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6841 전남 신안군 신안 신안 전통자수박물관(전시관) 건립 추진 2018/12/10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에서 오랜 세월 전통자수의 맥을 잇고 있는 예림전통자수연구원 이미려 원장과 가칭 ‘신안 전통자수박물관’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려 원장은 목포 출신으로 1976년 자수공예에 입문해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2003년부터 지도읍에 거주하면서 현재까지 작품 활동과 후진양성을 꾸준히 하고 있는 전통자수 명인이다.
이원장은 1999년 성균관대학교 궁중복식연구원의 전통복식과정을 시작으로 운현궁 전통문화교실 등을 수료한 후 목포와 광주, 서울 등에서 자수작품을 전시했으며, 고구려 고분벽화복식을 전통자수로 재현하는 등 전통복식 연구와 전승에 매진하여 2015년에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가 인증하는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지정됐다.
군은 우리지역의 문화자원인 전통자수 명인 이미려의 자수작품과 공예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이미려 명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에 지도읍 소재 폐교된 지도북초등학교를 활용해 ‘신안 전통자수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자수의 대중화와 체계적인 전승기반 구축을 마련하고 신안의 빼어난 자연자원을 아름다은 전통자수의 기법으로 재현하고 상품화할 계획이다.
6842 전남 광양시 광양시, 전남도립미술관 연계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본격 추진 2018/12/10
광양시는 전남도립미술관이 들어서는 구 광양역사 부지 앞에 있는 폐산업시설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시 등 컨텐츠와 건축리모델링 설계업체를 공개 모집 받아 심사를 통해 추진업체를 선정했다.
폐산업시설은 전남도립미술관 부지 앞에 자리한 연면적 1,363㎡의 건축물로 1970년대 지어져 물류창고로 활용되어오다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광양역이 이전돼 현재는 일부 건물만이 사용되고 있다.
지금은 가구공장 등이 입주해 있으며, 건물이 낡아 있어 도립미술관이 준공될 경우 미관을 저해한다는 우려가 많았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365일 누구나 와서 문화와 예술의 판을 벌린다는 의미로 ‘판365’라는 주제로 연출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공간은 지역예술인들과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의 공연장과 연습실, 그림, 사진 등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 방문자센터 등으로 구성되고, 외부에는 휴게공간과 야외광장 등을 조성한다는 제안이 담겼다.
시는 앞으로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구성과 연출 계획 등을 설계하고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에 맞춰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0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 “도시경관을 저해했던 낡은 건물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지면 전남도립미술관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광양읍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6843 경기 구리시 구리광장에 ‘사랑과 축복이 온 누리에’. 성탄트리 점등 2018/12/10
구리광장에 ‘사랑과 축복이 온 누리에’. 성탄트리 점등
크리스마스 의미 되새기며 희망찬 새해 모두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 기원


구리시는 구리광장에서 온 누리에 사랑과 축복을 전하기 위한 ‘2018년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및 점등삭을 가졌다. 이 날 점등식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 눈썰매, 천사의 날개, 하트 모양의 조형물 점등을 시작으로 기도와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 구리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송,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Happy 소원 카드 달기’ 행사도 진행되었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켜지는 순간 함께 하던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을 축하했다. 이어 시민들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에 모두의 건강과 구리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각자의 소망을 카드에 적어 트리에 걸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 기간 중에는 누구나 트리에 소원 카드를 달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 트리 불빛처럼 구리 시민 모두가 희망의 빛을 밝혀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구리시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시민 모두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6844 경기 평택시 평택시 도심 불빛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 추진 2018/12/10
평택시 도심 불빛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 추진
- 연말연시 따뜻하고 화려한 ‘빛의 향연’ 보러오세요


평택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평택역광장 등 주요 도심지 7개소에 ‘도심 불빛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해 2019년 2월 28일까지 겨울밤을 화려하고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 놓는다.
 
시는 빛의 아름다운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하고 포근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도심지내 지역별 특색 있는 테마형 빛의 거리 조성을 주제로 화려하게 불을 밝히며 시민들과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의 주요 관문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평택역 광장에는 희망과 정열을 주제로 큐브미디어파사드, LED 빛 터널, 희망의 날개, LED 수목조명 등의 테마별 포토존 정원 연출 등 번화가에 어울리는 도시환경 빛 컨텐츠를 조성하고, 평택역오거리~박애병원 사거리 및 롯데리아평택중앙점~시스템지평택점~씨채널안경점~맥도날드평택점 구간에는 평택역 광장과 연계한 희망평택 하늘거리 및 3.5m이상 높이에 와이어를 활용한 테마별 도심 경관조명 거리를 연출한다.
 
아울러 평택시의 대표적인 관광진흥지구인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에는 발전과 풍요를 주제로 약 450m에 걸쳐 70그루의 수목을 활용한 테마가로수 연출 및 LED 가로등, 은하수, 별, 눈송이 조명을 설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테마거리를 연출한다.
 
평택호관광단지와 현화근린공원에는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모래톱공원 일원에 장미공원, 하트터널, 사랑의 쉼터, 사랑의 피아노를 현화근린공원에는 대형트리, LED분수, 수목조명, 공작, 사슴 등 각종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등을 설치해 가족들과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할 계획이다.
 
K-55 부대앞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는 성탄의 기쁨과 평화를 주제로 소망트리, 별자리 캐노피, 하늘은하수 캐노피, 수목LED등을 설치해 국제도시로서의 화합과 평화를 연출하며, 시청광장에는 조화를 주제로 LED화단, 대형소나무LED, 은하수조명, 투광조명 및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민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새로운 평택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 희망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평택시를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 등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발돋움하게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6845 경기 하남시 하남문화재단X신장시장 문화재생 프로젝트 I ‘신장시장 문화지도’ 제작 2018/12/10
하남문화재단X신장시장 문화재생 프로젝트 I ‘신장시장 문화지도’ 제작
- 하남시민이 직접 만든 살아있는 지도!
- 우리동네 스토리텔러가 찾아낸 하남의 숨은 명소를 지도 한 장에 담다


하남문화재단이 문화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장시장 문화지도’를 제작, 하남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시에 문화·예술을 입혀 디자인 하고 있다. 신장시장 문화지도는 하남문화재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하남시의 숨은 관광 명소를 발굴하고, 신장시장을 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켜 하남시 문화마케팅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기존의 문화 및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방식이 공급과 수요의 형태로서 수동형의 구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면, 이번 신장시장과 함께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는 시장상인들과, 문화재단이라는 공공기관,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함께 프로그램을 생산한다는데 큰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어 이번 문화지도의 제작 의미는 더 크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도에는 하남시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스토리텔러가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하남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와 추천 코스, 황토돛배를 만드는 무형문화재 장인의 인터뷰 등이 담겨져 있다.

지도는 신장시장을 중심으로 하남시의 곳곳을 탐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환경·나들이·역사·예술 네 가지 테마의 관광 코스로 시 전역을 소개하고 있다. 하남의 토박이 시민부터 관광객,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지도 한 장만 있다면 다양한 주제로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도에 삽입되어있는 하남시민이 직접 그린 광주향교, 동사지, 팔당댐 등 관광명소의 손그림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기능을 통해 문화지도 여행 인증사진과 추천하는 여행지 등을 함께 공유하여, 자신의 하남 여행기를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하여 문화지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단순 체험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생산자이자 전파자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임경 우리동네 스토리텔러는 “하남에 오래 살았지만, 생각보다 우리 동네 역사에 대해 몰랐던 것 같다. 신장시장 문화지도를 만드는 동안 새로운 지역의 모습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고장의 특색을 찾아 소개하는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장시장 문화지도는 문화재단의 대·소극장, 박물관은 물론 하남시 관내의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6846 충북 괴산군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 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선정 2018/12/10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 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은 올해 운영한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이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이 주최하고 문화학교 숲(대표 이애란)이 주관해 올해 운영한 ‘홍범식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주관 ‘2018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평가’에서 생생문화재 부문 ‘우수사업’으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효율적 보존과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앞으로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사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진행됐다. 

첫째 토요일에는 고가 사랑마당에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공연이 펼쳐졌고, 셋째 토요일에는 고가 일원에서 전래놀이마당, 우리가락공연(풍물·판소리·민요·연극 등), 체험마당, 그림책극장 등이 운영됐다. 또한 10월에는 괴산두레학교를 다니는 어르신들의 시화전시와 시낭송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인생이 묻어나는 작품을 통한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홍범식고가는 충북도 민속문화재 제14호로 괴산읍 동부리에 위치하고 있다. 홍범식고가 활용 문화사업은 홍범식고가 보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에 시작됐으며, 지난해 문화재청 주관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해 온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6847 충남 홍성군 홍성군,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재 활용 보여주다 2018/12/10
홍성군,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재 활용 보여주다
-‘쌩쌩(生生) 달리자! 홍주성 한바퀴’, 2018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홍성군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18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서 전국 280개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준 높은 문화재 활용 사업을 펼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수상에 이름을 올린 ‘홍주천년! 홍주성한바퀴’ 프로그램은 홍성생태학교나무(대표 모영선)가 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의 안회당, 홍주아문, 여하정, 홍화문 등을 활용해 홍성의 역사를 바탕으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평일에는 안회당에서 ‘안회당, 연꽃향기에 취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1,000원에 연잎차 등의 차를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안회당, 어린이 다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례와 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홍주목사 생생(生生) 체험학교’, 역사 가족여행 프로그램 ‘홍주인물과 프렌즈’와 ‘문화유산 체험학교’, 한국사 이해를 돕기 위한 ‘History-telling 한국사’,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큐레이터와 역사학자’, 커피와 파티를 위한 ‘바리스타와 파티플래너’, 커피의 인문학과 핸드드립 교육인 ‘안회당 차문화교실’ 안회당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홍주천년 안회당 초대전’, 아동·청소년이 전통 목공예를 배워보는 ‘안회당 전통 목공예’, 인문학 강좌인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 홍주읍성의 문화재를 관리하는 ‘생생문화재 지킴이 봉사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청 내 안회당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 전국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홍성을 알리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2019년에도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문화재를 활용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생생한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국에 홍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6848 충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LED 꼬마전구 설치 2018/12/10
옥화자연휴양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LED 꼬마전구 설치
-옥화자연휴양림, ‘자연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 전구 설치-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LED 꼬마전구를 설치하고 겨울철 휴양시설 이용객의 볼거리를 마련했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작년에 크리스스마스 트리 조성 이후 이용객의 반응이 좋아 금년에는 관리사무소,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전 구역으로 확대하여 LED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LED 정원이 갖추어진 옥화자연휴양림은 겨울철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가족·연인들이 추억을 쌓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가 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화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아오는 모든 고객들에게 낮에는 아름다운 설경, 밤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LED 정원을 보며 따뜻한 연말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레저휴양팀(043)270-73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6849 강원 속초시 속초시, 속초해변 사계절 관광지 조성 2018/12/08
속초시, 속초해변 사계절 관광지 조성
- 산책로 연장 조성, 노후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
 
속초시가 속초해변에서 외옹치에 이르는 산책로 연결과 속초해변 내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
바다향기로 조성사업으로 외옹치둘레길 890m와 외옹치 해변에서 속초해변 남문일원까지 851m의 산책로가 조성되었으나 정문까지 연결되는 270m의 미 연결 구간의 산책로 조성에 대한 건의와 경관조명의 노후로 인한 야간 산책로 이용의 불편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였다.
지난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외옹치에서 속초해변에 이르는 총 2,011m의 바다향기로가 완성되었으며, 노후된 경관조명 교체로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특히, 그동안 여름철에 한정해서 즐기는 해변이 아닌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속초시의 오감만족 감성관광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내년에는 속초해변 정문 일원도 정비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남자친구’의 촬영장소로 바다향기로가 활용되고 있어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6850 강원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공동 스키코리아 페스티벌(Ski Korea Festival) 개최 2018/12/07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공동 스키코리아 페스티벌(Ski Korea Festival) 개최
- 올림픽 대회 슬로프 활용한 레거시 상품개발 등 동계관광 마케팅 집중추진
- 아시아 8개국 GSA 초청 및 ‘라이언 방’ 필리핀 예능TV 특집방송 제작 팸투어


2018년 겨울을 뜨겁게 달구었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끝났지만 강원도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 도내 리조트를 찾는 홍콩, 대만,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해 동계시즌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와 도내 스키장에서 즐기는 스키강습과 축제, 공연 등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스키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다.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만명의 스키관광객이 참여하였고, 재방문객이 30%이상 비율을 차지하는 강원도의 가장 대표적인 고품격 스키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강원도에서 3박4일을 머물며, 스키강습을 중심으로, 스키대회, 전통문화 체험, 연계관광을 결합한 상품으로 구성되어있는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은 용평리조트의 ‘펀스키 페스티벌 (Fun Ski Festival)’과 하이원의 ‘고고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이 각 5회씩 총 10회 개최되며 대명비발디파크의 ‘VIVA Ski Festival’은 2박3일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외국인 개별관광객 수요 증가에 따라 도에서는 해외 주요시장을 대상으로 포스트 평창 레거시 관광상품 마케팅에 집중하여, 설상경기가 개최된 리조트의 다양한 슬로프를 이용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가 알펜시아에서 진행, 휘닉스평창의 ‘Snow Club’프로그램 등이 신규 런칭되어 운영을 시작한다.

그 외에도 올해 국제슬레드독 본파이트(Sled dog bonefight) 월드 챔피온쉽(World Championship) 2차 대회를 처음 유치하여 휘닉스 평창에서 북유럽, 미주, 중국등 3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된다. 슬레드독 스노우 스케이트(Sled dog Snow Skate)는 눈스케이트를 신고 스노우보드처럼 알파인 슬로프를 타고 내려 오는 종목으로, 공식 겨울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되지는 않았으나 신흥 스키어 및 젊은층, 익스트림 스포츠 동호인 및 프로선수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이다. 지난 12월1일 중국하얼빈에서 개최된 1차대회를 시작으로, 평창에서 2차대회, 2월에는 독일 뮌헨에서 3차대회를 치르고 3월 캐나다 뉴브런즈윅에서 파이널 그랑프리가 열린다.
 
또한 도내 5개 스키리조트를 중심으로 주변관광지를 엮어 장기 체류를 유도하며, 단체 상품외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준별 강습과 지역축제등을 경험하는 코리아인터내셔널 스키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는 알펜시아에서, 스노우클럽(Snow Club)은 휘닉스평창에서 신규 운영하며, G-셔틀버스, FIT할인 쿠폰북 마케팅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한다.
 
강원도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은 “올림픽 이후에도, 스키슬로프나, 강릉 빙상경기 체험등을 엮은 레거시 상품개발을 위하여 주요시장인 홍콩외에도, 중국 주요도시,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신규 동남아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스키코리아를 통해 3천여 명의 동아시아 관광객이 강원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 레거시를 이어갈 프리미엄 상품으로 적극 육성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관광의 매력을 알릴 것” 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