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대표과일인 자두를 이용한 축제로서 특정시기에만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축제로서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행사이다. 참가자의 80%이상이 외지인 이라고 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행사이다. 김천시는 국내 최대의 자두생산지 이다. 전국 자두재배면적의 19.8%를 차지하며, 전국 자두생산량의 17.6%를 차지한다.  자두는 생김새는 복숭아보다 작으면서, 신맛과 단맛이 나는 과일이다. 종류는 크게 동양계자두, 유렵계자두, 미국자두로 나누어진다.자두중에서도 김천지역 자두가 맛있는 이유가 있다. 재배지의 산이 분지 지형이라서 여름에 온도가 높다.김천시에서 양각마을의 동구쪽에만 평지가 있으며, 양옆과 뒤로는 높은 산이 둘러싸고 있다.자두밭은 길가의 가까운 곳에서는 눈에 잘 띄는데 비해서 산에 위치한 자두밭은 자연림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