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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1 충남 천안시 천안예술의전당, ‘썸머재즈페스타’ 공연개최 2019/06/24
 천안예술의전당, ‘썸머재즈페스타’ 공연개최
 
- 여름의 시작! 썸머뮤직 시그널로 준비한 쿨한 음악축제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무대에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썸머재즈페스타(Summer Jazz Festa)를 개최한다.
 
썸머뮤직 시그널로 준비한 이번 음악축제는 3개의 재즈 퍼포먼스팀과 2명의 재즈보컬, 실력자 소리꾼들이 어우러져 축제기간동안 감미로운 재즈음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첫 날인 11일에는 단단한 사운드를 지닌 당찬 신예 색소포니스트 송하철을 주축으로 결성한 송하철퀄텟과 특유의 목소리로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보컬리스트 허소영의 무대로 꾸며진다.
 
12일에는 정교하고도 매력적인 6인조 앙상블 이선지 체임버앙상블이 클래식, 락, 프리뮤직, 포크 등 여러 음악적인 요소를 재즈라는 틀 안에 녹여낸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베테랑 밴드 ‘프렐류드’와 실력파 소리꾼 전영랑이 갑돌이와 갑순이, 밀양아리랑 등 익숙한 민요부터 이 몸이 학이나 돼, 비나리와 같은 접하기 어려운 민요들을 재즈와 국악의 조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며 입장권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1566-0155) 로 문의하면 된다.
 
5822 경북 포항시 비학산 자연휴양림 비수기 이용객 폭증 2019/06/24
비학산 자연휴양림 비수기 이용객 폭증
- 비수기 할인행사로 전년도 대비 예약률 400퍼센트 이상 증가 -

포항시는 시승격 70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다가서는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하고, 2019년 포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연휴양림의 비수기 사용료 할인행사를 올해 6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포항 방문의 해 할인행사로 전년도 대비 약 400퍼센트 이상의 예약률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민들이 저렴하게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휴양림 운영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동해안 최고의 힐링 명소인 포항시 북구 기북면 탑정리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비학산줄기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산새와 다양한 수목이 생육하고 있는 포항 유일한 공립자연휴양림으로 2015년 6월 개장하여 현재까지 4만5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동물형카라반, 산림휴양관, 물놀이장, 바비큐장, 공동취사장 등이 갖춰져 있으며 지난해부터 새롭게 운영에 들어간 숲속의 집과 테라스하우스는 편백나무로 꾸며져 있어 은은한 편백나무향을 흠뻑 음미할 수 있으며 건강 치유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비수기 동안 야외 데크를 제외한 모든 숙박시설에 50퍼센트 할인(비수기 사용료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비학산자연휴양림 할인행사 요금은 비수기 2만5천∼4만5천 원 정도의 저렴하게 인터넷(http://forest.ipohang.org)으로 올 12월까지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포항시 금창석 산림과장은 “비수기 할인 행사를 통해 휴양림 이용 촉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비학산 자연휴양림이 최고의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품격의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823 경기 부천시 문화센터의 이유 있는 변신… 부천서 ‘어린이 공연 놀이터’ 3일간 열린다 2019/06/24
 
문화센터의 이유 있는 변신…
부천서 ‘어린이 공연 놀이터’ 3일간 열린다

복사골문화센터, 28일~30일 '2019부천어린이세상' 축제의 장으로
공연, 놀이.체험,참여프로그램 등 가족 관람객 대상 행사 풍성

 
부천 복사골문화센터가 어린이 놀이터로 변신한다.
제4회 어린이공연축제 ‘2019 부천어린이세상’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복사골문화센터를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어린이 놀이터’로 단장해 수준 높은 공연과 각종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16년부터 어린이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어린이 공연 축제를 진행해왔다.
이번엔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공연과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경기 최초 상설어린이극장으로 설립된 판타지아극장은 과거를, 1층 로비는 현재를, 2층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여 어린이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공연 ▲놀이·체험 ▲영화 상영 ▲참여프로그램 분야로 구성했다.
▲공연은 시간을 넘나드는 구성으로 24개월 이상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시간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는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6.28.~29.), 주변 사물이 공룡이 되는 소꿉놀이연극 <와 공룡이다!>(6.28.~29.), 두 광대가 들려주는 오싹한 옛날이야기 <아 글쎄, 진짜?!>(6.30.)가 가족 관객을 기다린다.
주요 공연 사이를 연결하는 ‘짬짬이 무료공연’도 센터 곳곳에서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크로키키브라더스’(EBS 딩동댕유치원 출연)의 드로잉 쇼, ‘로봇댄스’, ‘부천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과 함께하는 키즈 바스켓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축제를 찾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공연별 관람료는 1만 5천원에서 2만 5천원까지 다양하다. 공연을 관람하면 축제에서 진행하는 모든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엔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티켓 소지자에게 공연 관람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할인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놀이·체험프로그램은 대형 에어바운스가 있는 ‘놀이터’, ‘고양이모자 만들기’, ‘색칠공부’, ‘컵홀더 만들기’, ‘부천박물관과 함께하는 꽃 만들기’ 등이 공연과는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프로그램 ‘나도 큐레이터’, ‘벼룩시장’, ‘아빠육아 만들기’엔 시민이 직접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영화 상영 <뽀로로 극장판 대모험> 역시 어린이 관객을 기다린다.
축제 중 여러 미션을 수행해 ‘어린이세상 여권’을 완성하는 관람객에겐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연기획부(032-320-6333)로 하면 된다. 
 
5824 충남 보령시 한 여름에도 10℃ 유지하는 보령 냉풍욕장 본격 개장 2019/06/24
한 여름에도 10℃ 유지하는 보령 냉풍욕장 본격 개장
- 찬 공기가 더운 공기를 밀어내는 대류현상…폭염 피서지 제격
 
지하 수백 미터에 달하는 폐광에서 나오는 찬 공기로 무더운 한 여름에도 10℃를 유지하는 보령 냉풍욕장이 지난 17일 개장한 가운데 21일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 31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은 주민 및 관광객, 품목별 연구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풍물단의 길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 색소폰 공연, 체험과 장터가 어우러진 작은 농부시장, 냉풍삼 모종 심기 등도 연계해서 열렸다.
 
보령냉풍욕장은 땅 속의 힘센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이 발생하여 한 여름에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바람이 세게 분출하며, 반대로 겨울철에는 바람이 유입돼 따뜻하다.
 
이러한 원리로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연중 10∼15℃로 거의 항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이글대는 폭염이 지속될 경우 밖의 온도와 10~20℃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숨이 턱턱 막힐 만큼 더워지면 냉풍욕장에서는 그만큼 더 오싹해진다. 이런 이유로 냉풍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여름의 명물 관광지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면 꼭 들러보고 싶은 명소가 됐다.
 
냉풍욕장 인근에는 특산품 판매점도 운영한다. 머드화장품은 물론,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신선하고 맛있는 양송이 버섯, 냉풍삼 등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보령냉풍욕장은 보령 시내에서 36번 국도를 타고 청양․대전 방면으로 이동하다가 청천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청보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2km 정도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5825 충북 증평군 지친 일상에 쉼표를…개장 2주년 맞는 증평군 좌구산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 2019/06/24
지친 일상에 쉼표를…개장 2주년 맞는 증평군 좌구산 명상의 집과 명상구름다리,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
 
증평군 좌구산 숲 명상의 집과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가 오는 7월 3일 개관 2주년을 맞는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두 시설은 개장 2년 만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좌구산 명상의 집은 총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면적 896㎡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생태공방 ▲천연염색공방 ▲물 치유실 ▲채움비움실 ▲건강체크실 ▲음식디미방 ▲명상의 방 등의 시설을 마련해 치유에 방점을 뒀다. 족욕 및 꽃차 마시기 체험,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자연물 만들기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직접 덖은 꽃차를 맛보고 생강나무 산책로를 걸으며 명상체조 및 요가를 체험하는 ‘향기 명상활동’ 등 꽃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며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특강프로그램과 감정노동근무자, 장애인 등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분기별 특화 프로그램도 새로 꾸렸다. 그 결과 개장 첫 해 9697명이던 이용객 수가 지난해 2만9420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도 벌써 1만9148명(6.20.기준)이 찾은 것으로 집계돼 지난 해 기록을 쉽게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도 2년 간 총 29만1210명(6.20.기준)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3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총 4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 다리는 총 길이 230m 최고 높이 50m 폭 2m로 좌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100m 길이의 흔들다리 구간을 건널 때면 발 아래로 펼쳐진 아찔한 좌구산 계곡의 절경을 만나볼 수 있어 자신의 담력을 시험해 볼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시설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이용객이 불편 없이 재밌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826 충북 옥천군 본격적인 여름 앞두고 최고의 피톤치드 숲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관광객 북적 2019/06/24
본격적인 여름 앞두고 최고의 피톤치드 숲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관광객 북적
 
충북 도내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진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에 초여름 푸르른 자연 속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도 전인 지난 22~23일 주말 이틀 동안만 3천4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숲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돌아갔다. 올해 초 문을 연 어린이 놀이터 옆 편의시설 2층 데크에 앉아 이곳에서 판매하는 각종 음료와 농·특산물 등을 먹으며 시원한 자연 바람 속 색다른 멋을 즐기는 사람들도 줄을 이었다. 1994년 6월에 문을 연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사시사철 색다른 멋이 있지만 특히 여름철 산림욕장과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금천계곡을 따라 12개의 정자와 파라솔, 33개의 데크 시설이 조성돼 있어 도심을 떠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자연 속 힐링지로 인기가 높다. 해발 656m의 장령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으로, 굴참나무, 소나무, 상수리 나무 군락이 넓고 빽빽하게 자라 뜨거운 햇볕을 막으며 곳곳에 시원한 자연 그늘을 만든다. 야영장, 정자, 데크시설, 파라솔은 주말의 경우 인터넷 예약 첫날부터 동이 나고, 계곡을 따라 나져 있는 산책로와 치유의 숲은 완만한 산책 코스로 가족끼리 쉬엄쉬엄 대화하며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소나무와 참나무 숲 사이 계곡과 능선에 왕관바위, 포옹바위, 병풍바위 등 빼어난 절경의 기암괴석도 관광객들에게는 신기한 볼거리다. 수정같이 맑은 금천계곡 물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깨끗하고 투명해 아이들이 몸을 담그고 물놀이 하는데 최고의 장소이며, 산행을 하느라 지친 어른들에게도 천국이 따로 없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안겨주는 그늘과 산에서 불어오는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은 이곳 휴양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이다. 20년 넘는 명성에 걸맞게 도심을 벗어나 푸르른 자연 속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소문이 나 지난해에만 20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몰렸다. 

군 관계자는 “도심을 피해 일찌감치 휴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며 “며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거리와 쉼이 있는 이곳 휴양림을 방문해 자연 속 여유를 되찾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5827 충북 보은군 보은군,“훈민정음마당”부대시설 어가(이색자전거) 본격적 운영 2019/06/24
보은군,“훈민정음마당”부대시설 어가(이색자전거) 본격적 운영
 
보은군은 속리산 자락 달천변에 조성한‘훈민정음마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가(이색자전거) 이용료를 7월 1일부터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 ‘훈민정음마당’은 보은군에서 지난해 11월 26일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 맞은편 달천변 약 31,740㎡의 부지에 세조와 정이품송, 훈민정음 창제의 주역인 신미대사를 주요 테마로 역사와 문화를 연계해 조성한 관광시설이다. 군은 그동안 ‘훈민정음마당’의 홍보를 위해 준공이후 본 시설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어가(이색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왔으나 지난 8개월간 ‘훈민정음마당’에 2만 2천여명이 방문하고 그 중 어가(이색자전거) 1만 1천여명이 체험 하는 등 본격적으로 운영을 하기 앞서 이용료 책정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이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5인승 5,000원, 6인승 6,000원, 8인승 7,000원 이며, 보은군민, 어린이날 어린이 동반가족, 장애인, 다자녀 가정의 경우에는 1대당 2,000원씩 할인을 적용하여 5인승 3,000원, 6인승 4,000원, 8인승 5,000원이다. 군에 따르면 사륜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는 유사한 시설의 대여요금의 평균가격이 1만원에서 1만5천원에 형성돼 있으나 대여료를 절반수준으로 받는 샘이라고 밝혔다.

보은군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어가의 이용료는 인건비, 어가보수 및 유지관리비 등 어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한 조치로 어가 대여로 인한 수익은 모두 군 세외수입으로 편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은 이외에도 7월 4일부터 관광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행사로 군의 관광시설(보은군 농경문화관 대장간체험, 훈민정음마당 어가체험,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체험,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숙박)중 한 곳 이상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 군에서 홍보물품으로 제작한 미니앨범을 선착순 3,50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미니앨범은 보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본인의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하여 앨범을 제작해 주는 것으로써 사진인화 및 앨범은 보은군 농경문화관 1층 사무실에서 제공된다.
5828 충북 보은군 보은군,“훈민정음마당”부대시설 어가(이색자전거) 본격적 운영 2019/06/24
보은군,“훈민정음마당”부대시설 어가(이색자전거) 본격적 운영
 
보은군은 속리산 자락 달천변에 조성한‘훈민정음마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가(이색자전거) 이용료를 7월 1일부터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 ‘훈민정음마당’은 보은군에서 지난해 11월 26일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 맞은편 달천변 약 31,740㎡의 부지에 세조와 정이품송, 훈민정음 창제의 주역인 신미대사를 주요 테마로 역사와 문화를 연계해 조성한 관광시설이다. 군은 그동안 ‘훈민정음마당’의 홍보를 위해 준공이후 본 시설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어가(이색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왔으나 지난 8개월간 ‘훈민정음마당’에 2만 2천여명이 방문하고 그 중 어가(이색자전거) 1만 1천여명이 체험 하는 등 본격적으로 운영을 하기 앞서 이용료 책정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이용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5인승 5,000원, 6인승 6,000원, 8인승 7,000원 이며, 보은군민, 어린이날 어린이 동반가족, 장애인, 다자녀 가정의 경우에는 1대당 2,000원씩 할인을 적용하여 5인승 3,000원, 6인승 4,000원, 8인승 5,000원이다. 군에 따르면 사륜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는 유사한 시설의 대여요금의 평균가격이 1만원에서 1만5천원에 형성돼 있으나 대여료를 절반수준으로 받는 샘이라고 밝혔다.

보은군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어가의 이용료는 인건비, 어가보수 및 유지관리비 등 어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한 조치로 어가 대여로 인한 수익은 모두 군 세외수입으로 편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은 이외에도 7월 4일부터 관광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행사로 군의 관광시설(보은군 농경문화관 대장간체험, 훈민정음마당 어가체험,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체험,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숙박)중 한 곳 이상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 군에서 홍보물품으로 제작한 미니앨범을 선착순 3,50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미니앨범은 보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본인의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하여 앨범을 제작해 주는 것으로써 사진인화 및 앨범은 보은군 농경문화관 1층 사무실에서 제공된다.
5829 충북 단양군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여행의 중심’ 2019/06/24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여행의 중심’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단양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관람객이 29만4000명으로 집계됐고 16억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해마다 관람객이 증가해 2012년 개장한 뒤 지난해까지 총 200만명이 관람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역시도 지난 동기 대비 이용액과 수입액이 각 5∼6%씩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객과 지역사회의 특색을 반영하여 볼거리, 전시 및 공연공간을 활용한 지역의 커뮤니티 역할 도모,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힐링 장소로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시설이나 규모 등 질적·양적으로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명절, 어린이날, 축제 등 연휴기간 중 휴장일 정상 운영, 개장시간 연장으로 좀 더 여유 있는 관람시간 보장으로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연수원과 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과 릴레이 업무 협약을 맺어 2년간 10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9일 교사와 교직원 등 2만7천명이 재직 중인 충북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맺으며 보다 안정적인 유치 확대를 도모한 바 있다.     
또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단양여행미리보기’ 유트브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와 인터넷 등을 통해 게시할 계획이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220여종 2만여 마리가 170개 수조에 전시되고 있다. 백악기 초기부터 살아온 희귀종이면서 고대어인 '주걱 철갑상어'를 국내 처음으로 전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아치형태의 대형 수족관에는 단양강에서 서식하는 쏘가리 등 총 12종 3000마리가 있고 80톤 규모 수조에는 레드테일 등 아마존 민물고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짜릿한 손맛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관람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6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6시, 매표시간은 오후 5시까지다.

최성권 소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공간이다”면서 “아이들에게 배움의 샘터, 최적의 생태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유년 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추억과 행복의 전당으로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5830 충북 괴산군 ​수옥정물놀이장 내달 6일 개장 2019/06/24
수옥정물놀이장 내달 6일 개장
- 안전하고 깨끗한 여름 휴가지로 인기...연 2만여 명 다녀가 -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수옥정물놀이장이 오는 7월 6일 개장한다. 매년 2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피서지인 수옥정물놀이장은 △성인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함께 2만원만 내면 물놀이장 내에서 음식을 만들거나 고기를 구울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4인 기준)도 제공된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안전요원, 간호조무사 등 관리요원을 물놀이장 주변에 상시 배치해 운영하고 있어 전국 최고로 안전하고 깨끗한 여름 휴가지로 손꼽히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군경 25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만 2세 이하 영·유아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은 4000원으로, 이용요금도 저렴해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여기에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인 ‘연풍, 바람 따라 신나는 숲 여행’ 프로그램이 수옥정관광지에서 진행되는 만큼 올 여름 수옥정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 또한 주어질 예정이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옥정물놀이장(833-889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