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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1 부산 부산의 바다는... 해양레포츠 체험 성지입니다 2019/08/23
-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9)」 개막 -
부산의 바다는... 해양레포츠 체험 성지입니다
◈ 8.23.~29. 송정‧송도‧광안리 해수욕장,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해양레저 축제 펼쳐져
◈ 8.24.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대상 시상, 요트 투어를 비롯한 서핑, 카약, 래프팅 등 각종 해양레저 체험까지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9)」가 오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송정․송도․광안리 해수욕장,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2019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대상 시상(KIMA Awards), 요트 투어를 비롯한 서핑, 카약, 래프팅 등 각종 해양레저 체험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국제비치 조정대회, 국제해양 콘퍼런스 등 국제행사와 함께 조용한 바다 영화관, 홍보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리며, 오거돈 부산시장,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윤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해양레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 사회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맡는다.
 
개막식에서 시상하는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인 해양레저산업 대상 수상자로는 요트북 김건태 대표(해양레저 활성화 부문), 더위네이브 오종열 대표(마리나산업 육성 부문), 인하대 유흥주 교수(학술교육 부문)가 선정됐다.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에는 8인조 아이돌 러블리즈, 불후의 명곡 출신의 실력파 벤, 고등래퍼 출신의 빈첸, 뮤지컬 배우 출신의 한혜진, 트로트 가요대상 신인상 출신의 나미애 등이 출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해양레저위크 홈페이지(www.kimaweek.org)와 ‘바다야 놀자(KIMA Pass)’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5412 경북 영양군 밤하늘의 별 숲속의 별 이야기,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 2019/08/23
밤하늘의 별, 숲속의 별 이야기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


밤하늘의 별, 숲속의 별 이야기“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가 8월 31일 ~ 9월 1일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양군에서는 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이 2015년 아시아 최초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 이후 방문객 증가에 보답코자 금년에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즘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의 밤은 별천지로 밤하늘에는 별, 숲속에는 반딧불이가 별천지를 이루고 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늦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에 맞춰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캠핑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별과 반딧불이를 모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캠핑은 37사이트를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캠핑 예약은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홈페이지(www.yyg.go.kr/np) 통해 예약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맨손은어잡기 체험, 소원등 달기, 야광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공연행사로는 버블매직쇼, 버스킹 공연, 별빛음악회, 반딧불이 탐사 등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버스킹 공연은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드림캠프 영양군 참가자들의 재능을 발휘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여행스케치”의 사회로 여행스케치의 감미로운 공연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사)한국곤충연구기관협회 1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6회 곤충페스티벌도 개최해 희귀 곤충전시는 물론 나무곤충만들기, 조물락비누,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늦반딧불이 탐사 행사는 19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늦여름밤 가족과 함께 반딧불이생태공원을 거닐며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반딧불이의 군무를 볼 수 있다. 반딧불이는 환경지표 곤충으로 깨끗한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대표 곤충으로 영양군은 2005년부터 반딧불이 사육 및 복원을 통해 청정영양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영양군은 불빛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밤하늘의 별과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생태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른 봄, 때론 겨울에도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지 문의 전화를 받는다”라며 “많은 분들이 영양에만 오면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애반딧불이는 6월말~7월초, 늦반딧불이는 8월말~9월초 아주 짧은 기간 볼 수 있는 만큼 이번에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축제기간 중에 꼭 영양을 방문하여 자연이 주는 선물의 기회를 꼭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413 경남 함안군 수백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전하는 황금빛 가을, 제7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 개최 2019/08/23
수백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전하는 황금빛 가을
제7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 개최

-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함안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서
- 48,000㎡에 심어진 수백만 송이의 해바라기와 함께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
- 마을벽화 단장, 쉼터 및 포토존, 아치 및 하우스 터널 설치

뜨거웠던 여름의 태양 아래서 만개를 기다려온 수백만 송이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는 ‘제7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가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권래) 주관으로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열린다.
 
해바라기 축제는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는다. 31일 오후 2시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공연과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마당, 가요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현재, 축제준비가 한창인 현장에는 지난 7월초 파종을 마친 해바라기가 최고의 작황을 보이고 있으며, 개막일에는 70~80% 개화가 예상된다.
 
2013년에 시작하여 성공한 마을축제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은 강주 해바라기 축제에서는 48,000㎡의 드넓은 해바라기 밭에서 일반적인 관상용을 비롯해 다양한 품종도 만날 수 있으며 꽃단지 정상부에는 솟대와 바람개비 언덕, 포토존 등이 조성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파란 가을하늘 아래 강렬한 노란색이 눈부시게 펼쳐지는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제1회 때부터 작년까지 누적 방문객 60만 명이 다녀갔을 만큼 이미 전국적으로 정평이 나있다.

축제가 열리는 강주 문화마을은 어릴 적 뛰놀던 옛 고향마을처럼 100여 가구가 농업에 종사하는 평범하고 작은 시골 동네다. 마을 뒤편에 나지막한 언덕과 해바라기 밭이 널찍이 펼쳐져 있으며, 그 뒤로는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이 마을이 결코 평범하지 않은 까닭은 바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잔뜩 품고 있어서다. 해바라기 꽃을 주제로 축제가 열리기 시작한 지난 2013년, 날로 쇠락해져 가는 마을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고민하던 마을주민들은 농촌 마을이 새롭게 탈바꿈한 전국적인 사례를 찾아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에 마을주민들이 내린 결론은 ‘차별화된 콘텐츠’의 도입이었다. 해바라기 축제개최를 위해 주민들은 마을대청소부터 시작했으며 마을 담벼락에는 벽화가 그려졌다.
 
이러한 노력으로 축제 첫해 1만여 명에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해 3회째에는 무려 22만 명이 찾을 만큼 인기축제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제2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는 ‘성공한 마을 축제의 전형’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태양의 신 아폴로에게 한 눈에 반한 물의 요정이 한 자리에서 아폴로를 기다리다 해바라기가 됐다는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태양을 그리다 얼굴마저 태양을 닮아버린 꽃. 초가을의 파란 하늘 아래 수백만 개의 태양이 활짝 핀 9월의 해바라기 밭에서 남다른 추억 하나 심어보는 건 어떨까.
 
축제관련 문의처 :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055-580-4404)
5414 경남 하동군 하동야생차박물관 茶 문화 체험객 북적 2019/08/23
하동야생차박물관 茶 문화 체험객 북적
하동군, 세계중요농업유산 야생차 홍보…하반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하동야생차박물관에 전통 차(茶) 문화를 체험하려는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다.
 
하동야생차박물관은 하반기 다양한 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체험프로그램 예약자가 전년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야생차박물관은 찻잎따기·덖음체험··돈차만들기·다례체험 등 기존 체험프로그램 외에 나만의 말차 만들기·녹차씨핀 만들기·녹찻잎염색 체험·다식프로그램(삼식다식·녹차콩다식·녹차깨소미) 등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수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말차 만들기 프로그램은 하동 야생차로 만든 고급 가루녹차(말차·抹茶)를 직접 격불(擊拂·말차를 마시기 위해 차선을 빠르게 움직여 거품을 내는 행위)하고 맛보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이는 가루녹차 100t의 스타벅스 납품과 연계해 다른 녹차와 차별화한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를 알리고 하동 가루녹차의 대중화를 꾀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올 12월까지 사전예약제 우선으로 운영되며, 수시프로그램은 다례체험 신청시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박물관 전시관 내 특별전에서는 ‘入靑鶴洞 訪崔孤雲(입청학동 방최고운) 최고운을 찾아 청학동에 들다’를 테마로 완폭대 탁본, 진감선사비 탁본, 겸재 정선의 ‘하동 불일암폭포’ 등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찾는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늘고 있는 만큼 전 연령대를 아우르면서 계층마다 달리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잊지 못할 특별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관람 및 차문화 체험 예약은 하동야생차박물관 전화(055-880-2956)나 홈페이지(hadongteamuseum.org)에서 할 수 있다.
5415 충북 청주시 청주의 보물 도서展 개최 2019/08/23
청주의 보물 도서展 개최
-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기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오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한 달간 고인쇄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청주의 보물 도서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우리지역에서 간행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자료를 소개하고, 아울러 고인쇄박물관이 소장하고 30여건의 지정문화재를 한 자리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현재 고인쇄박물관에는 보물 9건을 비롯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3건(기탁 4건 포함)을 소장하고 있다.

전시는 4부로 구성했다.
 
1부(청주의 간본)는 통일신라 때의 서원경(청주)의 기록인 「신라민정문서」를 소개하고, 청주에서 간행된 중요 고서들이 전시된다. 청주 원흥사에서 간행된 『금강반야바라밀경』(1305년, 보물1408호)과 청주판 명심보감인 『신간대자명심보감』(1454년, 도유형 365호), 『두율우주』(1471년) 등 지역을 대표 할 수 있는 고서가 전시되어, 『직지』를 탄생시킨 청주의 인쇄출판 역사를 보여준다.
 
2부(유가서)는 『성리대전서절요』(1538년, 보물 1157-2호), 『신편산학계몽』(1451년 보물 1408호)을 비롯한 유교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중앙에서 간행한 책과 중국어 학습서로써 유일본인 『충의직언』(15세기, 도유형 369호), 역병 치료를 위해 간행한 『신찬벽온방』(1613년, 도유형 371호) 등이 전시된다.
 
3부(불가서)는 불교관련 서적이 중심이다. 충북 괴산의 소마사에서 간행한 『불설대보부모은중경』(1583년, 도유형 324호), 『묘법연화경』(1382년, 도유형 292호), 고려 의천의 요청으로 송나라 항주에서 판각되어 고려로 수입된 교장(敎藏)인 『대방광불화엄경소』(11세기, 보물 1409호), 1461년 세조가 불전의 간행과 언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운 간경도감에서 간행한 고려시대 교장의 번각본으로 『금강반야경의기』(도유형 374호), 『원각예참약본』(도유형 375호) , 『반야바라밀다심경소』(도유형 376호)가 전시된다. 특히 간경도감 인쇄본은 판각과 인쇄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대부분의 자료가 보물로 지정될 정도로 서지적, 인쇄사적으로 중요한 자료이다.
 
4부(기타 지정문화재)에서는 인쇄물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데, 모두 청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1660년 청주의 을축년생 7명이 모임을 갖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린 『을축갑회도 및 죽림갑계문서』(1668년, 도유형 135호)와 1729년에 청주시 낭성면에 위치한 영조대왕의 태실을 정비하는 과정을 기록한 『영조대왕태실가봉의궤』(1729년, 보물 1901-11호), 1519년 조광조의 건의로 시행된 현량과에 급제하였던 강수(江叟) 박훈(朴薰)과 그의 아버지 눌재(訥齋) 박증영(朴增榮)의 문집 판목인 눌재강수유고판목(1666년, 도유형 177호), 박숭원호성공신교서(1604년, 도유형 166호), 광국지경록목판(도유형 164호) 등이 전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2019대한민국 독서대전’으로 청주를 찾는 관광객과 청주시민에게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5416 충북 음성군 음성군 “우리가락 우리마당 음성으로 떠나는 국악나들이” 2019/08/23
음성군 “우리가락 우리마당 음성으로 떠나는 국악나들이”
안성남사당놀이, 가야금 앙상블 등 설성공원에서 매주 토, 일 공연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에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우리가락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인 “2019 우리가락 우리마당”에 선정된 ‘국악놀이터the 채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음성으로 떠나는 국악나들이! 잉홀현에 부는 바람’ 이라는 주제로 우리가락과 소리를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해줄 계획이다.
 
첫 공연인 24일에는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의 타악공연 인수화풍을 시작으로, 25일 안성시립 바우덕이 풍물단의 안성남사당놀이, 31일에는 제38회 설성문화제 기간 중에 가야금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내달에는 △7일 대중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하는 the채움의 DO樂 △8일 극단 꼭두광대의 왼손이 △21일 극단 씨알누리의 국악창작공연 공감 △22일 월드뮤직밴드의 도깨비 바람 공연 등 수준 높은 예술인들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연 시작 전 4시 30분부터 우리가락 체험마당으로 덩덕쿵 사물놀이 배우기, 열두발 상모와 버나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곁들어져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5417 충북 단양군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힐링에 추억과 즐거움을 더하다 2019/08/23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힐링에 추억과 즐거움을 더하다
 
소백산이 품은 치유와 휴양 명소로 단양의 소백산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풍광이 수려해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난 단양의 소백산은 일상에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받기에 제격인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소백산의 최북부인 단양군 영춘면에 자리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하리 산 62-2)일원에 자리했다.
군은 2011년 처음 소백산 화전민촌을 개장했으며 2017년 소백산 자연휴양림 지구와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지구를 추가로 조성했다.
현재는 소백산 화전민촌 화전민가 9동,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15동, 소백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과 숲속의 집 10동으로 모두 49개 객실의 산림휴양 시설을 운영 중이다.
소백산 화전민촌은 39∼78㎡의 너와집 5동과 초가집 3동, 기와집 1동 등 모두 9동이 있으며 탈곡기와 디딜방아, 물지게 등 책에서만 보던 옛 농기구가 전시돼 있다.
실제로 화전민들이 살았던 옛터를 복원하고 정리해 관광객을 위한 체험 공간 및 숙소로 탈바꿈한 화전민촌은 옛 화전민들의 삶을 느끼며 일반 숙소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은 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명당의 집 15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채로운 편의 시설과 아름다운 비경으로 인기가 높다. 정감록 체험마을은 조선시대 예언서 십승지지 중 한곳으로 전쟁이나 환란이 오더라도 피할 수 있는 마을을 스토리텔링해 지어졌다.
소백산과 단양강이 빚어낸 천혜의 조망이 매력인 명당체험관은 천문과 지리를 쉽고 재미난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어 교육 장소로도 인기다.
소백산 자연휴양림 지구는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41∼68㎡)과 숲속의 집 10동(50∼81㎡)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문화휴양관은 객실마다 테라스가 설치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신선한 공기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숲 속의 집은 자연의 숲을 바라보며 감상할 수 있도록 지어졌고 객실 내부는 피부에 좋은 편백나무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광객의 문의가 특히 많다.
휴식과 힐링의 장소 외에도 올해 7월에는 단양승마장과 네트어드벤처를 개장해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더했다.
여름 성수기 기간(7. 26.∼8. 31.)에는 마술, 연극, 별보기 등 다양한 행사도 기획해 숙박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힐링에 추억과 즐거움을 더한 최고의 휴양지 소백산자연휴양림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꼭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2020년에는 가족과 걷기 좋은 휴양림을 테마로 휴양림 내 산책길 데크, 전망대, 파크 골프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
휴양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인터넷페이지 숲나들e(www.foresttrip.go.kr) 및 소백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423-3117)를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5418 충남 논산시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가을여행지로 ‘딱’ 2019/08/23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가을여행지로 ‘딱’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9 ‘취향따라 떠나는 특별한 가을여행 주간’에 논산시 강경근대문화마을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17개 광역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을 슬로건으로 국내 곳곳의 다양하고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
 
김태영 장소 선정 전문가가 추천하는 마을여행지 20 곳 중 논산의 강경근대문화마을이 꼽혔으며, △구 한일은행강경지점, 구 노동조합, 연수당건재한약방(볼거리) △강경젓갈전시장과 체험학습실, 선샤인랜드 촬영세트장, 돈암서원(놀거리)이 소개됐다. 그 매력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100여 년 전, 평양장, 대구장과 함께 전국 3대 시장 중 하나로 손꼽혔던 강경은 오래전부터 무역과 사업이 번성한 곳으로, 골목 곳곳에서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예스런 근대건축물을 만날 수 있다.
 
남일당 한약방, 구 강경 노동조합 건물, 강경중앙초등학교 강당, 등록문화재 324호인 한일은행 강경지점 건물 등이 골목마다 자리하고 있는데, 도로와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문화유산들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 가뿐한 마음으로 산책하며 그 시절 거리풍경을 그려볼 수 있다.
 
강경은 한국의 기독교 성지를 둘러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다. 한국 침례교회의 최초예배지인 강경침례교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양식의 교회로 역사적가치가 높은 강경북옥감리교회, 1924년 건립된 신사참배거부 선도기념비가 있는 구 강경성결교회 예배당(강경성결교회)도 자리한다.
 
또한, 달 밝은 보름날 하늘나라 선녀들이 산마루에 내려와 경치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맑은 강물에 목욕을 하며 놀았다는 전설을 가진 옥녀봉에 오르면 사방이 거칠 것 없이 환해지며, 눈 앞에 수채화가 펼쳐진 느낌을 받는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강경옥녀봉과 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2019 강경 문화재 야행(夜行)’행사가 개막한다. ‘타임캡슐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근대문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강경의 밤거리를 거닐며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경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200년 발효기술의 고품질을 자랑하는 강경젓갈. 전국에서 제일 좋은 원료만 골라 발효된 감칠맛 나는 강경 맛깔젓은 그 맛만으로 최고의 인기다. 매년 10월에는 강경젓갈축제가 열리는데 전국에서 그 맛을 보기 위해 구름같이 관광객이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앞으로 강경에는 1930년대, 신문물이 가득했던 강경항 객주촌의 상황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건축물을 조성할 예정으로 근대역사 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5419 서울 종로구 대학생이 기획하고 만드는 ‘대학로 문화축제’23일 막 오른다 2019/08/23
대학생이 기획하고 만드는
‘대학로 문화축제’23일 막 오른다

-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8월 23일(금) ~ 25일(일) 「대학로문화축제」 개최
-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축제로 200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8회째 맞이해
- 축제 콘셉트 ‘마이웨이 빌리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껏 축제 즐기자는 의미 담아
- 주요 공연으로는 ▲아시아 대학생 공연 ▲대학생 패션쇼 ▲아시아 문화공연 등 선보여
- 24일(토) 13:00~19:00 다채로운 부대행사 진행… ▲느린 우체통 ▲마음분리수거 ▲도로 위의 미술관 등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메카 대학로에서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제18회 대학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대학로문화축제는 대학로 문화지구 활성화를 목표로 전 세대가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호흡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2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에는 30여개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대학생 기획단’을 구성, 이번 축제를 주관한다.
 
기획단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 회의를 통해 눈치 보지 말고 마음대로 즐기자는 메시지와 하나의 마을 같은 분위기로 축제를 구성하자는 아이디어를 조합, 축제 콘셉트를 정했다. 그렇게 탄생한 올해 대학로문화축제의 콘셉트 ‘마이웨이 빌리지’는 남녀노소 모두 이날만큼은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축제를 즐겨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주요 공연으로는 ▲아시아 대학생 공연 ▲대학생 패션쇼 ▲대학가요제 ▲아시아 문화공연 ▲재한 외국인 유학생 초청공연 등을 진행하고, 부대행사로는 ▲화가의 집 ▲느린 우체통 ▲도로 위의 미술관 ▲마음분리수거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축제 첫 날인 23일(금)은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몽골연예인의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북한, 중국 가수의 초청공연’, ‘대학생 패션쇼’ 등이 열린다.
 
둘째 날인 24일(토)에는 혜화역 1번 출구 앞 무대, KFC 대학로점 앞 무대 등지에서 밴드 공연과 힙합 공연, 퓨전 타악 퍼포먼스, 방탄아이들 예선 공연, 뉴엔젤보이스 합창단공연, 머니투데이 대학가요제 등을 개최한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대학로 대로변에 다채로운 부대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오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느리게 가는 우체국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부치고 연말에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 평소 했던 말과 행동 중 후회되는 내용을 적어 분리수거통에 버리고 내 마음을 비워보는 ’마음분리수거‘, 도로 위에서 하는 낙서가 예술작품이 되는 ’도로 위의 미술관‘ 등 대학생들이 기획한 재기발랄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마지막 날 25일(일)에는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해외 대학생 초청공연 및 방탄아이들 본선 공연이 열린다. 이밖에도 축제 폐막식 등을 진행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실천력이 녹아든 대학로문화축제가 올해로 18회째를 맞게 됐다. 지역 주민은 물론 주말을 맞아 대학로 일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420 서울 은평구 「문화도시 은평」 2019. 통일로 문학페스티벌 개최 2019/08/23
「문화도시 은평」 2019. 통일로 문학페스티벌 개최
- 제3회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과 2019. 은평도서문화 축제도 열려


고품격 「문화도시 은평」을 지향하는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통일로의 지리적, 역사적 상징성과 남북화해와 협력의 시대에 문학으로 통일미래의 중심역할을 주도하고자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서 「2019. 통일로 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은평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문학 페스티벌로 ‘문화도시 은평’에 걸맞게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개최하여 늦은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힐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는 매년 세계적으로 저명한 작가를 선정하여 문학계의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번 수상작가에 대하여 이목이 주목되는 가운데 오는 8월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다.
 
「2019. 통일로 문학 페스티벌」은 은평구의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은평구에 있는 문화시설과 연계하여 4일에 걸쳐 진행되며, 구민과 은평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마지막 무더운 여름을 도서관 및 문화시설에서 문화바캉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개막제가 열리는 28일 저녁에는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문학과 음악을 넘나들면서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감성밴드 ‘살롱드락’의 포엠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여름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저녁에 시원한 도서관에서 바쁜 일상 중 노래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힐링 콘서트 「ON°(온도)」를 만날 수 있다.

29일에는 서울기록원에서 제3회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 수상작가와의 만남의 시간과 증산정보도서관에서 ‘극단 아리’의 어린이 연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특성에 맞게 웹툰 작가 이종범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응암정보도서관에서는 ‘이야기꾼의 책공연’의 「마쯔의 신기한 돌」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시의 부활’이라고 평가받는 시인 박준을 은평구립도서관에서 만나 볼수 있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2019. 통일로 문학 페스티벌」은 30일 서울기록원 컨퍼런스룸에서 ‘이호철 문학 포럼’을 통해서 문학적인 깊이를 더하며 제3회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 특별상 수상작가의 강연을 함께 들을 수 있다.
 
같은 날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소설가 조해진의 「분단국가에 사는 어느 소설가의 고민」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에서는 ‘문화예술기획 시선’에서 가수겸 작곡가 김현성과 배우 조준 등이 함께 윤동주 백석의 시노래 「시, 노래를 품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이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31일 서울혁신파크에서는 2019. 은평도서문화축제 『여름피서, 책을펴書(서)』가 개최된다.
 
자유롭게 독서를 하거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책 장터,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올여름 피서를 좋은 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우리 구민 뿐만 아니라 은평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