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세계튤립축제는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미국 미시건 홀랜드, 캐나나 오타와, 일본 혼슈 도마야현, 인도 카슈미르쥬와 함께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될 만큼 유명한 축제이다. 빅데이터 4월 기준, 매년 충남에서 1위를 차지할만큼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꽃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260만구의 튤립을 선보이면서 그 어느때보다 화려하고 입체적인 디자인 측면을 강조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는 태안세계튤립축제에서는 갖은 종류의 튤립들이 만개한 환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일몰 후에는 화려한 LED가 펼치는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태안세계튤립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손색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 안흥성과 몽산해변, 신두사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2015년, 2017년 2회 연속 세계5대튤립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만족도와 화제성 뿐만 아니라 다수의 튤립 관련 특허를 이뤄내며 그 공을 인정받은 박람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