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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 강원 평창군 평창군,7월말 무더위를 뼛속까지 식혀줄 2개 축제 동시 개최 2022/07/05
평창군,7월말 무더위를 뼛속까지 식혀줄 2개 축제 동시 개최
 - 오는 29일부터 평창더위사냥축제, 오대천물놀이축제 열려
 
 장마가 끝나는 여름휴가의 절정기인 7월말, 대한민국 관광 일번지 평창군에서 무더위를 뼛속까지 시리게 식혀줄 2개의 축제가 동시에 열린다.

 평창군은 여름 피서객 선점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평창더위사냥축제”와 “오대천물놀이축제”를 오는 29일 동시 개최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이달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열흘간 대화면 땀띠공원과 꿈의대화캠핑장 일원에서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어게인 섬머!(Again Summer)’를 주제로 주행사장에서는 땀띠귀신사냥 Water War, 더위사냥 풀장&에어바운스, 더위 슬라이딩 볼링, 광천신선 물대포, 맨손 송어잡기, 쉐프 콘서트, 광천선굴 탐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막행사는 30일 대표 물난장 행사인 ‘땀띠사냥 개막대전’을 시작으로 ‘물양동이 OX 퀴즈’, ‘냉천수 족욕’ 등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장과 캠핑장 사이에는 2천여 평의 드넓은 코스모스 밭과 물안개터널이 설치되어 가족, 친구, 연인이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며, 축제장과 연계 운영되는 ‘꿈의대화 캠핑장’은 축제기간 중 이미 85%이상의 사전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캠핑객들은 서두르지 않으면 축제와 캠핑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올해 신규 개최되는 ‘오대천물놀이축제’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18일간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오대천물놀이축제는 문화체육관관광부로부터 이미 국내 대표 우수축제로 검증받은 
평창송어축제의 주관단체인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서 기획・운영하는 여름축제로, ‘여름N진부’를 주제로 50여 미터의 대형물썰매, 수륙양용 아르고, 수상 카약, 생태물놀이장 등 유사 물축제와는 차별화된 이색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개막행사는 29일 ‘개막 물난장’을 시작으로 ‘대형 물썰매’ 등 등골까지 오싹해질 시원한 액티비티와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 발생 이후 평창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표 지역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바쁜 일상과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추억을 남기는 축제, 감동이 있는 축제로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부족함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1852 충북 단양군 여행하고 경비 받는 ‘단양랜덤미션트래블’ 인기몰이 예고! 2022/07/05
여행하고 경비 받는 ‘단양랜덤미션트래블’ 인기몰이 예고!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미션 투어가 올해는 ‘단양랜덤미션트래블’로 돌아와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군은 1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4일부터 필수 미션 3가지를 수행한 후 인증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 및 블로그에 게시하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단양랜덤미션트래블’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가지 필수 미션은 단양 내 랜덤으로 배정된 지역에서 1끼 이상 현지 식사를 하고, 관광지를 방문해 특정 체험을 수행하면 된다.
특히, 이번 단양랜덤미션트래블은 주요 관광지 중심이 아닌 단양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미션 투어와 차이를 뒀다.
단양을 여행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지(대표자 기준: 만 18세 이상 관외 거주자) 신청할 수 있고, 참가인원은 2∼8인 이내의 팀으로 구성해야 한다.
군은 총 500팀을 모집하며, 팀당 10만 원씩의 경비를 지원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돌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미션 수행자들에게 단양군 농산물 캐릭터인 마롱이 피규어, 에코백, 방역물품도 함께 증정한다.
마롱이는 지역 특산품인 단양황토마늘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군의 신규 캐릭터다.
군은 2020년부터 일정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단양 미션투어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시즌1(2020년) 139팀, 시즌2(2021) 333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단양랜덤미션트래블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dy5gomissiontour .com/)를 확인하거나 (사)단양군관광협의회(043-423-169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흥미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단양 관광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흥행 효과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853 충남 금산군 금산 정통 삼계탕 한자리에…제2회 금산삼계탕 축제 15일 개막 2022/07/05
금산 정통 삼계탕 한자리에…제2회 금산삼계탕 축제 15일 개막
10개 읍면 삼계탕 판매코너, 약초체험마켓, 물놀이장 등 추진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군의 정통 삼계탕이 한자리에 모인다.

금산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제2회 금산삼계탕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삼계탕을 소재로 한 먹거리 축제답게 금산만의 특색을 담은 정통 삼계탕을 만나 볼 수 있다.

관내 10개 읍·면이 참여하는 금산삼계탕 판매코너에서는 홍삼 삼계탕, 녹두 삼계탕, 마늘 삼계탕, 능이 삼계탕, 싸리버섯 삼계탕 등 고장별 대표 삼계탕을 선보인다.

먹거리의 풍성함을 위해 인삼 닭가슴살 샐러드, 인삼 닭강정, 닭가슴살 또띠아랩 등 인삼과 닭을 활용한 삼계요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금산약초 체험마켓에서는 삼계탕에 쓰이는 약재를 소포장 할인 판매하며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 인삼쉐이크, 오미자 냉차 등의 음료도 판매한다.

또 쌍화탕첩 만들기, 약초계란 꾸러미 만들기 등 약초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금산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축제 기간 금산약초 체험마켓에서 1만 원 이상 약초를 구매하면 관내 삼계탕 요식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여름 무더위를 해소하는 대형 물놀이장도 마련된다. 삼계탕과 함께하는 바캉스를 뜻하는 ‘우리가족 여름 삼캉스’ 코너에서 연령대에 맞춘 풀장 및 버블머신 등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여름 썬캡 만들기, 여름 부채 만들기 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 6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가족여름문화체험’과 직접 만든 삼계탕을 부모님께 드리는 ‘효자 삼계탕 체험’도 예정됐다.

‘효자 삼계탕 체험’의 경우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오는 11일까지 금산축제관광재단에 이메일(gftf2019@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야간문화공연, 삼계 간편음식 경연대회 등 행사도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금산만의 정통 삼계탕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2회 금산삼계탕 축제가 개최된다”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끽하며 건강도 챙기는 여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854 경북 포항시 본격 여름철 개장 앞둔 포항시 해수욕장, 다양한 체험행사로 활기! 2022/07/05
본격 여름철 개장 앞둔 포항시 해수욕장, 다양한 체험행사로 활기!

- 포항시 해수욕장 6개소,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44일간 개장
- 샌드페스티벌, 후릿그물체험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시민과 관광객 기다린다

  포항시는 지역 내 해수욕장 6개소(영일대, 도구, 구룡포, 칠포, 월포, 화진)가 오는 9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기간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44일간이며, 입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해변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지난 6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북부경찰서·소방서 외 유관기관, 해수욕장 대표자 등과 협의회를 개최해 해수욕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착용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포항시 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을 만날 수 있는데, 월포해수욕장에서는 전통어법인 후릿그물을 이용해 맨손으로 고기잡이를 경험할 수 있는 ‘후릿그물체험행사’가 주말마다 개최된다. 

  이와 함께, 1,750m 길이, 406,613.4㎡의 면적으로 동해안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을 갖춘 영일대해수욕장에는 ‘샌드페스티벌’이 개최돼, 모래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이번 ‘샌드페스티벌’에는 금방이라도 모래를 박차고 힘차게 달려 우리 곁을 스쳐지나갈 듯한 역동적인 자세의 사자와 말, 거대한 규모와 함께 작은 부분에서도 섬세한 작품 구현을 뽐내는 돛배, 귀여운 돌고래에 둘러싸인 아름답고 우아한 바다의 여신, 부서지는 파도를 실감나게 표현한 작품까지 30여 개 이상의 모래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된 모래작품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기술로 만들어져, 오랜 기간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래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역 지침이 완화됐으나, 화장실 등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포항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푸른 바다와 함께 섬세하고 정교한 기술로 만들어진 모래작품을 감상하면서 무더위를 파도에 싣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855 경북 봉화군 매주 불야성, 시장애(愛)불금야시장으로 놀러가볼까? 2022/07/05
매주 불야성, 시장애(愛)불금야시장으로 놀러가볼까?
봉화 내성천 시장애(愛)불금야시장 매주 불야성
-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시장애(愛)불금야시장 반응 ‘폭발’-

봉화 내성천 일원이 봉화 시장애(愛)불금야시장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달 17일 개장식에 2천여 명이 방문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봉화 시장애(愛)불금야시장은 운영 3주차인 지난 1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봉화 시장애(愛)불금야시장은 먹거리는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까지 가득해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야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매대 운영자들은 다양한 먹거리로 메뉴를 바꿔가며 방문객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품 매대에는 10여 개의 부스가 마련돼 한약우로 만든 육전, 떡갈비, 쌀국수, 찹스테이크 등 방문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유혹했다. 

여기다 내성천 가득 울려 퍼지는 포크송, 어쿠스틱 팝송 등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까지 펼쳐져 방문객들은 다양한 음식과 공연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 부스가 마련돼 있어 미꾸라지 잡기, 자석 낚시 등 체험을 하며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했다.

시장애(愛)불금야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군민들에게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가 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야시장 운영으로 지역경기가 활성화되고 더욱 활기찬 봉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시장애불금 야시장을 방문하셔서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애(愛)불금 야시장은 ‘별빛 가득한 금요일 밤! 맛있는 즐거움, 신나는 볼거리!’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6일까지 은어축제 기간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1856 경남 사천시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개장 2022/07/05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개장
-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관광지인 남일대해수욕장이 오는 7월 8일 개장한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남일대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 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에 따라 샤워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정봉사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8명을 채용한 것은 물론 소방서, 사천해경, 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안전관리요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조기 근무를 시작했다. 이는 남일대해수욕장이 개장 전부터 가족단위 인파로 연일 북적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백사장 정비, 샤워장 보수, 수영한계선 및 해파리 방지막 설치 등 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붙잡기 위한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는 백사장 내 이용객의 개인 파라솔 설치구간을 해안변에 마련하고 했다. 

 특히, 구명튜브와 구명조끼, 수상 오토바이를 정비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라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맑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주변의 경치에 감탄해 이름을 지은 남일대해수욕장의 가장 큰 장점은 최고의 자연경관이다.

 남일대해수욕장은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각종 기암괴석과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는데, 반달형 해수욕장이라 그 경치가 더욱 아름답다. 최근에는 야경까지 더해져 전국 최고의 밤바다 뷰~를 자랑한다.

 그리고, 가족·연인들이 여름추억 만들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다.

 남일대해수욕장은 보통의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모래가 너무 부드러워서 어린 아이들이 다칠 염려도 없고, 수심이 그렇게 깊은 바다가 아니라서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다.

 또 줄을 타고 내려오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하는 에코라인을 비롯해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가족들의 추억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피서철 계획의 가장 큰 걱정거리·고민거리인 식수대, 화장실, 샤워실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심지어 넓디 넓은 주차장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여름 피서객이 남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게 노시다 즐기시다 가실 수 있도록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천포남일대트롯가요제(8월 5일, 6일, 남일대해수욕장), 제19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7월 22일∼24일, 팔포음식특화지구) 등 풍성한 축제와 이벤트가 계획돼 있어,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857 전남 올 여름 전남 숲캉스로 피톤치드 충전하세요 2022/07/05
올 여름 전남 숲캉스로 피톤치드 충전하세요 
-전남도, 백운산 자연휴양림․만연산 치유의 숲․축령산 편백숲 추천-
    
전라남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숲+바캉스)’를 주제로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장성 축령산 편백숲을 7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삼나무, 편백나무가 가득하다. 숙박시설, 목재문화체험장,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 등이 조성됐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고, 백운산 치유의 숲 센터에서 아로마테라피, 명상, 요가 등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숲이 주는 상쾌한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다.

주변에 예향 전남의 예술성을 알리는 도립미술관, 폐선이 된 기차 터널을 개발해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광양와인동굴이 있다. 또 1970년대 구 광양역 창고로 사용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광양예술창고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미디어콘텐츠와 어린이 아틀리에 등 문화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은 120ha 면적에 치유의 숲 센터를 중심으로 오감연결길, 치유숲길, 큰재가는 숲길 등 산책코스가 있다. 오감연결길은 3.1km로 보행약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형 숲길이다. 치유숲길은 건강오름숲, 하늘숲, 건강회복숲, 3가지 테마숲길로 이뤄졌다. 큰재가는 숲길은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수만리 생태숲과 연결돼 시간을 두고 천천히 걸어보길 추천한다.

화순 안양산 자락 무등산 양떼목장은 탁 트인 초원에서 건초먹이기 체험이 가능하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고인돌문화체험, 방랑시인 김삿갓의 발길을 머물게 한 화순의 비경을 관람하는 화순적벽투어와 같은 체험형 관광자원이 많다.

‘장성 축령산 편백숲’은 국내 최대 편백·삼나무 우량 숲이다. 2021년 산림청에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 맨발숲길, 건강숲길, 물소리숲길 등 6개의 테마 숲길은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나 노약자를 동반한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축령산 주변 마을에 조성된 민박촌과 관광농원, 통나무로 지어진 금빛휴양타운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강 주위로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이 가득해 ‘꽃강’이라 불리는 황룡강 생태공원,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필암서원, 호남 불교의 요람이라 불리는 백양사 등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로 관광객에게 꾸준히 인기가 많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한반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전남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에 둘러싸여 산림자원이 풍부하다”며 “삼나무, 편백나무 등 난대림과 온대림의 다양한 식생으로 피톤치드 가득한 전남 숲속에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1858 전남 광양시 광양시, 페른베를 부르는 배알도 섬 정원 2022/07/05
광양시, 페른베를 부르는 배알도 섬 정원
- 아득히 먼 곳을 향한 멈출 수 없는 그리움; 여행병(病)이 도질 때는 -
-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마저 품어 주는 영혼의 안식처로 -

 
배알도 섬 정원은 아득히 먼 곳을 향한, 멈출 수 없는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페른베 명소다. 

페른베(Fernweh)는 ‘먼’이라는 뜻의 페른(Fern)과 ‘슬픔’을 뜻하는 베(Weh)가 결합한 독일어로 무작정 떠나고 싶은 마음, 아득히 먼 곳을 향한 멈출 수 없는 그리움을 뜻한다. 

배알도 섬 정원은 쉽게 닿을 수 없는 ‘섬’과 아름다운 풍경을 연상시키는 ‘정원’ 등 동경의 요소를 두루 갖춘 장소로, 강한 페른베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마저 넉넉하게 품어 주는 안식처로 여행자의 DNA를 새긴 채,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동경을 숙명처럼 안고 사는 현대인의 쉼터다.

배알도는 대동여지도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되어 뱀섬으로 불려오다가 망덕리 외망마을 산정에 있다는 천자를 배알하는 형국에서 배알도라는 이름을 얻었다.

아름다운 꽃이 사계절 피어나는 배알도 섬 정원으로 변모하고 별 헤는 다리와 해맞이다리 등 2개의 아름다운 해상보도교로 접근이 쉬워지면서 해마다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거기다 한국관광공사 ‘2022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이어 한국관광공사 ‘2022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리고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다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놀멍, 물멍을 즐기려는 MZ세대들의 주목을 받으며 인근에는 그들을 타겟으로 한 감성 넘치는 카페가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배알도 섬 정원은 한 해의 절반을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물할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에서 벗어나 멀리 떠나고 싶은 여행병이 도질 때, 강한 페른베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인 만큼 느린 걸음으로 섬 정원을 거닐며 쉼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859 대구 산림휴양시설에서 피톤치드 마음껏 마셔요! 2022/07/04
산림휴양시설에서 피톤치드 마음껏 마셔요!
▸ 도심 속 숲체험으로 건강도 찾고 행복도 찾기

대구시는 코로나19가 감소 추세에 돌입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대구시 산림휴양시설 이용을 적극 추천했다.

산림휴양시설인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욕장 이용을 통해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자연이 주는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은 시민들에게 정서 함양과 보건 휴양 및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공립휴양림으로는 달성군이 운영하는 비슬산 자연휴양림과 화원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사설휴양림으로는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에 위치한 포레스트12 자연휴양림이 있다. 자연휴양림에서 푸르른 녹음을 보며 마음속의 안정도 찾고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고 있다.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산림시설이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에는 비슬산 치유의 숲이 있다. 비슬산 치유의 숲에는 가족, 직장인, 임산부, 건강취약 대상자 등과 함께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산림치유센터에서는 건강측정, 반신욕, 물치유, 운동치유, 음파치유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산림치유센터 뒤편에는 숲내음길, 무릉도원길, 풍경치유길 등 다양한 숲길이 조성돼 있어 숲의 향기와 정취를 느끼며 산림치유를 할 수 있다.

산림욕장은 산림 안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며 산책 및 체력단련을 하는 시설이다. 대표적인 곳인 달성군 옥연지 산림욕장은 송해공원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며, 산림욕장 내 금굴은 더위도 식혀주고 신비한 경관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조성된 동구 용암산성 산림욕장은 인접한 용암산성 오토캠핑장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으며, 트리하우스, 네트로드, 데크로드 등의 시설을 통해 다양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숲은 인간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며, “산림휴양시설 이용을 통해 힐링과 휴식을 즐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1860 대구 파워풀대구페스티벌로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 2022/07/04
-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 축제 -
파워풀대구페스티벌로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
▸ 민선 8기 대도약을 위한 시민 열정을 응집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 7.9.(토)~10.(일) 국채보상로 일원 국내·외 80여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
▸ 9일/노라조, 아스터&네오(메인 DJ), 10일/노브레인&크라잉넛 열정의 도심나이트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 축제가 더욱더 새롭게 변신한 파워풀 대구페스티벌로 대구의 뜨거운 도시를 다시 점령한다. 민선 8기를 맞아 힘차게 재도약하는 대구의 대시민 염원을 담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7월 8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9일(토)~10일(일)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 일원에서 2일간의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

‘다시 축제로! Festival is back’이란 슬로건 아래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규모 시민퍼레이드와 도심 스트리트 콘서트 그리고 거리예술제를 통해 다시 한번 대구의 도심을 점령할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땀’, ‘더위’, ‘열정’으로,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찬 뜨거운 도시 속 대로(大路)를 화려한 퍼레이드와 다양한 워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시원’하게 채운다.

먼저 7월 8일(금) 오후 7시 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펼쳐지는 ‘전야제’에서는 일부 해외 퍼레이드팀의 공연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스트리트댄스 경연대회에서 탑클래스에 오른 비보이 크루가 국가대표급 퍼포먼스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9일(토) ▲ <개막식>에는 250만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250명의 시민퍼레이드 팀을 선두로, 해외참가팀과 비경연참가팀 등 2,000여 명이 함께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이 진행하는 플래시몹은 개막식만의 또 다른 묘미로, 대구의 새로운 도약과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를 대구시민과 함께 표출한다는 데 의미를 담고 있다.

본격적 축제 기간인 9~10일에는 ▲ 가장 더운 오전 11시부터 14시에는 대구의 도심을 식히는 ‘열중(熱中) 쉬어!’라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뜨거운 도심의 한낮, 500m의 8차선 대로를 개방해, 힐링 음악과 함께 ‘쉼’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면서 시작한다.

▲ 오후 2시부터 국채보상로 5개 구간에서 마술과 저글링 등 국내외 50여 개 전문 거리공연단의 ‘거리예술제’와 함께 ▲ 축제의 열정으로 뜨겁게 달궈진 도로를 시원하게 식혀줄 ‘워터 퍼레이드’,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공원에서는 지역 동호인의 버스킹 등으로 도심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변신시킨다.

▲ 오후 5시부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는 국내외 80여 개 팀이 참여해 양일간에 걸쳐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해외에서는 필리핀 ‘시눌룩페스티벌’과 일본 ‘요사코이마츠리’ 등 세계적인 퍼레이드에서 우승한 5개 팀과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등 10개 팀이 참여해 화려한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70여 개 팀이 참여한다.

퍼레이드 경연 후에는 양일간 대규모 도심 스트리트 콘서트가 펼쳐진다. 9일(토)에는 ▲ 디제이요 ‘아스터&네오’와 ‘노라조’의 ‘파워풀나이트’가 진행되고 10일(일)은 퍼레이드 시상식과 함께 ‘폐막식’ 후 ▲ ‘노브레인&크라잉넛’의 ‘스트리트 펑크쇼’가 펼쳐지면서 여름밤 도심 뜨거운 페스티벌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도심 축제인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소중한 일상을 회복한 시민들이 모처럼 마음껏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시민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대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