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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1 경북 김천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새로운 컨텐츠로 확 바꿨습니다 2021/04/16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새로운 컨텐츠로 확 바꿨습니다

- 전시관 개선사업 1차년도 사업 마무리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전시개선사업(1차년도)을 완료하고  지난 4월 10일 새로운 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올해로 개관 8년차를 맞이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창의성과 문제해결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끝난 1차년도 전시개선사업은 과학관의 핵심 전시공간인 기후변화관과 그린에너지관을 중심으로 최신 과학연구 자료를 보강하고 활동적인 체험중심의 전시 콘텐츠로 개선하여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공사비 2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주요 개선내용으로 오리엔테이션 홀은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배경으로 기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귀여운 애니메이션으로 관람객을 자연스럽게 전시관으로 이어주고 있으며, 기후변화관은 에어컨, 물 사용 등 다양한 일상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의 영향을 알고 실시간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된 기후모니터링센터를 통해서는 전세계의 기상과 대기환경을 살펴보며 인간의 활동에 영향을 받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살펴보며 기상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6도씨의 미래 영상관은 과학관을 이용하는 주관람객의 연령대를 고려한 애니메이션을 추가하였으며, 혹한기 체험관은 영상크리에이터 체험관으로 변신하였다. 

 그린에너지관(3층)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그린빌리지로 조성하여 에너지의 생산 및 활용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관람객의 활동에 반응하는 작동모형으로 구성하여 보다 흥미로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4D풀돔영상관의 영상시스템을 레이저프로젝터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운영 유지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이저 탐사선의 우주여정을 함께하는 “보이저:끝나지 않는 여정”과  혜성의 비밀을 찾아가는 펭귄과 북극곰의 모험을 그린 “루시아:혜성의 비밀”편을 도입하여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4D영상을 즐길 수 있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녹색미래과학관은 이번 전시개선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녹색비전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보다 재미있고 신나는 과학관으로 변화되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은 물론 김천을 방문하시는 관광객에게도 녹색비전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872 경북 영양군 ​- 봄을 만나, 영양산나물이 맛나! - 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 온·오프라인 행사 추진 2021/04/16
- 봄을 만나, 영양산나물이 맛나! -
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 온·오프라인 행사 추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 온·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영양산나물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05년 산나물축제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축제 취소가 취소되었다. 올해는 영양산나물축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장행사는 최소화하고 축제의 연속성 유지와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에서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한달간 영양산나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하며, 특별 할인이벤트 진행과 할인쿠폰 지급 등 소비자에게 영양산나물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산나물 실시간판매방송(라이브커머스)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영양산나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4월 24일부터 5월 19일 기간 중 영양전통시장 오일장을 활용해 산나물 상설장터를 개설하고, 대구 바로마켓 입점을 통해 광역시민에게 청정영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군·민간 체험장을 적극 활용하여 인플루언서 산나물 채취체험단을 모집해 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산나물을 활용한 먹방 등의 콘텐츠를 제작·홍보하여 이를 통한 가족단위, 개인단위의 체험객 모객의 효과도 기대한다.

코로나가 1단계로 조정이 될 시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3일간 영양전통시장과 복개천 일원에서 봄 먹거리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나물, 약초와 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고기굼터와 전통먹거리장터, 소규모 공연과 지역민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흥과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이는 방역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기존처럼 대규모 현장축제를 진행할 수는 없지만, 축제의 지속이라는 중요한 의미와 더불어 산나물 판로의 확보, 성공적인 방역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873 전남 광양시 ‘미술(美術) 너머 미식(美食), 인생이 아름다워지는 광양여행’추천 2021/04/15
‘미술(美術) 너머 미식(美食), 인생이 아름다워지는 광양여행’추천 
- 전남도립미술관 개관 특별기획전 & 광양 음식 즐기는 오감여행 - 
 
산, 강, 바다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음식문화를 자랑하는 광양시가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전과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광양여행을 추천한다.

‘미술(美術) 너머 미식(美食), 인생이 아름다워지는 광양여행’은 옛 광양역에 자리 잡은 전남도립미술관의 개관 특별기획전과 함께 광양의 음식을 맛보면서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하는 오감여행이다.

지난 3월 개관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미술관의 비전과 방향성을 담은 개관 특별기획전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다'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7월 18일까지 3개국 13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의재와 남농, 거장의 길’,‘현대와 전통, 가로지르다’, ‘로랑 그라소, 미래가 된 역사’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야외 전시공간인 썬큰가든(sunken garden: 자연광 도입을 위해 대지를 파내 조성한 공간)에서는 세계적인 작가 줄리언 오피, 자비에 베이앙, 류인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수묵채색화, 미디어아트,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획전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로,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미술관 관람으로 영혼을 채웠다면 광양의 미식을 찾아 오감을 충족시킬 차례다. 

광양에는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광양장어구이 등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구이음식과 섬진강에서만 나는 벚굴, 재첩회, 전어 등 자연이 허락한 슬로푸드가 가득하다.

특히, 벚꽃이 피고 지는 4월, 망덕포구에서 맛보는 벚굴은 입안을 가득 채우며 영혼까지 향기롭게 한다.

섬진강에서만 나는 재첩으로 끓인 뽀얀 재첩국과 새콤달콤 무쳐낸 재첩회도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광양의 맛이다.

광양기정떡, 광양곶감빵, 광양매실빵, 매실가공품 등 광양이 키운 특산물로 만든 특별한 음식들은 광양을 떠날 때 반드시 챙겨야 할 기념품으로 꼽힌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연인, 가족 등과 미술과 미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광양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품격을 높이는 시간으로 모자이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874 전북 남원시 2021 한복문화‘봄’주간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 만난 광한정인(廣寒情人) 2021/04/15
2021 한복문화‘봄’주간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 만난 광한정인(廣寒情人)


∙ 봄날, 온(溫)택트로 만나는 남원한복 ‘광한정인(廣寒情人)’
∙ 한복문화도시 남원의 봄, ‘한복’인가 꽃인가
∙ 남원, 한복체험관 ‘화인당’개관 기념 공연형 한복패션쇼 광한정인
∙ ‘남원와락’에서 만나는 안전한 한복문화 ‘봄’ 주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김태훈 원장)와 전국 7개 한복도시(남원, 전주, 종로, 곡성, 진주, 경주, 상주)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2021 한복문화봄주간‘을 맞아 춘향골 남원에서는 꽃빛 한복의 향연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풀어낸다.

남원시(시장이환주)는 예루원 특설무대에서 한복의 거점이 되는 ’화인당(花人堂)’의 개관을 김혜순 한복명장과 두댄스(대표 홍화영)가 펼치는 공연형 한복패션쇼 ‘광한정인(廣寒情人)’으로 알린다. 

3일간 전통혼례체험 시집가는 날, 한복과 이색공연의 만남 한복시청회,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전시중인  Dialouge. 상춘곡 특별공연 ‘봄꽃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화인당은 광한루원과 남원예촌을 배경으로 한복과 함께 한 폭의 그림이 되고 싶은 관광객의 니즈를 반영한 한복체험관이다. 

김혜순 명장의 손길이 담긴 한복과 남원만의 특별함이 담긴 전국옻칠목공예대전 수상작이 어우러진 체험형 스튜디오 등 다양한 이색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17일 개관 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한복문화도시 남원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해 간다.

특히, 한복이 예쁘지만 불편하고 생활한복으로는 그 색감을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를 한복에 새로운 해석을 더해 탄생한 ‘화인날개’가 이번 남원 ‘화인당’에서 선보인다.

한복이 불편하다는 남자친구와도 딸 바보 아빠와도 쉽게 할 수 있는 한복체험 ‘이리 오너라! 입고 놀자’가 해시테크(#) 이벤트 참여자에게 1일 50명 한정으로 4월 30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한복주간을 맞아 4월 17일부터 한복착용자는 대표관광지 광한루원의 입장료를 면제하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의 방역수칙에 따라 유튜브 채널 ‘남원와락’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875 전북 전주시 ‘한복의 모든 것’ 주말엔 전주한복오감 2021/04/15
‘한복의 모든 것’ 주말엔 전주한복오감
- 시, 오는 17·18일 전주동헌과 경기전 광장에서 한복문화주간 ‘전주한복오감’ 행사 개최
- 한복 패션쇼, 랜선 한복입기, 한복장터, 한복 즉석사진 찍기, 한스타일 체험 등 진행돼


○ 이번 주말 전주한옥마을에 가면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서, 한복패션쇼도 관람할 수 있다.

○ 전주시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전주동헌과 경기전 광장에서 한복문화주간 ‘전주한복오감’ 행사를 개최한다.

○ 한복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전주한복오감’ 행사에서는 지난해 10월 1차적으로 한복모델선발대회와 한복토크쇼 등이 추진된 데 이어 나머지 프로그램들이 시민과 여행객들을 찾아간다.

○ 메인행사인 한복 패션쇼를 비롯해 △랜선 한복입기 △한복장터 △한복 즉석사진 찍기 △한스타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 한복패션쇼의 경우 지난 2019년 한복문화주간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사)전주패션협회(회장 최경은)가 운영을 맡았다. 17일 오후 3시부터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복 패션쇼와 시상식이 열리며, 18일 오후 6시에 전문 디자이너들의 품격 높은 한복 패션쇼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하되 MBC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 13개의 한복업체가 참여하는 한복장터 부스(17일)와 한복체험 부스(18일)도 운영된다. 한복체험 부스에서는 가야금·장구체험, 한지고무신, 한지브로치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느린 엽서 우체국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 또한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모습을 무료로 인화해갈 수 있는 ‘너를 찍다’ 프로그램과 전주역과 경기전 등 가상의 전주 배경과 한복의상 필터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한복 입은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랜선 한복입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행사 기간 동안 한복을 입은 시민들은 경기전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주한복오감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한복오감 홈페이지(hanbokohgam.kr)와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주한복오감’ 총감독을 맡은 황이슬 씨는 “지난해 10월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적절히 병행해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한복문화 선도도시 전주의 모습을 아름답게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 최경은 (사)전주패션협회장은 “전주시가 한복을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주만의 특색 있는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복문화주간 행사는 전주가 한복의 선도도시로써 우리 시 전통문화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전주 한복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계해 한복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876 경북 안동시 KTX-이음 타고 즐기는 안동시티투어! 2021/04/15
KTX-이음 타고 즐기는 안동시티투어!
KTX연계 안동시티투어 여행상품 패키지 출시

안동시와 코레일은 이달 15일(목)부터 KTX와 연계한 시티투어 여행상품 5종을 판매한다. 

각 상품은 KTX를 타고와서 안동시티투어버스로 관광을 즐기고 돌아가는 형태이다. 주간·야간 도심테마투어, 하회마을투어, 도산서원 & 만휴정투어, 안동먹탐투어 5개 코스다.
상품마다 열차예약상황에 따라 KTX이용요금이 5~30%까지 할인된다. 추가로 1인당 20,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쿠폰과 3,000원 시티투어 이용할인쿠폰, 5,000원 지역할인상품권까지 받을 수 있다. 
방역수칙과 사회적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여 5인 이상이 동시에 예약할 수 없고, 여행 기간 내내 발열체크·명부작성·개별식사가 철저하게 이뤄진다.
안동시티투어 주간도심 테마코스는 지난달 6일(토)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청량리-안동’구간 KTX의 도착·출발 시간에 맞춰 11시 30분에 안동역에서 출발해, 오후 5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주요코스는 ‘안동역 ▶ 안동찜닭골목 ▶ 월영교 ▶ 낙강물길공원 ▶ 안동댐 정상부(횡단) ▶ 임청각 ▶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시음) ▶ 안동역’이다.
안동시티투어의 주요테마는 힐링이다. 이에 더하여 ‘보는 관광’이상의 ‘즐기는 관광’을 위해 코스마다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식투어를 원하는 관광객은 시티투어 주간도심테마코스에서 즐길 수 있는 ‘반반메뉴(안동찜닭+간고등어)’를 놓쳐서는 안 된다.
2020년 여름여행지 설문조사에서 안동시를 전국 16위(최초진입)로 껑충 뛰어오르게 만든 1등 공신인 낙강물길공원(비밀의 숲)도 물론 포함돼 있다. 낙강물길공원의 오솔길을 따라 봄내음을 만끽하다보면 어느새 안동시티투어가 야심차게 준비한 안동댐 정상부에 이를 수 있다. 정상부를 천천히 횡단하며 왼쪽으론 넓은 바다와 같은 안동호의 광활함을 보고, 오른쪽으론 안동시 도심 전체를 내려다보면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본격적인 관광철인 5월부터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일대에서 열릴 마술·마임 공연은 평온하기만 할 것 같은 안동관광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본다.
야간도심테마투어도 5월~10월 매주 금·토 운영을 목표로 알찬 상품을  만들고 있다. KTX를 연계한 시티투어상품 판매 및 관련 정보는 *코레일 및 *안동시티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레일과 KTX시티투어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계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안동의 술을 테마로 한 여행, 고택 종부에게 예절·요리를 배우는 종부스쿨 등 고품격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또한,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KTX연계 안동여행 패키지상품인 나만의 카드도 곧 출시 예정이며, 기차, 역사(驛舍), 온·오프라인 홍보매체 등 KTX와 관련된 모든 영역과 관광을 연계하고자 한다.”며 KTX활용 관광마케팅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저평가되어온 안동관광이 KTX를 맞이하며 날개를 달았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을 기초로 한 소규모 관광객 유치 전략을 추진해나가는 안동시의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2877 경남 밀양시 청정영남알프스 맑은 기운 받아 가이소~ 2021/04/15
청정영남알프스 맑은 기운 받아 가이소~
밀양 한 달 살이 참여자 모집
- 와보소, 맛 좀 보소, 살아 보소 밀양 -

밀양시는 2021년 소의 해를 맞이해 밀양관광 활성화 삼소(三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소(三소) 프로젝트는 첫 번째 밀양 와 보소-지역관광활성화, 두 번째 맛 좀 보소-음식관광 활성화, 세 번째 살아 보소-밀양 한 달 살이 프로젝트다.

시는 그 중에서도 먼저 체류하고 싶은 도시 밀양의 살아 보소-밀양 한 달 살이 프로젝트를 위해 4월부터 밀양 한 달 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는 경남지역 외의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밀양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지도 향상을 위해 신청자 중에서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밀양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하루에 두 번 밀양의 문화콘텐츠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를 해야 하며,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까지 기간 동안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 팀당 1~2명)와 체험료(1인당 5만 ~ 8만원 이내)를 지원받는다.

한 신청자는 “오랫동안 밀양에서 살아보고 싶었다. 밀양에서 살게 된다면 아삭아삭한 부추반찬에 뜨끈한 돼지국밥을 한 그릇 하고 저녁 야경이 아름다운 영남루 수변길을 산책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이 그림 같은 8경, 풍요로운 음식들로 가득한 힐링 여행 1번지 밀양을 제대로 즐기고 SNS로 체류하고 싶은 도시 밀양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 한 달 살이 세부 사업 추진은 밀양문화관광연구소 단체에서 진행한다. 모집 기간과 프로그램 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밀양문화관광연구소(☎055-356-9655)로 문의하면 된다. 
2878 경북 경북 3대문화권, 새로운 여행 놀이터로 조성 한다. 2021/04/15
경북 3대문화권, 새로운 여행 놀이터로 조성 한다.
- 경북관광 BIZ랩 참여사 선정, 체험관광상품 상시 운영 -

경상북도는 지난 8일 김천 사명대사공원을 비롯한 3대문화권 사업장 4개소에서 상시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할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4월 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주요 과제인 ‘HI STORY 경북’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회 공모사업은 그간 3대문화권 사업장 내 부재한 콘텐츠 공급 없이 홍보마케팅 위주의 모객 전략에서 탈피하고자 기획되었다. 
*3대문화권의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한 통합 연계 사업으로 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육성,    통합 시스템 구축의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로 2017년 실행계획 수립 완료 후 추진

3. 26. ~ 4. 5.(11일간) 경북문화관광공사 공모 공고를 통해 관광 특화콘텐츠 사업자들의 다양한 제안이후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사업자는 협약일로부터 7월 30일까지 3대문화권 사업장에서 직접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체험관광상품은 韓문화 콘텐츠를 통한 이색 여행경험, ICT콘텐츠를 도입한 모바일 기반 아웃도어 미션게임 등 해당 3대문화권 사업장을 비롯한 지역관광 자원과 연계하며 MZ세대 부터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게 될 것이다. 

그간 기관 주도의 관광시장 분석, 공급에서 벗어나 경쟁력 높은 관광사업체와 3대문화권 사업장의 직접 매칭으로 코로나19 이후 여행소비자들이 주목하는 3밀(밀폐, 밀집, 밀접) 기피 안전여행, 경험중심의 능동여행 등 더욱 개인화되고 다양해진 국내여행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지역관광에 반영함으로써 경북의 새로운 관광 명소 육성을 통한 폭 넓은 관광계층의 수용과 함께 관광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먼저 김천 사명대사공원에는 한옥마을 한복체험 성공신화의 주인공 한복남 (대표 박세상)의 참여로 ‘낮’부터 ‘밤’까지 이어가는 체험과 힐링의 관광지로써의 사명대사 공원 리포지셔닝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한복체험, 트래블스냅, 한옥체험, 야경투어 등 한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관광상품 상시 운영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의 새로운 여행놀이터가 될 사명대사 공원은 물론 인근 직지사, 도자기 박물관에 이르는 김천 직지사 관광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북 북부권의 떠오르는 관광명소 안동 선성현문화단지에는 IT기술 기반의 지역관광 사업체인 알트앤엠의 모바일 기반 아웃도어 미션게임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옛 관아를 재현한 선성현문화단지의 테마를 적용한 ‘나는 조선의 공무원’이라는 웹기반 게임으로 선성현문화단지에 스토리텔링과 액티비티가 결합되는 이색 체험관광상품 운영과 더불어 인근 예끼마을, 안동호반자연휴양림, 계상고택까지 안동 도산권역을 연계하는 확장 상품 추가 구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경 에코랄라에는 ‘광부 아버지의 가방’이라는 테마로  공간을 게임 요소로 해석하는 게임형 체험관광 콘텐츠를 제안한 경북 출신의 떠오르는 관광스타트업 시티 서커스(언리얼컴퍼니), 예천 삼강문화단지에는 삼강주막을 메인 콘텐츠로 하는 뉴트로 PUB 프로그램을 운영할 찐로컬의 국내 대표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의 참여로 사업자 네임 밸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당초 경북 23개 시군을 8개 권역, 8개 테마로 분류하여 테마형 관광상품 운영으로 기획된 ‘HI STORY 경북’은 금회 사업장 직접 체험관광상품 운영 사업자 모집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컨설팅 시점과 시장 트렌드 변화와 그 속도에서 오는 갭차이를 극복하고 지역관광 인프라의 유동성 한계를 개선하고자 2021년에는 민간 중심의 아이디어 제안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금회 공모사업 후속으로는 또 다른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인 ‘대표 아마추어 사업자(경북투어마스터)’ 중심으로 기획된 관광상품을 다채널 유통ㆍ판매할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 운영사 모집’ 공모사업을 4월 중순부터 실시하여 여행업계의 탈경계화 추세에 따른 유통소비경로 변화에도 선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그간 기관 중심의 관광상품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의 관광인프라와 우수 관광사업체의 아이디어 매칭이라는 민간주도의 접근 방식으로 3대문화권 사업장의 공간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여행업계엔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되고 청정, 힐링의 경북관광에는 새로운 콘텐츠가 입혀지는 상생협력의 지역관광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879 경북 영덕군 영덕의 봄. 문화예술로 가득 채우다 2021/04/14
영덕의 봄. 문화예술로 가득 채우다
영덕문화관광재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극, 뮤지컬,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영덕문화관광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덕의 봄을 문화예술로 가득 채운다. 

연극, 뮤지컬,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새롭게 재편된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정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일상을 문화로, 생생문화도시 영덕’이라는 비전에 다가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먼저, 오는 5월 이순재, 손숙 주연의 연극 <장수상회>가 어버이날인 5월 8일에 공연될 예정이다. 

연극 <장수상회>는 박근형·윤여정 주연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2014)를 연극으로 옮긴 작품으로 2016년 초연했다. 지금까지 국내 60여개 도시를 돌며, 10만 이상 관객을 끌어모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무대에도 올랐다. 노년에 싹트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 가슴 먹먹해지는 가족애를 담은 작품이다.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 이야기다. ‘대학로의 방탄노년단’으로 통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김성칠은 이순재, 임금님 역은 손숙이 연기한다. 연기 경력 도합 100년이 훌쩍 넘는다. (관람료 30,000원)

또한, 5월 22일에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illusion Artist 이은결이 공연한다. 

국내최초, 국내유일, 국내최다 그랑프리 수상자이며 국내 최초로 라스베거스에서 공연을 하며, 상상을 뛰어넘는 스펙터클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이은결의 마술 콘서트는 다년간의 콘서트 경험을 바탕으로 베스트 퍼포먼스만을 선정하여 스피디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로 각각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하는 즉흥성이 가미된 콘서트 형식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인 〈MAGIC&ILLUSION〉을 선보인다. 
(관람료 30,000원)

가정의 달, 어린이를 위한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가 5월14일(금)부터 5월16일(일) 3일간 예주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서울과 부산 딱 두 군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키자니아>를 기반으로 이동형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GO>를 영덕에서 처음 선보인다. 특히, 이번 <키자니아 GO>는 인근 시도에서도 개최되지 않았던 것으로 총 9개의 직업 체험 부스를 준비하여 대도시에 가지 않아도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영덕의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의 방문도 고려해 볼 만 하다.
(입장료 20,000원)

한편 5월 14일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art.yd.go.kr/)에서 예매를 실시하며, 다양한 혜택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예주멤버쉽’도 준비돼 있다.

이와 관련해서 영덕문화관광재단 서영수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행사가 축소 내지 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덕군의 철저한 방역과 군민들의 높은 방역의식으로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다”면서“가정의 달 5월에 치러지는 모든 공연과 행사는 철저한 방역시스템과 사전준비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880 경남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경남 2곳’ 선정 2021/04/14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경남 2곳’ 선정

-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하동 ‘천년 차밭길’
- ‘경남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6선’도 소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1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설레는 봄 산책로,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과 싱그러운 초록으로 물든 하동의 ‘천년 차밭길’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관광객 방문 시 공간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거나 ▲한정되고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어서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관광지, ▲ 전국민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관광지 중심으로 선정됐다.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은 4월 말이 되면 버드나무 씨앗이 눈처럼 내려 화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기 좋다. 화포천에는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과 생태학습을 위한 방문지로도 제격이다.

또, 7가지의 ‘화포천 아우름길’ 산책 코스가 있어 넓은 자연 속에서 코로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다.

하동의 ‘천년 차밭길’은 우리나라 최초로 차를 재배한 장소인 차 시배지에서 신촌차밭, 도심다원을 거쳐 정금차밭에 이르는 2.7km의 걷기 여행길이다.

차밭길 도심다원에는 천년차나무로 불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차나무의 후계목들을 만날 수 있다. 차밭길의 종착역인 정금차밭은 지리산에 둘러싸여 섬진강과 화개천이 만나 흐르는 자연경관과 함께 사계절 푸른 싱그러움이 가득한 곳으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다.

비대면 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사람들이 붐비는 유명 관광명소보다 밀집도가 낮은 비대면 여행지도 관심을 가져 달라”며, “여행 중에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6선’을 소개한 바 있다.

경남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6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