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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1 강원 양구군 4월부터 토요일엔 단 1명이라도 시티투어 버스 운행 2016/04/01
4월부터 토요일엔 단 1명이라도 시티투어 버스 운행
주중에는 기존과 같이 예약 및 현장신청 10명 이상이어야 운행
요금은 주말·주중 관계없이 20% 할인돼 8천 원
양구명품관 앞에서 탑승해 투어 중간에 합류할 수 있도록 개선

봄을 맞아 양구군은 관광객들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양구 시티투어’ 상품을 개선해 운영한다.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양구 시티투어 버스는 기존에는 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에만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했는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예약 또는 현장신청자가 단 1명이어도 운행한다.

일요일과 화~금요일에는 기존과 같이 예약 및 현장신청자가 10명 이상이어야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또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하는 경춘선 호수문화열차와의 연계를 위해 춘천역에서의 출발시간도 오전10시에서 10시30분으로 30분 늦춰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주말과 주중에 관계없이 1만 원에서 8천 원으로 20% 할인해 운행한다.

더불어 기존에는 춘천역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하면 중간에 양구에서는 합류할 수 없었지만 4월부터는 오전 11시10분에 양구명품관 앞에서 탑승할 수 있도록 개선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시티투어 코스는 당일과 1박2일 등 2가지 코스가 있다. 당일 코스는 화~토요일에는 박수근미술관~두타연~한반도섬~선사박물관 및 근현대사박물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를 운행하고, 일요일에는 박수근미술관~펀치볼(제4땅굴, 을지전망대)~한반도섬~선사박물관 및 근현대사박물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를 운행한다. 1박2일 코스는 위의 2가지 코스를 결합해 운영한다.

양구 시티투어는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입장료도 50%를 할인받는 등 개별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좋은 상품이나 그동안 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에만 운행하면서 가끔 운행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어 예약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개선된 ‘양구 시티투어’는 이용요금 할인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에 나서는 토요일마다 인터넷 예약과 더불어 현장접수로도 예약자가 1명 이상일 경우에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함으로써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양구지역의 DMZ 관광지를 좀 더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돼 개별 자유여행객들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 시티투어 예약은 양구 시티투어 홈페이지(www.ygcitytour.kr)나 운영업체인 매일관광(033-253-4567)으로 하면 된다.

☞ 문의 : 경제관광과 관광정책담당 이명옥 (☎ 480-2385)
8702 경기 부천시 봄꽃 축제, 부천에 다 있다 2016/04/01
봄꽃 축제, 부천에 다 있다
 - 부천시 3대 봄꽃 축제… 4월 9일부터 잇따라 열려


문화특별시 부천의 3대 봄꽃 축제가 오는 4월 9일 팡파르를 울린다. 4월 9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17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올해 부천의 3대 봄꽃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각각의 슬로건에 맞게 축제별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감동의 하모니, 2016 시민대합창… 원미산 진달래축제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연중 펼쳐지는 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부천의 꽃 축제는 봄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장미, 가을 국화축제로 이어진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꽃이 만개하는 4월 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10~20년생 진달래 4만 그루가 피는 이곳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진달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부천종합운동장역 바로 옆에 있고 해발 123미터의 낮은 산이라 가족들과 꽃을 즐기며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봄옷 입은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진달래축제는 2016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2016 시민대합창’이 펼쳐진다. 또 7080 통기타 향연, 버블쇼, 요들송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별빛과 벚꽃의 핑크빛 만남… 도당산 벚꽃축제
봄꽃의 대명사인 벚꽃. 부천에는 여의도의 윤중로 못지않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천시 도당산. 산 입구부터 정상 춘의정까지 500m의 길엔 수령 20년이 넘는 아름드리 벚나무 120여 그루가 양쪽으로 빼곡하게 서있어 벚꽃터널을 이룬다. 봄바람에 쏟아지는 벚꽃비와 한 밤에 조명에 비친 벚꽃들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당산 벚꽃축제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 ‘별빛나는 도당동, 사람이 벚꽃과 하나되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벚꽃축제는 LED 조명을 활용한 별빛아래 벚꽃 콘서트와 LED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동아리 공연과 어린이 글짓기 대회,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온 가족 봄나들이 코스로 ‘딱’… 복숭아꽃축제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 공원에 오면 공원을 가득 메운 복숭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4월 17일 이곳에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열린다. ‘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복숭아꽃축제는 꽃화분 심기, 그림 그리기 대회, 아이클레이 등 어린이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른 축제와 차별화를 꾀했다.


◇꽃의 향연 시작… 3대 봄꽃축제 개막축하콘서트
3대 봄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축하콘서트가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열린다. 정수라, 여행스케치의 축하공연과 세계 최고의 비보이 팀인 ‘진조크루’의 멋진 퍼포먼스도 볼 수 있고 생활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어 화사한 봄꽃의 정취를 더욱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될 것이다. 지난해와 같이 축제별 개막식은 별도로 진행되며, 흐드러지게 핀 봄꽃 사이로 각종 공연, 전시, 체험 등이 펼쳐져 상춘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동택 시 관광팀장은 “3대 봄꽃 축제 통합 원년을 맞아 축제장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3대 봄꽃 축제장에 오셔서 아름다운 꽃과 다양한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3대봄꽃축제 홈페이지(http://flower.bu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8703 충남 서천군 신나는 서천여행, 군산시와 함께 해요! 2016/03/31
신나는 서천여행, 군산시와 함께 해요!
- 서천-군산 광역시티투어버스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시너지효과 기대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국립생태원과 군산시를 연계한 광역시티투어버스를 한 달간 시범운행 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6일 서천군-국립생태원-군산시는 지역상생과 관광객유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고 그 첫 사업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군 연계 광역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서천국립생태원 → 장항음식특화거리 → 송림 솔바람길, 장항스카이워크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 → 서천특화시장으로 이어지는 광역시티투어버스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객의 이해를 돕고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닌 체험활동과 스토리텔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됐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서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서천~군산 광역시티투어버스 탑승료는 일반 4,000원, 65세 이상 3,000원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인터넷 예약 http://tour.seocheon.go.kr, 서천종합관광안내소 ☎ 041-952-9525)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광역시티투어버스가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자리 잡아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향후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부서 : 서천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 041-950-4256  


 
8704 충북 단양군 도장 ‘쾅’ 찍는 재미! 단양 스탬프 투어 떠나요 2016/03/31
도장 ‘쾅’ 찍는 재미! 단양 스탬프 투어 떠나요


본격적인 '봄 나들이'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단양지역 유명 관광지를 돌며 찍은 도장(스탬프)으로 상품권도 챙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월 하순까지 약 2,000여 매의 스탬프 투어 책자가 배부됐으며, 이중 200명 가까운 관광객이 기념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단양 스탬프투어는 단양의 주요 관광지 12곳을 답사하면서 방문하는 곳마다 기념 스탬프를 채워나가며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관광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주요 관광지 12곳은 도담삼봉, 고수동굴, 천동동굴, 온달관광지, 구인사, 다누리 아쿠아리움, 사인암, 방곡도예촌, 구담봉·옥순봉,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클레이 사격장, 단양 신라적성비 등이며, 스탬프 책자수령은 단양관광안내소, 도담안내소, 다누리센터에서 하면 된다.
12곳의 대상지 중 7곳 이상의 스탬프 날인을 받아 오후 6시까지 단양관광안내소를 찾아가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북은 현장체험학습 확인서로도 활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2곳의 스탬프 관광지 중 지속되는 무더위로 시원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누리 아쿠아리움, 고수동굴, 천동동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등이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올해 스탬프 투어를 위해 관광지와 문화유적, 명산, 축제, 레저 등을 담은 15쪽 분량의 포켓용(가로 15㎝, 세로 18㎝) 스탬프 북 5만권과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각종 홍보물 10만부를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 스탬프 북은 추억을 담은 기념품으로 소장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관광의 추억을 쌓고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8705 강원 정선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정선 삼탄아트마인 인기 급부상 2016/03/30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정선 삼탄아트마인 인기 급부상

‘송~송 커플’이라고 불리고 있는 송중기·송혜교 주연으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의 하나인 ‘정선 삼탄아트마인’에 대한 관심도 함께 급부상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되어 태백, 파주 등에서도 함께 촬영되었으며, 정선에서는 삼탄아트마인 외 ‘삼시세끼’ 촬영지 인근인 덕산기계곡에서 촬영되어 방영중이다.

또한 30%의 시청률을 넘어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낳고있는 ‘태양의 후예’는 한·중 동시방영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태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도 판권 계약되어 제2의 ‘겨울연가’ 붐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적인 폭발적인 반응에 지난 22일과 26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및 전창준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정선을 방문하여 전정환 정선군수의 안내로 삼탄아트마인 주요시설과 실제 촬영장소를 둘러보며, 관광인프라 확충 및 연계관광 상품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삼탄아트마인을 중심으로 인근의 정암사, 사북 석탄유물전시관 등 관내 주요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확대하는 한편 삼시세끼 촬영지 관광상품 개발, 고한·사북지역 정선아리랑열차 팸투어, 삼탄아트마인과 연계한 예술과 마술 체험 공간인 아트와 매직 꿈의 상상캠프 조성 등 연계관광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난해 우리군에서 촬영된 삼시세끼 열풍에 이어 태양의 후예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정선의 대표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정선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삼탄아트마인은 고한읍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舊 삼척탄좌의 폐광시설을 이용하여 사라진 탄광에서 시간의 흔적과 예술의 희망을 캐는 컨셉으로 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예술광산이다.
8706 울산 남구 울산 명품 관광 브랜드, 4월 2일 고래바다여행선 정기운항에 들어가 2016/03/30
울산 명품 관광 브랜드, 4월 2일 고래바다여행선 정기운항에 들어가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4월 2일(토) 오후 1시부터 국내 유일의 고래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정기 운항을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이 날 첫운항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고래탐사와 지난 해 큰 인기를 얻은 디너크루즈를 연중 운영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주 9회 운항(고래탐사 7회, 디너크루즈 2회)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래탐사 프로그램(3시간)은 화·수·목·일요일(14:00~17:00), 금·토요일(13:00~16:00), 일요일(10:00~13:00) 에 각각 운항하고, 디너크루즈 (2시간)는 매주 금·토요일(19:00~21:00) 각 1회 운항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550t 규모로 최대 365명을 태울 수 있고 뷔페식당, 카페,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수학여행, 캠프, 연수 프로그램과 기업체 및 단체의 모임이 가능하다.

승선요금은 고래탐사(3시간) 기준 대인(13세 이상)은 2만원(20명 이상 단체 예약시 1만5천원), 소인(36개월 초과~12세)은 1만원(단체 7천원), 36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이며, 고래를 보지 못했을 경우에는 고래박물관 무료 관람권 또는 고래생태체험관 40% 할인권이 제공된다.

지난 해 고래바다여행선은 총 184회 운항(고래탐사 143회, 디너크루즈 26회, 런치크루즈 등 기타 15회)에 40,008명의 승선객이 이용하였으며, 22회 고래를 발견해 크루즈선 도입이후 가장 많은 고래발견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해 8월부터 시작한 디너크루즈는 울산의 이색적인 외식장소로 각광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2016년 운항을 대비하여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및 공연 프로그램을 개선하였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올해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합심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비운항기인 3월에 선체 도색 및 정기수리를 완료하고 선박의 안전한 운항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승선정원은 399명에서 365명(34명 감소)으로 조정 했다.
8707 경기 성남시 성남 관광이 즐겁다…도시樂 버스 운행 2016/03/30
성남 관광이 즐겁다…도시樂 버스 운행
   오는 4월 16일부터 봄·여름·가을, 야간 코스 돌아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역관광 버스의 코스를 다양화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 해 오는 4월 16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 ‘성남시티투어’라 부르던 관광버스 이름도 ‘성남 도시樂(락)버스’로 바꾼다. 도시락처럼 다양하게 관광 상품을 엮어내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다. 가이드가 동행한다. 45인승의 성남 도시락 버스는 계절별로 운행 코스가 다르고, 6~8월 사이에는 야간에 체험형 관광 코스를 돈다. 

봄(4~6월) 관광 코스는 성남시청~판교박물관~남한산성시장 도시락 체험~남한산성 유원지와 지화문~신구대식물원 또는 율동생태학습원이다. 여름(7~8) 관광 코스는 성남시청~판교박물관 또는 책 테마파크~도자 체험~남한산성 유원지와 지화문이다. 가을(9~11월) 관광 코스는 성남시청~율동생태학습원~현대시장 엽전도시락 체험~잡월드 또는 민속공예체험관~남한산성 수어장대다.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시청역(오전 8시), 교대역(오전 8시 30분), 성남시청(오전 9시)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오후 5시까지 계절별 관광 코스 돈다. 

야간 관광은 ▲6월 10일 ▲6월 23일 ▲7월 8일 ▲8월 25일에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이뤄진다. 

성남시청을 출발해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원예체험, 도시락 먹으며 전통시장 구경, 성남아트센터서 금난새 성남시향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오페라 여행, 판교테크노밸리의 야경 즐기기 등 체험형 관광 코스를 돈다. ‘성남 도시락 버스’는 버스비와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중식비를 포함해 1인당 1만5000원이다. 야간투어는 석식비를 별도로 더 내야 한다. 시는 ‘성남 도시락 버스’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려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남한산성시장, 현대시장, 성남시립교향악단, 가천대학교 등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을 연계했다. 

성남 도시樂 버스를 예약하려면 성남시티투어 홈페이지(www.seongnamtour.com)나 운영 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070-7813-5000)하면 된다. 

8708 경기 오산시 궐리사 춘계 석전대제 봉행 2016/03/30
궐리사 춘계 석전대제 봉행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는 26일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유교의식으로 시는 매년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초헌관 유영봉 오산 부시장, 아헌관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종헌관 공창배 문화원장 등 지역유생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궐리사는 조선 중종 때 문신이자 공자의 64대 손인 공서린(孔瑞麟)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1793년(정조 17)에 왕이 옛터에 사당을 세우게 하고 중국의 공자가 살던 곳의 이름과 같이 지명을 궐리로 고쳐졌으며,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절되었다가 1900년 사당이 중건된데 이어 1993년 중국 산동성에서 기증한 공자의 석조성상이 안치됐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 맞배지붕집이고 앞쪽에는 개방된 툇간이, 측벽에는 방화벽이 있으며, 사당의 안쪽 중앙에 후벽을 약간 뒤로 물려 만든 감실(龕室)이 있고 그곳에 공자의 영정이 있다. 장각은 사방이 1칸인 익공계 맞배지붕집으로 안에는 중국의 성적도(聖蹟圖)를 본떠 만든 궐리사 성적도(경기유형문화재 제62호)와 목판이 보관돼 있으며, 논산의 노성궐리사와 한국의 2대 궐리사로 알려져 있다.
8709 경기 의왕시 의왕시 벚꽃축제 개최시기 확정, 시민참가자 모집 2016/03/30
의왕시 벚꽃축제 개최시기 확정, 시민참가자 모집
-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운영 -


 의왕시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오는 4월 9일과 10일 이틀간 ‘2016년 의왕시청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4월 7일경 꽃망울을 터뜨려 13일쯤 만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왕시와 한국예총의왕시지회가 주관하는 의왕시청 벚꽃축제는 시청 광장 및 주변 일대의 만개한 벚꽃들로 해마다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로부터 벚꽃축제의 명소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을 비롯해 벚꽃길 열린무대와 동아리 공연,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해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은 오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축제 하루 전인 8일 예선을 거쳐 최종 10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시청 벚꽃길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시민 열린무대는 음악, 퍼포먼스, 댄스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지닌 시민들을 대상으로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한편, 매년 높은 참여율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청소년 그림‧글짓기 대회를 비롯해 7080콘서트와 연예인 초청공연, 포토존 및 먹거리마당, 가족과 함께하는 각종 체험부스 운영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알차고 풍성한 볼꺼리들이 올해 벚꽃축제에도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청 벚꽃축제에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워진 프로그램들과 함께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말까지 시청사를 개방하고,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자유로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행정지원과(☎031-345-2101~2)로 문의하면 된다.
8710 서울 '봄 단장한 가족캠핑장으로 소풍오세요!' 2016/03/30
'봄 단장한 가족캠핑장으로 소풍오세요!'
서울시, 중랑캠핑숲과 노을공원 캠핑장 등 공원 4개소 가족캠핑장 준비 완료
 행락 수요가 많아지는 4월부터는 가족캠핑장 인기 폭발적으로 높아져
 여름철 성수기(7.1~8.28) 중 금~일요일(1박2일 기준 2회)에는 양재
시민의 숲 등 공원 7개소에 임시 캠핑장 운영 예정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 이용 가능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공원 내 가족캠핑장에 대한 봄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락철인 4월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캠핑 가족들을 맞을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경제적 부담을 안고 타 지역 캠핑장으로 떠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도심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캠핑장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 도심 최초의 오토캠핑장 ‘중랑가족캠핑장’ 】
  서울 도심 공원에 설치된 최초의 오토캠핑장인『중랑가족캠핑장』은 37,200㎡부지에 총 47면의 캠핑사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1일 최대 200명 이상 이용이 가능하다. 중랑가족캠핑장은 오토캠핑장으로서 텐트와 함께 차량주차가 가능하며, 입구에는 별도의 버스주차장도 설치되어 있어 학생 등 단체 이용객들 이용에도 큰 불편이 없도록 배려했다. 특히 여름 캠핑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물놀이 시설이 있으며, 인근 숲 속에 어린이놀이터도 함께 설치되어 있어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커피, 참나무 장작 등 캠핑에 필요한 물품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캠핑장 관리소와 식기세척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 기능을 도입하여, 두 건물에 사용되는 1일 사용전력의 약 20%를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다.
  캠핑장 예약은 매월 15일부터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s/ ⇨ 예약 ⇨ 캠핑장 예약) 및 중랑가족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문의(02-434-4371~2)를 하면 된다.


【 도심 속 노을이 아름다운 ‘노을가족캠핑장’ 】
  매년 약 5만여명이 찾는『노을가족캠핑장』은 2010.5월 개장한 천연잔디 캠핑장(30,520m2)으로 캠핑장 중에서도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꼽힌다.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 상부 ‘노을캠핑장’은 해발 98m에 위치하며 사방이 열려있어 봄바람을 느끼면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확 트인 천연잔디밭, 음수대(4개), 화장실(3개), 샤워실(4개), 화덕, 야외 테이블까지 편의시설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휴식과 야영이 용이하다. 특히, 캠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102면에는 전기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캠핑장 예약은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s/ ⇨ 예약 ⇨ 캠핑장 예약) 및 노을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문의(02-304-3213)를 하면 된다. 4월분 예약은 3.23(수) 오후 2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중이며, 5월부터는 매월 15일 오후 2시에 다음달 분을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단, 예약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로 예약이 가능하며, 월별 예약일은 다음과 같다.
  
  캠핑장 1사이트당 이용료는 1만원으로 1인 1사이트(최대 2박3일 가능) 예약만 가능하며, 전기면을 이용할 경우 전기사용료 3천원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부득이 예약을 취소할 경우 이용일 1일전의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하나, 사용당일 취소는 환불이 어렵다. 캠핑장 휴장일인 월요일에도 청소년 캠핑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화~목요일까지 일반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는 범위 내에서 단체 이용객(5면~48면까지 사용)을 유치할 예정이다. 단체의 경우 캠핑장 이용료가 30% 할인된다.  
이 외에도 노을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퍼들은 캠핑장 인근의 다양한 공원 여가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하다.


【 도심 속에서 별자리를 볼 수 있는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
 강동구 허브천문공원 남단에 위치한『강동그린웨이 캠핑장』은 매년 4만여명에 육박하는 이용 수요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지난해 캠핑장 23면을 추가 조성하여 금년부터는 총 80면을 운영한다. 캠핑장은 오토캠핑장(8면)과 가족캠핑장(72면)으로 구분되어 캠핑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음수대와 샤워장(온수 가능), 화장실(남여/유아/장애인),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사용도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허브천문공원, 유아숲체험장, 강동그린웨이 등이 있어 이들과 연계한 다양한 공원 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인근 ‘허브천문공원’ 에서는 150여종의 허브를 보며 관찰할 수 있으며, 밤에는 아이들과 함께 별자리 관측도 가능하다.  또한 허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천체관측,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들이 5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사전 예약하여 참여 할 수 있다.  캠핑장 관리사무소 뒤에 위치한 ‘종달새 유아숲체험장’ 은 4월부터 유아들이 마음껏 뛰놀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숲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캠핑장이 위치한 일자산 도시자연공원에서는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도 개최되고 있다. 강동그린웨이 캠핑장은 시외로 나가는 번거로움을 덜고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겐 생태체험학습장 및 단체야영장으로 직장인은 야외 워크샵 장소로, 주말에는 가족단위 캠핑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캠핑장 예약은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s/) 및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02-2045-7880) 하면 된다.


【 피크닉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 난지캠핑장’ 】
 한강을 바라보며 도심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캠핑, 난지캠핑장은 연간 평균 이용객이 15만여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캠핑장으로 부지면적 26,000㎡에 총 194면을 운영하며, 1일 1,0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난지캠핑장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취사 및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피크닉 구역(21면)’과 텐트를 예약하여 숙영을 하는 ‘일반텐트 구역(117면)’,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몽골텐트 구역(56면)’ 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 단, 피크닉 구역은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 가능
  숙영텐트가 설치되지 않은 피크닉장은 야영에 대한 부담 없이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캠핑장에 마련된 무료 테이블(90개)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편히 쉬었다 갈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당일 이용이 가능하여 가장 인기가 높다.(1인당 입장료 4,000원) 캠핑장에는 식수대(6개소), 샤워실(6동), 화장실(2동) 등 각종 편의시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으며, 그릴, 이동식 그늘막, 테이블 세트, 랜턴, 침낭, 휴대용 가스렌지, 아이스박스, 랜턴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캠핑물품을 대여를 해주고 있어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고 와도 하루 이틀은 머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의할 사항으로는 난지캠핑장 출입증이 팔찌로 대체되므로 분실에 유의해야 하고, 캠핑장 자체 주차장이 없어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지만 캠핑장 이용객의 경우 주차료를 50% 할인해 준다. 캠핑장 예약은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s/ ⇨ 예약 ⇨ 캠핑장 예약) 및 난지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02-304-0061~3) 하면 된다.

 

 상기 캠핑장과 관련된 모든 정보는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s/)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지갑이 더욱 얇아진 요즘, 번잡한 원거리 여행보다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가족캠핑장에서 추억을 만들어 본다면 가족들 모두에게 아주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