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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 강원 강릉시 “Rise up in 강릉!” 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GBBF) 개최 2022/06/30
“Rise up in 강릉!” 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GBBF) 개최
-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 -

 강릉 경포 여름 해변을 즐기는 확실한 방법인“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하 GBBF)”이 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 2019년 처음 개최하였던“제1회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제2회 GBBF의 슬로건은“RISE UP IN 강릉”으로 긴 시간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활기찬 일상을 위한 축제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지며,

□ 슬로건에 맞춰 GBBF는 아름다운 경포의 여름 바다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강릉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본 행사는 강릉 지역 축제 진흥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강릉 소재 수제 맥주 양조업체와 한국맥주소믈리에협회, 한국맥주문화협회 등의 지역관계자들과 함께 추진 중이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GBBF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강근선 관광과장은“제2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대표적인 여름 해변축제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 힐링과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872 경남 창원시 장마철 가족팅 장소로 부상하는 마산로봇랜드 2022/06/30
장마철 가족팅 장소로 부상하는 마산로봇랜드
비가 와도 좋아 ! 엄마·아빠도 좋아! 재미와 교육을 한번에
 휴머노이드 로봇 ’리쿠‘ 등 18개 실내 전시체험 콘텐츠 투어
입장권(어른 1만6000원, 어린이 1만원) 구입 만으로도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만점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이 제한되고 있다. 때문에, 궂은 날씨와 무더위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에서 활동할수 있는 마산로봇랜드의 전시체험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우주항공로봇관에 설치되어 있는 ‘에디, 로봇별 대모험’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반려로봇 에디와 1대 1로 짝을 이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의 체험형 콘텐츠로 관람객과 로봇사이의 직접적이고 능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2층에는 곡면스크린과 움직이는 라이더를 타고 지구 대기권 밖으로 날아가 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의 위기를 구해주는 우주로봇의 활약상을 체험하고 지구로 귀환하는 ‘윙 오브 코스모스’도 인기 체험시설이다.

 △로봇산업관에는 ‘희망로봇대모험‘은 키 44CM, 몸무게 2.5Kg의 앙증맞은 로봇 ‘리쿠’와 함께 상상 속 인간의 감정을 가진 로봇들이 사는 미래로봇 세상을 뉴 미디어로 즐겨보는 체험이다. 1대 1로 리쿠와 짝이 되어 체험객의 움직임에 따라 상호작용을 이루는 실감형 콘텐츠로 몰입감을 더한다.

 △ 해양로봇관에는 잠수정에 탑승하여 실제 동해 심해를 탐험하는 것 같은 생생한 심해 탐사과정을 체험 할수 있으며, 바다를 지키는 변신 로봇 모비딕의 공연과 로봇 물고기를 이용한 수중 생태계 체험으로 바다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배울수 있다. 

 △ 로봇판타지아관에는 동화속 캐릭터로 변한 로봇들이 있는 로봇동화랜드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로봇들의 대화를 들어볼 수 있는 체험과 말하는 나무 모모의 사실적인 얼굴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로봇과 1대1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제조로봇관 ’에어하키 로봇‘, 로봇극장의 로봇플라워댄스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로봇콘텐츠관을 체험하고 스탬프북에 인증을 받아오면 로봇랜드 캐릭터 배지를 제공하는 에듀피리언스 투어도 실시하고 있다 

  마산로봇랜드 전시체험시설은 입장권(어른 1만6000원, 어린이 1만원) 구매만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어 장마철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꼭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와 행사 운영 및 셔틀버스 이용 등 관련 문의는 마산로봇랜드 홈페이지(http://robot-land.co.kr/) 및 ☎055-214-6000로 하면 된다. 
1873 경남 밀양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준비 착착 2022/06/30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준비 착착
- 전국 대표 연극경연 축제 밀양에서 열려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7월 8일부터 30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지방연극제를 시작으로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연극경연 축제다. 2007년 거제시에서 개최된 이후 15년 만에 경남지역에서는 밀양시가 유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지난 4월 27일 상상 미리보기 <사전홍보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전홍보공연>, 상상 그 일상의 <경남연극>, 상상 그 해맑은 <가족캠프> 등 차질 없이 사전행사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행사로 ▲상상 그 찬란한 <본선경연> ▲상상 그 이상의 <네트워킹 페스티벌> ▲상상 그 감성의 <명품단막 희곡전 및 단막희곡공모전> ▲상상 그 상상의 <프린지 페스티벌> ▲상상 그 비상의 <포럼> ▲상상 그 세상의 <전시> ▲상상 그 중심의 <경남융복합협업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7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공동으로 열리며, 개막공연으로 <다시, 동지섣달 꽃 본듯이>를 무대에 올린다.

상상 그 찬란한 <본선경연>에서는 전국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16개 연극팀이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과 밀양시청소년수련관 해맑은 상상홀에서 총 16회의 공연을 펼친다. 

연극의 본질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독창적 단막희곡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상상 그 감성의 <명품단막 희곡전>은 극단 여정의 <마리모에는 소금을 뿌려주세요>와 한국연극배우협회 경남지회의 <방패>가 무대로 오르며, <단막희곡 공모전>은 현재 진행 중이다. 

전국 연극의 균형적 발전과 연극인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상상 그 이상의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공모로 진행해 <극단 시추>, <창작집단 혜화살롱>이 최종 선정됐다. 7월 25일부터 29일 사이 공연과 포럼, 평가회 세미나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경연 공연, 명품단막 희곡전,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유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네이버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05221)과 전화예매(055-351-3930)로 가능하다.

상상 그 햇살의 <홍보대사>는 전국 각 지역의 톡톡 튀는 연극인, 관객 가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민과 예술, 일상과 연극이 함께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현재 밀양의 네 가족 포함 전국 12개 가족이 위촉돼 적극적으로 연극제를 알리고 있다.

그 외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개성 있게 만들어낸 상상 그 상상의 <프린지 페스티벌>, 대한민국연극박물관과 연극아카데미 유치를 위한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인 상상 그 비상의 <포럼> 등 시민과 관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많이 준비돼 있다.

박일호 시장은 “전국 규모의 연극경연 축제를 연극도시 밀양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연극인이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고, 많은 분이 그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얻어 공연예술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은 경상남도와 밀양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와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극제 홈페이지(http://www.ktf365.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74 부산 보령머드축제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2022/06/29
보령머드축제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열려
- 모두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국내 최초 터프머더대회도 열려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부분의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렸던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는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29일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시장(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장),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단 이사회의를 열어 올해 머드축제 최종 개최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같은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려 축제도 즐기고 박람회도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축제기간도 기존 10일에서 31일로 대폭 늘리고, 체험존과 해변무대공연, 대회형 행사 등 모두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 마련되는 체험존은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머드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테마파크형 코스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체험존 옆에 설치되는 상설무대에서는 천하제일 뻘짓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해변 무대에서는 축하공연과 K-POP 콘서트, EDM공연, 개․폐막식 등 다채로운 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오는 8월 13일에는 국제익스트림 스포츠인 터프머더 대회가 국내에선 최초로 웅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머드축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와 함께 열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그동안 축제를 갈망했던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남은 기간동안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875 충남 공주시 ‘제19회 공주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오는 7월 2일 개막 2022/06/29
‘제19회 공주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오는 7월 2일 개막
  - 중부권 유일의 전국단위 연극제, 엄선된 6개 작품 선보여 -

제19회 공주 고마나루국제연극제가 ‘K-Theater(대한민국 연극예술) 세계연극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7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공주한옥마을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포스터 제공) 

(사)한국연극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김설희)가 주관하는 고마나루국제연극제는 지역의 향토성 짙은 한국적 소재의 연극들을 발굴 양성하기 위한 중부권 유일의 전국 단위의 연극경연대회이다.

특히, 올해 연극제는 ‘로컬리즘’과 ‘글로벌리즘’이라는 두 단어를 양축으로 지역과 세계, 주변과 중심, 전통과 현대가 서로 만나고 섞이거나, 부딪치거나 미끄러지면서 만들어내는 다양한 무늬들을 통해 우리 문화의 본질을 탐구하고 동시대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의 기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전국 각지의 연극협회 및 극단으로부터 총 23개 작품이 접수돼 이 가운데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 6개가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7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부터 9일까지 매일 저녁 8시 공주한옥마을 야외무대에서 6개 작품이 차례로 선보이며 3일 저녁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카데미 고려극장의 ‘보드빌 갈매기’ 작품이 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안톤 체홉 원작 ‘보드빌 갈매기’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국제실크로드문화동맹 한국본부 오태근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폐막식은 오는 7월 10일 저녁 7시 30분 열리며, 연극제 기간 공연이 끝난 후 관람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박정석 예술감독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향토성 짙은 작품을 발굴, 생산해내는 고마나루국제연극제의 뿌리 깊은 역사성만큼이나 이번 연극제 또한 전국에서 많은 연극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셨다. 올해는 전국향토연극제에서 국제연극제로 승격하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공연을 보여 드릴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마나루국제연극제 홈페이지(www.gomanaru.or.kr)를 참고하거나 (사)한국연극협회 공주시지부(041-855-7519)로 문의하면 된다.
1876 부산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 7월 1일 개막! 2022/06/29
- 보고, 먹고, 즐기고! 음식과 영화의 즐거움을 나누는 영화축제 -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 7월 1일 개막!
◈ 7.1. 19:00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행사로‘오프닝 나이트’개최… 개막공연, 프로그램 소개, 개막작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 일반 관객 1,000명 선착순 무료입장
◈ 올해 주제인‘술 마시는 인류, 호모바쿠스’에 맞춰, 술과 관련된 영화 총 12편 상영… 푸드테라스 등 부대프로그램과 테마존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가 7월 1일 ‘오프닝 나이트(Opening Night)’를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 BFFF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나이트’는 7월 1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싸이버거’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메인 주제 및 프로그램 소개 ▲‘앙상블 클라줌’의 주제공연 ▲개막작 ‘와인 패밀리’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음식을 테마로 제작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2022 BFFF에는 ‘술 마시는 인류, 호모바쿠스’를 주제로 총 12편의 영화가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눠 상영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푸드테라스, 나이트크루즈 푸드테라스, 주주클럽, 푸드살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올해는 행사주제인 ‘술 마시는 인류, 호모바쿠스’에 맞춰 전통주, 위스키, 와인으로 구성된 세미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전통주 세미나에서는 막걸리학교의 문선희 국장, 맑은내일 양조장의 박중협 대표가 함께 ‘한국 전통주의 실력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전통주 시음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위스키 세미나에서는 최근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의 김창수 대표가 ‘대한민국에서 위스키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김창수 위스키’ 시음과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와인 세미나에서는 ‘뉴질랜드 와인 전문가 과정’을 주제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명선영 이사가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 와인 세미나를 수료한 관객에게는 뉴질랜드 와인 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된다. 

  야외광장에서도 테마존, 푸드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포트럭 테이블 등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관객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포트럭 테이블’에서는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직접 가지고 온 음식을,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테마존’에서는 올해의 주제에 맞춰 전통주,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만나볼 수 있으며, ‘푸드존’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지역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과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야채피자만들기 체험 ‘푸드테라피’,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비건푸드특별존이 운영될 ‘프레시푸드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컨셉으로 무장한 전국 각지의 대표 ‘푸드트럭’과 부산지역 소상공인들과 공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공상’도 조성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음식과 영화를 보고, 먹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2022 부산푸드필름페스타가 코로나19로 지친 부산시민들에의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 BFFF 상영작 및 프로그램은 영화의전당 누리집(http://www.dureraum.org) 또는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www.facebook.com/busanfoodfilmfesta, 인스타그램: @busanfoodfilmfesta)에서 만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 051-710-6948, officialbff@gmail.com)으로 하면 된다.
1877 경북 영주시 영주시, ‘버스타고 영주 구석구석’…영주시티투어 3년만에 운행 재개 2022/06/29
영주시, ‘버스타고 영주 구석구석’…영주시티투어 3년만에 운행 재개 
오는 7월부터 매주 주말 일자별 선비코스, 힐링1‧2코스 등 3개 코스 운영

영주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주시티투어 버스를 3년 만에 운행 재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티투어 버스는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맞춰 영주의 구석구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로 관광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치고 오는 7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마다 본격 운행된다.

영주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영주의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선비코스, 힐링 1‧2코스 등 3개코스로 운영된다. 

토요일에 운행하는 ‘선비코스’는 영주 선비정신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부석사 △소수서원·선비촌 △종복원센터 △특산물시장(전통시장) △관사골 및 부용대를 지난다.

일요일 1‧3‧5번째 주에 운행하는 ‘힐링1코스’는 한국의 아름다운 3대 숲길로 인증받은 죽령옛길을 걷는 코스로 △무섬마을·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부석사 △소수서원 △죽령옛길 △특산물시장(전통시장)을 지난다.

일요일 2‧4번째주에 운행하는 ‘힐링2코스’는 웰니스관광의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를 체험하는 코스로 △무섬마을·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부석사 △소수서원 △국립산림치유원 △특산물시장(전통시장)을 지난다.

또한 정기코스 외에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간 개최되는 지역 첫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에는 엑스포 행사장과 선비세상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기획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4,000원으로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등은 본인이 부담이며, 예약 및 문의는 영주시티투어 홈페이지(www.yjtour.kr) 또는 유선전화(☎ 054-634-5445)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광객들이 힐링도시 영주여행을 통해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했으면 한다”며 “시티투어를 통해 영주의 멋과 맛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1878 충북 제천시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펼쳐진다! 2022/06/28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펼쳐진다!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예고!
▲ 제천비행장에서 선보이는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등 한층 더 강력해진 라인업과 프로그램이 눈길을 사로잡아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을 상징하는 의림지무대와 제천비행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감각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해 축제성이 강화된 영화제를 예고했다. 슬로건 ‘아 템포(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과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은 가운데, 예비 관람객들에게 영화제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 무대를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으로 옮긴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천비행장은 넓게 펼쳐진 활주로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영화제 기간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필름콘서트’는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음악 공연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매일 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영화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비행장무대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의 필름콘서트가 열리고 의림지무대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한국영화 오리지날 필름콘서트를 제작하여, 영화제 기간에 초연하고 세계로 수출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린츠주립극장에서 뮤지컬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한주헌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고, 전 세계 최초로 한국영화를 필름콘서트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필름콘서트’는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에는 66인조 오케스트라와 16인조 재즈 빅밴드와 협연하는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대규모 영화음악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엄선된 음악영화와 장르별 최고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 ‘원 썸머 나잇’ 등 한층 더 강력해진 라인업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1879 충남 보령시 보령시, 국내외 주요행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풍성’ 2022/06/28
보령시, 국내외 주요행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풍성’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문화예술 축제도 함께 펼쳐

  보령시가 굵직한 국내외 주요행사가 다가옴에 따라 방문객 및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갈증 충족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시즌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인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갈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박람회 및 머드축제 개막과 동시에 축하공연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MBC특집콘서트’가 7월 16일 다수의 유명 K-POP가수와 트로트 가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2022대한민국 서각 대표작가전, 보령·울진간 미술교류전, 제5회 가락의 향연 라이브 콘서트, 보령·대전서구간 미술교류전, 제20회 전국 시조 경창대회, 가족뮤지컬 라푼젤 등 박람회 기간 중 다수의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8월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보령을 찾아 녹화방송을 진행되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도 보령의 구석구석을 방문해 공연한다. 특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는 많은 공연팀의 버스킹이 수시로 개최된다.

  하반기에도 많은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제25회 보령예술제가 9월 22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일간 진행되고 제2회 보령영보정 음악회, 심원마을 민화축제, 한내시화전, 보령실버 노래자랑, 보령송묵회 작품전시, 제15회 드로잉전, 제13회 취묵회 전, 제11회 전국풍경사진전 등 다수가 준비되어 있다. 

  시는 이밖에도 지역문화예술계와의 협의를 통해 품격높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해 발굴하여 박람회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시는 5년동안 완벽한 준비에 힘써왔다”며 “굵직한 행사에 맞춰  미소와 친절을 담은 손님맞이와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를 준비해 모든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손색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5일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제8회 보령미술 해(海)를 품다’개막식을 열고 142명 작가의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 디자인, 서예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7월 3일까지 전시한다.  
1880 경북 반갑다 여름아, 새 옷 입은 경북바다가 기다렸다 2022/06/27
반갑다 여름아, 새 옷 입은 경북바다가 기다렸다
- 내달 9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지역 23개 해수욕장 개장 -
-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
- 3년 만의 노마스크, 해수욕장 마다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

7월부터 전면 개장하는 경북 동해안 23개 해수욕장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내달 9일 포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5일에는 경주‧영덕‧울진 해수욕장이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된다.

동해안의 대표적 휴양지인 영일대 해수욕장은 해변을 둘러싼 긴 나무데크를 전면 교체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새롭게 정비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비롯해 전국수상오토바이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연이어 열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포항 칠포해수욕장은 몰려드는 서핑 마니아들을 위해 샤워장, 화장실 등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통 후릿그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전통 후릿그물 어업 방식을 알리고 맨손 고기잡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서핑 체험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경주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도 얼마 전 개장한 오토캠핑장과 연결돼 새로운 모습으로 피서객을 맞는다. 

오토캠핑사이트 48면, 카라반 39면 등 총87면의 사이트와 함께 넓은 샤워장과 깨끗한 화장실을 새로 갖췄다.

경주 오류해수욕장도 오토캠핑장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힐링 음악회도 열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동해안에서 제일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도 국민야영장의 조형전망대, 해안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자전거대여소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또 개장 기간에는 탱고축제, 썸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울진 구산해수욕장도 캠핑장에 딸린 편의시설을 깔끔하게 정비했다. 

특히, 울진에서 열리는 후포마리나 준공식(8.12),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8.11~16)와 연계해서 해수욕장을 찾으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착용 완화 등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올 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해수욕장별 안전관리요원 및 인명구조 장비 확보, 다중이용시설 등을 점검하여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생활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 환기, 소독 등을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과 함께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관리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