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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1 충북 단양군 단양군, 국가지질공원 인증 ‘척척’ 2018/12/04
단양군, 국가지질공원 인증 ‘척척’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 국가지질공원은 최근 열린 제20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후보지 인증계획 발표를 하고 심의를 받은 결과 후보지로 선정돼 인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단양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는 지난 6월 신청서 등을 검토한 결과 적합하다는 의견을 받았고 7월까지 현장 평가와 지질학적 학술가치 검토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은 충북도와 함께 내년까지 지질공원 장기 마스트플랜을 마련 뒤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질공원 후보지의 안내센터와 안내판, 편의시설 등을 보완 설치하고 지질 해설사도 선발해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뒤에는 2020년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하다는 목표도 계획하고 있다. 도담삼봉과 사인암, 구담봉, 선암계곡, 온달동굴, 노동동굴, 고수동굴, 만천하전망대, 다리안 연성전단대, 여천리 돌리네군, 삼태산, 두산활공장 등 12곳을 군은 후보지로 정했다.

군은 또 2023년까지 지질명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지질 보물창고로 알려진 단양은 3대 암석인 화성암과 변석암, 퇴적암 등이 고르게 분포됐고 선캄브리아기부터 신생대까지 암석을 다채롭게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천연동굴과 돌리네, 카렌이 잘 발달돼 하천을 중심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또 석회암이 풍화를 받아 생성된 테라로사(붉은색 토양)는 배수를 용이하게 하는데다 천연비료성분도 포함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고자 환경부 장관이 자연공원법에 근거해 인증한 공원이다.현재 강원평화지역, 한탄강, 강원고생대, 울릉도·독도, 경북 동해안, 전북 서해안권, 청송, 무등산권, 부산, 제주도 등 10곳이 인증을 받았다. 세계지질공원은 전 세계 130여 곳이 지정된 상태다. 국내에는 제주도와 청송군에 이어 최근 인증을 받은 무등산 등 3곳이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고고학, 역사학, 문화, 생태, 지질(한반도 충돌대 등) 등 지질공원 5대 구성 요소를 갖췄다"며 "세계지질공원을 목표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6872 강원 강릉시 강릉시,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공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8/12/04
강릉시,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 관광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
 
강릉시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하는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트래블아이는 지난 1년간 지역호감도(국내 유일 관광지표 특허)를 바탕으로 정량평가(1차)를 실시하였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2차)를 거쳐 8개 부문, 24곳의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로서 이미지 제고에 성공하였으며, 강릉선 KTX 개통 및 대형 숙박시설 건립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안목해변을 배경으로 형성된 커피거리는 주말이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며, 중앙시장 닭강정을 비롯한 인절미 빵, 꼬막 등 다양한 음식들이 젊은 층의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또한 초당순두부, 감자옹심이 등 기존 강릉만의 특색 있는 전통음식들 또한 강릉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강릉관광의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영희 시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은 관광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관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을 충족시킴으로써 만족도를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강릉시가 우리나라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873 강원 동해시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 ‘최우수상’ 수상 2018/12/04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 ‘최우수상’ 수상
- 관광시설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 시상식 11. 29.(목) 광양시 락희호텔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시설 공공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에서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지표화한 지역 호감도를 기반으로 ‣ 지역 호감도 ‣ 축제 ‣ 관광수용(음식·전통시장) ‣ 관광시설 ‣ 시티투어 ‣ 관광마케팅 ‣ 관광콘텐츠 ‣ 국내 관광 선도기업 등 총 8개 분야를 평가하여 시상한다.
 
□ 올해의 시상식에는 전국 22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역 호감도를 기반으로 1차 평가 후,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8개 분야에 최종 24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1개의 국내 관광 선도기업이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 동해시는 망상해변한옥촌, 추암오토캠핑장이 새롭게 조성되고 동해건강무릉숲, 무릉 오선녀탕 등 특색 있는 관광시설 운영 등이 높이 평가되어 관광시설 공공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 권순찬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 관광 일번지로서 동해시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광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시상식은 오는 29일(목) 전남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개최된다.
 
6874 강원 영월군 영월군, 2018 석항12야 마켓 ‘석항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2018/12/03
영월군, 2018 석항12야 마켓 ‘석항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강원도 영월군은 ‘2018 석항 12야 마켓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12월 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3일간 개최한다.
 
석항역은 과거 영월에서 생산한 석탄을 수송했던 기차역으로 현재는 게스트하우스 등 복합체험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강원도와 영월군이 주최하고 코레일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크리마스축제’를 테마로 ‘석항트레인스테이’, ‘별마로천문대’, ‘동강시스타’, ‘시티투어버스’ 등 영월군 유명 관광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동시에 핸드메이드작가, 소상공인, 푸드트럭, 공연예술가가 참여해 각종 체험행사와 흥겨운 공연, 맛깔 나는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낮 12시에서 밤10시까지 운영되는 본 축제에는 루돌프 가게(핸드메이드존, 영월판매존), 산타의 주방(푸드트럭존, 바비큐존), 눈사람 놀이터(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샌드아트, 타로), 열차의 추억(영월 포토존), 트리의 노래(공연존)가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크리스마스 컨셉의 다채로운 작품을 볼 수 있다. 옥수수와 한우 등 강원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야외 바베큐존과 스테이크, 뱅쇼, 파스타, 그리고 각종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일 푸드트럭존도 운영된다. 공연존에서는 버스킹, 마술쇼, 관현악 등 두 눈을 사로잡는 크리스마스다운 공연이 열린다. 또한 산타 포토존과 영월 겨울달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친지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에는 열차표와 숙박, 체험을 연계한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석항역 앞 ‘석항 트레인 스테이’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오요리아시아(대표 이지혜) 주관으로 진행되는 관광패키지에는 축제 이용권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버스, 영월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별마로천문대’, 그리고 ‘석항 트레인스테이’와 ‘동강시스타’와 숙박을 연계했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석항역에 도착하는 열차가 행사 기간인 22일부터 24일까지 하루 4번 운행된다. 석항트레인스테이 또는 동강시스타에 숙박하며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축제도 만끽하고, 머무는 기간 동안 영월군 시티투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관광체육과 이재현 과장은 “석항역은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요리아시아 이지혜 대표는 “석항역은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월군은 폐광이후 ‘지붕 없는 박물관 도시’로서 전 세대가 찾을 수 있는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변화와 도약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고 있다.
 
6875 울산 남구 태화강동굴피아「겨울속 판타지 숲」오감만족 2018/12/03
태화강동굴피아「겨울속 판타지 숲」오감만족
- 남구도시관리공단, 테마공간 통한 신비로운 경험 연출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이 겨울을 맞아 태화강동굴피아에 「겨울 속 판타지 숲」테마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구 공단은 12월 4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겨울속 판타지 숲」을 태화강동굴피아 제4동굴에서 운영한다.
 
이번 테마 공간은 판타지 속 상상의 숲을 재현해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시에 멜로디로 인한 청각, 숲의 향기(치톤피드)로 후각 효과를 더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겨울 속 푸른 숲을 다양한 색채감으로 표현함으로써 포토존에 걸맞는 분위기를 만들어 태화강동굴피아를 찾는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태화강동굴피아를 1동굴 역사체험공간, 2동굴 어드벤쳐관, 3동굴 스케치 아쿠아리움, 4동굴 계절별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외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으로 주민들에 도심 속 휴식 공간의 제공하고 있다.
 
정신택 이사장은 “향후에도 다채로운 테마 공간 조성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876 강원 양양군 ​양양군,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오색약수길 준공 2018/12/03
​양양군,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오색약수길 준공
- 오색령 44번국도 1.6km 구간에 폭 2m의 데크시설 등 설치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남설악 오색지역에 추진 중인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기초해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되면서 올 연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20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 남설악지구인 서면 오색리 466번지 일원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체험‧테마‧자연‧생태시설과 공공편익시설 등을 설치한다.
 
먼저 오색 관터지역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오색분소 입구까지 연결하는 오색약수길(보행자 탐방로) 조성사업은 지난 10월 중순 준공되어, 오색령 44번국도 계곡방향을 따라 1.6km 구간에 폭 2m의 데크시설을 설치하고, 전망대 2개소를 조성하여 설악산 탐방객과 지역주민, 오색초교 학생 등에게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오색주차장2 조성사업이 내년 봄에 준공되면, 관광객이 이곳에 주차를 하고 오색약수길을 이용하는 등 이 구간 문제가 되던 교통체증도 한층 풀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양 시가지에서 남설악 오색지구로 들어서는 진입로인 관터지역에는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버스 등 대형차량이 주차 가능한 자연친화형 주차장이 조성되며,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내년 봄까지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오색주차장2 조성사업으로 서면 오색리 367번지 일원 부지에 대형차량 4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관리동, 화장실, 녹지공간 등이 조성된다.
 
오색지역의 기반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 설악산을 찾는 국·내외 이용객의 관광 편의도 높아지고, 환동해 국제관광 거점지역으로 거듭나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6877 강원 평창군 평창송어축제 개막 20일 전, 손님맞이 준비 착착! 2018/12/03
평창송어축제 개막 20일 전, 손님맞이 준비 착착!

 
2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송어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평창송어축제위원회와 평창군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진부면 오대천을 끼고 펼쳐지는 총 9만 9천㎡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10월 중순 하천점용허가를 마쳤으며, 11월 초에 물막이 설치작업과 여수로 설비 작업을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깨끗하게 하천이 결빙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송어 입식이 가능하도록 오대천 내 구획 분리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여 송어가 환경적응 과정을 거칠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마련된 총 4구역의 얼음낚시터(텐트낚시 1구역, 일반낚시 3구역)는 동시에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축제 중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어 맨손잡기’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실내에 행사장을 마련한다. 현재 실내 체험장 설치가 한창으로, 올해는 총 111돈의 황금을 경품으로 걸고 송어 맨손잡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눈썰매장은 길이 120m, 폭 40m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제설기를 통한 적설 작업만 남겨놓고 있다. 금년에는 바로 옆에 얼음썰매장을 조성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추운 겨울바람을 피하고 다양한 주전부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촌도 돔형 하우스 1,600㎡ 면적에 구성하여 지난 11월 내부 물청소를 마치고 현재 음식 부스 입점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올해 11월 30일 준공식을 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870㎡의 평창송어종합공연장에서는 축제 중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무엇보다 축제장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KTX진부역과 인접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이 관광객 모객에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 축제장까지 거리도 2.2km로 매우 가까워, 축제위원회 측은 승용차를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총 3개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차량 1천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서 펼쳐지는 평창송어축제가 민의 주도와 관의 협력으로 착착 준비되고 있다.”며 “한 달이 채 안 남은 준비기간 동안 축제장 구석구석을 살피고 점검하여 방문객들이 평창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개최된다.
 
 
6878 충북 단양군 단양군,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2018/12/03
단양군,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호반관광도시 단양군이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우뚝 섰다. 단양군은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한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전라남도 광양시 락희 호텔에서 진행됐다. 군은 지역 호감도와 축제, 관광수용태세, 관광시설, 관광마케팅, 관광콘텐츠 등 심사 전 부분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은 소백과 태백이 갈라지는 곳으로 예부터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 팔경으로 유명하다. 도시브랜드인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이 가리키는 대로 소백산과 단양강이 빚어낸 단양의 비경은 문명의 피로를 씻고픈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표 관광지인 단양팔경은 2013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은 한국관광공사와 SKT가 주관한 티맵(T map) 빅 데이터로 본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과 겨울철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군은 민선 6·7기 들어 단양호를 중심으로 한 뱃길과 느림보길, 만천하스카이워크,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서로 연결하는 체류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올해 10월말까지 1년 여간 총 105만8807명이 방문해 40억9441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관광단양을 대표하는 명소로 떠올랐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알려지면서 단양읍 상진리를 비롯한 주변 상권도 크게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 단양은 개청 이래 처음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은 내국인 1007만9019명, 외국인 3만9055명 등 총 1011만807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을 비롯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등 올해 관광 분야의 다채로운 상도 받았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개한 한국형 DMO 조사에서도 가장 관광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뽑혔다. 충북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설기철 문화관광과장은 "휴양관광 기반 확충과 홍보 마케팅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휴양관광도시로 더욱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6879 충남 서천군 서천군, 관광마케팅 전략 부문 ‘우수’ 2018/12/03
서천군, 관광마케팅 전략 부문 ‘우수’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서 우수상 수상하며 관광마케팅의 강한 면모 입증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9일 전남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열린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마케팅 전략의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에 등재된 여행정보의 총량과 콘텐츠 호감도를 바탕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관광의 ‘지역 호감도’라는 성과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1차 정량 평가와 관광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정성 평가를 종합 분석해 최종 수상 지역 및 기관을 선정한다. 

문화마케팅연구소의 분석결과 서천군은 2017년부터‘장항 6080 맛나로(路)’ 활성화를 통한 음식특화거리 조성,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구 미곡창고)과 한산모시문화제에 대한 차별적인 홍보 활동, 4계절 축제 홍보를 공격적으로 실시해왔다.

특히,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형 SNS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NS 서포터즈, 스탬프투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비롯해 4월부터 10월까지도 장항 6080 맛나로, 한산모시문화제, 금강철새여행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했고 전년대비 방문객 증가율과 2030세대 증가율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전통을 계승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전하는 슬로시티 서천의 이미지에 맞는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쉼’을 드리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6880 충남 부여군 부여군, 주민주도로 이색창조의 거리 탈바꿈 2018/12/03
부여군, 주민주도로 이색창조의 거리 탈바꿈
-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주민 동참 트릭아트존 3곳 설치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추진하고 있는 부여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부여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부여군은 올해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에 위탁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치영)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로 이색창조의 거리를 새로이 탈바꿈 시켰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과 지역 청소년, 부여군평생학습 유화반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 역량강화 사업은 이색창조의 거리에 트릭아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침체돼 있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디자인프로젝트에서는 40제곱미터 규모의 트릭아트 3개를 조성했다. 특히 이 트릭아트는 세계유산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형상화하고 최우수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대표프로그램 중 하나인 연지탐험과 연지 등을 표현했다.

이번 디자인 프로젝트는 지역의 사회적 문제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앞으로 부여중앙시장에 유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관광객의 유도를 꾀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관 주도 중심이 아닌,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지방자치시대의 패러다임”이라면서 “부여군도 주민주도적 관점에 행정역량도 집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