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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1 대전 대덕구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주민 참여 이벤트 개최 2019/10/28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주민 참여 이벤트 개최
- 여행추억 SNS 이벤트, 공정생태관광 슬로건 브레인스토밍, ‘대덕을 탐하다’ 팸투어 등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공정·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청년들을 초대한다. 먼저 대덕구 관광 명소 여행의 추억을 소환하는 주민참여 SNS 이벤트가 열린다. 

#대덕구공정생태관광 #대덕구공정여행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대덕구 명소를 여행했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은 대덕구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슬로건 선정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이 다음달 2일 오후 4시 한남대학교 창업기숙사에서 열린다. 청년 서포터즈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아이디어를 모아,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의 의미와 비전을 알기 쉽게 표현할 슬로건을 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 회의에서 제안된 슬로건 중에서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식 슬로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 8일에는 대덕구 대표 인문 여행 프로그램 ‘대덕을 탐耽하다’ 의 팸투어 행사를 가진다. 2019년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공모 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대덕을 탐하다’는 옥류각과 계족산, 장동 휴양마을, 대청호, 중리시장 등 대표 명소를 찾아 전문가의 안내와 함께 체험하는 오감만족형 투어다.

대덕구 공정·생태관광위원회와 청년 서포터즈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마을 주민을 이롭게 하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관광 발전을 위한 지자체, 전문가, 청년이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이벤트에는 청년 서포터즈단 뿐만 아니라 여행, 관광, 일자리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대덕구 문화체육과(☎042-603-6735~6)로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민, 관광객 그리고 생태환경 모두에게 바람직한 공정·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지역청년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뜻을 모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공정·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공모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 여행 ▲러닝맨대덕역사레이스 ▲계족산 누리길 자연생태 학습 ▲대덕을 탐하다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정·생태관광여행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역 내 공정·생태여행 전문가를 육성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4902 경남 창원시 창원 생태관광『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9/10/25
창원 생태관광『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체험 프로그램 운영
- 26일부터, 진해드림로드 일원에서 숲명상, 숲요가 등 6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부터 진해드림로드와 진해루 일원에서 숲명상, 숲요가, 숲밧줄놀이 등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편백숲 욕먹는 여행’ 체험 프로그램은 편백숲 요가, 편백숲 명상, 편백숲 포레스트 코밍, 편백숲 밧줄 놀이 등 4개 정규 프로그램과 생태관광 플로깅 데이, 편백숲 스냅워킹 투어 등 2개 특별 프로그램이다.

편백숲 요가와 명상은 편백숲에서 자연을 느끼며 요가 동작과 올바른 호흡법을 배울 수 있는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이다. 편백숲 포레스트 코밍은 숲에 떨어진 나뭇잎, 나뭇가지, 열매 등을 주워 나무 브로치와 카드 등을 만들 수 있으며, 편백숲 밧줄 놀이는 편백나무 사이로 이어진 밧줄 놀이터에서 해먹과 하늘걷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생태관광 플로깅 데이는 속천항에서부터 진해루를 거쳐 이동 갯벌까지 강사와 함께 코스를 따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편백숲 스냅워킹 투어는 숲해설사와 함께 생태관광 코스를 거닐며 특별한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10월 26일부터 12월 초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예약은 (유)에코힐링(☎055-547-9909)으로 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창원시 관광과(☎055-225-3707)로 하면 된다.

정순우 창원시 관광과장은 “창원은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하지만, 알고 보면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가진 도시”라며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창원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4903 충남 보령시 풍성하고 대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5회 보령김축제 개최 2019/10/25
풍성하고 대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5회 보령김축제 개최
 
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제5회 보령 김축제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회째를 맞아 기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1월 1일 낮 12시부터 보령 김 경매 쇼를 시작으로 ▲오후 2시 매직 벌룬 쇼 ▲오후 3시 지역가수와 민요단의 프린지 공연 ▲오후 4시에는 만세보령 품바 페스티벌 및 미스트롯 김남희 공연 ▲오후 5시에는 유튜브 구독자 240만을 돌파한 BJ 창현과 함께하는 보령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2일에는 낮 12시 아빠와 예쁜 김밥 만들기 대회 ▲오후 2시 전국 주부 끼 자랑 경연대회 ▲오후 4시 개막 식전행사 및 보령 최장 김밥 만들기 ▲오후 5시 개막식과 홍진영, 미스트롯 김양, 김범룡, 박진광이 함께하는 축하 공연이 열린다. 

3일 낮 12시에는 김 경매 쇼 ▲오후 1시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 ▲오후 2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오후 4시 소찬휘, 지원이, 윤태규와 함께하는 축하공연 ▲오후 5시 김 참가업체 장기자랑인 김 생산자의 날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행사 중 2일 진행되는 아빠와 김밥 만들기 대회는 평소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아빠들에게 아이와 함께 요리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3일 진행되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은 정형화된 김 요리가 아닌 색다르고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또 BJ 창현 거리노래방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로 세대 간의 공감 및 소통을 강화하고, 전국 주부 끼 자랑 경연대회에서는 가요와 댄스 등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자리를 통해 엄마들의 행사 참여를 권장하며, 유튜버 다이아나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개최로 청소년들의 축제장 방문을 유도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보령 김 전시관 ․ 바다 뷰티 체험관 ․ 특산물 장터 ․ 먹거리 촌 ․ 복고풍 레트로 주막이 상시 운영되며, 김 뜨기 ․ 꼬마김밥만들기 ․ 옛날문방구 ․ DJ부스상회 ․ 옛날교복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한 보령 김축제가 어느덧 5회를 맞아 공연에는 풍성함을, 체험에는 다채로움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가을의 낭만이 함께하는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김축제장에 오셔서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보령산 조미김’은 서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만을 선별해 최신설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 전국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보령의 대표 특산품이다. 
4904 경남 하동군 선홍빛 대봉감 가을을 품다…악양 대봉감 축제 2019/10/25
선홍빛 대봉감 가을을 품다…악양 대봉감 축제
하동군, 11월 1∼3일 악양 평사리공원 제21회 축제…판매·공연·체험 등 풍성


  ‘선홍빛 대봉감 가을을 품다’를 주제로 한 제21회 하동 악양 대봉감축제가 11월 1∼3일 사흘간 섬진강변의 악양 평사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악양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임금님 진상품’ 대봉감과 지리적 표시 등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마련된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국 대봉감 품평회, 쇼 성인가요 베스트 녹화, 전국 힐링 댄스대회, 불꽃놀이, 전시 프로그램 등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축제는 1일 오전 10시 대봉감의 품질과 우수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국 대봉감 품평회를 시작으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영호남의 만남’ 광양연예인협회의 7080 통기타 공연으로 첫날을 장식한다.

  둘째 날은 오전 11시 악양국악회의 길놀이에 이어 대봉감의 풍년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봉제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쇼 성인가요베스트 녹화 방송으로 진행되는 축하공연과 한국무용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4시 10분 아나운서 하명지의 사회로 축제의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후에는 조영구·하명지의 사회로 인기가수 윤향기, 배일호, 하동진, 왕소연, 진국이, 손빈아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축하 공연에 이어 축제장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은 낮 12시 전국의 힐링 댄스팀이 참가하는 제1회 전국 힐링댄스 대회가 개최되고 이어 관광객과 함께하는 대봉감 ○×퀴즈, 진주얼무용단의 2019 신 무용의 향연, 힐링댄스 시상식, 지역가수 초청공연을 끝으로 축제 막을 내린다.

  그리고 축제에서는 현장에서 대봉감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를 비롯해 전국 대봉감 품평회 출품작 전시, 밤·쌀 등 악양 농산물 판매장, 녹차 무료 시음 및 판매, 대봉감 떡 및 밤 구워먹기 등 다채로운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악양 대봉감은 지리산의 깨끗한 물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하고 왕이 으뜸감이라고 인정한 감지왕으로 불리고 있다.



 
4905 경남 함양군 민족의 영산 지리산서 ‘희망의 새 역사’ 기원 2019/10/24
민족의 영산 지리산서 ‘희망의 새 역사’ 기원
오는 11월 2~3일 제19회 지리산천왕축제, 작두타기·상여재현 등 풍성한 볼거리 가득


단풍빛 곱게 물들어가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함양군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제19회 지리산천왕축제가 화려하게 열린다.

 지리산천왕축제는 일제강점기와 여순사건, 6․25한국전쟁 등 암울했던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지리산이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민간단체의 주축으로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변함없이 유명한 무속인이 나서 ‘12작두타기’ 시범(2일 오후 1시)을 보일 예정으로,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작두타기를 보고싶은 관람객은 가을색 완연한 축제장을 찾아 각종 공연 관람과 함께 지리산 농·특산물도 사고 지리산 기운을 느껴봄직하다.

 지리산천왕축제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왕할매 모시기  식전행사와 함께 오전 8시부터 사진대회를 시작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가 주관하는 축제 사진촬영대회에 참가자들은 축제내용 전반을 행사기간에 찍어 3일 오후 2시까지 운영본부에 출품하면 3일 오후 4시30분에 바로 시상여부를 알 수 있다.

 이어 마천지역 노래교실합창, 건강체조공연 및 마천풍물패 공연 등이 이어지며 낮 12시 서춘수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황태진 군의회 의장 등 의회관계자, 축제위원회 관계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 이후 박수무당이 12단계 작두타기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환호와 경탄을 자아낼 예정이며, 떡메치기, 색소폰 연주공연 및 초청가수공연 등이 잇따라 열린다.

 이틑날인 3일에는 마천면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난타, 스포츠댄스, 통기타 공연 및 마산국악공연단의 국악공연이 열리고 점심식사 이후 상여놀이 재현과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리산천왕축제 가요제가 이어져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4906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C 야외광장에서 전통공예페스티벌 개최 2019/10/24
문화제조창 C 야외광장에서 전통공예페스티벌 개최
- 전통공예페스티벌에 청주공예비엔날레과 푸드트럭까지, 풍성한 주말 예고 -
 
온 세상이 황홀한 빛으로 물들어가는 이 가을을 더욱 신명 나게 할 축제가 다가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 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한창인 문화제조창 C 야외광장에서‘2019 전통공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주시와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보은군까지 5개 시·군이 함께 진행해온‘공예디자인창조벨트’사업의 일환으로, 5개 시·군이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한다.
 
전통공예의 다양성과 가치를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페스티벌답게 전통공예 시연과 체험은 물론 전통 연희단 공연 등 우리 고유의 멋과 문화, 정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포진해 있다.
 
청주에서는 한복장 이래진을 비롯해 매듭장 박천옥, 맥간공예 민선희, 궁(활)장 김광덕 등이 시연과 체험을 진행하고 괴산의 야장 정성환, 보은의 삼베장 최문자 등도 합류해 충북 전통공예의 깊이와 다양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흘 동안 펼쳐질 공연 프로그램 역시 주목할 만하다.
 
첫 무대를 꾸밀 전통 동극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마술과 전통연희단의 공연, 국악밴드와 국악 비보이의 만남, 퓨전 국악 공연까지 전통공예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에게 한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26일 오후 7시부터는 야외영화(상영작:해어화) 상영도 예고되어 있어 더없이 근사한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전통공예페스티벌이 열리는 문화제조창 C 야외광장에서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마련한 주말 푸드트럭도 만날 수 있어 그야말로 오감만족 축제가 될 전망이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세계 어떤 공예작품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리 전통공예의 명징한 멋과 기품, 그 속에 깃든 장인정신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전통공예페스티벌과 청주공예비엔날레까지 지속가능한 공예도시를 꿈꾸는 청주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문화제조창 C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청한다”라고 전했다.
 
4907 경남 함안군 함안군, 남강변 석양 풍경에 물드는‘악양노을 페스티벌’개최 2019/10/24
함안군, 남강변 석양 풍경에 물드는‘악양노을 페스티벌’개최
- 재즈공연, 악양루 탐방, 생태체험, 처녀뱃사공 이벤트 등 즐길거리 풍성
- 10. 23. ~ 11. 1. 기간 동안 ‘악양루 노을마중’ 참가자 200명 선착순 모집
 
함안군은 오는 11월 2일 남강변 노을 감상명소인 악양생태공원 일대에서 ‘악양노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강을 끼고 대산면에 위치한 악양생태공원은 9월 말부터 절정을 이룬 핑크뮬리로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처녀뱃사공의 애잔한 사연과 대산 수박 등 무궁무진한 매력을 품고 있는 자연친화적 공원이다.
 
군은 핑크뮬리 이외에도 사계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연이 선사해주는 경관인 남강변 노을풍경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해 꾸준히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야외 재즈공연, 악양루 노을마중, 생태체험 부스, 처녀뱃사공 이벤트 존, 감성 포토존, 푸드 트럭 등이다. 석양 아래 진행될 예정인 재즈 공연과 악양루 노을마중은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그 밖의 처녀뱃사공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부대 행사와 각종 이벤트는 행사당일 오전 10시부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프로그램 중 ‘악양루 노을마중’은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함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이는 기존 함안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군 대표 야간 고분 탐방인 ‘아라가야 달빛마중’ 행사를 악양의 노을과 접목한 것이다.
 
진행방식은 참가자에 한해 제공되는 등불을 지참, 강변데크를 따라 악양루(경상남도 문화재자료 190호)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어오는 방식으로, 이를 SNS에 홍보한 참가자에게는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악양루 노을마중’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행사 전날인 11월 1일까지 군 문화관광 사이트(tour.haman.go.kr) ‘체험코스’ 메뉴 중 ‘관광프로그램 참가신청’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예약인원 미달 시 행사당일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가을 저녁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참여자는 추위에 대비해 따뜻한 옷과 담요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악양노을 페스티벌은 환상적인 노을 풍경과 함께 음악·탐방·체험 등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악양생태공원 일대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저녁의 정취를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가야문화유산담당관 관광담당(☎580-2583)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4908 전북 완주군 11월 2일 술익은 날, 한잔할까?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 우리 술 체험 행사 2019/10/24
11월 2일 술익은 날, 한잔할까?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 우리 술 체험 행사
 
완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우리 술 체험이 펼쳐진다.
 
24일 완주군은 내달 2일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에서 ‘2019 술익은 날 한잔할까?’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2020년 개관 5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5주년 행사 준비에 앞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우리 술의 역사와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고자 박물관 전시 행사를 주제로 한 ‘술익은날 한잔할까?’를 연다.
 
이날 오전 10시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행사와 연계해 오후 2시 오프닝무대에서는 주민 100여명이 하나 되어 맛과 향이 좋은 우리술 ‘한잔해’ 떼창떼춤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2019년 두 번째 기획전인 ‘자네와 나는 친구야 친구, 한잔하세’ 전시와 함께 우리 술을 주제로 한 가양주·안주상 콘테스트, 천생연분 술과 안주 포토존, 전통주 빚기, 막걸리발효 술 빵 만들기, 꽃을 띄운 나만의 술잔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
 
또한 4층 상설전시관에는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 술의 재료와 제조, 대한민국 명인명주, 술꽃피는 역사관, 주점재현관, 향음문화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술 유물을 보유한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은 우리술의 역사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박물관이다”며 “가을이 여물어가는 11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술박물관 장독정원 술꽃 향에 몸과 마음이 힐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술의 맛과 향을 시음하는 이번 행사는 인근 도민의 참여를 도모하고자 당일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1코스 구이면사무소(수시), ▲2코스 모악산 주차장(수시), ▲3코스 평화동 장승배기로(30분간격)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ulmuseum.kr)를 참고하면 된다.
 
4909 경북 포항시 요즘 포항에서 가장 핫한 곳 어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2019/10/24
요즘 포항에서 가장 핫한 곳 어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요즘 포항 구룡포가 뜨겁다. 지난달 18일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때문이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동백(공효진)과 용식(강하늘)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한 어촌마을의 소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극 중 미혼모로 나온 동백이 아들 필구를 키우기 위해 터전을 잡은 옹산 게장거리는 포항시가 2019년을 포항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700만 명을 유치하기 위해 포항 12경(境)으로 재선정한 곳 중 하나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이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2012년 12월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관광지다.
 
특히,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골목골목이 동화를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서 드라마 촬영 콘셉트에 맞는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드라마 상 동백의 가게인 까멜리아는 건물 자체만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은 마당과 지붕 딸린 우물까지 갖춘 2층 목조주택으로 촬영용 세트처럼 보이지만, 현재 마을 주민들의 예술활동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의 포토존 1순위이기도 하다.
 
동백과 용식이 동화 속 풍경 같은 배경에서 서로를 바라보면서 드라마 포스터를 촬영한 곳은 일본인 가옥거리 뒷산에 위치한 구룡포공원이다.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주인공처럼 포즈를 취하는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구룡포에서 포항관광의 매직에 빠져보면 어떨까?
 
 
4910 전북 부안군 제9회 부안 가을애(愛) 국화 빛 축제 25일 팡파르 2019/10/24
제9회 부안 가을애(愛) 국화 빛 축제 25일 팡파르
‘국화꽃 향기로 만나는 가을…’테마 다양한 프로그램 기대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제9회 부안 가을愛 국화 빛 축제를 부안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화꽃 향기로 만나는 가을...’을 테마로 국화울타리 회원 50여명이 1년간 직접 가꾼 조형작, 다륜대작, 입국작, 분재작 등 2만 1000여점의 생동감 있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화 조형작과 다륜대작에 오색의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빛 축제도 함께 열린다.

국화와 어울리는 부대행사로 클나무·아리울오케스트라 130명의 협연, 풍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26일 오후 6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2023년 제25회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와 부안군이 미래로 세계로 힘차게 약진하기를 기원하는 국화 빛 점등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국화울타리 김명섭 회장은 “출품작 모두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과 애정 어린 손길로 키워 내 낮에는 그윽한 향기로, 밤에는 찬란한 빛으로 군민들과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이 길러낸 국화작품은 판매해 농업 소득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며 “관광객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준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