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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 충북 단양군 단양군, 제16회 단양마늘축제 오는 22일 개막! 2022/07/11
단양군, 제16회 단양마늘축제 오는 22일 개막!

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단양마늘축제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관광객과 주민들을 만난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단양마늘축제’는 오는 22∼24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직거래 행사로 대체해 개최됐던 단양마늘축제가 올해는 30여 개의 풍성한 전시·체험행사가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식전 행사로 방문객에게 풍성한 경품을 지급하는 선착순 마늘까기 이벤트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어 대망의 개막식 무대가 막이 오른 후에는 ‘안동역에서’, ‘보릿고개’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인기가수 진성을 비롯해 나미애, 손빈아, 나영 등 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23일 오후에는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밴드공연, 마술쇼가 진행되며, 땅거미가 내린 저녁부터는 연일 계속되는 한밤의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마늘치맥 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4일엔 방문객 즉석 이벤트와 가창력 넘치는 지역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 기간 내내 축제장 일원에서는 관내 50여 농가가 참여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국내 마늘 신품종 및 가공품 전시, 마늘치킨 판매존 등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준비된 단양 마늘은 총 45톤 규모로 행사 주최 측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을 벌여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축제장에는 이외에도 새로 개발한 단양마늘캐릭터인 마롱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행사와 타로카페,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농산물 가공품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29호인 단양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단양 마늘은 올해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 열린 ‘2022년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브랜드 부문 7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 증강 식품으로 이름난 단양 마늘은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주목 받고 있다”면서 “오랜만에 찾아온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단양마늘이 ‘국민 마늘’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판매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의 마늘 재배면적은 270㏊로 전년대비 1.8% 증가되었으나 올해 냉해 피해와 가뭄, 이상고온 현상으로 생산량이 2238톤으로 전년대비 6% 정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1832 충남 보령시 “피서는 보령”무창포 해수욕장 등 보령지역 해수욕장 9일 동시 개장 2022/07/11
“피서는 보령”무창포 해수욕장 등 보령지역 해수욕장 9일 동시 개장
  - 무창포·용두·오봉산 해수욕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에 최적

  보령시에 있는 무창포·용두·오봉산 해수욕장이 9일 일제히 개장한다.

  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개장하는 해수욕장들은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백사장이 완만하며, 해안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무창포타워를 비롯하여 무창포항 수산시장, 갯벌체험, 닭벼슬섬 인도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며 주변의 섬들과 어우러진 낙조를 즐길 수 있어 최고의 가족 단위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용두 해수욕장은 남포면 월전리에 위치한 곳으로 백사장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해변 뒤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송림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또한 해수욕장 내에는 근로자종합복지관(동백관)이 있어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으며, 송림 내 캠핑사이트 40개를 갖춘‘숲속 야영장’이 조성돼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첫 개장인 원산도의 오봉산 해수욕장은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해안선을 감싸고 있는 봉화대 터가 있는 오봉산자락의 아늑한 해수욕장으로 고운 규사질의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만㎢나 자생하고 있는 청정해수욕장이다. 

  특히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며 해안의 기암괴석 사이로 푸른 소나무가 우거지고 섬의 남쪽 해안에 형성되어 서해에서 남해안의 해수욕장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곳이다.

  한편 원산도는 대규모의 개발계획을 준비하는 곳으로 숙박시설을 비롯한 해수풀장, 수상스키, 모터보트,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섬 전체를 해양 스포츠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1833 경남 밀양시 밀양시, 최고의 여름 휴가지 6선 추천 2022/07/11
밀양시, 최고의 여름 휴가지 6선 추천
- 1년간 쌓인 피로 풀어내기 최적의 힐링 장소 - 
- 영남알프스 푸른 기운의 청량감 넘치는 시원함 전해드려요 -

여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바다를 떠올리겠지만 밀양에는 바다 없이도 여름을 보낼 더욱 특별한 것들이 있다고 한다.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휴가 준비객들을 위해 여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밀양의 명소 6곳을 소개했다. 

▲ 얼음골 결빙지(초여름에 얼음 어는 계곡)
밀양 얼음골은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있는 재약산 북쪽 중턱의 해발 600~ 750m에 이르는 계곡이다. 이곳의 결빙지 계곡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바위 아래로 생성되는 시원한 얼음과 재약산의 푸른 기운으로 청량감 넘치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바위틈의 여름 평균 기온은 0.2℃로 한 여름에 냉기를 느낄 수 있고, 겨울철에는 오히려 더운 김이 바위틈으로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얼음골은 ‘밀양의 신비’라고 불리고 있으며, 천연 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얼음골은 특히 주변 경관 또한 뛰어나다. 부근에 가마불협곡과 경암 등의 경승지가 있으며, 인근에 시원한 계곡이 흘러내리는 호박소와 산세가 뛰어난 영남 알프스가 펼쳐져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얼음골 케이블카(힐링산책)
얼음골을 품고 있는 재약산을 단숨에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밀양 얼음골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것이다. 얼음골 케이블카는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서, 하부승강장에서 해발 1,020미터의 상부승강장까지 국내 최장의 선로길이 약 1.8킬로를 약 10분 만에 올라간다. 

여기서 ‘영남 알프스’란 울산, 밀양, 양산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9개 산으로 이루어진 수려한 산세가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케이블카만 타면 무리하지 않고도 이 영남 알프스의 험준한 산새와 빼어난 경치를 즐길 수 있어 항상 찾는 이들이 많다. 

올 여름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재약산 정상에서 얼음골의 기운을 받은 시원한 바람에 여름철 무더움을 잠시 잊어보자. 

▲ 시례호박소(시원한 여름계곡 피서지)
얼음골 케이블카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시례호박소가 있다. 시례호박소는 해발 885m의 백운산 자락 계곡에 위치하며, 뛰어난 풍경뿐만 아니라 시원한 계곡물로도 유명하여 밀양 8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백옥 같은 화강암이 수십 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를 이루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절구의 호박 같이 생겼다하여 호박소라 한다.

피톤치트 가득한 편백나무길을 지나 새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백운산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만들어낸 경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주차장과의 거리가 근접해 노약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거리라 온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 봐도 좋다.

 시례 호박소는 영화 ‘방자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꽃신을 신고 놀러간 춘향이처럼 영화 속으로 떠나듯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 
▲ 오천평반석
호박소 계곡만으로 아쉬운 분들에게 조금 더 깊숙한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호박소 계곡 입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큰 오르막이 없는 쾌적한 느낌의 숲길이 1km 정도 이어진다. 편백나무와 참나무가 어우러진 길을 10분 정도 걷고 나면 드넓고 평평한 하얀 바위 지대가 계곡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쭉 뻗어 있는 속 시원한 장관이 펼쳐진다. 기이하게도 이 넓고 거대한 평평한 바위가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져 계곡 전체를 덮고 있다. 이 바위의 면적이 무려 5,000평에 달한다고 하여 ‘오천평반석’으로 이름 붙여졌다. 

오천평 반석은 산림욕과 계곡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휴식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더할 나위 없이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힐링 명소다. 나무들이 내뿜는 맑은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자연이 주는 힐링에 긴장을 풀어보자. 

▲ 트윈터널(신비로운 빛의 터널에 빠지다)
여름철에 야외보다 시원한 실내공간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밀양에는 시원한 실내보다 더 시원하고 아름다운 터널이 있다. 바로 삼랑진에 위치한 트윈터널이다. 트윈터널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여 사계절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어서 가족단위 뿐 아니라 연인들도 많이 찾는다. 

트윈터널은 원래 ‘무월산터널’이라는 이름의 기차가 바쁘게 오가는 어두컴컴한 터널이었다. 시대가 변하고 2004년 KTX가 개통과 함께 철도가 폐선되면서 폐터널이 되었지만, 2017년 두 개의 터널을 하나로 연결해 다양한 테마로 구성해 재탄생되었다. 트윈터널의 빛으로 가득한 공간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성지다. 사진기만 갖다 대도 온통 포토존으로 가득해 인생샷을 잔뜩 찍을 수 있다. 이번 여름 밀양에서 평생 남을 추억이 될 인생샷을 찍어보자.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외계인 얘기에 등골 서늘해져 본적이 있는가? 여름이 되면 해마다 극장가에서 공포영화를 앞 다퉈 개봉한다. 과학적으로 공포영화가 더위를 식혀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 가면 무섭다기 보다는 귀여운 외계인이 있다. 비록 공포스럽지 않더라도 외계, 우주가 주는 서늘한 기운이 여름철 더위를 물리쳐준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국내유일·국내최초 외계행성·외계생명체를 주제로 한 천문대다. 현대 천문학에서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외계생명체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인근 대도시(부산, 울산, 대구, 김해 등)와 교통이 잘 되어있으며, 접근성이 용이하고 별도 잘 보이는 곳으로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다. 딱딱한 이론과 설명으로 접근하지 않고, ‘외계인이 실제로 있을까?’라는 화두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단연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밀양 실내 관광지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해마다 여름이 되면 휴가는 어디로 가야 될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 밀양의 여름 여행지 6곳을 추천하게 됐다” 라며, “올 여름은 밀양에서 숲길을 거닐고, 계곡물에 발도 담그며 1년간 쌓인 피로를 풀어내는 최고의 힐링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834 전남 목포시 또 다시 설렘,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 2022/07/11
또 다시 설렘, 목포에서 일주일 살기
- 11일부터 모집...총 4회차 80팀 선정
- 다양한 연령층 타겟으로 세대별 주제 운영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이 작년에 이어 추진하는 ‘목포 일주일 살기’가 예약 문의가 벌써부터 쇄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주일살기(SAFE하게 FLEX하자!)는 ‘목포에 체류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SEE),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ACT), 문화 예술을 느끼고(FEEL), 목포의 9미(味)를 맛보며(EAT), 다른 사람들에게 목포를 자랑하자(FLEX)’를 골자로 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목포에서 환경도 생각하며 의미있는 여행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탕으로 탄소배출 감소와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총 4회차에 걸쳐 최소 4박에서 최대 6박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폭넓은 계층의 여행객을 유입하기 위해 시는 회차별 다른 주제와 다양한 연령층을 타겟으로 설정했다.

1회차는 ‘독립문화 다 모여라’라는 주제로 독립서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회차는 ‘모여라 MZ야~’라는 주제로 2030세대를, 3회차는 ‘응답하라 1988’라는 주제로 4050 세대를 각각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회차는 목포뮤직플레이 기간에 맞춰 전국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차별로 20개팀(팀당 1~4인)을 모집하는 가운데 1·2회차는 오는 7월 11~27일까지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각각 8월 16일~22일, 8월 23일~9월 4일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체류기간(4~6박)동안 팀 인원수에 따라 1박당 4~7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되는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일주일 살기 참가자는 SNS 업로드, 인생샷 찍기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참여 종료 후에는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일주일 살기의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mpcf.wbchain.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70-4351-3060)로 문의하면 된다. 
1835 충북 옥천군 최고의 피톤치드 숲 옥천장령산자연휴양림 여름 휴양지로 인기 2022/07/08
최고의 피톤치드 숲 옥천장령산자연휴양림 여름 휴양지로 인기
- 방문객, 운영수익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세
- 신축 숙박시설, 산림생태체험공간 휴포레스트 등 인기

 
옥천장령산자연휴양림이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름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발 656m의 장령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기능 강화에 탁월한 피톤치드가 도내 휴양림 가운데 가장 많이 배출되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지난 5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고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자연 속 여유를 즐기려는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휴양림 방문객 수는 8만 7,200여 명으로 여름 성수기부터 가을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이전 연간 평균 방문객인 20만명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장료와 숙박 등 운영수익도 6월말 기준 3억 4천만원으로 2019년 연간 수익의 80%에 육박해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 

이는 5월 1일부터 15인실 이상의 대형 숙박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운영 재개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보인다.

2020년 신축한 숲속의 집 밤나무 동(25인실), 소나무 동(30인실)과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는 산림생태 체험 공간인‘휴-포레스트(20인실 규모)’는 인터넷 예약 시작후 수 분 만에 마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휴-포레스트의 힐링 타임 하우스 내 물 치유실은 통유리창을 통해 숲을 보면서 족욕을 즐길 수 있고, 열 치유실은 좌욕기가 마련되어 있어 찜질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다. 

금천계곡을 따라 정자 9개소, 데크 34개가 마련되어 있는 야영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숙영 가능하며, 7월 1일부터 개장한 금천계곡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야영장에 새로이 마련된 샤워장은 5월 1일부터 운영 중이며 온수 샤워가 가능하여 야영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천계곡과 어우러진 천혜의 풍광을 보면서 듣는 숲 해설과 치유의 숲 산책로(3.9km)를 걸으며 치유의 정원을 둘러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숲을 보고 듣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꼭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각종 시설은 숲나들-e통합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숲 해설과 산림치유는 장령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도심을 피해 장령산휴양림으로 휴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며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거리와 쉼이 있는 이곳 휴양림을 방문해 자연 속 여유를 되찾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836 충남 서산시 서산 웅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선정 2022/07/08
서산 웅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선정
- 행정안전부, 한국섬진흥원 주관, 여름여행지 부각 -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 신비로운 섬 -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웅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은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섬을 주제로 뽑는다.
 
웅도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섬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기도 하고 섬마을이 되기도 하며, 시간에 따라 육지와 섬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섬이다.
 
물에 잠긴 유두교(잠수교)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고 SNS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촬영명소다.
 
웅도는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생태자원이 풍부하며 가로림만은 149종의 대형저서동물들이 살고있는 보전 가치가 높은 해양자연유산이다.
 
또한, 주민 주도로 운영 중인 웅도어촌체험마을에서 가로림만의 생태자원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웅도 안에는 400여 년이 넘는 세월을 담고 있는 반송과 포토존이 조성된 해안 데크길, 물이 차면 바위가 구름 위에 둥둥 떠 있는 것 같아 이름 붙은 둥둥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웅도가 있는 대산읍에는 황금산, 삼길포항, 벌천포 등 주요 관광자원이 많아 여름 여행지로 방문하기 적격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서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됐다”며 “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837 충남 서산시 서산 웅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선정 2022/07/08
서산 웅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선정
- 행정안전부, 한국섬진흥원 주관, 여름여행지 부각 - 
-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 신비로운 섬 -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웅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은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섬을 주제로 뽑는다.

웅도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섬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기도 하고 섬마을이 되기도 하며, 시간에 따라 육지와 섬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섬이다. 

물에 잠긴 유두교(잠수교)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고 SNS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촬영명소다.

웅도는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생태자원이 풍부하며 가로림만은 149종의 대형저서동물들이 살고있는 보전 가치가 높은 해양자연유산이다.

또한, 주민 주도로 운영 중인 웅도어촌체험마을에서 가로림만의 생태자원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웅도 안에는 400여 년이 넘는 세월을 담고 있는 반송과 포토존이 조성된 해안 데크길, 물이 차면 바위가 구름 위에 둥둥 떠 있는 것 같아 이름 붙은 둥둥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웅도가 있는 대산읍에는 황금산, 삼길포항, 벌천포 등 주요 관광자원이 많아 여름 여행지로 방문하기 적격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서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됐다”며 “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838 충남 보령시 보령시, 여름 휴가는 역사와 휴양이 함께하는 고대도에서! 2022/07/08
보령시, 여름 휴가는 역사와 휴양이 함께하는 고대도에서!
- 최초 개신교 선교지이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청정해역의 피서지

  보령시 고대도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7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섬’은 한국섬진흥원에서 섬의 역사, 문화, 전통과 같은 흥미로운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고, 섬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해 매월 선정되고 있다.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북서쪽 14km에 위치한 섬으로 예부터 사람이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어 옛 집터가 많아 고대도라 부르며 인접해 있는 장고도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마을에서 가까운 당산 너머에는 기암괴석과 수백 년 된 금사홍송이 있으며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들과 함께 조용하고 편안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고대도는 우리나라 최초로 기독교 선교가 이루어진 곳으로, 독일 출신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1832년 방문하여 20일간 머물며 새로운 문화를 전파했다.

  귀츨라프 일행은 당시 섬 주민들을 위해 서양 감자를 전해주며 감자 재배법을 비롯하여 야생포도 생산과 포도즙 제조법을 전파했으며 감기 환자를 위한 약을 처방하기도 했는데 이 기록은 조선에서 서양 선교사가 최초의 서양 의술을 베푼 기록으로 남아 있다.

  고대도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7월 칼 귀츨라프의 날을 제정하고 학술대회, 기념콘서트, 역사 현장 탐방 등 행사를 열고 있다.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여객선은 4~9월 기준 오전 7시 20분, 오후 1시, 오후 4시 등 매일 3회 운항한다. 섬 안에서는 대부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이달의 섬’ 관련 자세한 정보 등은 한국섬진흥원 SNS계정(페이스북은 섬소집, 인스타그램은 오하섬)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와 함께 보령시 누리집에서도 다양한 섬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1839 경북 포항시 포항시, 중앙상가에 활력 불어넣을 영일만친구 야시장 ‘활짝’ 연다 2022/07/08
포항시, 중앙상가에 활력 불어넣을 영일만친구 야시장 ‘활짝’ 연다

- 7월 8일 개장식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며 야시장 재개장 알려
- 먹거리, 프리마켓, 도자기·비누·공예체험 등 다양한 코너 마련
- 개장 일주일 후 개최되는 도민체전과 시너지효과로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포항 제1호 야시장인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위축됐던 시기를 넘어 다시금 활성화의 기대감을 갖고 7월 8일 개장한다.

  일상회복의 흐름에 발맞춰 올해 개장하는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는 먹거리와 프리마켓, 도자기·비누·공예체험 등 가족 단위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며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영일만친구야시장은 이번 여름휴가와 도민체전 기간 동안 포항을 찾는 관광객, 포항시민 모두가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술, 버스킹 등 소공연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7월 8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개장식에서는 ‘쇼미더머니’ 출연가수 뿐만 아니라 지역 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포항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모처럼 중앙상가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장 일주일 후에 개최될 도민체전의 영향으로 포항시 방문객 증가에 따라 주변 상권인 중앙상가도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인근 상가들도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등 변화에 발맞춰 나갈 것으로 기대돼 상권의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야시장 주변 상인들은 “방문객들이 늘어나 상가에 활기가 살아나고 중앙상가 전체 상권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만친구 야시장 개장으로 인해 중앙상가를 비롯한 구도심 전체의 상권이 살아나고, 점포들도 활기를 띠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일만관광특구와 연계한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경관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문화공연 등으로 볼거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840 충남 아산시 여름방학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아산 빙상장’ 2022/07/07
여름방학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아산 빙상장’
- 충남 최초 국제 규격 빙상장... 각종 국제대회 치른 동계스포츠 명소  
- 방학 기간 어린이·청소년 대상 빙상 종목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이 시민들과 아이들의 여름 힐링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순신빙상장에 들어서면 완전히 다른 계절을 느낄 수 있다. 넓은 관람석(496석)과 스낵바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더위를 피해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직접 빙판을 가르며 달려도, 스케이트 날에 부서지는 얼음 가루를 지켜만 봐도 폭염에 지친 마음을 잊을 수 있다. 

충남은 동계스포츠의 불모지라 불릴 만큼 동계스포츠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충남 지역 최초의 빙상장이자, 국제 규격 아이스링크 시설을 갖춘 이순신빙상장의 존재는 더 보석 같다.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017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선발전, 2016년 교보생명컵꿈나무체육대회와 러시아 국립 볼쇼이아이스쇼 공연 등 이미 치러낸 국제대회와 공연도 여럿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뒤로 주말이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매월 2000명 이상, 주말에는 평균 800명이 방문했는데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곧 이전 규모를 웃도는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상태와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시민들이 빙상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건강스포츠교실, 장애인 빙상교실, 관내 학교 체험학습, 꿈나무교실,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강습 외에도 방학 기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빙상 꿈나무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임이택 아산시 체육진흥과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이 충남의 랜드마크 스포츠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체 연계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 실시로 빙상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큰 만족감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순신빙상장체육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