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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1 경남 밀양시 의열정신 기린 첫 기념관, 밀양 의열기념관 호응 2019/07/17
의열정신 기린 첫 기념관, 밀양 의열기념관 호응
- 국민 교육의 장으로 역할 톡톡, 방문객 꾸준히 증가 -
- 의열기념관 일원에 의열애국공원도 들어설 예정 -

밀양 독립운동 의열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국민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8년 3월 개관한 밀양독립운동 의열기념관을 찾은 방문객은 16일 현재까지 모두1만 9천 44명으로 시민과 학생,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의열기념관에는 항일구국운동 중 가장 치열했던 의열투쟁사, 의열단의 항일투쟁 변천과정, 밀양출신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 동영상, 조형물, 사진 등이 전시되고 있다.

밀양독립운동을 알리는 체험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밀양의열기념관은 지난 3월에는 한국관광공사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밀양은 점필재 김종직, 유정 사명대사를 낳은 고장으로, 불의에 저항하며 인류가 가진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려고 했던 밀양의 정신은 밀양인의 가슴에 면면히 이어져 내려와 많은 애국 열사를 배출했다.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경남 밀양은 독립운동 수훈자만 80명이 넘는다. 의열단 창립단원 10명 중 김원봉, 윤세주, 한봉근, 김상윤 등 4명도 밀양사람이다. 특히, 밀양시 내이동은 밀양출신의 독립운동가 생가지가 밀집해 있고 밀양공립보통학교 터와 옛 밀양경찰서 터 등이 있는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다.

밀양시는 자랑스러운 밀양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밀양독립운동기념관, 의열기념관을 차례로 개관한데 이어 올해는 의열기념관 일원에 의열애국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1,691㎡ 면적으로 조성되는 의열애국공원은 애국체험관, 의열탑 건립, 윤세주 생가지를 복원해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밀양시는 의열애국공원 조성을 위하여 지난 12일 자문단을 구성하였다. 앞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밀양의 자랑스러운 정신을 계승하고, 밀양시가 항일독립운동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발전방향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
5672 경기 연천군 2019년 제9회 연천DMZ국제음악제 개최 2019/07/17
2019년 제9회 연천DMZ국제음악제 개최
7월 20일~27일, 9월 16일~21일 연천군 일대서 개최

 연천군과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DMZ국제음악제 사무국, 음악세계가 주관하는 2019 제9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경기도 연천에서 7월 20일부터 개최된다.
 연천DMZ국제음악제는 휴전선과 인접한 연천군 일대에서 정통 클래식을 넘어 여러 계층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해는 ‘RE:BORN’이라는 주제를 통해 기성세대가 겪은 역사적 아픔으로 생겨난 다양한 상흔을 문화예술행위인 음악으로 치유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7월 20일에는 예술감독 박숙련, 피아니스트 강충모, 이혜전,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과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등이 참여하여 음악제의 서막을 알리는 오프닝 콘서트가 열린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피아노 트리오 전곡 연주시리즈가 7월 23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고, 26일 위너스 콘서트에서는 2018 DMZ국제음악제 뮤직아카데미의 협연 오디션 선발자들과 함께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인욱)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9월 16일에는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쇼팽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그만의 시적이고 색깔 있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장윤성)와 참여 출연진들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베토벤 트리플 협주곡으로 구성되는 9월 21일 클로징 콘서트는 제9회 연천DMZ국제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연천 허브빌리지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뮤직아카데미가 열린다. 젊은 음악가 양성을 위해 시작된 연천DMZ국제음악제 뮤직아카데미는 전 세계 각국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술감독 박숙련과 피아니스트 강충모,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을 비롯해 Arnulf von Arnim과 같은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과의 1:1 개인레슨과 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서 연주하며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동료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는 아카데미 콘서트,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 향상의 장이 될 독주 경연과 협연 오디션 등 직간접적으로 음악성을 키우고 발전시킬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연천DMZ국제음악제에서 한국은 물론 독일, 홍콩, 프랑스에서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인류의 보편적 언어인 음악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음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음악제의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연천DMZ국제음악제 사무국(031-955-6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5673 경기 이천시 경기도 이천시 예스파크 썸머페스티벌 개최 2019/07/17
경기도 이천시 예스파크 썸머페스티벌 개최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소재한 예스파크(藝’s 파크)에서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썸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예스파크는 국내 유일의 도자산업특구로 올해 4월~5월 이천도자기축제를 비롯하여 6월 전국통기타페스티벌등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이천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예스파크 내 테마별로 가마마을, 회랑마을, 별마을, 사부작길과 카페거리가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예술 생활 및 여가 활동이 가능한 복합 예술 타운이다.
 
썸머페스티벌은 예스파크 내 카페거리(세비뉴) 근방 대 공연장 일대(고척리 565번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수심의 수영장과 다양한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되어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돔 형태의 대형 수영장 및 행사 장 일대에 초대형 그늘막 및 에어아치 그늘막 등을 설치하여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엄선된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스(푸드 존)이 준비되어 번거로운 준비 없이 모든 가족구성원들이 손쉬운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쿠아존과 접한 대공연장 부지에서는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 들은 당일 혹은 1박 2일 동안 페스티벌을 즐기는 것이 가능함은 물론, 썸머페스티벌이 개최되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는 행사 장내 대공연장에서 무료 야외 영화 관람(씨네마나잇) 및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준비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방문객들에게는 행사 기간 중 선착순 및 추첨의 방식으로 예스파크 내 소재한 유명 도자 예술인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증정할 예정이어서 문화, 예술, 레져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페스티벌이 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예스파크 관계자는 ‘이천 시민은 물론 인접한 지역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독특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전문가들 및 구성원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고 전했다. 
5674 강원 속초시 야간 관광문화 정착을 위한 “고향의 밤 콘서트”개최 2019/07/17
야간 관광문화 정착을 위한 “고향의 밤 콘서트”개최
- 한여름 밤! 공연이 있는 문화 공간 속으로! -

□ 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상희)에서는 속초시민과 피서 관광객들의 건전한 야간 관광문화 정착을 위해 박물관 야간개장과 함께 국악과 풍물, 속초사자놀이, 오케스트라, 통키타 등 지역의 공연예술단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 속초시립박물관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맞이하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도 속초시립박물관과 발해역사관 전시실을 무료로 개방하면서,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속초사자놀이와 속초시립풍물단의 창작 타악연주곡 리듬&파이터, 사물놀이 연주와 개인놀이, 런갯마당의 전통문화상품 상설공연과 설악 프라임 및 설악 윈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역의 통기타 가수, 오카리나 앙상블, 보름달 페스타 참가 공연자와 고향의 밤 콘서트를 개최하여 속초를 대표하는 야간공연상품으로 활용하며 나아가 공연이 있는 속초의 야간 관광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고향의 밤 콘서트가 이제는 정착단계에 돌입하고 매니아 층까지 만들어 졌으며, 그동안 속초사자놀이와 속초시립풍물단의 국악중심의 공연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오케스트라 공연 뿐만 아니라 합창,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가수 등의 공연 기회를 늘려 국악과 함께 다양한 서양음악을 감상하는 한여름 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속초시립박물관은 설악산의 맑고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공연과 함께 옥수수와 감자·고구마도 나눠먹을 수 있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한여름 밤 휴게공간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야간에도 박물관을 찾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5675 충북 제천시 지금까지 이런 여행은 없었다. 2019/07/17
지금까지 이런 여행은 없었다.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대한민국테마여행10선 <미션투어 중부내륙힐링여행>
 
사람들은 누구나 여행을 꿈꾼다.
 
잠시 일상을 떠나 낯선 풍경을 마주하는 일은 언제나 설렘을 동반한다.
 
‘어디가지?’, ‘뭘하지?’.
 
여행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다. 마치 인생처럼.
 
올 여름 이런 고민을 단번에 날려줄 여행을 소개한다. <미션투어 중부내륙힐링여행>이다.
 
제천이 대한민국테마여행10선에 선정된 중부내륙힐링여행 권역 테마여행지라는 사실을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대한민국테마여행10선은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제천은 영월, 단양, 충주와 함께 중부내륙힐링여행 권역에 선정되어 고품격 여행상품과 관광 인력, 관광 사업체, 여행 코스 등 관광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자연경관 위주의 점 단위 관광에서 테마를 가진 선형관광으로 내수 여행객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관광의 파이를 키워 체류시간을 증대하고 실질적인 관광수익을 창출하려는 계획이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남한강수계.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50pixel, 세로 575pixel
중부내륙 어디까지 가봤니?
2019년 PM기획사업으로 선정된 <미션투어 중부내륙힐링여행>은 제천을 포함해 단양, 영월, 충주 중 2개 이상의 자치단체를 경유하는 일정을 짜고 몇가지 미션을 완수하면 여행 경비를 보존해 주는 기획이다.
 
20인 이상의 단체는 50만원, 3인~9인의 여행팀에겐 20만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남한강 수계와 백두대간 산악자원을 오래도록 공유해온 4개 지자체를 연결하는 여행은 태고적부터 강을 따라 형성된 역사와 삶의 문화, 인문학적 이해를 돕는 워크북과 미션지가 함께 제공된다.
 
여행의 미션은 필수미션 5개, 선택미션 2개를 완수하는 것으로 유료관광지 1곳, 현지 식사 1끼를 포함해 SNS포스팅과 여행후기, 사진 속 명소 찾기, 익살스런 단체사진 등 재미있고 수월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한강 문화의 보물창고를 돌아보는 중부내륙힐링여행
남한강은 없다. 사실 우리가 남한강으로 불리는 강줄기의 공식 명칭은 ‘한강’이다. 남한강이 아니고 그냥 ‘한강의 본류’라는 뜻이다.
 
한강의 지류인 ‘북한강’과 대비해 일제 때부터 편의상 ‘남한강’으로 불린다. 길은 길로 이어진다.
 
백두대간의 줄기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 태백산이 포근히 품에 안고 있는 곳.
 
그 험산 준령 사이로 길을 내며 흐르는 물줄기가 ‘한강’이다.

모든 계곡의 도랑과 개울이 한강을 향해 흐르고 서해로 가 바다가 된다.
 
수운이 발달했던 때에는 물길을 따라 서울까지 넘나들었다.
 
한양의 건축물과 경복궁 중수에 쓰이던 나무들이 뗏목을 지어 가고, 물길을 거슬러 소금배가 올라왔다.
 
‘떼돈’, ‘목돈’이라는 말이 그렇게 만들어졌다.
 
강을 따라 자연스럽게 포구가 형성되고, 장이 열리고, 주막이 섰다.
 
강변을 따라 형성된 삶의 문화는 육상교통이 발달하고 지방자치가 강화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
 
미션투어는 여행객들이 직접 코스와 일정을 기획하고 체험을 실행하는 여행이다.
 
한강 상류지역의 4개 도시를 넘나들며 중부내륙권역의 풍부한 문화, 역사를 돌아보는 힐링 여행이다.
 
여행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단체 80팀, 3~9인 여행팀 120팀을 선정해 미션 워크북을 발송하고 미션투어 기회를 제공한다.
 
기간은 7월부터 10월 말까지 여행객에 한한다. 가족 단위, 동아리 단위로 직접 체험해도 좋고, 모처럼의 기회를 타지의 지인들에게 알려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일도 좋겠다.
 
아니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우리 지역과 주변을 돌아보는 소중한 체험여행으로 활동해도 좋을 듯하다. 
 
5676 경북 청송군 청송 현비암 강수욕장 개장! 2019/07/17
청송 현비암 강수욕장 개장!
- 여름철 보내기 위한 즐거운 물놀이 피서공간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읍 소재지에 위치한 현비암 강수욕장이 오는 주말인 20일(토) 개장해 내달 18일(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5년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된 현비암 강수욕장은 매년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청송군청년회의소에서 운영하며,
간이샤워장, 야외화장실, 파라솔 등 편의시설과 각종 물놀이기구는 물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구명조끼와 안전요원도 배치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캠핑할 수 있는 공간과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특히 매주 주말마다 황금메기잡기, 어린이물총놀이, 징검다리건너기 등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해 이용객들이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비암 강수욕장은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안전한 물놀이 피서공간이다.” 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5677 충남 보령시 축제의 진수 제22회 보령머드축제, 19일 본격 개막 2019/07/17
축제의 진수 제22회 보령머드축제, 19일 본격 개막
- 오는 28일까지 체험 ․ 연계행사 ․ K-POP 야간공연 등 다채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보령머드축제가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머드광장 일반존에 대형머드탕 등 12종의 에어바운스와 머드장애물 10종의 머드런, 시민탑광장에서는 머드키즈랜드 등 6종의 에어바운스가 운영되는 체험존 ▲K-POP과 함께하는 야간 공연 ▲거리퍼레이드 및 갯벌 스포츠대회, 요트 퍼레이드, 중앙시장 도시락 페스티벌,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19일 오전 9시 30분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부터 동대동 원형로터리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이후 가수 박미경과 박구윤, 레이디티, 삼총사가 함께하는 개막전야 축하공연이 열린다. 

20일에는 오전 11시 30분 해안도로 갯벌체험장에서 갯벌장애물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머드광장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수 인순이, 형돈이와 대준이, 지원이, 치타가 참여해 개막식과 불꽃판타지쇼를 연다.

21에는 오전 11시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탑광장 앞바다에서 요트체험, 오후 8시에는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머드가요제가 열리고, 24일에는 오후 8시 세계머드뷰티경연대회 코스퓸 플레이, 26일에는 저녁 9시 머디엠(머드+EDM)이 각각 진행된다.

또 27일에는 저녁 7시부터 머드광장 인근 머드랜드 특설무대에서 K-POP슈퍼콘서트‘쇼!음악중심’이 열리는데 청하와 NCT DREAM, 러블리즈, SF9, 더보이즈, 박지훈 등 최고의 아이돌 가수와 타이거 JK&bizzy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28일 저녁 8시부터는 노라조와 정미애, 왈와리, BIG, 써드아이가 폐막식에 함께하고, 불꽃판타지쇼로 대미를 장식하며 내년 축제를 기약하게 된다.

이밖에도 지난해 도입한 간편결재시스템‘머드페이’로 손쉽게 물품을 살 수 있으며, 시민탑 광장부터 만남의 광장까지 1.1km 구간의 차 없는 거리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머드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올해 보령머드축제 유료체험존은 성인의 경우 주중은 1만2000원, 주말은 1만4000원, 키즈존은 주중 9000원, 주말 1만1000원, 보호자는 주중 4000원, 주말 6000원이고,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는 30퍼센트 할인된다. 머드뷰티케어는 기본관리 5000원부터 전신스페셜코스 5만 원까지 다양한 케어코스로 준비했으며, 머드범벅은 2000원, 머드트램은 왕복 2000원이다.

체험존 운영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나 야간개장일인 25일과 26일은 오전 운영은 하지 않고,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5678 전북 군산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반기 관람객 30% 증가 2019/07/17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반기 관람객 30% 증가
- 연 100만명 관람으로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다 -

군산시가 연 100만 명이 찾는 관광의 새로운 중심에 서고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전반기 방문객 집계결과 전년대비 30% 증가세를 보여 군산지역의 대표 관광지로써 어려운 지역상황속에서 관광을 통한 지역활성화의 일익을 담당해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박물관은 관람객 숫자가 증가한 원인에 대해서 최근 2~3년간 이어온 경기불황 등의 이미지가 SNS 등에서 사라지며 관광객이 다시 찾기 시작했고, 근대역사박물관에 가면 볼거리가 넘친다는 마케팅 활동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새롭게 시도하는 스탬프 투어 및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린이 및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각광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금강권 전시장 재생으로 비상을 꿈꾸는 박물관

올해 초 박물관은 금강권 전시관인 3.1운동기념관, 채만식 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를 편입해 운영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금강권 관광의 동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금강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전시관들을 활용해 박물관과 연계를 통해 향후 군산의 대표 관광권역으로 재도약이 기대된다.

박물관 및 금강권 통합권 운영방안은 박물관 벨트화 지역을 출발해 경암동 철길마을, 3.1운동 기념관, 채만식 문학관, 금강 철새조망대까지의 선순환 관람을 하는 방식으로 이동 시간상 도보로 2시간, 자전거로 30분, 차량으로 15분이 소요되며 관람시간을 포함하면 최소 반나절을 소요하게 됨으로서 원도심 근대문화와 연계하면 1박2일 체류형 관광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이에 따른 기대효과로서는 금년에 들어서 증가되고 있는 박물관의 입장객 100만명 중 20~30%인 20~30만명을 금강권 전시장으로 유도하게 되어 군산 관광의 축을 동부권으로 확산시킴으로 체류형 관광의 기본틀을 구축하는 회심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체험중심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

금강권 통합운영을 위해 콘텐츠의 보완을 통해 역사성을 가지고 흥미롭고 추억이 될 수 있는 50여개의 체험을 새롭게 갖추고, 스토리텔링 체험후 선물을 가지고 다른 전시장으로 이동 최종 미션을 완성하게 하는 스탬프투어를 준비해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철새조망대에서는 어린이와 방문객들의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사계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5,000원 이상의 금강권 통합입장권을 구입한 방문객에게는 철새조망대에서 군산사랑상품권을 방문객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해 지역 소비촉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운영되는 근대역사박물관

10년이 채 안 되는 시간동안 굵직굵직한 이력을 남기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만의 특별함은 바로 “시민과 함께 한다”는 점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유물을 포함한 2만 7천여 점의 방대한 유물은 바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박물관이라는 역동성을 부여하는 하나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1년에 20여회의 전시와 300여회의 문화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복합 공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자원봉사자 100여명이 근대해설사, 인형극, 민속놀이 등을 함께 함으로써 시민이 함께 만드는 박물관의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전시와 야간운영을 통한 전시 관람문화 조성

근대역사박물관은 불꺼진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소와 군산에 체류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박물관 벨트화 지역 내에서는 야간개장(18:00~21:00, 무료관람)을 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야간관광 활성화에도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전국최고의 근대문화유산을 지닌 우리시의 강점을 살려 근대역사박물관을 거점으로 관광산업화에 노력함으로써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5679 경북 문경시 2019 문경 Ghost Park 체험 행사 2019/07/17
2019 문경 Ghost Park 체험 행사
- ‘전설의 귀신 IN가은’올여름은 문경에서 오싹하게 즐기자! -

『2019 문경 Ghost Park체험』‘전설의 귀신 in 가은’행사가 오는 8월 14일(수)부터 8월 18일(일)까지 문경 에코랄라 가은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경에서 개최되는 첫 호러체험 행사로‘주술에 걸린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 치료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Level 1, 2로 나누어 연령별로 실감나는 공포체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Level 1(오후1시~오후6시)은 8세 이상 참가 가능하며 Level 2(저녁7시~밤10시)는 15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낮에는 에코포레스트와 물놀이, VR체험, 서바이벌게임 즐기기 등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밤에는 실감나는 분장과 특수효과 설치로 스릴 있는 공포를 체험 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공포분장체험, 먹거리 존 운영, 타로카드 체험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 존을 운영한다.

킹덤, 창궐 등 좀비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문경에서 열리는 새로운 호러 축제인 이번 행사의 개최로 인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7월 31일(수)까지 얼리버드 한정판매 중으로 참가비는 에코랄라 입장료를 포함하여 성인 기준 18,000원, 초중고생 12,000원으로 40% 할인 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www.mftf.kr/)또는 네이버, 쿠팡, 티몬 등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추가 궁금한 사항은 문경문화관광재단(054-571-7677) 혹은 문경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054-550-6394)으로 하면 된다.
5680 경남 남해군 남해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위한 ‘2019 시골영화제’ 열린다 2019/07/17
남해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위한 ‘2019 시골영화제’ 열린다
- 7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남해유배문학관 개막 -
- 올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시행 (총 5회 9작품) -
- 9월20일(금) 야외상영 : 경남도립남해대학 운동장 -
- 2019 무지개다리사업 선정, 남해 기획자그룹 ‘둥지기획단’ 주관 -

남해지역민 기획자그룹 ‘둥지기획단’이 주관하는 지역 영화제 ‘2019 시골 영화제’가 오는 7월20일 토요일 오후 4시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개막한다.

‘2019 시골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19 무지개다리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남해군의 후원으로 ‘보다, 낮은-깊은-너른 세상’이라는 슬로건 하에 7월부터 11월까지 남해유배문학관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을 중심으로 문화다양성 주제 영화 총 9편을 소개, 상영한다.

‘2019 시골영화제’는 남해 지역의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해 ‘디아스포라(코리안 디아스포라 : 이산, 재외동포, 분단)’, ‘여성 그리고 젠더(여성,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 성평등)’, ‘다문화가정’, ‘로컬(지역)과 예술’이라는 4가지 상영 섹션으로 기획되었으며, 관람객들에게 문화다양성 주제가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턱 낮은 예술로서의 ‘재미’와 ‘작품성’을 골고루 갖춘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선정 작품들은 지역민과 남해 방문자 등 영화제를 찾는 모든 관객에게 무료로 상영된다.

개막작인 <우리학교>는 재일동포의 역사와 삶이 고스란히 담긴 일본의 ‘조선학교’ 이야기로, 김명준 감독이 ‘홋카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의 교원들, 학생들과 3년 5개월이라는 시간을 동고동락하며 그들의 일상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김명준 감독은 7월20일 토요일 4시 개막작 상영 이후 GV에 직접 참석해 관객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8월24일 토요일 오후4시에는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남한 청소년의 소통 과정을 다룬 강이관 감독의 <이빨 두 개>, 어쩌다 잘못 연결된 남북한 여성들의 전화통화를 소재로 한 부지영 감독의 <여보세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을 통해 ‘평화’를 전달하기 위한 그림책 작가 권윤덕의 끈질긴 노력을 담아낸 권효 감독의 <그리고 싶은 것>(감독 GV)이 상영된다. 또한, 남해유배문학관 로비에서 권윤덕 작가의 영화 관련 그림이 함께 전시된다.

9월20일 금요일 저녁7시 경남도립남해대학 운동장에서 상영될 <당갈>은 인도의 특별한 여성주의 영화이자 흥겨운 스포츠 영화로, 인도영화 특유의 매력적인 음악과 유머감각이 재미를 더하는 작품이다.

10월19일 토요일 오후4시에는 여성으로서 살아가며 느끼는 필연적 불안함과 심리를 그린 오정미 감독의 <미스터 쿠퍼>,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많은 주목을 받은 웰메이드 성장영화 <우리들>(윤가은 감독), 이주민 여성 차별 문제를 다문화가정 아이의 시선의 귀엽고 친근한 애니메이션을 완성한 권미정 감독의 <샤방샤방 샤랄라>(감독 GV)가 상영된다.

11월16일 토요일 폐막작으로는 올해 3월 타계한 누벨바그 거장 감독 아녜스 바르다가 유명 인플루언서 아티스트 JR과 공동감독한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이 상영되며, 로컬(지역)과 예술을 넘나드는 영화의 내용에 영감을 받은 지역 내외 예술가 3인(노경무, 전홍빈, 양희수)의 콜라보 기획 전시가 남해유배문학관 로비에서 폐막 전후 한 달 동안 펼쳐진다.

‘2019 시골영화제’의 주관 단체이자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운동을 위해 뭉친 ‘둥지기획단’은 지역의 선주민과 이주민, 다양한 정체성의 개인과 집단이 기존의 획일화된 기준으로 서로를 가르지 않고 다양한 인재들이 상생할 수 있는 토대에서 자생하는 대안 문화로서의 ‘공동체’를 지향하는 기획자그룹이다. 앞으로 ‘시골영화제’가 지속 가능한 지역 대안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