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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1 경북 영양군 『제13회 조지훈 예술제』 개최 2019/04/30
『제13회 조지훈 예술제』 개최
- 한국의 지성(知性) 조지훈의 문학과 사상을 기리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제13회 조지훈 예술제’를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일간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한다.

제13회 조지훈 예술제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양희)의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종합 문화예술행사이다.

올해 조지훈 예술제는 길놀이인‘책(BOOK)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조지훈 전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승무공연(승무따라하기), 문학 강좌,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제5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대회, 인디밴드 공연 등이 진행되며, 행사기간 2일 동안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영양미술인협회 초대전, 금동효 화백의‘내고향 영양 풍경전 및 각종 체험행사들로 문학인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행사들로 운영된다.

이번 예술제의 문학 강좌에는 영남대 국문학과 김남주 교수의‘조지훈 시에 나타난 현실주의와 역사의식에 관한 고찰’이, 문학세미나에서는 숙명여대 강기옥 석좌교수의‘조지훈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여인의 삶에 대한 시대적 조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들은 조지훈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직접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들로 인문학 강연에 목마른 문학인들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조지훈예술제는 문학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문화예술행사로서 조지훈 선생의 지조와 문학을 배워보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하는 산나물축제장에도 들러 산나물도 맛보고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6132 경북 영양군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 2019/04/30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
- 5월 첫 연휴는 가족과 함께 청정 영양으로! -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일월산 청정 자연 속에서 자란 영양산나물의 향연,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읍 복개천 및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5번째 생일을 맞는 영양산나물축제는 지난해까지 행사를 진행하던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축제장을 옮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 참여 그리고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진행한다.

올해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진정으로“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별화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구매한 고기를 굼터에서 산나물, 약초와 함께 먹을 수 있고 항아리에 참숯을 넣어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산촌먹거리촌, 관광객이 구입한 산나물을 무치고 데치고 포장도 해주며 조리하는 과정 구경과 요리방법을 배우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축제의 역사와 배경을 관광객이 알 수 있도록 역대 축제 포스터와 사진 전시, 그리고 포토존이 설치된 산나물주제관을 선보인다.

공식행사로는 주민의 참여도가 높고 대동성이 높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산채가장행렬, 정상급 가수들의 수준 높은 가창력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가요 프로그램인 MBC 가요베스트, 영양의 밤하늘을 테마로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양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일월산에서 자라는 청정 산나물을 이용하여 일월산 높이인 1,219m의 의미를 부여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가 있다.

공연행사에는 주민들의 댄스경연대회인 군민건강체조 발표회, 영양군 최고의 가수를 선발하는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지역 공연인 원놀음, 색소폰 연주회, 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재단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양군의 친절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관광객에게 음용수와 화장실을 제공하는 가게에‘축제참여 착한식당’을 선정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산나물축제가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군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광객들의 축제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변하는 축제 트렌드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6133 경기 고양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6일부터 일산호수공원서 개최 2019/04/30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6일부터 일산호수공원서 개최
한반도에서 유라시아까지 넘실대는 평화의 꽃향기
 
봄의 절정을 알리는 세계 꽃들의 축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3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야외정원과 꽃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전시로 대한민국 최고 꽃 축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한반도에서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꽃 피우다 … 전시 공간감의 새로운 변화 시도
고양시민 339명이 설계부터 연출까지 직접 참여한 100개의 정원 ‘고양시민 가든쇼’를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감상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평화의 여신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꽃으로 피어난 한반도 금수강산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 비전을 표현한 ‘한반도 미래 정원’, 바닷속 꽃길 여행 ‘평화의 바다 정원’, 대륙별 꽃 시장을 연출한 ‘월드 플라워 마켓’, DMZ식물을 만날 수 있는 ‘한반도 자생화 정원’ 등 테마별 정원이 이어진다.
형형색색 꽃망울을 터트린 7만 송이 ‘튤립정원’, 선인장·분재 등 고양시 화훼로 조성하는 ‘고양우수화훼정원’도 빼놓을 수 없다.
 
불꽃 모양의 붉은 글로리오사 2만 송이로 강렬하게 맞이하는 세계화훼교류관에 들어서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입체적인 공간 연출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향기가 퍼져나가길 염원하는 유라시아 철길이 최대 6m 높이의 공중에서 펼쳐지고, 베이징, 모스크바 등 유라시아 횡단 열차가 지나가는 8개 지역을 꽃으로 장식한 교각으로 표현했다.
꽃의 유토피아를 주제로 한 8m 높이의 대형 화훼 장식은 호접란, 헬리코니아 등으로 신비롭게 연출했다.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전통가옥과 30m 길이의 벽면녹화로 장식한 ‘아시아 파빌리온’에서는 마치 울창한 숲에 온 듯한 청정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꽃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화예작가초청전’은 올해도 헝가리, 벨기에, 일본 등을 대표하는 화예작가 7명이 참여하여 독창적인 화훼 공간 장식을 선보인다.
얼굴을 가릴 만큼 큰 수국, 안스리움 등 대형 꽃과 관엽 식물, 분홍 바나나 꽃, 무지개 색 신비디움, 백합 등이 전시되는 이색식물 전시관,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15개국의 대표 화훼류가 전시되는 국가관에서는 세계 꽃들의 향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공연·체험 프로그램 풍성 … 화훼 쿠폰으로 화훼직판장서 화분 교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고양시 교향악단, 고양시립합창단, 가수 구창모 등이 참여하는 4월 27일 ‘평화 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댄스, 밴드, 전통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과 휴일에는 마술·마임 등 거리 퍼포먼스와 박진감 넘치는 ‘플라이 보드’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호수 위에서 즐기는 낭만 ‘수상 꽃 자전거’, 화훼 체험, 한복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양 화훼 직판장에서는 화훼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다육, 분화, 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에는 화훼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화훼 쿠폰이 포함돼 있으니, 놓치지 않고 이용하면 좋다.
 
화훼 정보 교류의 장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 … 원당화훼단지에서 개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원당화훼단지 화훼특구정보센터에서는 화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가 개최된다. 국내외 신품종 및 우수 품종 600여개가 전시되고, 품평회가 열린다. 영국, 일본, 덴마크, 베트남의 화훼 저명인사가 강연하는 세미나와 화예 작가들의 데몬스트레이션이 이어진다.

일반 관람객들은 화훼 단지에서 진행하는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꽃해설사와 함께 다육, 분재, 분화 등 화훼 농가를 견학하고, 화분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화훼 체험도 참여 가능하다. 꽃박람회 장에서 원당화훼단지를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호수공원에서도 화훼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본, 중국 등 화훼 바이어를 초청해 무역상담을 진행하고, 5월 2일과 3일에 열리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화훼박람회개최기구연합」 정기총회에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 축제로,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비즈니스 중심으로 이원 개최한다. 화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침체에 빠진 국내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꽃과 호수가 있는 꽃박람회에 오셔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9시, 주말·휴일은 9시부터 19시까지다.
 
6134 강원 정선군 봄 향기 가득한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5월 4일 개막 2019/04/30
봄 향기 가득한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5월 4일 개막
▶ 황금연휴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공설운동장 일원
▶ 맛, 멋, 흥이 넘치는 건강한 먹거리 힐링여행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정선에서 자란 맛과 영양이 뛰어난 건강한 먹거리인 곤드레 및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비롯한 정선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채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정선아리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되어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축제에서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청정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 곰취,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축제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공연 등 문화공연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등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 판매장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활용한 산채음식을 만들며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 기간동안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100% 지역 및 국내산을 판매하며, 판매품목 원산지 및 생산자 실명표시는 물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부스에는 지역의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청정 정선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한 교통봉사 및 관광안내, 축제 안내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35 서울 마포구 만들고 요리하고, 오늘은 우리들 세상 … ‘마포둥이’ 모여라! 2019/04/30
만들고 요리하고, 오늘은 우리들 세상 … ‘마포둥이’ 모여라!
오는 5월4일(토), 마포구청 광장 및 대강당,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
싱어롱콘서트 뮤지컬 ․ 마술쇼 ‧ 안전체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유동균 마포구청장 “다양한 공연 ‧ 체험놀이로 즐거운 추억 만들길”

 
‘이번 어린이날 우리 아이를 어디로 데려가야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가족을 위한 행사가 많은 5월, 어린이가 있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포구가 어린이와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5월 4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1만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하며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2019 마포구 어린이대축제 ‘마포둥이 모여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마포둥이 모여라’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포구의 대표 축제로, 마포구청 광장 및 대강당, 청소년 수련관 야외공연장,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속에서 상상력을 채우는 마포어린이’라는 주제로
▲문화뜰 ▲나눔뜰 ▲행복뜰 ▲놀이뜰 ▲먹거리장터 총 5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문화뜰>에서는 창작뮤지컬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 싱어롱콘서트 뮤지컬 ‘무지개물고기’, 어린이음악회 ‘솔미하우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어린이 뮤지컬을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 외부 공연장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가 열린다.
 
이외에도 <나눔뜰>에서 자원 재활용과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육아용품 나눔장터가 열리고, <놀이뜰>에서는 안전체험놀이, 오감놀이, 요리놀이, 미술놀이, 창의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행복뜰>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세계 여러나라 국기 퍼즐여행’, 한전중부전력지사의 ‘어린이 미아예방 캠페인 스마트밴드 달아주기’, 우리은행의 ‘위비야 놀자’ 등 마포구 유관기관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마포경찰서의 ‘마포둥이야, 포돌이랑 놀자’ 부스에서는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도 할 수 있다.
 
그 밖에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고, 쉼터 공간도 확대하여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뮤지컬공연의 경우 인터넷 예매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연시간 및 기타 예약관련 세부사항은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02-308-0202)로 문의하거나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www.mcic.or.kr), 마포구청(www.mapo.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부모와 친구들이 어우러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던 어릴 적어린이날의 기억은 평생 추억으로 남는다”며 “마포구 어린이축제에 참여한 마포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놀이를 통해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6136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만화행사 풍성 2019/04/30
한국만화박물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만화행사 풍성
- 5.4~6, 어린이 관람객 대상 선물 증정, 만화카드 그리기 등 이벤트 진행
- 5월 한 달 내내 쓱쓱싹싹 만화공방전, 체코만화전&체코애니 무료상영회, 어린이뮤지컬 공연 등 풍성


 
한국만화박물관이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만화행사를 준비했다.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엄마, 아빠가 자녀에게 보내는 어린이날 카드 만들기와 부모님에게 보내는 어버이날 카드 만들기, 우리 집 가계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가 진행된다. 4일(토)에는 인기 만화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가 총출동해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5일(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형 뽑기 등을 통해 블록 장난감 등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1층 체험마당에서는 만화 교구 체험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만화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만화전시와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4일(토)부터 제2기획전시실에서는 체코만화 100년 역사를 담은 「그 시기, 각기 다른 곳에서 展」이 8월 4일(일)까지 개최된다. 체코의 정치, 사회, 문화 등 100년의 역사를 기록한 만화작품과 체코 대표 어린이 만화인 <네 잎 클로버>를 이용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만화가들의 창작과정을 살펴보고, 종이 만화부터 디지털만화 웹툰까지의 창작도구와 재료들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쓱쓱싹싹 만화공방 展」은 5월 11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제1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18일(토)에는 석정현 작가의 드로잉 쇼가 진행되며,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18일(토)부터 4층 카툰갤러리에서는 33인 독립운동가의 항일 독립운동사 발자취를 소개하는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 전시 「위대한 시민의 역사 展」이 9월 1일(일)까지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설치미술과 만화와 미술 등 다양한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은 기획전시 「너머, 넘어 展」이 6일(월)까지 연장되며, 5일에는 참여 작가인 하민석, 신명환 작가의 사인회가 가족 관람객을 맞는다.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신나는 동작이 어우러져 아이와 상호작용하기 좋은 가족뮤지컬로 호평을 받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이 12일(일)까지 계속된다.
 
한국만화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만화 속에 빠져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6137 경기 광주시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26일 개막 2019/04/30

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26일 개막



조선왕실도자기의 고장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6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감만족 왕실도자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주 도예명장전과 중국도자교류전 등의 전시행사와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어린이날 축제가 함께 열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도의원유관기관 단체장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전통 가마 불 지피기를 시작으로 왕의 행차도자기 진상식한국무용창작 공연이 이어졌다개막식 후에는 퓨전국악그룹 퀸과 트롯트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올해에는 시민들이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6가지 도자기 체험프로그램과 AR과 드론을 이용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또한오색별별마당에서는 오카리나 공연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및 줄타기 공연버스킹 공연가천대 오케스트라 공연가요TV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조선백자의 본고장 광주의 대표축제에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축제 입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행사 참가비와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는 별도로 준비해야 된다.

6138 경기 의왕시 5월 어린이날은 의왕철도축제에서 신나게 놀아요! 2019/04/30
5월 어린이날은 의왕철도축제에서 신나게 놀아요!
5.4.~5.5. 개최, 레저시설과 어루러진 다양한 체험 마련
 
어린이날을 맞아 의왕시(시장 김상돈)의 대표 축제인‘의왕철도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의왕철도축제는 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른 축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왕송호수,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등에서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자연학습공원에서는‘남북열차 경의선 타고 세계로 출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기차를 타고 철도축제역을 출발해 서울역, 평양역, 베이징역 등을 돌아디나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역을 통과한 아이들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중인 KTX기차 안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철도캐릭터인‘쾌돌이와 쾌순이’를 래핑하고 포토존을 운영하며, 철도박물관을 나와 왕송호수를 따라 100미터 거리를 오가는 어린이용 순환기차는 레일바이크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철도박물관은 철도축제 기간에 맞춰 내부시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5월부터 다시 개장했다. 박물관에서는 철도 역사, 기차와 관련된 실물과 다양한 기획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철도제복체험, 한국철도 역사사진 전시, 해설사와 함께하는 철도 이야기, APRT 철도모형 구동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행사로 마련된‘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현장안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류생태과학관에서는 조류 전시뿐만 아니라 모기퇴치제, 로켓만들기 등 무료체험행사가 진행되고, 3.1운동 100주년을 기억하는 독립운동가 명언 레터링 포토존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최신 VR기기를 통해 우주와 바다속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캐리커쳐, 패션타투 등 다양한 유․무료체험, 비보이 및 마샬아츠, 어린이K-POP, 거리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저녁공연으로는 5월 4일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쥬라기공원2)가 상영되고, 5월5일에는 경기방송이 진행하는 공개방송과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철도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올해 철도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새로운 컨텐츠로 구성했다”며“의왕철도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139 경기 양주시 양주시, 2019년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개최 2019/04/30
양주시, 2019년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개최
 
양주시는 오는 5월 5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과 양주관아지 통합공연장 일원에서 2019년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와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무형문화재 대축제는 양주시 소재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소놀이굿(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 ▲양주상여와회다지(경기도문화재 제27호), ▲양주농악(경기도문화재 제46호), ▲양주들노래(양주시 향토문화유적 제18호), ▲최영장군 당굿(황해도지정문화재 제5호), ▲나전칠기(경기도 제24호 무형문화재) 등 7개 무형문화제 보존회에서 주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형문화재 보유단체 소재지에서 개최됐던 공연을 집대성해 하나의 완전체화된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등 양주시의 자랑인 무형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당일 오전 11시 30분 길놀이를 시작으로 서민들의 애환과 해학, 풍자를 가득담은 원형 그대로의 무형문화재 공연과 함께 인간문화재 나전장 천봉 김정열 명장의 나전칠기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또한, 양주목관아 일원에서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양주시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양주목 관아, 버들고을을 환하게 비추다’를 진행, 모듬북, 엿가위놀이,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과 매학당 현판만들기, ‘나도 양주목사’ 복색체험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양주시 무형문화재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보전하고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140 서울 마포구 책의 세상 속으로 풍덩! 경의선 책거리 ‘북플로우 책축제' 2019/04/30
책의 세상 속으로 풍덩! 경의선 책거리 ‘북플로우 책축제’
5월 3일 ~ 5일까지 3일간 경의선 책거리에서 다채로운 행사
아이들을 설레게 할 인형극·북 뮤지컬, 형형색색 빛의 향연 ‘빛그림 낭송’
북 도슨트와 함께하는 책거리 투어, 낭송극, 저자 강연 등 독서 문화 활짝
소장 책 공유하는 시민마켓, 직접 만든 작품 판매하는 문화 플리마켓도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경의선 책거리(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서 싱그러운 봄날을 맞아 책과 문화, 예술을 한데 즐길 수 있는 ‘북플로우 책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출판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북플로우 책축제는 ‘시간을 여행하는 책도둑’이라는 주제 아래 책거리를 찾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아이들을 설레게 할 인형극과 북 뮤지컬, 저녁 하늘에 형형색색의 빛으로 그림을 그려 책을 낭송하는 빛그림 낭송, 북 도슨트와 함께하는 책거리 투어, 소장한 책을 판매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민마켓 등 흥미진진한 행사가 3일간 이어진다.
 
먼저 아이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는 인형극은 4일과 5일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4일에는 러시아 민화를 원작으로 한 세계명작도서 <커다란 순무>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이, 5일에는 한지혜 작가의 <빨간풍선> 인형극이 펼쳐진다. 이번 인형극은 다리, 손가락 하나하나, 눈동자까지 섬세한 움직임을 표현해 기존 인형극과 다른 풍부한 상상력을 선사한다.
 
북 뮤지컬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 속에서>와 연극배우와 뮤지컬배우들이 펼치는 낭송콘서트도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책 축제에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는 지원숙 작가의 빛그림 낭송도 야외광장에서 3일간 저녁 시간대에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과 저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도 있다. 젊은 시인 박준의 대중강연과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응원하는 미우 작가의 그림책 <파이팅>을 주제로 한 1인극이 각각 4일과 5일 열린다.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동화작가와 그림책 <벽>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된 작가워크숍도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다.
 
북 도슨트에게 경의선 책거리의 숨은 이야기를 비롯해 인문, 예술, 문학 그리고 책에 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산책 투어가 4일과 5일 2차례 준비됐다. 경의선 책거리에서만 볼 수 있는 기획전시도 내내 펼쳐진다. 미하엘 엔데의 ‘모모’를 읽은 후 느낌을 표현한 그림 66점과 그림책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경의선 책거리 문화산책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일반 시민이 소장한 책을 판매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민마켓과 예술, 아티스트가 직접 만든 작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마련됐다. 또 아이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소품 만들기 이벤트가 창작산책 공간에서 행사기간 내내 운영된다.
 
아울러 책거리역 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책거리 버스킹 공연이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실(02-324-6200)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푸른 잎사귀가 돋아나는 봄날, 사랑하는 이와 경의선 책거리 축제에 들러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