.(토) 14~17시, 서울함공원 <제 2회 홈커밍데이> 축제 개최
-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 대함경례 퍼포먼스
- 4인조 락밴드 공연, 색소폰 공연, 코스프레 사진촬영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추첨 등 풍성한 연말을 즐길 수 있는 행사 가득


□ 서울시는 “12.22.(토) 14시부터 17시까지 평화와 안보의 상징인 서울함공원에서 <제2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1984년부터 30년의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서울함공원 <제2회 홈커밍데이>는 서울함의 귀환 1주년 기념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 12.22.(토) 14시부터 17시까지 해군 특수부대 복장의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 △‘대함경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는 코스프레 동호회가 특수부대 복장으로 전투모습을 연출하며, 시민들은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는 함장출신의 해군 예비역 대령이 설명진행 시 시민들은 제공되는 해군 모자를 착용하고 관람함으로서 해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산타클로스가 기념품도 제공한다.
○ ‘대함경례 퍼포먼스’는 일몰시간 즈음 노을을 배경으로 서울함 좌현 갑판에서 모든 행사참가자가 거수경례를 함께하며 망원지구에 귀환한 서울함의 의미를 공감한다.
 
□ 또한, △‘4인조 락밴드 공연’ 이 서울함 선미에서 진행되고, 안내센터 2층에서는 △‘색소폰 연주’ 로 크리스마스와 연말분위기를 연출한다.
○ 그 외, 서울시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서울한공원의 행사 및 안보교육내용을 토의하고 확정하는 등 2019년에는 한층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될 것이다.
 
□ 한편 11월 27일부터 서울함공원 안내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영화 스타워즈 등장인물 피규어 등 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사전 응모한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 서울함공원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16번또는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하여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하차하여 한강공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서울함공원의 1주 기념행사를 연말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하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함의 한강귀환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6814 서울 금천구 금천구 마을공동체 축제 ‘뽐’, 22일까지 열려 2018/12/17
금천구 마을공동체 축제 ‘뽐’, 22일까지 열려
- 2018년 금천구 마을주간 ‘뽐’, 마을공동체 앝(Art)하다 개최 -
- 12월 22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과 갤러리에서 열려
- ‘금천구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 ‘마을공동체 아카이브 전’, ‘마을포럼’ 등 다채롭게 구성
 


금천구는 12월 22일까지 ‘2018. 금천구 마을주간 뽐- 마을공동체 앝(Art)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 형태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마을주간으로 확대해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금천구와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금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여 마을과 문화예술 그리고 행정이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뽐’의 마을주간은 금나래아트홀에서 마을공동체들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된다. 꿈빛그림, 하와이훌라, 메아리팝스, 써니뮤지컬, 시행착오, 트클앙상블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공연팀이 마을 속 문화예술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이어 ‘마을이 마을에게 주는 상’을 주제로 2018. 마을공동체 시상식 ‘뿜’을 진행한다.
 
금천구는 지난달 신규공동체, 공동체성장, 공동체연결, 숨은조력자 4개 부문 70명의 시상후보를 접수받았으며, 지난 4일 심사를 통해 꿈빛그림, 우리동네커뮤니티센터, 원테이블 등 4개 마을공동체를 대상후보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선정은 이날 현장투표로 진행되며, 마을주민들에게 후원받은 시상품을 마을공동체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는 12월 22일까지 올 한해 금천구 마을공동체 활동기록들과 마을민주주의 활동의 기록들이 담긴 ‘2018 금천구 마을공동체 기록전(展)’이 펼쳐진다. 갤러리에서는 마을공동체 기록전과 함께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마을포럼이 개최된다.
 
‘우리에게 마을활동가란?’, ‘금천구 주민자치 진단과 발전방안 모색’, ‘우리, 같이 살래요?’, ‘당신의 목소리가 동네를 바꿀 수 있을까요?’ 4개 주제로 열리는 마을포럼은 한 해 동안의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국민해결 2018, 로컬랩 등 금천구 마을자치생태계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모든 활동을 총망라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유민석 마을자치과장은 “일주일 내내 다채롭게 열리는 ‘2018 금천구마을주간 뽐’으로 올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어떤 희망으로 채울지 그려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마을자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6815 강원 춘천시 삭막한 콘크리트 교각에 벽화 그려 전통시장 활성화 2018/12/17
삭막한 콘크리트 교각에 벽화 그려 전통시장 활성화
풍물시장내 교각 7개소 트릭아트와 조형물 설치 완료 

 
삭막한 콘크리트 교각에 벽화를 그려 넣어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
 
춘천시정부는 온의사거리 풍물시장 인근 철도하부공간을 이용, 교각에 춘천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행사를 알리는 트릭아트 그림을 그리고, 빈 공간에는 조형물을 이용한 벤치를 설치했다.
 
교각 4곳에는 춘천 대표축제인 마임축제, 인형극제, 레저대회, 어린이대축제를, 교각 3곳에는 소양강처녀상, 꿈자람물정원, 구곡폭포 등 대표관광지를 그렸다.
 
교각 바닥에는 소양강스카이워크가 현실감 있게 그려졌다.
 
이 그림들은 입체적으로 그려 착시를 일으키게 하는 트릭아트로 벽화가 제작됐다.
 
또 트릭아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증강현실(AR)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각 옆 공터에는 춘천여행과 낭만을 표현한 통기타 모형의 대형 벤치를 설치했다.
 
트릭아트 벽화와 조형물은 기존의 풍물시장 교각에 그려진 김유정 동백꽃 벽화거리와 열차홍보관, 풍물시장 쉼터와 어우러져 새로운 춘천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트릭아트와 AR을 이용한 홍보영상을 제작, 서울 지하철 2호선 전철 내와 각종 지상파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도 갖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체험이 가능한 공간 마련으로 기존 벽화거리와 차별화하고, 풍물시장을 찾아오는 고객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6816 전남 강진군 강진 사의재 저잣거리, 오는 21일 개장 2018/12/17
강진군이 구도심의 문화·경제적 재생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한 ‘사의재 관광명소화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오는 21일 저잣거리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새롭게 조성된 저잣거리를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야금 병창의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개장식, 저잣거리 관람, 지역가수 출신의 식후행사 등이 열린다.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머물렀던 사의재(四宜齋)와 주막을 2009년 복원해 운영 중이며 강진읍 동부권 활성화를 위해 주변부 개발사업을 진행해 사의재를 중심으로 한옥체험 숙박시설, 다산의 정신을 배우는 다산강학당,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저잣거리 조성, 동문샘 공원정비,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 등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사업을 완료했다.

사의재 저잣거리에서는 강진의 전통차를 체험하는 차 체험관, 동문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잡화점, 공예가들을 위한 공방을 비롯해 수제도장, 전통한과, 천연비누, 다산차 전통주, 도자기 판매 및 체험 등 청년창업자들이 입점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면서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 내년 3월부터는 조선시대 당시 시대와 인물을 해학적으로 재현한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4월부터는 다산 선생의 강진 유배기간의 여정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신바람 유랑단의 ‘동문매반가’ 공연도 진행 할 계획이다.

이승옥 군수는 “다산 실학사상의 모태인 사의재는 강진읍내권 관광의 핵심자원으로 세계모란공원, 영랑생가, 강진미술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과 연계해 읍내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개발과 운영 컨설팅을 통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저잣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01년 강진으로 유배와 4년 동안 기거했던 곳으로 오갈 데 없는 다산의 딱한 사정을 알고 동문 밖 한 주모가 골방 하나를 내어 주었고 다산은 이곳에 ‘네 가지(생각, 용모, 언어, 행동)를 올바르게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사의재(四宜齋)라는 당호를 걸었다. 이 곳에서 6명의 제자를 길러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등을 저술하는 등 다산 실학사상 탄생의 모태가 됐던 곳이다.
6817 충남 청양군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의 특별한 나들이’ 2018/12/17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의 특별한 나들이’
-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
-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에 전시 -

 
청양군(군수 김돈곤)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이 특별한 서울나들이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 용산구)에서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특별전에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金銅藥師如來坐像)과 발원문(發願文)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및 소속 국립박물관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전시를 시작으로 2019년 3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중 하이라이트가 이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이다.

‘대고려 특별전’은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고려 미술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우리나라의 국보와 보물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의 45개 기관에서 소장한 450여 점의 고려 문화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의 전시 구성은 네 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는 ‘고려의 수도 개경이야기’, 두 번째는 ‘고려 사찰로 가는 길’, 세 번째는 ‘차(茶)가 있는 공간’, 네 번째는 ‘고려의 찬란한 기술과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이 중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은 두 번째 테마 주제에 포함돼 있다. 고려의 문화적 성취는 불교문화를 기반으로 정점을 이루었으며, 특히 불상은 고려 문화의 독자성과 다원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고려 불교 문화의 중심에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이 있다. 이번에 공개 된 청양 장곡사의 약사여래좌상은 천 명이 넘는 승속(僧俗)이 함께 발원한 고려를 대표하는 보물이다. 10미터가 넘는 발원문에는 삶에서 병마가 비켜가기를 기원했던 칠백 년 전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부처님은 고려 후기의 대표 금동불상으로 보물 제181호 지정되어 있는 장곡사 하 대웅전의 주불(主佛)로 봉안되어 있다. 불상의 발원문은 1959년에 실시한 복장(腹藏)조사 중 발견되었고 발원문에 의하면 고려 충목왕 2년인 1346년에 불상이 조성되었다. 

정확한 기년(紀年)이 있는 고려 후기 불상으로서 조각수법과 표현기법이 우수한 것이 인정되어 1963년 보물 제337호로 지정되었으며, 비지정 된 복장물 42건 45점과 함께 현재 국보로 승격하기 위한 절차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과 함께 국내외 각지의 다양한 고려 문화재를 통해 고려가 이룬 창의성과 독자성 그리고 통합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6818 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로드, 그 길을 가다” 특별전 개최 2018/12/17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로드, 그 길을 가다” 특별전 개최
▶“집 떠난 이들의 노래, 아리랑을 찾아 걷는다.”
▶ 12월 18일 ‘아리랑 로드, 그 길을 가다’ 특별전 개최


 
한민족의 이주에서 비롯하여 해외동포 및 현지 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긴 아리랑의 확산 경로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강원 정선 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은 여러 국가에 걸쳐 존재하는 아리랑 관련 자료 및 영상 210여 점을 선보이는 “아리랑 로드, 그 길을 가다” 전시회를 오는 12월 18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아리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아리랑 로드”는 아리랑박물관 진용선 관장이 1860년대 이후 나라가 도탄에 빠져 먹고살기 힘들 때 생존을 위해 국경을 넘고 바다를 건너 우리 민족이 떠난 길을 찾아다니며 오랜 옛날 동서를 오가며 찬란한 문명이 넘나들던 실크로드를 빗대 1997년부터 명명한 이름이다.
 
지난 30년 가까이 아리랑 길을 다니며 중국·일본·러시아·중앙아시아 해외동포 아리랑 총서를 펴냈고, 이번 전시는 이러한 연구 과정에서 책에 담지 못한 실물을 전시하는 특별한 성격의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집 떠난 사람들 △고단한 삶, 그리고 희망 △끝나지 않은 여정 △길에서 만난 사람들 △함께 걷는 아리랑 로드 △디아스포라(Diaspora)와 예술 활동 사진전 등 모두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리랑의 이주 및 전파 노선을 토대로 아리랑의 전승 배경과 전승 양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1부 “집 떠난 사람들” 편에서는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한인들이 국경을 넘어 이웃한 중국과 러시아, 일본과 하와이, 멕시코 쿠바까지 이주 길에 올라야 했던 역사를 이주 당시 들고 갔던 가죽트렁크와 한복, 사진과 엽서 등의 개인 기록물을 통해 살펴본다.
 
2부 “고단한 삶, 그리고 희망” 편에서는 당시 한인들이 이산의 고통과 험난한 삶의 자취, 이민족의 설움 등을 디아스포라가 담긴 아리랑의 노래를 통해 극복하였음을 이야기한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살던 한인이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할 때 사용한 “가죽 가방” 등이 “고려인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전시되어 당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스탈린이 사망한 후 고려인이 집단농장에서 예술단으로 참여하면서 취입한 “아리랑” 등 민요가 실린 음반과 악보 등은 고려인 사회에서 아리랑이 위로와 위안이 음악으로 자리한 것을 입증해준다.
 
3부 “끝나지 않은 여정” 편에서는 아리랑이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녹아들어 다양한 장르로 창조적 발전을 이어가고 있음을 각 국에서 발매한 아리랑 음반과 가사집 등을 통해 확인한다.

4부 “길에서 만난 사람들” 편에서는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이 1990년대 초반부터 정선 아우라지에서 남한강 물길 주변의 마을을 비롯하여 중국, 러시아, 일본, 중앙아시아 등지를 다니며 만난 한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조사 당시 사용했던 카메라와 녹음기, 수첩 등이 함께 전시된다.
 
5부 “함께 걷는 아리랑 로드”에서는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 후 가보고 싶은 아리랑 로드를 적은 조각 엽서를 전시장 내 마련된 세계지도에 붙여봄으로서 전시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박물관 1층 로비에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에서 아리랑과 함께한 예술단의 모습과 영상이 아리랑 길에서의 디아스포라의 생생함을 전해준다.
 
아리랑박물관 진용선 관장은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보아도 아리랑 로드는 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 유럽과 태평양, 미주와 남미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지역으로 뻗어 있다” 며 “먹고살기 힘들던 지난날, 생존과 국경을 넘은 이들과 그 후손이 부른 강건하고 생동감 넘치는 아리랑을 눈여겨보면 아리랑 로드의 감동과 의미는 훨씬 크게 다가올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12월 18일(화) 오전 11시 아리랑박물관 아리랑카페에서 열린다. 
 
6819 강원 속초시 속초시립박물관,‘학창시절의 낭만, 설악산 수학여행’기획전시 2018/12/17
속초시립박물관,‘학창시절의 낭만, 설악산 수학여행’기획전시
 

속초시립박물관은 12월 18일(화)부터 내년 2월 25일(월)까지 ‘학창시절의 낭만, 설악산 수학여행’을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갖는다.
1900년대 대한제국기부터 근대학교 교육의 도입과 함께 철도가 개통되고 광복 후 일반화되었던 수학여행이, 1970년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설악동에 대규모 국제관광단지가 조성되면서 전국 제일의 수학여행지로 각광을 받기 시작되었다.
설악산 관광의 초창기 관광객들의 모습과 초․중․고등학교 학창시절 잊지 못할 낭만으로 남아있는 설악산 수학여행 면모를 당시 사진과 기념품 등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설악산이 관광지로 개발되기 전의 관광객의 모습과 여관 등 관광시설의 옛 모습을 사진작가였던 故최구현 선생의 사진을 통해 살펴보고, 팬던트, 열쇠고리, 뺏지 등 수학여행단에게 인기가 많았던 기념품 전시를 통해 국내 제일의 수학여행지로 인기 있었던 당시 설악산의 관광을 느낄 수 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970~1980년대 설악산 수학여행 사진들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설악산 흔들바위와 비룡폭포를 트릭아트로 꾸며 관람객들이 교복을 착용하고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보는 체험의 공간도 마련하였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전국 제일의 수학여행지로 이름났던 설악산의 관광을 되돌아보고, 관람객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6820 충북 제천시 제천시, 스케이트장․썰매장 대박 예감 2018/12/17
제천시, 스케이트장․썰매장 대박 예감
- 1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개월 간 운영에 들어가 -
 
개장일 당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며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를 기록한 가운데 제천의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개장을 시작하며, 겨울왕국 제천 이야기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 제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옛 동명초 부지에 조성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의 개장식을 갖고 내년 2월 말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 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장식에 앞선 식전행사에서는 삐에로가 방문객들에게 풍선을 나눠주고 통기타 캐롤 연주가 행사장에 울려 퍼지며 개장 첫날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상천 시장은 ”추운 날씨처럼 움츠러들 수 있는 겨울철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으로 시내 중심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열게 되었다“며,“스케이트장과 신설된 두 가지 겨울축제 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올  겨울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가족이나 연인 또는 친구와 겨울왕국 제천을 방문하시어 제천만의 즐겁고 아름다운 겨울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현 청소년 대표인 박미선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공연과 이상천 시장의 스케이팅 시연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14일 개장을 시작한 야외스케이트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2시간씩 5회 운영되며, 휴장일 없이 내년 2월 13일까지 스케이트와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2시간 기준 2천원이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안전사고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스피드 스케이트용 신발은 착용을 금지하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야외스케이트장(☎043-651-79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