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6931 충북 영동군 가을의 용두공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자연생태 교육 2018/11/09
가을의 용두공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자연생태 교육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의 숨결을 느끼는 야외 놀이터로 인기 -
 
충북 영동군이 운영중인 자연생태지도사와 함께하는 영동스토리텔링 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 용두공원에서 운영되는 영동스토리텔링은 어린이집원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속에서 호흡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활동이 알차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영동의 다양한 자연 이야기를 들려주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이 프로그램에는 올해 10월까지 6,976명이 참여했으며, 계절이 바뀌어도 여전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영동군의 아름다운 자연 자원을 가진 용두공원 일원에서 5명의 전문 생태지도사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자연소재를 활용해 생태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가을이 무르익는 요즘에는 단풍, 낙엽 등으로 가을만이 가진 감성과 정취 가득한 야외교육이 진행된다.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야외 놀이터나 다름없다.

학교를 벗어나 공원을 방문한 아이들은 자연생태 지도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자연의 본모습을 관찰한다. 나뭇잎별 나무구별법 교육과 낙엽이나 나뭇가지, 돌 등을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참나무 징검다리 건너기, 꽃씨 날리기 등 자연물로 하는 놀이 등 자연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을 찾는다.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유익함이 커, 한번 참여한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재참여 의사도 높은 편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관광객에서 아름다운 영동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영유아 등 지역 꿈나무의 애향심 고취와 미래 영동의 성장 동력으로의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스토리텔링사업은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다.”라며 “대상별 눈높이에 맞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스토리텔링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간개선형 사업으로 구분돼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영동군과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추진한 농촌여성 리스타트과정 중 하나로 양성된 5명의 자연생태지도사가 활동중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6932 서울 서울역 청파로 235m 옹벽‘서울의 미래’를 담은 캔버스로 2018/11/08
서울역 청파로 235m 옹벽‘서울의 미래’를 담은 캔버스로
- 서울시, 서울역(서부역) 청파로 옹벽 벽면활용 공공미술 <청파미래도> 작품설치
- 235m 벽면에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4인 4색의 각기 다른 감각적인 작품 선보여
- <시민·대학생 참여단>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그린 그림을 작품 일부에 담아


□ 서울시는 서울역 옹벽에 235m 길이의 벽면활용 공공미술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설치된 185m 길이의 ‘만경청파도’ 전시에 이은 두 번째 작품 전시이다.
○ 올해 작품이 설치된 235m 구간은 서울역(서부역) 방향에서 남영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높이 2.5~4m의 옹벽으로, 청파로 전체 420m 구간의 절반을 넘는다.
 
□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는 푸른 언덕 청파(靑坡) 위에 서울의 미래상을 담아낸 작품으로, 4명의 작가들이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상상하여 시간의 흐름과 다양한 풍경들을 여러 층위로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완성된 작품은 앞으로 2년간 전시된다.

□ 공개공모를 통해 선정된 4명의 중견 및 신진작가는 각각의 다른 개성과 화풍을 통해 ‘사랑과 희망’, ‘길을 통한 화합과 소통’, ‘시간이 흐르는 사운드 스케이프’, ‘상상 속의 푸른 언덕’을 소주제로 하여 서울의 미래를 상징화한 4인 4색의 감각적인 작품을 그려냈다.
○ 작가공모는 “함께 걷는 서울, 공감하는 서울, 함께 꿈꾸는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7월 11일~ 8월 5일까지 공고되었고, 접수작가 22명 중 최종 4명이 선정되었다.
○ 참여작가 : 유승호(화가, 45세) ▴강상우(화가, 42세) ▴최수정(화가, 42세) ▴신로아(화가, 29세) ▴예술감독 : 박영균(화가, 53세)
 
□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공공미술의 이해를 돕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대학생 참여단>을 모집하여 운영하였다.
 
□ <시민·대학생 참여단>은 공공미술에 관심이 있고, 미술 전공분야에 있는 시민 20명, 미술과 대학생 10명으로 총 30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들은 3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작가와 함께 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글과 그림으로 이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현장에서 작화에 참여하여 공공미술의 과정 전반을 경험하였다.
○ <시민·대학생 참여단> 워크숍은 지난 8월 30일에서 9월 13일까지 3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진행되었고, 참여작가 4명이 함께 워크숍을 이끌며 주제를 해석하고 회화 기법을 알려주는 등 시민들과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하였다.
○ 시민작품의 결과물이 유승호 작가의 작품에 반영되었으며, 시민참여단 정효선의 그림 원화가 ‘청파미래도’ 전시제목으로 채택되어 벽면에 작화되었다.
 
□ 작품 제작은 네 작가와 예술감독(박영균)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작품 도안 작업을 위한 초기 기획단계 회의에서부터 시민참여단 워크숍까지 하나의 주제로 모으기 위해 서로 고민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각기 옹벽 구간을 나누어 ‘봄바람이 불어오는 변화된 서울’(유승호)과 ‘서울역을 중심으로 뻗어나갈 새로운 길’(강상우), ‘안부를 묻는 사운드풍경인 청파가’(최수정), ‘이상향의 푸른 언덕’(신로아)을 각각 표현하며 최종 작품인 ‘청파미래도’를 완성하였다.
 
□ 작품 제작 과정은 현수막 전사기법을 활용하였다. 이 기법은 작가들이 각자 그린 그림을 스캔해 디지털로 조합하고 이것을 현수막에 인쇄해 벽면에 전사하는 방식으로 작품의 80%를 미리 완성한 뒤 현장에서 개별 작가들의 개성 있는 회화적 디테일을 살리며 리터칭 작업을 통해 작화를 완성하는 방법이다.
 
□ 한편, 서울시는 11월 9일(금) 15:00 서울역 옹벽 현장 인근 게스트 갤러리 까페(용산구 서계동 청파로361)에서 청파거리캔버스 2018년 작품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의 전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들과 시민·대학생 참여단이 참석하여 그 간의 제작과정을 살펴보고 참여소감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직접 작품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대학생 참여단 이하은(21세)씨는 “처음 접한 공공미술 워크숍에서 작가분들과 만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그림도 그려보면서 작가와 작품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색을 칠하면서 쉽게 생각했던 벽화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김선수 디자인정책과장은 “청파로의 옹벽에 4명의 각기 다르지만 봄바람과 사랑을 전하는 모티브로 한 청파미래도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전시형태의 새로운 시도인 벽면활용 공공미술인 420미터의 <청파거리캔버스> 거리미술관이 완성되었다.”며 “앞으로 <청파거리캔버스>가 서울로 7017을 연결하는 미술전시장으로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참여단과 같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접할 수 있는 공공미술 정책을 더 많이 펼쳐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933 경기 화성시 ‘제7회 화성 햇살드리 축제’에서 알뜰하고 건강하게 김장준비해요! 2018/11/08
‘제7회 화성 햇살드리 축제’에서 알뜰하고 건강하게 김장준비해요! 
-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오산동 557-6번지 일원서 개최
- 화성 밥풀페스티벌, 김장콘테스트, 김장담그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겨울철을 앞두고 가정마다 월동준비가 한창인 요즘,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김장김치’를 화성 햇살드리 축제에서 알뜰하고 건강하게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화성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산동 557-6번지(동탄2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 앞) 일원에서 ‘제7회 햇살드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부터 햇살드리 농산물 경매,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준비돼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올해는 화성 밥풀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돼 떡메치기, 쌀 요리 경연대회, 쌀 가공식품 전시 등이 준비됐으며, 우리가족 김장담그기, 어린이 김장콘테스트, 짚풀공예, 어항 만들기, 산양유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최신 농업기술 홍보관, 직장인밴드와 4-H 민속놀이 경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9일과 10일 이틀간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함께 현장에서 김장김치 10톤을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훈훈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박길호 햇살드리 축제 추진위원장은 “화성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상생의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934 전남 광양시 광양시, 백운산에서 느끼는 건강힐링 산행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2018/11/08
광양시, 백운산에서 느끼는 건강힐링 산행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 11월 10일 느랭이골자연휴양림, 산행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 -
 
광양시는 오는 11월 10일 느랭이골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백운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산악연맹에서 주관하고 광양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광양의 명산인 백운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전한 등반을 위한 준비체조와 안전교육을 거쳐 10시부터 둘레길 걷기가 시작된다.
코스는 A부터 C코스까지 총 3개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가장 긴 A코스는 행사장에서 폭포, 잔디광장, 글램핑장, 전망대를 거쳐 오는 약 3.5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B코스는 행사장에서 폭포, 잔디광장, 수국길을 해서 돌아오는 약 2.3km 구간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장 짧은 코스인 C코스는 30분 동안 행사장 주변인 일원숲길을 걷게 된다.
둘레길 등반에는 가장 긴 구간인 A코스의 경우 산악연명에서 인솔하고, 상대적으로 짧은 B, C코스는 숲 해설가가 안내한다.
특히 광양시산악연맹은 행사 당일 참가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광양읍과 중마동 권역에 6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 중식으로 밥버거를 제공하고,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경품 추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색소폰∙기타∙난타공연 등 어울림마당도 함께 진행해 시민의 함께 소통하는 문화행사의 장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희원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둘레길 걷기 행사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의 낭만과 함께 오감으로 느끼는 건강힐링산행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권했다.
 
6935 강원 평창군 평창 무이예술관, 리모델링으로 카페 오픈 후 인기몰이 2018/11/08
평창 무이예술관, 리모델링으로 카페 오픈 후 인기몰이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평창 무이예술관(관장 오상욱)이 일부 공간을 카페 스타일로 리모델링한 후,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폐교를 개조해 만들어진 무이예술관은 총 13,447㎡의 부지에 회화 150점, 조각 150점, 서예 100점 등 미술품이 전시된 평창의 대표 문화예술시설이지만,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실에 보다 중점을 두고 운영되다보니, 식·음료 시설 등 방문객 편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평창군은 총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9월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2층으로 이루어진 ‘무이갤러리 카페’를 오픈하였으며,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재개관 초기부터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관심을 끌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맛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에 방문객도 늘어나, 7월부터 10월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지난해 5천명에서 올해 1만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현재 무이예술관은 겨울이 일찍 오는 평창이미지에 맞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바꾸고, 야간 무료 입장도 실시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욱 무이예술관장은 “야간 경치가 더 아름답다는 평이 나오면서, 무료인 저녁 시간대 방문객이 점점 늘고 있다.”고 전하며, “다양한 초대전과 미술프로젝트,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앞으로 예술관 내에서 연주회 등도 열어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2001년 개관한 무이예술관은 서예가 소하 이천섭, 서양화가 정연서, 조각가 오상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까지 총 33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메밀꽃 압화체험, 목걸이만들기, 가훈써주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주말 가족단위 방문은 물론 학생들의 단체견학과 소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평창군은 인근 효석문화마을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문화예술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평창무이예술관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사리평길 233/ ☎033-335-6700 / 주간 입장료 3천원(65세 이상 및 단체 2천원)
 
6936 전남 강진군 ‘세대공감-음악으로 소통하다’ 공연 개최 2018/11/08
세대공감-음악으로 소통하다’ 공연 개최
- 이치현밴드, 자전거 탄 풍경, 동물원, 고등래퍼 이로한 등 출연-

 
세대와 장르를 어우르는 ‘세대공감-음악으로 소통하다’ 공연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다섯 번에 거처 강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4일(수) 밤 7시에 클래식, 민요, 판소리와 영화음악을 콜라보로 즐기는 ‘가을밤 향수에 젖어’가 더드림싱어즈 신가희 신희진의 무대로 시작된다.
15일(목) 요란함보다는 음유적 표현으로 그룹사운드의 지평을 넓인 이치현 밴드, 16일(금)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어루만져주고 위로해 주는 포크음악의 전설 동물원과 자전거 탄 풍경이 공연을 진행한다.
 
17일(토) 오후 3시에는 자유를 표방하는 힙합과 그 자유의 목소리로 고등랩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박준호, 이예찬, 이로한이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오후 4시 30분 재담과 매직 퍼포먼스로 전통연희의 새장을 여는 추현종과 깍두기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관객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치현 강진군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 감수성을 높여 전 세대가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 예술로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데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 프로그램으로 강진군이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한다. (공연문의 061 430 3977)
 
 
6937 부산 서구 ​부산 서구 관광,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2018/11/08
부산 서구 관광,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11월부터 모바일 스탬프투어 … 외지 관광객엔 선물 증정

 
“핫 플레이스 서구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스마트하게 즐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구름산책로·해상케이블카 등 특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구 전역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란 관광지 방문인증 스탬프를 종이가 아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받으면서 관광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간단하고 편리하게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데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맛집, 숙박, 카페 등 관련 정보까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준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대상지는 구덕문화공원, 부산전통문화체험관, 구덕수원지, 대신공원, 닥밭골행복마을, 임시수도기념관, 동아대석당박물관, 천마산조각공원,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최민식갤러리, 천마산하늘산책로, 누리바라기전망대, 충무동새벽시장, 이태석 신부 생가, 송도해안산책로, 송도구름산책로, 송도해상케이블카, 백년송도골목길, 암남공원 등 20개소로 서구 관광명소를 총망라하고 있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숨은 보석 찾기 부산 서구'를 찾아들어가 해당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나타나는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서구는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외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만큼 외지 관광객들에게는 매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스탬프 5개를 모은 20명에게는 5천 원권(스탬프 5개), 스탬프 10개를 모은 5명에게는 1만 원권(스탬프 10개), 그리고 여행후기의 `좋아요' 개수 상위 10명에게는 5천 원권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여행주간(10. 20.∼11. 4.)이나 서구 축제 및 행사 시 여행후기를 작성한 뒤 SNS에 `공유하기'를 한 참가자 가운데 `SNS홍보왕'을 선정해 구어(區魚)인 고등어를 모티브로 한 지역 특화상품 `고등어빵'을 지급한다.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에는 송도해수욕장 외에도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정부청사와 대통령관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천마산하늘산책로, 구덕문화공원 등 관광명소가 너무도 많은데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점이 늘 아쉬웠다.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지역명소를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4081)
 
 
 
■ 이렇게 참여하세요
1.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다.
2. 설치된 앱(GPS도 연결)으로 들어가
`숨은 보석 찾기 부산 서구'를 찾아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
3. 해당 관광지에서 관광을 즐기면서 자동으로 나타나는
  스탬프를 획득한다.
4.스탬프 개수, 여행후기의 `좋아요' 개수 등
  이벤트에 따라 기프티콘 등 선물을 받는다.
  ※ 기프티콘 등 이벤트 선물은 외지 관광객에게만 지급됩니다
 
6938 전남 광양시 ​광양 농부네 텃밭도서관,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 선정 2018/11/07
광양 농부네 텃밭도서관,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 선정
-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 6곳 중 ‘모험 놀이터’로 소개 -
- 수많은 서재와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마련돼 -


 
광양시는 진상면에 위치한 ‘농부네 텃밭도서관’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 여행지로 ‘작은 책방’을 테마로 하는 농부네 텃밭도서관을 비롯해 서울 경의선 책거리, 파주 출판도시, 원주 작은 서점, 괴산 숲속 작은 책방, 대구 물레책방까지 전국 6곳을 소개했다.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아이들이 점점 줄어드는 농촌에서 20년 전부터 마을문고를 운영해 온 서재환 관장이 집 텃밭으로 도서관을 옮기고, 아이들을 위해 하나하나 놀거리를 만들면서부터 시작됐다.
현재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독특한 모험 놀이터로 전국에서 찾아온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목소리로 가득차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텃밭도서관에는 수천 권에 달하는 서재와 함께 마당에는 연못을 건너는 줄배, 미니 짚라인, 미니 출렁다리에 나무 위 오두막집, 야트막한 언덕의 사계절 썰매, 전통 놀이기구 등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놀 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텃밭 한 켠에 가득한 항아리에는 직접 농사지어 만든 매실 장아찌, 매실청, 된장, 고추장 등을 담아 판매하고 있으며 텃밭식당에서 수제 돈가스, 시골밥상, 국수, 백숙, 부침개 등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는 옥곡 5일 시장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계절 특산품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국사봉랜드에서는 사계절 썰매장과 펜션, 식당, 수영장 등이 조성돼 있어 온 가족이 하루를 쉬어가기에도 좋다.
장선주 관광마케팅팀장은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옛 향수를 즐기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며, “깊어가는 가을 11월에 농부네 텃밭도서관에 하루를 맡겨 봐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방문을 권했다.
한편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광양시 진상면 청도길 19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시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단체 방문 시에는 1인당 체험료 2천 원을 받는다.
 
6939 경기 안산시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개막… 오는 11일까지 2018/11/07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개막… 오는 11일까지
- 의류 최대 80%까지 할인판매… “다양한 공연도 즐기고 경품도 받고”


지난 3일 상록구 사동 안산패션타운 내 특설무대에서 시민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안산패션타운발전협의회(회장 윤치호)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한다.
 
오는 11일까지 최대 80%까지 의류 파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가수 임창정, 슈퍼모델 패션쇼, 난타 불꽃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어린이 댄스 모델 경연대회,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시민참여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윤치호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행사 개최를 후원해준 안산시와 경기도 그리고 참여한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산을 대표하는 의류 상설 할인 타운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안산패션타운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산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6940 서울 '공예창업의 모든것을 만날 수 있는 축제!'…2018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2018/11/07
'공예창업의 모든것을 만날 수 있는 축제!'…2018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 11. 9일(금)~10일(토)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려…공예창업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 차세대 공예창업리더 60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와 판매전 운영
- 공예창업정보 및 상담, 강연, 공예마켓, 체험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 시, “손재주가 일이 되고 취미가 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펼쳐 나갈 것”


□ 손재주 있는 여성들을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오는 11월 9일(금)~10일(토) 양일간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본선에 진출한 차세대 공예창업리더 60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여성들이 손작업과 공예를 통해서 창업할 수 있게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여성공예정책을 대표하는 행사다. 지난 9월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60팀을 선발했다.
 
□ 먼저 이번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선 차세대 공예창업리더 60팀과 공예창업 스타트업인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 및 여성공예창업 성장지원 777프로젝트 선정 여성창업가, 그리고 공예창업의 우수사례 브랜드의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 또, 공예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창업 정보 제공 및 창업/판로관련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바스큘럼 김유인대표, 와이티티 김주성대표의 창업사례강연도 9일(금), 10일(토) 이틀간 진행된다.
 
□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앞 야외공간에서는 공예마켓이 펼쳐져 다양한 분야의 공예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시여성발전센터의 사업소개 및 입주기업홍보부스, 그리고 공예체험부스를 통해 공예, 창업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다.
○ 감고당길에서 열리는 여성공예마켓 수공길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이 혁신파크에 모인다.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예마켓이 상상청 야외공간에서 펼쳐진다.
○ 직접 공예작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지음의 위빙 워크샵’, ‘세간살이의 뽁뽁이 파우치 워크샵’, ‘황새둥지의 양말목 직조워크샵’ 등 프로그램은 현장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예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찾은 시민들이 공예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아울러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시상식은 9일(금) 16시~17시 진행될 예정이다.
○ 11월 8일(목) 현장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선발한다.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5팀, 장려 7팀, 입선 12팀을 선발한다.
 
□ 한편, 이번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주관하는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여성공예가들의 창작과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플랫폼으로 서울시의 여성 공예 관련 사업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여성공예마켓 수공길, 여성공예창업 성장지원 777프로젝트,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주관해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다양한 창업정보 및 상담, 강연 등 현장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사후 지원을 통해 여성공예가들의 창업 성장 디딤돌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공예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초기 지원 과정이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을 가진 여성공예가들을 발굴하는 계기를 만드는 행사”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손재주가 일이 되고 취미가 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