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7351 전남 진도군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19일까지 열려 2018/05/17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19일까지 열려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70여종의 독특한 민속공연, 체험 가능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지난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4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은 바닷길 축제는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70여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 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약 2.8㎞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하는 시기에 40여m의 폭으로 갈라지는 현상이다.
 
해저에 형성된 사구(砂丘)가 해면 위로 일정 시간 드러나 마치 바다에 길이 나타난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가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프랑스에 소개했다.
 
축제 첫날 오전 ‘뽕할머니’ 제례를 시작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음악여행’을 비롯 국립남도국악원과 진도민속문화예술단, 진도 만가, 소포 걸군농악 등 다양한 공연이 줄줄이 이어졌다.
 
해안도로에서는 진도북놀이와 진도아리랑 배우기, 명인에게 배우는 서화·서예, 짚풀 공예·한국전통문화, 신비의 바닷물 족욕, 진도홍주 체험 등 체험 행사가 열렸다.
 
흐린 날씨에도 쪽빛 바다에서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활짝’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대자연이 연출해내는 웅장한 드라마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국가지정 명승 제9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자 관광객들은 섬과 섬 사이를 걸으면서 자연의 신비로움 광경에 탄성을 쏟아냈다.
 
저녁에는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광장에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념 축하의 밤’ 공연이 화려하게 열리기도 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전용쉼터와 통역 안내요원 배치를 비롯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들이 보고 느끼고 즐기며 머물고 갈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걸맞게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를 주제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만남 ▲바닷길 만남 영등살 놀이 ▲새벽·야간 바닷길 프로그램 등이 대폭 강화됐다.
 
둘째날인 17일(목)에는 조도닻배노래, 진도개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 개막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강강술래, 뽕할머니 가족대행진, 300여명이 참여해 펼치는 북놀이 퍼레이드, 바닷길 체험 만남 한마당 등이 예정되어 있다.
 
5월 18일(금)은 서울시국악관현악공연, 국제학술심포지엄, 남도잡가와 다시래기 공연, 진도 아리랑 콘테스트, 해상풍물 뱃놀이 등이 개최되고 글로벌존에서 글로벌 음악여행·씨름·림보대회 등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19일(토) 새벽 4시 30분부터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가 개최되고 오후에는 무지개가 생기면서 바닷길이 열렸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지개색 파우더를 던지며, 바닷길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인 ‘컬러플 진도’ 행사가 열린다.
 
또 전국 청소년 프리스타일 랩 콘테스트, 워터 슬라이드를 활용한 버블폼(거품) 슬라이드 체험과 외국인 락밴드와 디제잉쇼, K-POP 퍼포먼스가 열리는 EDM 올나잇 스탠드 쇼, 저녁 8시에는 레이저 미디어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는 뽕할머니의 헤어진 가족에 대한 만남의 염원을 2.8km의 소망띠로 형상화해 관광객들이 직접 청색·홍색의 대형천을 손에 쥐고 바닷길에 만나는 ‘소망띠 잇기’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각각 16일(수) 저녁 6시, 17일(목) 저녁 6시 40분, 18일(금) 저녁 7시 20분, 19일(토) 저녁 8시 10분이다. 축제 문의는 진도군청 관광문화과(061-540-3404).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보배섬 진도에서만 전승돼온 국보급 민속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며 “바닷길 열림을 주제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가 가득한 70여종의 프로그램이 외국인들을 포함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7352 경남 함안군 봄밤 수놓을 수천송이 ‘꽃불잔치’ 함안서 열린다 2018/05/16
봄밤 수놓을 수천송이 ‘꽃불잔치’ 함안서 열린다
제27회 함안낙화놀이’ 오는 22일 함안면 무진정서 열려
개막식, 점화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지역 고유의 전통 불꽃놀이인 ‘제27회 함안낙화놀이’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에서 열린다.
 
‘함안낙화놀이’는 함안면 괴항마을에서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매년 사월초파일에 숯가루를 이용해 만든 낙화봉을 매달고 불을 붙여 놀던 전통 불꽃놀이다.
 
참나무로 만든 숯가루를 한지에 넣어 꼬아 만든 수천 개의 낙화봉을 무진정에 준비한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타들어가는 숯가루가 붉은빛을 발하며 꽃가루처럼 연못 위로 흩날려 장관을 연출한다.
 
이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함안만의 독특한 낙화놀이로,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오다 일제의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따라 중단된 것을 1985년에 복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특징과 함께 조선 고종 때 오횡묵 함안군수가 펴낸 함안총쇄록의 문헌기록을 바탕으로 2008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3호 ‘함안낙화놀이’로 지정됐으며, 2013년 낙화봉 제조방법이 특허 등록됐다.
 
이날 함안낙화놀이보존회(위원장 이병곤) 주관으로 열리는 함안낙화놀이는 오후 2시 30분, ‘함안화천농악과 함께 가야문화 마실가자’로 생생문화재 공연이 펼쳐지는데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식전행사로 함안국악관현악단의 ‘우리악(樂), 봄 햇살에 피다’ 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개막식, 점화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낙화 점화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여 분간 이어지며, 이후 낙화가 끝날 때까지 퓨전국악, 부채춤, 라인댄스, 초청가수 윤향기·선유·이철민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더해져 불꽃이 흩날리는 장관과 함께 낭만으로 가득한 봄밤을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풍류를 즐겼던 아름다운 연못이 있는 무진정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낙화는 고요히 떨어져 잔잔한 감동을 주다가도 스치는 바람에 수만 개의 불꽃송이가 연못으로 낙하하며 불꽃의 향연을 펼쳐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군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함안군청과 함안역에서 3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관람객은 함안군청, 가야읍사무소, 함안역에 주차 후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옛것을 재현해 선조들의 아름답고 지혜로운 얼을 계승·발전시켜 나아가며 지역 전통문화행사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한 함안낙화놀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7353 전남 곡성군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8일 팡파르 2018/05/15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8일 팡파르
- 색(色)이 있는 젊음의 축제 ‘로즈볼 미식축구’, ‘로즈컬러런’ -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동안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두개의 사랑, 수억만 송이 세계명품 장미향 속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아름다운 색(色)이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화려한 색(色)이 있는 젊음의 축제로써 이번 축제를 이끄는 중심에는 ‘로즈볼 미식축구’과 ‘로즈컬러런’이 있다.

‘로즈볼 미식축구’는 축제 둘째 날인 19일(토) 낮 1시에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미식축구 사회인리그 서울 세비지스와 부산 그리폰즈의 개막전 경기를 진행해 화려한 색 축제의 출발을 알린다.

이어서 26일(토) 낮 12시에는 로즈볼컵을 두고 성사된 세기의 라이벌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기가 킥오프로 시작되어 로즈볼 미식축구 경기의 빅매치를 겨룬다.

이번 미식축구 경기는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공식 경기로써 축제기간 중 곡성이 많은 관광객과 응원단의 열띤 응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로즈컬러런’은 전국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하는 청춘남여 3천여 명이 26일(토) 낮 3시에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색색의 파우더를 던지고 뿌리며 진행하는 컬러레이스이다.

레이스 중간 중간에는 DJ박스 음악과 함께 하는 댄스파티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끼리 소화기를 이용해 빨강, 노랑, 파랑 색파우더를 뿌리며 즐거운 음악과 춤과 함께 신나는 축제를 즐긴다.

또한, 대형 유명가수 보컬그룹 ‘장미여관’의 특별 무대가 26일(토) 오후 5시부터 찾아와 로즈컬러런 레이스를 마치는 피니시 행사를 진행하며, 전문 DJ 음악과 함께 젊음과 소통하는 스탠딩 파티로 축제 현장을 젊음의 열기를 더해준다.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색(色)이 있는 젊음의 축제와 더불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은 오는 19일(토) 저녁 5시,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은 여인들이 장미공원을 출발해 장미무대까지 걸어 나오는 한복패션워크 세레모니로 시작해 가수 최유나, 진시몬 등 유명가수의 축하쇼로 이어지고, 다음날 20일(일) 장미무대에서는 가수 임병수, 김미교가 출연하는 ‘로즈추억음악회’부터 축제가 끝나는 27일(일)까지 ‘향토문화공연’, ‘7080 추억노래’, ‘힐링 봄 음악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축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장미향이 항상 함께한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소녀팬이라면 27일(일) 오후 5시 ‘모모랜드’, ‘저스트 절크’, ‘신현희와 김루트’, ‘여우별 밴드’를 중앙광장에서 만나면 된다. 


또한, 외국인 길거리 광장 공연과 ‘두레풍장 굿’을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이탈리아,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코믹 서커스와 수준 높은 거리극 풍물 굿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초대형 대형 뮤지컬 ‘캣 조르바’가 역시 장미축제와 함께한다. 장미무대에서는 26일(토) 낮 2시와 저녁 6시에 ‘캣 조르바’가 화려한 중세유럽 의상과 군무로 모험의 세계로 초대하니 가족, 친구, 연인과 관람을 추천한다.

주말에는 중세유럽 의상과 아름다운 가면을 쓰고 나만의 장소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 중세기 유럽나라의 공주와 왕자가 될 수 있는 무료 체험 기회가 있으니 축제를 마음껏 즐기면 된다.

또한, 영화 ‘곡성’의 주요 촬영지인 곡성읍내를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는 자전거 임대소가 축제장에서 운영되어 곡성읍내 골목과 시내 맛집 그리고 미식축구 경기장를 자전거를 이용해 곡성 곳곳을 쉽게 찾아갈 수도 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좋은 장소, 인생사진 찍기에 좋은 핫 플레이스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연인들이라면 카페 ‘공무도화’ 유리온실을 찾아 초록 식물과 유리온실 숨은 공간의 웨딩포토존과 예쁜 의자와 테이블을 배치해 편안한 쉼이 있는 이야기 공간에서 추억을 쌓으면 되다.

한가로운 피크닉을 즐기고 싶은 가족들이라면 기차마을 잔디광장 그늘숲 아래에 자작나무 웨딩아치와 꼬마등 불빛, 초록의 잔디밭의 작은 피크닉 탁자에서 한가로운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별이 빛나는 두근두근 보이는 라디오, 미식축구 포토존, 생맥주가 있는 펍(Pub) 가게 등 잔디광장에는 젊음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5월의 대표적인 꽃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축제장에서 관람객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높은 점유율과 만족도, 매력도 등 평가에서 상위권에 든 축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기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저녁 10시까지 연장해 관광객들을 맞이 한다. 1만 2천여 평 1004종 서유럽산 명품 장미에서 뿜어내는 고혹의 장미향과 형형색색의 장미꽃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번잡한 교통체증을 피해 아침시간이나 저녁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7354 대전 유성구 2018유성온천축제 11일 화려한 개막 2018/05/14
2018유성온천축제 11일 화려한 개막
백지영, 장미여관 등 축하공연과 불꽃쇼 열려
온천수물총싸움, 온천수샤워DJ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

2018유성온천축제가 11일 온천로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축제에는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 이라는 슬로건으로 55가지의 가족참여형 프로그램과 온천수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일인 11일 오후 2시 온천로에서는 25톤 대형 물트럭이 등장하고 현장 곳곳에서 나타나는 아토피, 관절염 등의 악당을 물리치는 온천수 물총싸움이 펼쳐진다.

물총대첩은 온천로에서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물총을 가져오면 더욱 즐겁게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는 인기가수 백지영, 장미여관, 성악가 임웅균, 트로트가수 한혜진 등이 개막 축하공연을 펼치고, 디지털 불꽃쇼가 화려하게 금요일 밤을 수놓는다.

토요일인 12일 오후 3시부터는 대학로에서 두드림공연장까지 약800m 구간에서 핫 스프링 댄싱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번 퍼레이드는 재미와 관광상품화를 위해 참가팀을 전국 공모로 접수받아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30개팀 1,300여명이 참가해 축제의 흥을 고조시킨다.

토요일 저녁 8시와 일요일 저녁 7시에는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온천수샤워 DJ파티가 열린다.

토요일은 가수 춘자가, 일요일은 DJ KOO(구준엽)의 디제잉으로 시원한 온천수를 맞으며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2, 13일 정오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올해 새롭게 준비한 ‘목욕탕 토크쇼’가 열리며, 웹툰작가 마일로와 개그맨 이홍렬, 전문 세신사 등이 참여해 현장토크쇼 형식의 진행으로 온천축제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온천 주제관, 온천수 디제이파티, 목욕탕토크쇼, 온천수 물총대첩 등 온천수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의 비중을 확대했다”며, “가정의 달 5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유성에 온천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355 전남 장흥군 철쭉 보고 키조개 맛보고... 주말 장흥 눈과 입 ‘호강’ 2018/05/03
철쭉 보고 키조개 맛보고... 주말 장흥 눈과 입 ‘호강’
- 4~8일 안양면 수문항서 제15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6일 제암산 철쭉평원서 28회 장흥 제암산 철쭉제가 열려
 
장흥군이 주말 연휴를 맞아 제암산 철쭉제와 키조개축제를 함께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키조개축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안양면 수문항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바지락 캐기, 키조개 썰기 대회, 맨손 물고기 잡기, 수중 씨름대회 등의 다채로운 체험이 매일 이어진다.
 
축제의 주인공인 득량만 키조개는 5월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차고, 맛과 영양이 풍부해 진다.
 
장흥 키조개의 주산지인 안양면 앞 바다는 다양한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개펄과 모래가 섞여있어 키조개 생육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키조개는 그 자체로도 담백함이 일품지만, 한우삼합, 전, 탕수육, 회무침, 죽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으면 다양한 키조개 요리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키조개축제가 한창인 6일에는 제암산 철쭉평원에서 제28회 장흥 제암산철쭉제가 열린다.
 
제암산 철쭉평원에는 30년 수령의 철쭉이 100만㎡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매년 5월이면 6km 길이의 이 철쭉평원은 연분홍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화려한 색깔로 물든다.
 
제암산 철쭉은 흰색 품종이 없어 분홍색 꽃이 하늘에 닿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그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올해는 철쭉제가 열리는 6일을 전후로 철쭉꽃이 활짝 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년 철쭉제에는 군민의 화합과 번영 그리고 가정의 평안과 장흥군의 미래발전을 기원하는 철쭉제례 행사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철쭉선아 선발, 작은음악회, 꽃씨 풍선날리기, 소망리본달기, 철쭉가족촬영 등이 준비되어 있어, 제암산을 찾는 지역민과 산악인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 군수는 “파란 하늘로 이어진 연분홍 철쭉의 향연과, 득량만의 하얀 속살 키조개는 장흥의 봄을 즐기기 가장 소재”라며, “눈과 입이 즐거운 장흥으로 주말 가족 나들이 떠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356 전북 부안군 ‘오복·오감 충만 축복의 땅 부안으로 복 받으러 마실가세’ 2018/05/03
‘오복·오감 충만 축복의 땅 부안으로 복 받으러 마실가세’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5일 개막…부안읍 중심 3일간의 행복나들이
부안 특색·역사·전통문화 살린 5개 분야 40여개 프로그램 군 전역서 열려

부안군 대표 지역축제인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오는 5일부터 오복·오감 충만한 축복의 땅 부안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안군은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5일 부안읍 서부터미널 메인무대 등에서 복(福) 받는 날 퍼레이드를 비롯한 개막식을 갖고 7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열리는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살린 5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13개 읍면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복 받는 날 퍼레이드’는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의 고장 부안을 표현한 각계각층의 퍼레이드로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부안과 부안오복마실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축제 개막을 알리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개막식은 축사와 내빈소개 등을 생략하고 무대 앞 주요 내·외빈의 지정석을 과감하게 없애 주민과 관광객이 우선인 축제를 표방하고 있으며 부안군의 위상을 드높인 군민을 시상하는 군민의 장 시상식과 부안오복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 등으로 간소화했다.
 
또 올 부안오복마실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결혼식때 한복입고 대동한마당과 오복마실퍼레이드, 옜다! 오복받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 및 상시 프로그램, 연계 프로그램 등 부안의 자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축제기간 중 한국스카우트 연맹에서 외국인 150여명을 포함한 총 1200여명이 부안을 찾을 계획으로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지로써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코와 이스라엘, EU, 루마니아, 라트비아 등 주한 유럽대사 일행 10여명도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 부안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유학생과 터키, 러시아, 프랑스, 콩고, 에콰도르, 캐나다 등 주한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300여명은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 부안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계획이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살린 거리형 축제”라며 “5월 가정의 달 첫 주말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부안으로 마실오셔서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357 전남 장성군 ‘장성 홍길동축제’가 확 달라진다 2018/05/02
‘장성 홍길동축제’가 확 달라진다
봄꽃 축제와 결합해 이미지 변신… 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조선시대 실존인물 홍길동을 기리는 ‘장성 홍길동축제’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장성군은 5월 18~20일 황룡강변과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제19회 ‘장성 홍길동축제’를 개최한다.
 
‘장성 홍길동축제’는 우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 무대인 공설운동장과 홍길동테마파크에서 ‘뽀빠이와 함께하는 옐로우 콘서트’, ‘옐로우 힐링토크’, ‘홍길동 스마트 퀴즈쇼’, ‘메뚜기 잡기 체험’, ‘옐로우 화관 만들기’, ‘ 서바이벌 활 쏘기 게임’을 비롯해 13종의 전시, 22종의 체험전, 8종의 전시가 열린다. 다만 축제 첫날인 18일의 공연 프로그램은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추모 분위기에 부응하기 위해 둘째 날 이후로 옮기고 가족영화 상영으로 대체해 차분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치를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바이킹, 토마스 기차, 수상자전거 등 10종의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 밖에 장성군 농·특산물 판매대와 향토 음식점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 ‘장성 홍길동축제’가 주목을 모으는 이유는 봄꽃 축제와 결합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는 데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100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화제를 모은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무대인 황룡강변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을 식재했다. 제2황룡교에서 황미르랜드까지 약 10만5,000㎡(약 3만1760평)에 이르는 황룡강변이 ‘꽃강’으로 조성된다.
 
꽃양귀비는 한국에선 재배할 수 없는 양귀비와 달리 마약 성분이 없는 안전한 식물로 절세미인인 양귀비의 이름을 딴 데서 알 수 있듯이 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게 특징이다. 꽃양귀비 잎에서 항암과 항염, 항진통 등 의약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물질이 발견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린잎은 쌈채소나 샐러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독일의 국화(國花) 수레국화는 유럽 동남부가 원산지다. 꽃 모양이 전차수레의 바퀴 모양을 닮은 덕분에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청색, 남청색, 흰색 등 여러 가지 색의 수레국화가 있고, 청보라색이 특히 아름답다. 꽃잎은 샐러드나 차로 이용하는데, 수레국화 차는 기침이나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꽃양귀비와 함께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지난가을 꽃양귀비, 수레국화 씨앗을 파종한 장성군은 올해 꽃이 특히 아름다울 것으로 장담하고 있다. 황룡강변에 10억 송이 꽃을 심고 가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전국 축제로 발전시킨 장성군 기간제 근로자인 문원균(63)씨는 “지난겨울 날씨가 매우 추웠던 덕분에 꽃빛이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날씨가 추우면 번식에 위협을 느끼는 식물이 더 많은 벌과 나비를 모으기 위해 꽃을 더욱 곱고 화려하게 피우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씨는 “축제시기에 맞춰 꽃을 피우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장성 홍길동축제’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이 ‘장성 홍길동축제’에 봄꽃 축제를 결합한 까닭은 올해로 19회를 맞은 축제에 변신을 꾀해 더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해서다. 장성군은 변화를 모색한 ‘장성 홍길동축제’가 봄철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아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함께 ‘옐로우시티’ 장성군의 이미지를 높이는 대표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군은 ‘장성 홍길동축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KBS의 인기 노래 경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도 유치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축제 기간인 5월 19일 오후 1시 공설운동장 건립 부지에서 열린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국민 MC 송해가 30년째 전국 각지를 돌며 진행하는 지역주민 노래 경연 대회다. 장성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는 건 제11회 ‘장성 홍길동축제’ 이후 9년 만이다. 장성군민, 장성군 소재 사업자, 직장인, 군인, 학생 등이라면 5월 17일 오후 1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예심에 참가할 수 있다. 5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군청 문화관광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예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올해는 ‘장성 홍길동축제’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7358 경북 안동시 걸어서 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 시행 2018/05/02
걸어서 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 시행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도보 여행자들을 위한 ‘걸어서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를 5월 4일 시작한다.

‘걸어서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20대와 30대 사이 여행객과 전체 관광객 중 12%까지 늘어난 1인 여행객(혼행족)을 대상으로 안동 관광 재미를 더하고 안동 체류 시간을 늘려 관광객 증대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안동역 광장에 자리한 경상북도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 용지를 받아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태사묘, 할매네점빵, 안동찜닭골목, 월영교, 임청각, 안동민속박물관 등 7곳 관광지 중 5곳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안동 이미지가 있는 에코백을 선물로 지급한다.

투어 대상지 7곳은 관광지 뿐 아니라 최근 개업한 할매네점빵, 안동찜닭골목이 함께 연계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실었다.

또한, 지난 4월 10일부터는 모바일 GPS 시스템을 통해 스탬프를 찍는 ‘안동 관광 스탬프투어’를 재단장해 현재 150명 이상의 관광객이 내려 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객의 50%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 관광정보를 수집하고 게임처럼 여행을 즐기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안동관광 스탬프 어플에는 다양한 관광정보 및 영상자료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탑재돼 내 손 안의 관광안내소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과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연계 및 공동홍보를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 관광에 대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7359 강원 정선군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2018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2018/05/02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2018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봄의 건강한 먹거리 힐링여행-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공설운동장 일원-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18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정선에서 자란 맛과 영양이 뛰어난 봄의 건강한 먹거리인 곤드레 및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비롯한 정선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채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정선아리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되어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축제에서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청정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 곰취,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공연과 함께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깜짝 경매행사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90여개 부스에서는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 판매장 및 수리취떡 등 특산물 홍보관 운영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이 산나물을 활용한 산채음식을 만들며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 기간동안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100% 지역 및 국내산을 판매하며, 판매품목 원산지 및 생산자 실명표시는 물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부스에는 지역의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청정 정선의 이미지와 함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5월 14일까지 여행과 관광, 이벤트가 어우러진 정선시장 봄 내음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비롯한 봄철 입맛을 자극할 다양한 산나물과 음식을 만날 수 있다.
7360 충북 음성군 품바! 흥에 취하러~~ 고고씽~~ 2018/04/30
품바! 흥에 취하러~~ 고고씽~~
 
음성군은 지난 27일 김상의 음성군 축제추진위원장 주재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9회 음성품바축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품바축제는 다음달 5월 23일부터 5일간 ‘품바! 흥에 취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볼거리, 놀거리, 어울림, 먹거리, 옛거리 등 5가지 판으로 지역주민들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늘려 문화관광 유망축제 명성에 맞는 명품축제로 펼칠 계획이다.
 
작년에 미개최 되었던 품바왕선발대회가 화려하게 복귀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며,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직장인밴드와 아마추어 밴드 등 우리의 이웃들이 밴드를 구성해 펼치는 락 메들리인 ‘품바 락 페스티벌’은 관광객들에게 살아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존 길놀이 퍼레이드와 2판4판 난장판에 올해는 천변무대에서 프린지 공연을 추가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또한 외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해 음성읍 내 소재한 마을회관과 협의하여 숙박시설로 활용, 부족한 숙박시설을 대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품바래퍼 경연대회’를 추진하여 랩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전국의 래퍼와 마니아들의 관심과 참여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며 특히 베이식과 빅트레이, 비오가 심사에 함께 참여해 킬러콘텐츠로써 음성품바축제의 명성을 드높히게 된다.
 
작년에 처음으로 도입, 운영해 높이 평가를 받은 ‘성인전용 품바상설 유료 공연’프로그램을 올해는 관광객들 입장에서 문제점을 보완하여 알차게 운영해 품바사랑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으로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추억의 거리에서 옛날교복체험, 추억의 고고장, 막걸리 동창회 등으로 향수를 느끼게 되며 품바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음성군 꽃잔치, 전통한방건강체험관, 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체 홍보관 운영 등이 축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그동안 축제를 개최하면서 지적된 문제점을 최대한 개선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 축제 전반적인 분야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 문화관광 유망축제 명성에 걸맞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문화홍보과 관광축제팀장 안예순(043-871-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