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퇴촌은 1970년대부터 토마토 재배를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명성이 나있는 지역이다. 또한, 수려한 경관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휴양지로도 각광받으면서 웰빙 붐으로 토마토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이러한 퇴촌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매년 6월 퇴촌토마토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토마토풀장, 깡통열차 등 놀이존 운영, 경품 이벤트인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토마토 주스 만들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를 통해 품질 좋은 토마토를 알리고 생산량을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수도권 관광지로서의 주목과 관광객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