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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1 경북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오는 28일부터 가을 야간개장 2021/09/14
화랑설화마을, 오는 28일부터 가을 야간개장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화랑과 별의 설화를 테마로 한 관광테마파크’ 화랑설화마을이 오는 28일부터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야간개장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이어진다.
 
화랑설화마을은 지난달 여름휴가철을 맞아 한 달간 야간 연장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약 7천 7백여 명이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했고, 그 증 약 7백여 명은 야간에 다녀갔다.
 
시민들의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화랑설화마을은 선선한 가을밤 다시 시민들을 맞이하기로 했다.
 
이번 야간 개장 동안에는 개장 시간이 평소보다 조금 늦춰져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4D돔영상관, 국궁체험장 등 전시·체험시설은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풍월못, 잔디마당, 벽천폭포, 설화재현마을 등으로 이루어진 야외시설은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그밖에 프로그램으로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민속팽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놀이터가 신화랑주제관 전정에 마련돼 있고, 내달 2일과 3일에는 이언화무용단의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틀간 버스킹, 현대무용, 검무 등 공연이 화랑설화마을 야외 대공연장에서 게릴라식으로 이어지고, 어린이 화랑 선발 이벤트가 진행된다. 어린이 화랑 선발 이벤트 참가자는 사전 모집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화랑설화마을의 아름다운 조명과 달빛 아래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552 전남 광양시 광양시, 추석 연휴에 놓치기 아까운 명소 소개 2021/09/14
광양시, 추석 연휴에 놓치기 아까운 명소 소개
-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별 헤는 다리, 전남도립미술관 등 풍성 - 
- 가족과 함께 달맞이하고 미술관 나들이까지 -
광양시가 코로나 사태 속에서 맞는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놓치기 아까운 명소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가족들과 특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별 헤는 다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은은한 야경과 함께 휘영청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달맞이 명소로 구봉산전망대를 추천한다.
해발 473m 정상에 랜드마크로 우뚝 선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둠이 내리면서 금빛을 발하는 메탈아트봉수대는 구봉산전망대를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에 올릴 정도로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오는 16일 개통 예정인 ‘배알도 별 헤는 다리’도 추석에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배알도는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있는 섬으로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 근린공원 등과 각각 연결된다.
그중 하나인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망덕포구 쪽에서 배알도에 접근할 수 있는 현수교식 보도교로, 망덕포구를 대표하는 전어를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별 헤는 다리’를 건너 아름다운 섬 정원인 배알도를 한 바퀴 돌고, 정상 해운정에 올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 마음이 저절로 개운해진다.
배알도를 돌아 또 하나의 해상보도교인 ‘배알도 해맞이 다리’를 건너 해송과 미루나무가 찰랑거리는 배알도 근린공원을 느리게 거닐어보는 것도 좋다.
명칭 공모로 선정된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서 보존된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했으며, ‘배알도 해맞이 다리’에는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을 상징하는 태양과 일출이 아름다운 장소성이 동시에 담겼다. 
광양읍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 서예의 거장 소전 손재형’, ‘AES+F. 길잃은 혼종, 시대를 갈다’ , 소장품전 ‘그날의 이야기’ 등 특별한 전시들로 풍성하다.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에서는 김환기, 천경자, 유영국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획을 그은 거장 9명의 작품 21점을 볼 수 있다.
‘소전 손재형’ 전에서는 독특하고 위트 넘치는 소전의 글씨와 함께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지킨 역사적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한다.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러시아 4인 아티스트 그룹 ‘AES+F’의 국내 최초 기획전시 ‘AES+F’도 신선한 작품 세계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추석 당일인 9월 21일(화)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되며, 연휴 다음날인 23일(목)에 휴관한다.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추석 연휴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그 밖에 옥룡사 동백나무숲, 이순신대교 & 해오름육교, 와인동굴 & 에코파크,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등도 가족과 특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명소들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과 이동이 제한된 추석 명절이지만 소규모 가족 단위로 새롭게 부상되고 있는 광양의 명소들을 둘러보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553 대구 추석 연휴를 DIMF와 함께 제15회 DIMF의 감동, 릴레이 상영으로 만나다! 2021/09/13
추석 연휴를 DIMF와 함께 
제15회 DIMF의 감동, 릴레이 상영으로 만나다!

▸ DIMF, <추석특집 1일 1뮤지컬> 제15회 DIMF 릴레이 온라인 상영회 개최  
▸ 9월 18일(토) ~ 22(수) 5일간 하루에 1작품씩 앵콜 상영으로
   뮤지컬의 즐거움 전해
▸ DIMF 창작뮤지컬상 수상작 2작품 포함 가족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 눈길
▸ DIMF 공식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추석특집 1일 1뮤지컬> 제15회 DIMF 릴레이 상영회로 지난 축제의 열기를 다시 한번 재현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뮤지컬의 즐거움으로 채우고자 한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축제로서 올해 6~7월 18일간 철저한 방역 대책과 함께 성황리에 15번째 축제를 마무리한 DIMF는 온∙오프라인 병행에 포커스를 두고 8개 작품을 실시간 생중계하는 등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DIMF는 시민들과 뮤지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집안에서도 뮤지컬의 감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제15회 DIMF의 대표작품을 하루에 1작품씩 릴레이 상영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부터 명절 연휴를 포함한 공휴일 기간을 이용해 뮤지컬 ‘투란도트’와 DIMF 창작지원작으로 소개했던 다양한 창작뮤지컬, 개∙폐막 콘서트 공연 실황 등을 상영해온 DIMF는 오는 추석 연휴에도 올해 축제 프로그램 중 5개 작품을 선별한 <추석특집 1일 1뮤지컬> 제15회 DIMF 릴레이 상영회로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뮤지컬이 아직은 낯선 이들에게도 뮤지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추석 연휴의 시작인 9월 18일(토)부터 9월 22일(수)까지 하루에 1작품씩 만나게 될 5작품은 역대 최초의 공동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제15회 DIMF 창작뮤지컬상’ 수상작 2작품을 포함해 가족뮤지컬, 넌버벌 뮤지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장르적 다양성과 함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5일간의 연휴 기간 중 1일 1뮤지컬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추석특집 1일 1뮤지컬> 제15회 DIMF 릴레이 상영회의 첫 주자는 뮤지컬 신동이라 불리는 ‘설가은(말리 役)’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인형과 사물을 활용한 연출적 완성도를 더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창작뮤지컬상’의 영예를 안은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작 김주영, 곡 박병준)’이 9월 18일(토)에 상영되며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글로벌 합작품이자 춤과 마임, 놀이와 소리를 활용한 비언어 뮤지컬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긴 ‘네네네’가 9월 19일(일) 온 가족을 찾아갈 예정이다. 

추석을 하루 앞둔 9월 20일(월)에는 대구 최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칠성시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로맨스칠성(작 김지안, 곡 김희준, 제작 지트리아트컴퍼니)’이, 9월 21일(화) 추석 당일에는 전래동화 ‘토끼와 자라’를 소재로 하여 한국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녹여낸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가 상영되며 연휴의 마지막 날인 9월 22일(수)에는 제15회 DIMF ‘창작뮤지컬상’ 공동 수상작이자 획기적인 영상 활용과 세련된 뮤지컬 넘버, 만화 영화를 보는 듯한 놀라운 상상력이 더해져 호평받은 ‘스페셜5(작 김정한, 곡 조아름, 제작 스페셜 5)’가 장식한다.

<추석특집 1일 1뮤지컬> 제15회 DIMF 릴레이 상영회는 DIMF 공식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정된 일정에 따라 24시간 동안 공개된다. 또한 DIMF는 본 상영회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다채로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DIMF 홈페이지 참조)
*DIMF 공식 네이버TV 채널 - https://tv.naver.com/dimf

이처럼 DIMF는 닷새간 이어지는 긴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모두에게 온라인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힐링을 전하고 이를 통해 뮤지컬의 대중화는 물론 잠재된 관객 개발과 한국 창작뮤지컬의 우수성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담아 다시 한번 뮤지컬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릴레이 상영을 기획했다”며 “특히 제15회 DIMF의 주요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회는 올해 축제를 놓쳤던 관객들이 DIMF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DIMF와 함께하는 1일 1뮤지컬로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 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DIMF는 오는 하반기 뮤지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제7기 DIMF 뮤지컬 아카데미’의 워크숍 공연과 많은 시민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 열릴 제16회 DIMF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54 대구 추석연휴, 3호선 하늘열차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 2021/09/13
추석연휴, 3호선 하늘열차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
- 9월 17일(금)부터 22일(수)까지 6일간 3호선 세계테마열차 특별운행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월 17일(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시민들의 해외여행 욕구 해소를 위해 조성한 3호선 세계테마열차를 9월 17일(금)부터 22일(수)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세계테마열차를 타면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전 세계 30개국 45개소의 주요 인기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열차 내에 설치된 LCD 모니터를 통해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더욱 특별한 여행으로 만들어 준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는 특별히 평소대비 일 2회~6회 증편해서 매일 16회~20회 운행한다. 각 역의 열차시각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역에 문의하면 된다.

추석연휴 기간(17일~22일) 동안 세계테마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열차내에 부착된 QR코드로 응모를 하면 운행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17일(금)에는 귀성객이 많은 동대구역(1호선), 청라언덕역(2호선), 명덕역(3호선)에서 마스크ㆍ마스크스트랩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 1,000개 및 세계테마열차 홍보용 리플릿 1,000매를 배부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추석연휴기간 안전하고 쾌적한 3호선 세계테마열차로 가족과 함께 세계여행도 하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도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께서도 세계테마열차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칸마다 각각 다른 관광지 풍광 뿐 아니라 영상으로도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여행이 될 거예요. 
2555 전북 익산시 백제왕도 익산 역사여행 비대면 관광마케팅 활성화 2021/09/13
백제왕도 익산 역사여행 비대면 관광마케팅 활성화
- 11월까지 자유롭게 역사여행 속 보물찾기, 스탬프투어 등 이벤트 참여 - 


 익산시가 ‘마주치지 않고 자유롭게’라는 컨셉으로 백제 역사문화 관광지를 즐기는 비대면 관광마케팅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익산지역에 있는 백제유적지를 비롯한 주요 여행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는 ‘역사여행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를 3개월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관광객들이 밀집되는 이벤트를 피하면서도 관광객들에게 익산 지역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익산 여행의 재미와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역사여행 속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등 이벤트를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이벤트는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스탬프 책자에 스탬프를 다 찍은 후 이를 익산시 홈페이지 내 문화관광 코너의 스탬프투어 기념품 신청 게시판에 인증할 시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각 지점에 설치된 스탬프 인증함에서 자유롭게 스탬프 책자를 꺼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인증함은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제석사지, 고도리석불입상, 서동생가터, 익산쌍릉, 숭림사, 함라3부잣집 일원, 입점리고분, 교도소세트장, 원불교익산성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구 익옥수리조합(문화재단), 춘포역사, 보석박물관, 서동공원(마한관), 가람이병기생가, 익산역 등 역사관광명소의 총 20개소에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역사관광명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더불어 우리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각 지역의 주요 관광지들에서 도장을 꾹 이 스탬프 모으는 재미에 푹~ 빠지며 여행지를 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어지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는 일
이번 휴가에 보다 의미있는 추억을 남기고 싶은 트래블피플에게 스탬프 투어의 즐거움이 있는 특별한 지역을 추천한다.


2556 대구 중구 2021 제32회 동성로 메타버스 축제 2021/09/13
2021 제32회 동성로 메타버스 축제
-3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 개최- 

   2021 동성로축제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언택트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메타버스(metaverse)’를 축제에 도입하여 동성로의 이미지를 반영한 메타버스 공간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비대면 메타버스 오디션 파워M’, ‘비대면 메타버스 패션쇼’,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비대면 메타버스 축하공연’, ‘동성로30년 발전사’의 3차원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사전 촬영한 영상콘텐츠로 축제기간 유튜브 ‘대구 동성로 축제’ 채널을 통해 반복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동성로 야외무대에 LED화면을 설치하여 지나가는 누구나 축제영상을 보고 온라인 참여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비대면 메타버스 오디션 파워M은 매년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던 동성로가요제를 노래, 춤, 연기로 분야를 확대하고 예선ㆍ본선을 개최하여 최종 3팀을 선정한다. 15세이상 28세미만 누구나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9월30일까지 동성로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라이브커머스는 동성로 패션뷰티, 동성로 먹거리, 동성로 체험즐길거리 3가지 주제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여 동성로 KSP 등록 매장 등 동성로 일원 상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동성로 쇼핑과 관광을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에서 만든 KSP(www.ksshoppass.com)와 연계한 메타버스 경품권 행사를 통해 동성로 상권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중이다. KSP에서는 스마트 쇼핑 관광을 위한 동성로 할인패스권으로 원하는 시설(상점)을 선택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메타버스 개념 도입으로 동성로에 새로운 방식의 경제, 산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 동성로거리 일원 매장의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통해 동성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주력하였다는 점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축제의 시도가 대구 중구 동성로에 이목이 집중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동성로축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집에서 편안하게 영상으로 즐기면서 마음의 위안을 삼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557 경남 사천시 사천 실안노을과 어우러진 노을전망교 13일 개통 2021/09/13
사천 실안노을과 어우러진 노을전망교 13일 개통
최고의 인생샷 찍으러~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사천 실안노을의 진수를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실안노을과 어우러진 노을전망교’가 탄생한다.

  사천시에 따르면 실안해안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실안노을과 어우러진 노을전망교’는 오는 13일 개통과 함께 일반에 공개된다.

 노을전망교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해안을 따라 설치된 길이 324m 폭 2.6m의 보행교로서 전국 최고의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실안노을을 한발 더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3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노을전망교 일원에는 등벤치, 파고라, 포토존(스윙벤치), 디자인벤치, 험프형 횡단보도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야간경관 조명 설치사업으로 라인바 조명 381개, 투광등 20개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은 물론 노을전망교 일대를 화사하게 연출함으로써 조명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된 사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익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노을전망교 개통 후 관광객과 낚시객의 안전사고 예방, 수산자원 보존을 위해 해당 구간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실안해안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558 전북 익산시 익산 비밀의 정원 ‘아가페’, 드디어 신비의 베일을 벗다 2021/09/13
익산 비밀의 정원 ‘아가페’, 드디어 신비의 베일을 벗다
- 민간정원‘아가페 정원’, 영국식 포멀가든과 메타세쿼이아 숲속 산책로 명품 -
 
익산 비밀의 정원 ‘아가페’가 영국식 포멀가든 조성과 명품 메타세쿼이아 산책로가 담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수목원처럼 잘 가꿔진 푸른 숲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정서 함양과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3월 아가페 정원을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이후 익산산림조합,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와 협약으로 민간정원 보완사업을 통해 영국식 포멀가든 조성과 숲속 산책로 정비가 더해져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아가페 정원은 지난 1970년 故 서정수 신부가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 정양원을 설립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조성한 자연 친화적인 수목을 심은 것이 아가페 정원의 모태가 되었다.
 
천상의 정원 명품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는 아가페 정양원 설립 시부터 식재해 나무의 높이가 40m에 달하며 동화 속 신비의 숲속으로 들어가는 길처럼 고즈넉한 장관을 이룬다. 숲속 한평 도서관에서는 책을 꺼내 자연석 의자에 앉아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계절마다 수선화·튤립·목련·양귀비 등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 이어지고, 향나무·소나무·오엽송·공작단풍·백일홍 등의 관상수로 이어진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싱그러운 공기와 주변의 풍경이 어우러져 그윽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정원은 보는 사람과 가꾸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는 공간으로 코로나 시대의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받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수목을 오랫동안 정성스럽게 관리해 온 민간정원의 발굴을 통해 정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익산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도심 속 다양한 정원문화 향유를 위해 민간정원을 시민에게 공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2559 충북 단양군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양서파충류존 새로운 전시생물 소개 2021/09/11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양서파충류존 새로운 전시생물 소개
 
관광1번지 단양군의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양서파충류존에 새로운 전시생물을 선보이며,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9일 군은 암피우마, 칼꼬리영원, 타이거살라만다 등 신규 생물 3종이 지하1층 양서파충류존 수조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귀여움과 기괴함을 동시에 가진 두발가락 ‘암피우마’는 외형은 장어처럼 생겼지만 어류가 아닌 양서류로 앞, 뒤로 작은 발과 두 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지역에 서식하는 암피우마는 밤에 주로 활동하는 야행성으로 작은 갑각류나 어류를 사냥하며, 최대 1미터까지 성장한다.
호랑이 무늬를 가진 ‘타이거살라만다’와 일본 류큐 군도에 서식하는 ‘칼꼬리영원’은 파충류과에 속하는 도마뱀으로 국내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생물로 알려졌다.
2012년 5월 개장한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150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230종 2만3000여 마리를 전시하며, 지난 8월까지 257만4388만명이 다녀가는 등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물속 생물들을 가만히 바라보는 ‘물멍’ 힐링 명소로 입소문나면서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알려진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4년 처음 양서·파충류 특별 전시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2종 60여 마리의 다양한 양서·파충류가 전시돼 또 다른 이색 볼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며 안경을 쓴 듯 보인다 해서 이름 지어진 ‘안경카이만 악어’와 혀에 붙은 지렁이 모양 돌기로 작은 물고기를 사냥하는 ‘대형 악어거북’, 화려한 색과 치명적 독을 가진 ‘황금 독화살 개구리’ 등은 독특한 외모 덕분에 사진을 찍으려는 관람객들로 붐비기도 한다. 
아쿠아리움은 지난해 국제적 멸종위기 종인 ‘돼지코 거북’, 유전적 돌연변이가 발현돼 볼 수 있는 ‘흰 철갑상어’와 올해 2월 대구과에서는 유일하게 민물에서만 발견되는 냉수어종 ‘모오케’ 등을 전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최근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코로나블루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다양한 생물 전시를 통한 볼거리 확충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람을 마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황금독화살개구리와 비교 전시를 위해 청독화살개구리를 올 연말까지 들여오는 등 지속적으로 볼거리를 확충할 계획이다.
2560 충남 태안군 “충남 태안으로 가을맞이 힐링여행 떠나요!” 2021/09/11
“충남 태안으로 가을맞이 힐링여행 떠나요!”
-한국관광공사 주관 ‘9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천리포수목원 등 선정-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년 9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되며 가을 힐링여행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9월 가볼만한 여행지로 천리포수목원 및 민병갈 식물도서관, 신두리 해안사구, 파도리 해수욕장 및 해식동굴, 청산수목원을 소개했다.

월별 ‘가볼만한 곳’은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엄선해 발표하며, 선정결과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안이 자랑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천리포수목원은 국내 최초 사립 수목원이자 국내 최다 식물 종을 보유한 수목원으로 식물 1만 6939분류군이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 가족 및 연인들의 여행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설립자의 이름을 딴 민병갈 식물도서관은 천리포수목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물의 역사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해외식물 관련 자료가 풍부하고 우리말로 처음 출판된 식물도감과 같은 진귀한 자료가 있어 힐링여행을 꿈꾸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설립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6월 문을 열었으며, 사립 수목원 최초의 도서관으로 151.7㎡ 공간에 식물 전문 도서 1만 400여 권, 열람 도서 3200여 권, 설립자의 식물 관리 일지를 포함한 귀중 도서 3400여 권 등 1만 7000여 권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국내 최대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원북면)도 태안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다. 탐방로가 조성돼 모래언덕과 함께 해당화, 통보리사초, 개미귀신 등 사구의 식생도 살펴볼 수 있다.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과 함께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이국적인 사막의 풍경이 일품이다. 각종 영화와 드라마, CF의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태안의 숨겨진 보물’ 소원면 파도리 해수욕장도 언택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도에 밀려온 돌이 씻겨 옥처럼 변한 ‘해옥’이 특징으로, 해안침식으로 생긴 해식동굴이 있어 ‘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천리포수목원과 더불어 태안의 주요 수목원 중 하나인 청산수목원은 SNS를 타고 입소문이 번져 많은 가족 및 연인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팜파스그래스와 핑크뮬리가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에는 이밖에도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팜카밀레 허브농원, 네이쳐월드 빛축제장, 솔향기길, 안면도 쥬라기박물관, 고남 패총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며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가을꽃 박람회’도 개최된다”며 “언택트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는 태안을 방문해 가을의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