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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국밥
부산은 돼지국밥, 대구는 따로국밥이이라는 말이 있다. 다른 국밥과...
대구 중구
빼떼기죽
‘빼떼기’는 고구마 말린 것의 사투리이다. 다양한 바다 먹을거리에...
경남 통영시
오삼불고기
바다의 오징어와 육지의 돼지고기가 만나 탄생한 오삼불고기. 매콤하...
강원 평창군
보리밥
쌀밥이 귀하던 시절 포만감을 주고 값이 저렴하던 보리밥은 요즘엔 ...
경기 김포시
도토리묵밥
탱탱한 도토리묵에 맑은 멸치육수를 붓고, 신 김치를 송송 썰어 올...
충북 단양군
한정식
순창지역에서 맛보는 한정식의 특징이라면, 역시 고추장과 불맛을 빼...
전북 순창군
산채비빔밥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갖가지 산나물과 약재가 잘 어우러져 향긋한 맛...
경남 산청군
순대국밥
예천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음식인 순대를 육수에 푹 끓여 다데기와...
경북 예천군
필수 아미노산의 풍부, 바다의 단백질 덩어리
소금좋다 소문난 부안군 곰소항 지역에서 먹는 곰삭은 장아찌는 밥도둑이다. 도둑이 또 있다. 황석어젓, 토하젓, 밴댕이젓, 통낙지젓, 바지락젓 등등 대략 10가지 이상 젓갈이 작은 접시에 담아져 나오는 젓갈정식은 밥을 자꾸 부르게 되는 맛이다. 하지만 미리부터 짠 젓갈 생각에 물 들이킬 걱정은 삼가주시길. 젓갈에 적당히 염기가 있어 상추에 밥과 함께 올려먹으면 물리지 않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훌륭한 원료에서 좋은 맛의 음식이 만들어지듯 부안군에서 유통되는 젓갈 원료의 품질은 전국에서 으뜸이다. 깨끗한 환경에서 가공하고, 독특한 젓갈 제조법은 이미 알려진 바이다. 젓갈먹고 배탈났다는 사람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 것처럼 젓갈에는 소화효소와 지방분해효소를 함유하고 있다. 우리 설화 중 조기를 천정에 매달아놓고 눈으로 맛을 즐겼다는 자란고비 이야기가 있다. 아마 자린고비가 매달아 놓은 조기는 마르면서 소화효소와 지방분해효소를 만들어 얼마동안은 맛있는 냄새를 풍기고 자린고비 침샘을 자극했을 것이다. 이 조기가 마르면서 풍기는 냄새와 젓갈이 삭으면서 생기는 소화효소는 같은 성분이다. 제대로 삭힌 젓갈냄새를 맡으면 저절로 침이 넘어가는 것도 바로 이 때문. 쌀밥을 주식으로 할 때 부족하기 쉬운 필수 아미노산을 보충해 주는 것도 젓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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