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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 부산 부산시, 제15회 부산항축제(Busan Port Festival) 개최 2022/06/27
- 시민과 함께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
부산시, 제15회 부산항축제(Busan Port Festival) 개최
◈ 7.2.~3.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북항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 등 개최
◈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 항만축제로 올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 전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5회 부산항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은 국내 대표 항만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대면 행사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양항만수산 분야 기관·단체·기업들과 함께 육지와 바다에서 총 11개의 참여행사가 준비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주제로, 7월 2일 저녁 8시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축하공연(하동균, 안예은) ▲개막 세레머니 ▲미디어파사드 주제 영상 상여 ▲부산항 불꽃 쇼 순으로 진행되며, 2천여 객석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부산항의 야경과 함께 부산의 대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가르텐&푸드트럭’ ▲5개의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연계한 대형 미션 투어 프로그램인 ‘부산항 스탬프 투어’ ▲북항 야경에서 진행되는 ‘부산항 미니콘서트’(노을, 버닝소다, 해서웨이, 서울부인)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펼쳐지는 피크닉형 콘서트인 ‘낭만가득 해(海)’ 등이 있다.

  바다에서도 ▲해군 및 해경 함정 공개행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와 자갈치 크루즈 승선 체험인 ‘부산항투어’ ▲카약·요트·모터보트 등 해양레저체험이 진행된다. 자갈치 크루즈와 요트·모터보트 체험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북항에 가면 무도회’는 2일 오후 9시 30분, 3일 오후 9시에 북항 친수공원에서 20~30대를 대상으로 가면을 쓰고 진행되는 이색 행사로, 비보잉, 스트릿 댄스, 케이-이디엠(K-EDM)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항 환경 캠페인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www.bf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 부산항축제는 그간 코로나19로 최소화했던 대면 행사를 정상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부산항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882 부산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 ‘부산행’ 운영 2022/06/27
-부산시, 2022년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 ‘부산행’ 운영
◈ 여름 휴가철 부산에서 즐기는 남쪽빛 감성캠핑 - 유명관광지 투어와 캠핑을 한번에!
◈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감성이 넘치는 남쪽빛(부산·통영·남해) 매력을 만끽하세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통영시·남해군과 함께 7월과 8월 각 한 차례씩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부산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문화체육관광부 공모)을 통해 지난 6월 7일 통영시, 남해군과 함께 ‘광역투어패스권’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광역투어패스권에 이어 부산·통영·남해의 넘나들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버스타고 떠나는 남쪽빛 감성캠핑’을 선보인다.

  남쪽빛 감성캠핑은 부산, 통영, 남해 등 각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여행해 1박 2일의 버스투어와 캠핑을 즐기는 상품이다.

  통영·남해에서 부산행, 부산·통영에서 남해행, 부산·남해에서 통영행 등 총 6회가 진행되는데, 지난 6월 부산에서 출발하는 통영행, 남해행은 모두 완판되어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통영에서 부산행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남해에서 부산행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남해에서 통영행은 9월 3일, 통영에서 남해행은 9월 17일에 각각 출발한다.
  
  부산행은 첫날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탑승 ▲미포일대 자유여행 ▲부산 브릿지 버스투어 ▲화명오토캠핑장에서 바비큐와 불멍이 포함된 감성캠핑을 즐기고, 다음 날 조식 후 다시 출발지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남해에서 통영행은 ▲통영 동피랑 마을 ▲중앙 전통시장 ▲케이블카 탑승 ▲당포해전 전망대 ▲캠핑 일정이며, 통영에서 남해행은 ▲남해 독일마을 ▲금산 보리암 트래킹과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핑 일정이다. 두 일정 모두 1박 2일로 진행된다.

  각 회당 13팀(팀당 3~4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5세 이하 5만 원, 그 외에는 10만 원이다. 기념품으로 캠핑용 접이식 테이블(팀별)과 리유저블 텀블러(개인별)가 지급된다. 캠핑 장비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 없이 참가자 누구나 부산·통영·남해의 관광지와 캠핑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남쪽빛 감성캠핑은 공식 누리집(http://www.withbusan.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 남쪽빛 감성캠핑은 최근 트렌드인 캠핑을 접목하여 해당 지역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며,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부산·통영·남해 인접지역의 동반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883 경남 남해군 남파랑길 길 해설사를 지원해드립니다! 2022/06/27
남파랑길 길 해설사를 지원해드립니다!
‘테마탐방형’과 ‘단체탐방형’으로 남해바래길 홈페이지에서 신청
남파랑길 ‘남해군 구간(35~46코스)’에서 10월 말까지 운영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에서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남파랑길 길해설사를 지원한다. 
남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6년부터 추진한 한반도 외곽을 걷기 여행하도록 설계된 코리아둘레길 4500㎞의 남해안길 1,470㎞를 지칭하는 공식 길 이름이다. 남해안 동쪽 끝인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서쪽 끝인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23개 기초지자체를 경유하며 90개 코스를 이루는 국가탐방로이다.
 재단에서 실시하는 ‘남파랑길 길동무 지원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중에서 남해군 구간에 해당하는 11개 코스(36~46코스) 160㎞ 구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8개 체험형 중단거리 코스인 ‘테마탐방형’과 10명 이상 단체가 신청하는 ‘단체탐방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길해설사 비용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남해군에서 후원하여 무료로 지원되며, 패러글라이딩이나 파워 보트, 요가 같은 유료체험이나 입장시설은 현장에서 신청자가 부담한다.  


 테마탐방형 8개 프로그램에는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과 남해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남해각이 연결된 [노량해전과 남해각 핫플(남파랑길 46코스)]이 있는가 하면, 우리나라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앵강만을 파워 보트를 타고 건너며 길을 잇는 [파워 보트와 앵강만(남파랑길 41, 42코스)]도 있다. 그 밖에도 아쉬탕가 요가를 즐기고, 앵강다숲길을걷는 [찐한 요가 후 트래킹(남파랑길 42코스)]과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바다가 있다면 이런 모습일 것이다!‘라는 찬사를 받는 [토스카나 고사리밭길(남파랑길 37코스)]이 있다. 이외에 죽방렴을 관람하며 걷는 남파랑길 39코스, 망운산 패러글라이딩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남파랑길 45코스 등 다채로운 코스가 요일별로 준비되어 있다. 

단체탐방형 프로그램은 남해군 구간인 남파랑길 36~46코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1개 코스 전체를 걷지 않고, 일부 구간만 선택할 수 있다. 단, 단체여행 주목적이 일반관광인 경우는 지원하지 않는다. 1개 단체가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길해설사 지원 프로그램은 남해바래길 홈페이지(www.baraeroad.or.kr)를 통해 안내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31일 이전이라도 프로그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문의는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055-863-8778)에서 받으며 상세설명은 남해바래길 홈페이지 내 소식란을( https://cafe.daum.net/namhaetrails/BJYH/38) 참조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은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및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남해안 최대 규모의 코리아둘레길 여행안내센터를 준비하고 있다. 이 안내센터는 바다가 보이는 캠핑장이 자리한  ‘앵강다숲(남해군 이동면 신전리)’에 조성 중인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로, 연면적 500㎡에 3층 건물로 리모델링 후 개관하게 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파랑길 길동무 지원 프로그램과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남해군은 명실상부한 남해안 걷는 길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240㎞에 달하는 남해바래길은 이미 전국 지자체의 걷기여행길 선진지 견학지로 명성을 얻을 만큼 체계를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윤문기 바래길 팀장 또한 “앞으로도 체류형 여행의 정점에 있는 걷기여행의 명소로 남해군이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코리아둘레길은 2013년 동해안 해파랑길 임시개통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남파랑길은 2020년 10월 개통식을 가졌고, 서해안길인 서해랑길은 109개 코스 1820㎞의 개통식을 지난 6월 22일에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동서남해안 모두 두발로 만끽할 수 있게 되었으며, 북쪽 DMZ평화의 길은 2022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1884 전남 신안군 신안군,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15선’2곳 선정 2022/06/27
신안군,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15선’2곳 선정
- 행안부․한국섬진흥원 공동 선정 -

  신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15곳에 임자도와 도초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15곳은 △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했다.

  신안군에서는 ‘보양섬’에 임자도, ‘찰칵섬’에 도초도가 각각 선정됐다.

  보양섬 임자도는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인 민어 최대산지로 유명하다. 민어는 동맥경화, 치매 예방 및 항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맛이 담백하고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과 노인 및 환자의 원기회복에 널리 이용되어왔다. 여름이면 신안 앞바다에서 잡히는 모든 민어가 임자로 몰려들어 송도 위판장에서는 매일 아침 민어 경매가 전시를 이룬다. 

  찰칵섬 도초도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좋은 섬이다. 환상의 정원(명품 팽나무 10리길)과 자산어보 영화촬영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시목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수국공원에서는 수국 축제가 2022. 6. 24. ~ 7. 3.까지 진행중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신안군을 방문하길 권한다”며“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신안에서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1885 전북 군산시 이번 여름휴가는 ‘고군산군도’로 오세요 2022/06/27
이번 여름휴가는 ‘고군산군도’로 오세요
- 선유도,무녀도,방축도 행정안전부‘여름철 찾아가고 싶은 섬 15선’선정 -

군산시는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무녀도, 방축도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대표 섬이자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짚라인 레저체험시설에서의 시원한 여름이 떠오르는‘첨벙섬’에 선정됐다. 무녀도는 ‘캠핑섬’으로 선정되며 최신식 시설과 갯벌체험으로 인기가 높은 오토캠핑장의 인기를 실감했다. 방축도는 지난해 10월 정식개통한 출렁다리와 독립문바위 등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며 ‘찰칵섬’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선유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섬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월별 선정하는‘이달의 섬’중 8월의 섬으로도 선정됐다. 선유도는 해수욕장과 국내 바다 위 최장길이를 자랑하는 짚라인 외에도 선유1구 옥돌해수욕장과 선유3구의 몽돌해수욕장,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대표 자연경관인‘선유8경’, 고군산군도의 풍경 구석구석을 선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 투어, 갯벌체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육지로 연결되어 여타 섬과 달리 주차시설과 숙박·식당 등 관광객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점도 선유도 여행의 특장점이다. 

‘찾아가고 싶은 섬’방문과 함께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운영하는 ‘섬 한달살이’를 통해 섬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섬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것도 추천한다. 역대 섬의 날 개최지인 목포·신안, 통영, 군산 내 섬을 대상으로 만19세 이상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20개 팀을 모집하여 3일~30일간 1일 숙박비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섬 한달살이’와 전국의‘찾아가고 싶은 섬 15선’방문 인증샷 경품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섬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섬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8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제3회 섬의 날 행사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선유도에서 개최된다. 섬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고,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섬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군산군도에서의 여름휴가를 통해 그간의 피로와 노고를 씻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밝히며, “섬의 무한한 가치와 중요성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886 경기 양주시 양주시, 오는 25일부터 2022 양주 다문화축제 개막 2022/06/24
양주시, 오는 25일부터 2022 양주 다문화축제 개막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 양주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21 양주 다문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전면 대면 축제로 전환, 민·관·군이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다.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과 세계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오는 25일 축제 개막식은 터키 출신 코미디언 알파고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식전 공연으로 열리는 국내 최초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 합창단’의 경쾌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어 트로트 가수 이대원, 김서영의 축하공연과 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외국인이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겪는 경험을 나누는 ‘다문화 토크 콘서트’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인 26일에는 재한 외국인이 참가하는 “다문화 장기자랑”과 함께 전자현악그룹 바이올렛의 축하공연 진행으로 양주시민과 거주 외국인, 다문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시민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거주 외국인들이 축제 참여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융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887 경북 도민 만족도 높이는 풍성한 해양레저스포츠, 경북도민체전에서 만난다! 2022/06/24
도민 만족도 높이는 풍성한 해양레저스포츠, 경북도민체전에서 만난다!

- 바다에서 느끼는 유쾌・상쾌・통쾌한 짜릿한 즐거움!
- 요트, 스킨스쿠버, 서핑, 크루즈, 야간카약, 야간 페달보트, 카누, SUP 등

  포항시는 2010년 이후 12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발맞춰 바다에서 즐기는 다양한 대회와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환동해 중심도시이자 해양스포츠 관광도시인 포항시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연계한 각종 해양레저스포츠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대회 참가자 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해양스포츠 종목을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파도 맛집, 서핑 3대 성지로 알려진 용한 서퍼비치에서 300여 명의 서핑 선수들이 바람과 파도를 타며 승부를 벌이는 ‘서핑 페스티벌’, △도심과 가까이 위치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눈부신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를 가르는 바다의 F-1,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십’, △송도해수욕장, 바다의 여신 앞에서 파도를 타고 바람을 가르는 패러글라이딩과 서핑이 합쳐진 짜릿한 비행 ‘카이트보딩 대회’, △포항종합운동장 바로 앞 형산강에서 바람의 주인이 돼 돛과 호흡을 맞추며 파도를 타는 ‘윈드서핑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또한, 참여형 체험을 위해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의 일환으로 포항 바다에서 요트, 스킨스쿠버, 서핑, 크루즈, 샌드페스티벌을, 시민들에게 형산강의 물길을 다시 안겨준 전국 유일의 운하인 포항운하에서 포스코 야경을 배경으로 낭만의 물길을 즐기는 야간 카약과 야간 페달보트, 전국 유일의 부유식 공원인 포항해상공원에서 카누와 SUP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종합운동장 바로 앞 형산강에서 파워보트, 딩기요트, 패들링 종목을 체험할 수 있어 포항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경북도민들께서 많이 기다리셨을 줄로 안다”며, “바다의 도시인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육상스포츠 뿐만 아니라 해양스포츠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으니 유쾌·상쾌·통쾌한 기쁨을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1888 경남 함양군 함양군, 상림공원 ‘이끼원’ 인기 만점 2022/06/24
함양군, 상림공원 ‘이끼원’ 인기 만점
다양하고 독특한 이끼류 함께하는 신비로운 초록 공간, 공원내 새 명소로 자리잡아 

함양군 상림공원 내 ‘이끼원’이 음악분수대, 연지공원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끼원’은 지난해 8월 상림공원내 이끼가 자생하고 있던 음악분수대 주변 구역에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1800㎡ 규모의 다양한 이끼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힐링 테마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이끼원 옆으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큰 나무 아래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이끼가 자생하기 쉬운 장소로 깃털이끼, 쥐꼬리이끼 외에 서리이끼, 비단이끼, 솔이끼, 우산이끼, 봉황이끼, 아기등덩굴초롱이끼 등 다양하고 독특한 이끼류가 심어져 있다.

 또 이끼와 어울릴 수 있도록 공작단풍나무, 이끼돌 외에 고사리 식물류, 예쁜 야생화를 식재해서 상림공원 이끼원을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조성하여 함양군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어린이들의 학습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끼원’이 현재와 같이 이끼와 자연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초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시설사업소 상림담당부서에서 지난 1년여간 전담 근로자 1명을 배치하고 야간시간 관수를 하는 등 지극한 정성을 들여 가꿔왔다. 

 이렇게 조성된 ‘이끼원’은 어느새 상림공원의 공원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가 되어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이끼원’방문과 조성에 대해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앞으로 상림공원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설물 건립과 같은 물리적인 하드웨어(Sardware) 보다 ‘이끼원’과 같은 생태적 특성에 맞는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컨텐츠를 개발해 소프트웨어(Software) 중심으로 공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년의 숲 상림공원사철을 통하여 그 절경을 맛 볼 수 있다
1889 경남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경남 4개 섬 선정 2022/06/24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경남 4개 섬 선정

- 통영 욕지도(첨벙섬), 대매물도(캠핑섬), 사량도(보양섬), 거제 칠천도(첨벙섬)
- 경남의 ‘여름 섬’으로 특별한 휴가 떠나요!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에 경남의 통영시 욕지도, 대매물도, 사량도와 거제시 칠천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 ▲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되었다.

통영 욕지도는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바다체험과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해양 여가 체험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첨벙섬’에 선정되었다.

통영 대매물도는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과 아름다운 바다전망을 제공하여 가족, 연인, 지인들과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캠핑섬’에 선정되었다.

통영 사량도는 장어와 흑염소 등 다양한 제철 건강식을 보유하여 먹는 즐거움과 건강을 주제로 특별히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어 ‘보양섬’에 선정되었다.

거제 칠천도는 수상스키, 웨이크 서핑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해수욕을 즐기기 좋아 여름휴가를 맞아 시원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섬으로 ‘첨벙섬’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여름 섬으로 선정된 15개 섬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누리소통망(SNS)과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What.섬’ 검색)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섬 방문 인증 행사도 진행된다.

  < 섬 방문 인증 >
 ○ 첨벙섬 : 섬 내에서 즐기는 해양레저 및 물놀이 모습 사진촬영
 ○ 캠핑섬 : 아름다운 섬 야경 등 지인 및 가족들과의 캠핑 모습 기록
 ○ 보양섬 : 보양식(음식) 사진과 함게 맛 한줄평 SNS 업로드
 ○ 찰칵섬 : 출렁다리, 해변 등에서 개성있는 사진촬영
  ※ 해당 섬 방문을 인증할 수 있는 최소 1∼2장 사진 필수
     누리소통망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 #2022찾아가고싶은섬 #여름섬 #방문한 섬 이름


한편, 행정안전부는 섬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섬의 매력을 느끼는 ‘섬 한달살이’ 체험 프로그램도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운영한다.

  < 섬 한달살이 체험 프로그램 >
 ○ 섬에 머물면서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고 개인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섬의 매력과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참여자는 역대 섬의 날 개최지인 목포․신안, 통영, 군산 내 섬을 대상으로 체험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9박의 숙박비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 오는 6월 27일(월)부터 7월 15일(금)까지 20개팀(1팀 1~4인)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에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된 도내 4개 섬을 전국에 알리기 위하여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여름 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의 섬을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으로 잘 가꾸어 섬 주민들도 행복하고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1890 대구 뮤지컬이 있어 행복한 여름, 제16회 DIMF 개막 2022/06/23
뮤지컬이 있어 행복한 여름, 제16회 DIMF 개막
▸ 6.24.(금) 대규모 야외개막행사를 시작으로 7.11.(월)까지 18일간 개최
▸ 국내·외 뮤지컬 22개 작품 공연을 비롯 각종 부대·연계행사까지 풍성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축제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6월 24일(금)부터 7월 11일(월)까지 국내·외 뮤지컬 팬들과 18일간 즐거운 뮤지컬 여정을 시작한다.

200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이다.

DIMF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 개최로 뮤지컬 팬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3년 만에 해외 초청작품을 비롯한 현장공연과 야외 개막행사를 즐길 수 있게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24일(금) 오후 7시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은 뮤지컬배우 박건형, 대구MBC 이유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뮤지컬배우 남경주, 최정원, 마이클리, 김소현, 김소향, 홍본영, 조형균, 이지연, 장민제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해 무더운 초여름밤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제16회 DIMF에서는 공식초청작(5작품), 창작지원작(5작품), 대학생공연(8작품), 특별공연(3작품) 및 온라인 상영작(1작품) 등 22개의 국내·외 우수 공연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주요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식초청작 중 개막작은 대구産 뮤지컬인 ‘투란도트’의 슬로바키아 버전이다. 투란도트는 지역에서 제작해 2010년 트라이아웃을 시작으로 2011년 초연 후 중국 5개 도시(둥관, 항저우, 닝보, 상하이, 하얼빈) 초청공연은 물론 2018년에는 동유럽 6개국(슬로바키아,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에 라이선스를 수출했다.
 
이 작품은 2020년부터 슬로바키아 노바스쩨나 국립극장에서 시즌프로그램으로 공연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개막작은 국내 대형창작뮤지컬 최초로 유럽에 라이선스를 수출 후 라이선스 버전을 재초청한 작품인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폐막작인 영국의 ‘The Choir of Man’은 펍(pub)을 배경으로 9명의 남자들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펼쳐보이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제16회 DIMF의 마지막을 신나고 경쾌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창작지원작은 올해도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된 5개의 매력적인 작품들이 팬들의 즐거움과 놀라움을 자아낼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창작뮤지컬 지원사업을 시작한 DIMF는 창작뮤지컬의 산실이라고 불릴 만큼 DIMF를 통해 발굴·소개되는 작품들은 글로벌 진출 등의 성과를 보이며 그 가능성과 역량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이 외에도 8개 대학이 선보일 대학생들의 꿈의 무대인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과 특별공연 및 온라인 상영작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또한,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인 딤프린지를 비롯해 스타데이트, 제13회 한국공연예술포럼, 시민들을 위한 열린뮤지컬특강, 창작뮤지컬인큐베이팅 리딩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행사로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뮤지컬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작품개발 초기단계를 지원하는 ‘창작뮤지컬 인큐베이팅 리딩공연* 사업’을 통해 발굴된 8개의 신선한 작품이 6. 29.~30. 양일 간 관객들을 만난다.
 * 리딩공연 : 기본적인 무대장치만 갖추고 대본 읽기와 시연에 집중하는 독회 형태의 공연

또한 DIMF의 모든 유료공연을 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DIMF 만원의 행복’이 3년 만에 재개되고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으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뮤지컬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뮤지컬로 행복한 도시 대구에 걸맞은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아시아 최고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제16회 DIMF를 통해 선보일 우수한 국내·외 뮤지컬 작품과 풍성한 부대행사가 그 어느 해보다 기대된다”며, “일상회복이 찾아오기까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주신 위대한 시민들과 뮤지컬 팬들에게 DIMF가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