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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1 전남 장흥군 '젊음이 물씬, 장흥에 흠뻑' 장흥물축제 이달 26일 개막 2019/07/15
'젊음이 물씬, 장흥에 흠뻑' 장흥물축제 이달 26일 개막
- 7. 26.~8. 1.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서 개최 -
- 살수대첩 퍼레이드,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워터플라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올해 물축제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1주일간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젊음이 물씬, 장흥에 흠뻑’란 주제로 물의 도시 장흥의 정체성 확립과 물이 가진 치유, 교육적 요소의 접목에 초점을 맞췄다.

26일 선보일 개막 주제영상은 억불산, 보림사 용소, 수문리, 탐진강 발원지 등을 배경으로 한 물이 많은 고장 ‘정남진 장흥’을 표현한다.

개막 축하공연은 물 만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초대됐다. 비와이, 노라조, 제시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축하 공연단은 축제 첫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7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시작되는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는 안중근과 물이 만나는 역사 테마 페레이드로 연출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를 모신 사당이 있는 장흥군의 역사적 의의를 모티브로 물싸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군민회관 앞에서 ‘더위로의 독립선언’을 한 거리행렬은 ‘더위와의 싸움’을 이어가며 물축제장으로 향한다.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는 거리 곳곳은 독립군과 일본군의 물싸움이 벌어지며, 시원한 물줄기와 물폭탄이 쏟아질 예정이다.

지상최대 물싸움장은 지난해 보대 규모감을 키워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워터락 스테이지, 아쿠아 테이너, 확장된 가설 수영장 등 공간프레임이 기존에 비해 웅장해지면서 박진감 넘치도록 재구성됐다.

또 한가지 주목할 것은 지상최대의 물싸움장 옆에 설치되는 워터플라이다. 워터플라이는 일반적인 슬라이드를 타고내려와 마지막에 미끄러지듯 날아올라 대형 수조에 다이빙하는 놀이기구다. 사전접수를 통해 7월 28일에는 두둑한 상금이 걸린 원터플라이 그랑프리도 운영한다.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으로 젊은이와 외국인 사이에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워터락풀파티는 더욱 화려해 진다. 26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워터락풀파티는 춘자, 박수홍, 손헌수, DJ예나 등 유명 DJ가 뜨거운 여름밤 속으로 안내한다.

축제장 중간에는 해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장흥 쁠라주’가 운영된다. 모래사장 위에는 파라솔과, 선베드, 해먹을 설치해 색다른 느낌의 휴게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열리는 맨손물고기 잡기는 올해부터 ‘황금물고기를 잡아라’로 이름을 바꿨다. 황금 물고기를 잡은 참가자에게는 인증패와 장흥 특산품이 선물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바나나보트, 레볼루션, 카누, 카약, 수상 자전거, 우든 보트, 대형 물놀이장, 뗏목타기 등 물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이로써 탐진강을 둥실 떠다니며 물축제를 또 다른 시선에서 즐길 수 있다.

정종순 군수는 “물축제가 더욱 성숙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 여름 많은 분들이 물축제를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692 서울 종로구 서울시, 시민 공유공간 북촌한옥청(聽) 2019년 하반기 전시 시작 2019/07/15
서울시, 시민 공유공간 북촌한옥청(聽) 2019년 하반기 전시 시작
- 서울시, 7월부터 서울 공공한옥 북촌한옥청에서 2019년 하반기 전시 운영 -
- 도자, 목가구, 사진 등 시민 대관전시 17건, 기획전시 2건 총 19건 진행 -
- 市,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는 공공한옥 활용을 통한 지역·공동체 재생 기대 -

서울시는 사전공모를 통해 시민 공유공간 북촌한옥청(聽)(종로구 북촌로12길 29-1)의 2019년 하반기 전시·대관 일정을 확정하고 7월부터 6개월간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한다.

북촌한옥청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북촌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한옥 및 한옥지역 경관 보전을 위해 2003년 서울시가 매입해 시민 개방한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공한옥 중 한 채이다.

시는 2017년부터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강연 진행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대관신청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한옥으로 북촌한옥청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전시자로 참여하는 대관전시 17건과 기획전시 2건, 총 19건의 전시를 선보인다.
 ▶ 대관전시: 대관전시는 도예, 자수, 나전, 한지, 목가구 등 전통공예 분야를 비롯해 가죽공예, 서양화, 펜화, 사진, 캘리그라피 등 현대 공예 및 예술 분야 학생, 작가, 단체의 참여로 진행된다. 대관전시는 전시 주제에 따라 1~3주간 진행되고 전시자가 상주하며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안내할 예정이다.

 ▶ 기획전시: 기획전시는 9월과 12월에 각각 2주간 진행한다. 먼저 9월에는 2018년 서울 우수한옥으로 선정된 한옥 21개소를 소개하는 ‘서울 우수한옥 사진전’을 운영하고, 12월에는 ‘동지맞이 서울 공공한옥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을 진행한다. 동지맞이 전시·마켓은 지난 6월에 진행한 단오맞이 전시·마켓에 이은 후속 전시로, ‘뉴트로 동지’를 주제로 한 북촌 공예인들의 작품과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북촌한옥청은 10:00~18:00까지 운영하며(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프로그램 공모는 매년 상·하반기 서울한옥포털(hanok.seoul.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며 2020년 상반기 전시 공모는 올 11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옥건축자산과(☎02-2133-5580)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는 공공한옥은 지역문화 재생에 주효한 건축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그 가치를 공감하여 함께 가꾸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북촌은 남산골한옥마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우리네 이웃들이 살아가는 거주지역이므로,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주민들을 배려하는 ‘성숙하고 조용한 방문객’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5693 전남 진도군 진도군, 진도항-관매도 직항노선 오는 20일(토) 운항 시작 2019/07/15
진도군, 진도항-관매도 직항노선 오는 20일(토) 운항 시작
- 항로시간 1시간 30분, 1일 2항차 → 항로시간 1시간, 1일 4항차 -
- 체류시간 최소 4시간, 최대 7시간…관매도 관광객 여유롭게 관광 가능 -

진도군이 오는 7월 20일(토)부터 진도항에서 관매도까지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

신규 항로는 진도항에서 오전 8시 40분에 출발하는 직항 노선과 오후 3시에 출발해 창유항을 경유하는 항로가 추가됐으며, 기존 9시 50분과 12시 10분 출발 노선은 예전대로 운항된다.

특히 기존 1일 2항차 운항을 4항차로 증편해 오전 8시 40분 첫배를 이용하면 체류시간이 최소 4시간에서 7시간으로 늘어나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관매도 항로는 직항 노선 없이 진도항에서 출발해 조도 창유항을 걸쳐 1시간 30분가량 소요돼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또 기존 1일 2항차 운항되던 관매도 항로는 섬 체류시간이 3시간이 채 안돼 사실상 관광이 어려웠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직항 노선 신규 추가해 운항시간을 1시간으로 크게 단축하고 1일 4항차 운항함으로써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진도항만개발과 항만지원담당 관계자는 “이번 직항노선 증편으로 오는 19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도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군의 아름다운 섬인 관매도를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매도 직항노선은 8월 말까지 시범 운항되며 이용객 추이에 따라 10월까지 연장 운항 할 계획이다.
5694 전남 영암군 여름 명품 피서지 ‘영암 氣찬랜드’ 개장 2019/07/15
여름 명품 피서지 ‘영암 氣찬랜드’ 개장
- 7월 13일 축하공연, 시설물 정비 등 개장 준비 총력 -
- 월출산 氣찬랜드·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 손님맞이 준비 끝! -
- 깨끗한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객 편의 제공 -
 

영암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명품 피서지 월출산 氣찬랜드가 오는 13일 초청가수와 함께 성대한 개장식을 갖고 8월 25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에서 좋은 호평을 받아 14만명이 찾아온 명품 피서지로  서 기찬랜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자 시설물 정비와 안전점검,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을 수립하는 등 개장 준비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올해는 야외·실내 물놀이장 정비 등을 위해 551백만원을 투입하여 임시주차장 조성 및 데크보수, 도색 및 탈의실 설치, 노후간판 정비와 CCTV 증설 등 많은 인원이 찾아오는 것에 대비하기 위한 물놀이장 시설정비 및 안전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중요한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매일 물놀이장 개장 전‧후 환경정비에도 신경 쓰기 위해 고압 세척기로 수조를 청소하며 수시로 오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수질과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의 수심도 40cm~110cm를 유지해 어린이들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70명과 보건소 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영암경찰서 및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시 응급대처가 신속하게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지부장 오정현)에서 군민의 문화향유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음악회 공연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여 기찬랜드 개장기념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3일 개최되는 월출산 氣찬랜드 개장식에는 강진, 박상철, 김용임, 배일호, 박구윤, 하동진, 신수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준비하여 방문객의 흥을 한껏 북돋을 계획이다.

한편,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도 13일 개장을 위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물놀이장과 정자·평상·주차장·샤워장 및 매점 등 시설물을 깨끗하게 정비중이며, 자연석을 그대로 활용하고 활성산 계곡물을 사방댐에 저장하여 계곡 및 물놀이장에 공급하는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氣찬랜드 물놀이장은 국립공원 월출산 맥반석에 흐르는 계곡물을 이용한 천연 자연형 풀장으로 매년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올 여름 더 많은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깨끗한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695 충북 제천시 ​마일리지로 떠나는 제천여행 2019/07/15
마일리지로 떠나는 제천여행
- 애플 운영체제에서도 제천여행 어플리케이션 만나본다 -

 
이션을 애플의 IOS 운영 체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개발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제부터는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제천여행』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방식 또한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제천여행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만 받으면 되는 간편 방식이다.

제천여행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관광객은 관광지 및 문화재 주변에 부착된 QR코드 인증을 통하여 퀴즈를 풀면 500원에서 50,000원까지 랜덤방식으로 주어지는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적립된 제천관광 하나로 마일리지는 제천여행 어플리케이션 회원으로 가입된 음식점 및 특산품 판매점 등 50여개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제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서 마일리지를 적립한다면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관광시설을 최소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5696 충북 음성군 ​무더위 한번에 날려버릴 물놀이장으로 떠나자! 2019/07/15
무더위 한번에 날려버릴 물놀이장으로 떠나자!
- 음성군 물놀이장 7월 20일 일제히 개장 -

 
음성군에 조성된 물놀이장이 이달 20일 동시 개장해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음성군은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이를 개선해 주민 복지를 증진하고자 음성군 내 물놀이 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음성군이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총 6곳으로 △금왕 생활체육공원 △대소 생활체육공원 △맹동 혁신도시 수변공원 △음성 설성공원 △생극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금왕 백야자연휴양림이 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혁신도시 윗맹골 수변공원 일원에 총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5,405㎡ 규모로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올해 처음 개장되는 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3대를 포함한 물놀이 기구 13종 및 유수풀, 유아풀 등 4개의 풀로 구성돼 있으며 화장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혁신도시 이주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음성군 내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수레의산 자연휴양림과 백야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휴양림 및 캠핑장,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유료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고 다수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요원과 운영 보조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지 명소로 자리 잡아 앞으로 음성군의 무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697 충북 옥천군 ​옥천문화예술회관 분수대 운영 2019/07/15
옥천문화예술회관 분수대 운영
- 물과 빛, 음악이 함께하는 분수대에서 한여름 밤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야간 분수대 운영을 7월~8월은 1시간 연장 하여 밤 10시까지 연장한다. 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위치한 분수대는 지난 연말 수중펌프에 음이온 살균기를 설치하고 정기적 오염원 청소 및 담수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분수대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시원한 물줄기와 다양한 색의 LED 조명을 이용하여 30여가지의 모습을 연출하는 문화예술회관 분수대는 6월부터 9월까지 평일 야간 오후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분수대는 여름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여 군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도심의 놀이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옥천문화예술회관은 물론 예술회관 광장까지 좋은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 이라며 “군민들의 휴식공간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5698 충북 괴산군 괴산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착공...2021년 문 연다 2019/07/15
괴산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착공...2021년 문 연다
 
충북 괴산군에 전국 최고의 힐링명소 ‘성불산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군은 2021년 개장을 목표로 괴산읍 검승리에 군유림 50ha 규모의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이달 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불산 치유의 숲’은 산림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적 요소들을 활용,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다. 총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성불산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쉼터 △미선나무 향기정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자연휴양림, 한옥체험관, 산림문화휴양관, 생태숲학습관, 숲속캠핑장, 동화의숲, 생태공원, 미선향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성불산산림휴양단지와 연계·추진되는 만큼 2021년에 문을 열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돼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치유의 숲’은 괴산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기 조성된 성불산산림휴양단지와 연계해 힐링공간인 동시에 체류형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양욕구를 크게 만족시킬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휴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에 본격 개장되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심신함양은 물론 산림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699 충남 보령시 ​보령시, 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 樂’ 개최 2019/07/15
보령시, 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 ‘도시 樂’ 개최
- 오는 20일과 21일, 전통시장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펼쳐져 -

 
보령시는 오는 20일과 21일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제5회 도심 썸머 페스티벌‘도시樂(락)’행사를 개최한다. 보령중앙시장상인회(회장 김일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모색하고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문화 아이콘 창출을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오후 1시 남포초등학교 밴드팀 등 4개 팀의 락 페스티벌 ▲오후 2시 시민화합 노래자랑 ▲오후 3시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 ▲오후 4시 민속악단 새녘의 마당극 특별공연 ▲오후 5시 개막식과 지역문예팀 공연 ▲오후 7시 30분부터 인디국악밴드 수향과 초대가수 정수라 공연 ▲저녁 9시 할리퀸과 각설이 양재기, 진이 등 야시장 공연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오후 2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오후 3시 주민자치 페스티벌 ▲오후 4시 전통시장 보물찾기 ▲오후 6시 상인 노래자랑 ▲오후 7시 폐막식 및 초청가수 민지의 축하공연 ▲오후 9시 야시장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이밖에 체험행사로 페이스페인팅과 수공예 체험, 에어바운스 등 키즈존, 전통놀이 및 보부상 체험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장보기 런닝맨, 전통시장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만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조성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지역 주민 및 외부 관광객들의 유입을 통한 실질적 소비활동을 증가시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700 전북 고창군 고창전통시장 제2회 ‘삼겹살&수박’ 로컬푸드 축제 개최 2019/07/12
고창전통시장 제2회 ‘삼겹살&수박’ 로컬푸드 축제 개최

고창전통시장이 오는 12~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창전통시장 동문 주차장에서 여름철 보양음식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

고창군 농가가 땀 흘려 일군 대표 농특산물 ‘수박’ 과 고창전통시장을 대표하는 가성비 높은 ‘삼겹살’이 함께 어우러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어우러진 농·특산물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박농가가 참여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가 마련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수박과 고창전통시장 삼겹살을 고객에게 공짜로 시식 할 수 있는 먹거리 체험도 진행한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수박화채, 타로점보기, 네일아트, 풍선 만들기, 캘리그라피, 페이스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멋진 공연, 지역 예술동호인들의 참여로 풍성한 축제 한마당도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대회와 가왕선발대회가 열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탬프투어 등을 통해 전통시장 알리기와 전통시장 육성 정책인 제로페이 사용하기 홍보 등을 겸하게 된다.

고창전통시장의 캐릭터인 향이와 양이, 보부상이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가미돼 고창전통시장이 농촌마을과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가교역할로서 교류·협력·상생하는 시장문화 컨텐츠 테마형 축제로 거듭나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