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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1 경북 안동시 만곡이 풍성한 가을, 안동 고택에서 더 풍성하게 즐기자! 2019/09/23
올가을 안동 고택사용백서 !
만곡이 풍성한 가을, 안동 고택에서 더 풍성하게 즐기자!
 
오곡백과가 여무는 더없이 좋은 계절을 맞아 안동시는 지역 고택 곳곳에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한옥체험업을 부족한 숙박 공급 상황을 타개하는 방편으로 삼고, 동시에 체험형으로 변모하고 있는 최근 관광 트렌드와 한국 고유의 문화체험을 선호하는 외국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고택을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매년 고택음악회, 전통혼례 재연행사, 고추장 만들기 한지 제책 만들기 등 각종 전통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선성현 한옥체험관
문화융합콘텐츠사업단이 주관하는 고택음악회가 9월 21일(토), 9월 28일(토) 오후 6시에 2회에 걸쳐 열린다. 21일에는 세월을 노래하는 가수 해바라기와 소양강 처녀 김태희가 출연하고, 28일에는 금과 은 임용재, 부부 가수 김지현, 화백 김종선이 출연한다.
▲ 만소당
경북도청 한옥마을에 소재한 만소당에서는 9월 28일(토) ‘만소당의 가을 편지’라는 주제로 오후 3시 다식 체험, 5시 나전칠기 차숟가락 만들기, 추억의 엽서 보내기, 7시 한옥 야밤 극장이 예정되어 있고, 10월 26일(토)에는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오후 3시 팥죽 체험, 5시 한복 만들기, 7시 한옥 야밤 극장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오류헌
오류헌에서는 독특한 이색 전통체험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다. 10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전통 한지를 소재로 능화판 밀기, 제책 작업 등 일련의 전통 한지 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어서 오후 7시에 열리는 고택음악회에는 7080 히트 가수 유익종, 징검다리 대중가수뿐만 아니라 국악인, 성악인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 구름에 전통리조트
이야기와 노래, 악기가 있는 종합 토크콘서트 ‘구름 위로 띄운 음악메시지’가 10월 12일(토), 10월 19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클래식 악기와 함께하는 디아만테의 팝페라 공연, 전병운 사회자와 관객이 함께 이끌어가는 희망 토크쇼, 공연이 끝난 뒤 악기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준비되어 있다.
▲ 목화당
하회마을 내에 자리한 목화당에서는 10월 12일(토), 11월 2일(토)에 재즈, 가요,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음악회를 선보임으로써 관람객 및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
▲ 수곡고택
가일마을 내에 소재한 수곡고택에서는 9월 29일(일), 10월 20일(일), 10월 27일(일)에 전통혼례 시연 및 신행 행렬을 볼 수 있어 우리나라 고유의 생활방식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다.
 
안동시에는 현재 총 112곳의 전통숙박시설이 있으며, 고택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전통문화체험도 함께할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아온 도시 관광객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152 경북 김천시 우리 민족의 혼 아리랑,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아리랑의 향연 2019/09/23
‘2019 경북 판타지 아리랑 - 사랑, 그 고귀한...’
우리 민족의 혼 아리랑,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아리랑의
향연이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새로운 천년, 문화와 전통예술이 새로운 차원으로 재조명되는 시대에 경북 판타지아리랑이 더욱 새롭게 단장하여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으로 찾아온다.

경상북도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여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2014년경상도 개도7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처음 개최된 이래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큰 감동을 자아내어 개최 지역 시·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전통 연희방식과 다양한 멀티미디어가 결합한 대형 아트 퍼포먼스로 우리 전통 예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부각시키고 천년을 이어온 한반도민족의 혼인 아리랑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려는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의 야심 찬 프로젝트 공연이다.
 
‘사랑, 그 고귀한...’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찾아올 2019 경북 판타지아리랑은 민족의 한과 염원이 담긴아리랑의 의미를 시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부각시키고외세침략에의해 잃어버린나라와 민족의혼을 되찾으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호국정신에 대한 이야기등을 가미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금년은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때에 ‘Happy Together' 김천에서 개최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적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로 승화시킬 이번 공연은 화려한 영상과 스토리, 그리고 150여명의 출연진이 함께하는 가무악과 연극 등 웅장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메인공연뿐만 아니라 길놀이 및 식전공연 등의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어 모든 경북도민을 아우르는축제의장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경북 판타지아리랑 공연은 김천시, 한국국악협회, 국민은행과 예총경북연합회, 국악협회경북지회김천지부, 황토벽돌건강자재백화점 등이 후원하며, 오는 10월 10일(학생관람)과 11일(시민관람), 2회에 걸쳐 김천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만날 수있다.

공연시간은15:30와 19:00, 공연관련문의는 (054)742-1516, 1518이다.
 
5153 충남 홍성군 ​tvN <수미네 반찬> 여경래 셰프 홍성 역사인물축제 온다! 2019/09/23
tvN <수미네 반찬> 여경래 셰프 홍성 역사인물축제 온다!
- 홍성 특산품 요리경연대회, 3.1운동 만세퍼포먼스까지 즐거운 프로그램 ‘다채’ -

 
충남 홍성군은 오는 9월 27일 대서막을 열고 29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의 눈여겨 볼 부대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과 한용운 선사 탄생 140주년이 되는 해로, 홍성군은 올해 역사인물 축제 주제로 한용운 선사와 관련된 독립운동을 메인 프로그램 주제로 택했다. 그 밖에 주민들과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숨은 재미가 있다고 홍보하고 나선 것.

먼저 28일 토요일 14시에서 15시 30분까지 홍성역사인물축제장 주무대에서 홍성군 특산물인 한우, 대하를 메인 주제로 전국요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축제장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 가능한 간편 요리여야하며, 음식 이름에 ‘홍성’이 꼭 들어가야 한다. 참가신청은 한국음식 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12개 팀을 선별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대상에는 최대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고 참가팀 전원에게는 식자재비 10만 원이 주어진다. 음식 레시피는 군에 모두 귀속되며 음식 전부는 축제장에서 판매하는 등 관람객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홈푸드의 대세 속에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여경래 셰프가 직접 출연하는 홍성군수장고 식재료로 만들어낸 영웅을 위한 만찬 프로그램도 눈여겨볼만 하다. 28일 15시 30분 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탤런트 윤용현이 사회를 본다. 

그 밖에 9월 27일 14시 홍주읍성 일원에서 읍면별 특성을 살린 거리 퍼레이드도 축제 시작의 흥을 북돋을 계획이다. 11개 읍면이 총 출동하며 홍성읍에서는 홍주목사 행렬, 광천읍 전통 보부상 행렬, 금마면 철마산 만세운동, 결성면 한용운 선사, 갈산면 김좌진 장군, 서부면 풍어제 행렬 등 각 읍·면의 탄생 인물과 특색을 부각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 1분이 되면 3.1만세운동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 운영요원, 관광객 등 행사장의 모든 사람들이 모든 걸 멈추고 만세를 외쳐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역사인물축제는 전국 최고의 에듀테인먼트 축제로 아이들에게는 역사 교육 현장으로, 관람객들에게는 먹고 즐기는 최고의 축제로 기억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5154 충남 예산군 ​예산군, 28∼29일 에산황새공원에서 제1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2019/09/23
예산군, 28∼29일 에산황새공원에서 제1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 2019 전국 황새 기록 사진전도 함께 진행 -

 
예산군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제1회 예산황새축제를 개최한다. 예산황새축제는 당초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해 28일과 29일로 연기된 바 있다.

예산황새축제는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황새와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느끼는 생태체험을 제공하며, 황새마을의 이색적인 테마 프로그램, 전통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생태 관광축제를 목표로 진행된다.

군은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해 축제 추진 운영본부를 구성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황새 복원 사업을 통해 전국 자연에서 살아가는 황새의 모습을 담은 전국 황새기록 사진전을 지난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한 달 간 진행 중으로, 사진전에는 21명의 작가와 3명의 초대작가가 제출한 작품 98점 중 선정된 40점을 전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비록 태풍으로 인해 예산황새축제가 갑작스럽게 연기됐지만 보다 내실 있는 축제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다”며 “알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5155 충남 공주시 제65회 백제문화제 최고의 기대작, 실경공연 ‘웅진판타지아’ 2019/09/23
제65회 백제문화제 최고의 기대작, 실경공연 ‘웅진판타지아’
- 금강과 공산성 배경으로 무령왕 일대기 화려하게 펼쳐져 -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가운데,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경공연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웅진판타지아’가 올해는 미르섬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겨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는 백제 부흥을 이끈 무령왕의 일대기가 음악과 춤 그리고 미디어파사드 등 특수효과를 통해 화려하게 재현된다. 무엇보다 금강을 아름답게 수놓을 화려한 백제등불과 세계유산 공산성의 자연 풍광을 살린 무대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출연진 또한 실력파 배우 임호와 위훈이 일찌감치 무령왕에 캐스팅된데 이어 최승열, 이승민, 이준혁 등 전문 뮤지컬 배우가 중역을 맡아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그 동안 숙종과 중종 등 왕 역할을 도맡아 왔던 임호가 최초로 무령왕에 도전하면서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고, 공주시민 다수도 공연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개폐막식 당일을 제외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일 밤 9시부터 50분 동안 유료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인 2000원으로, 현장구매를 통해 매회 1000명씩 입장 가능하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백제문화제 여러 프로그램 중 실경공연 웅진판타지아는 그야말로 최고의 기대작”이라며, “갱위강국 웅진백제의 위용을 신명나는 뮤지컬 공연으로 재탄생시킨 만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5156 전북 정읍시 ‘사랑 그리고 정읍’, 제30회 정읍사문화제 열린다! 2019/09/20
‘사랑 그리고 정읍’, 제30회 정읍사문화제 열린다!
-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정읍사공원 일원서 개최  -

백제시대 한 여인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제30회 정읍사문화제’가 오는 28일과 29일 2일간에 걸쳐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정읍사문화제는 현존하는 최고의 백제가요 정읍사의 역사적·문학적 가치를 보존하고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과 아름다운 부덕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오전 백제가요 정읍사의 발원지인 정해마을에서 채수 의례와 정읍사 여인 제례를 시작으로 기획 퍼포먼스와 부도상 시상, 기념식, 축하 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 공연에서는 ‘미스트롯’에서 진의 영예를 차지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가수 송가인이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길구봉구, 진성, 윤하, 오로라, 뉴키드 등 최정상급 가수들과 무서운 기세의 신인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롯데월드 퍼레이드 댄스단 5개 팀이 참여해 연지아트홀과 상동 공감플러스센터,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기획퍼포먼스로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 주요 일원에서 버스킹 전용 차량을 이용한 공연도 함께 펼쳐져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정읍사 러브 판타지 쇼’는 불꽃과 레이저, 판타지 서치라이트를 활용한 3차원 조명기법을 도입해 축제가 진행되는 2일간 가을밤 하늘을 수놓는다.

이밖에도 ‘LED소망풍선 날리기’와 ‘일루미네이션 포토존’, ‘소원등 달기’, ‘피아노와 함께하는 리마인드 프로포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양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부부사랑 노래자랑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동교부터 정읍사공원 일원에 꾸며질 아름다운 경관조명은 ‘사랑’을 주제로 형형색색 LED조명등을 설치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야간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29일 오후 18시부터는 신인가수 등용문인 ‘2019 정읍사가요제’가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초대가수로는 영탁, 설하윤, 오승근, SIS가 출연해 공연장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유진섭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참여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이번 정읍사문화제를 시작으로 깊어가는 가을 내장산 단풍축제와 구절초 꽃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5157 경남 산청군 내몸을 위한 맞춤 테라피 웰니스체험관 2019/09/20
내몸을 위한 맞춤 테라피 웰니스체험관
산청한방약초축제 대표 체험·전시관
한방화장품·족욕·온열·HUROM 체험
 
한방 온열체험과 한방화장품 만들기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체험관’이 산청한방약초축제장에 문을 연다.
 
산청군은 27일부터 10월9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주제 프로그램인 웰니스체험관에서 ‘웰니스 뷰티관’, ‘HUROM 체험관’, ‘내몸의 보약체험존’, ‘전통 초가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웰니스 뷰티관에서는 한방화장품 만들기를 비롯해 한방 얼굴마사지 체험, 한방약초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다. 넓은 축제장을 둘러보다 조금 지쳤다면 이곳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약초차·온열·컬러 테라피관에서는 몸에서 발산되는 오라를 측정하는 특수기계를 통해 내 몸의 상태를 측정하고 에너지 건강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약초차를 처방 받을 수 있다.
 
HUROM 힐링 체험관에서는 건강·미용 주스 체험과 체성분 분석·상담, 힐링 프로그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팔보식품관에서는 한방효소 담그기, 건강한 식생활 관리 상담과 신풍영농조합법인에서는 감국 증류액 족욕, 감국비누 만들기, 감국 꽃차 만들기, 감국 마스크팩 체험을 할 수 있다.
 
내몸의 보약 체험존은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내몸의 보약 체험존은 동의보감 탕전원 앞마당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축제기간 동안 진행된다.
 
올바른 약초 달이기와 약초의 효능과 그에 따른 사용법, 각 질환별 좋은 음식과 예방법 등 특강과 함께 진행된다. 산청군 홈페이지나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체험장에서 현장 예약을 하면 참여 가능하다.
 
웰니스 체험관 주변에 자리한 초가 체험부스에서는 약초화분 만들기, 짚풀공예, 가족 무료사진 촬영, 어의·의녀복 입고 사진찍기, 전통 민속놀이,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약초·버블 향기인형 만들기, 약초나무 화분 만들기, 약초염색·공예체험, 건강명심보감 써주기, 약초그림 그리기, 은어·쏘가리 잡기 등 50여가지에 이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주 행사장인 산청IC 입구 축제광장에서 부행사장인 동의보감촌까지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축제가 열리는 시기는 동의보감촌의 구절초 군락이 만개해 새하얀 눈이 내린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며 “‘힐링 산청에 빠지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158 경남 거창군 뷰티풀․컬러풀․파워풀․원더풀 거창! 2019 거창한마당 대축제 2019/09/20
뷰티풀․컬러풀․파워풀․원더풀 거창! 2019 거창한마당 대축제
‘2019 거창한마당 대축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
 
거창군의 대표축제인 ‘2019 거창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및 거창읍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2019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전문퍼레이드팀과 지역예술단체 및 학교에서 총23개 참가팀으로 구성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지역 대표축제인 제49회 아림예술제, 제74회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제13회 평생학습축제가 펼쳐지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과 ‘다문화가족 축제’로 구성되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작년에 이어 거창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알리는 시골밥상 경연대회와 축제기간 동안 위천천에서의 화려한 라이트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플라이보드쇼 및 디제잉쇼, 아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직업체험 축제를 비롯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키즈랜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또, 항노화 힐링특구 거창군의 이미지에 맞는 웰니스 명상축제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해 새로운 컨텐츠를 주제로 인공지능명상, 요가명상, 소리명상 등 다양한 명상체험을 시간대별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에는 거창을 대표하는 애우·애도니 판매·시식코너에 대형텐트를 설치해 편의를 제공하고, 외부관광객들에게 거창 애우·애도니를 대대적으로 소개하고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작년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 이목이 집중되는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는 업텐션, 마이티 마우스, 울랄라세션, 베리굿, 블랙식스 외 다수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라디오 공개방송과 설운도, 김용임, 한혜진, 성진우, 코요테, 김범룡, 최유나 등의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2019 거창한 트롯한마당 콘서트로 축제의 볼거리를 더했다.
 
구인모 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은 “거창한마당 대축제가 전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긍심을 높이고 신명나는 한판 어울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거창문화재단에서는 오는 24일 축제장 현장점검 보고회 개최 계획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2019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거창군민은 물론 축제를 찾은 많은 국민들이 뷰티풀 거창! 파워풀 거창! 컬러풀 거창! 원더풀 거창!의 매력에 푹 빠질 것으로 기대된다.
5159 경남 함양군 다시 태어난 ‘제58회 천령문화제’ 종합예술제전으로 열린다. 2019/09/20
다시 태어난 ‘제58회 천령문화제’ 종합예술제전으로 열린다.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서, 공연·경연·체험·전시 등 42개 프로그램이 다채
 
57년 전 옛 명칭으로 부활된 올해 함양 천령문화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령문화제는 1962년 시작돼 2003년 물레방아축제로 명칭이 변경될 때까지 40여년간 이어오던 함양군의 유서 깊은 종합문화축제이다. ‘천령’이라는 명칭은 신라시대부터 사용하던 함양군의 옛 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축제는 2003년 ‘함양물레방아축제’, 2009년에는 ‘함양물레방아골축제’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개최되어 오다 지난 6월 열린 축제위원회 임시총회에서 원래 명칭인 ‘천령문화제’로 복원돼 올해부터 산삼축제와 분리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옛 명칭 부활과 함께 열리는 올해 천령문화제는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42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 종합예술제전으로 5일간 가을의 멋진 추억을 선물하게 된다.

축제 전야제가 열리는 2일에는 ‘서제-사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선비행렬을 비롯해 고유제, 개막식, 전야제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개막식 공연에는 윤도현 밴드, 김혜연, 김용림 등 다수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축제 2일째인 3일에는 ‘함양문화예술인의 날’로 낭만콘서트, 군민문화예술의밤(예총제)이 열리고 4일에는 ‘아동·청소년 문화마당’을 주제로 기악경연대회, 함양역사 퀴즈대회, 관현악단 공연 등이 열린다.

5일은 ‘소통과 화합의 날’로 전국음악경연대회, 풍물경연대회, 기관·향우 장기자랑이, 축제 폐막식이 열리는 6일에는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우수예술단체 순회공연, 함양들소리 공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나를 표현해 봐요’, ‘승마체험’, ‘연뿌리캐기’, ‘동아리페스티벌’, ‘품바공연’, ‘무료차 시음회’,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상설 운영된다.

정순행 축제위원장은 “명칭이 복원된 이후 처음 맞는 천령문화제로 함양군만이 가진 다양한 전통 문화 유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문화예술이 충만한 함양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반세기 넘게 함양군의 문화예술을 견인해 온 천령문화제 본래 취지에 맞게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계승,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의혹 고취와 육성 등 성공적인 함양 예술종합축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천령문화제는 10월에 개최 하지만 내년에 열릴 제59회 천령문화제는 5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5160 전북 남원시 소리문화도시 남원,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개최 2019/09/20
소리문화도시 남원,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 개최
- 소리산업콘텐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체험 진행 -

‘소리문화도시’ 남원에서 전시 기반의 축제인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38일간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 수지미술관, 남원다움관 등에서 열리는 이번 ‘남원 사운드 페스티벌 2019’의 전시 주제는 크게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뉜다.

관객의 행동에 반응하는 사운드 기반의 전시로서 ‘행동하는 소리(Sound in Action)’, 소리 치유와 소리풍경 중심의 워크숍 기반인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Sound in Heart)’, 도시의 과거와 현재 삶의 풍경을 소재로 한 체험형 전시 기반의 ‘기억하는 소리(Sound in Memory)’이다.

‘행동하는 소리’를 담아내는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에서는 양지윤 전시감독(대안공간루프 디렉터)을 중심으로 배민경, 다이애나 밴드, 권병준, 기매리, 강영민 작가 5팀이 참여하며 ‘남원의 소리’ 라는 주제 아래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작업을 선보인다.

관객 행동에 반응하는 전시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동하는 소리’에는 배민경 작가의 소리반응 오브제 중심의 ‘노래하는 친구를 위한 재생자연’을 시작으로 Wi-Fi 신호를 주고받는 사운드 오브제의 소리패턴을 만들어 내는 다이애나 밴드의 ‘서로 맞물리는 목소리’, 관객의 듣는 행위와 소통하여 서로의 움직임으로 완성되는 관객 행동 반응형 전시인 권병준 작가의 ‘영산’, 남원의 주변부에서 중심부를 향해 발로 더듬어가는 탭댄스 기반의 여행 퍼포먼스인 기매리 작가의 ‘소리자국’, 지리산의 모습과 소리를 소재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강영민 작가의 ‘숲과 허수아비’로 구성된다.

소리 치유와 소리풍경 중심의 워크숍 기반인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수지미술관에서는 연출을 맡은 황미용 전시감독(아삭창의 사고력연구소 대표)을 중심으로 장용석, 김명정, 주홍, 김근채 작가 4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래머가 참여하여 소리풍경, 소리예술, 소리치유, 소리산업콘텐츠의 주제로 다채로운 워크숍 기반의 공유전시회가 진행된다.

만복사저포기를 소재로 한 장용석 작가의 ‘시민과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가는 소리드라마’를 시작으로 김명정 작가의 공간을 활용한 공감각 체험 및 전시 워크숍 ‘사색의 숲, 여기’, 창작곡 남원 자장가와 남원 아리랑을 활용한 주홍 작가의 시민참여형 워크숍 ‘치유의 소리–남원 자장가와 남원 아리랑’, 김근채 작가의 남원의 장소 모습과 입체음향 기록을 통해 VR콘텐츠를 만들어보는 ‘남원의 소리풍경, 나만의 소리풍경’이 진행된다.

도시의 과거와 현재 삶의 풍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기억하는 소리’는 남원다움관과 수지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남원시 문화도시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였던 근·현대기록구축사업 ‘메모리즈’의 미디어사운드 기반인 ‘리메이크, 남원’ 및 ‘남원라듸오’와 지역 청년작가 김민화의 ‘Ugly Princess’가 남원다움관에서 기획 전시되며 이상호 작가의 타악 기반 리듬 퍼포먼스, 박석주 작가의 국악 기반 크로스오버 퍼포먼스, 박세광 작가의 창작무용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남원의 구도심을 소재로 제작된 김영태 작가의 관람객 체험형 미디어 전시 ‘소리인드라망’과 AR(증강현실)기반 미디어 전시 ‘남원 판타지’, 전광표 작가의 사운드 기반의 체험형 전시 ‘듣다’가 수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15팀의 작가가 참여해 20여 개의 전시작품과 시연을 선보이는 이번 ‘남원 사운드페스티벌 2019’는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의 사운드 스튜디오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구성되어지며, 전시기획은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 남원다움관, 수지미술관에서 공동주관으로 추진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오픈전시를 시작으로 남원의 소리자원을 다양한 구성과 방법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과거에 머무는 소리가 아니라, 남원만이 가지는 미래지향적인 소리창조 콘텐츠를 가지고 폭넓게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