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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 충북 단양군 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 여행… 여름휴가지 ‘인기’ 2022/08/03
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 여행… 여름휴가지 ‘인기’

수려하기로 전국에 이름난 단양강의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 여행이 무더운 여름 힐링
휴가지로 인기다.    
단양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단양강을 따라 펼쳐진 단양의 명승지들은 소백산맥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 물결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태화산자락 영춘면 오사리에서 시작되는 단양강은 강가마다 깎아진 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석벽(石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북벽에서 522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온달․평강의 전설을 담은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
단양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온달관광지는 온달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돼 있다.
또 이 지역에는 단양강 물길 따라 향산리 3층 석탑(보물 제405호), 조자형 가옥(중요민속자료 145호) 등 다양한 문화재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끈다.
물길은 커다란 무지개 모양의 석문(石門)을 거치면서 도담삼봉(嶋潭三峰)으로 이어진다.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은 단양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 한복판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한가운데 장군봉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과 왼쪽의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으로 이뤄져 있다.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과 관람시설이 잘 갖춰져 느긋하게 도담삼봉과 석문을 구경할 수 있다.
물길이 단양시내에 닿으면 아치형의 아름다운 고수대교가 반갑게 맞는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만날 수 있고 조금 더 
거슬러 오르면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명소들이 눈에 들어온다.  
사인암과 선암 삼형제를 거쳐 나오는 시원한 계곡물과 만난 물길은 단양팔경의 마지막 절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에 다다르게 된다.
물속에 거북을 닮은 바위가 있다는 전설에 따라 구담(狗膽)이라 불리는데 인근 제비봉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옥순봉은 희고 푸른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모습이 닮아 옥순(玉脣)이라 불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 물길 따라 펼쳐지는 단양 여행의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지역으로의 여름휴가 여행은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1752 강원 원주시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 8월 5일 정식 개장! 2022/08/02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 8월 5일 정식 개장!
 - 8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간현의 밤을 수놓을 나오라쇼 개장
 - 간현관광지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 운영 시작

 지난 5월 시범운영 후 시설보완공사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나오라쇼’가 오는 8월 5일 정식 개장해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나오라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의 줄임말로 ‘간현에 나와 빛의 밤을 즐기자’라는 의미이다.

□ 나오라쇼는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원주의 대표적인 설화 ‘은혜갚은 꿩’이 연출되는 미디어파사드, 아름다운 음악과 분수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분수, 간현관광지 곳곳을 찬란한 빛 조명으로 장식하고 있는 야간경관조명까지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 나오라쇼는 오후 8시 30분에 1회 운영되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현장발권 가능)

□ 이용요금은 시범운영 때와 동일한 특별할인가(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원주시민 3,000원)가 적용된다.

□ 한편, 나오라쇼 광장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이용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8월 3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해시태그(#소금산그랜드밸리)를 붙이면 키오스크 화면에 자동 연동되어 마음에 드는 사진과 프레임을 선택 후 인쇄가 가능하다.

□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이용객은 기기에서 QR코드 모드를 선택해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 소금산 그랜드밸리 브랜드와 스탬프가 찍힌 프레임이 제공되어, 오직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만 인화가 가능한 특별한 사진을 간직할 수 있다.

□ 이용료는 장당 2,000원이며, 향후 포토 키오스크를 활용한 관광객 대상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1753 강원 원주시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 8월 5일 정식 개장! 2022/08/02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 8월 5일 정식 개장!
 - 8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간현의 밤을 수놓을 나오라쇼 개장
 - 간현관광지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키오스크 운영 시작

 지난 5월 시범운영 후 시설보완공사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나오라쇼’가 오는 8월 5일 정식 개장해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나오라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의 줄임말로 ‘간현에 나와 빛의 밤을 즐기자’라는 의미이다.

□ 나오라쇼는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원주의 대표적인 설화 ‘은혜갚은 꿩’이 연출되는 미디어파사드, 아름다운 음악과 분수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분수, 간현관광지 곳곳을 찬란한 빛 조명으로 장식하고 있는 야간경관조명까지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 나오라쇼는 오후 8시 30분에 1회 운영되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현장발권 가능)

□ 이용요금은 시범운영 때와 동일한 특별할인가(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원주시민 3,000원)가 적용된다.

□ 한편, 나오라쇼 광장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이용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8월 3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해시태그(#소금산그랜드밸리)를 붙이면 키오스크 화면에 자동 연동되어 마음에 드는 사진과 프레임을 선택 후 인쇄가 가능하다.

□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이용객은 기기에서 QR코드 모드를 선택해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 소금산 그랜드밸리 브랜드와 스탬프가 찍힌 프레임이 제공되어, 오직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만 인화가 가능한 특별한 사진을 간직할 수 있다.

□ 이용료는 장당 2,000원이며, 향후 포토 키오스크를 활용한 관광객 대상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1754 전남 함평군 함평자연생태공원서 아이와 함께 알찬 여름방학 보내세요! 2022/08/02
함평자연생태공원서 아이와 함께 알찬 여름방학 보내세요!
- 희귀 파충류부터 멸종위기 야생식물까지 다양한 동‧식물 보전 -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함평자연생태공원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 무더위도 피하고 자연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어서다. 

 대동면 일원에 조성돼 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은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지역 대표 관광지이다.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자연생태공원, 대동제생태공원 세 곳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공원은 저마다 다른 테마로 조성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이곳에서는 구렁이, 까치살모사, 킹코브라 등 300여 종의 양서파충류를 만나 볼 수 있다. 

 자연생태공원은 ‘멸종 위기 동식물 보존‧육성’을 주제로 56만㎡ 부지에 조성돼 있다. 특히 지난 3월 자연생태과학관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개관하며 AR(증강현실), 인터렉티브 미디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여기에 무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와 울창한 낙우송 길을 따라 수변 관찰데크가 조성돼 있어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대동제생태공원에는 최근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토캠핑장인 ‘별별캠핑’이 위치해 있다. 최고급 사양의 글랭핑 5동을 비롯해 키즈카라반, 스파카라반, 가족형카라반 20대가 운영중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꽃과 나무, 동물 등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자연생태공원의 하절기(3월~10월) 운영시간은 매일(월요일 정기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11월~2월)에는 오후 5시까지 1시간 단축 운영된다.  

 함평자연생태공원 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희귀 파충류부터 멸종위기 야생식물까지 다양한 동‧식물 보존하기위한 아름다운 생태원이 자리하고 잇습니다. 
1755 전남 광양시 광양시, 8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2022/08/02
광양시, 8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 광양장도박물관, 백운산 4대 계곡 등에서 건강하고 알찬 여름 -
- 김 시식지 등 역사적 장소에 반짝반짝 빛나는 야경까지 - 

기암괴석 사이로 쏟아지는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어치계곡
광양시가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를 맞아 건강하고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는 8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광양장도박물관, 광양예술창고 등 문화예술공간과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백운산 4대 계곡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장도박물관~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구봉산전망대~이순신대교~해오름육교 등을 잇는 코스다.

8월 한나절 코스는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는 미술관, 박물관을 투어하고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 광양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다. 

광양장도박물관은 3대째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의 맥을 이으면서 전시, 체험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우직하게 일편심(一片心)을 새겨가는 정신 공간이다. 

1층 전시관에는 세계 각국의 도검, 판타지검 등 100여 점이 전시돼 있고, 2층에는 장도장의 작품 외에도 장도의 역사, 제작과정 등이 진지하게 펼쳐진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박치호 개인전 ‘Big Man: 다시 일어서는 몸’, 기획전시 ‘애도:상실의 끝에서’ 등 인간의 내면을 관통하는 묵직한 전시와 뛰어난 색채감을 자랑하는 윤재우 특별기획전 ‘색채의 미’ 등이 열리고 있다.

광양예술창고에서는 청소년 대상 그림 공모전 ‘아름다운 광양’의 수상작 전시, 사진가 이경모의 아카이브, 미디어아트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성불사~성불계곡~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와인동굴~구봉산전망대~이순신대교를 투어한다.

백운산 4대 계곡의 하나인 성불계곡은 영혼까지 맑아지는 시크릿 포레스트로, 기암괴석 사이로 돌돌돌 흐르는 차가운 물줄기를 자랑한다.

도열한 나무 장병들의 수호를 받으며 성불계곡을 거슬러 오르면 성불사의 맑고 그윽한 풍경소리가 반긴다. 

광양와인동굴은 일년내내 평균 17.5℃를 유지하는 피서의 성지로, 뜨거운 태양을 피하면서 와인과 함께 사유의 정원, 빛의 판타지아 등 예술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 핫플레이스다.


광양의 하룻밤을 꿈꾸는 1박 2일 ‘광양에서 별 헤는 밤’ 코스는 백운산자연휴양림부터 망덕포구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까지 광양의 자연과 문화를 두루 여행하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첫날은 백운산자연휴양림(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와인동굴~구봉산전망대~이순신대교 코스다.

둘째 날은 김 시식지~배알도 섬 정원~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즐거운 미식(섬진강재첩국 & 재첩국수)~느랭이골 자연휴양림~어치계곡에서 느긋하게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에서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를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김을 양식한 김 시식지, 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 등 역사적 공간을 찾아보는 것은 여행의 깊이를 더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8월 광양여행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방학과 여름휴가를 즐겁고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백운산 4대 계곡에서 휴식을 즐기고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 야경까지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장도박물관, 김 시식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의 역사적 장소도 코스에 담아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가치를 되
1756 전남 광양시 광양시, 야경시티투어 8월부터 2개 버전으로 운영 2022/08/02
광양시, 야경시티투어 8월부터 2개 버전으로 운영
- 중마동에서 출발하는 코스 요구 적극 반영 -
-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에 운영 기간도 9월 중순까지 연장 -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감성과 야경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8월부터 2개 버전으로 확대 운영된다.

광양시는 금~일요일 단일코스로 운영되던 야경시티투어를 금·토는 기존코스로 운영하고, 일요일은 중마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변경 운영한다. 

이는 중마동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요구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운영기간도 9월 18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중마동 코스 신설로 서울이나 부산, 광주 등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야경시티투어 참여가 한결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중마관광안내소(14시 30분)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에서 여름 오후의 폭염을 피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석식을 즐긴다.

이후 구봉산전망대, 해오름육교, 삼화섬, 무지개다리 등의 순서로 투어하고 중마관광안내소(20시 50분)에 도착한다.      

순천역(15시 10분)에서 출발하는 기존코스는 광양읍터미널(15시 30분)을 경유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 시원하고 품격있는 실내 문화공간을 즐긴다.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석식과 산책을 즐긴 후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 해변공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의 밤을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21시 40분), 순천역(22시)에 도착하는 코스다. 

광양야경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목요일 17시까지 유선(☎061-761-7777)으로 예약해야 하고,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하며, 단체(20인 이상) 예약 시에는 평일에도 운행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야경시티투어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중마동에서 출발하는 코스를 신설하고 운영기간도 연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수단의 폭이 넓어지고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광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1757 전북 고창군 자연이 좋다! 갯벌이 숨 쉰다! 고창으로 GO! GO! 2022/08/02
자연이 좋다! 갯벌이 숨 쉰다! 고창으로 GO! GO! 
2022 고창갯벌축제 8월5~7일(3일간)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내리쬐는 태양의 열기를 피해 어디로 가야할까.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청정한 자연 속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길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창군 심원면 만돌 갯벌체험 학습장 일대에서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2022 고창갯벌축제’로 가자! 즐기자!! 느껴보자!!! /편집자주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 가득

진흙이 잔뜩 묻어도 상관없는 헌 옷과 장화, 맛소금을 들고 바다로 향한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갯벌에 조심조심 들어가 구멍이 숭숭 한 곳에 맛소금을 뿌려주면 조개가 빠끔히 고개를 내민다. 모두 캐고 깨끗하게 씻은 후 라면에 잔뜩 넣어먹으면 천국의 맛이 따로 없다.

지난해 여름 ‘고창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고창갯벌’은 계절에 따라 펄갯벌, 혼합갯벌, 모래갯벌로 퇴적양상이 가장 역동적으로 변하는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갯벌이다. 폭풍모래 퇴적체인 쉐니어(Chenier, 해안을 따라 모래 혹은 조개껍질 등이 쌓여 만들어진 언덕)가 형성된 지형·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축제장에서 조금만 더 가면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바람공원이 있다. 바람공원은 1.5㎞에 이르는 해송 숲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군민과 관광객의 쉼터가 되고 있다. 바람광장, 해넘이광장을 비롯해 빨간 풍차와 바람개비 등도 세워져 있어 소위 ‘인생샷’을 건지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해넘이 광장에 자리하고 있는 전망대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해안 일몰의 장관을 감상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2022고창갯벌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트랙터 갯벌버스를 타고 청정 갯벌을 신나게 달려 바지락과 동죽도 캐어보는 ‘갯벌체험 활동’을 비롯해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잡기’, 해양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양생태교육 이동교실’이 준비돼 있다.

또 , 천일염을 밀대로 밀어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체험도 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창갯벌의 보물 바지락과 동죽

유네스코가 지정한 청정 자연환경에서 난 고창바지락, 동죽, 장어 등 수산물은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창갯벌에서 생산된 바지락은 전국 생산량의 50%를 차지한다.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일본수출도 이뤄졌다.
고창바지락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각종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철분과 아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약자, 어린이 등의 허약 체질 개선에 효과가 커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이번 축제에선 먹거리 부스에서 바지락을 활용해 바지락 칼국수, 회무침, 전골, 파전, 비빔밥 장터 등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음식들을 선사한다.

청정자연 속 감성충전
예술의 고장 고창에서 펼쳐지는 이번 ‘고창갯벌축제’는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의 면모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어울림 한마당도 준비하고 있다. 
동아리 예술 공연과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주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가족과 함께하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흥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많은 가수들과 함께하는 7080 추억의 콘서트 등 짜릿한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눈길 닿는 곳곳이 푸르른 신록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고창군에서 탁 트인 갯벌을 마주하며 바지락도 잡고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일상에서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부드러운 갯벌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청정해안과 친환경 먹거리를 마음껏 느끼며 즐거운 체험, 신나는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여름의 절정인 8월, 가족과 함께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가족여행’을 해보자!
1758 전남 보성군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광주 근교 피서지 인기 2022/08/01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광주 근교 피서지 인기
‘놀이숲’ 별명 걸맞은 물놀이, 캠핑, 액티비티 다채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광주 근교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60ha 규모의 숲속에서 시원한 계곡물,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최대 장점이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즐기는 물놀이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안전요원 5명이 배치돼 있다. 휴양림 물놀이장은 모두 시원한 계곡물로 채워지며 숙소와 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인접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물놀이장 바로 옆에 야영 시설이 완비돼 있어 캠핑을 하면서 피서를 즐기고자 하는 캠핑족들에게 최고의 휴가지로 꼽힌다.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야영장 데크를 예약해 피크닉과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도 많다. 

  휴양림 야영장은 크기당 2만 원에서 2만5천 원의 요금을 받고 있으며, 물놀이장은 무료다. 

  △놀이숲 제암산 휴양림 200% 즐기기
  물놀이뿐만 아니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체험으로는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썰매 등이 있다. 에코어드벤처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신나는 모험시설로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며 자연 친화성과 성취감 향상으로 이어져 발달기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좋다.

  곰썰매는 출발지 높이 15m, 총 길이 238m 규모로 썰매를 타고 내려가며 자연을 느끼며 높은 곳에서 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많은 체험객이 찾고 있다. 특히, 4~5세의 아이들도 부모님과 동반 탑승이 가능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선택을 많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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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휴양림 
  모험 시설 이외에도 숲을 체험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물이 갖춰져 있다. 160ha 규모의 산림 안에 48개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5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도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대표 명소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제암산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생태를 이해하고 배우는 산림휴양의 한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유아 숲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가장 먼저 예약이 마감되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다람쥐, 청솔모, 수달, 담비, 멸종위기 2급 야생식물 대흥란 등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는 곳”이라면서 “살아있는 생태 여행지이자 생명의 보고로 방문객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여행지라 자부하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59 경기 이천시 3년 만에 돌아온,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2022/08/01
3년 만에 돌아온,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이천도자기축제가 ‘(도)자기야, 우리 3년 만인가? 일상을 예술 하는 이천’을 슬로건으로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개최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는 도자문화의 확산과 도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전시판매장으로 도자기 외에도 각종 공예품을 창작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다.

경기도 대표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는 2022년 경기관광축제 공모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공모 사업은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상품성이 높은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는 경기관광공사 주관사업이다.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개막식, 도자 체험, 공연, 판매 등 각종 프로그램 내용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전면 재조정하고 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을 통해 마을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5개 마을별로 기간을 나누어 도자 매출을 높이기 위한 판촉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의 지속으로 축제가 취소되는 등 많은 분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일상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펼칠 수 있도록 방역과 축제 준비 모두에 철저를 기해 도자의 고향인 이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1760 경기 안산시 서해안 최고의 해양․생태 관광도시 안산 2022/08/01
서해안 최고의 해양․생태 관광도시 안산
“대부도의 여름은 축제로 물든다”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수도권의 하와이로 불리는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청량함과 감성이 넘치는 재즈 파티부터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미디어파사드 공연, 마지막으로 대부도의 멋진 석양 아래 파도 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까지. 시는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펼쳐지는 재즈와 미디어파사드 공연

먼저, 억겁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은 공룡시대 퇴적층과 신비로운 빛깔의 호수가 펼쳐진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청량하고 매력적인 선율의 재즈 파티가 8월 27일 열린다. 

산상음악회와 다양한 강좌, 예술 공연, 대부광산 만끽 등반을 통해 관광객들은 탁 트인 전망에서 대부광산 퇴적암층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오는 25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중생대 공룡의 화석과 지질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대부광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설화 속 전설의 동물인 ‘용’을 주제로 한 공연인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만나는 용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건물 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 기법으로 총 6회(10분 분량) 진행될 이 공연은 세계적인 국악 그룹 ‘블랙스트링’의 구성진 곡조와 한국적 색채가 투영된 스토리가 구현돼 시민들에게 색다르고 흥겨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 프로젝트는 안산문화재단과 서울예술대가 참여한다.

한편 선감동 산147-1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부광산 퇴적암층(면적 31만 8천여㎡)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채석장으로 쓰이다가 공룡 발자국 화석 등이 발견돼 2003년 경기도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됐다. 시는 이 일대를 역사문화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낙조와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단원구 대부 황금로 1485-1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길이 1km)에서는 여름철 무더위를 달아나게 할 ‘제1회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 : COLORS OF SUNSET’가 열린다. 

방아머리 해변의 붉은 석양과 파도에 부서지는 햇살을 닮은 다섯 가지(블루, 퍼플, 레드, 오렌지, 옐로우) 컨셉의 무대가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진다. 

팝, 어쿠스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보컬, 밴드의 감미로운 노래와 콘트라베이스・바이올린 연주, 마술공연 등 지역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해변을 가득 채운다. 

아울러 시는 안산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활용해 다문화 공예 체험, 캘리그라피, 천연향초 및 에코백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안산의 특색이 담긴 굿즈를 제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특산품과 기념품이 판매되는 플리마켓을 열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즐길 거리를 해변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서해안 최고의 해양・생태관광 도시를 꿈꾼다.3

안산시는 축제와 더불어 시가 보유한 각종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해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민근 시장은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최근 신안산선 한양대 정거장 공사 현장을 찾은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안산시와 대부도를 잇는 주간선도로인 대부황금로의 4차선 확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비 3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대부도를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는 동시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는 계획이다.

획기적인 교통 환경 개선 이외에도 대부도가 가진 장점을 활용한 대규모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먼저 대부북동에 위치한 대송단지 내에 국제 말 클러스터를 유치해 연간 세수 5,000억 원과 약 3,000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2018년 10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대부도 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대부 ‘습지보호지역센터’ 건립과 ▲대부도 걷기 여행길 활성화 ▲대부광산퇴적암층 역사문화 공간 조성 ▲시화호 뱃길 친환경 관광사업 운영 ▲안산시 고유 관광상품 개발 등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약속한 문화・관광정책을 빈틈없이 펼쳐 서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섬과 바다, 세계적인 갯벌 그리고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보석 같은 도시”라며 “안산이 가진 역사・문화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써 수도권 대표 생태․해양 관광도시인 안산시의 위상과 시민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