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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1 전남 기차 타고 전남 섬에서 안전 여행 즐기세요 2021/04/29
기차 타고 전남 섬에서 안전 여행 즐기세요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 운영-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KTX고속열차와 ‘가고 싶은 섬’을 연계한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섬 여행은 교통편이 많지 않은데다, 여행상품 종류도 적어 여행객이 여객선, 숙박, 식당 등을 직접 예매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에따라 서울ㆍ경기ㆍ부산권 등 다른 지역의 원거리에 있는 여행객이 고속열차를 타고 전남을 방문해 ‘가고 싶은 섬’의 볼거리, 먹거리 등 관광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저렴한 요금과 KTX역 출발로 편리한 섬 관광이 가능한 여행상품이다.
 
이번에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은 6개 섬을 대상으로 구성했다. ▲패키지 상품은 여수 낭도, 고흥 연홍도, 강진 가우도, 신안 반월ㆍ박지도, 4개 섬이고 ▲ 자유여행 상품은 여수 손죽도, 신안 기점ㆍ소악도, 2개 섬이다.
 
여행 기간은 1박2일로 섬에 방문해 깨끗한 자연경관과 함께 하는 트레킹, 남도 음식의 진수인 섬 밥상 등 섬별로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전남도는 섬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여행객 1인당 패기지 상품은 6만 원, 자유여행은 상품은 4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전남도 인센티브 지원과 왕복 열차비 30% 할인을 적용해 용산역 기준 11만 2천800~23만 8천 원이다. KTX 왕복 열차비, 여객선비, 입장료, 숙박과 식사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출발역은 전국 가까운 KTX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가고 싶은 섬에 방문하면 섬 주민으로 구성된 ‘섬코디네이터’가 섬의 문화와 유래 등 자세한 관광해설도 들을 수 있다.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치유와 휴식을 위해 안전한 섬 여행을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깨끗한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한 섬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누리집(http://www.letskorail.com) 통합검색에서 가고 싶은 섬 이름을 검색하거나, 한국철도공사 광주여행센터( 062-942-3376)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품 안내와 함께 예매가 가능하다.
2842 전북 완주군 완주 구이안덕마을, 한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됐다 2021/04/29
완주 구이안덕마을, 
한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선정 호남권서 유일하게 포함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7선’에 이름을 올렸다. 호남권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28일 완주군(군수 박성일)에 따르면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등 4개 테마로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관광 트렌드에 맞춘 우수 모델을 선정한다.

독창성, 발전 가능성, 독창성, 지자체 의지 등을 기준으로 전문 평가단의 서면과 현장평가 등 다소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되고 있다. dnpf

모악산 자락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안덕마을은 ‘한방’ 테마 명소로 선정됐다. 

청정자연 속에서 전통방식의 이색한방체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 수 있는 테마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마을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은 마을 민속한의원에서 한방진료·진맥과 건강 쑥뜸체험, 전통구들방식으로 황토흙과 느릅나무껍질 등 10여 가지 한약재를 섞어 만든 황토 한증막과 옛 금광동굴 냉탕 체험이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모악산 둘레길 걷기, 전통음식과 놀이체험도 같이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힐링과 쉼표를 제공한다.

동시 100여명이 묵을 수 있는 황토방 등 19개동의 숙박시설과 회의실, 식당 등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어 청정자연 속에서 하루 밤 묵는 것도 큰 인기다.
  
특히, 농식품부 농촌관광거점마을로도 지정받아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안덕마을은 향후 한방테마단지조성으로 한방의료관광과 한방건강힐링 메카로 조성할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선정을 시작으로 구이 안덕마을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지 홍보물(VR콘텐츠 등) 제작, 외국인 수용태세 개선, 맞춤형 컨설팅, 관광 상품화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연이은 의미있는 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블루극복을 위해 완주의 청정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이 되는 건강한 도시, 편안한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 개선과 환경정비,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까지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은 올해 들어 연이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숨은 관광지로 ‘복합문화공간 산속등대’가 봄 시즌 비대면안심관광지에 ‘경천에코빌과 화암사’, 4월 봄에 아름다운 건축물로 ‘소양아원고택과 오성한옥마을’ 선정돼 새로운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2843 전남 순천시 순천 낙안읍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재도약 2021/04/29
순천 낙안읍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재도약
-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힐링 관광지 조성 -

 ◇ 봄기운 물씬 홍매화 꽃망울 터뜨린 낙안읍성의 봄
 ◇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재난방지 시스템 구축
 ◇ 낙안읍성 축성 「김빈길 장군」 창극 공연과 전통문화예술 공연 등 볼거리 풍성
 ◇ 제27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개최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낙안읍성의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역사와 전통,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낙안읍성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이자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과 관아건물, 고즈넉한 돌담길과 소담한 초가, 그리고 그 안에서 직접 거주하는 200여 명의 주민이 600년의 역사와 전통, 민속문화를 보존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였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600년 전통의 읍성과 홍매화, 전통문화 예술공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문화와 자연에서 힐링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전통문화를 보존하며 사계절 테마가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봄기운 물씬 홍매화 꽃망울 터뜨린 낙안읍성의 봄
순천시는 사적 제302호인 낙안읍성 일원을 사계절 테마가 있는 홍매화 명소로 만들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홍매화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금둔사 납월홍매(일명 낙안매)와 다양한 수종의 홍매화를 식재하여 겨울에서 봄까지 고즈넉한 낙안읍성을 홍매화 꽃망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계절 테마가 있는 장소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작년까지 240여주의 5년생 성목을 낙안읍성 주변에 식재하였고 최근에는 낙안읍성 고인돌 공원 인근 외진 곳에 있는 납월홍매 2그루를 객사와 동헌으로 이식하여 관람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홍보안내판을 설치하여 납월홍매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하였다.

시는 앞으로 낙안읍성 동내공원에 선암매와 화엄매 거목 등 64주를 식재하고 산책길, 쉼터, 포토존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읍성 내 연지와 물레방아 그리고 큰샘 주변에는 능수홍매 111주를 식재하여 초가와 어우러지는 낙안읍성의 전경을 한 폭의 그림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발맞추어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와 홍매화를 테마로 정원을 가꾸고 주변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단장할 계획이다.

▶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재난방지 시스템 구축
순천시는 낙안읍성에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약 42억원의 사업비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형 분전반 설치, 열감지 적외선 카메라 설치, CCTV 설치 등 재난방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적 제302호인 낙안읍성은 옛 초가집에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몇 안 되는 마을이며, 현재도 전통적인 초가집이 목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화재에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해는 8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가옥 내에 인공지능을 가미한 지능형 분전반을 설치하여 전류의 흐름이나 누전상태, 과부하를 감시하고 이상기류가 발생하면 입주민에게 알리거나 전원을 차단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지능형 분전반을 10곳에 설치하고 노후 전기시설 79곳을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노후 CCTV 교체하고 열감지 적외선 카메라 설치 등 방범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역사적 가치가 높은 낙안읍성을 좀 더 효과적으로 보존하게 되고, 읍성 내 거주민들이 화재나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낙안읍성「김빈길 장군」창극 공연과 전통문화 예술 공연 등 볼거리 풍성
순천시는 낙안읍성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어지는 다양한 주제의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상설화한다.

오는 5월부터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창극과 판소리 그리고 사물놀이와 민요 등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상설화하여 연간 100회 이상 실시한다. 

특히, 작년에 제작한 창극 ‘김빈길 장군’공연은 김빈길 장군의 생애를 소재로 조선시대 전란 속에서 그가 보여준 애민정신이 고스란히 극에 반영된 한편의 서사극이다. 창극 연출의 대가 정갑균 감독과 판소리 이재영 명창의 콜라보가 주목되는 공연으로, 남도 관광의 핵심코스가 되기에 충분하다.

전통문화 예술 공연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경우에는 비대면 또는 온라인 공연 등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 제27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개최
순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낙안읍성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낙안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선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전통재현 및 체험 행사를 비롯하여 김빈길 장군 부임행렬, 백중놀이, 성곽쌓기, 큰줄다리기, 수문장교대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에게 전통문화와 예술의 즐거움과 함께 우리 옛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연계 행사로 추진하는 제7회 전통·향토음식 축제에서는 우리 고장의 향토음식은 물론 농특산물 장터 운영과 떡메치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남도 음식의 진미로 관람객의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에는 제한적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으로 탄력적으로 대체하여 의미있는 축제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낙안읍성은 2021년도 전라남도 바이러스 프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금년 하반기에 1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안전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AR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관광지가 위축되고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심신이 지쳐있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힐링장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844 전남 광양시 광양시, 어린이날 방문하고 싶은 곳 추천 2021/04/29
광양시, 어린이날 방문하고 싶은 곳 추천 
- 광양에코파크,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섬진강끝들마을 등 추천 - 
 
광양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하고 안전한 장소를 추천한다.

시는 광양에코파크,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섬진강끝들마을 등 어린이날에 가볼 만한 유익한 장소를 골라 선보인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모험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이색체험공간, 광양에코파크를 추천한다.

동굴체험학습장인 에코파크는 매직포레스트룸, 점핑, 암벽 등반, 화석 탐사 등 오감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미세먼지, 꽃가루, 비 등 외부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전천후 공간인데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어 안심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수 있다. 

지난 3월 개관한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도 어린이들과 가볼 만한 추천 목록에 포함됐다.

도립미술관 개관 특별전을 통해 3개국 13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야외 썬큰가든(sunken garden)에서도 줄리안 오피, 자비에 베이앙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가는 미술관은 자칫 낯설기 쉬운 미술관을 친숙한 장소로 느끼게끔 하고, 관람예절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

도립미술관과 함께 문을 연 광양예술창고는 전이수 작가와 지역 학생들의 콜라보, 기록사진의 대가 이경모 작가의 아카이브와 함께 문화쉼터, 어린이 다락방 등 다양한 즐거움을 한 공간에서 맛볼 수 있다.

섬진강변에 위치한 섬진강끝들마을도 어린이날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천연 염색, 도자기체험, 목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봄바람을 가르는 아트자전거를 타고 맑은 섬진강을 라이딩할 수 있다. 

인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에 들러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보존한 역사적인 이야기를 만나는 건 덤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이 풍부한 광양 곳곳의 이색공간에서 맘껏 뛰어놀고 무한한 상상력과 오감을 만족하는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845 충북 증평군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2021/04/29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충북 증평군 좌구산 자연휴양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웰니스관광은 웰니스(웰빙+피트니스) 시설·자원 등을 활용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을 말한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4개소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왔으며, 올해 7곳을 신규 선정했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자연·숲 치유,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한방 등 4가지 테마로 구분해 선정하는 평가에서 힐링·명상 분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휴양림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맞춤형 컨설팅과 벤치마킹 실시, 번역 및 외국어 표지판 제작 등 외국인 수용태세 개선지원, 관광 상품화, 해외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증평 좌구산 휴양림은 2017년부터 좌구산 숲 명상의 집을 중심으로 힐링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좌구산 자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상의 집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제조한 꽃차를 시음하는 꽃차 체험, 족욕,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른 후보지와의 차별성을 높여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좌구산 휴양림은 한해 50만 명의 관광객이 오며 숙박과 힐링명상프로그램, 좌구산천문대의 천문체험, 줄타기 등 산림레포츠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one-stop 힐링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좌구산 자연휴양림이 관광객들의 건강·힐링·행복 3가지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안심하고 여행하실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846 경북 김천시 김천시 방송 촬영지로 각광, 언택트 힐링관광 부각 2021/04/28
김천시 방송 촬영지로 각광,
언택트 힐링관광 부각

- TV 예능ㆍ교양ㆍ다큐 등 촬영으로 관광명소 노출, 관광객 관심과 방문 끌어 -


김천시 주요 관광 명소들이 예능, 교양, 다큐 프로그램 등 공중파 방송촬영지로 각광받으며 김천시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부터 김천시 관광 명소들이 SBS 「백두대간 인문캠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생생정보통」,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소개되면서 관광객들의 관심과 방문을 끌어들이고 있다.
 
유명 관광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던 김천시는 방송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가깝고, 안전하면서도, 숨은 매력이 넘치는 관광지들이 자연스레 노출되면서 코로나 19 상황속에서도 품격있는 언택트 힐링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방송 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나, 촬영지를 묻고 답하는 실시간 댓글, 증가하는 관광지 SNS 포스트 등은 김천시에 대해 커진 관심을 방증한다.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한옥 숙박을 이용한 한 관광객은 “방송에서 우연히 보고 김천 여행을 결정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신축 한옥, 찍으면 인생샷이 나오는 아름다운 야경까지 너무나 만족스러운 힐링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TV,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관광마케팅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름다운 자연, 고즈넉한 풍경, 다양한 체험과 신나는 액티비티까지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김천 많이 찾아와 달라”고 말했다.
 
 
 
2847 충남 공주시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 올해는 온라인으로 즐겨요! 2021/04/28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 올해는 온라인으로 즐겨요! 
- 5월 5일~8일 개최, 온라인 프로그램 풍성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온라인으로 즐기는 ‘2021 온-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포스터 제공) 

28일 시에 따르면, 한반도에 구석기 문화가 존재했음을 입증하는 귀중한 유적이 발굴된 공주 석장리 일원에서 매년 봄 개최해 오던 구석기축제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택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장리 구석기 스마트 생존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구석기 자원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우선, 지난해 백제문화제 등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온라인 퀴즈대회가 5월 5일 저녁 7시 ‘집콕 라이브! 구석기 골든벨’이라는 이름으로 찾아온다. 전국 가족단위 100팀이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으로 연결돼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개그맨 이승윤과 일반인 가족 2팀이 석장리박물관에서 펼치는 1박 2일 동안의 생존기 ‘나는 구석기 人이다’도 빼놓을 수 없다. 불 피우기, 사냥, 낚시, 채집 등 구석기인의 삶을 실감나게 체험하는 시간으로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석장리박물관을 배경으로 사라진 유물을 찾아나서는 온라인 방탈출 게임과 개그맨 셰프 오정태와 함께 공주시 특산품인 알밤한우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 등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쌍방향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한, 석장리 유물 발견 과정을 알기 쉽게 다룬 미니다큐와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관을 3D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 특별기획전 ‘선사인의 취향’ 등 교육적 측면을 가미한 콘텐츠도 눈여겨볼만 하다. 

이와 함께 시는 비록 온-택트 축제로 개최되지만 석장리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내 전시관 입장을 시간당 70명으로 제한하고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인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올해는 아쉽게도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848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 ‘샌드, 쥬라기월드’ 2021/04/27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 ‘샌드, 쥬라기월드’
5월 5~9일 해운대해수욕장ㆍ구남로…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안전하게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가 5월 5~9일 ‘샌드, 쥬라기월드’를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 펼쳐진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5월 5~9일 닷새 동안‘2021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를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펼친다.
16회를 맞은 해운대모래축제는 국내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취소했다.
올해는 ‘샌드, 쥬라기월드’를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작품 전시회, 구남로 해운대광장 꽃 전시회 형태로 운영한다.  개막식 공연, 거리 퍼레이드, 해상불꽃쇼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은 폐지했다. 행사명도 ‘축제’ 대신 ‘모래작품 전시회’라 했다.
 
방역 철저히 안전하게
무엇보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에 중점을 둔다. 구남로 해운대광장과 해운대해수욕장에 모두 3곳의 방역센터를 운영해 발열체크, QR전자출입명부, 소독시스템을 갖춰 방역체크를 하지 않으면 행사장에 진입할 수 없다.
전시회 관람방향을 일방통행으로 하고 방역인력을 배치해 관람인원과 동선을 관리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샌드보드, 어린이모래놀이터 등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며 모든 장비들은 사용 후 소독한다.

해운대에 공룡이 나타났다
2021년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 주제는 ‘샌드, 쥬라기월드’로 11개의 공룡 모래작품을 만든다. 행사 시작일이 어린이날인 만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모래작품으로 선보인다. 2019년에는 8개국 14명의 작가가 20개 모래작품을 제작했으나 올해는 해외작가가 불참하고 국내 작가 3명만 참여해 작품수가 줄었다. 아마추어 모래작가 경연대회를 개최해 국내 모래작가를 발굴한다. 경연대회 입상 시 총상금 5백만 원과 다음 모래작품 전시회 참여 특전이 주어진다.

힐링 공간 플라워카펫
해운대광장 400m 전 구간을 꽃으로 전시한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단지를 돕는 행사다. ‘플라워카펫’에 보렐리아 등 11종 13만 본을 전시하며 화훼단지에서 직접 꽃을 판매하기도 한다.
전시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모래작품과 플라워카펫은 공식행사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5월 30일까지 계속 전시된다. 마지막 날인 5월 30일에는 관람객이 함께 모래성을 부수기는 이색 이벤트도 펼쳐진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될 수 있다.
홍순헌 구청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해운대모래축제를 취소했지만 올해는 침체에 빠진 지역상권을 고려해 고심 끝에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로 진행한다”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849 강원 정선군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 타고 웰니스 여행 떠나요! 2021/04/27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 타고 웰니스 여행 떠나요!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2021년 5월 4일부터 KTX 강릉선을 이용하여 진부역에서 내려 정선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도시의 삶에 찌든 여행객에게 강원도 청정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2층 버스는 1층 14석, 2층 30석 규모로 정선으로 오라는 의미의  “와와정선”과 “투어”란 개념을 결합하여 명명하였다.

 투어버스 운행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서울역을 출발하여 10시 40분 진부역에 내려 2층 투어버스에 탑승 후 파크로쉬 리조트, 로미지안 가든, 정선아리랑 시장, 나전역, 아우라지 등 하루 동안 정선의 웰니스 여행지를 선택하여 둘러본 후 19시 진부역에서 되돌아가는 코스이다.

 이용요금은 1인 구간 이용은 5,000원, 전일 이용은 10,000원이며, 이용방법은 정선시티투어 전용 홈페이지(http://정선시티투어.com)를 이용한 사전 온라인 예약을 우선하고 빈 좌석이 있을 시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KTX를 연계한 2층 투어버스 도입을 통해 진부역의 여행 플랫폼 기능이 향상되고 정선으로의 여행객 접근성이 개선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웰니스 관광의 메카 정선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행지를 대표하는 풍경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지 않을까?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은 언제고 특별한 감상을 선사해 줄 것이다 어떤 곳으로 떠나야 할 지를 망설이고 있을 트래블피플을 위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득하게 담고 있는
2850 전북 고창군 고창 병바위와 두암초당, 올 봄 비대면 안심관광지 지정 2021/04/27
고창 병바위와 두암초당, 올 봄 비대면 안심관광지 지정
-한국관광공사,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고창 병바위·두암초당 포함
-“2020년 가을(운곡습지) 시즌에 이어 비대면 안심관광지 잇따라 선정”
 
고창군 병바위와 두암초당이 코로나19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안심관광지로 뜨고 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아산면 병바위와 두암초당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는 ▲공간 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은 곳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어서 관광객 간 접촉이 많지 않은 곳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했다.
 
‘병바위’는 병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 같기도 하고 멀리서 보면 사람 얼굴 같기도 한 묘한 모양을 하고 있다. 윗부분이 크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잘록하다. 또 지질암석 풍화작용의 대표적 특징인 ‘타포니’와 ‘인천강 하구습지’와 연결되는 주진천의 생태를 함께 관찰할 수 있다. 2017년 9월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되고, 현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두암초당’은 소반바위의 절벽 아래 자리한 작은 정자다. 전좌바위(두락암)라고 부르는 바위는 칼로 자른 듯 수직 절벽을 이룬다. 방 한 칸, 마루 두 칸의 협소한 정자에서 내려다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김소희 명창이 득음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앞서 고창군에선 지난해 10월 가을 비대면 관광지에 ‘고창 람사르운곡습지’가 선정되기도 했다.
 
고창군청 군정홍보팀 고미숙 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슬기로운 관광명소로 고창 병바위, 두암초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숨은 명소를 찾고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