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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1 강원 정선군 가을 힐링캠핑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에서 즐기세요! 2019/10/28
가을 힐링캠핑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에서 즐기세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가을, 하늘과 구름, 아름다운 자연의 만남이 있는 강원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에서 가을 힐링캠핑을 즐기기 전국의 캠핑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캠핑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하늘 아래 구름과 시원한 바람,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벗 삼아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캠핑명소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 정선 신동읍 고성리에 위치하고 있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해발 630m의 488,966㎡ 부지에 오토캠핑장 67면과 동강전망대, 동강 사행천(蛇行川)을 형상화한 상징광장, 벽천폭포,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구름위의 신선마을이라고 불릴 만큼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하늘과 구름과 벗하며 발아래는 굽이굽이 흐르는 동강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눈앞에는 백운산의 아름다움이 한 폭의 그림처럼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어 캠핑의 행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하늘과 구름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바람이 으뜸인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일출과 일몰의 장관은 물론 하얀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운해야 말로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아울러 정선군에는 카라반 캠핑과 데크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암약수야영장을 비롯해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서 향긋한 솔향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회동솔향캠핑장,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많은 천연기념울 희귀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정선생태체험학습장 야영장이 있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올해 10월 현재까지 8,420여명이 찾아 캠핑을 즐겼으며,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내 오토캠핑장은 지난해 42,432명이 올해 10월까지 39,176명이 이용했다.
 
정선 관내 오토캠핑장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캠핑장 이용 시 예약은 필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033-560-3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4892 경남 밀양시 사자평 억새 옛 명성 되찾다. 2019/10/28
사자평 억새 옛 명성 되찾다.
- 2010년부터 약 40ha 억새 군락지 복원 -
- 산책로, 전망대, 쉼터 확충, 내년 억새 축제도 열 계획 -


❍ 밀양 8경 중 하나인 사자평 억새가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 1960년대, 전국에 흩어져 있던 화전민들을 모아 거점지역을 마련해 관리하는 정부 시책에 따라, 사자평 일대에 화전민촌이 형성됐다. 이후 사자평은 화전민의 생계수단으로 억새밭을 태워 군데군데 개간을 시작해 억새의 세력이 커졌고, 전국 명성의 사자평 억새군락지로 면모를 갖추게 됐다. 1990년도 중반 화전민이 이주하면서 ‘하늘 아래 첫 학교’로 불려진 ‘고사리분교’도 폐교됐다. 이후 억새밭도 잡목이 우거지고 방치돼, 사자평 일대를 찾는 등산객들에게는 억새밭이 늘 아쉬운 향수로 남았었다.
 
❍ 이에 밀양시는 재약산 억새의 옛 명성을 다시 찾고자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40ha(12만평) 면적에 억새군락지를 복원하고 있다. 잡관목을 제거하고, 훼손된 등산로를 복원하는 등 잃어버린 사자평 억새 복원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특히, 올해는 3억 원의 사업비로 억새의 아름다운 장관을 직접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억새군락지 군데군데를 가로질러 산책로를 조성하고, 억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망대를 설치했다. 주변 3.5km의 거리에 잠시 쉴 수 있도록 초가지붕 형태의 쉼터도 만들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이경재 산림녹지과장은 “지금까지 억새 복원에만 신경썼다면, 내년부터는 억새 축제를 열어, 천혜의 자연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재약산 억새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4893 서울 서울시, 공원에 대한 기억을 예술로‘2019 공원거리예술제’ 2019/10/28
서울시, 공원에 대한 기억을 예술로‘2019 공원거리예술제’
- 여의도 등 5개 공원에서 11.17(일)까지 공원거리예술제 개최
- 음악, 무용, 영상, 동화, 설치미술 등 7개 작품으로 표현
- 12.9(월) 선유도공원 ‘공원과 거리예술’ 공개 포럼도 열려

 
□ 서울시는 공원에 대한 시민의 기억과 이야기를 예술작품에 담아 발표하는 2019 공원거리예술제<예술가가 공원을 기록하는 방법>을 여의도공원 등 5개 공원에서 11월 17일까지 개최한다.
 
□ 이 사업은 공원을 예술작품을 보여주는 무대로만 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원에 대한 시민의 기억과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창작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창작․예술 활동이다.
 
□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 7월, 12개 직영공원을 대상으로 작품공모를 통해 63개 제안서를 접수받아 6개를 선정하고 1개의 기획작품을 포함하여 총 7개 작품을 여의도공원, 경춘선숲길, 북서울꿈의숲, 서서울호수공원, 낙산공원에서 음악, 무용, 영상, 동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과 공유한다.
□ 2019 공원거리예술제 7개의 발표 작품은 다음과 같다.
○ 지난 10월 12~13일 북서울꿈의숲에서 먼저 선보인 자전거문화살롱의 <움직이는 도시X드림랜드>는 옛 놀이동산 드림랜드(1987년 개장-2008년 폐장)에 관한 시민들의 기억을 되살려 이를 자전거 형태의 이동형 무대와 미디어 프로젝트로 선보였다. 공원에 대한 다양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인터뷰 영상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 내며 북서울꿈의숲의 기억과 현재를 따뜻하게 소통하였다.
 
○ 여의도공원에서는 문화로도도다와 유려한 작가의 <공원속 달콤한 쉼터-도시꿀집>을 만날 수 있다. 여의도 도심 속, 스트레스로 가득한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나만의 꿀맛 같은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달콤한 휴식을 선사하는 설치 체험 작품이다.(일시 : 10.28(월)~11.1(금) 11:00~14:00)
 
○ 경춘선숲길에서는 프로젝트 외의 <아직 있다>를 선보인다. 지금은 운행을 멈춘 춘천행 열차를 탔던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소리로 기록하고 이를 관객들이 헤드셋을 통해 들으며, 배우와 함께 숲길을 따라 걷는 시간여행과도 같은 무용작품이 공연된다.
(일시 : 11.9(토)~11.10(일) 16:00)
 
○ 창작집단 여기에있다의 <안PARK[안:팍]:우리가 공원을 기억하는 방법>은 북서울꿈의숲에서 네 명의 배우가 각자 다른 경로로 신책하며 시민을 만나 나-공원-도시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시 : 11.9(토)~11.10(일) 15:00)
○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극단 신비한움직임사전이 항공기가 지나갈 때 마다 내는 소음에 반응하는 소리분수를 소재로 창작한 어린이 동화<소리분수의 전설-디룡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발표회를 갖는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동화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일시 : 11.10(일) 14:00)
 
○ 낙산공원에서는 두 개의 작품이 진행된다. 음악그룹 더튠은 공원뿐만 아니라 주변 마을로 대상을 확장하여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이를 토대로 노래를 만들어 음악회를 개최하는 <낙산-세상살이를 노래하다>를 선보이며, 프로젝트8x의 <공원을 오는 삶>은 낙산공원 방문객 및 주변 거주자들에게 낙산공원이 그들의 삶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이를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하여 낙산공원 전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일시 : 11.17(일) 15:00, 17:00)
 
□ 이번 사업은 시민의 기억 속에 담긴 공원의 이야기를 예술적 방법으로 찾아 도시공원의 문화적 가치 발견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공원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지난 21일 공원거리예술제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여의도공원에 모여 각자의 작품의 취지와 제작과정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공원 피크닉>이 진행되었으며, 또한 전체 일정이 종료된 후에는 결과를 공유하며 공원에서의 예술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공개포럼 - 공원과 거리예술>이 12월 9일 선유도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서울시 하재호 공원녹지정책과장은 “2019 공원거리예술제 <예술가가 공원을 기록하는 방법>을 통해 쉼터로서의 공원뿐만 아니라, 공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과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고 함께 즐기며 공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4894 서울 서울시, 가을날 걷기 좋은‘한강 산책길 BEST5’소개 2019/10/28
서울시, 가을날 걷기 좋은‘한강 산책길 BEST5’소개
- 서울시, 한강공원 따라 걷기 좋은 가을 산책길 BEST 5 추천
① 잠원 그라스정원 : 분홍빛 억새물결이 넘실대는 핑크뮬리 가득한 정원 이색 산책
② 암사 생태산책길 : 억새·갈대 한창인 오솔길 따라 걸으며, 물새 관찰하기
③ 난지 갈대바람길 : 캠핑과 함께 가을 정취 즐기는 1석2조 낭만산책
④ 잠실 어도탐방길 : 흐드러진 갈대 물결로 가을 느낌 물씬, 물고기길 관찰하기
⑤ 뚝섬 숲속길 : 편백나무 숲, 장미원, 연인들의 길까지 스트레스 날려줄 힐링산책
- 가까운 한강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가을 정취 만끽할 기회

 
□ 파란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일렁인다. 그야말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다. 나들이객이 늘어나 꽉 막힌 도로에 멀리 떠날 자신이 없다면 가까운 한강공원을 찾아 가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부터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5곳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분홍빛 억새물결 넘실대는 핑크뮬리와 함께 이색 산책, 잠원 그라스정원

□ 잠원한강공원의 그라스정원은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로 가득해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가을햇살과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뮬리’기 만개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풀 향기 가득한 이색정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남겨보자.
○ 약 6천㎡ 규모의 ‘그라스(Grass)정원’은 흔히 떠올리는 꽃 중심의 정원이 아닌 다양한 색의 풀로 구성된 이색적인 정원으로 가족단위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 핑크뮬리를 포함해 보리사초, 구슬사초 등 사초류와 무늬억새, 그린라이트, 모닝라이트 등 억새류까지 총 25개 종의 여러해살이풀이 만개해 11월 중순까지 가을 정취를 듬뿍 담은 경관을 제공한다.
 
□ 오시는 방법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신잠원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그라스정원’은 잠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물길 따라 억새 보고 오솔길 따라 물새 보고, 암사 생태산책길

□ 아이들과 함께 가을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암사나들목부터 상류로 1㎞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암사생태공원을 추천한다. 산책길을 따라 가다보면 맨발로 땅바닥도 밟고, 산책로에 가득한 갖가지 초화류와 나뭇잎을 줍는 아이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 콘크리트를 벗고 162,000㎡에 이르는 드넓은 한강변에 꾸며진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공원에는 1㎞가 넘는 산책로를 따라 갈대와 물억새, 억새가 사람 키만큼 커져 있어 가을 정취를 한껏 드러낸다.
 
□ 특히 오솔길처럼 조성된 산책길에는 철새나 물새를 인기척 없이 바라볼 수 있게 만든 야생조류관찰대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 이곳은 흰 뺨 검둥오리, 큰기러기 그리고 돌무더기 주위에 굴뚝새 등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자연배움터로 안성맞춤이다.
 
□ 오시는 방법은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로 나와 한강 방향으로 500m 이동하면 된다.
 
캠핑과 함께 가을 정취 즐기는 12조 낭만 산책 , 난지 갈대바람길

□ 가을산책의 낭만과 동시에 캠핑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난지한강공원의 산책코스가 좋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강변물놀이장에서부터 생태습지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한강을 따라 걷다가 생태습지원에 다다르면 자연상태의 초지가 주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 갈대바람길을 따라 한강과 버드나무숲을 양옆으로 두고 걷다보면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질녘 갈대밭은 놓치기 아까운 로맨틱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 난지 갈대바람길은 난지 캠핑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특히 선선한 가을에 즐기는 캠핑은 더욱 상쾌하고 밤에는 깨끗하고 맑은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 낭만적이다.
 
□ 오시는 방법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평화공원 보도육교, 홍제천 산책로(자전거도로)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흐드러진 갈대 물결 따라 물고기길 관찰하기, 잠실 어도탐방길

□ 잠실한강공원의 잠실대교부근에서 시작되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잠실생태공원의 어도탐방길이 보인다.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을 따라 걸으며 물고기길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로 아이들 손잡고 주말 산책하기에 딱 좋다.
○ 물고기길(어도)는 하천에서 물고기가 상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228m 길이의 생태 통로다. 참게, 피라미, 두우쟁이, 누치, 잉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이동한다.
○ 또한 생태 관찰경을 통해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어 모험심이 솟구치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100% 만족할 산책코스다.
 
□ 어도를 따라 상류 방향으로 걷다보면 흩날리는 갈대들이 운치있게 자리 잡고 있어 가을 낭만이 묻어나는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시원한 수중보의 물줄기와 금빛물결을 이루는 갈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 오시는 방법은 2호선 잠실나루역 4번 출구로 나와 보행육교, 잠실나루역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편백나무 숲부터 연인의 길까지 스트레스 날려줄 힐링 산책, 뚝섬 숲속길

□ 뚝섬한강공원의 숲속길은 자전거조차 다니지 않는 호젓한 산책길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의 공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신선한 향기를 한껏 들여 마실 수 있는 흙길로 꾸며진 숲속길을 소개한다.
○ 음악분수대를 지나 강변으로 걷다보면 600여 그루의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치 유의 숲’이 나온다. 나무 사이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한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편백나무 외에도 각종 나무들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 들어 시선을 뗄 수 없는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 치유의 숲을 나와 장미원을 지나면 한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일명 ‘연인이 길’이 나온다. 수변으로 길게 줄지은 나무를 따라 연인과 함께 속삭이며 걷기에 제격이다.
 
□ 오시는 방법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로 나와 뚝섬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 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공원을 산책하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4895 서울 형형색색 가을빛 물든 도심․․․‘서울 단풍길 93선’소개 2019/10/28
형형색색 가을빛 물든 도심․․․‘서울 단풍길 93선’소개
- 서울시, 도심 속 가을의 정취 느낄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3선' 선정‧발표
- ‘서울 단풍길 93선’ 총 155㎞ 규모…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등
약 6만 여주의 아름다운 단풍길 형성하여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 제공
-▴물길 ▴나들이 ▴공원 ▴산책로 등 4개 테마 및 자치구별 소개
-▴ 서울시 홈페이지, ▴ 스마트서울맵, ▴ 네이버지도와 연계하여 위치 등 정보 제공


□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서울 도심에서 느껴보자.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단풍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루 반나절이면 즐길 수 있다.
 
□ 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29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기상업체에서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3선'을 소개했다.
○ 작년에 선정된 90개 노선에서 올해 3개 노선이 추가되었다.
○ 세부적으로는 중국단풍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된 ▴은평구 백련산로와 ▴동작구 여의대방로 44길이 아름다운 단풍길로 추가되었으며, 서울대공원의 청계저수지 주변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 또한 알록달록 다양한 단풍나무와 운행 중인 코끼리열차를 함께 볼 수 있어 올해 새롭게 선정되었다.
 
□ ‘서울 단풍길 93선’은 그 규모가 총 155km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등으로 수량은 약 6만 여주에 이른다.
○ 노란색 빛깔이 고운 은행나무를 비롯하여, 노랑빛에서 붉은빛까지 다채로운 단풍색의 느티나무, 적갈색의 왕벚나무 등은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또한, ‘서울 단풍길 93선’은 가로수, 공원, 하천변 등 우리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 도심 속 알록달록 단풍길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다.
 
□ 서울시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4개의 테마길인 ①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②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구분하여 소개하였다.
 
□ '서울 단풍길 93선'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story/autumn)와
스마트서울맵, ▴네이버지도를 통해 손쉽게 검색하여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의 단풍길 홈페이지에서는 단풍길로 선정된 이유와 함께 4개 테마별,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다.
○ '스마트서울맵' 은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돼있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 ‘네이버지도’는 홈페이지에서 ‘가을단풍길’을 검색하면 서울의 단풍길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시는 특히 시민들이 1년 중 가을에만 들을 수 있는 자박자박~낙엽 밟는 소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10월 28일(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부 단풍길의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예쁜 단풍길을 통해 가을의 정취와 낭만도 흠뻑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896 전남 고흥군 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 팡파르!! 2019/10/28
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 팡파르!!
- 유자향에 취하고 석류맛에 반하다 -
- 10.30(수)~11.3(일), 고흥군청 앞 광장 및 풍양면 대청마을 일원 개최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0월 30(수)일부터 11월 3일(일)까지 5일간 고흥군청 앞 광장과 풍양면 대청마을에서 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고흥하면 유자, 유자하면 고흥’이라고 할 정도로 유자는 고흥의 대표 특산물이며 전국 생산량의 53%를 차지하고 있고, 석류도 전국 생산량의 68%를 차지하여 고흥의 대표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유자와 석류를 포함, 고흥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처음으로 유자․석류 축제를 기획하였다
특히, 이번 유자 석류축제에는 알찬 프로그램과 오감만족 체험행사,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제의 정체성에 맞게, 유자마을인 풍양면 대청마을 유자밭에서 노랗게 익은 유자 따기, 유자청 담기 등 현장체험과 함께 향기나는 유자밭을 나들이 하는 ‘걷기 체험’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는 유자 맥주, 향주 등 음료 시음과 유자 피자, 백설기 음식 시식, 석류 에이드 만들기 등 유자 석류로 즐기는 체험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이 묻어나는 20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황금 유자 석류를 찾아라’가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주무대 앞, 볼로 채워진 에어바운스 풀에서 운영되는데, 보물찾기 형식으로 황금 유자․석류를 찾은 사람에게 30만원 상당의 진짜 황금 열쇠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밖에도 ▲유자를 한아름 드립니다 ▲유자 석류즙 빨리 마시기 대회를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상설이벤트가 5일간 진행되며, 유자 석류 가요제, 파이어 퍼포먼스, 버블매직쇼, 불로초 패션쇼, 돌아온 대학가요제 등 공연․경연 프로그램을 더해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 하였다.
이러한 공연에는 정상급 가수인 장윤정, 김연자, 박상철, cool 김성수가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타민C가 많고,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감기에 특효약인 유자와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아 여성 건강에 좋고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혈액 순환에 좋은 석류도 맛보고, 즐길거리로 넘쳐나는 유자 석류축제에 오셔서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4897 경남 남해군 ‘핑크버스’타고 보물섬 남해로 가을낭만여행 떠나자 2019/10/28
‘핑크버스’타고 보물섬 남해로 가을낭만여행 떠나자
남해군, 내달 8일부터 부산-남해 광역투어버스 운영
 
‘핑크버스’ 타고 보물섬 남해로 가을낭만여행 떠나자.
 
남해군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하나로 남쪽빛 감성여행 4권역 중 부산·남해를 거점으로 핵심관광지를 연계한 광역투어버스 ‘핑크버스’를 운행한다.
 
핑크버스는 가을낭만여행을 테마로 부산과 남해를 오가는 투어버스 상품으로 광역관광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부산역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남해여행으로 유입 시키는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달 8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금·토 1박 2일 운영되는 코스는 부산역을 시작으로 부산 문화공감 수정, 설천문항어촌체험마을, 가천다랭이마을, 삼동 내산 단풍투어, 양떼목장, 독일마을과 파독전시관 등을 거쳐 부산 남포동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 친구검색 메뉴에서 ‘핑크투어’를 검색해 친구로 등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경남맘 카페, 핑크투어 SNS, 페이스북 ‘여행다녀왔습니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될 예정이다.
 
탑승 2일 전까지 남해 군민을 제외한 국내외 관광객이면 누구나 예약 이용 가능하며, 참가자는 1회당 선착순 4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3만원, 학생 2만원, 미취학 1만원이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부산과 남해의 가을 경관과 각종 체험, 핫플레이스 등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김용태 관광진흥담당관은 “광역투어버스 운행을 통해 접근성을 해결하고 지역연계 관광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홍보 효과는 물론 남해군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여러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총 10개 권역을 선정해 특색 있는 지역 관광명소들을 개선하고 연계하는 테마가 있는 고품격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부산·거제·통영과 함께 ‘남쪽빛 감성여행’이라는 이름의 제4권역으로 2017년 선정 분류돼 있다.

 
4898 대전 대덕구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주민 참여 이벤트 개최 2019/10/28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주민 참여 이벤트 개최
- 여행추억 SNS 이벤트, 공정생태관광 슬로건 브레인스토밍, ‘대덕을 탐하다’ 팸투어 등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공정·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청년들을 초대한다. 먼저 대덕구 관광 명소 여행의 추억을 소환하는 주민참여 SNS 이벤트가 열린다. 

#대덕구공정생태관광 #대덕구공정여행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대덕구 명소를 여행했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은 대덕구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슬로건 선정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이 다음달 2일 오후 4시 한남대학교 창업기숙사에서 열린다. 청년 서포터즈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아이디어를 모아,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의 의미와 비전을 알기 쉽게 표현할 슬로건을 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 회의에서 제안된 슬로건 중에서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식 슬로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 8일에는 대덕구 대표 인문 여행 프로그램 ‘대덕을 탐耽하다’ 의 팸투어 행사를 가진다. 2019년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공모 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대덕을 탐하다’는 옥류각과 계족산, 장동 휴양마을, 대청호, 중리시장 등 대표 명소를 찾아 전문가의 안내와 함께 체험하는 오감만족형 투어다.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위원회와 청년 서포터즈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마을 주민을 이롭게 하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관광 발전을 위한 지자체, 전문가, 청년이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이벤트에는 청년 서포터즈단 뿐만 아니라 여행, 관광, 일자리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대덕구 문화체육과(☎042-603-6735~6)로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민, 관광객 그리고 생태환경 모두에게 바람직한 공정·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지역청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뜻을 모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공정·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공모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 여행 ▲러닝맨대덕역사레이스 ▲계족산 누리길 자연생태 학습 ▲대덕을 탐하다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정·생태관광여행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역 내 공정·생태여행 전문가를 육성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4899 경남 창원시 창원 생태관광『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9/10/25
창원 생태관광『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체험 프로그램 운영
- 26일부터, 진해드림로드 일원에서 숲명상, 숲요가 등 6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부터 진해드림로드와 진해루 일원에서 숲명상, 숲요가, 숲밧줄놀이 등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편백숲 욕먹는 여행’ 체험 프로그램은 편백숲 요가, 편백숲 명상, 편백숲 포레스트 코밍, 편백숲 밧줄 놀이 등 4개 정규 프로그램과 생태관광 플로깅 데이, 편백숲 스냅워킹 투어 등 2개 특별 프로그램이다.

편백숲 요가와 명상은 편백숲에서 자연을 느끼며 요가 동작과 올바른 호흡법을 배울 수 있는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이다. 편백숲 포레스트 코밍은 숲에 떨어진 나뭇잎, 나뭇가지, 열매 등을 주워 나무 브로치와 카드 등을 만들 수 있으며, 편백숲 밧줄 놀이는 편백나무 사이로 이어진 밧줄 놀이터에서 해먹과 하늘걷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생태관광 플로깅 데이는 속천항에서부터 진해루를 거쳐 이동 갯벌까지 강사와 함께 코스를 따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편백숲 스냅워킹 투어는 숲해설사와 함께 생태관광 코스를 거닐며 특별한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10월 26일부터 12월 초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예약은 (유)에코힐링(☎055-547-9909)으로 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창원시 관광과(☎055-225-3707)로 하면 된다.

정순우 창원시 관광과장은 “창원은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하지만, 알고 보면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가진 도시”라며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창원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4900 충남 보령시 풍성하고 대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5회 보령김축제 개최 2019/10/25
풍성하고 대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5회 보령김축제 개최
 
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제5회 보령 김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회째를 맞아 기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1월 1일 낮 12시부터 보령 김 경매 쇼를 시작으로 ▲오후 2시 매직 벌룬 쇼 ▲오후 3시 지역가수와 민요단의 프린지 공연 ▲오후 4시에는 만세보령 품바 페스티벌 및 미스트롯 김남희 공연 ▲오후 5시에는 유튜브 구독자 240만을 돌파한 BJ 창현과 함께하는 보령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2일에는 낮 12시 아빠와 예쁜 김밥 만들기 대회 ▲오후 2시 전국 주부 끼 자랑 경연대회 ▲오후 4시 개막 식전행사 및 보령 최장 김밥 만들기 ▲오후 5시 개막식과 홍진영, 미스트롯 김양, 김범룡, 박진광이 함께하는 축하 공연이 열린다. 

3일 낮 12시에는 김 경매 쇼 ▲오후 1시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 ▲오후 2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오후 4시 소찬휘, 지원이, 윤태규와 함께하는 축하공연 ▲오후 5시 김 참가업체 장기자랑인 김 생산자의 날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행사 중 2일 진행되는 아빠와 김밥 만들기 대회는 평소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아빠들에게 아이와 함께 요리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3일 진행되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은 정형화된 김 요리가 아닌 색다르고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또 BJ 창현 거리노래방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세대 간의 공감 및 소통을 강화하고, 전국 주부 끼 자랑 경연대회에서는 가요와 댄스 등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자리를 통해 엄마들의 행사 참여를 권장하며, 유튜버 다이아나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개최로 청소년들의 축제장 방문을 유도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보령 김 전시관 ․ 바다 뷰티 체험관 ․ 특산물 장터 ․ 먹거리 촌 ․ 복고풍 레트로 주막이 상시 운영되며, 김 뜨기 ․ 꼬마김밥만들기 ․ 옛날문방구 ․ DJ부스상회 ․ 옛날교복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 김축제가 어느덧 5회를 맞아 공연에는 풍성함을, 체험에는 다채로움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가을의 낭만이 함께하는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김축제장에 오셔서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보령산 조미김’은 서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만을 선별해 최신설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 전국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보령의 대표 특산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