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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1 경남 창원시 창원시,‘참! 안전한 창원관광 11선’소개 2020/09/10
창원시,‘참! 안전한 창원관광 11선’소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면서 창원에서 힐링하는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여유롭고 안전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참! 안전한 창원관광’이란 주제로 가을철 비대면 관광지 11곳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6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외부 활동이 어려워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회적 거리를 두며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창원 힐링&언택지 관광지 九(구)경’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 추천하는 ‘참! 안전한 창원관광 11선’는 비대면은 물론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들이다.
 
창원권역은 △창원수목원 △주남저수지 △용호동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북면수변생태공원 등 4곳이다.
 
창원수목원은 단풍나무 등 총 105종 23만 본의 수목을 식재한 공립수목원으로 도심 속 자연체험 학습공간이다. 주남저수지는 가을이 되면 탐방로 주변에 억새와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깔려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용호동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드는 670그루의 메타세콰이아 단풍 사이로 자리한 아기자기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북면수변생태공원은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넓게 펼쳐진 공원이다. 큰 주차장과 캠핑장이 마련돼 있어 도심을 벗어나 나들이를 즐기거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마산권역은 △돝섬해상유원지 △저도비치로드 △봉암수원지 △해양드라마세트장 등 4곳이다.
 
돝섬해상유원지와 저도비치로드는 섬 전체를 둥글게 껴안은 해안 산책로뿐만 아니라 숲길들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봉암수원지는 창원의 숨은 보석 같은 곳이다. 공업지대에 둘러싸여 있는데도 아주 깊은 산속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자연을 벗 삼아 산책과 명상을 즐길 수 있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가야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드라마 세트장과 파도소리길을 함께 거닐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다.
 
진해권역은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창원짚트랙 등 3곳이다.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은 치유숲길 5개소와 명상장, 풍욕장, 숲속무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가 풍부해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린 듯 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진해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로 다양한 습지식물과 4000여종의 수목이 식재돼 있다. 국내 사진작가들이 뽑은 아름다운 사진명소이기도 하다. 창원짚트랙은 진해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에서 건너편 소쿠리섬까지 1.4km 이어진 해상 체험시설이다. 체험 후 음지도로 돌아올때 타는 제트보트도 스릴 만점이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인원수를 제한한 거리두기와 방역 강화로 안전한 체험이 가능하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시민들과 관광사업자의 피로도가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잠시나마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참! 안전한 창원관광 11선’을 소개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일상에 대응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시민 피로도 해소는 물론, 방문객 안전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3522 서울 금천구 ‘직접 대본쓰고, 공연까지’, 비대면 가족예술축제 2020/09/10
 
‘직접 대본쓰고, 공연까지’, 비대면 가족예술축제
- 금천문화재단, 2020 가족예술축제 ‘금천 언택트 업’ 개최 -
 
- 9월 11일~10월 26일, 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 온라인 낭독극장, 문화예술 체험‧놀이, 가족발표공연 3단계로 진행
- 가족단위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참된 가족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 마련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이 가족단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0 가족예술축제 ‘금천 언택트 업’을 오는 9월 11일(금)부터 10월 26일(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천문화재단이 다가오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기획한 사업으로, 실외 다중시설공간이 아닌 각 가정의 실내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단계 창작활동형 ‘낭독극장’, 2단계 플랫폼기반형 ‘예술키트전시’, 3단계 공연개발형 ‘가족발표공연’ 순으로 진행, 가족들이 창의적인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며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축제는 금천구민, 구 소재지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먼저 1단계 창작활동형, ‘낭독극장’에서 오직 우리가족만을 위한 목소리로 ‘우리가족 이야기’를 대본으로 작성해야한다. 작성한 대본은 9월 11일(금)부터 28일(월)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wlgml7559@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전문연극배우들이 제출된 대본으로 녹음 한 후,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단계 프로그램은 플랫폼기반형 예술키트전시 ‘놀이와 체험’으로, 10월 12일(월)부터 18일(일)까지 △미래의 우리가족을 담은 상자 △3D 입체퍼즐종이모형 △우리가족 탄생화 그리기 △가족을 위한 사진촬영 등 총 4종의 예술키트 중 2가지를 선택해 완성하고,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 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마지막 3단계 가족발표 공연 ‘우리가족 방구석 챌린지 예술로 뽐내기’에서는 가족 2인 이상으로 구성해 집안에서 춤, 노래, 기악, 발레, 국악 등 장르 제한 없이 5분 내외의 공연영상을 촬영한 후 영상파일(MP4, AVI, MOV 중 택)을 10월 19일(월)부터 26일(월)까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1~3단계 참여 가족 중 30팀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마지막 3단계까지 완료한 가족 중 3팀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문화향유를 자유롭게 누리지 못한 주민들의 아쉬움과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가족축제를 기획했다”며, “아직은 어색하지만 앞으로는 당연시될 수밖에 없는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70-8891-059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3523 경남 산청군 산청군 올해 기산국악제전 온라인 병행 개최 2020/09/10
산청군 올해 기산국악제전 온라인 병행 개최
국악경연대회 동영상 활용 비대면 심사 진행
18일 박헌봉 추모제·대고각 제막식 축소 개최

 
국악예술학교 설립, ‘창악대강’ 출간 등 평생을 국악 부흥을 위해 힘쓴 국악계 큰 스승 故 기산 박헌봉(1906~1977) 선생을 기리는 국악제가 선생의 고향인 산청에서 개최된다.
 
산청군은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한편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꾀하기 위해 ‘제14회 기산국악제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올해 기산국악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기산국악제 주제행사 중 하나인 ‘제14회 기산전국국악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비롯해 결선 경연까지 모든 경연절차가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은 12일 결선은 13일에 실시되며 참가자들은 신청서와 함께 경연 동영상을 제출해 온라인 심사를 받게 된다.
 
경연과 함께 오는 18일에는 기산 선생을 기리는 ‘기산 박헌봉 추모제’와 ‘기산국악당 대고각 제막식’이 선생의 고향인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열릴 예정이다.
 
18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진행되는 ‘기산 박헌봉 추모제’는 기산국악제전위원회와 남사전통문화재추진위원회를 비롯한 기산 선생의 제자들이 스승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추모제에 이어 기산국악당 ‘대고각 제막식’도 함께 열린다. 대고각에는 큰 북인 ‘태평고’가 설치될 예정이다. ‘태평고’라는 이름은 기산 선생이 남긴 ‘창악대강’ 가운데 ‘지리산가’에 나오는 “사월의 북바위는 태평고를 울리느냐”라는 대목에서 이름을 따왔다.
 
산청군은 18일 예정된 추모제와 제막식 행사의 참석자를 최소화 하는 한편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기산국악제전’은 우리 민속악과 국악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평생을 바친 기산 선생의 유지와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행사”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기산국악당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태평고를 두드려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3524 전남 목포시 목포시, 관광객 편의시설 조성...가을 여행객 맞이 준비 척척 2020/09/09
목포시, 관광객 편의시설 조성...가을 여행객 맞이 준비 척척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조성....관광객 쉼터 역할 병행
 
목포시가 주요 관광지역에 대한 편의시설 조성 등 체계적인 관리체제를 구축하면서 가을 여행객 맞이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전국적으로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으나 목포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코로나 안심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며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화골목, 근대역사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등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각 지점마다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맛집, 특산품 판매처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서산동 시화골목은 영화 ‘1987’ 촬영 이후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졌다. 골목 구석구석에 우리네 이웃의 이야기가 시와 그림으로 펼쳐져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목포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시는 시화골목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지난 9월 7일 골목 초입에 문화 관광해설사 상시대기 장소 및 관광객 쉼터공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관광정보를 얻고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편안히 목포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쉼터)을 조성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여행자의 편의를 배려하는 관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525 강원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공식 포스터 공개 2020/09/09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 공식 포스터 공개
 
- 자연의 풍요로움과 어린이의 자유로운 발상을‘라이트 그린’이용해 시각적으로 구현
- 어린이의 글씨체를 기반으로 한 레터링,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 유연한 이미지 표현
- CBR Graphic의 채병록 디자이너가 개발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 강원국제예술제 운영실은 대한민국 최초 국제 어린이 시각예술 축제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의 공식 포스터를 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시각예술축제라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의 정체성이 강조된 공식 포스터에는 전시 주제인‘그린커넥션(GREEN CONNECTION)의 의미가 담겼다.
 
평화, 안전, 휴식을 상징하는 라이트 그린(초록색)이 메인 컬러로 사용됐고, 강원도가 품은 자연의 풍요로움과 어린이의 자유로운 발상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유년 시절의 유기적이고 유연한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강원키즈트리엔날레의 자문단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의 글씨체를 사용했고 마스킹 테이프를 자유롭게 자르고 붙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포스터의 배경이 되는 산과 해(Gangwon), 아이들의 낙서(Kids), 세 개의 선(Triennale), 나무(Green), 가로세로로 연결된 선(Connection) 등 다양한 이미지 텍스처들도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도록 담아내 생기 넘치는 포스터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공식 이미지는 포스터라는 매체를 통해 개념을 발견하고 시각 실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채병록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했다. 그의 작품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 뮌헨 국제 디자인 박물관에 영구 소장 및 전시되고 있다.
 
포스터 디자인은 향후 각종 홍보물과 전시장, 굿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홍천군탄약정비공장(결운리365-3), 와동분교(폐교/구.주봉초등학교), 홍천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의 환경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순수함과 무한한 상상력을 예술을 통해 세상과 연결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국내 최초 어린이 시각예술축제다.
 
 
3526 부산 부산시, 「제11회 가을독서문화축제」 비대면으로 개최 2020/09/09
-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집콕 책콕 독서축제! -
부산시, 「제11회 가을독서문화축제」 비대면으로 개최
◈ 9.12.~19.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축제로 전환
◈ 작가 북토크·포럼·인형극·음악공연 등 다양한 영상을 실황 중계 또는 녹화로 제공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가을독서문화축제(공식주제 : 책, 일상의 쉼표를 읽다)를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독서문화축제’는 매년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작가 북토크, 인문강연, 북페어, 독서프로그램 체험 등 시민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감형 축제로 열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진행방식을 전면 비대면(온라인 100%)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온라인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가 북토크·포럼·인형극·음악공연 등 다양한 영상을 실황 중계 또는 녹화 제공하고, 축제 홈페이지 접근을 통해 추천도서를 만나고, 독립서점·출판사 직접 방문 대신 VJ 온라인 투어로 진행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집콕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단위 직접 체험으로 진행해왔던 독서체험 프로그램도 이제까지와는 전혀 달리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체험 행사의 개별 가이드영상을 홈페이지에 제공한 후, 신청자 대상 가정으로 체험키트를 발송하여 집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참가자의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유도하여 반응도 살필 계획이다.
 
한편, 축제에 채사장·한비야·정호승 등 내로라하는 저자를 초청하여 유튜브로 실황 중계할 예정이다. 각종 강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수준 높은 강연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을 위한 기획이다. 인형극, 샌드아트 공연, 밴드 공연 등도 온라인으로 제공해 가족 단위 문화공연을 집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직접 움직이는 것이 불안한 시민들을 위해 독립서점 및 출판사를 VJ 영상을 통한 대리탐방과 추천도서 소개영상도 제공한다. 모든 행사와 일정은 축제 홈페이지(http://busanbookfestival.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가을독서문화축제가 코로나19로 우울한 시민들께 다소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3527 경남 함양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D-365 개막 카운트다운 2020/09/09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D-365 개막 카운트다운
내년 9.10~10.10. 31일간 개최, 성공 개최 위한 준비 본격 재시동
대면·비대면 홍보, 엑스포 붐업·킬러 콘텐츠 발굴 등 성공개최 만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항노화 건강 축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이하‘엑스포’)가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6월 경상남도와 함양군, 엑스포조직위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상황에 따라 엑스포 연기 결정을 하고, 내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31일간) 개최키로 확정하였다.
 
군은 당초 엑스포 개최‘D-365’를 맞아 기념행사를 통해 엑스포 홍보와 함께 사전 붐 조성을 노렸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지양하고 차분하게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재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8월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이후 군은 행정력을 집중하여 성공개최를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왔으며, 연기 이후에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로드맵에 따른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산삼 항노화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군과 엑스포조직위는 새로운 엑스포 디자인을 적용하여 각종 오프라인 홍보수단을 단장하고,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유튜브, SNS, 이모티콘 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엑스포 분위기를 쇄신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집합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문화공연과 산삼 등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기획하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엑스포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가지 가로수 정형 및 초화 식재, 간판 개선, 식당 및 숙박업소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내년 손님맞이를 앞두고 청정 함양의 도심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와 함께 엑스포 관련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킬러 콘텐츠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엑스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완벽 대응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고의 전환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1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엑스포 로고(202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11pixel, 세로 1311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0년 07월 03일 오후 9:46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2021년 4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기간 중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할인대상 시설과 할인율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3528 전남 보성군 보성군, 국내 최초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 2020/09/09
보성군, 국내 최초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
보성군 9월 17일~20일까지, 방송 및 유튜브로 생중계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8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온택트로 개최한다.
 
보성군은 봇재와 대한다원(제2다원)에 행사장과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보성세계차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봇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뽑는 △세계차품평대회 △대한민국티블렌딩 대회 등이 열리며, 전문 심사위원과 행사진행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된다. 대한다원 제2다원에서는 △보성차 랜선골든벨, △추가열·유지광이 출연하는 차밭 힐링토크, △명인이 만드는 차 음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일반 관람을 제외하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등으로 방영된다.
 
보성차 랜선 골든벨은 영상통화를 활용해 진행되며, 17일부터 19일까지 3회차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태블릿PC가 상품으로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보성세계차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엑스포 전 기간 동안 보성차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힘내라 대한민국 보성차 50% 특별할인 홈쇼핑은 생산자가 직접 출연해 제품을 설명하면서 차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홈쇼핑은 24시간 운영되며 행사기간 내 홈페이지에서 상시 방영된다.
 
온라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성군은 △온라인 스탬프 랠리라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매일 보성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행운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자전거, 녹차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제8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보성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농가의 차 관련 상품을 가장 저렴하게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편안하게 집 안에서 보성의 차문화를 즐기고, 이번 명절에는 보성차로 건강을 선물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에 열리는 제8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코로나19 상황을 이겨내는 보성군의 새로운 도전”이라면서 “온라인 축제를 준비하는 타 지역에는 용기를 주고, 우리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세계차엑스포 공식홈페이지(http://www.bsworldteaexp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3529 전북 전주시 ‘태조할아버지·야행이’와 즐기는 전주문화재야행 2020/09/08
‘태조할아버지·야행이’와 즐기는 전주문화재야행
- 시, 오는 12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주야행TV’ 유튜브 채널 통해 온라인으로 전주문화재야행 개최
- ‘유튜브 속으로, 전주야행TV’를 슬로건으로 14개 프로그램, 약 90개의 영상 콘텐츠 진행
- ‘태조할아버지’와 ‘야행이’ 캐릭터 및 굿즈 제작, 챌린지·공모전·이벤트 등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


○ 올해 전주문화재야행에서는 ‘태조할아버지’와 ‘야행이’라는 마스코트가 선을 보인다.
 
○ 전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문화재를 보고 체험하며 전주의 아름다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2020 전주문화재야행’을 오는 12일부터 10월 8일까지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당초 전주문화재야행은 오는 1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고려돼 이같이 변경됐다.
 
○ ‘유튜브 속으로, 전주야행TV’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야행은 12일 열리는 ‘전주야행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야경(빛의 술사들) △야로(문화재 술사들) △야사(이야기 술사들) △야화(그림 술사들) △야설(공연 술사들) △야식(음식 술사들) △야숙(여행 술사들) 등 7야(夜)를 주제로 14개 프로그램, 약 90개의 영상 콘텐츠가 제공된다.
 
○ 세부적으로 문화유산 VR 온라인투어를 통해 경기전, 전라감영, 풍남문, 조경묘, 남고산성, 향교, 오목대, 완판본문화관, 소리문화관, 부채문화관 등 10곳의 문화재를 VR(가상현실)로 감상할 수 있다.
 
○ 이와 함께 △사극연기 따라하기 △방구석 한식대첩 △바람을 가르는 제기차기 △상상 속 어진 그리기 △문화재 3·4행시 짓기 △카카오톡 문화재 OX 퀴즈 △거리의 화공 △마인크래프트 전주건설 공모전 등 챌린지와 공모전, 이벤트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특히 전주문화재야행의 독자적 마스코트가 될 캐릭터인 ‘태조 할아버지’와 ‘야행이’가 새롭게 제작돼 굿즈도 개발되며, 캐릭터를 활용해 무형문화재를 배우고 문화유산도 답사하는 콘텐츠도 운영된다.
 
○ 아울러 아프리카TV BJ 10명은 왕과의 산책과 경기전 사람들, 경기전 좀비실록 등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시민들과 함께 전주야행 코로나 응원 이벤트(스테이 스트롱)도 벌일 예정이다.
 
○ 시는 전주문화재야행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 온라인 콘텐츠를 QR코드화해 공공장소와 시내버스,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다.
 
○ 문화재야행 기간 경기전 일원에는 고풍스러운 한옥을 비추는 경관조명이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 이에 앞서 전주문화재야행은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관광객인 약 28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국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를 대표하는 야간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의 밀집도가 높은 만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전주문화재야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그마한 위로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전주문화재야행 프로그램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jeonjunigh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530 전북 남원시 “제 90회 춘향제,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요” 2020/09/08
“제 90회 춘향제,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요”
온라인ㆍ비대면 축제로 전환
유튜브“남원와락”신설, 온라인ㆍ실시간‧양방향 중계
-10일 개막, 예년보다 축소 -


제90회 춘향제가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비대면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90회 춘향제 모든 행사를 무관객, 온라인, 비대면 축제로 전환,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춘향제전위원회는 올해 유튜브채널 ‘남원와락’을 신설, 모든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며, 남원와락 댓글을 통해 양방향 소통도 가능케 할 예정이다.
 
특히 춘향제전위원회는 올해 90년 역사의 춘향제향, 매년 새롭게 태어나는 춘향선발대회,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대표브랜드공연 등 3개 종목으로 구성, 예년보다 축소,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 90회 춘향제는 10일 개막된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90년간 춘향제의 명맥을 잇게 해 준 춘향제 대표 프로그램 ‘춘향제향’을 10일 오전 10시에 광한루원 춘향사당에서 개최한다.
 
‘춘향제향’은 기존에 진행해온 방식과 달리,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중과 웅장함은 부족할지라도, 그 어느 때보다 정성이 들어간 단촐한 분위기속에서, 엄숙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방식을 접목해 이번 행사에서는 춘향의 얼을 기리는 제향과 함께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을 함께 기원드릴 예정이며, 온라인 영상을 통해 어려운 제향 용어들을 쉽게 풀어 설명해 이해력을 높일 예정이다.
 
춘향선발대회 같은 경우는, 방역에 중점을 두고 개최될 예정이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15일 1‧2차 예선을 진행하면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는 물론, 본선진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사전합숙도 취소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올해 본선은 개인별 심층면접을 더욱 강화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결과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춘향제전위원회는 올해 제 90회 춘향제를 기념해, 대표브랜드공연 뮤지컬 ‘춘향은 살아있다’를 선보일 계획이다.
 
뮤지컬 ‘춘향은 살아있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랑이야기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작품으로 이몽룡역에 GOD 손호영, 성춘향역에 타니아(채송화), 변학도역에 윤세웅이 출연, 색다른 춘향전을 선보인다.
 
공연은 이몽룡과 춘향의 사랑이 시작된 광한루각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15명의 앙상블도 함께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전통창극 재해석의 권위자이며, 국립민속국악원의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지기학 연출가를 비롯해, 영화‘쌍화점’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OST를 작곡한 김백찬 음악감독 등이 참여,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이번 공연에서 당초 100명의 최소관객을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우려해, 무관객·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공연은 11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채널 ‘남원와락’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제90회 춘향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방식의 축제로 치러진다”면서 “온라인 채널 신설 등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관람할 수 있도록 새로운 축제를 구성한 만큼, 올해는 다변화된 춘향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제90회 춘향제는 10일부터 13일까지 춘향제향, 춘향선발대회, 대표브랜드공연 ‘춘향은 살아있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무관중‧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