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보기 (여행코스)

궁성의 정문이며 경복궁의 남문이기도 한 광화문은 왕이 드나들던 문이었다. 광화문 일대에는 광화문광장이 조성되어 있는데, 밤이 되면 이 일대가 도심 속의 낭만을 즐겨볼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하곤 한다.

2층버스 야간코스는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강변북로, 한남대교 등을 두루 지나는데, 각 다리와 대로가 선사하는 밤의 불빛은 낮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되곤 한다. 아래의 거리 정보는 마포대교 기준.

반포대교 남단의 물 위에 꽃을 형상화하여 조성한 아름다운 인공섬인 세빛섬은 'Floating Island'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세빛섬은 사방으로 조명을 내뿜는 밤의 모습이 특히 아름다워 한강을 찾는 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층버스 야간코스는 동작대교와 성수대교, 남산순환로 등을 두루 지나는데, 각 다리와 대로가 선사하는 밤의 불빛은 낮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되곤 한다. 아래의 거리 정보는 남산순환로 기준.

‘탱크 빼고는 다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만물이 가득한 곳인 남대문시장은 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동대문시장과는 달리 생필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재래시장이다. 남대문시장의 점포는 1만 개가 훌쩍 넘으니, 다 돌아보는 데만 해도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

세종로에 위치한 청계광장은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된 청계천의 시작점이다. 광장 자체의 크기는 작은 편이나, 종로에서 열리는 많은 축제 및 행사들이 이 청계광장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 청계광장에서 조망하는 청계천 일대의 모습 또한 아름다워 사랑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