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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월류봉 둘레길이 초여름 신록이 절정을 이루며 걷기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월류봉 둘레길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월류봉은 ‘달이 머무는 봉우리’라는 이름처럼 깎아지른 암벽과 맑은 물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월류봉을 중심으로 조성된 둘레길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영동군 대표 걷기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류봉 둘레길은 총연장 8.4km로 △여울소리길 △산새소리길 △풍경소리길 등 3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각 구간은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걷기 동호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코스인 여울소리길은 월류봉광장에서 완정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석천 물길과 월류봉의 절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2코스 산새소리길은 숲길과 마을길이 어우러져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걷기 좋으며, 3코스 풍경소리길은 반야사까지 이어져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둘레길 곳곳에서는 월류봉의 웅장한 암벽과 한천의 맑은 물줄기, 백화산 능선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신록이 짙어지는 초여름에는 푸른 숲과 시원한 계곡 풍경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월류봉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영동군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월류봉 둘레길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여유로운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영동군 대표 힐링 명소”라며 “많은 관광객이 월류봉을 찾아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래블아이 한마디
달이 머무는 절경 따라 걷는 힐링 코스,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영동 대표 걷기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6년 06월 1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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