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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외터미널은 군산을 대표하는 시외터미널이다. 본래는 군산시외버스터미널 본관과 간이터미널로 나뉘어있었지만, 간이터미널 주변 상권이 침체되기 시작하여 현 터미널 본관 옆으로 통합하였다. 터미널 1층과 2층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군산역은 1912년에 개업하여 초기에 일제의 호남평야 지역의 쌀 수탈목적으로 만들어진 슬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현재는 내흥동으로 역사를 이전하였으며, 2층에는 군산 내흥동 유적 전시관이 운영 중이다.

철새 및 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망원경과 대형PDP가 설치되어있다. 주변 시설로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금강조류공원과, 철세신체탐험관, 부화체험관, 식물생태관 등이 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전통적 물류유통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던 군산시의 정체성 확인을 통하여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유산을 소유한 군산시의 문화적 특징을 관광자원으로 홍보하고자 개관되었다.

군산시 지곡동 은파호수공원은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370m 물빛다리를 연계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음악분수가 있다. 은파호수 물빛다리 옆 중앙광장으로 푸른 호수를 따라 목제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운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물빛다리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인상적이다. 도로 옆으로 벚꽃나무가 식재되어 4월중순경 은파호수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새만금산업단지 홍보전시관 아무것도 없던 제로의 공간인 새만금의 무한한 잠재력이 내재되어 놀라움의 공간으로 변해가는 산업단지를 홍보전시한 곳이다. 건물 외관은 전진하는 배의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새만금의 입구인 비응항 옆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는 바닷바람과 함께 거대한 날개 짓을 보인다. 또한 줄지어 설치되어 이국적인 모습에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새만금간척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건설된 방조제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빚어지기도 하였으나, 순수 국내기술로 조성된 방조제이다.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보다 더 길다.

비응항은 새만금 사업과 더불어 개발된 관광 복합 어항으로 근린생활시설, 어시장, 판매시설, 식음시설, 숙박시설, 유람선터미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응관광어항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쌍둥이 등대를 배경으로 펼쳐진 고군산군도와 방파제가 이루는 수려한 풍경을 벗하여 산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군산시외터미널은 군산을 대표하는 시외터미널이다. 본래는 군산시외버스터미널 본관과 간이터미널로 나뉘어있었지만, 간이터미널 주변 상권이 침체되기 시작하여 현 터미널 본관 옆으로 통합하였다. 터미널 1층과 2층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