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는 1926년부터 형성되었는데 광천은 고려초 이전부터 새우젓 장터의 역사를 보유한 곳이라고 한다. 일제시대 때 남겨진 폐금광을 이용하여 새우젓을 숙성시켜 팔던 것에서 유래된 홍성의 토굴새우젓 및 광천 재래김으로 유명한 광천새우젓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지에서 직접 생산하는 싱싱한 젓갈 및 김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상설시장은 물론이고 매 4일과 9일에 장이 들어서 전국 각지의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각종 해산물과, 젓갈류, 김, 대하, 한우 등 지역 특산물을 살 수 있고 소머리 국밥과 젓갈 정식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