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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1 강원 춘천시 ‘소리와 빛의 축제’ 강아지숲 야간개장 오픈 2022/08/01
‘소리와 빛의 축제’ 강아지숲 야간개장 오픈
... ‘밤산책(Night walk)-Sound of Forest’

- 오는 7월 29일 ~ 9월 25일 진행…밤 9시까지 연장 운영 
- 한여름 무더위 잊게 해줄, 시청각 자극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 
- 우천 시 야간개장 진행 여부 확인 후 방문…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서 확인 가능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야간개장 이벤트 ‘밤산책(Night walk)’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소리를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강아지숲은 야간개장 기간인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평소 폐장시간(오후 6시)에서 3시간 연장된 밤 9시까지 운영된다.

‘강아지숲’의 야간개장 ‘밤산책’은 지난해 첫 진행 당시,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산 오프리시 운영,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야간 산책 교육 프로그
램 등이 진행된 바 있다.

2022년 ‘밤산책’은 ‘Sound of Forest(사운드 오프 포레스트)’라는 부제 아래 진행된
다. 소리를 메인 콘셉트로 한 이번 야간개장은 한여름밤 숲 속에서 여러가지 소
리를 듣고 강아지에게 들려주며 색다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강아지숲 동산에서는 ‘모두 함께 피아노포르테!’라는 발피아노 체험이 가능하다. 강아지와 함께 3옥타브 반의 넓은 음계를 밟으며 다양한 음악 연주를 할 수 있다. 

더불어 강아지가 물건을 추격하며 즐기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활동 프로그램인 ‘강아지 오락실’이 마련된다.

산책로와 작은 운동장에서는 풋드럼을 연주하며 또다른 자연의 소리를 접할 수 있다. 강아지가 밟아도 새소리, 음악소리, 바람소리 등 여러 소리가 나는 장치가 설치되어 강아지숲을 찾는 강아지와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혀주는 ‘빛의 정원’도 만나볼 수 있다. 2미터 높이 빛의 구가 강아지숲 전망대에 설치되어 그 사이사이를 걸으며 빛을 만지고 걷는 체험이 가능하다. ‘밤산책’ 기간 한정 포토존도 마련된다. 은은한 조형물이 강아지숲의 밤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야간개장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은 오후 4시 이후 입장하면 정상가보다 할인된 요금으로 강아지숲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우천 시에는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야간개장이 진행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야간개장 진행 여부는 당일 오전 ‘강아지숲’ 홈페이지(dforest.co.kr) 및 인스타그램(@d.forest_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62 경북 여기 어때? 경북바다 어때? 2022/08/01
여기 어때? 경북바다 어때?
- 8. 3~9일 ‘여기 어때? 경북바다 어때?’여름특별 이벤트 -
- 경북 동해안 5개 지역 숙박업소 등 할인 -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여행플렛폼 ‘여기어때’와 제휴 -


이번 여름 휴가철 경북 동해안에는 특별한 감동이 준비돼 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국내 유명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여기어때’와 손잡고 8월 3일부터 9까지 ‘여기 어때? 경북바다 어때?’여름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동해안 해양관광 공동브랜드인 오선지*에 참여하는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 집중적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선지(oceanG) : 경북 환동해 5개 시군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 바다(ocean)와 경상북도(Gyeongbuk)를 합한 단어로 오선지 악보위의 음표처럼 자유롭고 활기찬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의 즐거운 선율을 의미

또 방문객 또한 할인상품을 이용해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절경과 해양레저 체험, 해수욕, 다양한 즐길 거리 등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내 ‘여기어때’ 어플리케이션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숙박시설과 해양레저액티비티 이용시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서퍼비치, 등대, 요트 등 다양한 여행정보들을 준비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대상은 포항 등 지역 동해안의 유명호텔뿐만 아니라 펜션, 리조트 등‘여기어때’플랫폼에 등록된 모든 숙박시설이다. 

또 요트, 서핑, 크루즈,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해양레저액티비티 체험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핫플레이스)도 즐비하다. 

인기몰이 중에 있는 포항의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와 여남 스카이워크, 경주의 주상절리와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영덕의 해맞이공원과 삼사해상공원 해상산책로, 울진의 국립해양과학관과 월송정, 울릉의 독도박물관과 안용복기념관 등이 바로 그곳이다. 

이와 연계해 여행계획을 짠다면 기쁨도 배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 기간에는 동해 특유의 맑고 푸른 해수욕장이 23곳이나 개장해 있다. 

해수욕장마다 음악축제, 샌드페스티벌, 오징어잡이 체험행사 등 이색적인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관광객들이 동해바다를 마음껏 느끼며 힐링과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해양문화가 잘 어우러진 동해안 관광명소들을 더욱 많이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겠다”고 했다.
1763 충남 태안군 태안군, 한여름 해수욕장 수놓는 축제의 향연! 2022/07/29
태안군, 한여름 해수욕장 수놓는 축제의 향연!
-해수욕장 곳곳에서 가요제와 독살체험, 버스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펼쳐져-

28개 해수욕장을 보유한 태안군에서 피서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군은 오는 30일 연포 해수욕장 ‘해변가요제’와 몽산포 해수욕장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7월 30일 오후 6시 30분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는 관광객들과 가수들의 무대가 어우러지는 ‘해변가요제’가 진행되며, 결선에 이어 시상식 및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같은날 오후 7시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한여름밤의 음악회’에서는 남면 주민자치센터의 풍물 및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몽산포 해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튿날인 31일 오전 10시 소원면 파도리 해수욕장을 방문하면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한 전통 어로방식인 ‘독살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제2회 한여름 밤의 꿈’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한, 8월 5~6일 오후 6시 안면읍 삼봉 해수욕장에서는 ‘2022 삼봉 버스커’ 공연이 열리며, 8월 6일 오후 7시에는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에서 마술과 노래자랑, 팝페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신두리 해변음악회 &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밖에, 8월 6일 이원면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서는 갯벌체험 및 독살체험과 노래자랑이, 8월 6~7일 안면읍 백사장 해수욕장에서는 ‘백사장 써머 페스티벌 힐링캠프’가 각각 진행되며, 8월 14일 소원면 어은돌 해수욕장을 방문하면 바지락 캐기와 방파제 낚시, 물총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피서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해수욕장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휴가를 위해 군 차원의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1764 충남 보령시 “축제 열기 UP”대천해수욕장 피서 즐기는 관광객들 몰려 ‘북적’ 2022/07/29
“축제 열기 UP”대천해수욕장 피서 즐기는 관광객들 몰려 ‘북적’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로 대천해수욕장 연일 활황
 

  올해 여름 휴가철 대천해수욕장은 연일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난 7월 16일 개막해, 오는 8월 15일까지 관람객 맞이에 연일 분주하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우리나라 미래의 해양 신산업을 내다보고자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7개의 전시관에 담아내고 있다.

  해양머드주제관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상징화했으며, 멸종 위기 21종 등 보기 힘든 진귀한 생명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해양머드체험관은 해양산업을 특화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 관람객에 흥미를 끌며, 해양머드&신산업관은 해양신산업 정보와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기관들의 홍보공간으로 활용된다.

  해양레저&관광관은 최근 청년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레저 관련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해양머드 웰니스관에서는 머드하이드로테라피 체험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다.

  그간 박람회조직위에서는 전시·체험관 운영은 물론 ‘축제산업화 국제세미나’,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 등의 학술행사도 개최해 각국의 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박람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박람회와 함께 티켓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의 여름 축제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는 체험 위주의 놀이형 시설로 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올해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선택받고 있다. 

  또한 시는 수많은 관광객의 방문에 따라 앞으로 2주간 더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특별공연을 마련했다.

  지난 28일 인기리에 공연을 마친 ‘머드나잇스탠드’를 비롯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변특설무대에서는 △29일 딕펑스·비오· 조문근 등 △30일 임창정·넉살·소찬휘 등 △8월 2일 백지영·길구봉구 등이 공연을 하며, 공연 후에는 분사 장치로 물과 머드를 맞으며 EDM공연을 즐기는 ‘머드몹신 공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8월 2일 KBS전국노래자랑, 8월 13일 ‘2022 터프머더 어드벤쳐 보령대회’ 등 이벤트가 열리며, 머드 체험장에서 대형머드탕과 슬라이드 등 에어바운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여름 피서지로는 대천해수욕장이 최고의 선택이다”며 “올해 보령은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관광객들께서 많이 찾아오셔서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765 충남 보령시 “축제 열기 UP”대천해수욕장 피서 즐기는 관광객들 몰려 ‘북적’ 2022/07/29
“축제 열기 UP”대천해수욕장 피서 즐기는 관광객들 몰려 ‘북적’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로 대천해수욕장 연일 활황

  올해 여름 휴가철 대천해수욕장은 연일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난 7월 16일 개막해, 오는 8월 15일까지 관람객 맞이에 연일 분주하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우리나라 미래의 해양 신산업을 내다보고자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7개의 전시관에 담아내고 있다.

  해양머드주제관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상징화했으며, 멸종 위기 21종 등 보기 힘든 진귀한 생명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해양머드체험관은 해양산업을 특화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 관람객에 흥미를 끌며, 해양머드&신산업관은 해양신산업 정보와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기관들의 홍보공간으로 활용된다.

  해양레저&관광관은 최근 청년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레저 관련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해양머드 웰니스관에서는 머드하이드로테라피 체험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다.

  그간 박람회조직위에서는 전시·체험관 운영은 물론 ‘축제산업화 국제세미나’,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 등의 학술행사도 개최해 각국의 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박람회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박람회와 함께 티켓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의 여름 축제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는 체험 위주의 놀이형 시설로 인종과 국적에 관계없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올해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선택받고 있다. 

  또한 시는 수많은 관광객의 방문에 따라 앞으로 2주간 더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특별공연을 마련했다.

  지난 28일 인기리에 공연을 마친 ‘머드나잇스탠드’를 비롯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변특설무대에서는 △29일 딕펑스·비오· 조문근 등 △30일 임창정·넉살·소찬휘 등 △8월 2일 백지영·길구봉구 등이 공연을 하며, 공연 후에는 분사 장치로 물과 머드를 맞으며 EDM공연을 즐기는 ‘머드몹신 공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8월 2일 KBS전국노래자랑, 8월 13일 ‘2022 터프머더 어드벤쳐 보령대회’ 등 이벤트가 열리며, 머드 체험장에서 대형머드탕과 슬라이드 등 에어바운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여름 피서지로는 대천해수욕장이 최고의 선택이다”며 “올해 보령은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관광객들께서 많이 찾아오셔서 올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766 경북 올 여름 휴가 최고의 축제여행 봉화로 떠나자 2022/07/29
올 여름 휴가 최고의 축제여행 봉화로 떠나자
- 30일부터 문체부 대표축제,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닻 올려 -
- 분천한여름축제, 봉자페스티벌은 봉화를 뜨겁게 달구고 -  
- 경북에서 휴가 보내며 불볕더위 시원하게 날려 버리자 -


길 잃은 산타가 때 아닌 여름에 출현한다. 봉화에서 태어난 아기자기한 자생화들이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한다. 

가장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은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다. 여긴 경북에서도 가장 깨끗한 곳, 봉화에서 아이들과 떠나는 최고의 축제여행이 이달 말부터 펼쳐진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30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8월 7일까지 9일간, 봉화 내성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진행된다.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란 주제로 물놀이장, 놀이체험존, 샌드아트 모래 놀이장 등 아이들을 위한 ZONE은 물론 축제속의 야시장, 은어먹거리 장터, 잡은 은어를 구워 맛볼 수 있는 숯불그릴코너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마련됐다. 

축제의 백미는 역시 은어잡이 체험이다. 

은어 반두잡이는 평일에는 매일 3회, 주말에는 4회가 진행되며, 은어 맨손잡이 체험은 평일에는 매일 4회, 주말에는 5회가 운영된다. 또한 8월 6일에는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봉화은어축제 홈페이지(http://www.bonghwafestival.or.kr/)
에서 가능하고,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올 여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겨울에는 가장 추운 봉화에서 축제세상으로 피서객을 유혹한다. 

매력적인 야생화, 이색테마 산타마을, 시원한 물은 더위에 지친 피서객과 아이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지난 23일 개막한 분천 한여름축제는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소천면 분천리 산타마을에 때 아닌 여름에 산타가 출현하는 자체만으로도 흥미롭다.

한여름 별빛여행, 산타쿠깅클래스, 체험 놀이터,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8월 7일에는 열차 관광객과 산타가 함께하는 ‘도착! 미션 도착드림팀’이, 8월 13일, 21일에는 ‘찐 산타를 찾아라’ 등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하나는 지난 28일 개막한 봉자페스티벌이며 8월 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기간 내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여름에 피는 털부처꽃, 긴산꼬리풀, 벌개미취, 범부채 등 봉화의 자생화들이 환한 웃음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대형호랑이 조형물(가로15m, 세로8m) 백두랑이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종자체험연구, 반려식물 분갈이, 식물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체험, 전시 이벤트 행사기간 내내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편, 봉화를 방문하는 축제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각 축제장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경북도는 코로나19가 확산추세에 따라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 여름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축제를 경북에서 휴가를 보내며 맘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며 “경북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여행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767 전북 부안군 부안군, 바이썬 비치파티 8월 5~7일 개최 2022/07/29
부안군, 바이썬 비치파티 8월 5~7일 개최

코로나19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변산해수욕장 여름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올해 “바이썬 비치파티 (BYSUN Beach Party)”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 될 예정으로, 기존의 수동적이였던 축제의 성격을 탈피하고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경계를 허물 물 만난 ‘Beach Party(비치 파티)’를 준비했다. 

최근 장안의 화제를 일으켰던 스트릿 댄스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한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전국의 댄서들의 경연과 함께, 8월 5일 금요일에는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스걸파)’의 ‘아마존’ 크루와 8월 6일 토요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프라우드먼’ 크루(모니카, 다이아, 로지, 립제이, 케이데이, 함지, 헤일리)가 한자리에 모여 변산해수욕장의 “바이썬 비치파티”에 뜨거운 열기를 복돋아 줄 예정이다.

또한 8월 7일 일요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스댄스컴퍼니’의 판타스틱한 퍼레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명칭과 함께 백사청송 변산해수욕장에서 힐링과 여유가 넘치는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바이썬 비치파티”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단 하나뿐인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 일석이조 축제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카바나 존과 형형색색의 칵테일·수제맥주들을 즐기며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인생샷을 찍은 후 한 여름밤에 열리는 ‘해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버블파티’가 벌써부터 후끈하다. 여태까지 변산에서 볼 수 없었던 DJ 라인업 및 감성 디제잉으로 변산해수욕장을 해외를 온 듯한 서해의 최고 피서지로 만들 것이다. 

넓은 해안가 전체를 무대로 삼으며 더위를 날려 줄 버블,물대포와 함께 파도소리를 겸한 EDM파티를 즐긴다면 이번 여름휴가 누구에게나 자랑할 만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이에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파티는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모처럼 힐링하며 즐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768 경북 영천시 영천 화랑설화마을, 여름철 야간개장 운영 시작 2022/07/28
영천 화랑설화마을, 여름철 야간개장 운영 시작
- 별이 빛나는 여름밤의 산책 - 

영천시의 ‘화랑과 별, 설화를 테마로 한 관광테마파크’인 화랑설화마을이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광복절인 8월 15일은 정상 운영하고, 그 외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전시·체험시설인 신화랑 우주체험관, 화랑 배움터, 4D돔 영상관을 비롯하여 국궁 체험장과 야생화 관람실 모두 개방하고, 이외에 야외시설인 풍월못, 잔디마당, 설화재현마을 등은 무더운 여름 쉼터로 개방된다. 

화랑배움터는 아이들과의 시름을 덜기 좋은 장소이고, 전시·체험시설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장미꽃 터널, 화랑의 기재를 만끽할 수 있는 동상, 우리나라 정원 원리를 반영한 연못, 드넓은 푸른 잔디 광장, 음악이 흐르는 커피숍은 여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7천7백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야간개장 운영기간에는 1,000여 명이 찾아왔다. 

영천 화랑설화마을은 화랑의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장소일 뿐 아니라 아이들과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로서 화랑설화마을에서는 불쾌지수나 열대야도 비켜간다는 소문이 있어 영천시민들과 함께 대구 및 인근 시·군에서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직까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완전한 일상 회복은 어려우나 이번 야간개장동안만큼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무더위와 열대야를 잠사나마 잊고 여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769 경남 통영시 3년 만에 개최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내달 6일 팡파레 2022/07/28
3년 만에 개최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내달 6일 팡파레


영화 ‘한산:용의 출현’ 개봉과 맞물려 축제도 대박 조짐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새로운 모습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비롯한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죽림만, 그리고 도남항 등에서 개최한다.

올 축제는 마지막으로 개최되었던 2019년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먼저 축제 기간을 당초 5일에서 9일로 확대, 여름철 개최로 인해 폭염 등 무더위를 피해 저녁 6시 이후 야간 시간대 운영, 문화마당(강구안)을 주 행사장으로 하여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등에서 개최하던 것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주 행사장으로,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죽림 내죽도 공원, 산양읍 당포성을 비롯한 한산도, 사량도, 욕지도 등 섬 지역까지 축제 장소로 확대하여 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이는 최근 관광산업이 야간경제관광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와 섬 관광에 대한 변화와 관심을 금년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반영하였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해 지난 23일 영화 ‘한산:용의 출현’ 통영 특별시사회를 우리 시에서 개최하였으며, 
영화 개봉이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흥행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고뇌를 담은 ‘장군의 눈물’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주제는 ‘장군의 눈물’로, 이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7년의 전쟁 동안 어머님과 아들의 죽음, 선조의 견제와 휘하 장수들과 부하들의 죽음, 그리고 피폐해진 나라와 힘없는 백성들의 고통과 죽음을 지켜보면서 남모르게 흘렸을 장군의 눈물을 43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는 고통과 슬픔을 넘어 위대한 눈물이었음을 금년 축제의 주제에 담고자 하는 것이다.
   
430년 전 승리의 현장에서 느끼는 ‘한산대첩’의 감동

   1592년 음력 7월, 왜적 야키자카 야스하루의 왜군의 주력함대를 한산도 앞바다로 유인, 학인진법으로 대승을 거둠으로써 임진왜란 전황을 바꿔 놓았던 위대한 역사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이자, 세계 4대 해전 중 가장 으뜸인 해전으로  ‘한산대첩 재현’이 8월 13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승리의 현장인 한산도 앞바다에서 펼쳐진다. 

   충무공 이순신의 후예인 해군군악대의 연주회를 시작으로 통영해양경찰서와 지역 관광선, 지역 어선 등 100여 척이 참여하는 ‘해상 선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학익진을 펼쳐 왜적을 격퇴하는 ‘한산해전 재현’, ‘한산해전 승전불꽃놀이’에 이어 이순신 공원에서는 ‘공중한산해전’ 및 다양한 퍼포먼스와 풍물패 ‘승전 길놀이’로 430년 전 승리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8월 12일에는 ‘한산대첩’ 승리의 서막을 올렸던, 산양읍 통영 당포성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산양읍 주민들이 참여하는 ‘한산해전 출정식’이 국가무형문화재 승전무 공연과 통제영무예시연 및 퍼포먼스, 그리고 거북선에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진다.
   또한 다양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유적지 및 한산대첩 전적지 탐방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통영시티투어에서는 영화 ‘한산:용의 출현’ 개봉에 맞춰 한산해전 현장에서 이순신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한산대첩 승전 430주년 기념 이순신투어 <학익진의 비밀>’가 7월과 8월에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해상택시를 타고 한산도 앞바다와 제승당을 둘러보는 ‘한산대첩 승전항로 해상투어’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매일 4회차로 운항한다. 

   그리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 055-646-8082)에서는 한산대첩 재현이 펼쳐지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한산대첩 해상 관람투어’ 특별 프로그램이 8월 13일 토요일 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축제, 
통영시 15개 읍면동 중, 10개 읍면동에서 축제 개최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축제’를 포함해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기존 일부 장소와 구역에 개최하던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 여러 지역과 장소로 분산한 맞춤형 축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명정동 충렬사에서는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고유제’가 8월 6일(토) (재)통영충렬사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그리고 8월 6일(토)부터 8월 13일(일)까지는 축제 주요행사는 중앙동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펼쳐진다. 
 8월 6일(토) 오후 8시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 및 개막 특별기획공연’, ‘개막 축하불꽃놀이’, 8월 7일(일) 오후 8시 ‘통영 거북선 음악회’, 8월 9일(화) 오후 7시 30분 ‘삼도수군 군점’, ‘조선수군 무예극 ’방비‘ 공연’, 8월 10일(수) 오전 9시 ‘한산대첩 ’승전고를 울려라‘’와 오후 7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공연’, 8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자매도시 과천시 예술단 초청공연’, 오후 8시 30분 ‘꿈틀꿈틀청소년뮤지컬 ’학의 날개‘ 공연’, 8월 12일(금) 오후 8시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축하공연 ’통제영의 밤‘’ 등 공연이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상설프로그램으로 ‘삼도수군통제영 현판 및 비석군 해설’, ‘통제영역사탐험 ’통제사의 일기‘, ’통제영 300년 ‘수조도’ 깃발전‘, ’통제영12공방 in 전통공예예술 체험마당‘, ’이순신 장군 해전승리 및 통제영 병영 체험마당‘, ’통제영 프리마켓‘, ’추억의 뮤직 BOX 및 푸드트럭존‘, ’통영한산대첩축제, 2050 탄소중립 실천캠페인‘, ’삼도수군통제영 무과체험‘ 등이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운영된다.

  특히, 금년 처음으로 ‘찾아가는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 면 소재지인 광도면(7일), 한산면(12일), 사량면(11일), 욕지면(10일) 주민들에게 찾아가 공연 및 퍼포먼스, 체험,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주민들과 어울릴 계획이다.

  광도면에서는 8월 7일 오전 9시 ‘제13회 거북선 노젓기 대회’가 죽림만에서 개최되며, 오후 7시30분 ‘찾아가는 통영한산대첩축제(광도면)’에 이어 ‘1318!! 통영의 꿈, 청소년댄싱경연대회’와 ‘축하불꽃놀이’가 함께 펼쳐진다. 산양읍 통영 당포성에서는 기존 삼덕항에서 개최해왔던 ‘한산해전출정식’을 12일 오후 6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 승전무 공연’, ‘해전출정식’, ‘거북선 출정 불꽃놀이’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통영한산대첩축제의 대표행사인 ‘한산대첩재현’은 13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이순신공원과 한산도 앞바다에서 ‘수군수군콘서트(해군군악연주회)’, ‘해상선박퍼레이드’, ‘한산해전재현’, ‘한산해전 승전불꽃놀이’, ‘풍물패 승전길놀이’가 이어진다. 

  마지막날인 14일(일) 무전동 무전대로에서 저녁 6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 통영오광대 공연’을 시작으로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행렬 및 버블 코스프레 거리퍼포먼스’를 비롯한 ‘해군군악대 연주 및 해군의장대 시연’, ‘통제영무예시연’, ‘통제영 프리마켓’, ‘이순신 장군 해전승리 및 통제영 병영 체험마당’, ‘어린이물놀이장 조성’, ‘공중한산해전’, ‘추억의 DJ BOX 및 푸드트럭존’과 특설무대에서는 밤 7시 30분 ‘1318!! 청소년댄싱공연’과 ‘시민대동제 및 한산대첩 430주년 승전축하주막’,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 도남에서는 7월 27일부터 ‘한산대첩 워터파크 해양레져스포츠타운’과 다양한 ‘해양레져스포츠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 축제를 잊을 수 있을 것이다. 
1770 경북 봉화군 봉화 핑크빛 자생식물 향연, 2022 봉자페스티벌 2022/07/27
봉화 핑크빛 자생식물 향연, 2022 봉자페스티벌 
 
경상북도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봉화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2022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열린다.

봉자페스티벌은 경북도와 봉화군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4회째를 맞는 우리 꽃 축제이다.

또 봉화 일원의 자생식물을 지역 농가와 연계ㆍ재배해 전시와 축제에 활용함으로써 농가소득과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 사업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친 국민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백두대간 자생식물과 함께하는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우리꽃 분홍분홍해’라는 컨셉으로 축제기간 털부처꽃, 벌개미취, 긴산꼬리풀, 범부채 등 봉화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꽃으로 꾸며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6곳의 테마존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ㆍ즐길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특별해설, 자생식물 가드닝 등 교육ㆍ체험을 비롯해 음악이 흐르는 여름꽃 자생식물 특별전(리듬앤블룸스), 호랑이 관련 유물과 정보를 주제로 한 특별전(금쪽같은 호랑이), 수목원을 가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특별전(수목원을 지키는 사람들)이 열린다.

또 봉화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숲을 만드는 플리마켓(숲만플)과 문화공연 등도 개최된다.

특히, 진입광장에 설치된 시선을 압도하는 초대형‘낮잠자는 백두랑이’와 ‘백두대간 산할아버지’ 포토존은 핑크빛으로 물든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국민의 우려가 커지는 요즈음,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여름 꽃이 가득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듬뿍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및 고산지역 산림생물 자원에 특화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백두대간을 포함한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연구ㆍ보존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 2,20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하였으며, 2018년 5월 개원 이후 6월까지 74만 명이 방문한 지역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