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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1 강원 양양군 낙산비치페스티벌, 이달 28일부터 3일간 개최 2018/07/04
낙산비치페스티벌, 이달 28일부터 3일간 개최
- 비키니모델 선발대회, 쿨썸머 난리부르스, 낙산 히든싱어즈 콘테스트 등 -
-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 대한민국 대표 해변축제로 자리매김 -

청춘과 낭만의 상징,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무더운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화려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올 여름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낙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낙산비치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하기로 했다.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낙산비치페스티벌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에 집중해 청춘해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축제 1일차인 28일에는 한여름이기에 더욱 어울리는 이벤트, ‘비키니코리아 모델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해 사전 선발된 모델들이 매력적인 런웨이 갈라쇼를 비롯해 단체 댄스, 개인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 래퍼 ‘비와이’와 평창올림픽 폐회식 DJ로 나선 ‘DJ 레이든’도 출연을 놓고 막판 조율 중에 있어 페스티벌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

2일차인 29일 저녁에는 무더위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쿨썸머 난리부르스 올나잇 파티’가 개최된다.

서울 강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DJ마이크로킹’과 ‘DJ두유’가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여성 인기래퍼 키썸, 크루셜스타, 전지윤, 아이시어, 걸크러시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출연진이 바뀔 때마다 하늘 높이 치솟은 물폭탄이 떨어져 더위를 식혀주면 환호를 유도할 방침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현장 예심을 통과한 일반인 참여자 10여명과 오예중, 나건필, 박민규 등 히든싱어 모창가수 3명이 함께하는 ‘낙산 히든싱어 콘테스트’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로 했다.

군은 해수욕장 중앙입구에서 해수면 방향으로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미스트터널(안개거리)을 조성해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변을 배경으로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해수욕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치킨과 맥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치맥존도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청춘해수욕장 이미지에 걸맞게 핵심타겟인 젊은계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낙산비치페스티벌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낙산비치페스티벌이 여름 관광객 유치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7342 전남 강진군 ​‘뻔’한 축제는 가라~‘FUN’한 청자축제가 온다! 2018/06/28
‘뻔’한 축제는 가라~‘FUN’한 청자축제가 온다!
- 밟고, 던지고, 적시는 놀거리, 청자 살거리, 물레성형 등 다양 -

전남 강진군이 제46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확’ 달라진 모습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체험, 외국인 유치를 통해 대표축제에 걸맞는 글로벌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광객과 함께하는 흙을 밝고 던지고, 적시는 체험, 전국 물레성형경진대회, 시원한 물을 이용한 150m 워터 슬라이딩, 한여름밤의 EDM 공연 등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서 개최된다. 어린와 가족단위 체험거리로는 청자코일링, 물레성형하기, 청자상감 넣기, 청자 조각하기, 축제 캐릭터 만들기, 오물락 조물락 청자 만들기, 청자 액세서리 만들기와 청자 스탬프 랠리 지정장소 5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오는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물레성형경진대회는 일반인, 대학생, 고등학생 등 전국 일반 도예작가들이 참여한다.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자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수상자는 대상 1명에게 상금 1백만원과 전기물레, 우수상 2명에게 상금 50만원, 금상 2명에게 상금 30만원, 은상 4명에게 상금 20만원, 동상 6명에게 상금 10만원, 장려상 10명에게 상금 10만원, 특별상 4명에게 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 또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단체에 상금 5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별히 경품의 청자화로, 경품 1등은 시가 3천만원 상당 청자 1점, 2등은 시가 5백만 원 청자 작품, 3등은 청자식기 세트가 제공된다.

그리고 ‘흙, 불, 그리고 사람’으로 대표되는 청자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물과 흙을 이용한 체험확대와 놀이공간 확보, 150M 초대형 워터 슬라이딩, 음악분수, 수영장을 운영할 예정이고, 청자판매장 앞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화목가마 불지피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축제장 시설물과 경관에도 열중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행사장에 이르는 곳에 에어콘을 완비한 쉼터 설치, 꽃동산, 박터널 300m, 그늘막 등 관광객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축제장 동선을 체험존, 놀이존, 판매존으로 일원화 시키고, 청자박물관 앞 실개천을 중심으로 명품청자 판매장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포토존 조성을 위해 꽃을 활용한 자연과 어울리는 하트존 및 황화 코스모스로 청자 모양 포토존을 설치한다. 이어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청자축제장에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면 경품으로 워터슬라이드 이용권, 특산품을 제공한다.

김재정 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 “청자축제를 앞두고 시설물 관리, 참신한 단위행사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유치 손님맞이 등 더욱 알차게 축제가 개최할 수 있도록 공무원, 축제추진위원분들이 모든 열정을 다하고 있다.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7343 강원 삼척시 여름 사냥, 떠나자! 삼척으로 ~ 2018/06/25
여름 사냥, 떠나자! 삼척으로 ~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7월 27일 개막

삼척시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특성화된 체류형 명품휴양도시 조성을 위해 ‘2018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을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은 삼척시와 대명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이 공동 주최하고, 삼척해수욕장번영회가 참여하는 상호협력 및 지역상생의 모범적인 축제 모델로 정착하고자 공연, 참여, 체험, 먹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해변 한가운데 이국적으로 연출되는 썸 식당은 축제의 포토 명소가 됨은 물론, 대명쏠비치 전문셰프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내는 독특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된다.

썸 식당은 축제종료 후에도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계속 운영되며, 버스킹 유치로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축제를 달구게 될 메인공연에는 홍진영, 크라잉넛, 휘성 등 유명가수를 비롯한 밴드, DJ, 래퍼가 여름 해변의 열정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으며, 파이어 퍼포먼스와 불꽃쇼를 엔딩으로 매력적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민참여 라이징 스타, 해변 놀이터, 푸드 트럭, 마카 프리마켓, 버스킹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삼척해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바다 레포츠존에서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무료 카약체험, 액자․팔찌 만들기, 패션타투, 선물뽑기 행사를 비롯하여 해양환경공단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의 해양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실속있는 축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짜임새 갖춘 콘텐츠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러분들의 에너지 충전을 위해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이 만반의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상을 벗어던지고 아름다운 삼척해변에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7344 전북 무주군 “우리 영화소풍 갈래?”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막 올랐다! 2018/06/22
“우리 영화소풍 갈래?”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막 올랐다!
- 6월 21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서 개막
- 25일까지 5일 간 6개 상영관에서 설렘, 울림, 어울림의 여정
- 27개국 77편의 영화, 공연 & 관객과의 만남 등의 이벤트 기대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주최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주관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 (재)무주산골문화재단)가 지난 21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영화배우 박철민 씨와 김혜나 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무주산골영화제 황정수 조직위원장(무주군수)과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부산기장군 오규석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전주MBC 송기원 대표,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개막작 <앗싸 필름 심청>의 감독 김태용, 윤세영, 한국장편영화경쟁부분인 ‘창’ 섹션의 심사위원 달시 파켓(들꽃영화상 집행위원장), 원동연(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정재은 (<말하는 건축가> 감독)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페스티벌 프렌즈 황찬성, 박규영 배우를 비롯한 <엄마의 공책> 김성호 감독과 주연 배우 이주실, <아, 황야>의 배우 양익준 외 <한강에게>, <살아남은 아이>, <이월>, <겨울밤에>, <레터스> 등 무주산골영화제 상영작들의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배창호(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원(<송환> 감독)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일반 관람객 등 2천 여 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공연에서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하림과 조정치, 박재정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휴양영화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낭만영화제,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를 시작한다’는 황정수 조직위원장(무주군수)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작 이 상영됐다.

은 신상옥 감독의 1972년 작 <효녀심청>을 바탕으로 김태용, 윤세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아시안 일렉트로 펑크밴드 ‘앗싸 AASSA‘ 멤버 성기완이 음악 감독을 맡아 재탄생시킨 퓨전 음악극으로, 지난 5년간 한국 고전 영화를 다양한 장르의 현대음악과 결합해 새로운 형식으로 재창조하고 있는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전통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주최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주관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 (재)무주산골문화재단)는 ‘시네마 리플레이 : 좋은 영화 다시보기“를 주제로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과 등나무운동장, 덕유산국립공원, 무주전통생활체험관, 무주전통문화의 집, 향로산자연휴양림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한국영화장편영화 경쟁부문인 ‘창’섹션에서는 동시대 최신 한국독립영화를, ‘판’섹션에서는 국내외 최신영화와 고전영화를, ‘락’과 ‘숲’섹션에서는 영화와 라이브 연주, 심야상영을 즐길 수 있다. 마을로 가는 영화관 ‘길’ 섹션에서는 향로산 자연휴양림 “별밤소풍(별자리 찾기 + 영화상영)‘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이병률, 정인, 에디킴, 데이브레이크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유월의 숲(영화+음악+대화)을 비롯해 가족 프로그램과 산골미술관, 산골책방, 산골공방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 없이 무료로 즐기는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관련 정보들은 홈페이지(www.mjff.or.kr)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7345 강원 속초시 속초시, 6.22.~24.「2018 실향민문화축제‘아바이’」개최 2018/06/21
속초시, 6.22.~24.「2018 실향민문화축제‘아바이’」개최
- ‘시간도 지우지 못한 고향의 봄’주제 -

속초시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호동 아바이마을(이마트 앞)에서 ‘시간도 지우지 못한 고향의 봄’이란 주제로 「2018 실향민 문화축제 ‘아바이’」를 개최한다.

지난해 ‘2017 실향민 문화축제’의 개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메시지를 받는 등 여타 향토문화축제와 차별화가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축제로 육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전국단위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하고 중앙정부의 관심을 유발하였다.

올해는 경색되었던 남북관계가 정상회담 개최, 남북이산가족 만남의 정례화 논의 등 한반도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어 더욱더 실향민문화축제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실향민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실향민은 물론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축제를 위해 ‘오감으로 만나는 북한음식 체험관’ 운영을 통해 평양냉면, 돼지국밥, 두부밥의 시식과 체험을 1일 각 2회로 확대하였고, ‘강원도 청소년 1950 가요제’를 강원도 소재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북한지역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나만의 그림 그리기’ 등도 새롭게 신설하였다.

또한 평화통일과 이산가족상봉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봄을 지나 가을로’라는 주제로 평화음악회, ‘북한지역 3D영상 상영’, ‘남북정상 만남 포토존’, ‘이산가족 상봉신청 부스’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3일에는 피난과정에서 또는 실향의 아픔을 안고 먼저 가신 실향민들을 위한 함상 합동 위령제가 속초해양경비안전서 경비함 부두에서 개최되며, 해상에서 추모공연과 헌화․헌주 의식이 개최된다.

이 밖에도 이북5도에서 지정한 무형문화재 15종목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어울림축제’를 유치하여 평양검무, 최영장군 당굿, 애원성 등 이북5도청이 지정한 15개 무형문화재 전종목에 대한 공연이 있으며, ‘8․15 이산가족 상봉 기원 - 특집콘서트 -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속초에서 띄웁니다’라는 주제로 6월 22일 13:00부터 KBS라디오 공개방송도 열릴 예정이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2018 실향민 문화축제 ‘아바이’」는 실향민의 도시 속초에서 피난민 정착과정에서 생성된 실향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단절된 이북문화의 복원과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축제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남북관계의 해빙무드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더 기대가 된다” 며 실향민문화를 중심으로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7346 충북 괴산군 괴산 감물감자축제 오는 22일 개최 2018/06/18
괴산 감물감자축제 오는 22일 개최
- 땅속의 보물 감물감자에 훅~가다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태모)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 일대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감물감자축제는 2018년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로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축제 1일차에는 전야제 행사로 꾸며진다.

초청가수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난타공연, 색소폰연주,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2일차에는 괴산 오성중학교 농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찐감자 빨리먹기, 감자 길게깎기, 감자박스 오래들기, 감자탑 쌓기, 농·특산물 경매진행 등 대도시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감자캐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명품 감자 찾기를 비롯해 감자전, 옹심이, 감자떡, 통감자구이, 감자칩 등 풍성한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축제추진위원회는 행사 기간 중 감물면 소재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그림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을 행사장에 전시해 학생·학부모 등 젊은 층의 축제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태모 위원장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감자를 이용해 대도시 소비자 및 주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오감만족형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물 감자는 깨끗한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비타민과 같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맛이 뛰어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높은 특징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강조했다. 

한편, 괴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군 농업연구소 무균배양실에서 무병 씨감자로 3년에 걸쳐 생산한 보급감자로 재배해 다른 지역의 감자보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347 충남 서산시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오는 23일부터 ‘팡파르’ 2018/06/14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오는 23일부터 ‘팡파르’
- 감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펼쳐져 -
- 5~10㎏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 갈 수는 감자캐기 체험 인기 -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의 해풍과 솔향을 머금고 자란 포슬포슬하고 맛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서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팔봉산 양길리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2년 처음 열려 이번에 17회를 맞는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는 지역 주민이 합심해 수만명이 찾는 서산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시켜 눈길을 끈다.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감자캐기 체험은 매년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있는 프로그램이다.

1인당 8천원에서 1만 5천원의 참가비만 내면 5~10㎏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 갈 수 있어 수확의 기쁨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을 비롯해 감자로 만든 파스타, 핫도그, 전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마련된다.

노래 경연대회, 감자 길게 깎기, 감자 무게달기 등의 경연대회와 마술 및 악기연주 및 초청가수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전망이다.

팔봉산 감자를 비롯해 양파, 마늘 등 지역 농민들이 준비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즉석경매도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동식 추진위원장은 “팔봉산 감자축제가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다” 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다 갈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7348 충남 서천군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YB 등 ‘초대박’ 출연진 라인업 2018/06/12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YB 등 ‘초대박’ 출연진 라인업
- YB·임창정·홍진영 등 인기가수 출연해 축제 열기 ‘후끈’-

서천군은 베일에 싸였던‘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의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11일 발표했다.

오는 22일 개최될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 인기가수 홍진영, 임창정, 소찬휘, 박서진, 서천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3일 YB밴드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미고 ‘내 나이가 어때서’, ‘인생은 꿈이라오’를 부른 오승근이 한산모시전국가요제 심사 후 김승진과 24일 저녁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지난달 15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민밴드 YB는 축제기간인 23일‘한산모시짜기’의 씨줄과 날줄을 모티브로 한 크로스오버 공연 프로그램 ‘한산모시베틀쇼’에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80분간 한산모시의 전통과 역사를 표현하는 협연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4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공연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대표 실력파 국민밴드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한 YB밴드는 천오백년 역사를 지닌 한산모시의 전통을 널리 알리는 한산모시문화제의 홍보대사로 적합해 이번 문화제에 함께 하기로 했다.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는 모시패션쇼를 비롯해 저산팔읍길쌈놀이, 미니베틀한산모시짜기, 한산모시거리퍼레이드, 모시 맛 자랑 경연대회, 모시옷입기 체험, 한산모시 스쿨데이 운영,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한산모시소품 전시회, 모시옷 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특히, ‘미니베틀한산모시짜기’는 온라인 사전신청자 토요일 및 일요일 양일 200명씩에 한하여 천연 모시 팔찌 만들기 무료체험과 캐릭터 페이퍼토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 바람을 입다!’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천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7349 경기 남양주시 일 년에 딱 한번 열리는 숲 남양주시 제13회 광릉 숲 축제 개최 2018/06/12
일 년에 딱 한번 열리는 숲
남양주시 제13회 광릉 숲 축제 개최

남양주시 제13회 광릉 숲 축제가 오는 6월 16~17일(2일간) 광릉 숲 및 봉선사 일원에서 개최 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광릉 숲 축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수하)에서 주관하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 숲에서, 보고 즐기는 축제뿐만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와 체험으로 만들어 가는 축제가 될 것이다.
 
특히, 축제기간에만 열리는 광릉숲은 평상시에는 들어갈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공간으로 온갖 수많은 희귀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물 창고이며, 가족과 이웃등이 귀한 숲길을 걸으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숲속 음악회와 사진전,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무대에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함께하는 ‘뮤지컬 오브 뮤지컬’공연과 조선마술사 이경재의 마술공연, 경기팝스앙상블의 공연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다.
 
윤수하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행복과 건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즐겨 주시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7350 부산 영도구 유라시아 게이트웨이, 부산항! 제11회 부산항축제 개최 2018/05/24
유라시아 게이트웨이, 부산항! 제11회 부산항축제 개최
5. 25.~5. 27.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제11회 부산항축제’개최
개막행사 – 개막 주제공연, 부산항 불꽃쇼, 비어가르텐(수제맥주+푸드트럭) 등 진행
부산항투어, 부산항 스탬프투어, 낭만 가득 海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1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을 널리 알리기 위한 ‘부산항축제’는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개막식은 5월 25일 저녁 7시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며, ▲개막 주제공연 ▲부산항 불꽃쇼 ▲부산항 비어가르텐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컨테이너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개막 주제공연’에는 비와이, 최백호, 김연자, GETZ밴드 등이 출연하며, 부산항의 야경을 보며 수제맥주와 다양한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부산항 비어가르텐’을 비롯해 부산항 사진전, 컨테이너 아트전 등 부산항과 관련된 테마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항 불꽃쇼’는 북항 나대지 내에서 18분간 부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를 타고 부산항을 직접 체험해보는 ‘부산항투어’, 가족과 함께 요트·모터보트·카약 등을 즐기는 ‘해양레저체험’을 비롯하여 ‘대형함정 공개행사’ 등 부산항축제만의 특색 있는 해양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한, 부산항축제의 인기프로그램인 ‘부산항 스탬프투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부산항 스탬프투어’는 부산 해양클러스터 내 모든 기관이 참여하여 만들어내는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퀴즈 및 다양한 미션을 확대 진행하며, 최근 이전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신규로 참여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낭만 가득 海 콘서트’는 부산항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콘서트로 아미르공원 잔디밭에서 열린다. 가수 치즈(CHEEZE), 유승우 등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매직쇼, 버블쇼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26일과 27일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는 ‘페달보트 및 모형배 만들기 체험’(26~27일), ‘바다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26일),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27일), ‘119 안전체험 및 소방정 오색살수 시연’(26일), ‘해녀문화체험’(26~27일), ‘해양강연회’(26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11회 부산항축제를 통해 부산항이 기존의 산업항 이미지에서 시민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의 인식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부산항축제의 모습을 직접 보고 즐겨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