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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1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여름 물빛축제’ 19일 개막 2019/07/16
순천만국가정원 ‘여름 물빛축제’ 19일 개막
- 7월19일 ~ 8월 25일까지, 나무‧꽃‧물‧빛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축제 -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품속으로 떠나고 싶은 여름철이다. 나무 그늘과 초록의 바람을 만끽하며, 물과 나무, 꽃이 어우러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별이 빛나는 밤을 맞아 보는 것도 올 여름 추천할만하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부지 112만㎡에 23개국 83개 정원이 꾸며져 있고   여름이 되면 수많은 나무들이 초록 그늘을 드리운다.  국가정원 랜드마크인 호수정원을 걸으면 여름의 청량감도 느낄 수 있다.

정원에서는 여름밤을 즐겁게 할 또 하나의 즐거움을 마련했다. 지난해 38만명이 다녀간, 여름철 순천만국가정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물과 빛을 활용한 아름다운 향연, 물빛축제다. 

▶ 8월 25일까지 38일 동안 ‘2019 물빛축제’
순천시는 2019 물빛축제가 오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38일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물빛축제 기간동안에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개장도 한다. 이번 물빛축제는 워터라이팅, 분수, 레이저, 음악 등이 어우러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동안 워터라이팅쇼, DJ 치맥 페스티벌, 어린이물놀이장, 라이트 가든이 운영된다. 워터라이팅쇼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8시, 8시 30분, 9시 잔디마당 앞 호수에서 3차례 열린다

음악과 국가정원의 경관이 어우러진 화려한 ‘워터라이팅쇼’는 최첨단 3D매핑, 매트릭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쇼로 연출된다. 주말과 공휴일은 분수 퍼포먼스와 음악이 조화된 불꽃놀이가 연출된다. 

워터라이팅쇼와 함께 주목되는 프로그램은 ‘DJ 치맥 페스티벌’이다. ‘DJ 치맥 페스티벌’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치맥 페스티벌은 전 연령층이 즐기는 물총대전, DJ EDM파티, 가요리믹스, 케이팝 커버댄스로 구성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실내정원 옆과 꿈틀정원 옆 동문, 서문 습지센터 1곳 등 3곳에 조성된다. 실내정원 옆에는 수영장과 에어풀장, 에어바운스가, 꿈틀정원 옆에는 워터드롭, 터널분수, 워터버킷이 설치된다. 습지센터에는 바닥분수, 터널분수, 에어바운스, 안개분무 등이 조성돼 정원에서 색다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안전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라이트가든’은 물속가든, 벅스가든, 아트가든, 라이트댄싱가든, 이모션 가든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물속을 산책하며 한여름밤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물속가든, 생태정원을 표방하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상징적으로 연출한 벅스가든을 만날 수 있다. 빛과 아트의 캘래버레이션으로 몬드리안 작품을 모티브로 디지털 라이팅을 연출한 아트가든 등 정원과 빛이 어우러져 꿈 같은 여름밤을 안겨준다.

▶ 순천방문의 해 1000만 관광객 유치 목표
순천시는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순천방문의 해로 정하고 10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세웠다.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가장 핵심 장소는 순천만국가정원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부터 한국관광공사의 ‘2019~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선 선정, 4년 연속 500만명이 찾은 힐링의 명소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산실이자, 제1호 국가정원이라는 자부심에 걸맞게 매년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 축제 등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며 자연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며“시간과 계절, 날씨에 따라 특색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5682 서울 도봉구 필(必)환경 시대, 지구를 지켜라! 도봉구 ‘필환경 시대’ 주제로 ‘제 11회 도봉과학축제’ 개최 2019/07/16
필(必)환경 시대, 지구를 지켜라! 도봉구 ‘필환경 시대’ 주제로 ‘제 11회 도봉과학축제’ 개최
- 7월19일~24일 구청 안팎에서 ‘제11회 도봉과학축제’ 개최 -
- 7월1일부터 구청잔디광장에서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 주인공 정크아트 작품 전시 -
- 사이언스 버스킹,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과학 전시·체험, 교육 이벤트, 경진대회 등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필(必)환경시대(Green Survival)’를 주제로 ‘제11회 도봉과학축제’를 개최한다.

‘도봉과학축제’는 2009년 Exciting 우주체험전을 시작으로 매년 로봇, 빛,  스포츠과학, 발명, 공룡, 4차 산업혁명 등의 주제로 과학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배워볼 수 있는 행사로 인기다.

이번 ‘제11회 도봉과학축제’는 최근 친환경을 넘어 미래를 위해 반드시 환경을 보호해야하는 ‘필환경 시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과학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고 지켜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을 주제로 한 축제의 의미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축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구청잔디광장에 고철과 폐부품을 재활용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데드풀, 미니언즈 등 슈퍼히어로와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재탄생시킨 정크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축제는 구청2층 선인봉홀, 1·2층 로비, 체육관, 아뜨리움, 광장 등에서 진행되며 과학 전시·체험마당, 과학 교육마당, 이벤트마당, 경진(경연)대회,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19일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버스킹’을 식전공연으로 진행하고 개막선포를 시작으로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의 공연이 진행된다.

과학 전시·체험마당에서는  ‘Green City 도봉’와 ‘Smart City 도봉’ 이라는 두가지 테마로 친환경 에너지,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등 지구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들과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VR, AR, 드론, 로봇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과학 교육마당은 ‘Dream City 도봉’ 이라는 테마로 도봉구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 동아리들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는 창의체험부스로 미래의 과학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덕성여자대학교 도봉영재교육원과 와이즈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벤트 마당은 과학커뮤니케이터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페트병을 활용한 워터건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경진대회와 창의동아리 경연대회, 사랑의 하모니 합창대회도 펼쳐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도봉구창의과학축제’에서 아이들이 과학에 새롭게 관심을 갖고 미래 진로를 정하는데 또 하나의 선택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면서 “환경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미래세대와 함께 더불어 살아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683 경북 경주시 올 여름 휴가, 천년왕국 신라로의 초대 2019/07/16
올 여름 휴가, 천년왕국 신라로의 초대
- 도보로 즐기는 신라의 여름부터 숲과 바다가 주는 시원함까지 -
- 8월 1일부터 달라지는 경주 사적지 요금도 함께 알고 떠나자 -

올여름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성큼 다가온 올여름 휴가를 보낼 장소를 경주로 정한 사람들을 위해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경주만의 특별한 여름나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바쁜 직장인들은 지금 당장! 경주로 떠날 계획을 세우도록 하자.

경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라 고분군인 대릉원은 경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피서지다. 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은 전통 신라복으로  맵시를 뽐낸 직원들의 환영을 통해 고대 왕국 신라로의 초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하게 늘어선 소나무 숲 속 소담스러운 길을 따라 천마총으로 발길을 옮겨보자. 커다란 고분의 어둠 속에서 몸을 잠시 맡기는 이색 피서법이다.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인 동궁과 월지는 어둠이 짙어질수록 드러나는 환상적인 야경에 더위를 생각할 겨를도 없게 하고 주변의 연꽃 향기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더위는 저만치 물러가 있다. 입구에 있는 영상관은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7~8월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을 위해 오후 10시 30분까지 연장 개장되고 있다.

또한, 동궁과 월지를 비롯한 관광객이 많은 주요 사적지 내에 그늘막 20여 개 추가 설치 및 천막 등으로 무더위 임시대피소를 설치하는 등 여름철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 경주의 주요 사적지의 요금체계가 변경된다고 하니 휴가를 떠나기 전 경주시나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바뀐 요금을 꼭 확인하고 가도록 하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역사 여행 외에 다른 관광 옵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공단에서 운영하는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과 물놀이를 향유할 수 있는 토함산자연휴양림과 고아라 해변과 해송을 정원으로 둔 감포 오류캠핑장을 추천하며 많은 예약 고객으로 인해 더 많은 이용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5684 경남 하동군 ‘황금재첩을 찾아라’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26일 개막 2019/07/16
‘황금재첩을 찾아라’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26일 개막
- 하동군, 여름 대표 힐링축제 26∼28일 송림·섬진강 일원 34개 프로그램 운영 -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 제5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가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알프스하동 섬진강! 황금재첩을 찾아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백사청송(白沙靑松)의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2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동서가 함께하는 참여와 상생의 문화형 축제 △산·강·바다가 어우러진 여름 대표 힐링축제 △지역 역사와 문화, 정서가 접목된 문화관광형 축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지역특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34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는 섬진강 수상무대·대형 그늘막·스프링클러 등 섬진강과 모래사장을 활용한 축제 기반을 확충하고, 프린지·옵티컬아트전·녹차족욕·4륜 오토바이 등 다채로운 공간연출을 통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다양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재첩 알까기·모래조각전·청소년댄스 페스티벌·무동력 글라이더 등 13개 읍·면 주민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축제홍보용 유등·전통 재첩잡이 유등·소망등 등 야간 볼거리를 확대한 것도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다.

특히 전통방식의 섬진강 재첩잡이가 국가중요어업유산에 등재된데 이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만큼 전통방식의 ‘거랭이’를 이용한 재첩잡이 체험프로그램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이는 것도 색다르다.

역시 대표 프로그램으로 축제 첫 회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모은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는 첫날 오후와 둘째·셋째 날 오전·오후 5차례 진행돼 순금 1돈짜리 황금재첩 200개와 은재첩 250개의 주인공을 만난다.

그리고 솔향 은은한 송림 숲에서는 대표 프로그램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시원한 섬진강에서는 바나나보트 타기, 섬진강 수상무대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 하동 전통재첩 잡이’를 테마로 한 코요태 등의 개막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첫날 개막 축하쇼를 시작으로 하동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치맥 페스티벌, 마산무용단 공연, 통일메아리악단 공연, 정두수 전국가요제, 유네스코 ICM 무예시범단 공연, 섬진강 사진전 등 공연·전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육상과 모래밭에서는 추억의 물총싸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샌드보드, 징검다리건너기, 섬진강두꺼비 찾기, 보물열쇠 찾기, 맨손 은어잡기 등이 준비된다.

2019 씨름왕 선발대회, 생활체육 복싱왕대회, D-스포츠 코리아 마스터스리그 드론대회, 어슬링 익사이팅 여행 등의 연관행사와 무동력 글라이더·모기 퇴치제·솔방울 목걸이 등을 만드는 섬진강 과학교실도 운영된다.

그리고 특별 이벤트로 영·호남을 연결한 경전선 폐철도 구간의 섬진철교에서 하동·광양·구례 등 섬진강 이웃사촌이 한자리에 모여 동서화합을 다지는 알프스 하모니 철교 개통식도 마련된다.

재첩 판매 및 시식관, 농·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관, 산림조합홍보관, 풍선아트전, 알프스푸드마켓존, 공기캔 홍보관, 목재 DIY체험관, 수출업체 홍보관, 농산물가공센터 홍보관, 인근 시·군 홍보 판매관, 청소년수련관 홍보관, 맘 프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인기 폭발의 황금재첩 찾기 외에도 볼거리·놀거리·먹거리·체험거리가 많이 준비된 만큼 어느 해보다 흥겨운 축제가 될 것”이라며 “여름휴가기간 강바람이 시원한 섬진강변에서 축제와 함께 피서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5685 경남 사천시 바캉스 도시, 사천에서 한여름 더위를 날려 보내세요! 2019/07/16
바캉스 도시, 사천에서 한여름 더위를 날려 보내세요!
-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에 한해서 8월 25일까지 물놀이장 이용 가능 -

전국 최고의 명품 레저캠핑도시로 새롭게 떠오른 사천시가 레저스포츠와 역사·문화·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캉스 도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부터 2019년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여름해변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2019년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지난 6월 2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2일 한가위 프러포즈까지 총 11회에 걸쳐 삼천포대교공원 해상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데, 무더운 한여름 밤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리는 사천시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여름철 햇전어 특유의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움과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신인가수 등용문인 삼천포아가씨가요제(8월 9~11일), 여름해변축제(8월 3~4일) 등 사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피서객들의 더위를 충분히 날려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맑고 깨끗한 바닷물,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모래, 울창한 숲으로 이뤄져 있는 남일대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남일대 해수욕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 남일대는 신라 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주변의 경치에 감탄해 남녘 제일의 풍경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아울러 사천에는 해양낚시공원,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와인갤러리,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해양낚시공원은 낚시는 물론이고 둘레길을 따라 20~30분 정도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다. 더구나 바다 한가운데로 향한 135m 규모의 낚시잔교는 일렁이는 바다 물결에 진동마저 느껴지면서 배를 타고 낚시를 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2017년도에 개장해 토끼와 자라, 물고기를 형상화한 스토리하우스 3동, 글램핑장 14개소, 일반야영장 26면, 물놀이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 이용 방법은 비토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www.bitocamping.com) 회원 가입 후 예약 신청을 하고 당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납부하면 예약이 확정되며, 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오전 9시부터 2주간 예약을 받는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안에 있는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2개월 정도 운영하는데, 이는 캠핑장 이용객에 한해서만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에는 수질검사 및 대청소 실시로 휴장하며, 폭우 폭풍 등 기상이 좋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다. 캠핑장 내 물놀이장만 별도로 이용할 수 없으니 이 점 주의해야한다.

와인갤러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8월 한 달간 사천지역 참다래를 이용해 생산하는 다래와인과 다래와인의 판매처인 와인갤러리를 홍보하기 위해 사천다래와인 할인 이벤트 축제를 열고 있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 스트레스에 찌든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술작품도 전시하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로는 대나무와 관련한 체험과 농사체험을 연중 즐길 수 있는 상정비봉내마을과 자연생태학습장을 갖춘 우천바리안마을을 비롯해 초량다슬기마을, 거북선체험마을 등이 있다.

무엇보다도 사천이 전국 최고의 여름휴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데에는 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적인 개통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단 기록인 실제 영업일수 303일만인 지난 3월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에 있다.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운행이 며칠 중단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하루 평균 4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것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인기 비결은 육지와 섬을 이으면서 천혜의 남해안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초양도에서 각산에 이르는 2.43㎞로 국내 해상케이블카 중 가장 길다.

한려수도의 중심인 쪽빛 바다와 남해안에 흩어져 있는 작은 섬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대상에 빛나는 창선·삼천포대교를 비롯해 죽방렴을 발아래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여기에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분홍 상괭이도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은 덤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바캉스를 사천에서 보내게 되면 쏠쏠한 재미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레저와 다이나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686 충북 증평군 무더위 피해 증평으로!…좌구산휴양랜드, 보강천 등 즐길거리 풍성 2019/07/16
무더위 피해 증평으로!…좌구산휴양랜드, 보강천 등 즐길거리 풍성
 

증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증평군에는 중부권 최고의 관광단지인 좌구산 휴양랜드와 농촌체험 휴양마을, 도심지 중앙에 위치한 보강천 미루나무 숲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한남금북정맥 최고봉인 좌구산(657m)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한 해만 51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 등 힐링, 체험, 숙박을 한 곳에서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서는 길이 82m, 폭 12m의 썰매장과 1.2km 길이의 하강레포츠시설(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7세부터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12종의 키즈코스와 78m 길이의 짚 라인으로 구성된 어린이 숲속모험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모험심도 기를 수 있다.
 
2017년 문을 연 숲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도 빼놓을 수 없다.
 
숲 명상의 집에서는 건강측정, 족욕, 꽃차 시음 등 지친 일상에 쉼표가 돼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유아숲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천연염색, 우드버닝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는 숲 명상의 집 바로 옆에 길이 230m, 폭 2m, 최고높이 50m 규모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서있다.
 
다리 아래로 펼쳐진 계곡의 아찔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좌구산을 들르는 방문객이 꼭 찾는 시설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좌구산천문대와 11면의 오토캠핑장도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6월에는 VR룸(가상현실방), 모션라이더, 가상사격, 가상스포츠 4종의 체험시설을 갖춘 가상증강현실 체험장을 마련해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숙박시설 정비, 진입도로 재포장, 명상의 집 주변 인도선형구조 개량공사를 통한 주차장 확충, 병영하우스 신축 등 시설개선에 집중해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농촌체험 휴양마을도 가족단위로 찾기 좋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지역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같은 부존자원을 활용한 생활체험과 숙박 또는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정안, 삼기조아유, 장이익어가는마을, 삼보산골마을 4개 마을은 각각 고유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에만 2만8000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증평읍 초중2리의 정안 마을에서는 계절별 농산물 파종 및 수확, 목공예 만들기, 나전칠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좌구산휴양랜드 길목에 자리한 삼기조아유 마을은 증평읍 덕상리와 남차리 6개 마을 주민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옥수수 따기와 삼색 인절미, 사과잼, 에코백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증평읍 송산리 4개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장이익어가는 마을은 장 단지(항아리)를 분양해주고 마을에서 직접 담은 장류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고추장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전통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한다.
 
증평읍 죽리의 삼보산골마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홍삼포크와 천연벌꿀을 활용한 소시지 만들기와 소시지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증평군이 농촌체험 휴양마을 체험(숙박)비의 50%를 지원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한다.
※ 예산범위 내 지원, 삼보산골마을은 이미 예산 소진
 
도심지로 눈을 돌리면 증평의 젓줄인 보강천이 있다.
 
보강천변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자가발전형 놀이시설,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는 미루나무 숲과 형형색색의 꽃밭, 이국적인 풍차 등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로 가득하다.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나절을 여유롭게 즐기려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5687 충북 증평군 무더위 피해 증평으로!…좌구산휴양랜드, 보강천 등 즐길거리 풍성 2019/07/16
무더위 피해 증평으로!…좌구산휴양랜드, 보강천 등 즐길거리 풍성
 

증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증평군에는 중부권 최고의 관광단지인 좌구산 휴양랜드와 농촌체험 휴양마을, 도심지 중앙에 위치한 보강천 미루나무 숲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한남금북정맥 최고봉인 좌구산(657m)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 한 해만 51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 등 힐링, 체험, 숙박을 한 곳에서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에서는 길이 82m, 폭 12m의 썰매장과 1.2km 길이의 하강레포츠시설(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7세부터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12종의 키즈코스와 78m 길이의 짚 라인으로 구성된 어린이 숲속모험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모험심도 기를 수 있다.
 
2017년 문을 연 숲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도 빼놓을 수 없다.
 
숲 명상의 집에서는 건강측정, 족욕, 꽃차 시음 등 지친 일상에 쉼표가 돼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유아숲 프로그램, 숲 해설 프로그램, 천연염색, 우드버닝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는 숲 명상의 집 바로 옆에 길이 230m, 폭 2m, 최고높이 50m 규모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서있다.
 
다리 아래로 펼쳐진 계곡의 아찔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좌구산을 들르는 방문객이 꼭 찾는 시설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좌구산천문대와 11면의 오토캠핑장도 있어 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6월에는 VR룸(가상현실방), 모션라이더, 가상사격, 가상스포츠 4종의 체험시설을 갖춘 가상증강현실 체험장을 마련해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숙박시설 정비, 진입도로 재포장, 명상의 집 주변 인도선형구조 개량공사를 통한 주차장 확충, 병영하우스 신축 등 시설개선에 집중해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농촌체험 휴양마을도 가족단위로 찾기 좋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지역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 같은 부존자원을 활용한 생활체험과 숙박 또는 음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정안, 삼기조아유, 장이익어가는마을, 삼보산골마을 4개 마을은 각각 고유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에만 2만8000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증평읍 초중2리의 정안 마을에서는 계절별 농산물 파종 및 수확, 목공예 만들기, 나전칠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좌구산휴양랜드 길목에 자리한 삼기조아유 마을은 증평읍 덕상리와 남차리 6개 마을 주민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옥수수 따기와 삼색 인절미, 사과잼, 에코백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증평읍 송산리 4개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장이익어가는 마을은 장 단지(항아리)를 분양해주고 마을에서 직접 담은 장류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고추장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전통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한다.
 
증평읍 죽리의 삼보산골마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홍삼포크와 천연벌꿀을 활용한 소시지 만들기와 소시지 요리를 체험할 수 있다.
 
증평군이 농촌체험 휴양마을 체험(숙박)비의 50%를 지원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예산 범위 내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한다.
※ 예산범위 내 지원, 삼보산골마을은 이미 예산 소진
 
도심지로 눈을 돌리면 증평의 젓줄인 보강천이 있다.
 
보강천변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자가발전형 놀이시설,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는 미루나무 숲과 형형색색의 꽃밭, 이국적인 풍차 등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로 가득하다.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나절을 여유롭게 즐기려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5688 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3회 기획전시 ‘푸른 빛 항해, 평화를 꿈꾸다!’ 전(展) 2019/07/16
반기문 평화기념관 제3회 기획전시 ‘푸른 빛 항해, 평화를 꿈꾸다!’ 전(展)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약칭: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7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바다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푸른 빛 항해, 평화를 꿈꾸다!’ 전(展)을 개최한다.
 
전시품은 반기문 총장의 재임 기간(2007~2016) 세계 정상들과 단체들로부터 받은 기념소장품 중 범선 모형과 바다와 관련된 공예품 등 20여 점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범선 모형 전시품을 통해 미지의 세계를 향해 도전했던 항해사들과 탐험가들의 꿈과 비전을 상상하며, 지구촌의 수많은 분쟁과 갈등 속에서 ‘세계 평화와 화합’이란 목표를 향해 방향키를 돌리셨던 반기문 총장과 유엔 그리고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의 열정과 용기를 함께 공감하고자 기획했다.
 
정영훈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운 날씨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잃어버렸던 꿈과 설렘을 잠시나마 추억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며 “특히 미래 글로벌 주역이 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크고 넓은 세계로의 꿈과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할 수 있다.
 
한편,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유엔(UN)의 정신과 반기문 총장의 활동과 업적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2월 6일 개관했다.
 
부지면적 7,803㎡, 건축면적 2,856㎡의 지상 2층 규모로 반기문 총장이 유엔사무총장 재임 기간 세계 각국의 정상들로부터 받은 소장품 2,760여 점 중 150여 점이 전시돼 있으며, 그 외 소장품은 기획전시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5689 전남 전남 섬 매력․토속음식 한눈에 2019/07/16
 
전남 섬 매력․토속음식 한눈에
-전남도, ‘맛있는 썸, 남도의 섬’ 발간…이야기가 있는 40개 조리법 소개-

전라남도는 8월 8일 섬의 날 기념으로 전남의 섬과, 섬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한 토속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맛있는 썸, 남도의 섬’ 책자를 발간했다.
 
‘맛있는 썸, 남도의 섬’은 도시에서 찌든 상념을 말끔히 씻어주는 남도 섬의 매력과 섬 어머니들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갯것의 속살과 바다의 향기를 버무려 탄생시킨 음식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도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음식 조리법을 함께 소개했다.
 
국토 최남서단에 자리한 신안 가거도를 비롯해 총 35개의 섬과, 섬이 잉태한 40개 음식 이야기로 구성됐다. 강제윤 (사)섬연구소 소장이 섬에서 채록한 음식 조리법을 바탕으로 정현성·최겸 작가가 원고작업을 진행했다. 정설 조선이공대학교 교수가 아름다운 섬 풍경을 그림으로 옮겼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남도 섬 음식의 맛을 육지에서는 재현할 수 없다”며 “남도 섬의 아름다운 풍광, 남도 바다와 갯것의 숨소리를 보고 들으며 먹을 때야 비로소 그 맛의 깊이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섬의 날을 맞아 전남의 섬에서 섬 문화를 체험하고 섬 음식을 맛보며 힐링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맛있는 썸, 남도의 섬’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기차역에 비치했다. 섬의 날 행사 기간 중 전남홍보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온라인상에서는 전라남도 누리집의 about전남섬(http://islands.jeonnam.go.kr)에서 열람하거나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5690 경북 영덕군 여름휴가 여기 어때? 깨끗 영덕 바다! 2019/07/16
여름휴가 여기 어때? 깨끗 영덕 바다!
- 12일 영덕군 7개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 
 
지난 12일 영덕군 관내 7개 해수욕장(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영덕군 해수욕장은 레저와 힐링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즐겁고 다시 오고 싶은 해수욕장’을 모토로 다음달 18일까지 총 38일간 운영된다. (운영기간 7. 12. ~ 8. 15. / 성수기 7. 27. ~ 8. 15.)
 
일일 운영 시간은 09시~18시까지다. 다만 성수기 기간에는 20시까지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하여 방문객의 편의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더한다.
 
본래 물 좋기로 유명한 영덕의 해변이지만, 영덕군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마쳤다. 지난 10일 각종 편의시설(인명구조요원숙소,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의 정비와 보수를 완료하고, 식수 수질검사 및 백사장 모래에 대한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등 5개 유해중금속의 환경안전관리 기준 검사를 진행하여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성 해파리를 차단하기 위해 방지막을 설치하고 해파리쏘임방지 선크림을 관내 전 해수욕장에 배부하였다. 상어 출몰에 대비한 퇴치기도 해수욕장별로 보급을 마쳤다.
 
올해 영덕군은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접근성 개선에 발맞추어 권역별 해수욕장 활성화 사업을 실시했다. 고래불 병곡항에는 고래모양의 등대 체험공간을 설치하고 장사 해수욕장에는 파고라(인조초가) 설치로 피서객들이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늘렸다.
 
특히 7월 27일 장사해수욕장에서는 제5회 썸머뮤직페스티벌 무대가피서객을 맞이한다. 8월 초 극성수기에는 고래불, 대진해수욕장 등에서 맨손광어잡이, 조개줍기, 노래자랑, 해변 축제 등 풍성한 체험과 행사가 피서객을 유혹한다.
 
영덕군은 영덕경찰서, 울진해양결찰서, 영덕소방서, 운영위원회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인명사고 제로(ZERO)를 기본목표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