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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1 | 강원 양구군 | 27일 ‘2018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 개막 | 2018/10/26 | |
27일 ‘2018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 개막
사과와 연계해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광장 일원에서 개최 막걸기·두부·순대·차·떡 등 시래기 활용 음식 보강 성황지에서는 카누 체험, 포토 존, 사진전 등 진행 직접 수확해 덕장에 너는 시래기 현장채취 체험행사도 마련 ‘2018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가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명품과일로 인정받고 있는 양구사과와 연계하면서 “시래기를 사랑한 백설공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시래기축제는 시래기 막걸리와 시래기 두부, 시래기 순대 등 시래기를 활용한 음식 등 먹거리를 보강했고, 광장 앞의 성황지(聖徨池)를 활용해 포토 존은 물론 카누 체험장을 설치했으며, 버스킹 공연과 양구 관광사진 전시회도 펼쳐지는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축제 홍보를 위해 지역 방송국과의 협조 아래 지난 20일부터 3개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시래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첫 날인 27일에는 펀치볼 힐링콘서트(11시), 식전공연(12시45분), 개막식(13시10분), 식후공연(13시30분), 2018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16시) 등이 펼쳐진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2사단과 21사단에서 각각 복무중인 2PM 멤버 준케이와 우영이 군악대 소조밴드 멤버로 출연하고, 식후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송대관, 박구윤, 김양, 팍스차일드, 헤라, 이숙 등이 출연한다. 2018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5호이자 판소리(춘향가) 예능보유자인 신영희 씨와 자락(창작국악 실내악단), 칸(間) 무용단(전통춤 무용단), 가무악패 ‘풍’(전통&창작민요 공연단체), 강원소리진흥회(전통민요 공연단체), 율 우리가락연구원, 가수 이은근(신촌블루스 객원멤버), 홍승희(국악 가수), 이승(국악 소녀) 등이 출연해 아름답고 구수한 우리 가락을 선사한다. 28일에는 한국 전통타악그룹 ‘태극’의 공연(13시)과 버스킹 공연(13시30분), JTBC ‘히든 싱어’에 출연했던 모창가수(김건모 모창 나건필, 장윤정 모창 오예중)가 출연하는 모창 공연(15시), 해안면민 즉석 노래자랑(16시30분) 등이 열릴 예정이다. 사과와 연계한 행사로는 사과 품평회와 먹거리 및 체험행사 등이 이틀 내내 성황지 주변에서 열리고, ‘평화바람길 걷기’ 행사가 27일(토) 오전9시 두타연~하야교를 왕복하는 9㎞ 코스에서 진행되며, ‘DMZ 펀치볼둘레길 트래킹’은 27일과 28일 오전9시 약 6㎞의 오유밭길 코스(DMZ 자생식물원~야생화공원~축제장)에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시래기 현장채취 체험 행사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현3리 정보화마을에서 진행되며, 1인당 5천 원의 체험비를 지불하면 5㎏까지 밭에서 수확해 덕장에 너는 작업을 해볼 수 있다. 체험객들이 작업해 건조된 시래기는 택배로 배송된다. 이밖에 시래기차 다도 체험 및 시음행사와 찰떡에 시래기, 사과 등을 넣고 쳐서 만드는 떡메치기 체험 및 무료 시식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준비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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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2 | 강원 정선군 | 평화와 화합, 감동의 무대,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27일 개막 | 2018/10/26 | |
평화와 화합, 감동의 무대,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27일 개막
▶2018 정선 가을 음악회 개최 ▶윤수일밴드, 이상은 소란 등 인기가수 총출동 ▶정선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 축제 ▶웰니스 페스티벌 2018 동계올림픽에서 하나된 열정으로 한 순간 한 순간 모두가 환희와 벅찬 감동의 물결로 이어지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찬사를 받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평화와 화합을 향한 그 감동의 무대가 다시한번 펼쳐진다.
아름다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의 감동을 다시한번 이어가기 위한 축제의 장인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다.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은 군민 및 가을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2018 정선 가을음악회를 비롯한 정선 향토음식 축제, 웰니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2018 정선 가을음악회는 KBS 1TV 올댓뮤직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27일은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2018 정선 가을음악회가 열려 윤수일 밴드를 비롯한 이치현과 벗님들, 이상은, 소란, 플라워, 엔피유니온(관악힙합), 이장희, 건아들, 최이철 수퍼밴드(사랑과 평화), 민요팀 등 기성세대와 절음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를 벗삼아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기며 하나되는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음악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정선 알파인센터에서는 어머니의 따뜻하고 담백한 손맛과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정선향토음식 축제”가 열려 감자옹심이를 비롯한 메밀 국죽, 곤드레 주먹밥, 메밀전, 메빌전병, 더덕 튀김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선보인다. 또한 “웰니스 페스티벌”은 트레킹연맹, 산림치유 지도자, 웰리스 종사자 등이 참여해 아름다운 청정 자연과 함께 감성으로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챙김을 위한 명상, 사색, 숲치유, 호흡법 등 몸과 마음, 정신의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군민과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찬사를 받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동계올림픽 유산으로 존치되고,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이 강원도를 대표할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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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3 | 충남 청양군 | 10월의 마지막 주말 ‘청양은 축제 중’ | 2018/10/26 | |
10월의 마지막 주말 ‘청양은 축제 중’
청양군(군수 김돈곤)에서는 단풍과 별, 낭만이 가득한 10월 마지막 주말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축제 준비로 한창이다. 가을 여행주간과 단풍 절정기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칠갑산천문대에서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칠갑산천문대에서 볼 수 있는 울긋불긋한 단풍과 별, 행성 등 우주가 가진 색상을 주제로 청양을 찾아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단풍과 별, 색깔에 관한 과학이야기’ 특별 강연 ▲천문공작교실 ▲야광 생일별자리 핀 버튼 만들기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컵 만들기 ▲보름달 풍선 포토존 등이다. 이외에도 천체 관련 영상물 상영과 주간에는 태양을, 야간에는 달과 별자리 천체 관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면 관측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일기예보를 미리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별빛축제’로 눈을 즐겁게, ‘밤참축제’로 입을 즐겁게 - 김돈곤 군수는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천문, 우주,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소 바쁜 일상에 쫓겨 하늘 한번 올려다볼 시간 없이 살아온 어른들도 청정자연과 더불어 별빛 가득한 낭만을 경험할 수 있는 청양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칠갑산천문대는 국내 최대급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시민천문대로 매년 관람객 2만여명 이상이 찾는 청양군 대표 관광명소로 칠갑산의 청정한 밤하늘 아래 최적의 천문 관측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상의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은 동급 천문대 최초 5.1채널 레이저 프로젝트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의 화질과 색감을 자랑한다. 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칠갑산천문대(☎041-940-2790) 및 홈페이지(www.star.cheong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청양군 장평면 까치내밤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인석)는 알밤과 참게의 고장 청양군 장평면 까치내 일원에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제6회 청양 까치내 밤참축제’를 개최한다. 칠갑산 알밤과 참게를 테마로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밤 바구니 넣기, 참게잡기체험, 참게요리경연대회, 보물찾기, 노래자랑, 윷놀이 등을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체험행사로 개최된다. 지난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는 밤참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대표 향토축제로 지역 공동체 화합은 물론 칠갑산 알밤과 지천참게라는 독특한 테마로 다른 향토축제와는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천년고찰 장곡사와 절경을 보여주는 지천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농촌축제의 장으로 올해 쉴 새 없는 농사일로 고단한 농부들의 마음을 녹여 줄 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다양한 추억거리로 기억에 남는 가을을 선물 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황인석 위원장은 “올해 6번째를 맞은 축제를 위해 모든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밤낮으로 준비한 만큼, 청양 알밤과 참게의 고장으로써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면서, “꼭 오셔서 함께 축제를 즐기고, 기쁨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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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4 | 충북 단양군 | 오색 단풍에 취해 볼까… 단양 가을 산 ‘북적’ | 2018/10/25 | |
오색 단풍에 취해 볼까… 단양 가을 산 ‘북적’
가을의 전령사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면서 산세가 수려한 단양에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백산과 도락산, 월악산 제비봉, 금수산 등 단양지역의 이름난 등산로에는 지난 주말 수만 명의 등산객이 단양을 찾아 가을 단풍을 즐겼다. 소백산은 철마다 아름다운 비경을 뽐내지만 그 중 으뜸은 가을 단풍이다.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에서 출발해 비로봉, 국망봉과 늦은맥이를 거쳐 가곡면 을전마을로 내려오는 등산로가 인기 단풍코스다. 다리안계곡과 어의계곡으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침엽수, 활엽수 가릴 것 없이 가지마다 오색단풍 물결이 시원한 계곡과 어우러지면서 산행의 재미를 더해 준다.산행 후 처음 만나는 봉우리인 비로봉(1439m)은 천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주목군락의 푸른 잎사귀와 오색단풍이 대비를 이루며 절경을 연출한다. 소백산 단풍산행의 가장 큰 매력은 정상에서 간혹 만날 수 있는 운해(雲海)다. 낮과 밤의 일교차에 의해 생기는 운해는 일교차가 큰 단풍철이면 빈번히 나타나 남해의 한려수도 운해와 비견된다. 소백산은 경사가 완만해 산행의 난이도가 높지 않은데다 하늘을 가릴 만큼 산림이 울창해 사계절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도락산(해발 964m)은 가을날 만산홍엽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며 바위를 오르내리는 재미가 더해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다. 제비봉(해발 721m)은 단풍으로 치장한 구담봉·옥순봉과 단양호반이 어우러져 가을 비경의 백미로 꼽힌다. 정상까지 2㎞에 불과해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 밖에 사인암, 선암계곡 등도 단양의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사인암(대강면 사인암리)은 70m 높이의 기암절벽 주위를 감싸 안은 오색단풍이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내며 사진작가와 화가들의 촬영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단성면 가산리∼대잠리 약 10km 구간의 선암계곡은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이 형형색색으로 물들면서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오색빛깔 가을풍경을 만끽하는 데는 단양이 제격이다”며 “하루 쯤 머물면서 유명 관광지도 둘러본다면 좋은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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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5 | 충남 홍성군 | 10월 27일, 내포문화숲길 2018 홍성걷기축제 개최! | 2018/10/25 | |
10월 27일, 내포문화숲길 2018 홍성걷기축제 개최!
홍성군은 오는 27일 가을 단풍이 절정인 홍성읍 남산일원에서 ‘남산둘레길 걷기&홍성 체험여행’이라는 주제로 ⌜내포문화숲길 2018 홍성걷기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내포문화숲길은 홍성군과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4개 지자체가 내포지역의 불교 유적, 천주교 성지, 내포 지역의 동학, 역사인물 및 백제 부흥운동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점들을 옛길과 마을길, 숲길, 임도, 들길, 하천길을 따라 연결한 약 320㎞에 이르는 장거리 도보트레일이다.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홍성군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걷기축제는 오전 9시부터 참가자 접수와 문화공연, 개회식이 진행되고 이후 숲길걷기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가을 단풍 물든 내포문화숲길, 함께 걸어요 ! - 걷기코스는 남산 숲길방문자센터에서 출발해 남산둘레길을 한 바퀴 걷는 3km의 코스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걷기에 부담 없는 코스이며, 숲길을 걷는 중간에는 숲 해설과 명상, 판소리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사전접수와 전화접수, 행사당일 현장접수로 이루어지며 사전접수는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www.naepotrail.org)과 전화접수(041-635-1661 / 338-0773)를 통해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점심 및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무료쿠폰이 제공되고, 걷기행사 중에는 클린워킹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도 진행되어 1365 포털사이트 가입자의 경우 봉사활동 점수를 부여 받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오전 9시 군청 앞, 광천하상주차장, 내포신도시 효성아파트 맞은편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같은 장소로 운행된다.”며 “많은 주민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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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6 | 전북 익산시 |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성당면에서 친근한 여행을 꿈꾸다 - 익산교도소세트장, 성당포구 금강체험관 | 2018/10/25 | |
청량한 하늘에 시원한 바람,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그야말로 축제와 여행의 계절이다. 가족과, 연인과 혹은 친구들과 짧은 가을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많은 사람들로 전국 곳곳의 관광지들이 붐비고 있는데 가을에 안성맞춤인 익산의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로 익산시 성당면으로 함열 북부에 위치한 이곳은 금강 연안에 맞닿아 있으며 군산, 강경과 인접하여 예부터 수로교통의 요지였다. 현재는 아름다운 금강변과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지들이 마련되어 자연의 속살을 맛보고 친근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 우리에게 친숙한 교도소, 익산교도소세트장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교도소 촬영 장면을 종종 볼 수가 있다. 극중 교도소 장면은 그 세계를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는 호기심의 대상으로서 극중 몰입도를 높이는데 많이 사용되는데 매번 촬영 장면마다 교도소 구석구석 어딘지 낯이 익다. 교도소를 가본적도 없는데 우리 눈에 익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바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교도소 장면이 익산에 위치한 교도소 세트장에서 촬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부터 <거룩한 계보>, <타짜>, <강남 1970>, <내부자들> 등을 비롯해 드라마는 인기리에 종영한 <시그널>, <아이리스>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배경이 되었다. 익산시 성당면 교도소 세트장은 본래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였다. 하지만 영화 <홀리데이>가 촬영되면서 익산시와 영화제작사가 함께 폐교가 된 남성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교도소 세트장은 남성분교 22,132평방미터의 넓은 운동장 위에 연면적 2,613평방미터의 교도소가 지어져 담장, 망루, 면회장, 취조실, 수감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도소의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푸른 잔디와 높은 담장으로 둘러진 교도소가 한눈에 들어온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교정은 생각보다 훨씬 아름다운 모습이다. 하지만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차가운 철문과 쇠창살이 이어지며 이동 중 잡담금지, 반성하는 삶의 자세 등의 교정 문구들이 벽에 적혀있다. 사이사이를 걷고 있으면 스산한 기운에 선뜻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교도소 안에 들어와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일반 시민들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SNS를 통해 이색체험을 하고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해지면서 촬영이 없는 날과 주말에는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촬영이 있는 날에는 출입이 제한되는 만큼 자칫 계획 없이 방문했다가 촬영 중인 경우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으므로 전화문의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사랑의 죄수 포토존, 다인실, 독방, 접견실, 취조실 등 죄수복을 입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다. 아무나 갈 수 없는 금단의 땅을 허락한 곳, 영화나 드라마의 추억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익산교도소세트장. 선선한 가을날 익산교도소세트장으로 이색체험 여행을 떠나보자. ■ 주 소 : 익산시 성당면 함낭로 207 ■ 이용문의 : ☎ 063-859-3836 # 볼거리 체험거리 풍성, 성당포구 금강체험관 고요한 포구의 아침풍경이 아름다운 이곳, 성당면에 위치한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이 있다. 이곳 성당리에는 세곡선과 고깃배가 드나들며 번성했던 화려한 옛 시절을 간직한 채 오늘도 성당포를 지키는 황포돛배가 있다. 익산 황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성당포구는 예로부터 금강 서쪽에 위치하며 고려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성당포 혹은 성포로 불리던 곳이다. 옛 포구의 풍경과 아름다운 금강을 품은 이곳 성당포구마을에는 금강체험관과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어진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은 지상3층 건물에 객실과 식당, 세미나실, 체험관 등을 두루 갖춘 다목적 휴양시설로 가족단위 여행객과 기업과 학생들의 워크숍, 금강 자전거길 순례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성당포구마을은 마을 뒤편을 감싸고 있는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란초 군락지, 아늑한 숲 등 힐링여행지로 제격이다. 그리고 이제는 대표적인 익산 명소로 자리 잡은 바람개비 길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타는 자전거와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채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바람개비들 사이에서 찍는 인생샷은 찾는 이들에게 값진 선물이 된다. 금강체험관 뒤편으로는 야외캠핑장과 풋살장, 농구장,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등 여가활동 공간이 갖춰져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 밖에도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쏘기 등 전통놀이와, 음식체험, 농사체험 그리고 배타고 금강탐방 자연생태체험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달 방문객들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에서 보내는 하루는 어떨까? ■ 주 소 : 익산시 성당면 성당로 762 ■ 이용문의 : ☎ 063-862-3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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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7 | 대전 유성구 | DMF 할로윈 파티 2018 10월 전국각지 인기 | 2018/10/24 | |
DMF 할로윈 파티 2018 10월 전국각지 인기
- DMF 할로윈 파티의 다양한 즐거움 - 매년 10월 31일이면 돌아오는 할로윈데이는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미국의 축제로, 우리나라에도 전파되어 10월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관련 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대전충남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DMF 할로윈 파티(대전 뮤직페스티벌 할로윈 파티)’가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서 개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월 ‘DMF 대전 뮤직페스티벌’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도 가유홀딩스, 더 제우스, 1987컴퍼니 대전 청년 기업 3사의 재능 기부가 더해져 대전충남의 문화 발전 및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가유홀딩스는 인큐베이팅부터 종합 마케팅까지 전국 각지의 업체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마케팅 선도 기업으로, 초기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지원 및 브랜드 가치 성장을 목적으로 삼는다고 알려졌다. 더 제우스는 획기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전국 대학교 축제 및 각종 콘서트와 같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1987컴퍼니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하면서 전국에 루프탑&펍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를 하고 있다. 관계자는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하여 중부권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도 핵심이 되는 3사는 이익 창출을 위한 목적이 아닌, 대전충남의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각각의 재능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전 행사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젊은이, 장년층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존을 구축했다. 어린이는 할로윈데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무료 사탕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미니전동차존에서 전동차를 타고 즐길 수 있다. 젊은이들을 위한 행사는 그들 특유의 에너지를 고려해 마련됐다. 리얼한 분장으로 할로윈데이의 느낌을 물씬 살릴 좀비퍼포먼스와 보다 다채로운 공간 연출이 돋보이는 DJ 파티가 진행되며, 야시장(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존 등 장년층의 발걸음을 이끄는 공간도 준비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어 “그 외에 할로윈데이 기념 대형 비눗방울 쇼, 전문 마술사 초청 공연 등 다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축했다. 충남 축제를를 즐기다 허기질 때는 대전 맛집 못지않은 푸드트럭에서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으며, 밤 시간에는 무대 행사, 불꽃놀이, 할로윈 전등 축제와 같이 낮의 열기를 이어줄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지루할 틈 없이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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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8 | 충북 영동군 | 영동송호관광지에서 즐기는 감성 캠핑, 가을 낭만과 추억 가득 | 2018/10/24 | |
영동송호관광지에서 즐기는 감성 캠핑, 가을 낭만과 추억 가득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송호관광지의 가을이 깊어가면서 아날로그 캠핑족의 힐링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관광지는 오토캠핑이 아닌 아날로그 캠핑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국의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특히, 양산팔경 중 6경인 ‘송호관광지’는 금강 줄기를 따라 284,000㎡의 터에 수령 100년이 넘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금강과 100년 송림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 -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즐기고, 어둠이 내리면 소나무 사이로 별빛도 바라보며 고즈넉한 자연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한가을에 접어드는 요즘, 오색단풍으로 물들어가고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면서, 꾸준히 캠핑족과 사진작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텐트 사이트 220개, 캐러밴 10동, 원룸 1동과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등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깔끔하고 모던한 감각이 돋보이는 카라반은 색다른 추억 쌓기에 좋다. 조리대, 전자레인지, 침대 등 기본 숙박 편의시설도 내부에 오목조목 잘 구성돼 있어 소중한 이들과 오붓한 휴식과 자연의 운치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현재, 3~4인용 6대와 7~8인용 4대가 운영중이다. 이 송호관광지는 11월까지 캠핑족을 맞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곳 캠핑장에서는 즐길거리가 많다. 부대시설인 디오니소스정원, 산책로, 와인체험정원, 영동와인갤러리 등이 조성돼 특별한 테마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인 ‘양산팔갈 금강둘레길’은 자연 탐방길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5월 새롭게 개장한 수상레저시설인 카누카약체험장은 9월까지 본격운영돼 가족단위 이용객과 청소년들에게 다이내믹한 즐길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잠시 재정비 기간을 거쳐, 내년 5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송호관광지는 캠핑마니아들에게 여가문화를 즐기는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라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벗삼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료 외 시설사용 요금은 텐트사이트 1박당 1만원, 원룸 8~12만원,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은 각각 6~10만원, 10~15만원이며, 예약은 ‘영동군통합예매발권시스템(http://portal.yd21.go.kr)’에서 할 수 있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영동 대표관광지가 산재해 볼거리가 풍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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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9 | 충남 태안군 | ‘황홀한 낙조와 함께 추억을’,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26일 개막 | 2018/10/24 | |
‘황홀한 낙조와 함께 추억을’,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26일 개막
태안에서 황홀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붉은노을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 3일간 원북면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가 펼쳐진다. 26일 학암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네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조항조, 박주희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멀티불꽃쇼가 축제의 화려함을 더한다.-26~28일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각종 공연,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 풍성- 둘째 날인 27일은 어촌그림 그리기대회, 비눗방울 공연, 소망 배 띄우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학암포 지역의 수산물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시식행사’와 인기가수 박강성, 퍼포먼스 걸그룹 할리퀸, 제이닉 등이 참여하는 ‘붉은노을 콘서트’가 열린다. 28일은 조수간만 차이를 이용하는 전통 어업 독살체험과 지역 특산물인 바지락줍기 체험, 학암포에서 신두리를 잇는 ‘바라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학암포 해녀들의 물질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해녀물질쇼’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경매 프로그램 ‘어생그랜드세일’이 마련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묵 학암포축제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아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축제를 마련했으니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학암포에서 10월의 마지막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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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0 | 충남 금산군 | 시장활성화 프로젝트「금산시장 문화축제」27일 개막 | 2018/10/24 | |
시장활성화 프로젝트「금산시장 문화축제」27일 개막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금산시장 문화축제」가 10월27일(토) 15시~28일(일) 15시까지 이틀간에 걸쳐 금산읍 하옥리 금산시장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금산읍 남산 하옥리에 위치한 금산문화의집(위원장. 박상헌)과 같은 하옥리에 위치한 금산시장상인회(회장. 박병종)가 함께 만드는 행사다. 금산문화의집과 금산문화의집 내 동호회 연합체인 문화공동체 ‘어깨동무’회원들은 그간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금산시장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금산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원 모두가 의기투합했다.- 문화+경제, 주민 상생협력 모범사례 주목 - 금산시장상인회 역시 금산시장의 활성화는 외부에 의존만하는 마음이 아닌 금산시장상인회가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살려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문화축제의 홍보와 양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금산문화의집에서 27일(토) 「제6회 금산 록 페스티벌」과 28일(일) 「시골길 라디오 콘서트」 행사와 체험부스를 준비하고, 금산시장상인회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을 위해 메뉴정비 등 금산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먹거리 장터와 대대적인 축제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 금산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금산시장 문화축제 티켓」을 5,000장 발매해 지역주민들이 금산시장에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금산시장 문화축제는 문화와 경제를 주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드높여 지역의 현안과제를 주민들 스스로 자립적으로 풀어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모델을 구축하는데 있다. 역할이 다른 지역의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인 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장점으로 협력하며 만드는 축제로 지역주민의 주도성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축제를 위해 금산문화의집과 금산시장상인회는 임원진을 주축으로 해서 함께 참여하는 「금산시장 문화축제 추진단」을 꾸리고 홍선표 금산문화의집 운영위원과 금산시장활성화를 간절히 염원하는 금산주민인 박병종씨를 공동 축제추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축제 추진단 산하에 분과를 둬 역할별 분업으로 원활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주 1회 추진단 전체 회의를 개최해 추진과정 협의와 점검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박상헌 금산문화의집 운영위원장은 “금산시장에서의 행사와 축제티켓 발행이 금산문화의집의 문화 인프라와 시장의 경제 인프라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금산시장 문화축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단 회의를 깜짝 방문한 문정우 군수는 발행번호 1번의 금산시장 문화축제 티켓을 첫 번째로 구입, 금산시장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금산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금산시장과 청년창업골목 상인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문 군수는 “시장문화축제와 축제티켓 발행을 통해 옛 시장의 명성과 활력을 다시 찾길 바라는 군민의 마음이 금산시장 내 청년창업자들과 시장번영을 꿈꾸는 시장 상인에게 전해지길 희망한다.”면서 아울러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팀들이 시장에서 마음껏 공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상설 무대 등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 하겠다.”며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금산시장 문화축제의 첫날 행사인 「제6회 금산 록 페스티벌」은 올해 6년째를 맞는 행사로 전국의 실력파 인디밴드와 지역의 직장인밴드 등 다수의 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날 진행되는 「시골길 라디오 콘서트」는 올해 8년째 이어오는 지역의 생활문화공연 재능나눔 행사로 지역생활문화의 색채를 마음껏 선보이게 된다. 또한 사전에 발행되는 5000장(1만원 상당)의『금산시장 문화축제 티켓』은 금산시장과 청년창업골목에서 10월 27일(토)〜11월 11일(일)까지 15일간 생활물품 및 음식 등을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금산시장 문화축제 행사문의는 금산문화의집(041-754-1318), 티켓 구입문의는 금산시장 내 위치한 사므로 과자점(유용진 대표:010-9020-1972)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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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1 | 충북 청주시 | 2018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원더풀 아트 개최 | 2018/10/24 | |
2018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원더풀 아트 개최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드로잉 테이블, 아트체험 공방, 프리마켓, 서아프리카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진행, 청주시립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출신 예술가들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10월24일(수)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일간 운영한다. 아트마켓과 프리마켓, 자유로이 드로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학생들이 즐기고 체험하는 미술 놀이터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예술문화 고취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 2018년 10월 24(수)부터 28(일) 까지 미술창작스튜디오 일원서 진행 - 그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전문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인식되었던 것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어우러져 현대미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원더풀 아트 행사도 시민들의 현대미술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채로운 미술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원더풀 아트 행사는 미술을 테마로 한 프리마켓, 누구든지 자유로운 상상을 그릴 수 있도록 마련된 드로잉테이블, 퓨전 밴드의 서아프리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예술세계를 편하게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미술관 홍명섭 관장은 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원더풀 아트’가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예술의 의미를 나누는 행사로서 예술문화 발전과 미술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문화예술의 꿈나무를 양성하고 시민의 문화소양을 향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행사라고 밝히면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 원더풀 아트 행사는 오는 10월 24일(수)부터 10월 28일(일)까지 스튜디오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퓨전밴드의 서아프리카 음악공연은 10월 27일(토) 오후 6시부터 8시에 공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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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2 | 전남 목포시 | 목포 문화재 야행, 원도심 매력 또 뽐낸다 | 2018/10/23 | |
2018년 목포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의 가을밤을 밝힌다.
목포 모던타임즈-‘낭만항구 목포로 떠나는 밤거리 문화축제’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야행은 올해 들어 2번째 열리는 행사로 오는 26~27일 근대역사관(구 일본영사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7~8일 열렸던 1차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근대건축유산을 활용한 문화축제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2차 야행을 1차와 차별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달라진 점으로는 개막식을 생략하는 한편 무대공연이 아닌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전시, 체험 위주로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광복군과 의병 등 의상 대여소를 운영해 광복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점도 특징이다. 공연은 시립예술단 공연, 하모니카와 통기타의 어울림, 어린이 인형극 ‘버블쇼’, ‘근대 문화예술의 바람’, ‘길거리 마술’,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전’, ‘거리의 피아노’, ‘근대복장 석고마임’ 등이 근대역사관 1관, 경동성당, 나무숲 갤러리 등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시도 다양해 ‘개항장 夜한 워킹 스트리트’, ‘음악과 함께 하는 그림전’, ‘그때 그 시절, 신민당사’, ‘목포의 영광 포토존’, ‘타임슬립 21, 미디어 맵핑’, ‘예향 목포, 라이트패널 사진전’, ‘15분의 미학, 독립영화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곳곳에서 문화재 팝업카드 만들기, 샌드아트, 근대목포의 1흑 3백, 쿠키만들기, 옥단이 물지게 지기, 소원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차 목포야행은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근대건축유산 매력과 가을밤의 낭만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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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3 | 충북 증평군 | 증평군은‘가을의 전령’국화꽃 향기로 가득 | 2018/10/23 | |
증평군은‘가을의 전령’국화꽃 향기로 가득
가을의 전령, 가을이 빚은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국화꽃 전시회가 증평군 곳곳에서 열린다. 우선 군은 11월 중순까지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하나의 상상, 하나의 즐거움’을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에는 군 휴양공원사업소에서 봄부터 정성껏 가꾸어온 국화 1만 송이와 최고 수준의 국화작품 100여점과 함께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은 증평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가을 국화의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야간에 국화와 LED조형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형형색색 빛의 향연은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증평군의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은 국화전시회와 함께 코스모스, 해바라기 꽃길과 벽천분수, 풍차, 어린이 놀이터 등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자체 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5일부터는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국화 전시회가 열린다. 증평 최초로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 29호 필장 기능 보유자로 선정된 유필무 선생과 함께하는 기획전과 최근 한복문화행사, 문화 캠핑 프로그램 등으로 증평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른 민속체험박물관을 찾으면 200평 규모의 학습체험장에 전시된 10여만 송이의 국화와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증평문화원이 주관하는 국화전시회가 증평읍 장동리 증평문화원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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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4 | 충북 보은군 | 축제의 여운, 국화 향기로 채워 | 2018/10/23 | |
축제의 여운, 국화 향기로 채워
- 국화꽃동산 연장 운영 - 보은군은 지난 대추축제기간 관광객 쉼터 및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던 국화꽃동산을 연장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비가 오거나 기온이 급하게 떨어지는 등 기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국화 꽃동산을 연장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화 꽃동산은 지난 12일 개막한 대추축제에 맞춰 보은읍 보청천 둔치 내 3,300㎡ 규모로 조성됐다.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에 조성된 국화꽃과 팔상전을 비롯해 정이품송, 천사의 날개, 국화터널 등 현애국 36종, 150종에 달하는 국화작품과 분화류 3000포기 꽃양배추, 펜지, 비올라 등 2만5000포기의 초화류 등의 국화작품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일 간 사람들로 북적였던 보은대추축제장의 여운을 가을 정취를 즐기며 산책 나온 주민들이 채우고 있다. 양덕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장은 “정성들여 국화를 길러 조성했고 대추축제기간 중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꽃동산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며, “연장 기간 더 많은 주민이 찾아와 가을 국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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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5 | 충남 부여군 | 백제국으로 떠나는 국화여행, 제15회 굿뜨래국화전시회 | 2018/10/23 | |
백제국으로 떠나는 국화여행, 제15회 굿뜨래국화전시회
가을 국화 향기가 깊어가는,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백제국으로 떠나는 국화여행’이라는 주제로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부여군국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5회 굿뜨래국화전시회가 10월 26일~11월4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굿뜨래국화전시회에는 백제를 주제로한 다양한 형태의 국화 기획작품과 부여군국화연구회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묻어있는 작품 등 2만여점이 전시된다.- “국화향기로 물든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힐링하세요” - 대형 기획작품으로는 높이 7m에 달하는 사비타워 칠지도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높이 5m 사비문, 부여군을 상징하는 은행잎(높이 6m), 부여10미를 실은 황포돛배, 금동대향로 새김무늬를 재현한 포토존 등 백제왕도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백제를 덧입힌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궁남지를 배경으로 나비모양 등 회원들의 개성이 들어나는 각약각색 다륜대작 60여점과, 현애70여점, 한반도 등 형상국화 170여점, 국화분재, 입국, 달마작 등 작품국이 저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국향 가득한 힐링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화 꽃꽂이, 줄기유인, 국화차 시음 등 체험행사와 함께 부여압화동호회의 제7회 압화작품 전시회가 병행행사로 진행이 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회가 시작되는 10월 26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전국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가 열려 최고 품질의 제철 맞은 알밤과 함께 전시관, 알밤 구워먹기 체험, 임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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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6 | 충남 보령시 | 보령시,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 개최 | 2018/10/23 | |
보령시,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 개최
보령시는 오는 27일과 28일 각각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와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성주산 단풍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양동식)가 주관하는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석탄산업 희생자 위령제, 성주면 농악대 농악놀이, 스포츠댄스 공연이 열리고, 개회식 이후에는 면민화합 민속경기와 성주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품마 및 곡예 예술단 공연, 연예인 초청 및 시민 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특설무대 인근 부스에는 양송이 등 특산물 판매와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다음날인 28일 오전 9시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산책로 및 임도에서 단풍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1코스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구 야영장 구간(왕복 3km), 성인을 위한 2코스는 쉼터광장 구간(왕복 7km)로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성주산은 예부터 성인·선인이 많이 살았다하여 성주산(聖住山)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팔모란(8곳의 명당)을 가지고 있는 서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곳으로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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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7 | 충북 보은군 | 보은군이 준비한 마지막 축제... 오감만족! 제41회 속리축전 개최 | 2018/10/22 | |
보은군이 준비한 마지막 축제... 오감만족! 제41회 속리축전 개최
속리산 가을잔치인 제41회 속리축전이 속리산잔디공원과 용머리 폭포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신라시대 중사로 국행제로로 지냈던 천왕봉 산신제를 고증 받아 26일에는 속리산 산신을 법주사로 모시는 영신제를 진행된다. 본행사인 27일에는 산신을 행사장인 속리산 잔디광장까지 모시는 영신행차 후 산신제 후 이날 행사의 백미인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속리산 천왕봉 높이인 1058m를 모티브로 하는 1058명 분의 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산신제, 역사토크, 1058명분 초대형 산채비빔밥 체험행사 준비 - 지름 3.3m, 높이 1.2m의 초대형 그릇에서 각종 산나물과 버섯을 섞어 비빔밥을 만드는 장관이 등산객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만들어진 비빔밥은 등산객들에게 점심밥으로 무료 제공된다. 정상혁 군수는 “역사에 기록된 사실을 고증해 천왕봉산신제를 준비 했다며, 실제로 산신제 후 뒷풀이 행사를 했다는데 우리군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23가지에 달하는 체험 행사장을 준비 했다며, 단풍이 물든 속리산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속리축전에서 가을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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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8 | 충북 충주시 | ‘황금사과를 찾아라’...오는 27일 충주농산물한마당 | 2018/10/22 | |
‘황금사과를 찾아라’...오는 27일 충주농산물한마당
충주지역의 우수 농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충주시와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미소 짓는 곳!’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산물 홍보와 판촉을 통해 실질적 농가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사과홍보대사 한상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농악대의 축하 길놀이가 펼쳐진다.- 27일·28일 양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서 열려 - 특히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조길형 충주시장과 함께 하는 황금사과를 찾아라~!!’이벤트는 횟수를 늘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운도 안긴다. 순금 한 돈이 숨겨진 사과를 찾는 특별 이벤트로 27일 2회, 28일 2회에 걸쳐 총 4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밸리댄스, 사물놀이, 비보이 등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가수 박혜경과 통기타가수 조대현과의 콜라보 공연이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과 길게 깍기, 먹기, 쪼개기, 룰렛돌리기 등 각종 이벤트와 어린이 체험존을 설치해 에어바운스, 매직&버블쇼, 농산물퀴즈쇼, 노래자랑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무료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와유바유 농촌문화체험으로 한과 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충주미소진쌀로 맛있는 쌀 밥 짓기 대회를 진행하며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충주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와 명품 충주청정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한우장터도 열려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축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향토식당, 길거리음식 전문판매부스 등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입맛을 돋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구입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택배로 보내는 1천원 택배서비스와 함께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구입한 농산물을 깡통기차로 주차장까지 배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판촉행사 및 체험이벤트를 통해 축제 주제에 맞게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미소 짓게 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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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9 | 충북 단양군 | 붉어지는 단풍, 깊어가는 가을…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성황 | 2018/10/22 | |
붉어지는 단풍, 깊어가는 가을…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성황
가을 산행 축제인 제19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가 열린 적성면 상리 일대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의 오색찬란한 단풍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24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인기 트로트 가수 진달래와 이병철, 김지민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풍물, 해금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했다. 단양사랑 출발 동서남북과 여성 팔씨름 대회, 감골단풍축제 육행시 짓기 등 이색 이벤트도 마련돼 관광객 발길을 유혹했다. 좋은 글 서예와 한옥 만들기, 단풍잎 책갈피 만들기, 곶감 만들기, 쪽동백나무 공예 체험 등 풍성한 체험행사도 열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농·특산물 판매와 오미자 시음회, 인절미 만들기, 단양 쑥부쟁이 사진전 등 부대행사장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백미인 단풍산행은 상학 주차장∼남근석공원∼살개바위∼금수산 정상∼서팽이고개∼들뫼∼상학주차장으로 이어지는 5.1㎞ 코스에서 펼쳐졌다. 남근석 공원과 서팽이고개 등 코스 곳곳에서는 물,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산행에 재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등산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치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금수산 단풍은 내달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처음 불리기 시작했다. 1,016m 높이의 이 산은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해 '미녀봉'이라고도 불린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 온달산성·다리안·칠성암·일광굴·죽령폭포·구봉팔문과 함께 제2 단양8경으로 꼽힌다. 금수산 일대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도 전해진다. 이오윤 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 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을 단풍 1번지 금수산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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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0 | 충남 태안군 | ‘화합·나눔·소통! 흥겨운 축제 한마당!’, 태안 거리축제 27일 개최 | 2018/10/22 | |
‘화합·나눔·소통! 흥겨운 축제 한마당!’, 태안 거리축제 27일 개최
태안군의 중심,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신명나는 거리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7일 태안읍 중앙로와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및 서부재래시장 일원에서 ‘2018 태안 거리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태안읍 중앙로 및 특산물전통시장, 서부재래시장 일원서 개최- -태안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콘텐츠 가득, 화합과 소통의 장 기대-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화합·나눔·소통! 태평(太平) & 안락(安樂)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7일 오전 10시부터 (구)국민은행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우선 식전공연에서는 풍물단 공연을 비롯,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현미, 니은, 최은지 등이 참여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축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되며, 12시부터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걸그룹 ‘비타민 엔젤’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밸리댄스,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이 펼쳐져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국악, 판소리, 청소년 댄스, 색소폰 공연 등 지역동아리 공연이 열리며, 오후 3시 40분부터는 읍·면 노래자랑과 장미희 등의 초대가수가 함께 하는 ‘군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밖에, 중앙로 일원에서는 부스참여 신청자 70여 명이 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각종 체험행사와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특산물전통시장에서 △맨손고기잡기 대회 △어린이 낚시왕 대회 △가족체험 학습 등이 펼쳐지고, 서부재래시장에서는 △김장담그기 체험 △전통음식 체험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통시장과 중앙로 내 점포에서는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돼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군은 이번 거리축제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8개 읍·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태안거리축제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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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1 | 전북 고창군 | 한반도 첫 수도, 2018 고창국화축제 | 2018/10/22 | |
오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고창고인돌 공원 일원에서
역사문화유적과 자연생태가 국화와 함께 가장 잘 어우러진 고창으로! 천하제일 황토배추로 버무린 김장김치와 고창 농특산물까지 풍성 폭염과 긴 가뭄, 무서리조차 극복하고 더욱 진한 색과 향을 내뿜는 옥국(玉菊) 고창의 사람∙자연∙역사∙문화∙농생명 자원을 한데 아우른 ‘2018년 고창국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7일간,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 축제도 즐기고, 김장체험장터에서 명품 고창농특산물도 맛보고] 올해 ‘고창국화축제’는 다양한 국화와 함께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황토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오는 26일 첫날은 개막식과 함께 ‘한반도 첫 수도 선포식’이 열리며, 자유를 노래하는 가수 안치환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아울러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람사르 운곡습지 걷기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 축제는 황토배추로 유명한 고창의 김장배추를 특화시키기 위해 ‘김장체험 및 김장거리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김장체험에서는 절임배추체험과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수육과 함께 시식도 해 볼 수 있다. 절임배추와 각종 김장양념도 저렴하게 사갈 수 있다. 이는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고창 김장채소류 유통활성화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별미는 무엇보다 먹거리에 있다. 고창 국화축제에서는 복분자의 고장답게 복분자소스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와 복분자떡볶이, 복분자국화빵 등 먹거리를 비롯해 천하제일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의 각종 농특산물을 맘껏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는 식용국화밭의 꽃을 무상으로 따 갈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주민과 함께 준비한 오색국화의 향연] ‘고창국화축제’는 고창군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어울림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40여명의 국화동호회 회원들이 준비하고 있는 국화 석부작, 목부작 작품이 전시되며, 이른 봄부터 애지중지 다듬어 선보일 작품들은 고창군농촌개발대학 과정의 하나로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작도 선발해 전시한다. 지난해에 방문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고인돌교에서 죽림선사마을까지 펼쳐진 900m의 화단국화 산책로와 22,000㎡의 오색국화밭과 식용국화밭은 올해도 고인돌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여성농업인 동호회에서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등 작품 전시와 함께 염색체험, 식용국화따기체험, 국화차만들기체험 등 각종 체험과 소규모 거리공연, 트릭아트와 같이 각종 공연과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고창국화축제’는 축제장 일원에 고인돌유적과 선사시대 생활터를 재현해 놓은 ‘죽림선사마을’에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도 손색이 없으며, 고인돌유적과 이어지는 람사르 운곡습지는 호젓한 숲길과 원시 비경으로 가벼운 탐방에도 제격이다. [역사문화의 중심 ‘한반도 첫 수도’에 국향 가득 ] ‘고창국화축제’ 무서리 내려 더욱 진한 향기를 내뿜는 동국(冬菊)을 주 품종으로 하여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사군자의 하나인 국화 본연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조선시대 이정보가 노래한 낙목한천(落木寒天)에 홀로 핀 오상고절(傲霜孤節)을 가장 잘 드러낸 품종일 것이다. 동국(冬菊)은 독성이 없고 향기가 풍부해서 예로부터 음식재료나 한약재로도 널리 이용되기도 했다. 음력 3월 3일에 진달래꽃 화전으로 풍년을 기원하고, 9월 9일 국화 잎이나 꽃으로 화전을 붙이고 술을 빚어 풍년을 축하하는 재료로 이용한 것이다. 이렇듯 고유의 화단국화를 이용한 고창 국화축제는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과 청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한국 고인돌문화의 중심지역으로서 마한 역사의 중심거점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고창은, 백제시대 봉덕리 고분에서 금동신발을 비롯한 중국제 청자 등이 출토되면서 마한과 백제, 한‧일, 한‧중 관계에서 구심체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선7기 고창군은 영광스러운 ‘한반도 첫 수도’의 명성을 되찾고자 ‘농생명산업’과 ‘역사문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국화축제는 민과 관이 힘을 모아서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품격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깊어가는 가을만큼 더욱 진해진 국화향과 함께 역사문화유적과 자연생태가 가장 잘 어우러진 ‘한반도 첫 수도 고창군’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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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2 | 서울 | 서울식물원 임시 개방… 내년 봄 정식 개원 | 2018/10/22 | |
서울식물원 임시 개방… 내년 봄 정식 개원
- 시범 운영 거쳐 '19년 5월 정식 개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생태원도 개방 후 시범 운영기간 거쳐 정식 개원) - 공원+식물원 결합된 '보타닉공원'… 50만4천㎡로 여의도공원 2.2배 - - 시 "시범 운영 중 시민 의견 충분히 수렴해 최상의 공원 서비스 제공할 것" □ 서울 최초 보타닉공원(Botanic Park)인 '서울식물원'이 내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올해 임시 개방한 뒤 6개월 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내년 5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2015년 마곡도시개발지구에 조성하기 시작한 서울식물원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 '13년 8월 마곡첨단산업지구 한가운데 역사․생태․문화․산업을 융합한 세계적 수준의 식물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인 「마곡지구 '서울 화목원(가칭)' 조성 기본계획안」 발표 이후 5년 만이다. <식물 안착 돕고, 운영 보완점 개선… 통상 식물․수목원 시범 운영 거쳐> □ 서울시는 지난달 29일(토)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개통되고, 마곡중앙광장이 개방되면서 식물원 주변 접근성과 편의성이 갖춰진데다 공원건축물 등 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 ○ 서울 시내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대형 공원이 없었던 서남권역 주민들의 공원에 대한 오랜 열망과 갈증을 해소해 주고, 국내 첫 도시형 식물원인 만큼 준비운영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 또한 반영한 결과다. □ 시는 임시 개방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봄 정식 개원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기간 동안에는 국내․외에서 들여온 식물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게끔 돕는 한편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운영 상의 보완점 또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통상 식물․수목원은 식물이 새 환경에 적응하고 수목이 무성한 모습을 갖추기까지 수 년이 걸리는 만큼 임시 개방 이후 시범 운영기간을 갖는다. ○ 실제로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도 2016년 9월 임시 개방 이후 2년 반 만인 올해 5월에 정식으로 개원했으며, ○ 국립생태원(서천군 소재)도 2013년 3월 개방 이후 9개월 뒤인 12월 정식 개원한 바 있다. □ 시범 운영기간 중에는 서울식물원 전체 구간이 무료로 운영되며, 대형 온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유료 운영 여부는 향후 시민, 전문가 등과의 충분한 논의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정할 계획이다. <공원+식물원 결합한 '보타닉공원'… 50만4천㎡로 여의도공원 2.2배> □ 서울식물원은 시민이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원'과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보타닉공원(Botanic Garden+Park)이다. □ 면적은 50만4천㎡로 축구장(7,140㎡) 70개 크기며 여의도공원(22만9천㎡)의 2.2배, 어린이대공원(53만6천㎡)과 비슷한 규모다. ○ 서울식물원 조성으로 인해 그동안 서울시 평균 1인당 공원 면적(16.15㎡)의 63%(10.22㎡)에 지나지 않았던 서남권역의 공원확보율이 상당 수준 오르게 됐다. □ 마곡도시개발지구 한가운데 위치한데다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③․④번 출구)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 또한 좋다. 지하철로 강남(신논현역)에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40분 소요된다. ○ 오는 12월 9호선 마곡나루역이 급행역으로 전환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시민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공간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총 4개로 구성된다. 이 중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식물문화센터(온실․교육문화공간)가 포함된 '주제원'이 식물원(Botanic Garden) 구간으로 09~18시까지 운영되며, 그 밖은 공원(Park)으로 24시간 개방된다. ○ 직경 100m, 아파트 8층 높이(최고 28m), 7,555㎡ 규모 온실은 서울식물원의 랜드마크로, 일반적인 돔형이 아니라 오목한 그릇 형태를 하고 있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지붕은 유리보다 빛 투과율이 우수한 ETFE(특수비닐)를 적용했다. □ 서울식물원은 시민 생활 속 식물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도시형 식물원에 주어진 주요한 과제라 보고 기존 공원과는 차별화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교육 관련 정보는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임시 개방하는 '18년 10월 현재 서울식물원은 식물 3,1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집과 교류, 연구, 증식 등을 통해 8,000종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1일 'KBS 열린음악회' 시작으로 10월 주말마다 공연, 마켓 등 행사> □ 임시 개방 이후 서울식물원에서는 10월 한 달 간 주말마다 공연, 마켓,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먼저 10.11(목) 19시30분부터는 열린숲(초지원)에서 ○ 김포공항 개항 60주년을 맞아 한국공항공사와 서울시(서울식물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남진, 이은미, 장미여관, 노라조, 소유, 우주소녀 등이 출연하며 ○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공항 국내선 1층 안내데스크에서 초대권(1인 3매까지/ 선착순 배부)을 받을 수 있다. □ 10.12(금)~14(일)까지는 식물원 내 곳곳에서 시민기획 축제와 개방기념 행사가 열린다. ○ 기간 중 호수원 수변가로(코스모스 길)에서 빈티지 마켓과 함께 식물나눔행사(2,500개/일 한정)도 진행된다. □ 12일(금)부터 3일 간 주제원과 식물문화센터 일대에서 진행되는 시민 창작축제 <누군가의 식물원>에는 소셜다이닝, 명상, 공연, 토크쇼 등 참신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서울시는 8월부터 시민기획축제에 참여할 팀을 모집, 서류와 면접 등 절차를 거쳐 공모에 지원한 총 78개 팀 중 17팀을 선정했다. □ 13일(토)에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클래식 피아노 연주가, 14일(일)에는 재즈밴드 공연과 서울365패션쇼 팀이 선보이는 친환경 콘셉트 보타닉 패션쇼도 열릴 예정이다. □ 10.25(목)~26(금)에는 시민, 국내․외 식물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서울식물원의 역할과 운영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제3회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 서울시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오랫동안 서울식물원의 탄생을 염원하고 고대해 오신 시민 여러분을 위해 임시 개방한다"며 "시범 운영기간동안 시민 의견을 충분히 청취, 개선할 예정이며 시민이 만족하는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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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3 | 서울 | 한강따라 분홍빛 억새물결이 넘실…잠원 그라스정원에 핑크뮬리 만개 | 2018/10/22 | |
한강따라 분홍빛 억새물결이 넘실…잠원 그라스정원에 핑크뮬리 만개
- 잠원한강공원 내 6천㎡ 규모의 ‘그라스(GRASS)정원’에 핑크뮬리, 무늬억새 등 만개 -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25개종의 여러해살이풀이 도심 속 이색적 경관 제공 - 오는 11월까지 한강변의 핑크뮬리 테마정원에서 가을 정취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깊어가는 가을 분홍빛 억새물결이 한강을 수놓는다. 푸른 한강과 강바람에 넘실대는 억새가 이루어낸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잠원한강공원에 조성한 약6천㎡ 규모의 ‘그라스(Grass)정원’에 핑크뮬리를 포함한 25개종의 여러해살이풀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 한강의 ‘그라스정원’은 흔히 떠올리는 꽃 중심의 정원이 아닌 다양한 색의 풀로 구성된 이색적인 정원으로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들이 계절 따라 변화하여 색다른 경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그라스정원’에 △핑크뮬리 4만본 △보리사초, 구슬사초 등 사초류 3만본 △무늬억새, 그린라이트, 모닝라이트 등 억새류 5만본 등 총 136,000본을 식재하였다. 이들이 가을을 맞아 이삭을 터뜨리고 만개해 이번 주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가을 정취를 듬뿍 담은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 특히 은빛을 띄는 일반 억새와 달리 독특하게 분홍빛으로 꽃을 피워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탄 ‘핑크뮬리’ 테마정원이 한강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철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그라스정원’은 잠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한신16차 아파트 옆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하여 찾아 올 수 있다. □ ‘그라스정원’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생태공원과로 하면 된다. □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이번 가을 한강에서 처음으로 ‘핑크뮬리’가 만개한 그라스정원을 선보인다”며 “멀리 떠나지 마시고 가까운 한강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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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4 | 인천 계양구 |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한 “계양구 도심 속 힐링여행” | 2018/10/22 | |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한 “계양구 도심 속 힐링여행”
- 꽃마루․장미원 조성․가을꽃 전시회 개최, 계양의 가치 재창조 - 갈현체육공원 및 효성문화공원(실내수영장) 조성, 살기편한 인프라 구축 - 산림욕장, 둘레길, 천마산 어린이물놀이장 조성, 주민 휴게공간 확대 연일 폭염의 기록을 경신했던 지난 여름도 절기 앞에 무릎을 꿇고 떠나고, 이제 바야흐로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었다. 너무 더워서 여름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면, 계양의 도심 속 힐링여행으로 심신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계양구의 도심 속 힐링여행 장소와 녹색쉼터 조성 사업을 소개한다. ➤ 장미원, 계양꽃마루, 가을꽃 전시회 개최, 계양의 가치 재창조 계양구는 계양구민과 계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계양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해 계양산 장미원과 계양꽃마루 조성하고 매년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계양산 장미원은 4,667㎡의 규모로 사계장미 외 소나무림, 무궁화동산 등 다양한 수종(장미 67종 1만1천366주, 야생화 1만2천400본)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볼 수 있어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물론 많은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가을철인 9월말부터 10월말까지는 가을 장미가 개화한다. 67종에 달하는 장미와 각종 야생화가 만개해 그윽한 가을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 또한 계양 양궁경기장 뒤 방치된 유휴공간인 시유지 등 122,694㎡(약4만평)를 무상 임대 받아, 봄에는 유채꽃과 가을엔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대단위 초화단지인 계양꽃마루를 조성하였고, 계양꽃마루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곳곳에 원두막과 화장실 설치하였으며, 반려동물로 인한 꽃훼손 방지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반려견 쉼터를 별도로 마련하였다. 그리고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가을꽃전시회는 계양구의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5만여점의 국화 및 초화류 등과 35종의 살아 숨쉬는 호박터널을 전시하여 도심지에서 가을의 향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 도심 속 힐링지~ 계양산 둘레길, 산림욕장 인천의 진산이자 수도권의 명소인 계양산에는 2017년 산림청 우수 숲길대상지로 선정된 계양산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둘레길은 총7.29km, 소요시간 2시간 정도로 경사가 완만하여 걷기에 적당하며 주변으로 다양한 산림식생이 자생하고 있어 산림 속 산책코스로 제격이다. 또한 둘레길 코스를 걷다보면 솔밭, 산림욕장, 장미원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산림휴양공간을 만날 수 있어 도심 속 힐링지로 손색이 없다. 계양산둘레길은 지난 해 둘레길과 연결되는 계양산 정상부에 전망데크, 팔각정자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하였고, 금년에는 장미원에서 시작되는 피고개까지의 구간에 대하여 식생매트 교체,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정비하지 않은 구간과 목상동 솔밭에 대한 휴게시설 확충 등의 지속적인 정비로 계양산둘레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힐링공간을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 계양구 산림욕장은 20,600여 평(68,132㎡) 규모로 어르신들은 물론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 및 영아 등 보행약자까지도 산책할 수 있도록 무장애길을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속 산림휴양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산림욕장 내 편백나무 숲을 조성하여 산림욕장을 찾는 주민들이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현재 출렁다리까지 설치된 무장애길을 연장 조성하여 보행약자를 더욱 배려하는데 노력하고자 한다. ➤ 관내 공원 및 체육인프라 확충 ‘갈현체육공원, 효성문화공원 조성’ 계양구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도심속 녹색환경 조성과 어디서나 여가 및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공 인프라 건설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동묘지 부지를 활용한 갈현체육공원조성과 풍산금속 이전지를 대상으로 한 문화공원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갈현체육공원은 공동묘지로 이용 중인 갈현동 산52-9번지 일원에 사업비 1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개발제한구역 입지협의 등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22년까지 야구장 및 체육시설, 휴게시설을 포함하는 43,387㎡의 체육공원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본 공원의 조성을 통하여 그동안 공원시설이 부족한 계양1동 지역의 휴게 및 여가공간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양구내 야구장이 전무하여 멀리 있는 야구장을 이용해온 관내 야구인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계양구 내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구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풍산금속 공장이전지에 계획 중인 효성동 324-4번지 일원의 효성문화 공원은 실내수영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입지한 8,017㎡의 공원으로 2023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조성 시 효성동 지역의 공원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다양한 체육활동 욕구에도 부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실내수영장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642㎡의 규모로 계획되어, 6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실 등을 갖춘 공공체육시설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써의 기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여름엔 계곡이 최고! 도심 속 계곡 천마산 어린이물놀이장 2015년 7월 처음 개장한 천마산 자연 어린이 물놀이장은 효성동 백영아파트 뒤편의 등산로를 따라 형성된 계곡에 조성된 자연 계곡형 물놀이장으로 그동안 관내 물놀이장이 부족하여 물놀이를 위해 타 지역으로 나가야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아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물놀이장은 매년 7월~8월에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바닥청소를 하는 등의 철저한 수질관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철 아이들의 최고 놀이터가 된 천마산 물놀이장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나가고자 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는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심 속 휴게공간 확대 및 계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역동적인 계양, 희망찬 행복 계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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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5 | 서울 | 지역주민이 주인공! 시민과 예술을 잇는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 | 2018/10/22 | |
지역주민이 주인공! 시민과 예술을 잇는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
- 서울시, 시민과 예술을 잇는 문화예술체험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10월 새단장 - 강북지역 주민이 작품 주인공 되어 역사·열차 내 전시…새로운 문화예술 체험 - 우이신설선 주변명소가 작가의 영상작품으로 탄생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선보여 - 10.20(토)~28(일), 보문역에서 워크숍·공연예술 등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 개최 - 페스티벌 기간 보문역 내 휴게 공간 ‘우이신설 사랑방’ 운영, 시민참여 확대 기대 □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가 오는 10월 새단장을 하고, 10.20(토)~28(일) 보문역에서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10월,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시민과 예술을 잇는 즐거운 문화예술 체험’을 주제로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서울 동북권의 스토리와 명소를 발굴하고,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문학과 퍼포먼스,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으로 구현된다. ○ 북한산우이역부터 신설동역까지 총 13개의 역사 중 7개 역사가 새로운 공공미술 작품과 전시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지하철을 타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오는 10.20(토)~28(일) 총 9일간, 보문역에서는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워크샵 및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켈리그라피, 난타 공연, 버스킹, 예술 테라피 워크샵 등 다양한 워크샵과 공연예술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 특히, 정고요나 작가의 <라이브캠페인팅> 앵콜, 고재욱 작가의 <우이신설 노래방> 시연, 문학가들과의 만남과 작품집 나눔회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10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보문역사 내에는 페스티벌 운영에 따른 다목적 공간 ‘우이신설 사랑방’이 조성된다. 6호선과 환승하는 구간 에스컬레이터 안쪽에 보이는 공간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과 함께 문화예술철도 안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테마공간을 접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신설동역, 성신여대입구역 역사공간이 수준 높은 미술작품 감상하는 미술관으로> □ 우이신설미술관–신설동역: 지난 3분기의 《감성 도시(Emotional City)》展 (김범수 작가, 사비나미술관)에 이어, 4분기에는 녹아 흘러내리는 듯한 과일의 형상과(멜트 다운), 콩에 대한 사진기록일지(콩밭)로 구성된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展 (노세환 작가, 토탈미술관)이 개최된다. 작가는 사람들이 이미 학습을 통해 형성된 틀이나 통념에 대해 친근한 과일 이미지들을 통해 새롭게 환기하고자 한다. □ 우이신설미술관-성신여대입구역:<커넥션>(강은혜 작가, 코리아나미술관)은 환승역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의 ‘이동과 연결’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한 2-3차원의 공간감을 표현한 작품으로, 성신여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 환승구간을 이용하며 감상할 수 있다.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에 얽힌 스토리 발굴, 지역의 모습이 공공미술 작품으로> □ 솔샘역에는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우이신설 스토리》展이 열린다. 7명의 문학가들이 주민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에세이와 시를 집필, 작품집으로 제작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이와 연계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노기훈 작가의 사진 작품에 주인공이 되어 역사 내에 설치된다. □ 이외에도 강북구의 중심인 가오리역에 강북구 일대를 장시간 촬영, 합성하여 생경한 동네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영진 작가의 《노웨어(NOWHERE)》展에서는 풍경 사진작품 2점이 선보이고, 북한산우이역에는 북한산능선에 등산객의 옷 색상을 입혀보는 정지현 작가의 작품 <북한산 리플렉션>이 설치되어 역사공간 내외부를 작품으로 물들인다. <단순 작품을 감상하는 감상자가 아닌 작품의 참여자,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경험> □ 내가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어보는 새로운 시도도 주목할 만하다. 정고요나 작가의 《라이브캠페인팅–대화》展는 작가와 마주보고 앉아 대화를 나누는 동안 작가가 웹캠을 통해 보이는 얼굴을 투명한 필름지에 그려내는 것으로, 솔밭공원역 삼각산시민청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의 인기가 높았다. 참여한 시민의 초상화 작품 중 66점이 솔밭공원역 지하 이동통로에 전시된다. □ 《아름다운 우이신설 사진》展은 일반 시민들이 SNS에 게재한 사진을 해시태그를 이용해 수집, 선별하여 역사 내 포스터 액자에 설치하는 시민참여형 사진전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찍은 사진이 전시의 작품으로 구성되는 전시로 보문, 정릉, 북한산우이역에 총 82점전시되고, 추후 11월에는 우이신설선 인근 지상의 대중교통 승차대 광고게시판에 130점이 확대 전시될 예정이다. □ 보문역사에 설치되는 이색적인 설치 작품 고재욱 작가의《우이신설 노래방》에서는 실제 노래방 부스가 설치되어 누구든지 참여하여 노래를 부르면서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역사 및 열차 내에 설치된 지하철 안내 영상기기에도 영상 작품이?> □ 지하철 안내를 위한 영상기기에도 작품이 설치되어 이용객의 눈길을 끈다. 《우이신설 에티켓》은 지하철 에티켓을 춤과 율동으로 표현해보는 프로젝트로, 이보람 작가와 헬로우뮤지움의 관람객 아이들 등이 함께 협업하여 영상물을 만들었다. ○ 또한 허성무 작가의 《우이신설 아카이브》는 우이신설선의 13개역별 테마 영상을 제작하여 인근 지역의 빼어난 풍경을 영상작품으로 소개한다. □ 서울시는 오는 10.20(토)~28(일)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을 통해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프로그램을 종합해 시민들에게 선보여 우이신설선을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철도로 조성하고자 한다. □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투어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하여 도슨트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 김선수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개통한지 1년이 지난 <우이신설선>이 국내 최초 ‘문화예술철도’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해 지친 일상에 휴식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가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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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6 | 서울 | 서울시, 19~20일 전통문화 축제 한마당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 | 2018/10/22 | |
서울시, 19~20일 전통문화 축제 한마당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
- 10.19(금)~20(토), 남산골한옥마을·남산국악당에서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 개최 - 다양한 전통 공연과 놀이를 무료로 즐기고, 전통 공예 시연·체험도 진행 - 한성판윤과 평양감사가 놀이패 등과 등장, 마당극 형식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 시작 - 올해 처음으로 축제와 연계한 ‘서울시 무형문화재 활성화 방안 학술대회’도 개최 □ 서울시는 10월 19일(금)~20일(토) 이틀간,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서울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무형문화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고풍스러운 한옥과 전통문화를 만나는 남산골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에서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들이 신명나게 우리의 전통을 즐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적 깊이가 담긴 다양한 서울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꿋꿋하게 전통을 이어가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의지를 고취하고자 한다. □ 이번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의 개막식은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되어 전통의 흥겨움을 담아내고, 평소에 접하기 어렵던 무형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2018년 서울무형문화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평양감사가 등장하고, 오늘날의 서울시장격인 한성판윤이 이에 화답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 서울무형문화축제의 개막을 축하해주기 위해 평안감사가 축하사절단인 사자놀이패, 소리패들을 이끌고 남산골한옥마을을 방문하여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오늘날의 서울시장격인 한성판윤도 이에 화답하고자 놀이패와 소리패를 이끌고 등장한다. ○ 남과 북의 유서깊은 역사도시 서울과 평양의 무형유산을 잘 지켜가고 통일을 염원하는 소망을 담아 한판 놀이마당을 펼치고 남과 북이 무형유산으로 하나되는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간다. □ 도심 한복판에서 고풍스런 한옥 명소인 남산골한옥마을의 천우각, 서울남산국악당, 전통가옥, 광장 등 전체가 ▲풍류마당, ▲솜씨마당, ▲잔치마당, ▲서울무형문화마당 등으로 나뉘어 축제와 체험의 장이 된다. □ <풍류마당: 천우각 무대>는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행사장으로,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판소리와 재담소리 등 다채로운 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 종목과 줄타기, 솟대놀이, 강강술래 등이 이어진다. ○ 이곳에서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보유자 등 전승자들의 단체인 서무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태평무와 경기산타령, 살풀이춤 등도 제2회 서무연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 올해 축제에는 쉽게 보기 어려웠던 솟대놀이가 연행될 예정으로, 솟대놀이는 놀이판 한 가운데에 솟대와 같은 큰 장대를 세워 그 꼭대기에서 양편으로 네 가닥의 줄을 늘여놓고 재담과 더불어 갖가지 재주를 부리는 전문 유랑 예인집단의 놀이였다. ○ 고려말엽의 학자인 이색(李穡)의 『목은집(牧隱集)』에도 기록이 나올 정도로 오랜 연원을 가진 이 놀이는 일제강점기에 연행이 중단되었다가 되살아 난 소중한 전통놀이이다. 장대 위에서 펼치는 아슬아슬한 몸동작과 재담을 통해 역동적이고도 해학적인 전통놀이를 즐겨 볼 수 있다. □ 국악 전문공연장인 <풍류마당: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살풀이춤, 한량무, 아쟁산조, 송서 등 수준 높은 전통무용과 국악 공연을 선보이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보유자들의 공연이 열린다. ○ 공연은 10월 19일(금) 오후 3시부터 5시 5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을 위해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서울남산국악당 지하 2층 공연장 입구에서 입장권을 배부한다. □ 남산골한옥마을 내 서울시문화재로 지정된 김춘영 가옥과 이승업 가옥, 윤택영 재실, 윤씨 가옥, 민씨가옥 등 <솜씨마당: 남산골한옥마을 내 전통가옥>에서는 매듭, 민화, 침선, 단청 등 서울시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등의 시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 서울시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솜씨를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www.seoulmaster.co.kr)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종목별로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 <솜씨마당: 한옥마을 마당>에는 서울만의 색이 짙은 종목의 공연 무대를 마련하였다. 전통시대의 마을공동체문화가 잘 담겨 있는 마을굿으로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0호 ‘남이장군사당제’와 제33호 ‘봉화산도당굿’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젊은 패기로 전통을 이어가는 이수자들의 특별공연과 전통주·소목장·홍염장 등의 시연과 체험도 진행된다. ○ 조선시대의 맹승(盲僧)들이 단체로 국행기우제(國行祈雨祭)등에 참여했던 전통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8호 서울맹인독경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 이수자들의 특별공연도 이곳에서 열린다. 젊은 패기로 전통을 지켜가는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이수자 특별공연은 초적(풀피리)와 재담소리, 판소리 등으로 구성하였다. ○ 향온주와 송절주, 삼해주 등 서울의 다양한 전통주 체험과 시음도 할 수 있으며, 전통가구와 창호를 만드는 소목장(小木匠), 주로 궁중에서 주로 사용했던 붉은 색을 들이는 장인인 홍염장(紅染匠)의 시연과 체험도 이곳에서 열린다. ○ 그 밖에 떡메치기와 엿만들기 등도 체험하고 직접 맛볼 수 있다. □ <잔치마당>이 펼쳐지는 천우각 광장에서는 활쏘기와 혁필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축제를 더욱 흥겹게 즐기기 위한 맛있는 먹거리와 기념품도 판매한다. 한옥마을 입구 <서울무형문화마당>에서는 솟대만들기와 탈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진다. □ 또한, 한옥마을 내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체험하고 7개 이상의 스탬프를 받으면 서울시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만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하루 100개 선착순 운영) □ 올해 축제에는 서울시무형문화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학술대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민속학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의 정체성과 연구방향,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은 역사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 무형문화재는 유서 깊은 역사도시 서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서울시 무형문화재는 제1호 칠(漆)을 비롯해 현재 49개 종목이 지정되어 있다. ○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3호 궁장 권오정 이수자가 궁장 이수자로서의 본인의 전승활동 등에 대해 발표함으로써, 무형문화재를 직접 이어가고 있는 전승자의 체험과 입장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02-2133-2616) 또는 서울무형문화축제 운영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서울무형문화축제>가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을 신명나게 즐기고 체험하는 장이 됨은 물론, 서울의 무형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전통을 지켜가고 있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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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7 | 강원 삼척시 | 삼척시, 제11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개최 | 2018/10/22 | |
삼척시, 제11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개최
“10월의 마지막 주말! 나와 꿈을 이어줄 특별한 만남을 가져 보세요” 평생학습도시 삼척시가 10월 27일(토) ~ 28일(일) 양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죽서루 일원에서 제11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평생학습! 나와 꿈을 잇는 다리” 라는 부제로 관내 평생교육(학습) 기관․단체 및 동아리, 수강생 등 2,000여 명의 평생학습인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별자리체험마술쇼, 가족극 “브러쉬” 등의 문화공연과 아울러 퓨전국악콘서트로 개막공연을 시작하고, 평생학습관 강사와 수강생들로 구성된 평생학습관 연합오케스트라단원 30여 명의 연주로 공식행사를 장식한다. 또한, 코딩 로봇격투대회, 웹툰창작과 웹툰VR체험, 그림책극장, 작가와 함께하는 3인3색 이야기, 화려한 드론의 비상 등 다른 축제장에서는 접할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박람회로 구성하였다.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평생학습 참여자들의 작품 400여 점이 전시되고, 늦깍이 배움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50여 팀의 수강생 및 동아리 공연이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등 10월의 마지막 주말 삼척시민들에게 멋진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 도시에 이어 책 읽는 도시 선포까지 한 삼척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성과를 홍보하고,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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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8 | 전남 해남군 | 물 오른 땅끝의 기운, 달마고도 걸으며 활력 충전하세요!! | 2018/10/22 | |
물 오른 땅끝의 기운, 달마고도 걸으며 활력 충전하세요!!
해남군, 11월 3일 미황사에서 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 개최 명품길 힐링체험, 숲 속 음악회, 명상음악회, 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운영 여행이 있어 특별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코스 개발과 차별화로 거듭난 전국 최고의 명품길 달마고도에서「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개최된다. 해남군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미황사가 후원하는「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11월 3일 해남 미황사에서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명품길 힐링 체험, 명상음악회, 숲 속 음악회(아트&버스킹), 각종 체험행사 등이 달마고도와 미황사 곳곳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명품길 힐링체험은 미황사 ↔ 관음암터 ↔ 문수암터 ↔ 문바우재 ↔ 미황사(6.51km)를 걷는 코스로 진행하며, 숲길을 걷는 동안은 퓨전 국악, 마임퍼포먼스, 버스킹 등을 공연하는 숲 속 음악회와 고구마, 물김치, 우리 차 등을 맛볼 수 있는 숲 속 시식회 등도 만날 수 있다. 13시 30분부터는 주무대에서 금강스님과 박관서 시인의 달마고도 이야기와 팝페라 공연, 퓨전 국악 등을 연주하는 명상음악회를 선보이고, 페이스페인팅, 부채 그림 그리기, 가죽 공예, 가훈써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변에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땅끝명품길 달마고도에서 개최하는 달마고도 힐링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땅끝의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달마산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길로 2018년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한국관광공사 선정 6월의 걷기여행길, 2018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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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9 | 충북 옥천군 | 가을과 함께 문학여행에 빠지다. “정지용문학관 관람객 줄이어” | 2018/10/19 | |
가을과 함께 문학여행에 빠지다. “정지용문학관 관람객 줄이어”
사상 유래 없는 폭염이 물러나고 여행하기 좋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옥천 정지용문학관으로 문학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19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0월 15일까지 약 40여일동안 정지용문학관을 찾은 관람객은 개인 4천953명, 단체 1천71명 등 총 6천24명으로, 하루 평균 약 150여명 꼴로 찾았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개인 4천587명, 단체 1천27명, 총 5천614명과 비교해 410명(7.3%) 늘어난 수치다. 단체 관람객은 서울, 부산, 경기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고, 각 지방 문인협회, 국문학과 대학생, 고등학교 문학 동아리 등이 주를 이뤘다. 옥천의 옛시가지로 구읍(舊邑)이라도 불리는 옥천읍 하계리에 위치한 정지용문학관은 섬세한 이미지와 서정적인 언어로 한국현대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시인 정지용(1902~1950)의 삶과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학관이다. 2005년 5월 15일 정시인의 생일에 맞춰 426㎡ 지상 1층 규모로 개관했으며, 그의 생가와 이웃하고 있다. 문학전시실, 문학체험공간, 영상실, 문학교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입구에 서 관람객들을 반기는 정지용 밀랍인형은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은 포토존 이다. 이 곳을 지나 음악과 영상으로 정지용의 시세계를 전달하는 통로를 지나면 ‘지용연보’, ‘지용의 삶과 문학’, ‘지용문학지도’, 시·산문집 초간본 전시‘ 코너로 구성된 ’문학전시실‘이 나온다.‘문학체험공간’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관람객이 정지용시를 직접 낭송해 녹음물로 가져갈 수 있는 시낭송체험실 등이 있다. 그 외에 정 시인의 삶과 문학, 인간미 등을 서정적으로 회화적으로 그린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이 상영되는 ‘영상실’과 세미나 또는 문학 동아리 활동 공간인 문학교실이 있다. 고등학교 학창시절 문학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찾은 김 모(48·여·대구시)씨는 “정지용문학관은 고향의 푸근함처럼 친근감 있게 시를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문화해설사가 상주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 없이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무다. 문화관광과 김성종 과장은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문학관을 찾아 정지용의 시세계를 이해하려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며, “문화해설사 해설 지원 등 관람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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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0 | 충남 서천군 |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 오는 26일 개막! | 2018/10/19 | |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 오는 26일 개막!
서천군과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공동개최하는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가 ‘소곡주와 풍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500년 전통 소곡주의 고장 한산에서 소곡주와 풍류의 만남 - 올해로 제4회를 맞는 한산소곡주축제는 ‘올 가을, 한산으로 소풍가유!’라는 슬로건으로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신 명주인 한산소곡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20여개 양조장과 한산소곡주갤러리에서 각자의 소곡주를 홍보하는 『소곡주 무제한 시음ZONE』과 한우협회 충남지부에서 운영하는 『한우 무료시식 ZONE』, 최근 사업단에서 개발 중인 『한산소곡주, 모시 초콜릿 무료시식ZONE』과 한산면의 3개 마을 부녀회 준비하는 특색 있는 향토 음식 등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소곡주를 현장에서 구매하는 관광객들에게 선착순으로 3,000점의 소곡주도자기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근 충남디자인예술고에서 전국 10개 팀을 초청해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제12회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가 펼쳐져 모처럼 한산읍내가 떠들썩해질 전망이다. 한편, 일렉트릭 퓨전 『아마프로 밴드』, 일렉트릭 국악밴드 『놀플라워』, 기타보컬 『마오밴드』, 샌드아트 『뜬금팩토리』가 개막식을 포함한 행사기간 내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천 전통예술단 『혼』을 비롯한 20여개 서천군 문화예술단체에서 진행하는 『서천군 풍악놀이 한마당』, 건양대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는 소곡주 칵테일 불쇼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역시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군은 한산소곡주를 명품화해 조성한 소곡주갤러리와 체험장, 카페, 소곡주테마거리 등을 통해 동부지역의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풍류가 넘치는 고장 한산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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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1 | 강원 양양군 | 수산어촌체험마을, 가을바다 배경으로 ‘바다체험축제’ | 2018/10/18 | |
수산어촌체험마을, 가을바다 배경으로 ‘바다체험축제’
-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양양 수산항 요트마리나 일원에서 진행 - 양양 수산항에서 오는 19일부터 3일간 가을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바다체험축제가 펼쳐진다.
수산어촌체험마을(대표 권영환)이 주최․주관하고, 양양군과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강원도요트협회, ㈜가비마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민의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해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요트승선 및 어선승선 체험은 수산항 바다체험축제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1일 4회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만 접수받는다. 3천원의 저렴한 체험비로 쪽빛바다의 아름다움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항포구 내에서는 바닷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투명카누와 물총보트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2인승은 1만원, 4인승은 2만원의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문어빵 만들기(6,000원), 해초비누 만들기(3,000원) 등 지역 해산물을 활용한 체험 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역쿠키 만들기(3,000원)가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낚시를 좋아하는 강태공들은 수산항 앞바다에서 선상낚시에 참여할 수 있다. 어선에 준비된 간단한 채비를 통해 참가자미 등을 쉽게 낚을 수 있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연 날리기, 달고나 만들기 등 옛 추억을 상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장 한쪽에서는 자연산 돌미역과 건가자미, 젓갈, 홍합 등 어촌에서 직접 생산한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마련해 놓았다. 권영환 어촌계장은 “연어축제 기간인 21일과 22일에는 남대천둔치 축제행사장과 수산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될 예정이어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수산항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원과 숨은 매력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낙후된 어촌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수산어촌체험마을은 요트마리나 시설과 함께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촌체험마을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2만여 명의 유료체험객이 수산항을 찾아 4억 5천만원의 직접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9월까지만 벌써 1만 7천명의 체험객이 다녀가는 등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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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2 | 강원 동해시 | 행복이 물드는 가을 단풍 여행, 동해로 떠나자~ | 2018/10/18 | |
행복이 물드는 가을 단풍 여행, 동해로 떠나자~ 가을여행주간 운영
- 10. 20. ~ 11. 4. /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와 경품 증정 - 숙박·음식 업소 할인 행사 펼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단풍여행을 많이 떠나는 가을 기간 중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오는 10월 20일(토)부터 16일간의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을에도 인생샷 이벤트’, 삼화사의 우리 문화를 알리는 ‘템플스테이 체험’, 동해 행복플러스 우체통 운영과 동해국악원의 ‘우리소리 흐트러져 국악공연’, 김향숙 전통춤연구소의 ‘태평무 전통춤’ 공연 등 다양한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125호 삼화사 국행수륙대재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화사 일원에서 개최하여 전통문화 볼거리를 제공한다. □ 특히, ‘가을에도 인생샷 이벤트’는 망상해수욕장 백사장에 비치한 소품들을 활용해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인생샷을 개인 SNS에 올리고 동해시청 공식 페이스북(강원동해)에 ‘좋아요’를 클릭하면 향후 심사를 거쳐 경품(망상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 아울러, 본 기간 동안 관내 숙박·음식 업소에 대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여 관광객 유치를 도모한다. ‣ 동해현진관광호텔 숙박비 주중 50%, 주말 30% 할인 ‣ 뉴동해관광호텔 숙박비 주중 30~50% 할인 ‣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 숙박비 10% 할인 ‣ 이스턴관광호텔 숙박비 주중 50%, 주말 40% 할인 ‣ 도노관광호텔 숙박비 20% 할인 ‣ 보나베띠 행사메뉴 10% 할인 ‣ 동해보양온천 온천 10% 할인 □ 권순찬 관광과장은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로 관내 관광지를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숙박·음식 업소의 할인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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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3 | 전남 해남군 | 당끝 명품길 달마고도 걸으며 활력 충전하세요!! '달마고도 힐링축제' | 2018/10/18 | |
물 오른 땅끝의 기운, 달마고도 걸으며 활력 충전하세요!!
해남군, 11월 3일 미황사에서 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 개최 명품길 힐링체험, 숲 속 음악회, 명상음악회, 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운영 여행이 있어 특별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코스 개발과 차별화로 거듭난 전국 최고의 명품길 달마고도에서「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개최된다.
해남군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미황사가 후원하는「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11월 3일 해남 미황사에서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명품길 힐링 체험, 명상음악회, 숲 속 음악회(아트&버스킹), 각종 체험행사 등이 달마고도와 미황사 곳곳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명품길 힐링체험은 미황사 ↔ 관음암터 ↔ 문수암터 ↔ 문바우재 ↔ 미황사(6.51km)를 걷는 코스로 진행하며, 숲길을 걷는 동안은 퓨전 국악, 마임퍼포먼스, 버스킹 등을 공연하는 숲 속 음악회와 고구마, 물김치, 우리 차 등을 맛볼 수 있는 숲 속 시식회 등도 만날 수 있다. 13시 30분부터는 주무대에서 금강스님과 박관서 시인의 달마고도 이야기와 팝페라 공연, 퓨전 국악 등을 연주하는 명상음악회를 선보이고, 페이스페인팅, 부채 그림 그리기, 가죽 공예, 가훈써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변에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땅끝명품길 달마고도에서 개최하는 달마고도 힐링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땅끝의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달마산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길로 2018년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한국관광공사 선정 6월의 걷기여행길, 2018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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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4 | 전북 전주시 | 다채롭게 차려지는 글로벌 미식축제 ‘전주비빔밥축제’ | 2018/10/18 |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2018 전주비빔밥축제’가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게 차려진다.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비빔밥축제는 6개 분야 5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예년보다 글로벌 축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초청 마스터쉐프 쿠킹콘서트에는 샌안토니오(미국), 가지안테프(터키), 마카오(중국), 츠루오카(일본), 청두(중국) 등 5개국 6개 음식창의도시 쉐프들이 직접 참여해 각 도시의 요리를 선보이고, 실크로드 문명의 터키와 이란, 중국, 한국 등 4개국의 유네스코·실크로드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대 음식문화의 경로와 가치를 분석하고 국제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유네스코 국제심포지움 ‘실크로드 음식’도 열린다. 또 관람객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글로벌 먹거리들을 선보이기 위한 세계음식푸드존도 마련된다. 또한, 올해 비빔밥축제는 축제 장소가 오목교와 한벽문화관, 전주향교 등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으로 옮겨지고, △식도락 전주여행 △신나는 쿡방 △버스킹 공연 △무형유산원 즐기기 △전통혼례(실제) 등 시민참여 문화행사도 확대됐다. 여기에, △전주천 테마행사 △억새와 조형물공원 조성 △서각전시회 등 전주천의 풍광이 있는 문화축제프로그램도 마련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개막을 알리는 ‘대동 비빔퍼포먼스’가 더 큰 화합한마당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화합의 의미를 비빔밥에 담기 위해 비빔밥을 만드는 재료를 전국 각 지역의 특산품으로 확대했으며, 개막식장에 모인 각각의 특산품은 비빔밥으로 다시 비벼져 전국에서 온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 뿐만 아니라, 비빔밥이 가진 화합의 의미를 세계인과 함께하기 위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와 공예창의도시, 세계슬로시티연맹 회원도시 등 해외 초청자들이 행사에 대거 참여해 함께 비빔밥을 비빈다. 비빔밥축제의 백미로 손꼽히는 ‘35동 비빔밥퍼포먼스’도 올해는 장소를 국립무형유산원 앞 전주천 서로로 옮겨 펼쳐진다. 행사장 메인에 위치하는 대형비빔밥은 전라도 개도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1,000인분으로 차려지며, 35동에서 준비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비빔밥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10,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축제에서는 해외유력언론에 ‘한국에서 음식으로 대적할 곳이 없는 도시’로 소개된 전주의 손맛을 이어온 명인·명가·명소도 축제장에 직접 나와 관람객들과 만나고, 다양하고 맛깔스런 음식들뿐만 아니라 음식의 품격을 높여주는 전주의 독창적인 식기류와 유네스코 공예창의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이천의 식기류 등 아름다운 테이블웨어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가나자와시의 식기류 전시는 전주음식을 그 안에 담아내는 콜라보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미션 수행 후 얻은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비빔밥을 찾아라’ △비빔밥의 3가지 유래에 대한 상황극을 체험하고 전설 속 비빔밥을 맛보는 ‘비빔전설’ △어린이 1,000여명이 요리사가 돼 비빔밥을 즐기는 ‘옹기종기 비빔밥’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음식체험 ‘신나는 쿡방’ △전주시민들이 만든 다양한 간편음식들을 맛볼 수 ‘맛있는 프리마켓’ △음식관련 학생과 전문가 7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요리경연대회’ △전주시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오면 기념품과 맛있는 비빔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는 ‘식도락 전주여행’ △전국 40여개 팀이 참여하는 비빔문화공연 ‘버스킹으로 물들다’ 등 먹거리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또, 체류형 관광객 확대와 야간시간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오는 26일과 27일에는 드럼퍼포먼스와 EDM파티가 진행되는 ‘신나는 불금불토’가 펼쳐지고, 여행콘서트 ‘전주 어디까지 가봤니?’ 토크콘서트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 비빔밥축제 연계행사로 전통공예인 서각의 아름다움을 행사기간 내내 관람할 수 있는 서각전시회가 전주천에서 열리고, ‘1593 나라를 구한 전주별시’가 오는 27일 전통문화연수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와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 축제에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의 8개 외국어 홈페이지와 13개 해외 SNS채널을 활용해 비빔밥축제를 홍보하고, 서울 남산타워에는 LED전광판과 안내데스크 발광포스터 등을 통해 전주비빔밥축제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선기현 축제 조직위원장은 “맛, 멋, 흥이 함께하는 음식 축제 2018 전주비빔밥축제에서 준비된 개성있는 비빔밥과 다양한 음식, 공연, 체험 그리고 즐거움을 보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해 마음껏 맛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양원 전주 부시장은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는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 해외 초청인사들이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함께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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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5 | 전남 강진군 |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갈대 보러가자go~~! | 2018/10/18 | |
강진군은 지난 5일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앞두고 군청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갈대축제를 개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진만 갈대, 생태공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회의를 통해 보완해야 할 사항은 사전 점검하고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이다. 이번 갈대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강진만 갈대 관련 체험에 집중하여 해설사와 함께 갈대밭 걷기, 갈대밭 포토 체험 추억 남기기, 갈대 빗자루 만들기 체험 등 갈대관련 체험 프로그램 및 장어(미꾸라지) 잡기 체험 같은 강진만 생태어종을 활용한 재밌는 체험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 세리머니는 20일 오후 3시 20분 식전행사 어린이 리틀 소리조아의 가을노래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축하 팡파르와 함께 걷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장어(미꾸라지) 잡기 체험은 축제가 열리는 주말에 1인당 5천원의 체험료로 에어바운스 안에서 직접 장어와 미꾸라지 그리고 새우를 잡아볼 수 있다. 20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축하쇼에는 설운도, 이혜리, 박정식, 현진우 등의 축하가수가 출연하여 강진만 갈대밭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21일 오후 6시에는 DJ 춘자, 여주인공, 비타민엔젤 등 갈대밭 K-POP 아이돌 공연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 ‘청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만남 먹거리장터’운영을 통해 강진만에서 나오는 짱뚱어, 장어, 착한한우, 추어탕 등 강진만의 먹거리도 제공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10월에는 갈대축제를 비롯한 여러 행사가 강진만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개최된다며, 지역 관광자원 홍보 및 소득창출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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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6 | 충남 서산시 | 서산시, 가을 여행주간 맞아 다채로운 축제 ‘눈길’ | 2018/10/18 | |
서산시, 가을 여행주간 맞아 다채로운 축제 ‘눈길’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충남 서산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관광객들을 유혹할 전망이다. 우선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제4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개최 되며 맨손물고기 잡기 체험행사와, 가요제, 불꽃쇼, 수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27일부터 28일까지 ‘2018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개최되어 버스로 천수만 간척지 일대를 돌아보는 철새 탐조투어와 함께 숲체험, 생태놀이교실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으며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철새 탐조투어는 11월 25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 특히 고북면 일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가을 국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제 21회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다. 대형하트와 한반도 지도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야외 전시와 국화꽃따기, 국화차·비누·향초 만들기, 국화로 만든 음식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무용과 풍물공연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팔봉산과 서산아라메길의 단풍이 10월말에서 11월 초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산시에서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서산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탑승료를 5,000원에서 3,000원으로 40% 할인해주며, 서산버드랜드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입장료가 각각 30%와 50%로 감면된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가을주간을 맞아 관광객들이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준비는 물론 시설 안전점검까지 마쳤다.” 며 “파란하늘과 오색빛깔 단풍이 유혹하는 가을을 맞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서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가을여행주간 서산시 여행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관광산업과(☎660-2499)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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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7 | 충남 서산시 | ’서산 백제내포문화부활‘ 제11회 닻개백제내포문화제 이달 20일~21일 개최 | 2018/10/18 | |
’서산 백제내포문화부활‘ 제11회 닻개백제내포문화제 이달 20일~21일 개최
1800년 해상왕국 백제의 국제 교류 거점이었던 서산의 잊어진 백제내포문화 역사를 부활하기 위한 의미 깊은 문화제가 충남 서산 북주산성 아래에서 개최된다.- 제11대 어라하에 배우 김정균 씨 출연하여 열연과 거리 행렬 참여 - - 백 위원장 “지역의 대표축제나 우수축제보다는 서산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 축제 만들 것” - 닻개문화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 일요일 쌈지공원에서 제11회 닻개 백제내포문화제 – 모두 함께 걸러요 문화와 예술 속으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백제시대 서산지역 중심 성이었던 북주산성에서 1500년 닻개 백제사신행렬과 서산시민이 만드는 닻개 세계사신행렬 창의 퍼포먼스 경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배우 김정균씨가 제 11대 어라하 역을 맡아 왕비 역을 맡은 서산국악인 안종미씨와 함께 열연과 거리 행렬에 참여한다. 이날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지곡면 도성리 칠지도 마을의 도장공과 닻개포구의 백제사신행렬을 소재로 한 세미 마당극 백제의 신검 칠지도와 닻개 백제사신행렬 재연이 선보인다. 경연 프로그램으로는 서산시장 훈격 제9회 닻개 세계사신행렬 창의 퍼포먼스 경연, 국회의장 훈격 제7회 닻개 우리소리 전국국악경연, 서산시 교육장 훈격 제7회 닻개 칠지도 만들기 대회와 제3회 닻개 백제기악탈 만들기 대회가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성리 칠지도 도장공이 되어보는 칠지도 만들기 체험과 탈 명인이 되어보는 백제기학탈 만들기 체험이 있다. 백승일 위원장은 "상서로운 서산의 잊어진 해상왕국 역사, 백제내포문화를 부활하기 위한 닻개문화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맹정호 시장님과 김금배 국장님께 감사의 말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닻개문화제는 지역의 대표축제나 문광부 우수축제를 지향하기 보다는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서산시민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드는 지속 발전 가능한 지역의 문화예술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제가 개최되는 북주산성은 서산시의 중심 지역이며 주산인 부춘산에 위치했던 산성으로 백제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서산 지역의 중심을 이루던 곳으로 내포 지역을 다스리던 치소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역사적인 산성이지만 지금은 모두의 무관심 속에 역사의 흔적만을 힘겹게 간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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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8 | 충남 당진시 | 깊어진 가을, 당진 아미산에서 즐기는 산행 | 2018/10/18 | |
깊어진 가을, 당진 아미산에서 즐기는 산행
여름의 폭염이 언제였냐는 듯 가을이 깊어가면서 당진 아미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초보자와 남녀노소 가족단위 산행 장소로 제격 -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아미산은 당진의 최고봉이지만 해발 349.5미터로 높지 않고 산세도 험하지 않아 제1봉과 2봉, 정상인 3봉까지 모두 합쳐야 1시간 남짓이면 오르내릴 수 있어 초보자와 남녀노소, 가족단위 등산객들에게 제격이다. 한 시간 남짓의 짧은 등산 시간이 아쉽다면 인근 다불산과 몽산을 이용해 등산 코스를 짜거나 당진시내에 위치한 대덕산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면 3시간 이상의 등산도 가능하다. 아미산의 1봉에서 3봉 사이의 등산로에는 등산객들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정자와 쉼터가 잘 조성돼 있고,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도 설치돼 있다. 또한 산 정상에는 ‘아미정’이라는 6각형 지붕으로 된 누각이 있는데, 아미정의 북동쪽 방향으로 서해대교를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다불산, 북쪽으로는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아미산 인근에는 아미미술관도 위치해 있어 산행 후 미술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이 깊어 가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더 많은 등산객이 아미산을 찾을 것”이라며“부담스럽지 않게 가족, 연인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것이 아미산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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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9 | 대전 중구 | 제4회 대전칼국수축제 개최 | 2018/10/18 | |
제4회 대전칼국수축제 개최
대전 중구가 19일부터 3일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4회 대전칼국수 축제’를 개최한다.- 19일~21일 서대전시민공원, 15개 칼국수 부스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마련 - 다양한 칼국수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엔 15개 칼국수 업체가 참여한다. 김치, 얼큰이, 비빔, 팥, 어죽 등 다양한 칼국수를 대부분 5천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해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무료시식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교육과 안전예방 교육은 이미 마친 상태로, 지난해 8만 여명이 찾으며 큰 인기를 모았던 먹거리 축제 인만큼 위생과 안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여러 사람이 한 모습을 펼치는‘칼군무 경연대회’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저염식 칼국수 보급을 위한 ‘웰빙 칼국수 경연대회’와‘엄마 손맛을 찾아라’등 요리경연대회도 열린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칼국수 빨리먹기’와 경품추첨․무대이벤트 등으로 관람객 체험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진 곳은 공동시식장이다. 부스와 부스사이에 여럿이 다양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도록 30개의 긴 탁자와 450석의 의자를 준비했다. 칼국수의 의미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칼국수 주제관에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통밀놀이터는 규모가 좀 더 확대되고, 그 옆엔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마련된다. 인근엔 자녀가 노는 모습을 부모가 지켜 볼 수 있는 휴식공간을, 행사장 초입엔 수유실을 준비해 가족단위 관람객을 배려했다. 밀가루 반죽을 이용한 칼국수와 인형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새롭게 선보인다. 칼국수축제 참여 업소와 일자별 자세한 축제 프로그램 일정은 홈페이지(http://kalguksu.org/)를 참고하면 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전칼국수축제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주제로 한 특별한 축제로써, 다양한 칼국수를 맛있게 즐기고 그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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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0 | 강원 속초시 | 속초시, 2018년 제4회 설악산 단풍축제 개최 | 2018/10/17 | |
속초시, 2018년 제4회 설악산 단풍축제 개최
- 10.19.(금)~10.21.(일), 설악동 C지구 주차장 일원 - 울긋불긋 절정에 달한 설악산 가을 단풍시즌을 맞아 10월 19일(금) ~ 21일(일)까지 3일간 설악동 C지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4회 설악산단풍축제』가 개최된다.
□ 『제4회 설악산 단풍축제』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명산인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산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갈 수 있는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한다. □ 주요 공연 및 행사 내용으로 ○ 신현대 등 초청가수 및 지역가수 공연, 제1회 설악산 단풍 창작 댄스·노래자랑 대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깃대종과 단풍 손수건 만들기, 설악산 산양 ·단풍 열쇠고리 만들기, 단풍포토존, 단풍 매듭만들기 등 12개 프로그램 ○ 홍보·전시관에는 설악산 사진전, 등산장비 체험 및 전시, 설악여행자 센터, 속초시 관광홍보관 등 ○ 부대행사로는 피골 산소길 걷기(4km)와 보물찾기(50개) ○ 화채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를 비롯 수제맥주관이 운영되며, 이밖 에도 각종 이벤트행사 및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 특히, 올해『제4회 설악산단풍축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사무소에서 추진하는 ‘국립공원 가을주간 문화공연’ 행사와 연계 하여 진행함으로써 좀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가을 설악의 아름다움과 음악의 어우러짐을 통해 가슴깊이 남을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 한편, 이번 행사는 속초시와 설악동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또한 강원일보사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피골 산소길 걷기행사를 통해 걷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설악산의 단풍과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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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1 | 서울 마포구 | 김장용 새우젓 싸게 사러 마포에 오세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최 | 2018/10/17 | |
김장용 새우젓 싸게 사러 마포에 오세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최
- 10월19일(금)~ 21일(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 품질 좋은 새우젓을 시중가격보다 15~20% 저렴하게 구입 - 멀티미디어쇼, 가족체험프로그램, 청춘노래자랑 등 축제콘텐츠 강화 - 일본 카츠시카구, 중국 석경산구 자매도시 방문단 찾아 글로벌 축제로 성장 청명한 가을날, 흥겨운 대북소리와 함께 전국 산지에서 올라오는 특산품과 새우젓을 맞이하던 옛 마포나루의 영화가 올해도 어김없이 재현된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오는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 3일간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실속 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김장을 준비해야 하는 알뜰주부에게는 질 좋은 새우젓을 제공하고, 농어촌에는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상생과 소통의 나눔 축제다. 또 옛 마포나루에 유통되던 ‘새우젓’이라는 마포 고유의 전통을 현대의 아이콘으로 복원시켜 차별화했다. 조선시대 전국의 소금배와 젓갈배가 모여 드는 마포나루에는 10월이면 김장을 시작하는 서울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100여년의 번성했던 마포나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마음껏 즐겨보자. 포구문화 거리퍼레이드, 황포돛배 입항식 재현, 마포나루터 개장식으로 흥겨운 축제의 시작 알려, 멀티미디어쇼 ‘마포이야기’, 청춘노래자랑, 새우쿠킹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축제의 첫날인 10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에는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까지 이어지는 포구문화 거리퍼레이드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거리 퍼레이드에는 황포돛배와 가마 탄 사또행차, 풍물패, 지역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다. 퍼레이드가 메인 무대인 평화의 광장에 도착하면 난지연못에서 새우젓을 실은 황포돛배가 입항하고 고을사또의 새우젓 검수가 시작된다. 사또의 품질 평가가 끝나면 만선과 풍년, 번영을 기원하는 신명나는 마당극이 이어진다. 올해는 연기자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마당놀이형 입항 재현식으로 꾸며진다. 이어 마술과 서커스 등을 엮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이동공연과 외국인 김치담그기 행사가 진행되고, 마포의 대표 문화공간인 홍대앞에서 볼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저녁 6시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축하공연이, 수변무대에서는 멀티미디어쇼 ‘마포이야기’가 진행된다. 특히 ‘마포이야기’는 마포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알려진 마포8경을 모티브로 LED조명과 빛 영상으로 조합해 마포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담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을밤 정취와 낭만을 더해줄 수변무대 힐링 음악회로 축제 첫날을 마무리한다. 축제 둘째날인 10월 20일(토) 오전 9시 30분에는 마포구민 건강 걷기대회로 축제를 시작한다. 낮 12시에는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새우젓 경매체험이 진행된다. 올해 강화된 축제 콘텐츠의 하나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뽀로로 인형극이 아이들을 흥겹게 맞아준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예술 공연과 청소년 공연이 더해져 마포를 빛내준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매년 자체적으로 운영되던 가요제를 방송프로그램과 연계해 누구나 연예인이 될 수 있는 청춘노래자랑이 열린다. 축제 마지막날인 10월 21일(일) 낮 12시에는 홍대 앞에서 볼 수 있는 비보이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어 유쾌한 이동공연과 함께 맛집 마포를 표방하고 새우를 재료로 요리연출과 가수공연을 결합한 새우쿠킹 콘서트가 열린다. 한편,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 연희 ‘기접놀이’와 줄타기 공연, 전통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6시 특설무대에서는 마포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구민에게 수여하는 구민상 시상식도 함께 한다. 또 마포나루 열린 음악회와 함께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내년을 기약하는 불꽃놀이로 폐막식이 마무리된다. 품바공연, 새우잡기 체험 등 상설프로그램 운영, 100년 전 마포나루로 떠나는 전통문화체험마당과 미래체험마당, 마포구 자매도시 일본 카츠시카구와 중국 석경산구 축하사절단이 함께 해 글로벌 관광축제로 성장 프로그램 일정을 놓치거나 관람시간이 맞지 않더라도 축제기간 열리는 상설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 일요일에는 흥겨운 품바공연이, 새우젓 만들기 체험은 3일 동안 진행된다. 또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새우잡기 체험도 이뤄진다. 마치 100년 전의 마포를 온 것 같은 전통문화 체험마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문화놀이터다. 옛날 동헌체험을 비롯해 유기점, 옹기점, 포목점 등 옛날 상점을 구경할 수 있고, 짚풀공예, 한지공연, 투호, 윷놀이, 연 만들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과거에서 미래로 넘어오면 드론과 로봇공연, VR 체험, 인스타그램 포토존 등으로 미래사회를 가상 체험할 수 있다. 또 네팔, 몽골, 카자흐스탄 등의 외국문화부스의 세계문화 체험 역시 신선한 즐거움이다. 올해에는 마포구와 자매도시를 맺어온 일본 도쿄도 카츠시카구와 중국 북경시 석경산구에서 축하사절단으로 새우젓 축제장을 방문한다. 마포구와 22년간 우정을 이어오는 중국 석경산구 우호방문단은 19일(금)에 축제장을 찾아 전통 공예와 김장 담그기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일본 카츠시카구는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일)에 축제장을 방문해 새우젓 맛보기와 각종 체험을 즐길 계획이다. 이번 양 도시의 방문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글로벌 관광축제로 도약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품질좋은 새우젓을 시중가격보다 15~20%로 저렴하게 구입, 인근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신선한 수산물과 야채, 과일 등 농산물 함께 구입할 수 있어 한편, 새우젓 가격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어장상황이 좋지 않아 어획량이 줄어들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했다. 산지와 상품의 질에 따라 새우젓 가격에 차이가 있다. 육젓은 kg당 5~7만원에, 김장용 새우젓으로 쓰이는 추젓은 1만5000~3만원에 거래될 예정이다. 시중가격보다 15~20% 저렴하다. 그 외 마포구를 비롯해 16개 동주민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 영월군, 전북 남원시, 충북 충주시 등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축제장과 인접한 마포농수산물시장은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싱싱한 수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신선한 회를 즐겨먹는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마포의 고유 역사와 문화를 축제로 승화시킨 마포구의 대표축제다. 마포구와 농어촌이 상생하고,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포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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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2 | 경기 고양시 | ‘제16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 오는 20·21일 일산문화공원서 개최 | 2018/10/17 | |
‘제16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 오는 20·21일 일산문화공원서 개최
- 100여 종의 막걸리 ‘무료·무제한’ 시음… 문화행사도 다양 고양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한 대한민국막걸리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우리 술 막걸리를 응원하는 축제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고양시민은 물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틀간 무려 8만 명 이상이 축제에 참여하며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막걸리 축제 때 만나자”는 인사가 하나의 문화가 됐다. 15년째 매년 10월 첫째 주 열리던 막걸리 축제는 올해는 10월 셋째 주에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 참여하는 막걸리 업체는 41개로 쌀, 밤, 인삼, 더덕, 산수유 등 자연식품으로 빚어진 전국8도 막걸리 100여 종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모든 막걸리를 무료로 그리고 무제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대한민국막걸리축제’의 인기 요인. 전국 유명 막걸리 안주도 한자리에 모인다.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봉평메밀묵, 김치전, 장군집 돼지껍데기 등 이름만 들어도 막걸리 생각이 절로 나는 안주들을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다. 코미디언 정명재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과 문화축제도 볼만하다. 막걸리 천하장사 대회와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안재성 대한민국막걸리축제 집행위원장은 “2003년 막걸리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시작된 민간 축제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며 “전통주 막걸리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즐겁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수준 높은 막걸리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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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3 | 서울 은평구 | 은평구, 2018.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 개최 | 2018/10/17 | |
은평구, 2018.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 개최
- 19~21일 2018년 문화다양성이 있는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 개최 - 아웃도어, 한옥, 국악, 가요 등 문화의 다양함이 어우러져… 문화마을을 지향하는 은평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북한산 韓문화 체험특구’ 일대에서 「2018년 문화다양성이 있는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1년 북한산과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축제로 시작하여 8회째 맞는『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은 은평구 대표 관광축제로,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 문화다양성 활성화 공모 사업’을 통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은평구가 선정되어 은평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첫날 19일(금)「문화다양성이 흐르는 韓문화체험특구」라는 주제로 구파발역 3번 출구 인근 ‘롯데몰 은평점’ 옆 부지에서 진행된다. 韓문화 체험특구 안내 및 서울 속 마을여행 ‘은평한옥마을’, 문화다양성, 韓문화 체험과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안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韓문화 체험특구 특색을 살려 ‘줄타기’ 및 국악인 남상일의 공연과 가수 박상민과 함께 출연하는 전통예술과 대중예술의 콜라보 콘서트가 오후 5시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20일(토) 「문화다양성이 함께 숨을 쉬는 북한산성」은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 韓문화체험특구 및 문화다양성, 아웃도어, 특산물 등 체험·안내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한복패션쇼’와 코요테와 박현빈, 박남정 등이 출연하는 ‘세대공감 7080 콘서트’가 진행된다. 21일(일) 오후 4시에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에서 진행되는「문화다양성 이야기 콘서트 ‘내를 건너 숲으로’」는 가수 인순이와 대중성을 확보 해 가고 있는 서울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서서 가요와 클래식의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콘서트 내용과 어우러지는 배경을 샌드아트와 영상으로 표현해 공감각적 융·복합 콘서트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방송인 강석이 사회로 진행하며 인디밴드 데일리스, 아이돌 크나큰, 데이비드오, 오페라은평누리 등이 참여한다. 서울오케스트라 김희준 단장과 오페라은평누리 임은주 단장은 「문화다양성 이야기 콘서트 ‘내를 건너 숲으로’」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면서 클래식 음악이 구민에게 좀 더 쉽게 전달하고자 영화 ‘영광의 탈출’, ‘레미제라블’등 다양한 영화음악을 편곡하여 관객에게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가요, 국악, 인대밴드 등 장르의 콜라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가 준비되었다. 김미경 구청장은 “「2018년 문화다양성이 있는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다원문화예술 융·복합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문화다양성 이야기 콘서트 ‘내를 건너 숲으로’」는 구민에게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콘서트는 은평지역방송인 CJ헬로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며 페스티벌의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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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4 | 경기 양주시 | 양주시, 오는 20일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 국수 한마당’ 개최 | 2018/10/17 | |
양주시, 오는 20일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 국수 한마당’ 개최
양주시가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와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백석읍 기산리 다문화음식특화거리 공연장(백석읍 기산로 457-30) 일원에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국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와 다문화 음식특화거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먹고, 보고, 즐기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국수(누들)을 통해 화합하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국내외 전통 면 요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는 KBS 탤런트 김덕현씨의 사회로 진행하며 흥겨운 태국·키르기스스탄 전통춤, 몽골 전통가요를 시작으로 퓨전국악팀 야홍, 트로트 가수 성용하, 풍금, 키즈돌 그룹 젤리걸의 축하공연, 푸드엔터테이너 최승원이 요리공연이 펼쳐진다. 또, 파키스탄 헤나 체험, 에콰도르 물품 판매,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과 이색적인 다문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체험부스와 나라별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풍물시장, 다양한 수공예품과 전통 팔찌 등을 판매하는 외국인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평소 익숙한 일본, 중국, 베트남의 누들부터 파키스탄, 에콰도르, 태국 등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세계 누들(면)요리 퍼포먼스를 진행, 이색적인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국내외 전통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날 행사는 CJ헬로 나라방송의 공개방송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지금은 로컬시대’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의 전통문화와 면 요리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신 성장, 새 지평, 감동도시 양주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특화거리 축제가 열리는 기산리 일원은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있으며 기산저수지, 마장호수, 장흥관광특구, 아세안자연휴양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즐길 거리 등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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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5 | 인천 중구 | 개항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달빛기행, 인천 중구 문화재 야간 개방 | 2018/10/17 | |
개항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달빛기행, 인천 중구 문화재 야간 개방
- 개항장 문화지구 박물관‧전시관... 지난 13일부터 한달 간 야간 개방 - 문화시설 야간 개방을 상시 프로그램으로 도입 … 내년부터 본격 운영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으로 큰 호응을 받은 문화재 야간 개방이 다시 운영된다. 인천 중구는 지난 13일부터 개항장 문화지구 박물관과 전시관을 주말 야간 시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 개방 대상 문화시설은 개항장 문화지구에 위치한 한중문화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중구생활사 전시관 총 5개관이다. 개방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한 달 간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9시 까지이다. 박물관과 전시관 주말 야간 개방은 2017년 문화재청 선정 전국 최우수 야행인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문화시설 야간 개방을 상시 프로그램으로 도입한 것으로 내년에 추진할 본격적인 문화재 야간 개방의 시범 운영의 성격을 띠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야간 개방은 한달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체험 프로그램, 상설 공연 등 주말 야간 시간에 박물관과 전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는 박물관과 전시관 주말 야간 개방을 통해서 주간 시간에 생업 등의 이유로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에게 관람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항장 문화지구 야간 관광 활성화로 인천 중구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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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6 | 경기 성남시 | 금난새 총연출 ‘성남뮤직 페스티벌’ 18~25일 시내 곳곳서 | 2018/10/17 | |
금난새 총연출 ‘성남뮤직 페스티벌’ 18~25일 시내 곳곳서
‘제3회 성남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금난새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가 총연출을 맡는 이번 페스티벌은 성남시립교향악단·국악단·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등 4개 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 성남유스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대규모 음악회로 펼쳐진다. 성남뮤직 페스티벌은 시민 관람을 쉽게 하려고 시내 곳곳을 돌며 7차례 열린다. 공연 일정은 ▲18일 오후 7시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 ▲19일 오후 7시 30분 위례중앙광장 ▲20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20일 오후 5시 금광청소년문화센터 ▲21일 오후 2시 한국잡월드 ▲23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5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등이다.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태평소 시나위,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베토벤 교향곡 1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함께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다. 성남뮤직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첫해 1만163명이, 지난해 8044명이 음악회를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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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7 | 충북 증평군 | 증평군, 제3회 도서관 아고라 북 페스티벌 개최 | 2018/10/17 | |
증평군, 제3회 도서관 아고라 북 페스티벌 개최
증평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3회 아고라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 주변을 활용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을 독서를 위한 공간만이 아닌 지역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창의 공모사업에 선정된‘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으로 2016년에 첫 발을 내딛은 아고라 북 페스티벌은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동화축제’도 함께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려진다. ‘책,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초청 북 콘서트 ▲아고라 음악회 ▲동화축제 ▲평생학습 교육문화 한마당 체험부스 운영 및 전시 등이 펼쳐진다. 첫째 날에는『엄마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작가와의 만남 라디오 공개방송을 비롯해 옥상 하늘정원 음악회, 핼러윈 체험행사가 열리고, 둘째 날에는 우수 캐릭터 선발대회, 김득신 독서 OX퀴즈, 동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가 운영하는 아나바다 ▲평생학습 및 동아리 회원 재능기부 ▲행복교육지구 및 창의공작소 프로그램 ▲증평 도서관 ▲증평소방서 ▲관내 서점 ▲출판사 등의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도서관과 주민이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증평 아고라 북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증평군민장학회로 기탁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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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8 | 강원 양양군 | 양양에서 연어랑 놀자! 연어축제 18일 개막 | 2018/10/16 | |
양양에서 연어랑 놀자! 연어축제 18일 개막
-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모천(母川)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 - - 남대천에서 맨손으로 연어 잡고, 모바일에선 낚시로 황금연어 낚고 - 긴 여정을 마치고 양양남대천으로 회기하는 연어와 함께 ‘양양연어축제’가 돌아왔다.
대한민국 대표 체험축제로 자리매김한 양양연어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어머니의 강 남대천 일원에서 양양군민의 안녕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나흘 간 일정에 들어간다. 고향을 찾아 남대천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연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양양연어축제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지정된 장소에 들어가 30분 동안 연어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일인 18일과 19일은 오후 2차례, 주말인 20일과 21일은 오전‧오후 5차례 회당 200명씩 총 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 현재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벌써 1,300여명이 접수했으며, 잔여인원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남대천에서 직접 연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은 모바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군은 연어 맨손잡기 체험을 못하거나, 채비에 번거로움을 느낀 관광객들을이 게임 속에서 연어를 낚을 수 있도록 ‘연어몬’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을 제작했다. 연어 외에도 꺽지와 은어, 산천어, 동작, 미유기 등 양양남대천에 서식하는 34종의 어종을 채집할 수 있으며, 최고 난이도인 ‘황금연어’를 채취한 관광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했다. 힘찬 연어의 모습을 화선지에 담을 수 있는 연어탁본뜨기도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밖에도 양양연어 OX퀴즈와 연어투호, 스탬프랠리, 달팽이우체국 등 행사장 내에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남대천 제방도로 한쪽에는 축제 행사장과 내수면생명자원센터 연어생태체험관을 순환하는 연어열차가 준비되어 있다. 열차를 타고 남대천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10여분 정도 이동하면 모천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내수면생명자원센터는 연어축제를 맞아 어미연어 맞이하기 행사도 준비했다. 군은 이와 함께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동안(10.20~21) 축제행사장과 남대천 억새군락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수산항 등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특히 이 기간 어촌체험마을인 수산항에서는 ‘바다체험축제’가 진행되어 투명카누와 요트, 해초비누 만들기, 문어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되었다. 18일 저녁에는 7080 라이브 공연이 19일과 21일에는 EDM 파티가 진행돼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인이벤트가 진행되는 20일 저녁에는 연어하면 떠오르는 가수 강산에를 비롯해 인기 인디밴드 크라잉넛, 정흠밴드, 이층버스 등이 참여하는 ‘연어와 함께 Rock Festa’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김우섭 양양군축제위원장은 “연어축제가 펼쳐지는 주간 설악산 단풍도 곱게 물들어 많은 관광객이 양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깊어가는 가을, 양양 남대천에서 고향을 찾은 연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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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9 | 충북 제천시 | 오는 19일부터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 개최 | 2018/10/16 | |
오는 19일부터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 개최
제천시 수산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수산면 옥순봉 생태공원 일원에서 “2018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시티 힐링축제의 슬로건은 ‘느림의 가치를 만나다’이다. ‘슬로시티’란 전통과 자연 생태를 보전하면서 느림의 미학을 기반으로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추구하는 도시이다.- 슬로시티 수산, 느림의 가치를 만나다 - - 오는 19~21일 수산면 옥순봉생태공원 일원에서 - 수산면은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받았으며, 지난 해 3월에는 재 인증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24반 무예, 불화살 쏘기, 신기전 등의 ‘슬로무예시연’, 행사장을 중심으로 이지함 전봇대거리, 제비집투어집들이, 달팽이공원, 측백나무숲에서 즐기는 ‘슬로워킹’, 투호놀이, 비석치기, 널뛰기, 윷놀이와 같은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즐기는 ‘슬로게임’ 등의 무료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청풍호 카누 카약장, 옥순봉 전통활쏘기 체험장, 상천 약된장 체험장, 하천리 산야초 마을, 약초생활건강 체험장, 슬로푸드 맛보기, 승마 및 전통의상 입기 등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슬로시티협의회 관계자는 “바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물과 산을 벗 삼아 시간도 쉬었다 가는 수산’에서 힐링의 기회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면은 퇴계 이황선생이 산의 아름다움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하여 비단 금(錦)자를 써 명명한 금수산의 수려한 경관을 구경하기 위해 매년 가을 사람들이 다시 찾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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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0 | 충북 괴산군 | ‘황금빛 에코로드’ 괴산 양곡저수지서 은행나무마을축제 개최 | 2018/10/16 | |
‘황금빛 에코로드’ 괴산 양곡저수지서 은행나무마을축제 개최
충북 괴산군 문광면 은행나무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곡저수지 일원(문광면 양곡리 3-8번지)에서 제5회 은행나무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광면 양곡1리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민간주도형 축제로 꾸며진다.- 오는 20~21일 황금빛 은행나무길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은행알 굽기, 노래자랑, 초·중·고 백일장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양곡저수지는 수면 위로 비친 은행나무 가로수가 아름다워 가족, 연인, 사진작가 등 매년 가을이면 2만 5천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저수지 주변에는 괴산이 자랑하는 유색벼 논그림과 소금랜드의 데크길, 저수지 둘레 생태체험길인 에코로드 등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승우 축제위원장은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소박하지만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은행나무마을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곡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1979년 마을 진입로에 은행나무 300그루를 식재하면서 탄생했다. 은행나무마을축제는 황금빛 에코로드 명소화 사업을 통해 2014년에 처음 열렸고, 2016년부터는 민간이 주도하는 괴산의 대표 마을축제로 발돋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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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1 | 충남 서천군 | 서천군, ‘어서와, 서천시티투어 처음이지?’광역투어 운영 | 2018/10/16 | |
서천군, ‘어서와, 서천시티투어 처음이지?’광역투어 운영
서천군이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광역투어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서천-부여 간, 서천-청양 간 여행 코스 상품을 운영하며 관광객 3년 연속 10,000명 유치 달성을 가속화 하고 있다.- 충청남도 공모사업 광역투어버스 지원 사업 선정으로 대규모 관광객 유치 가속화 - 군은 올해 충남도내 2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충청남도 주관의 광역투어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3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서천의 생태환경과 부여의 백제 역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코스와 서천-청양 간 성지순례 상품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 ‘어서와 서천시티투어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운영된 서천-청양 간 천주교 성지순례 코스 시티투어에 인천 가톨릭 사회복지회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10시 청양 다락골 성지를 들러 오후 2시 서천을 방문했다. 한산모시관, 장항스카이워크, 서천특화시장 등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들러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서천군이 가진 천혜의 생태 자연환경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티투어에 참가한 김 모 씨는 “TV에서 서천군이 나오는 것이 몇 번 보기는 했지만 직접 와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시티투어를 통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고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상쾌한 공기와 자연의 향기로 인해 제대로 힐링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 시티투어는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탑승객 10,000명 이상을 유치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시티투어 관광객 3년 연속 10,000명 유치를 목표로 메가 시티투어를 비롯해 상시 운영하는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시티투어 등 관광객 맞춤형 투어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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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2 | 충남 논산시 | 달달한 대추빛으로 물들다 ... 제17회 연산대추축제 19일 개막 | 2018/10/16 | |
달달한 대추빛으로 물들다 ... 제17회 연산대추축제 19일 개막
가을 햇살에 잘 익은 대추의 맛과 훈훈한 정까지 담아갈 수 있는 제17회 연산대추축제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월 19일~21일 연산전통시장 일원서 대추의 향연 펼쳐져 - -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 ... 명품대추와 다양한 체험마련 - 올해 축제는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 주제로 대추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농촌마을체험, 한지체험, 천연염색체험,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막축하공연은 19일 오후 5시부터 MC김종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금잔디, 김양·우설민, 미스미스터, 하나영, 유동아 등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 밖에도 폴댄스, 벨리댄스, 평양예술단, 육군훈련소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합창경연대회, 대추고을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 행사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연산대추축제는 2002년부터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의 명성과 연산대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고품질 대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을 정취가 듬뿍 묻어나는 계절, ‘대추의 고장’ 연산을 찾으면 명품 대추는 물론 기호 유학의 본고장이자 인문학의 성지인 돈암서원을 비롯해 계백장군유적지, 탑정호, 관촉사, 선샤인랜드 등 논산의 관광명소까지 함께 즐기며 가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무용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장은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연산대추축제에서 대추향 가득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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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3 | 대전 서구 | 서구 탄방동 ′숯뱅이 마을축제′개최 | 2018/10/16 | |
서구 탄방동 ′숯뱅이 마을축제′개최
대전 서구 탄방동은 오는 20일 도산서원, 서구노인복지관, 남선공원 일대에서 마을공동체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2회 ′숯뱅이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방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ㆍ주최하는 ‘숯뱅이 마을축제’는 탄방동이 옛날 숯을 굽던 숯방이 있었던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숯, 전통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화합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이다. 먼저 도산서원에서는 탄방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유생체험과 떡살 찍기, 선비 골든벨, 국악 풍류 한마당공연 등 마을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서구 노인복지관 앞마당에 마련된 각종부스에는 전통놀이감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시화전이 전시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가족단위의 체험행사로 숯화분만들기, 슬라임만들기, 쿠키만들기, 풍선아트, 냅킨아트, 도서바자회,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과 우리고유 전통의상을 활용한 한복퍼포먼스와 패션쇼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오후 6시에 남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으로 도심속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권인순 축제추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숯뱅이 마을축제’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즐겁고 풍성한 마을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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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4 | 충남 천안시 | 도서관 밖에서 책을, ‘2018 천안 북 페스티벌’ | 2018/10/16 | |
도서관 밖에서 책을, ‘2018 천안 북 페스티벌’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지역 대표 책 문화 축제인 ‘2018 천안 북 페스티벌’을 오는 20일 유량동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야외 잔디광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0일 천안 북 페스티벌,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잔디광장에서 개최 - ‘도서관 밖에서 책으로 만나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천안 북 페스티벌은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가족 뮤지컬 공연, 매직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에서는 책 읽는 가족과 독서문화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감사패 전달하고, 이어 가족이 자연과 어우러져 독서와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올해는 특히 입소문을 타고 더욱 많은 출판사가 참여 신청을 해 지난해 6개 출판사에서 올해는 26개 출판사가 참여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천안지역서점협의회와 함께 참여하는 26개 출판사는 책 소개와 판매, 소중애(봄봄), 안은영(천개의바람), 송선옥(소원나무), 임양환(소동) 작가강연, 체험부스, 원화전시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천안시민독서릴레이 선정작가 김은진(푸른늑대의 파수꾼)과 이분희(한밤중 달빛식당) 작가의 ‘북콘서트’, 원작이 있는 가족뮤지컬 등의 공연, 손인형극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책 읽는 버스’를 선보여 독서쉼터의 역할을 제공하고, 돗자리광장, 독서캠핑 텐트존, 필사의방, 문학자판기 등 야외에서 자유롭게 독서 및 도서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문현주 관장은 “2018 천안 북 페스티벌은 많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고, 교육청 소속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행사를 준비해 우리시 독서인구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521-3732)로 문의하거나 도서관홈페이지((www.cheonan.go.kr/lib.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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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5 | 충북 충주시 | ‘충주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오는 20일 개최 | 2018/10/16 | |
‘충주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오는 20일 개최
- 민물고기 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 오는 20일 동량면 중원농협 옆 광장에서 남한강 민물고기 음식을 테마로 한 ‘제5회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충주시 동량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태)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충주댐이 생기면서 충주호와 남한강변을 따라 자연스럽게 민물고기 요리가 발달한 동량면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끝나면, 메기매운탕과 야채비빔회,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민물고기와 보양식을 결합한 보양어죽을 시식해 볼 수 있다. 또한, 민물고기 맨손잡기, 민물고기 구워먹기, 물고기 페이스페인팅, 물고기 장난감 낚시대회, 물고기 탁본 등 다양한 참여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민물고기 수족관 전시, 추억의 동량면 사진 전시회가 마련돼 둘러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농특산물 판매행사와 초청공연도 펼쳐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김병태 위원장은“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더욱더 추억이 될 만한 행사로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민물고기도 잡아보고 민물고기 요리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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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6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26일부터 10월의 동화와 함께하는 ‘2018 의좋은 형제 축제’ 개최 | 2018/10/16 | |
예산군, 26일부터 10월의 동화와 함께하는 ‘2018 의좋은 형제 축제’ 개최
예산군이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흥면 의좋은 형제공원 일원에서 ‘2018 의좋은 형제 축제’를 개최한다. 10월의 동화를 테마로 꾸며지며 이번 축제는 이순, 이성만 형제의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했으며 △세종대왕 포상 체험 △볏단 나누기 체험 △학생 경연대회 △다문화 세계 놀이마당 △물고기 잡기 △아트 체험을 비롯한 인형극과 공연, 그림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7일에는 기념식 축하공연, 어린이 EDM 행사와 함께 오후 8시부터 불꽃놀이가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의좋은 형제 공원 주변에 추가로 코스모스 밭을 조성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형제가 적은 요즘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형제간의 우애를 널리 알리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슬로시티로 지정된 대흥에 오셔서 넉넉하고 여유로운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삶의 무게와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내려놓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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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7 | 충남 보령시 | 알록달록 가을의 색(色) 담긴 보령으로 떠나보자! | 2018/10/16 | |
알록달록 가을의 색(色) 담긴 보령으로 떠나보자!
청명한 하늘과 함께 형형색색으로 옷을 입은 가을이 찾아왔다. 정부가 관광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보령시가 알록달록한 가을의 색을 모두 담은 특별한 관광지를 추천하고 나섰다.- 성주산 붉은단풍, 오서산 은빛억새, 청라 노란은행, 푸른 대천해수욕장, 초록 무궁화수목원 - - 가을하면 붉은 빛, 성주산 단풍 - - 서해안의 등대에서 은빛 장관을..오서산 은빛 억새 - - 마을전체가 노란물결, 청라은행마을 - - 가을에 푸른색이? 가을바다와 함께하는 대천해수욕장 - - 사시사철 초록 물결, 보령무궁화수목원 - 보령지역의 가을 붉은 빛 단풍으로 유명한 성주산에는 산 전체가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 28일 오전 9시부터 성주산자연휴양림 산책로 및 임도에서 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성주산 단풍축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민속경기를 비롯해 성주산을 찾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단풍길 걷기대회에서는 가족과 연인, 지인과 피톤치드를 느껴보며 힐링할 수 있다.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고 있어 예로부터‘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 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오서산 등산의 최고 백미는 7부 능선 안부터 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상쾌함과 후련함을 느낄 수 있고,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소면 성연주차장에서 제3회 보령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가 열리는데 대회는 산촌생태마을→시루봉→통신탑→억새군락지→성골등산로를 돌아오는 약 8km 구간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 중의 하나로 알려진 청라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1000여 그루가 식재된 곳으로,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가을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27일 오전 1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청라면 (구) 장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은행마을 축제가 열리는데 초청가수 및 주민 노래자랑과 은행 빵 만들기, 은행등 만들기 및 목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사계절 별로 체험할 수 있는 녹색농촌체험이 준비 되어 있고, 마을에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돼 있다. 백사장 길이가 3.5㎞, 너비는 100m, 면적은 3만㎡인 대천해수욕장은 여름철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지만, 대천항의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에게 가을 여행 최적지이다. 또한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왕복 2.3km 복선 구간으로 연결하는 보령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되어 있어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짚트랙을 통해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인근 대천항 수산시장에서는 제철 수산물인 주꾸미 등을 맛볼 수 있다.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지난해 개원한 서해안 최대 규모의 무궁화를 주제로 한 수목원으로, 전체면적 23만9723㎡, 시설면적 7만1116㎡ 규모로 조성됐으며 무궁화테마원 등 5개 시설 28종을 갖춰 나라꽃 무궁화를 사시사철 감상할 수 있다. 식물 유전자원은 총 1089종으로 교목류 147종, 관목류 343종, 초본류 599종이며, 수목원의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증식 및 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편익시설을 갖춰 아이들의 산 교육장으로 제격이다. 이밖에도 옥마산 옥마봉(620m)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내륙지역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달리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이륙하기 적당한 경사면과 장애물이 없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 최고로 손꼽히고 있고, 대천항과 무창포항, 오천항에서는 대하와 전어, 주꾸미, 해삼, 전복, 꽃게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어 가을 여행의 식도락 여행을 모두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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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8 | 충남 당진시 | 문학도 즐기고 수확의 기쁨도 나누고! | 2018/10/16 | |
문학도 즐기고 수확의 기쁨도 나누고!
깊어가는 가을의 감수성을 높여주는 문학제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고구마 축제가 충남 당진에서 지난 주말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당진시청 일원에서 제42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열렸다.- 제42회 심훈상록문화제‧제1회 황토고구마축제 열려 - 올해 상록문화제에서는 심훈청소년국악제와 음악 콩쿠르, 전국 시낭송대회, 국악한마당, 시민대합창 등의 다양한 공연과 당진 옛 사진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행사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제5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자인 황석영 작가의 인문학 토크쇼도 진행됐으며, 아빠 육아 골든벨과, 시민노래열전,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1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해나루 황토 고구마 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고구마 캐기 체험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300여 가정이 고구마 캐기 체험에 나서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으며,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고구마를 구입해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군고마와 찐고구마 무료시식 행사와 가래떡 길게 뽑기 이벤트, 고구마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인문학과 독서의 계절 가을에 열리는 심훈상록문화제와 가을걷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황토고구마 축제에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 주셨다”며 “올해의 아쉬운 점을 잘 분석해 보다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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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9 | 대전 동구 | 동구 대청호, 10월 농촌여행코스 5선 선정 | 2018/10/16 | |
동구 대청호, 10월 농촌여행코스 5선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 선정… 추동습지공원, 슬픈연가 촬영지 등 구성 -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억새풀, 잔잔한 대청호를 배경으로 펼쳐진 걷고 싶은 낭만 길... 계절의 향기가 깊게 베인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아 보는 건 어떨까?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가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10월에 가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5선에 대청호오백리길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구례, 고흥, 강원 정선, 울산 등과 함께 선정된 이번 코스는 추동 습지공원에서 슬픈연가 촬영지, 찬샘마을, 세천막걸리로 이어지는 길로 구성돼 있다. 추동습지공원은 이국적인 풍차가 있는 생태공원으로 각종 식물들과 연못, 습지, 데크 등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져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슬픈연가 촬영지는 안내 표지판을 따라 여유롭게 걸으면서 끝없이 펼쳐진 갈대와 억새풀 그리고 고요한 대청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찬샘마을은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농사, 생태, 공예, 식문화 등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고, 10월 현재 인절미, 두부만들기, 벼베기 등 가을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세천막걸리 양조장에서는 지하 200m의 자연암반수와 전통 발효방식으로 60년 넘게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세천막걸리를 직접 시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코스에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많은 것들이 담겨있고, 대청호와 함께 주변 자연을 보고 느끼며 힐링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주말을 이용해 전국적인 가을 농촌여행 코스를 즐기며 가을철 많은 추억들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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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0 | 서울 | 서울시, 16일부터 대한민국 주얼리 쇼핑축제 ‘2018 주얼리 주간’ | 2018/10/15 | |
서울시, 16일부터 대한민국 주얼리 쇼핑축제 ‘2018 주얼리 주간’
-16(월)~20(토) 200여개 주얼리 시제품 공동쇼룸 운영, 아시아‧유럽 바이어 초청(DDP) -17(수) 서울국제 주얼리 컨퍼런스, 다이아몬드 산업 동향과 유색보석 시장 방향 모색(페럼타워) -19(금)~31일(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얼리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반지위크 in 서울」 - 시, 주얼리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통한 매출 확대로 연계할 수 있도록 운영 □ 서울시는 10월 16일(월)부터 10월 31일(수)까지 16일간, 대한민국 주얼리 쇼핑 축제인 ‘제3회 주얼리 주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주얼리 주간’은 주얼리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해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연계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 ‘2018 주얼리주간’은 총 3가지 행사로 진행된다. ① 해외 바이어 미팅과 주얼리 공동쇼룸이 운영되는「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10.16~10.20 DDP) ② 세계 보석 유통시장의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2018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10.17 페럼타워 3층) ③ 패션아이템으로 주얼리를 각인시키기 위한 판촉 행사인「반지위크 in 서울」(10.19~10.31 50개 업체의 매장) □ 먼저,「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은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0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5일간 운영된다. □ 서울시가 지원한 주얼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40개 업체의 200여개 주얼리 시제품을 선보이는 공동 쇼룸이 운영되고, 패션디자이너 100여개 브랜드와 아시아, 유럽 바이어 미팅이 진행된다. □ 10월 17일(수)에는 「2018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가 ‘새로운 기회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컨퍼런스에는 세계 보석 유통 거장인 마틴 라파포트(Martin Rapaport) 라파포트 그룹 회장, 아밀 삼문(Armil Sammoon)사파이어 캐피탈 그룹 회장을 초청해 다이아몬드 산업의 최신 동향과 아시아 유색보석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 □ 10월 19일(금)부터 31일(수)까지 13일간 2018 주얼리 주간의 메인 행사인「반지위크 in 서울」이 개최된다. 주얼리는 비싸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패션 아이템으로의 주얼리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50개 업체가 참여해 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주얼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주얼리의 다양하고 합리적인 상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주얼리부문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10월 20일(토)~21일(일))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기능 향상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거리 포토 이벤트, SNS 이벤트가 진행된다. □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2018 주얼리 주간 행사가 주얼리 업계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민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얼리를 구매하고, 주얼리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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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1 | 부산 금정구 | 금정을 예술의 향기로 채우다 금정구, 제23회 금샘예술축제 개최 | 2018/10/15 | |
금정을 예술의 향기로 채우다
금정구, 제23회 금샘예술축제 개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회장 권철)가 주최하는 제23회 금샘예술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금샘예술축제는 관내 9개의 예술인 협회가 행사에 참여해 미술, 사진, 서예, 시화전 등의 전시와 무용, 연극, 음악, 연예, 국악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금정예술인의 대축제다.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추억의 그때 그 드라마 “악극 新 여로”로 첫 번째 공연과 함께 9개 프로그램을 열어 함께 즐기고 감상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악극 新 여로(연예인협회) △금정의 예인 김온경의 춤 이야기(무용협회) △청춘포차(연극협회) △금샘 열린 음악회(음악협회) △금샘 소리 축제(국악협회) 등의 공연 행사와, 1,2전시실과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금샘미술전(미술협회) △금샘사진회원전(사진협회) △금샘서예전(서예협회) △깃발시화전(문인협회) 등의 전시 행사로 꾸며진다. 금정구 관계자는 “해마다 금정구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으니, 많은 구민들의 동참으로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이끌어 가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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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2 | 강원 정선군 | “더덕 품은 김장축제” 오늘 27일 하늘 닿은 마을 정선 건천리에서 열려 | 2018/10/15 | |
“더덕 품은 김장축제” 오늘 27일 하늘 닿은 마을 정선 건천리에서 열려
맛과 영양이 풍부한 가을 더덕, 가을 땅이 품은 보석 더덕, 하늘 닿는 마을 정선 건천리 건강한 먹거리 “더덕 품은 김장김치”가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해발 750m 청정생태마을 하늘 닿은 마을 정선 화암면 건천리에서 다섯 번째 “더덕품은 김장축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린다. “더덕품은 김장축제”는 해발 750m에 위치한 고원분지 하늘 닿은 마을, 가을 약초 향기가 가득한 마을 건천리에서 더덕을 비롯한 황기, 배추 등 명품 농산물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한 먹거리 더덕품은 김장김치를 준비하며 즐겁고 신나는 농촌문화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더덕품은 김장축제는 고랭지의 더덕이 품은 사포닌과 고랭지 배추가 품은 비타민의 만남이 겨울 최고의 보약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더덕품은 김장 담그기 체험은 물론 더덕캐기 체험, 더덕김장김치 및 향토음식 맛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바람이 쉬어가고 구름도 자고가는 하늘 닿은 마을 건천리에서 생산되는 더덕을 비롯한 황기, 도라지, 잔대, 만산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시골장터가 열린다. 축제 참가한 분들에게는 더덕품은 김장김치 10kg에 65,000원, 절임배추 20kg에 35,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며, 더덕캐기 체험은 체험비 10,000원으로 고랭지에서 자라는 향이 가득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 더덕을 직접 캐서 가져갈 수 있다. 바쁜 도시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을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농촌마을의 소박한 풍경과 함께 더덕 본연의 맛과 향은 물론 달콤하고 아삭한 고랭지 배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더덕품은 김장축제”가 가족단위 및 연인, 친구 등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돈 축제위원장은 고랭지 더덕과 배추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더덕품은 김장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더덕품은 김장축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하늘 닿은 마을 축제위원회(☎010-8793-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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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3 | 강원 양양군 | 양양에서 산과 바다, 강 3色 매력에 빠져보자! | 2018/10/15 | |
양양에서 산과 바다, 강 3色 매력에 빠져보자!
- 양양서핑 페스티벌, 비치마켓&양양, 양양연어축제 등 이벤트 다채 - - 가을 단풍철 맞아 남설악 오색지구 만경대 탐방로 한시 개방 - 설악산과 동해바다, 남대천을 끼고 있어 山, 海, 江, 3色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청정관광도시 양양군이 가을 행락객 유혹에 나섰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도 1시간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데다, 오는 주말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모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최고의 서핑명소로 꼽히는 죽도해변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2018 양양서핑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 기간 죽도해변을 찾으면 국내외 정상급 서퍼들의 멋진 실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죽도해변 중심가로에 위치한 퓨전음식점과 펍, 서핑스쿨은 이국적인 정취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천년고찰 낙산사 인근에 위치한 후진항과 설악해변 일원에서는 문화장터인 ‘비치마켓&양양’이 펼쳐진다. 매월 둘째 주 주말 운영되는 비치마켓에서는 고즈넉한 항포구와 해변을 배경으로 셀러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 비치마켓에는 지역 셀러 12점포, 문호리 리버마켓 셀러 53점포 등 65개 점포가 참여한다. 서면 오색지구에서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남설악의 비경을 간직한 만경대 탐방로에 오를 수 있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9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66일간 한시적으로 탐방이 허용되는 구간으로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해 주전골과 용소폭포, 만경대를 거쳐 다시 약수터로 돌아오는 5.2km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남설악 만경대 탐방로는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난 1970년 3월 24일부터 원시림 보존을 위해 출입이 통제됐다가 지난 2016년 10월부터 한시적으로 개방해 운영 중이다. 예약은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해야 한다. 긴 여정을 마친 연어가 모천으로 돌아오는 길목인 양양남대천 하구에는 억새 숲이 강물과 함께 은빛으로 출렁인다. 양양8경에서도 1경으로 꼽히는 남대천은 연중 아름답지만, 연어와 재회하는 이 시기에 더욱 빼어난 자태를 자랑한다.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는 연어의 모천(母川) 남대천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18 양양연어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연어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연어열차 생태여행, 소원등 달기, 연어 탁본뜨기 등 흥미로운 체험거리가 많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가볼만한 추천 관광지 6곳 중 하나로 ‘양양’을 꼽으며, 남대천생태관찰로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죽도해변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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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4 | 강원 속초시 | 속초시 영랑호 물억새와 특별한 가을 경험을~ | 2018/10/15 | |
속초시 영랑호 물억새와 특별한 가을 경험을~
- 영랑호 습지생태공원 은빛물결 장관 - □ 깊어가는 가을 속초시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이 물억새의 은빛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 특히, 해질녘엔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과 억새풀이 만들어내는 은빛 물결의 풍광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온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이밖에도 주변에 화사한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절정이며, 관찰로를 따라 자라고 있는 화살나무는 이제 막 해맑은 붉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 그뿐만 아니라 관찰로에 정자와 전망 데크가 마련돼 있어 여유롭게 가을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다. □ 또한, 만개하는 물억새와 함께 가마우지, 청둥오리, 왜가리 등 다양한 철새를 탐조(探鳥)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영랑호의 장점이다. □ 한편, 속초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랑호 상류지역 농경지(44,000㎡규모, 국‧도비포함 총 사업비 60억원 투입)를 매입해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은 조성 4년째를 맞아 생태계 안정과 더불어 청소년 생태교육장으로 활용되면서 최상의 생태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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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5 | 강원 춘천시 | 2018 김유정 문학제 개최... 이달 13일 ~ 21일까지 | 2018/10/15 | |
2018 김유정 문학제 개최... 이달 13일 ~ 21일까지
올해부터 ‘실레마을이야기 잔치’와 통합 ○ 2018 김유정 문학제가 이달 13일~ 21일까지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 일원에서 열린다. ○ 춘천시정부는 올해부터는 해마다 5월에 열리던 행사를 10월에 열리는 실레마을이야기 잔치와 통합해 개최키로 했다. ○ 특히 올해는 김유정 탄생 110주년으로 지난해보다 다양한 문학행사와 공연, 체험 행사로 치러진다. ○ 13일에는 김유정 소설 입체낭송대회(오후1시), 봄봄, 동백꽃의 점순이 찾기 대회(오후3시)가 열린다. ○ 14일에는 김유정소설 캐릭터 및 장면 그리기대회(오전11시), 김유정 학술세미나(오후1시), 김유정탄생 110주년 기념공연(오후3시)이 열린다. ○ 18일에는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시상식(오전11시) 및 금병산 예술촌 이야기잔치(오후2시)가 열린다. ○ 19일에는 김유정신인문학상 시상식(오전10시30분), 김유정 백일장(오전11시), 문학특강(오후2시30분)등이 있다. ○ 20일에는 전통혼례식(오전10시), 떡메치기체험(오전12시), 전국이야기대회(오후1시)가 열린다. ○ 21일에는 민속놀이 체험(오전12시), 어린이 이야기 겨루기대회(오후1시), 인형극 봄,봄(오후2시)과 민속놀이 체험행사(오후4시)가 열린다. ○ 특히 올해에는 미국,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지에서 온 국제스토리텔러들의 이야기 공연도 20일(오후3시30분)과 21일(오후2시40분)에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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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6 | 강원 정선군 | 사과♥사랑 한 바구니, 제2회 정선 사과축제 10월 20일 열려 | 2018/10/15 | |
사과♥사랑 한 바구니, 제2회 정선 사과축제 10월 20일 열려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사과♥사랑을 한 바구니에 담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제2회 정선 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정선 사과축제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대표 명품사과 주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선사과를 널리 알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자연속에서 자란 사각사각 소리까지 맛있는 정선사과를 맛보며 새콤달콤한 사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명품 사과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2회를 맞는 사과축제는 사과포토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해 사과따기, 사과 주스 만들기, 사과 쿠키 만들기, 사과 비누 만들기, 사과길게 깍기, 내사과 받아줘, 사과빨리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사과 홍보 및 전시·판매장 운영으로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사과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사과를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장에서는 사과를 비롯한 사과즙,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사과축제가 열리는 임계면에서는 정선 사과축제와 연계해 20일 문화재탐방 “창잔성” 걷기 행사를 함께 개최해 지역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문화재를 홍보한다. 군은 정선 사과축제가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 식감이 뛰어난 명품사과를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고품질 명품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사과는 과수원 대부분이 해발 500m 이상의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일교차와 서늘한 고랭지 기후의 영향을 받아 과육이 치밀하고 단단한 사과가 생산되는 것은 물론 맛과 품질, 당도, 색상,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 개발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사과 명품화를 위해 현재 295농가 211ha 규모에서 2022년까지 300ha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9,300톤의 사과생산을 추진해 279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며, 올해에는 4,400톤의 사과를 생산해 176억원 판매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현태 임계면문화체육추진위원장은 “사과♥사랑을 한 바구니에 담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개최되는 정선 사과축제를 통해 정선 사과가 전국 제일의 명품사과로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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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7 | 강원 삼척시 | 삼척시,‘대학로 맛집여행&수제맥주 축제’10월 20일 개최! | 2018/10/15 | |
국화가 수제맥주에 취한 날~ 삼척시,‘대학로 맛집여행
&수제맥주 축제’10월 20일 개최! 삼척 성내지구 대학로 문화휴식공간이 2018년도 마을공동체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및 시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0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삼척시 대학로 일대에서 ‘대학로 맛집여행&수제맥주 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대학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화와 수제맥주를 연계한 지역특화적인 축제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대학로번영회(대표 이재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20일에 맥주잔 쌓기 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맥주쇼와 대학로식당 무료 시식회, 푸드트럭 창업 시연회 등 먹거리이벤트, 국화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초청가수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며, 10월 21일에는 국화전시회만 열릴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삼척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학로 공동체도시재생사업 붐 조성 및 대학로 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써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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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8 | 전북 정읍시 | '천년의 사랑이 온다' - 제29회 정읍사문화제 이달 19일 개막 | 2018/10/15 | |
제29회 정읍사문화제가 ‘천년의 기다림, 가요와 사랑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읍사 공원 및 정읍천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정읍사 공원 특설무대에서 부도상 시상식과 함께 시작되어 경관조명 점등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백제시대 한 여인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펼쳐지는 정읍사문화제의 축제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는 기존에 읍면동 경연 또는 읍면동 수상팀 및 초청팀의 참여로 꾸려졌던 것과 달리 올해는 전국 공모를 통하여 전국에서 40여팀이 참가한다. 특히 타시군의 축제에 참여했던 우수한 퍼레이드 단체들이 참가하여 그 어느 때 보다 불꽃 튀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거리퍼레이드는 아양교을 시작으로 정동교를 걸쳐 정읍사공원까지 이르는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우수한 가두행렬을 펼친 14팀은 비노출심사를 통해 선발되어 시상하게 된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흥겨운 음악으로 정읍사문화제가 개최되는 정읍사 공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자연스럽게 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정읍사 러브 판타지 쇼’는 단순 불꽃놀이를 넘어 올해에는 레이저와 서치라이트를 가미한 3차원 조명기법을 도입하여 축제가 진행되는 3일 간 가을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야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LED소망풍선 날리기’, ‘일루미네이션 포토존’, ‘소원등 달기’등도 마련된다. 또한 정읍천변 일원에 꾸며질 경관조명은 지자체 상징 등을 비롯한 다수의 유등 그리고 다리(아양교, 정동교)LED조명 등을 확대 설치해 정읍을 대표하는 축제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이와 연계해 주 무대인 정읍사공원에도 정읍의 상징인 단풍나무, 구절초, 원앙, 금성과 정읍사여인의 스토리를 가미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일 오후 1시 전북과학대학교 운동장에서는 ‘KBS전국노래자랑 정읍편’이 송해 씨의 사회와 진성, 김국환, 유지나, 진해성, 조정민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하여 녹화방송이 진행된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예심을 통과한 아마추어 출연자들의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이 펼쳐지고, 황토색 짙은 정읍 자랑거리 소개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같은 날 저녁 오후 5시부터는 젊은 신진가수를 발굴할 2018 정읍사가요제가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 메이플스타 오디션 페스티벌도 눈에 띈다. 전국에서 참가 신청한 인원이 1,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청소년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특히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300여명이 신청할 정도로 호응이 대단했다. 1차 예심은 전국 5대광역도시 순회 심사를 통해 300팀을 선발하였으며,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정읍시청소년수련관에서 2차 예심을 거쳐 15팀의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전문가와 합숙트레이닝을 실시하여 역량을 키우고 축제 마지막날(21일) 새로운 메이플스타가 탄생하는 최종 오디션에 참가한다. 지난해부터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전국의 청소년들(만9세~24세)을 대상으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성장 가능성의 지평을 열어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의 부도상 수상자로는 농소동에 거주하고 있는 차영임 씨가 선정됐다. 차 씨는 본인의 지체 장애에도 불구하고 질병으로 누워 있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하여 이웃 주민과 시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부도상 선발은 5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에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심사위원의 현지실사 및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29회 정읍사문화제 개막식에 부도상 시상을 할 계획이며 부도상 시상자에게는 3백만원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주요 축제일정으로는 19일에는 채수의례와 정읍사여인제례,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20일에는 KBS전국노래자랑, 정읍사 가요제 등 노래 한마당이 펼쳐지고, 21일에는 제2회 정읍메이플스타 오디션 페스티벌 등이 늦은 밤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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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9 | 전북 진안군 | 온 가족이 함께 진안홍삼축제에서 명품 진안홍삼 만나보세요! | 2018/10/15 | |
믿을 수 있는 진짜 좋은 홍삼을 구입하고 싶다면 18~21일까지 진안 마이산 북부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에 오면 된다.
진안홍삼은 해발 300m 고원에서 자란 좋은 인삼으로 홍삼을 만들고, 진안군수품질인증제를 도입하여 진안홍삼연구소에서 품질을 관리해주니까 믿고 먹을 수 있다. 홍삼은 인삼을 증기로 쪄서 말려 딱딱한 것으로 6개월 이상 숙성된 것이 좋다. 홍삼이라고 하면 보통 1차 가공한 뿌리홍삼(미삼포함)과 뿌리홍삼을 2차 가공하여 만든 홍삼정, 홍삼액, 홍삼절편 등을 말한다. 뿌리홍삼은 제품의 포장에 검사필이 찍혀 있는지 확인하고, 2차 홍삼가공품은 제품 뒷면에 제품 성분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홍삼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홍삼 외 기타식물성 추출물과 1mg당 진세노사이드가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올해 진안홍삼축제장에서는 진안홍삼연구소 연구원들이 홍삼주제관을 직접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홍삼에 대한 오해와 홍삼에 대한 효능 등을 재미있는 추억의 뽑기 게임과 함께 설명해 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홍삼연구소 직업 체험도 운영된다. 소비자들의 홍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고려홍삼왕 선발대회와 홍삼증삼체험관도 마련된다. 또한, 내맘대로 홍삼을 골라담는 홍삼선물박스, 먹는 홍삼에서 피부에 바르는 홍삼사포닌 버블탕, 홍삼을 이용한 핑거푸드 체험관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유경종 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그동안 가격이 싸다고, 브랜드 있는 제품이라고 따져보지 않고 홍삼을 구매했다면 이젠 진안홍삼축제장에서 좋은 홍삼 고르는 법을 배워 똑똑한 소비를 하고, 지역브랜드를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는데 힘이 되어 주는 착한 소비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진한홍삼축제에서는 홍삼과 건강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미래 진안홍삼의 주역이자 소비자인 아이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번개맨과 변신자동차 또봇이 2018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마이산을 찾아오는 것이다. 축제 첫날인 18일 11시 10분, 오후 1시 30분 2차례 인기아동 뮤지컬 ‘번개맨의 안전교육 점핑’이 진행된다. 꿈의 요정과 함께하는 치카치카 노래, 번개맨과 아빠가 함께하는 화재진압, 암흑대왕의 또순이 유괴 등 3가지 유익한 콘셉트로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교육형 아동 뮤지컬이 1, 2부로 실시된다. 19일에는 11시, 오후 1시, 3시 3차례 변신자동차 또봇의 라이브쇼와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만화에서만 만났던 또봇의 공연도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에어바운스 홍삼놀이터와 대형 에어바운스에 홍삼액을 넣어 홍삼버블이 나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홍삼버블탕이 준비됐다. 에어볼로 가득찬 연못에서 홍삼캔디와 금거북이까지 찾을 수 있는 ‘홍삼연못 금거북이를 찾아라’, 홍삼캔디와 젤리를 자석낚시를 이용해 낚아 올리는‘홍삼 낚시체험’까지 다양한 상설프로그램이 추가돼 축제기간을 꽉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따사로운 가을 햇볕 아래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홍삼 책방과 연구원의 꿈을 키워 볼 수 있는 홍삼연구소 직업체험까지 놀면서 배우는 유익한 공간도 마련됐다. 신나게 즐기고 난 뒤에는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홍삼김밥, 홍삼와플, 홍삼호떡 등 홍삼이 들어간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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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 전남 장성군 |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황금빛 막 올랐다. | 2018/10/12 | |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이하‘노란꽃잔치’)가 황금빛 막이 오른다.
노란꽃잔치는 12일 화려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17일간 황룡강변 일대에서 , ‘가고 싶은 옐로우시티! 걷고 싶은 황룡강!’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황룡강 일대는 황하코스모스, 백일홍, 핑크뮬리가 개화를 시작해 강 주변을 화려하게 물들기 시작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10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모은 노란꽃잔치를 더 화려하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개막행사는 12일 저녁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을 기념해 노란꽃잔치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박깃발, 소망풍선 날리기를 비롯해 기가수 윙크와 김수찬, 장성 출신 가수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노란꽃잔치의 볼거리는 단연 ‘꽃’이다. 드넓은 황룡강을 따라 햇빛정원, 꽃빛정원, 달빛정원, 별빛정원으로 나눠지고 정원을 구간마다 특색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대표 꽃은 황하코스모스과 백일홍, 핑크뮬리, 해바라기다. 황룡강을 따 라 곳곳에 핀 황화코스모스 군락은 본격적인 개화가 시작되면 황금빛 물결을 일으키며 화려한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형형색색 원색의 현란한 꽃잎으로 치장한 백일홍이 관람객들의 눈을 유혹하고 황미르랜드에도 지난해보다 다양한 품종의 해바라기가 심어져 볼거리를 더한다. 올해는 특히 서양 억새로 불리는 분홍색의 핑크뮬리가 주목을 끈다. 특유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마치 동화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며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앵무새 특별관과 황룡강 짚라인, 꽃마차를 추천한다. 지난달 문을 연 앵무새 체험관은 이미 수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멸종위기 1급종인 히야시스마카를 비롯해 형형색색 앵무새 80종, 5,800여마리가 관람객을 반긴다. 먹이 주기, 교감하기 등 체험이 가능해 어린이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또 황룡강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짚라인으로 스릴을 즐기고 꽃마차를 이용해 여유롭게 강변을 감상하는 이색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17일 동안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는 계속 이어진다. 가장 주목을 모으는 공연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Y’다. 참가자가 노래, 연기, 춤 등 연예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옐로우시티’의 첫 알파벳 글자에서 이름을 따왔다. ‘노란꽃잔치 전국 국악 경연대회’도 처음으로 열린다. 노란꽃잔치 작은음악회, 주민자치위원회 가을콘서트, 실버재능잔치, 우리동네 연예인 등 주민이 직접 무대 공연에 참가하여 축제를 이끈다 주말마다 열리는 ‘옐로우 주말마켓’을 비롯해 플라워 가든센터, 스템프투어, 노란꽃길 걷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축제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또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할인쿠폰북도 발행한다. 1만원을 주면 1,000원이 더해진 1만 1000원의 현금쿠폰과 함께 전통열차 할인권, 앵무새 특별관 할인권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10월 12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인 황룡강에서 노란꽃잔치가 시작된다”며“이번 가을 가족, 친구와 함께 평생 볼 꽃은 다 볼 수 있는 황룡강에 오셔서 가을꽃의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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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1 | 충남 홍성군 | 홍성군 서부면 수룡포나루, 국화 등 가을꽃단지 만개 | 2018/10/12 | |
홍성군 서부면 수룡포나루, 국화 등 가을꽃단지 만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홍성군 임해관광도로에 형형색색 가을정취가 더해져 남당항 등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바닷바람 석양길 따라, 가을 향기 물씬 ! - 홍성군에 따르면 서부면 판교리 소재 ‘수룡동 꽃단지’에 국화를 비롯한 메리골드 등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했다. 판교리 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수룡동 꽃단지’는 지난 2009년, 아름다운 경관조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옛 수룡포나루 공유 수면부지 1만m2 부지를 활용해 마을주민들과 합심하여 국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가을꽃들을 식재하면서 조성되기 시작했다. 올해는 특히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육성한 마당볼, 해마루볼, 금빛볼 등 총 18여종의 다양한 국화 신품종을 도입해 다양한 색이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자연속의 국화들판을 연상케 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룡동 마을은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인 400년 전통의 수룡동 당제를 지내고 있는 어촌 마을로 마을의 전통 고유자원 및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활용하여 향후 해양수산부 지정 어촌 휴양마을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유휴지를 활용한 꽃단지 조성을 통한 마을가꾸기 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향후 마을 특성을 살린 소득자원 발굴 및 각종 도농교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을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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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2 | 서울 | ‘제17회 서울억새축제’10.12.(금)시작. 대중교통으로 오세요!! | 2018/10/11 | |
‘제17회 서울억새축제’10.12.(금)시작. 대중교통으로 오세요!!
- 서울시 하늘공원 10.12.(금)~18.(목) 7일간 밤 10시까지 개방 - 58만㎡ 억새밭, 7.2km 억새 사잇 테마길 감상. 댑싸리와 핑크뮬리는 보너스 - 억새 빗자루만들기, 야고를 찾아라 등 13개 체험․음악공연․영화상영 - 매립지 생태공원에서의 친환경 축제(종이 Zero, 난지도이야기 그림전시) - 대중교통과 맹꽁이전기차(왕복 3천원) 이용해 방문하는 것 추천 □ 가을 바람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는 하늘공원(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6만평 억새밭을 추천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억새꽃이 절정인 10.12.(금) ~ 10.18.(목) 7일간 「제17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날 인생샷! 최고 명당은 어디?> □ 하늘공원은 일렁이는 은빛 억새 물결과 뭉게구름의 조화가 가을날 인생샷 연출하기에 더없이 좋아 사진 촬영 명소로 소문났다. 특히 서울억새축제기간은 일년 중 유일하게 밤10시까지 개장하고, 억새 뿐만아니라 올해의 가을꽃들이 식재되어 서울의 야경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매워 2002년 5월 개장한 재생공원으로 낮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축제를 여는 7일간만 밤10시까지 개방한다. ○ 올해 억새축제장에 들어서면 하트를 머금은 코스모스, 몽글몽글 붉게 물든 댑싸리, 분홍빛 핑크뮬리가 억새와 함께 인생샷 사냥꾼들을 기다리고 있다. □ 특히 「제17회 서울억새축제」에서는 억새밭 사이사이 ‘이야기가 있는 테마길’ 7.2km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재미를 부여했다. 이 테마길은 동행길, 위로길, 소망길, 하늘길 4가지로 구성하였으며 자연소재(달,별) 오브제 및 희망 메시지가 걸려 가을 사색여행으로 추천한다. ○ 하늘공원의 억새는 개원시 전국 23개 시‧도의 억새를 가져와 심었다. 이 억새들 사이로 좁고 넓은 23개의 사잇길이 있다. 축제기간에는 이 길들 중에서 중앙로를 중심으로 약 1.8km씩 곧게 뻗은 4개의 길에 이야기를 덧입힌 것이다. ○ 동행길에는 사랑 메시지를 담아 추억의 장소를, 위로길에는 음악을 통해, 소망길에는 염원을 매다는 소원터널이, 하늘길에는 땅으로 내려온 작은 별들을 설치했다. <쓰레기 산에서 친환경 축제를> □ 축제장에는 생명의 땅이 된 난지도의 이야기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대형 그림(20m)과 23개의 오늘의 공원사진이 전시된다. ○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은 한 폭의 그림이지만 길이가 20m의 대형 작품으로 노을공원에 위치한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올해의 입주 작가인 ‘박은태’씨가 참여하였다. 박은태씨는 ‘난지도와 사람들을 주제로 오랫동안 작업해왔다. 축제장에 온 많은 시민들이 자녀들을 위해 쓰레기 문제를 계속 고민했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공원의 사계절을 기록하는 23명의 ‘공원사진사’는 일년동안 ‘공원과 사람’을 주제로 기록하여 평소 공원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억새축제는 축제가 진행되는 1주일간 6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중교통과 우리 공원에서만 타볼 수 있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하늘공원 입구에서 정상까지 도보로는 30분이 걸린다. 하지만 ‘맹꽁이 전기차(왕복 3천원)를 타면 10여분만에 간편하게 오를 수 있다. 축제기간 중에 하늘계단은 하행만 가능하여, 정상에 오르려면 우회하는 도로를 이용해야한다. ○ 하늘공원의 주차장은 협소하고 이곳은 친환경 공원이기에 방문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제17회 서울억새축제>는 축제 후 버려지는 물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내문(리플릿)을 제작하지 않으며, 동선 안내를 위해 부착된 현수막과 가로등배너는 축제 후 공원 관리 근로자들을 위한 물건(앞치마 등)으로 재탄생한다. ○ 방문객 개개인에게 나눠드리는 안내문은 없으나 주요 동선 곳곳에 대형 안내판, 안내 현수막을 부착해 축제장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가을의 낭만을 노래하다> □ 축제가 진행되는 주말(토‧일요일)에는 가을낭만을 느낄 수 있는 포크송, 국악공연 등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 (주말) 10.13.(토)~10.14.(일) 양일간 12시, 14시, 17시 3회 걸쳐 마술, 국악,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3일(토) 17시 공연은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점등식이 포함되어있다. ○ (평일) 10.15.(월)~10.18.(목) 매일 19시 달빛광장에서는 가을 감성 가득한 영화 4편을 상영한다. ▶ 상영작: 15일 연풍연가, 16일 클래식, 17일 시월애, 18일 뷰티인사이드 <이웃과 함께, 지역화합의 장> □ 서울억새축제는 지역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마포구(신수동) 주민들이 60일간 정성으로 뜨개질한 100마리의 ‘맹꽁이가 되고픈 올챙이’와 나무를 감싸안는 모양의 ‘트리허그(Tree-Hug)’를 설치하였다. ○ 신수동자원봉사캠프의 한영임 캠프장은 ‘우리의 손길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 즐겁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맹꽁이’는 월드컵공원의 깃대종이며 복원된 환경을 알리는 생태지표종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주민들이 선택한 아이템이다. □ 자연물을 활용한 13종 공예체험, 억새밭의 숨은 보물(야고) 찾기는 우리 공원에서 활동하는 코디네이터, 공원해설사들의 일년을 뽐내는 자리이다. ○ 자연물공예 체험은 억새 빗자루 만들기, 은행알 브로찌 등 13종이며 축제 기간 중 매일 14시~1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 억새밭 야고 찾기 등 하늘공원 구석구석 이야기를 들려주는 해설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중 13일~18일 6일간 매일 13시, 15시 2회 운영한다. ○ 하늘공원외 이웃공원으로 축제장을 확대하여 다양한 이색체험거리도 있다. - (난지천공원) 동물사랑 나무작품 전시회 : 상시 - (문화비축기지) 밤도깨비 야시장 : 10.12(금)~10.14(일) 16시~21시 - (평화의공원) 도심공원에서의 색다른 승마체험 : 10.14.(일)~10.18.(목) - (노을공원) ‘난지도에서 난지도 찾기’ 전시회 : 10.18.(목)~10.29.(월)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오진완 소장은 “도심속에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곳 하늘공원의 억새밭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의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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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3 | 충북 증평군 | 17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한복문화축제 열린다 | 2018/10/11 | |
17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한복문화축제 열린다
증평군은 오는 17일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한복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8 한복문화주간(10. 15. ~ 10. 21.)과 세시명절의 하나인 국화전 또는 유자화채를 먹는 중양절(10. 17.)을 맞아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한복문화주관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 주최로 증평을 비롯한 서울, 전주, 양평, 순천, 춘천, 청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 운영된다. 군은 한복문화행사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잔디마당 무대에서 전통혼례 시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모델로 참여해 생활복부터 궁중의상까지 소개하는 한복패션쇼, 힙합과 한복이 만나는‘hip한 한복 공연’등을 진행한다. 또한 극단 꼭두광대에서 진행하는 ‘왼손이’ 공연 또한 10시 30분과 17시 10분에 2회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한복을 입고 민속놀이 및 국화절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중양절, 선비의 하루’프로그램과 한복입고 인생샷 남기기, 떡메치기, 국화엽서 및 국화캔들을 만들어보는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행사장 한 켠에서는 국화 전시도 이뤄져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가을이 깊어져가는 중양절에 민속박물관에서 가을의 풍취와 한복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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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4 | 충남 청양군 | ‘청양문화예술제’ 예술로 가을의 향기 선사··· | 2018/10/11 | |
‘청양문화예술제’ 예술로 가을의 향기 선사···
청양문화원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청양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연, 전시, 체험행사 풍성 - 청양문화예술제는 청양문화원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더욱 드넓은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해주고 청양을 삶의 즐거움이 있는 문화예술지역을 만들고자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7일 저녁 개막 축하 전야제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청양군민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할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무료입장권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cheongyang.go.kr)와 청양문화예술회관(☎940-2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본격적으로 예술제의 첫 번째 막을 올리는 18일에는 문화가족 동아리 공연과 동네방네 문화로청춘 버스킹 공연, 초청가수 우연이, 유지나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 19일에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시낭송회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전시실에서는 3일간 서예, 사진, 미술, 규방공예, 전통매듭 전시회가 열리고 예술제 동안 체험행사로 나만의 가훈써주기, 향주머니 만들기, 아크릴 등 만들기, 자수손수건 만들기 등 풍성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대형 TV 등 다수의 경품추첨을 통해 예술제의 흥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진우 문화원장은 “청양문화예술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준비한 작품과 공연들을 군민들과 함께 누리고자 준비한 뜻깊은 행사다”라며 “문화예술제가 지역민 전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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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5 | 충남 아산시 |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40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선보인다. | 2018/10/11 | |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40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선보인다.
아산시와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상의 유산x유산의 일상 : 온양민속박물관 1978-2018’ 특별기획전을 포함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한밤에 오감으로 느끼는 오랜 박물관 발자취 - ‘일상의 유산’ 특별 전시는 1978년부터 지금까지 40년간 박물관이 묵묵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함께했던 아산지역과 박물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보려 한다. 전시는 제1부 마음으로 품은 박물관, 제2부 박물관 40년 이야기, 제3부 박물관의 또 다른 상상으로 구성되며 개관 당시 유물수집부터 전시기획, 그동안의 특별전시에 대해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유산의 일상’으로 구정아트센터와 야외전시장에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김기현 외 5명의 작가들이 박물관 소장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온양민속박물관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을 통해 아산시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야간개장 동안(18:00-22:00)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객에게 방석과 돗자리를 대여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 피크닉, 한복 입어보기 체험, 전통 공예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천문 관측과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을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의 일상도 시간이 지나면 유산으로 남듯이, 이번 개관 4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소소한 일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한편, 기념행사 문의는 아산시 문화관광과(041-540-2823) 혹은 온양민속박물관(041-542-6001~3)홈페이지(https://www.asan.go.kr, http://onyangmuseu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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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6 | 경기 성남시 | 성남문화예술제 10일부터 한 달간 열려 | 2018/10/10 | |
성남문화예술제 10일부터 한 달간 열려
‘제32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 달여 기간에 성남시청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성남예총(회장 김영실)이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무용, 음악, 국악, 연극, 문예, 가요, 영화, 사진, 미술 등 9개 분야의 예술인들이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13일은 예술제의 개막을 알리는 의미로 오후 2시~오후 10시 성남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각종 공연을 펼친다. 이날 국악제와 오리뜰 농악, 폴 앙상블, 카밀라 벨리댄스 공연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밴드 장미여관, 가수 안치환, 유지나, 걸그룹 배드키즈, 봉산탈춤, 팝페라 그룹 엘루체, 전자현악 티엘 공연도 열린다. 무대 주변에는 문학지 나눔 행사, 전통·현대의상·도자기 체험, 가훈 쓰기, 가족사진 무료 촬영 등 13개 시민 참여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분야별 예술제 일정은 ▲무용제=10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음악제=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국악제=10월 13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광장 ▲연극제 ‘홍시’ 공연=10월 1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시민백일장 시상식=10월 14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시민가요제=10월 14일 오후 4시 성남시청 광장 ▲시민영화제 ‘신과 함께2’ 상영=10월 14일 오후 7시 성남시청 광장 ▲사진작품 전시회=10월 28일~11월 2일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본관전시실) ▲미술작품 전시회=11월 4~9일 성남아트센터 본관전시실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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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7 | 강원 양양군 | 양양연어축제 대박 예감… 온라인 접수 쇄도 | 2018/10/10 | |
양양연어축제 대박 예감… 온라인 접수 쇄도
- 연어 맨손잡기 체험 사전접수, 축제 일주일 앞두고 1천 명 예매 - 송이 풍작과 축제 행사장의 확장, 소통과 감성의 축제장 조성 및 부스 배치, 축제 음식 다양화 등으로 2018 양양송이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양양연어축제’도 시작 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어는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모천을 떠난 후 태평양 등을 거쳐 1만 6천㎞를 횡단하면서 성어가 된 후 산란을 위해 다시 모천으로 되돌아온다. 특히 국내로 회귀하는 연어의 70% 이상이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하고 있다. 양양군은 인간의 삶과 닮은 연어를 관광 자원화하고. 국내 최대의 연어 소상지인 양양 남대천을 생명의 하천으로 적극 홍보하기 위해 22년째 연어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남대천둔치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2018 양양연어축제’가 개최된다. 이 중 외국인과 어린이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원활한 연어수급과 참가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축제 홈페이지와 연계한 예매시스템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총 참가인원 2,800명 중 80%인 2,240명까지 예매시스템을 통해 사전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 일주일을 앞두고 1천여 명이 예약을 마쳐 성공 축제를 예감케 한다. 올해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기존에 2구역에서 운영해오던 것을 1개 공간으로 통합 운영해 체험 및 관람객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평일인 18일과 19일은 하루 2차례, 주말인 20일과 21일은 5차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등 결재와 환불도 간편하다. 이처럼 연어 맨손잡기 체험 인터넷 예약 접수가 인기를 끔에 따라, 양양군도 축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양양군 및 인근 해역의 정치망에 잡힌 연어를 맨손잡기 체험용으로 수급해 관리하기 위해 남대천에 연어 축양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일 연어음식 메뉴인 연어쌈밥, 연어갈비탕, 연어라면, 연어탕, 연어알밥 등 준비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우섭 양양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단풍이 곱게 물들은 설악산과 축제장 인근에 식재한 노랑코스모스, 남대천하구 억새 군락지 등도 양양연어축제의 묘미”라며 “관람객 편의와 축제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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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8 | 충북 청주시 | 2018 가드닝 페스티벌’관람객 인기몰이 | 2018/10/10 | |
2018 가드닝 페스티벌’관람객 인기몰이
2018 가드닝 페스티벌이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정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몰이 하고 있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오는 14일까지 청원생명축제와 함께 열려 - ’정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정원에 대한 관심 유도와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작가정원과 시민참여정원을 전시하고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통한 정원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정원학회 교수가 참여한 작가정원 5곳과 시민공모를 통해 만들어진 시민정원 19곳은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으며, 기존 조형물을 활용해 만들어진 포토존도 사진을 찍으려는 가족, 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원에 숨겨진 야생화를 스마트폰으로 찍어오면 화초를 선물로 주는 프로그램과 드라이플라워 엽서 만들기 시민참여행사에 관람객들이 몰리며 한때 재료가 소진되기도 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 정원해설사의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를 통해 정원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정원식물에 대한 알찬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피크닉 가든에서 진행하는 ‘버스킹 공연’은 정원문화가 낯선 시민들에게도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10월 9일(한글날) 저녁 7시에는 별과 관련한 이야기를 정원 속에서, 그리고 음악과 함께 들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별보기 정원’이 펼쳐지며, 이 외에도 ‘가족 미니정원 만들기’,‘스마일 가든’ 등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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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9 | 충남 홍성군 | 홍성군 들꽃사랑방, 구절초 ‘한창’ | 2018/10/10 | |
홍성군 들꽃사랑방, 구절초 ‘한창’
충남 홍성군 홍주성 천년여행길 매봉재 구간에 위치한 천년여행길의 명물 ‘들꽃사랑방’에 구절초가 소담한 풍경을 선사하며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코끝을 스치는 그윽한 구절초 향기와 함께 걸어볼까 - 올 여름 많은 이들을 힘겹게 했던 폭염에도 불구하고 홍주 들꽃사랑연구회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심어 가꾼 들꽃 길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 생태 탐방로 연계 야생화 관광 자원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홍주성 천년여행길의 대표 힐링 체험 코스인 들꽃사랑방은 구절초를 비롯한 벌개미취, 맥문동 등 가을 들꽃을 심고 다양한 체험을 구비하며 ‘들꽃 특화체험형 생태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언제든지 들꽃을 구경하고 들꽃 차 만들기, 들꽃 화분 만들기, 들꽃을 이용한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고, 가을을 맞아 한껏 피어난 구절초의 향기 속에서 따뜻한 구절초 꽃차도 마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걷기 좋은 가을, 홍성군 들꽃사랑방에 걸음 하시어 우리 들꽃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소담한 구절초를 감상하고 잠시 여유를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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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0 | 충남 홍성군 | 홍성군,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 & 농업축전 준비에 구슬땀! | 2018/10/10 | |
홍성군,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 & 농업축전 준비에 구슬땀!
충남 홍성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농업축전』 준비를 위해 홍성군국화연구회와 함께 축제에 전시할 작품국화 재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 - 국화재배 실습포에서는 이번 축제에 전시할 작품국화 완성을 위해서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야간 관람객을 위한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작품 국화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화축제를 앞두고 국화재배 실증포에서는 축제를 기다리는 작품국화가 재배되고 있다. 특히 홍성의 조양문을 축소한 조형물, 각종 동물모양 등의 국화조형물을 만드는 작업이 한참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우수 국화 작품 전시와 함께 농·특산물 시식 홍보 및 판매, 산업곤충 전시, 복지원예 체험, 농산물 가공 기술교육 성과 전시, 시골푸드와 함께하는 농촌 체험 여행, 친환경 클로렐라 농산물 홍보 전시 등 축제관람객에게 농업발전기술과 우수 농축산물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