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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망덕포구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섬진강별빛스카이’의 관리위탁료를 조정하고 운영사와 변경 계약을 체결하며 시설 운영 정상화에 나섰다.
섬진강 별빛 스카이
‘섬진강별빛스카이’는 섬진강과 광양만의 경관을 한눈에 조망하며 공중하강(짚와이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로, 광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운영 과정에서 초기 산정된 관리위탁료와 실제 운영 수익 간 차이가 발생하면서 운영사의 재정 부담이 커졌고, 계약 해지 요구와 행정심판으로 이어지며 시설 운영에 차질이 우려됐다. 이에 광양시는 지난 4월 행정심판 재결에 따라 개장 이후 실제 운영 실적과 수익 구조를 면밀히 분석해 적정 관리위탁료를 재산정했다. 그 결과 연간 관리위탁료를 3천179만 원으로 조정하고 운영사와 원만한 협의를 거쳐 관리위탁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계약으로 운영 중단 우려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 기반을 마련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공중하강(짚와이어) 체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사와 협력해 시설 운영 개선과 이용객 편의 향상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인근 ▲배알도별빛야영장 ▲섬진강요트체험장 ▲배알도 섬 정원 ▲지역 음식점·카페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섬진강권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운영사와 긴밀히 협력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섬진강권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6년 07월 0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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