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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1 서울 C-47비행기에서 듣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군 이야기 2019/08/16
C-47비행기에서 듣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군 이야기
- 서울시, 17일(토) 18시 여의도 「C-47비행기 전시관」에서 8‧18기념행사 개최 -
- 1945.8.18. 광복군이 C-47기를 타고 경성비행장(現 여의도공원)에 도착한 날을 기념 -
- ‘대한민국 공군의 효시’ 임시정부 한인 비행학교(윌로우스 비행학교) 탄생에 대한 토크 -
-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이모티콘을 활용한 특별전시 병행 -

서울시가 17일(토) 오후 6시,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인 에서 1945년 8월 18일 광복군 귀환 74주년 기념「공군과 함께하는 토크 」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여의도공원에 조성한 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이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원들이 미국 전략첩보국(OSS) 요원들과 함께 C-47기에 탑승, 착륙했던 경성비행장이 현재의 여의도공원이다.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와 함께해온 C-47 비행기는 광복 70주년인 지난 2015년 8월 18일 복원되었고 수송기의 바퀴가 처음 닿았던 자리에 설치, 일반에 공개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공군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한인 비행학교(윌로우스 비행학교)의 탄생과 미주 애국지사들의 ‘항공독립운동’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윌로우스 비행학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이듬해인 1920년 3월, 임시정부 초대 군무총장 노백린 장군이 주도하여 캘리포니아 윌로우스에 설립되었다.

1921년 4월까지 약 70여명의 한인들이 윌로우스 비행학교에서 비행교육을 실시하였고, 임시정부 최초의 비행장교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태현 공군박물관장과 우리나라 상공을 지키는 공군 파일럿들이 참여, 더 깊이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은 “윌로우스 비행학교과 관련한 공개적인 소개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겨레의 독립의지가 얼마나 뜨거웠고 국제적이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그 의지가 C-47 비행기로 이어지는 가슴 벅찬 행사다”라고 말했다.

8‧18기념행사에 맞춰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이모티콘을 활용한 특별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이모티콘 특별 전시는 ‘비행(飛行)소년, 비행(飛行)소녀’ 라는 주제로 8월 17일(토)부터「C-47비행기 전시관」내에서 진행된다.

이모티콘은 임시정부 김구 주석과 최초 여성비행사 권기옥을 비롯, 3·1운동 등 수많은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이름 모를 인물들을 형상화한 소년과 소녀가 등장한다. 독립운동이 가지고 있는 무겁고 어려운 이미지를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이모티콘으로 제작, 100년 전 청년들이 이끌었던  젊은 3‧1운동의 의미와 부합하게 할 것이다.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활용된 이모티콘(16종)은 오는 9월 11일부터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누리집(http://seoul100.kr)’을 통해 간단한 퀴즈 참여 후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행사와 전시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독립운동 역사의 빛나는 순간들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442 강원 양구군 24일 제16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 마라톤대회 2019/08/14
24일 제16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 마라톤대회
이목정~두타연~비득고개 잇는 두타연 코스 달려
타 지역 참가자 위해 서울(덕수궁·잠실)·인천·대전 셔틀버스 운영
 
아무나 갈 수 없는 곳, 민통선 북방 DMZ 지역을 달리는 제16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 마라톤대회가 24일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 코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양구군이 주최하고, 양구군과 전국마라톤협회(이하 전마협)가 공동 주관하며, 육군 2사단 및 21사단이 후원한다.
 
대회는 이목정 ~ 이목교 ~ 두타연 ~ 하야교 삼거리 ~ 비득고개로 이어지는 두타연 코스에서 펼쳐진다.
 
두타연 코스는 수십 년간 사람들의 발길이 닷지 않아 천혜의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있고, 평소 아무나 다닐 수 없는 민통선 북방 DMZ를 달리는 코스여서 마라토너들에게 인기가 많다.
 
양구군과 전마협은 18일까지 전마협 홈페이지(www.run1080.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대회는 5㎞, 10㎞, 하프 코스, 풀 코스, 매니아(10㎞, 하프 코스, 풀 코스) 등 7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참가비는 일반은 5㎞ 2만 원, 10㎞ 및 하프 코스 3만5천 원, 풀 코스 4만 원이고, 양구군민과 학생 및 군인은 5㎞ 1만 원, 10㎞ 및 하프 코스 2만5천 원, 풀 코스 3만 원이며, 매니아는 10㎞ 및 하프 코스 2만5천 원, 풀 코스 3만 원이다.
 
5㎞와 10㎞, 하프 코스, 풀 코스에 참가하는 양구군민과 양구지역 중고생, 군인은 1만 원씩 할인된다.
 
또한 30명 이상 단체가 5㎞ 종목을 제외한 다른 종목에 참가하면 30만 원의 지원금도 지급돼 참가비에서 공제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배번, 완주 메달, 기록증, 기록 칩(5㎞ 제외)과 체력 회복을 돕는 먹거리 등이 지급된다.
 
참가 기념품으로는 5㎞ 참가자에게는 운동화, 10㎞와 하프 코스, 풀 코스 참가자에게는 운동복 상하의 세트와 유황크림 세트 중 선택하는 1가지가 지급되고, 먹거리로는 커피와 차, 떡국, 순대, 막걸리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시상은 참가종목별로 5㎞는 1~5위, 10㎞는 1~10위, 하프 코스는 1~3위 및 연령대별(20~70대) 남자 1~10위와 여자 1~5위, SUB-3상, 부부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양구사랑상 등에 대해 이뤄진다.
 
그리고 3년 연속(2017~2019년) 참가한 마라토너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금 1돈씩을 지급하는 특별상도 마련됐다.
 
이밖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기 오토바이, 짚라인 체험권, 와인, 양구 농·특산물 등이 준비된 경품 추첨행사도 열리고, 특별 이벤트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5㎞ 코스를 달리고,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회당일 아침 8시30분까지 행사장인 이목정에 도착해야 한다.
 
이를 위해 서울(덕수궁, 잠실)과 인천, 대전에서 양구까지 1만 원의 요금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5443 강원 동해시 동해시 관광지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 2019/08/14
동해시 관광지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
- 촛대바위 해상 출렁다리 야간 개장, 추암해변 관광객 30% 증가
- 천곡황금박쥐동굴, 핫플레이스 포토존 & 동캉스 지역으로 각광
- 베틀바위 비경 개방 추진, 무릉계곡 생태탐방로 조성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조성사업 본격 추진 등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본격적인 관광지 개발에 나선다. 민선 6기가 지방채 제로화, 도심 정주환경 정비 등 시정의 내실을 기하는 단계였다면, 민선 7기부터는 창조적 특화 관광지를 조성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 올 7월, 추암 촛대바위 일원에 동해안 최초의 해상 출렁다리가 개장되면서 촛대바위, 능파대와 어울리는 이색 관광자원이 확충되어, 관광객들이 별빛 조명을 배경으로 밀려오는 하얀 포말을 맞이하며 낭만적인 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 추암해변은 출렁다리 야간개장으로 전년 대비 관광객이 30% 증가하였으며, 동해시 6개 해수욕장도 피서객 수가 16% 증가되어 동해시 관광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 도심 속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젊은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으며, 한국관광공사 추천‘8월에 가볼 만한 동굴 6선’에 선정되었다.
 
□ 현재까지 천곡황금박쥐동굴은 내부 시설물과 경관조명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였고, 외부는 기존 매표소를 철거하고 신설하면서 주차장 앞 입구를 게이트화하고, 담장 벽면을 활용해 황금박쥐를 형상화한 디자인에 야간조명을 입혀 동굴의 신비로움을 연출해내고 있다.
 
□ 향후 동굴 2층에 VR 가상체험관을 구축하여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박쥐와 도깨비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스토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무릉계곡 일원도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의 장가계라 일컬어지는 베틀바위 비경을 관광객에게 개방하기 위한 사업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옆 계곡에서 무릉건강숲 입구 청옥교에 이르기까지 경관교량과 생태탐방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 또한 묵호등대 일원에도 동해시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조성공사’와 해양으로 뻗어나가는‘워터 프론트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 신영선 관광과장은“앞으로‘명품 관광지’하면 누구나 동해시를 떠올릴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시책 발굴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이외에도 창조적 특화 관광지를 구상하고 완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5444 경기 이천시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 1호』이천시,‘2019 장위공 서희문화제’ 글로벌 외교축제 개최 2019/08/14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 1호』이천시,‘2019 장위공 서희문화제’ 글로벌 외교축제 개최
-9.7일부터 8일까지, 이천시 부발읍 마암리 서희테마파크 일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오는 9.7~9.8(2일간) 이천시 부발읍 효양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서희테마파크에서 한국 외교사의 불세출의 영웅 서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2019 장위공 서희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서희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서희의 외교, 평화를 열다 ! 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 외국인의 참여속에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7일(토) 서희를 테마로 한 개막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외교문화체험의 국제관(6개국), 우리의 멋과 맛에 취해보는 한국관, 세계 경연대회(K-pop, 한국어스피치콘테스트, 도전서희코리안벨), 다양한 흥과 끼를 펼쳐보는 자랑스런 서희 퍼포먼스, 위대한 서희 담판극, 서희선생의 업적과 활동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표현해보는  전국미술대회 및 오행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장이 2일간 펼쳐진다. 
 
이천시장(엄태준)은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 1호’인 서희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외교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서희 문화제는 평화와 공존의 시대 각 국 문화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서희선생을 기리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문의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 / ☎ 031-645-3658 

5445 서울 은평구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광복절 기념 무료관람 실시 2019/08/14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광복절 기념 무료관람 실시
 
- 8월 15일(목)부터 8월 18일(일)까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서 무료관람
 - 기획특별전 《3·1혁명과 백초월》 상설전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 운영하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목)[광복절]부터 8월 18일(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관람객은 박물관의 상설전, 기획특별전 《3·1혁명과 백초월》의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박물관 입장권을 소지하면 한문화너나들이센터에서 한복체험 1시간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은평마당 등 박물관 내외에서 전통놀이(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와 태극기 스티커를 이용한 투명백 꾸미기와 개운죽 만들기(각 재료비 2,000원) 및 독서·휴식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전시중인 기획특별전 《3·1혁명과 백초월》은 진관사 태극기로 대표되는 백초월 스님의 유품과 불교계 민족대표 한용운의 유품을 소개한 전시이다. 

아울러 3.1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관련 유물들을 한자리에 전시하여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와 혁명적 성격을 새기고 이에 동참, 순국한 백초월 스님을 기리고자 한다. 더불어 은평의 독립지사와 그 가족의 뜻을 공감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기획특별전은 8월 18일(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무료관람은 많은 구민들이 동네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 은평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북한산 자락에서 박물관을 관람하고, 광복절의 의미도 되새기며, 한옥마을 일대를 둘러보면서 ‘구민의 쉼터’로 즐기시기를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02)351-85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5446 경북 ‘ 2019 문화보부상 in 울진 ’문화공연 개최 2019/08/14
‘ 2019 문화보부상 in 울진 ’문화공연 개최 
- 17일 오후 4시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개최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울진 금강송에코리움 특설무대에서 '2019 문화보부상 in 울진’ 공연을 개최한다.

‘2019 문화보부상 in 울진’은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주최로 지역관광활성화 및 3대 문화 (신라, 가야, 유교)를 홍보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제공되는 순회공연 중 하나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8월부터 10월까지 3대문화권 관광자원개발사업장 8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매력적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신인성악가로 구성된‘인칸토솔리트앙상불’의 뮤지컬갈라쇼, 통기타 포크가수‘목요커’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이 펼쳐지며, 곽지은, 박주희, 진시몬 등 실력파 트로트가수들의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지역민은 물론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위를 날려주는 특별하고 소중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 할 예정이다.

 한편, 17일 오후 2시 30분에 울진연호공원주차장(전기차 충전기 배치)을 출발하여 금강송면 우체국 옆(오후 3시 20분)을 거쳐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에 도착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녹지과 에코리움T/F팀(☎054-789-6815)에 문의하면 된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과 대중 가수들이 출연하는 멋진 공연이 준비된 만큼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지역 방문객들에게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2배로 만끽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5447 인천 동구 동구,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개장 2019/08/13
동구,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개장
-8월 16일, 멋과 흥이 넘치는 송현야시장으로 놀러오세요-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행정안전부 지정 제9호 야시장인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오는 8월 16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송현시장 상인회에서 운영하는 야시장은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불과 2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편의성이 매우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겨울철 휴점 이후 재정비를 거쳐 8개월 만에 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금년부터는 송현시장 상인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서 금요일,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까지 주 3회 운영하게 되며,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송현시장 중앙 통로 8여개 매대에서 스테이크(큐브,빠네크림), 떡닭, 해산물 떡볶이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야시장 개장일에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해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야간 관광명소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송현야시장이 행정안전부의 야시장 활성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공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방문객을 위한 편의공간 조성, 스카이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등 관광객 모집에도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지역의 전통상권 부활의 시작을 알리고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야시장 판매자 모집 확대 등 송현시장 상인회와 혼연일체가 되어 추진하겠다”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5448 경기 안양시 안양시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하게 감동 있게....! 2019/08/13
안양시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하게 감동 있게....!
4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광복회 아베정권 규탄성명
최대호 시장 9일 애국지사 방문, 10일 기림일문화제장 찾아
광복절 기념음악회 15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안양지역 독립운동가 사진전시회 등

 
안양시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제 74주년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난 감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갈산동에 거주하는 생존애국지사인 김국주 옹(95세)을 방문해 과일바구니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1924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국주 옹은 광복군으로 있으면서 일제강점기 당시인 1944년 중국 서주(徐州)지역에서 공작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듬해에는 상해지구 공작활동에도 참여했다.
김 옹의 집을 방문한 최 시장은 광복군 활동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첩을 들춰보며 당시 치열했던 활동사항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사진 첨부)
안양시는 14일 김국주 옹을 비롯한 관내 거주 애국지사 및 유족 96명에게 97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주말인 10일에는 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된 제7차 세계기림일 기념식 모습을 나타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많은 지식인과 예술인들이 평화의 소녀상과 같이 포즈를 취하는 퍼포먼스가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며,“일본은 이 의미를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사진 첨부)
이번 문화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전도 열려, 18일까지 이어진다.
기림일은 일본군의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보 매년 8월 14일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사실을 첫 증언한 날을 기린 것이다.
안양시는 15일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또한 성대히 치른다. 독립유공자 10인에 대한 시장표창과 항일 애국지사 영상상영,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만세삼창이 펼쳐지고 아베정권 규탄 성명서가 발표된다.
특히 광복회안양시지회는 초등생들이 그린 태극기와 안양지역 독립운동가들 사진 전시회를 이달 말까지 시청사 별관 홍보홀과 평촌문화갤러리에서 연다(사진 첨부).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광복절날 저녁 7시부터는 8·15광복 기념음악회가 병목안시민공원 특설무대(안양9동)에 펼쳐져 120분에 걸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포스터 첨부)
수도군단 군악대 우렁찬 연주로 막이 올라 안양시립합창단의‘강강술래’와 뮤지컬 매우의‘일어나라 백성들이여’,‘나가거든’이 공연되고 명성황후 OST가 장엄하게 울려 퍼지게 된다.
‘청춘 독립의 문을 열다’를 테마로 한 페이스페인팅, 광복기념 악세서리 만들기 그리고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역사패널 전시, 손도장 태극뱃지, 역사포토존, 광복 활쏘기, 광복군 과거시험 등의 체험코너도 마련된다.
광복절 기념음악회는 우천 시 안양아트센터(관악홀)로 무대가 옮겨질 계획이다.
앞서 이날 아침 최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및 광복회원 등 70여명은 한항길·원태우·이재천·이재현 애국지사 동상을 참배하고 6·25참전 공적비를 방문해 묵념을 시간을 갖는다.
시는 이와 함께 각 동을 중심으로 광복절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애국심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뜻깊은 광복절 날 모든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달 것과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광복음악회에 가족단위 많은 참석을 권장했다.
 
 
 
5449 울산 남구 울산 남구 태화강동굴피아,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 2019/08/13
 
울산 남구 태화강동굴피아,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
-무더위에 평일 400여 명, 주말 1천여 명의 방문객 몰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도심 속 이색피서지인 태화강동굴피아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은 태화강 동굴피아에 평일 평균 400명, 주말 1,000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지하광장에 설치된 반구대암각화 탁본 체험과 3동굴 스케치아쿠아리움 그림그리기 활동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가운데 동굴피아는 22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 발길을 모은다.
 
특히 ‘3동굴 스케치아쿠아리움 그림그리기’는 아이들이 그린 수생생물을 스캔해 큰 스크린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어 있는 울산 십리대숲과 마찬가지로 태화강동굴피아도 내부에는 턱이 없고, 완만한 입구 쪽 경사로를 통해 쉽게 입장할 수 있어 장애인 휠체어나 유모차 등을 이용해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정신택 이사장은 “태화강동굴피아는 도심 속 이색공간으로 가족들과 편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동굴피아를 찾아 관람하며 무더위를 잘 이겨낼 길 바란다.”고 말했다.
5450 경기 부천시 시원한 만화세상! 8월 만화바캉스 부천국제만화축제로 놀러오세요! 2019/08/13
시원한 만화세상! 8월 만화바캉스
부천국제만화축제로 놀러오세요!

- 8.14.~18. 5일간 ‘만화, 잇다’주제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
- 시민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 맛깔나는 먹거리 삼박자 모두 풍성
만화축제를 기다리는 또 하나의 이유, 역대급 사인회 라인업, 압도적 만화작가 토크쇼!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조관제. 이하 만화축제)가 만화를 통해 세대, 성별, 종교, 국가를 초월해 모두 하나 될 수 있다는 뜻을 담은 ‘만화, 잇다’를 주제로, 8월 14일(수)부터 5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만화, 잇다’를 여는 화려한 개막식
 
14일(수) 저녁 개막식에서는 22년간 끊임없이 발전해온 만화산업의 발전상을 미디어아트와 마임 퍼포먼스로 표현하고, 부천 유스콰이어 합창단과 뮤지컬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선언과 함께 축제 홍보대사인 ‘크라잉넛’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4일간의 뜨거운 축제를 연다.
 
“만화와 시민을 잇다!” 즐길 거리 가득한 만화축제
 
매년 5천여 명의 코스튬플레이어들이 찾는 코스프레 성지로 평가받는 만화축제는 올해 국제적 면모를 드높인다. 국내 최초로 지난 6월부터 한국을 포함, 해외 9개국(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등) 현지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각국 최고 코스어들이 한국에서 펼쳐지는 월드챔피언십을 찾기 때문이다. 2017년 시작된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예선전에 선발된 우승자들의 화려한 본선 경연(8월 16일(금) 19시)을 통해 ‘만화축제’만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해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시민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 맛깔나는 먹거리 삼박자 모두 풍성하게 준비했다. <너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 배성태, <곱게 자란 자식> 이무기 등 인기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 사인회와,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생활의 참견> 김양수가 함께하는 ‘웹툰, 띵작! 작가와의 만남’, <금요일>의 배진수, <원주민 공포만화>의 원주민 작가와의 오싹한 토크쇼도 17일(토)과 16일(금) 각각 열린다.
 
8월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릴 ‘공포만화체험관’, ‘무더위 타파 얼음체험’은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또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만화OST콘서트’, 유명 성우들을 만날 수 있는 성우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축제 행사장 곳곳에 푸드 트럭이 있어 관람객의 눈과 귀, 입을 즐겁게 할 것이다.
 
“만화–문화–예술을 잇다!” 만화를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만화 전시 & 컨퍼런스
 
올해 만화축제는 만화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만화 전시가 열린다. 우리 삶을 만화로 잇는 최규석 작가의 <송곳-삶을 잇다>, 한반도 평화를 만화로 잇는 <한반도의 평화전-평화를 잇다>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준비된 세계를 만화로 잇는 <국제만화가대회(ICC) 주빈도시전-세계를 잇다>가 개최된다.
 
<송곳 - 삶을 잇다> 전시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송곳>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원작을 완독한 것과 같은 여운을 남기는 전시로 꾸몄다. <한반도의 평화전-평화를 잇다>는 국내외 만화작가의 평화 메시지 인터뷰 및 북측 작가의 만화창작과정 영상을 전시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국내외 작가의 카툰 작가들의 메시지를 담았다.
 
올해 처음으로 전시와 학술 컨퍼런스를 연계 개최해 만화의 사회적 역할을 고찰하는 담론의 장도 마련된다. 컨퍼런스에서는 「만화와 노동-‘송곳’을 중심으로」를 통해 <송곳>에서 투영해낸 한국 사회의 인간상을 돌아보고, 「한반도의 평화-남과 북 그리고 만화」에서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만화의 새로운 역할과 기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열리며 큰 관심을 받은 「장애 예술인 세미나」에서는 장애예술인(화가, 무용가, 만화가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발제와 지원책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만화로(路), 한국과 세계를 잇다!”
 
한국 만화와 세계를 잇는 만화 융복합 콘텐츠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국내외 17개국 76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 만화 콘텐츠 기업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 국내 우수 만화 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각국 문화와 특성이 반영된 만화 작품이 적합한 해외 파트너를 만나고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세계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만화산업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아시아 최고의 대표 만화축제다. 보다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를 참고하거나 부천국제만화축제 사무국(032-310-30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