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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1 충남 천안시 천안 명물! 건강 먹거리, ‘2018 천안 호두축제’ 2018/10/10
천안 명물! 건강 먹거리, ‘2018 천안 호두축제’
- 13일부터 이틀간 광덕쉼터 및 광덕산 일원에서 열려 -

 
천안시 광덕면과 호두추진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덕쉼터 및 광덕산 일원에서 ‘2018 천안 호두축제’를 개최한다.

사진_지난해 2017호두축제, 작은사진_사진_지난해 2017호두축제 호두비빔밥 비비기 체험, 작은사진_지난해 2017호두축제 판매현장

이번 축제는 ‘세계가 인정한 슈퍼 푸드(Super Food) 호두, 청정 광덕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호두비빔밥 비비기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개막 첫날엔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광덕산 팔각정에서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완주 행운상’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축제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청정 지역 광덕에서 나는 품질 좋은 호두를 비롯한 농산물을 축제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호두 골프퍼팅 체험, 호두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김기홍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 치매, 노화,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호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재 면장은 “우리나라 호두의 시배지인 천안의 명물 광덕호두를 널리 알리고 ‘2018 천안호두축제’를 통해 면민이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7082 서울 종로구 종로구, 세종마을 세종주간 축제 열어 2018/10/08
종로구, 세종마을 세종주간 축제 열어
- 종로구, 「제572돌 한글날 기념 세종마을 세종주간 축제」 개최
- 10월 9일(화) 오후3시부터 경복궁 앞에서 훈민정음 반포식 재현
- 세종마을 통인시장 정자까지 어가행렬 이어져
- 궁중음악의 하나인 ‘봉래의’ 축하공연
- 종로구에는 세종대왕과 한글과 관련된 명소 많아


종로구는 한글절을 맞아 오는 10월 9일(화) 오후 3시부터 경복궁 앞과 통인시장 앞 정자 등에서 「제572돌 한글날 기념 세종마을 세종주간 축제」 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세종마을가꾸기회가 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의 애민사랑과 한글반포의 업적을 기리고 세종마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향상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어가행렬과 본행사로 구성된다. 세종대왕 어가행렬은 의상과 소품을 이용해 세종대왕과 어가행렬단으로 꾸민 주민들이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부터 세종마을 통인시장 정자까지 행진을 한다. 어가행렬에 앞서 경복궁 앞에서 세종이 즉위를 받는 모습과 훈민정음을 반포하는 모습을 재현하며, 세종대왕 역할은 세종마을에 거주하는 종로구민이 맡을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세종마을 통인시장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행사가 열린다. 내빈 축사에 이어 세종 즉위 교서와 훈민정음 반포식을 2차로 재현하고, 훈민정음 반포식 재현이 끝나면 조선 전기에 창제된 궁중무용을 위한 무용음악의 하나인 「봉래의」가 펼쳐진다.
 
종로구의 세종마을은 경복궁 서쪽 일대를 일컫는 말로, 세종마을이 위치한 통인동은 세종대왕이 태어난 곳이다. 종로구에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글을 지키는데 앞장선 한글학회, 한글이 창제된 경복궁 집현전, 새문안로에 위치한 한글학회에서부터 주시경 집터와 한글글자마당 등으로 이어지는 한글가온길 등 한글과 관련된 명소가 많다.
 
한편 종로구는 2010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한글 사랑 조례를 제정하고, 한글의 올바른 사용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한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일(월) 오후 4시 한우리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문서 바로 쓰기를 주제로 한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에 세종대왕 및 한글과 관련된 명소가 많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세계적으로 뛰어난 문자인 아름다운 우리 한글에 자부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사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083 서울 은평구 은평구 가을맞이 동 마을문화축제 개최 2018/10/08
은평구 가을맞이 동 마을문화축제 개최
-9일부터 20일까지…8개동 축제 개최


은평구 마을 곳곳에서는 주민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특색 있고 다채로운 동 마을 문화축제가 시작한다.
 
동 마을문화축제는 동별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직접 마을 축제를 진행하고 축하하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무대와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공연, 주민화합 한마당 등 주민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월 9일 갈현1동 ‘갈곡리 마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8개 마을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12일에는 어린이 합창과 신사1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대취타, 한국무용 공연을 볼 수 있는 신사1동 ‘새락골 한마음 문화축제’가 개최되며 다음날 13일에는 역촌동 ‘역마을 한마음축제’, 증산동 ‘시루뫼 전통마을 축제’ 구산동 ‘거북마을 한울 대축제’가 열린다.
 
20일 개최되는 응암1동 ‘포수마을 대축제’는 마을에 들어오는 잡귀 등 모든 병을 막아주는 동네 수호신인 매가 날아가지 않도록 오래 잡아 두기 위한 매 겁주기 방법으로 포수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은평구청 앞 ~ 신진과학고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포수마을 길놀이 행사 외에 문화축제와 명랑운동회를 포함하여 총 3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녹번동 ‘양천리골 문화축제’, 응암1동 ‘포수마을 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 마을문화축제는 마을 가장 가까이에서 진행되는 우리 동네 축제인 만큼 가족, 이웃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만남의 장소도 되어줄 것이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7084 서울 서울대공원에 감성 가득 미술관과 콘서트가 펼쳐진다! 2018/10/08
서울대공원에 감성 가득 미술관과 콘서트가 펼쳐진다!
- 서울대공원 가을축제 ‘동물원 속 미술관’10.09(화)~10.21(일)
- 동물 일러스트 전시회, 동물 가면 무도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행사
- 숲 속에서 즐기는 낭만 가득한 콘서트, 동물원 북문 특설무대 10.9(화) 16시


▢ 서울대공원은 ‘민화, 동물원과 만나다’란 주제로 민화 속 동물 일러스트 전시, 동물가면 무도회 공연, 다채로운 참여 행사로 가득한 가을축제 ‘동물원 속 미술관’을 10.09(화)~10.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9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가수 동물원, 최백호의 낭만 가득한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숲속 콘서트를 동물원 북문 특설무대에 마련한다.
 
<다양한 볼거리, 전시 프로그램>

▢ 민화 속 동물들을 만나보자! 일러스트가 가득한 동물원!(동물원 정문광장 / 맹수사)
동물원을 가득 채운 민화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동물 주제 민화 96점이 동물원 정문광장과 맹수사 앞에 펼쳐진다. 특히 지난 5월 태어난 시베리아호랑이가 있는 맹수사 앞에는 호랑이를 주제로 한 작품 22점을 만나볼 수 있어 동물원 관람에 더욱 재미를 더 할 것이다.

○ 토·일요일 13시와 15시에는 정문광장에서 민화 설명회가 진행된다. 민화협회 소속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해설과 민화에 대한 소개를 들을 수 있어 깊이 있는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
 

동물 가면 무도회
(100주년 기념광장 동물원 정문광장, 2(1회차 14, 2회차 16/ 소요시간 40))
동물가면을 쓰고 펼쳐지는 신나는 스윙댄스 공연도 함께 만나보자, 스윙댄스 전문가 30명이 100주년 기념광장에서 동물원 정문광장까지 하루 2번 행진을 하며 스윙댄스를 선보인다. 공연 후엔 현장에서 동물가면을 만든 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무도회에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펼쳐지니 온 가족이 동물 가면 무도회를 즐겨보자.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동물원 정문광장)
동물원 정문 광장에서는 동물가면 만들기, 목판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동물원 속 미술관’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색을 칠하고 만들며 민화를 더 이해해보고 동물원 관람의 재미를 더해보자.

동물가면 만들기(500명 선착순)
나만의 동물가면을 쓰고 동물원을 관람해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자. 동물 모양 가면에 자유롭게 민화 물감으로 멋진 가면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민화 목판화 체험(200명 선착순)
민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과 식물들이 새겨진 목판화에 먹을 칠하고, 한지에 찍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손수건 속 동물원(300명 선착순)
동물 문양의 스탠실, 도장 등을 활용하여 손수건에 찍어 손수건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행복한 동물들이 찍혀있는 예쁜 손수건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보자.

새집도 만들고 소원도 빌고(100명 선착순)
서울대공원의 풍부한 자연 속에 살고 있는 새들의 겨울나기를 도와주는 새집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완성된 목재 새집에 페인트로 채색한 후 소원지를 매달면, 건조한 후 서울대공원 호수 둘레길 주위 가로수에 설치될 예정이다. 동물을 위한 좋은 일에 참여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체험이 될 것이다.

다함께 민화 컬러링
동물원 정문 관장 한쪽에 놓여있는 채색되지 않은 대형 민화는 누
구나 준비된 채색도구를 이용해 참여하여 색을 채울 수 있다. 관람
객 다같이 완성하는 민화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보며 참여해보자.
 
미리내다리 스케치북(미리내다리)
동물원까지 걸어가는 길인 미리내다리도 관람객을 위한 스케치북으로 변신한다. 유리벽면과 바닥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적어낼 수 있다. 서울대공원의 미리내 다리에 예쁜 그림과 메시지를 남겨보자.
 

󰏚 동물원 북문 특설무대에서는 10월 9일(화) 16시에 ‘서울대공원 숲 속 콘서트’가 펼쳐진다.
‘거리에서’ ‘변해가네’ 등으로 유명한 그룹 동물원의 공연이 오후 4시부터, ‘낭만에 대하여’로 유명한 가수 최백호의 공연이 오후 5시부터 각각 40분씩 펼쳐진다.각기 다른 감성의 콘서트를 감상하다 보면, 대공원의 깨끗한 공기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울대공원의 맑은 숲 속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콘서트의 향연을 만나보자.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도심과 가까운 생태문화공원인 서울대공원의 ’동물원 속 미술관‘과 ’숲 속 콘서트‘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085 충북 제천시 외줄타기부터 마당극까지 신명나게 놀아볼까 2018/10/08
외줄타기부터 마당극까지 신명나게 놀아볼까
-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야심찬 프로젝트‘도시락(樂) Festa’ -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지난 5일 그 화려한 막을 연 가운데, 시내 중심 및 옛 동명초 부지에서 펼쳐지는 ‘도시락(樂) Festa’가 다채로운 체험 및 볼거리뿐만 아니라 뜻 깊은 취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 등이 준비된 가운데 뜨거운 반응이 예상되는 ‘왕의남자 남사당 줄타기’와 ‘마당극 <돌아온 약장수>’ 공연이 월, 화요일에 걸쳐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환호가 시내를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천만관객 영화 ‘왕의 남자’에서 장생(감우성)의 대역으로 유명한 권원태 명인(국가무형문화제 제3호)과 그의 수제자 유진호 씨가 8, 9일 양일 간 오후에 남사당 줄타기 공연을 펼친다.

이들이 줄에 발을 디디면서부터 내려올 때까지의 아슬아슬 줄타기는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낼 것이다. 또한, 마당극단 ‘좋다’의 만병통치예술단 <돌아온 약장수>가 차력쇼, 땅줄 타기, 버너 돌리기, 외발자전거 타기 등 요절복통 공연을 8일 오후 3시부터 2회에 걸쳐 선보인다.

2010년 제천에서 초연이 이뤄진 후 전국 장터에서 유명해져 제천과 인연인 깊은 <돌아온 약장수> 공연은 관객들에게 만병통치의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_도시락페스타 프로그램

한편, 옛 동명초등학교와 시내 일원에서는 EDM 디제잉 공연과 함께하는 ‘치맥디제잉 파티’, 가족영화 상영, 지역예술가들의 공연페스티벌 ‘딴따라 나이트’, 할로윈 코스프레로 즐기는 ‘매직호러 나이트’ 등 연령대를 넘나드는 체험과 이벤트가 낮부터 밤까지 계속되어 박람회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모여 즐기며 도심활성화의 가능성을 찾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많은 시민들이 시내를 찾아 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7086 충북 영동군 낭만으로 물든 노근리평화공원의 가을 2018/10/08
낭만으로 물든 노근리평화공원의 가을
- 장미, 국화꽃이 만든 천상의 화원, 13일 국화축제 열려 -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홍보하고 좀 더 많은 이들이 ‘평화공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 ‘평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너무 아름다워요, 가을에 이렇게 많은 장미꽃이 피어 있는게 신기하네요" 최근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서 자주 듣는 감탄사다.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노근리평화공원은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와 온갖 화려한 색깔의 장미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무렵 다시 개화한 장미 정원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품종의 꽃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더해 곳곳에 조성해 놓은 국화 정원에서는 다양한 국화꽃 송이가 하나둘씩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조화로움을 완성하고 있다. 노근리평화공원의 운영을 맡고 있는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2017년부터 정성들여 장미, 국화, 튤립 등 다양한 화초들로 꾸며진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조성해 왔다.

재작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장미정원이 이제 거의 완성의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국화 정원도 서서히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 추석과 징검다리 연휴를 거치면서 인근 구미, 대전 등지의 도시에서도 수많은 방문객들이 평화공원을 찾아와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겼으며, 하천변을 따라 만개한 코스모스길은 사진 촬영의 명소가 되고 있다. 

오는 13일 이 곳에서는 이러한 가을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가을장미와 국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노근리평화공원에서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18년 노근리 가을정원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예술프리마켓’,‘체험&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황간중, 상촌중, 학생들이 꾸민 청소년 벼룩시장, 가족중심의 벼룩시장 등 ‘나눔’을 기반으로 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참여대상에 제한이 없이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자유로운 공연들로 채워진다. 특히, 황간중, 상촌중 등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준비해서 만든 청소년 벼룩시장과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벼룩시장을 통해 나눔이 얼마나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인지 몸소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087 충남 예산군 ‘제2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서 오감 만족하세요. 2018/10/08
‘제2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서 오감 만족하세요.
 
예산군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예산장터삼국축제’를 개최한다.

예산군과 예산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예산읍 원도심 발전협의회가 후원하는 삼국축제는 ‘국화+국밥+국수’를 통합해 명명된 것으로 아름다운 국화를 즐기고, 유명한 장터국밥 한 그릇을 먹고, 예산국수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세 가지 테마를 하나로 묶어 지역의 먹거리 자원을 활용하고 전통시장을 비롯한 원도심 활성화 유도, 전통시장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2017년 처음 기획됐다.

축제를 위해 봄부터 가꿔온 국화는 1만 2000점의 규모로 국화분재 전시관에 전시되며 올해는 대형 국화 조형물을 추가 설치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군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화 개화시기를 1∼2주 정도 앞당겨 다른 지역보다 먼저 만개한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국밥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백종원 대표의 컨설팅을 마쳤으며, 축제장 내 국수 판매 부스에서는 전국에서 손꼽는 맛을 자랑하는 예산국수를 정가 대비 천 원 할인된 가격인 5000원(2kg)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아이들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국화를 이용한 각종 만들기, 놀이 체험, 국수 뽑기 체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더불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와 축제장과 예산군 관광지를 연계한 시티투어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7088 부산 서구 제11회 부산고등어축제 10월 19∼21일 개최 2018/10/08
제11회 부산고등어축제 10월 19∼21일 개최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일원…공연·경연·전시·투어 등 풍성
 
국민생선 고등어를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축제인 제11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송도해수욕장·부산공동어시장 일원에서 부산 서구·대형선망수협 주최, 부산서구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에는 `고등어가 팔딱! 부산 송도에 홀딱!'을 슬로건으로 체험 및 참여 행사를 비롯해 공연, 경연, 전시, 투어,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참신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고등어 테마의 체험 및 참여 행사다. 우선 `고등어 런닝맨', `고등어 컬러레이스' 등 흥미만점의 프로그램들이 새로 운영된다. 또 킬러 콘텐츠로 손꼽히는 기존 `맨손 고등어 잡기'나 `고등어 화덕구이 체험'은 `황금고등어' 표식부착이나 꼬지구이 방식 도입으로, `고등어회 썰기 & 회초밥 만들기', 가족 고등어요리 이벤트 등은 `고등어 썰신을 찾아라', `고등어 굽신을 찾아라' 등으로 명칭을 재치있게 바꾸는 등 공모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새로움과 신선함을 추가함으로써 재미를 배가시킨다.

각종 공연도 관심을 모은다. 개막축하 콘서트(진해성·성진우 등 출연)와 `송도 핫 스테이지 공연'(서주경 등 출연)이 첫날과 마지막날 열리며, 송도 거북섬의 젊은 어부와 인룡(人龍)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창작 뮤지컬 공연, DJ 라라와 댄서들의 레이저 EDM 공연, 거리예술공연 등도 있을 예정이다.

투어행사도 대폭 강화됐는데 송도해상케이블카·송도오토캠핑장·임시수도정부청사 등 지역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고등어랑 1박2일 투어', 고등어누리 투어, 고등어 스탬프 투어 등으로 축제의 관광상품화를 강화했다.

또 바다사랑 문예창작 경연대회, 류태환 세프의 고등어쿠킹쇼, 남항대교 걷기대회 등 특별행사가 마련되고,  제철 고등어를 구이·회·물회·초밥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 고등어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수산기업홍보관도 운영돼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 관련 문의나 참가 신청은 부산고등어축제 홈페이지(www.busangde.co.kr)나 부산서구문화원(☎231-4085)에 하면 된다.
7089 전남 ‘남도패스’ 카드로 전남․광주 관광 실속 챙기세요 2018/10/08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전남․광주 관광객들에게 숙박, 교통, 관광시설 통합할인을 제공하는 통합관광할인카드 ‘남도패스’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남도패스’는 선불카드로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전남․광주 지역은 역사․문화․생태 자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고속열차(KTX․SRT)의 증편으로 접근성이 이전보다 개선됐으나, 관광자원이 넓게 분포해 있어 지역 관광지 간 원활한 연계 교통 여건은 아직도 미흡하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남도패스’ 서비스를 개발해 시행키로 했다.

‘남도패스’는 전남․광주 지역의 취약한 연계교통에 대한 대책으로서, 미주․유럽에서는 흔한 관광 상품인 렌터카 서비스에 주목했다. 남도패스를 이용해 결제하면 렌터카 서비스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순히 렌터카 할인에 그치지 않고, KTX 주요 역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면 KTX 할인과 렌터카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도 있다.

전남․광주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매력에 할인이라는 매력을 추가된 셈이다. 전남․광주 지역의 관광지, 숙박시설 등 80여 곳의 카드 가맹점에서 할인을 제공해 관광들에게 방문의 적극적인 유인을 제공한다. 기존처럼 10% 내외 할인이 아니라, 평균 30% 수준에 해당하는 폭넓은 할인을 제공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순천 승마장 등 40%의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지역 내 내실있는 할인가맹점을 점차 늘려 2019년에는 200여 곳 이상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남도패스’ 사용자는 코나아이(주)와 협력을 통해 전국의 코나카드 할인가맹점인 스타벅스, GS25 등 260만 매장에서 즉시할인 또는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남도패스’는 남도패스 누리집 또는 전남․광주지역 KTX역 여행센터에서 1만・3만・5만, 총 3가지 권종으로 판매된다. ‘남도패스’ 카드로 결제하는 관광객은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숙박비 등 현장할인을 최대 50%까지 받을 수 있다. 앱에서 계좌등록을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충전․환불도 가능하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남도패스 카드 서비스는 관광객 6천만 명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전남․광주의 관광전략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과 차별화된 체감할 수 있는 할인혜택을 주고, 전남․광주지역만의 특화된 관광 상품으로 활용해 지역 관광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7090 강원 태백시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 제9회 철암단풍축제 개최 2018/10/08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 제9회 철암단풍축제 개최
 
제9회 철암단풍축제가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사흘간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암단풍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을 콘셉트로 고운 빛깔의 단풍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2일(금)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식전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4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초대가수의 공연과 함께 불꽃이 터지면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날에도 상설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제18회 태백가요제, 별빛달빛노래방, fun fun한 노래자랑, 감성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특히, 13일(토)에는 태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피내재 오색단풍 그리기 사생대회가, 14일(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단풍교-마두정 밑-청소년장학센터 앞-본부석 코스로 태백의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는 단풍산소길 걷기대회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단풍군락지 하천변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민물낚시체험 존과 단풍조각배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추억의 도시락, 단풍 전통 찻집 등 향토 먹거리 부스가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철암단풍축제는 순수 민간 주도형의 축제로 마을 주민 전체가 주인이 되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철암 단풍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들로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