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5161 전북 남원시 소리문화도시 남원,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개최 2019/09/20
소리문화도시 남원,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 개최
- 소리산업콘텐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체험 진행 -

‘소리문화도시’ 남원에서 전시 기반의 축제인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38일간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 수지미술관, 남원다움관 등에서 열리는 이번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의 전시 주제는 크게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뉜다.

관객의 행동에 반응하는 사운드 기반의 전시로서 ‘행동하는 소리(Sound in Action)’, 소리 치유와 소리풍경 중심의 워크숍 기반인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Sound in Heart)’, 도시의 과거와 현재 삶의 풍경을 소재로 한 체험형 전시 기반의 ‘기억하는 소리(Sound in Memory)’이다.

‘행동하는 소리’를 담아내는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에서는 양지윤 전시감독(대안공간루프 디렉터)을 중심으로 배민경, 다이애나 밴드, 권병준, 기매리, 강영민 작가 5팀이 참여하며 ‘남원의 소리’ 라는 주제 아래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작업을 선보인다.

관객 행동에 반응하는 전시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동하는 소리’에는 배민경 작가의 소리반응 오브제 중심의 ‘노래하는 친구를 위한 재생자연’을 시작으로 Wi-Fi 신호를 주고받는 사운드 오브제의 소리패턴을 만들어 내는 다이애나 밴드의 ‘서로 맞물리는 목소리’, 관객의 듣는 행위와 소통하여 서로의 움직임으로 완성되는 관객 행동 반응형 전시인 권병준 작가의 ‘영산’, 남원의 주변부에서 중심부를 향해 발로 더듬어가는 탭댄스 기반의 여행 퍼포먼스인 기매리 작가의 ‘소리자국’, 지리산의 모습과 소리를 소재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강영민 작가의 ‘숲과 허수아비’로 구성된다.

소리 치유와 소리풍경 중심의 워크숍 기반인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수지미술관에서는 연출을 맡은 황미용 전시감독(아삭창의 사고력연구소 대표)을 중심으로 장용석, 김명정, 주홍, 김근채 작가 4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래머가 참여하여 소리풍경, 소리예술, 소리치유, 소리산업콘텐츠의 주제로 다채로운 워크숍 기반의 공유전시회가 진행된다.

만복사저포기를 소재로 한 장용석 작가의 ‘시민과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가는 소리드라마’를 시작으로 김명정 작가의 공간을 활용한 공감각 체험 및 전시 워크숍 ‘사색의 숲, 여기’, 창작곡 남원 자장가와 남원 아리랑을 활용한 주홍 작가의 시민참여형 워크숍 ‘치유의 소리–남원 자장가와 남원 아리랑’, 김근채 작가의 남원의 장소 모습과 입체음향 기록을 통해 VR콘텐츠를 만들어보는 ‘남원의 소리풍경, 나만의 소리풍경’이 진행된다.

도시의 과거와 현재 삶의 풍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기억하는 소리’는 남원다움관과 수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남원시 문화도시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였던 근·현대기록구축사업 ‘메모리즈’의 미디어사운드 기반인 ‘리메이크, 남원’ 및 ‘남원라듸오’와 지역 청년작가 김민화의 ‘Ugly Princess’가 남원다움관에서 기획 전시되며 이상호 작가의 타악 기반 리듬 퍼포먼스, 박석주 작가의 국악 기반 크로스오버 퍼포먼스, 박세광 작가의 창작무용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남원의 구도심을 소재로 제작된 김영태 작가의 관람객 체험형 미디어 전시 ‘소리인드라망’과 AR(증강현실)기반 미디어 전시 ‘남원 판타지’, 전광표 작가의 사운드 기반의 체험형 전시 ‘듣다’가 수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15팀의 작가가 참여해 20여 개의 전시작품과 시연을 선보이는 이번 ‘남원 사운드페스티벌 2019’는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의 사운드 스튜디오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구성되어지며, 전시기획은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 남원다움관, 수지미술관에서 공동주관으로 추진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오픈전시를 시작으로 남원의 소리자원을 다양한 구성과 방법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과거에 머무는 소리가 아니라, 남원만이 가지는 미래지향적인 소리창조 콘텐츠를 가지고 폭넓게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5162 전북 군산시 전북 최대 캠핑·낚시박람회 열린다! 2019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 개최 2019/09/20
전북 최대 캠핑·낚시박람회 열린다! 2019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 개최
- 카라반 페스티벌, 경량항공기 탑승체험 등 부대행사 다채 -

군산에서 카라반페스티벌, 경량항공기 탑승 체험 등 이색체험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려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전북 최대규모 캠핑·낚시박람회인“2019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가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이하“GSCO”)에서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캠핑카, 캠핑용품, 낚시용품 등 50여개 업체, 340여개 부스규모이며, 카라반 페스티벌, 경량항공기 탑승체험, 신나는 모터쇼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캠핑관’에는 국내 굴지의 캠핑카 제조사인 아리아모빌, 독일 프리미엄 카라반 본모빌, 실용주의 캠핑용품 브랜드 미니멀웍스 등 20여 개 업체가 2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신제품을 선보인다.

‘낚시관’에는 바다로요트, 바다의신, 몬스터코리아 등 30개 업체가 14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낚싯대, 릴, 찌, 낚시보트 등 다양한 낚시용품을 선보이는 ‘군산생활낚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GSCO광장에서 개최되는 ‘새만금 카라반 페스티벌’은 전국의 캠핑카 유저 50팀, 100여명이 참가해 1박 2일간 오토캠핑을 진행한다. 이들은 GSCO를 베이스캠프로 삼고 도내 유명 관광지와 맛집 등을 탐방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나아가 이번 카라반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와 연계해 국내 최대의 오토캠핑 행사인 2020년 코리아 카라반 페스티벌의 새만금 유치를 추진 할 계획이다.

* 코리아 카라반 페스티벌 :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적인 캠핑 및 카라반 축제 
  - 2020년(제5회) 개최 예상 규모 : 600팀, 3,000여명
  - 제3회 2018 KOREA CARAVAN FESTIVAL : 충주, ‘18. 5. 4 ~ 5. 6.
  - 제4회 2019 KOREA CARAVAN FESTIVAL : 충주, ‘19. 10. 11 ~ 10. 13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K-pop, 트롯, 마술공연 등이 함께하는 ‘새만금 별밤 콘서트’, 실제 경량항공기를 탑승해보고(지상체험) 면허증 취득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경량항공기 탑승체험’, 이색 튜닝카를 관람할 수 있는 ‘신나는 모터쇼’, 벤츠의 신형 전기차를 타고 새만금 방조제를 드라이브 해볼 수 있는 ‘벤츠 EQ-QUBE 시승회’등이 마련된다.

김성우 지역경제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새만금 캠핑·레저 산업의 붐업을 기대하며,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 홈페이지(auto-cam.co.kr)에서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5163 충남 보령시 문화예술의 총람 제12회 충남 ․ 제23회 보령 예술제 26일 개최 2019/09/20
문화예술의 총람 제12회 충남 ․ 제23회 보령 예술제 26일 개최
 
보령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보령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제12회 충남 ․ 제23회 보령 예술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와 한국예총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하는‘충남․보령 예술제’는  국악, 미술, 사진, 무용, 가요제,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하는 예술대전으로, 충청남도와 보령을 대표하는 모든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26일 오후 4시부터 충남연예협회의 신인가수 콘서트와 이후 식전 축하공연으로 송승환 난타 공연이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개막식을 열어 초대가수 진성, 서지오, 유준, 걸그룹 라벨업, 등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7일에는 오후 3시 보령예총 특별단체 공연 ▲오후 5시 국악공연 ▲오후 6시 충남 춤 작가 페스티벌 ▲오후 7시 시민 가요제 ▲오후 8시 30분 제2회 웃음 영화제가 열린다. 

28일에는 오후 12시 뮤지컬 무령 ▲오후 2시 제12회 충남음악축제 ▲오후 3시 50분 아코디언 연주 ▲오후 4시 20분 천안예총 공연 ▲오후 5시 20분 충남음악의 향연 ▲오후 6시 30분 충남국악협회 공연 ▲오후 7시 30분 제15회 청소년 그린문화제가 진행된다. 

29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제2회 보령 새싹 동요제 ▲오후 4시 퓨전풍물단 소리타작 ▲오후 5시 당진예총 공연 ▲오후 6시 보령음악협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문화의전당 대강당과 전시장, 행사장 인근에서는 다채로운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제15회 충남출향작가 깃발미술제와 충남문인협회의 충남사랑 시화전이 행사기간 전시되고, 보령디지털사진클럽의 풍경사진전, 보령문인협회의 시와 석공예의 만남, 우드버닝 및 아로마테라피 등 프리한 아트마켓도 운영된다. 

또한 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는 미술협회 및 사진작가협회의 회원전과 제49회 충남사진대전 입상 및 입선작 순회전, 대강당에서는 28일 오후 5시 20분 보령무용협회의 바다 춤으로 물들다, 29일 오후 4시 보령연극협회의 나춘자 여사의 봄날 공연도 마련된다. 
  
김동일 시장은 “충남문화예술의 新르네상스 창출을 위해 충청남도와 보령시의 문화예술인들이 하나가 되어 공감과 소통하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며,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충남 ․ 보령 예술제에 도민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예술제는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갈고 닦은 노력을 발산하는 자리로, 시민들에게는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5164 충남 천안시 ​천안문화재단, 생활예술페스티벌 ‘예술, 무지개’ 개최 2019/09/20
천안문화재단, 생활예술페스티벌 ‘예술, 무지개’ 개최
- 오는 28일 지역 생활예술 동아리들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천안의 다양한 생활예술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2019 천안생활예술페스티벌 – 예술, 무지개’를 오는 28일 천안삼거리공원 능소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예술페스티벌은 천안흥타령춤축제와 함께 시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 동아리들이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특별히 시각분야 생활예술동호회가 직접 제작한 대형작품 전시와 전시작품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시발, 대형 마크라메, 드림캐처 등 공예분야에서부터 현장 스케치 등 회화까지 다양한 장르가 참여하며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다. 

또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쉼 없이 이어지는 33개 단체의 21개 공연 프로그램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개의 단체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협력공연’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특별한 도전으로, 생활예술의 확장과 시너지를 꾀하는 동시에 더 많은 생활예술동호회의 활동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를 물들이는 예술’이라는 주제의 예술정원 형태로 조성되는 행사장은 각종 생활예술 조형물과 관람객과 즉석에서 만드는 아트팟(예술화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생활예술의 즐거움을 나눠본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회색빛 도시를 다채로운 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이는 것이 생활예술의 힘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예술의 즐거움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활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5165 충북 제천시 2019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2019/09/19
2019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 열기구체험, 소망터널, 약채락 페스티벌 등 이색 프로그램 준비 -
 

 
‘한방바이오, 제천이 이끌고 인류가 누리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한방의 메카 충북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과 시내 행사장인 여름광장(옛 동명초 부지)에서 개최된다.
 
한방바이오박람회는 전통 한의약에 바탕을 두고 있는 한방산업의 가치가 현대 바이오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일상(日常) 생활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오감(五感)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관과 체험관을 통합한 ‘한방바이오융복합관’을 신설하고 제천한방기업 판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하여 국내 대형 마트 및 쇼핑몰 MD(머천다이저)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빅바이어를 초청하여 구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내행사장(여름광장)에서는 한방여권에 관내 관광명소 방문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한방바이오제천몰 및 제천약초시장상인회의 특별할인 판매장 등을 준비하여 다양한 한방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한 ‘한방바이오융복합관’은 전시‧산업‧의료‧건강이 합쳐진 복합 전시‧체험 공간으로써,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발전상을 제시하는 박람회 주제관과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30개 업체의 우수 한방제품을 전시‧특가판매 부스가 운영되고,
 
본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세명대부속한방병원 무료진료체험, 대원대학교 건강관리무료체험관, 공자학원 중국열민구뜸체험관, 한방이혈무료체험관과 더불어 한방웰니스(wellness)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조선시대 3대 약령시를 재현한 ‘제천약령시’에서는 제천의 대표적인 우수약초와 청정 GAP약초 역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고,
 
박람회장 중앙거리에는 ‘하늘뜨레존’ 운영으로 제천 우수농특산품 재배농가의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산업박람회장으로서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힐링‧흥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한방테마체험존에서는 공모를 통한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30여개가 진행되며,
 
100만 유튜버와 함께 하는 ‘창현 거리노래방’, 즉석 한방건강자랑 경연존인 ‘힘자랑 건강자랑’ 이벤트, 하늘에서 보는 박람회장을 체험하기 위한‘열기구 체험’ 등이 펼쳐지고,
 
약채락 3종 관광도시락을 맛볼 수 있는 약채락페스티벌, 한방 향 그윽한 터널에서 소망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소망터널 등 다채롭고 특별한 이벤트와 체험이 곳곳에서 진행된다.
 
전년도 성공개최를 이끈 어린이 대상 인기프로그램 역시 금년에도 선보인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교과서 속 다양한 과학이론을 재미있는 실험과 퍼포먼스로 풀어낸 쇼 형식의 과학콘서트 ‘사이언스 매직쇼’, 각종 한방조형물을 얼음으로 직접 조각해보는 ‘한방 아이스카빙’, 가상현실체험 ‘VR테마파크’ 등이 인기리에 운영된다.
 
또한, 한방엑스포공원의 대표 감성존인 ‘색깔정원’에서는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꽃 정원, 감성포토존, 아름다운 음악과 재밌는 퍼포먼스가 강화된 ‘감성프리마켓’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관현악 플래시몹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코스프레 퍼포먼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작나무 수상무대 등 한방이라는 다소 예스러운 소재를 20~30대 젊은 층도 한방과 가까워지도록 하는 ‘감성한방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막강한 메인무대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그룹 코요태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범수의 힐링콘서트, 쇼그맨(박성호, 김원효 등) 개그쇼, 볼빨간사춘기 미니콘서트 등이 매일 오후에 펼쳐지고 각종 경연대회와 지역예술단체 공연이 알차게 펼쳐진다.
 
게다가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가 더욱 강화된 시내행사장(여름광장)서는 앞서 언급한 한방여권체험, 한방바이오제천몰 및 약초시장상인회 특설매장, 한방테마체험존 등이 구축되고,
 
매일 밤 저녁 7시에 홍지민 뮤지컬 갈라쇼, 양재기 품바공연, 버즈 민경훈 미니콘서트, 서영은의 7080이야기 콘서트가 진행되며,
 
마지막 일요일에는 장윤정, 김나희, 정미애 등이 꾸미는‘미스트롯 in 제천’을 끝으로 여름광장 메인무대를 마무리하게 된다.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일부 유료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외하고는 관람‧체험도 대부분 무료로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박람회장 내에서는 제천화폐 모아와 한방통보가 통용된다.
 
제천화폐 ‘모아’로 한방통보를 구매 시 모아 1만원 권 1매를 개당 2천원인 한방통보 6개와 교환할 수 있어 모아를 사용할 경우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 방문 무료셔틀버스 운영과 함께 어르신 이동이 쉽도록 경로당이나 노인시설에 단체로 기다리시는‘어르신 맞춤형 셔틀버스’를 추가 운영하고, 제천 등록 택시를 이용 시 2,000원 상당의 한방통보를 제공하는 등 관람객 편의사항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계기로 국내‧외에 각인되어 가고 있는 한방힐링도시 제천,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확고히 할 뿐 아니라 국외에 이르기까지 산업적 브랜드 가치를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행사장을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제천시가 ‘머물고 싶은 도시’라는 기억을 함께 담아갈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166 충북 영동군 와인향 가득한 사랑과 낭만의 축제 ‘제10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임박 2019/09/19
와인향 가득한 사랑과 낭만의 축제 ‘제10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임박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간 열려 


와인1번지,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에 사랑과 낭만이 깃든 와인향이 퍼진다.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10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국내 최대 국악잔치인‘영동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군, 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영동와인연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영동와인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도 ‘와인향 가득한 사랑과 낭만의 축제’의 슬로건 아래 전국 와인 마니아와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무대가 준비돼 있다.
 
와인축제장에서는 3천원의 와인잔만 구입하면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등 35개소(영동 29개소, 관외 4개소, 와인관련업체 2개소) 와이너리 농가의 개성만점의 명품 와인을 얼마든지 맛 볼 수 있다.
 
특히, ‘술’이 가지는 제한적 범위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구분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와인족욕, 와인향초 만들기, 와인립밤 만들기 등 와인을 활용한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이 준비된다.
 
돔텐트 내부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영상 송출로 볼거리를 추가하고, 인기가수 공연 등 야간콘텐츠를 강화해 감동을 더한다.
 
10회 개최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포도, 과일들로 ‘영동와인의 미래 100년’을 바라보는 10주년 퍼포먼스가 축제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며, 또한, 제6회 한국와인대상이 개최돼, 레드와인, 화이트라인, 로제와인, 브랜디, 기타 과실주를 통틀어 대한민국 최고와인을 가린다.
 
총 50커플 100명의 연인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영동와인, 와인잔 등을 제공하는 ‘영동와인 Thank you’ 등도 진행된다.
 
또한 영동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영동만의 먹거리가 선보이며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푸드 트럭을 확대해 축제 만족감을 극대화한다.
 
특별한 설레임과 감동으로 광관객들을 맞고 있는 와인터널은 와인축제 기간에 볼거리를 한층 강화해 1일 4~5회 1시간 간격으로 충북지역의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마련한다.
 
군과 재단은 대한민국와인축제의 차질없는 개최로 대한민국 와인1번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킨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영동와인의 매력을 알리고, 와인축제를 훨씬 더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행사를 준비중이다”라며, “영동을 찾아 와인향기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충북 영동군에는 43개의 와이너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각 와이너리마다 독특한 제조법을 활용해 개성과 풍미 가득한 와인을 생산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5167 충북 단양군 힐링하며 세월도 낚는 곳, 견지낚시 메카 단양! 2019/09/19
힐링하며 세월도 낚는 곳, 견지낚시 메카 단양!
 
흐르는 강물에 몸을 맡기고 단양강의 청량한 물소리에 귀 기울일 때 '덥석' 물고기가 미끼를 물면 짜릿한 '손맛'이란 걸 느낄 수 있는 곳! 힐링하며 세월도 낚는 곳! 바로 전통 견지낚시의 메카 단양이다.
하염없이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는 낚시꾼은 고기보다 세월을 낚는다는 말처럼 복잡한 일상에서 탈출해 홀로 또는 일행과 함께 즐겨할 수 있는 낚시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게 견지낚시다.
주로 여울에서 하는 견지낚시는 채비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피래미 뿐 아니라 제법 큰 어종도 잡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견지낚시는 파리채처럼 생긴 견지대에 살아있는 미끼를 사용해 물의 흐름에 맞춰 물고기를 유인하며 견지에 감긴 낚싯줄을 풀 때마다 한 번씩 끌어 당겨주는 스침 질은 미끼가 살아있는 듯 움직이면서 물고기를 유혹한다.
단양군에 소재한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에 따르면 맑은 물과 적당한 여울을 낀 단양강은 견지낚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누치, 끄리, 강준치, 모래무지, 피라미 등 다양한 토종 민물고기가 서식하는데다 유속이 빠르지 않아 초보 낚시꾼들도 쉽게 낚시의 재미에 빠질 수 있는 곳이다.
단양강의 견지낚시 포인트는 상류지역인 가곡면 사평여울과 가대여울, 향산여울, 장대여울, 군간여울 등이며 그 중에서도 장대여울은 경치가 아름다운데다 유속이 완만해 최고의 견지낚시터로 손꼽힌다.
가곡면은 드넓은 갈대밭과 억새풀이 강변을 따라 길게 펼쳐져 가을철이 되면 장관을 이루며 꼭 낚시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연인, 가족이 추억 한 장 남기기 위해 부지런히 셔터를 누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단양에는 루어낚시의 대부라 불리 우는 故김흥동 선생의 낚시 유품을 전시한 다누리센터 낚시박물관이 있다. 전국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알려진 다누리아쿠아리움 2층에는 옛날부터 이어져 온 전통 견지낚시 유물과 쏘가리를 비롯하여 붕어 등 어획한 어종들로 만든 어탁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나라 전통어구부터 현대어구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낚시체험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에도 딱이다.
한편, 견지낚시 체험을 원한다면 인터넷 홈페이지(www.ktga.or.kr) 둘러보거나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에 위치한 한국전통견지협회를 방문하면 견지낚시를 위한 전문 강사와 각종 채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성욱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장은 “이번 주말은 별다른 채비 없이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양강 견지낚시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며 “ ‘세계에서 가장 큰 낚시 바늘’이 전시돼 있는 단양다누리센터에서 다양한 민물고기도 보고 낚시 정보도 얻는 일석이조의 시간도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168 충남 금산군 금산인삼축제 D-day 7, 글로벌 명품축제 분위기 고조 2019/09/19
금산인삼축제 D-day 7, 글로벌 명품축제 분위기 고조
보는 재미, 먹는 즐거움, 알뜰 쇼핑까지 1석 3조 건강여행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품축제, 제38회 금산인삼축제(9월27일~10월6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를 알리는 애드벌룬은 물론 주요 도로변에 배너기가 설치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주행사장은 주무대, 건강체험관, 교역관 등의 대형 텐트가 들어서면서 위용을 갖춰가고 있고, 곳곳의 내부인테리어 공사도 가시권으로 접어든 상태다.
 
올해 금산인삼축제가 ‘금산인삼, 천오백년의 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건강체험관에서는 몽골, 중국, 태국, 한국 등이 참가하는 세계전통치유요법과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인삼·약초 보약만들기 등의 인삼약초체험,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는 생활건강체험 등이 알차게 준비된다. 올해에는 건강자전거, 자연치유명상 등의 가상현실 건강체험이 보강돼 인기 체험관의 진수를 보여준다.

여성들의 미인감성을 만족시키는 코너도 마련된다. 피부나이측정, 동안(童顔) 메이크업, 네일아트, 천연화장품만들기 등 미용 콘텐츠가 총 망라된 건강미인관은 벌써부터 관심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인삼으로 즐기는 체험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이 묻어나는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인삼 테마에 ‘아트(Art)’ 콘텐츠를 가미한 인삼공방거리에서는 인삼을 얇게 썰어 꽃모양을 만들고, 인삼주를 담아보는 인삼꽃병만들기와 인삼문양을 접목한 인삼잎 손수건만들기, 인삼딸 LED 만들기, 인삼추억 그림그리기 등의 공방체험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인삼튀김, 인삼초코퐁듀, 인삼풀빵, 인삼해독주스, 인삼수수부꾸미 등의 인삼약초요리를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돼 축제의 먹는 재미를 더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를 위한 건강놀이터가 운영된다. 에어 바운스와 볼풀장, 트램블린, 버블체험 등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힐링공간이 마련돼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 제격이다.
 
미래 소비주역인 청소년층의 참여도 눈여겨 볼만하다. 인삼을 테마로 한 창작예술체험과 딴따라 버스킹 등의 ‘청소년 문화난장’과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등이 개최돼 청소년의 창의력과 넘치는 끼를 뽐낸다.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홍삼농축액, 엑기스, 절편, 홍삼주 등 인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알뜰쇼핑도 가능하다. 올해에는 비단고을 금산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인삼골 홍보장터도 마련돼 쇼핑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금산인삼관에서는 금산인삼의 역사와 재배과정, 특이인삼, 인삼요리별 효능 및 특징은 물론 3D 영상체험관을 통해 금산과 인삼에 대한 재미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축제기간동안 이어지게 될 주무대 공연도 알차다. 전국창작동요대회, 건강댄스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대학생트로트가요제, 주부가요제 등의 전국형 경연과 금산인삼 힐링콘서트, 국악 퓨전 뮤지컬 쇼, 추억의 7080 콘서트 등의 야간 공연이 가을밤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인삼골 군민노래자랑, 금산문화예술 한마당, 장날 열린 음악회 등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연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5169 경남 함안군 “함안의 가을, 예술로 물들다” 2019/09/19
“함안의 가을, 예술로 물들다”
- 제16회 함안예술제, 오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
- 백일장·미술협회전·트롯열전·시낭송대회·국악경연대회·가요제·연주회·합창제 등 다채롭게 마련
 
함안의 문화와 예술을 빛낼 ‘제16회 함안예술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9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함안문화원을 비롯한 함주공원,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예총 함안지회(회장 이강섭)가 주최하고 국악·문인·미술·연극·연예·음악협회와 기타 참여예술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예술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이게 된다.
 
행사 개막일인 2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함안예술제기념 백일장’과 ‘내 마음의 시화전’이 문인협회 주관으로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후 6시 30분에는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막식 및 오프닝과 함께 ‘제38회 함안미술협회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이어 저녁 7시부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는 개그맨 정범균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윤수일, 정미애, 박구윤, 김양, 김소유 등이 출연하는 ‘한밤의 트롯열전’이 펼쳐진다.
 
이튿날인 28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제17회 시낭송대회’와 ‘제8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리고, 오후 6시 30분에는 ‘함안예술제 가요제’가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사흘째인 29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는 국악·가야금 연주가와 명창 등이 출연하는 ‘제18회 함안국악협회 정기연주회’가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0월 1일과 2일, 3일 오후 7시 30분에는 연극공연 ‘이웃집 쌀통’과 ‘익스트림 매직 앤 버블 쇼’, ‘가을밤의 랩소디’ 음악공연이 함안문화원 대공연장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 등에서 각각 상연된다.
 
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제9회 아라가야합창제’가 함안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오후 5시부터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마당극 ‘함안에 온 변학도 생일잔치’가 열려 함안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강섭 회장은 “우리 함안 예술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바탕으로 함안의 역사성을 추구하면서 함안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겠지만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예술인들이 혼을 담아 다양한 빛깔로 빚어낸 작품들은 지역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수준 높은 함안예술제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돼 군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함안예술의 큰 발전을 가져오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170 경남 통영시 우리 함께 떠나요~ 통영여행~ 2019/09/19
우리 함께 떠나요~ 통영여행~
- 가을여행주간 맞이 전영록과 함께하는 ‘추억의 노을 음악회’ 등 개최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19 가을여행주간(9월 12일~9월 29일)을 맞아 󰡐남쪽빛 섬과 바다 통영 힐링여행󰡑을 위한 여행 상품형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와 경상남도, 남해군과 함께 경남의 대표 관광지인 통영과 남해 지역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치기, 1박2일 일정으로, ‘음악, 인문학, 섬’을 테마로 한려수도의 비경을 담은 ‘한국의 나폴리’ 통영을 즐기며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으로 진행된다.
 
당일치기 프로그램은 9월 18, 19일 케이블카 미륵산 전망대와 박경리 기념관 등 시내지역 투어를 시작으로 9월 25일, 26일 고동산 숲길 트래킹, 대항해수욕장 등 사량도 투어 일정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1박 2일 프로그램(9월 20일~21일)은 통영의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체험 여행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한다.
 
첫날 저녁에는 붉게 물드는 통영 바다의 하늘을 무대로 달아공원에서 80년대 만능 엔터테이너로도 잘 알려진 가수 전영록과 함께하는 ‘추억의 노을 음악회’가 마련되어 참가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둘째 날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루지 체험과, 편백숲에서 이루어지는 맨발 치유 자유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날 한려수도를 품은 통영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특별한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