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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1 경기 연천군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2019/02/18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 한탄강관광지가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이는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 선정해 국내·외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한탄강관광지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선정됨에 따라 ‘열린관광지 사업’참여 시 우대하고 ‘내나라 여행박람회’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팜투어)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00선 선정지 지도와 리플렛은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며,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한탄강관광지 명성을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6592 경기 안양시 안양에서 보GO 먹GO 즐기GO, 이거 한권이면 OK! 2019/02/18
안양에서 보GO 먹GO 즐기GO, 이거 한권이면 OK!
안양안녕 ‧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 2종 관광홍보물 2만여부 발간해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역의 명소를 총망라한‘안녕안양’과‘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2종의 홍보물을 지난 15일 발간했다.
관광안내책자인 안녕안양은 볼거리, 할거리, 먹거리가 주제별로 담긴 150×185mm 규격 128페이지 분량으로 9천부가 제작됐다.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은 안녕안양보다 약간 큰 사이즈(150×210mm)로 28페이지 분량이며 1만2천5백부가 발간됐다.
안녕안양을 받아 든 이들이라면 장을 넘길 때 마다 흥미로운 즐길 거리들을 접할 수 있다.
권역별 볼거리․먹을거리와 안양의 역사와 축제, 안양공공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도시문화 체험, 역사문화 예술의 공간 안양예술공원, 100년거리 안양1번가, 삼성산 트레킹 등 테마여행 10선과 모범음식점 및 숙박업소 정보를 담았다.
안양예술공원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은 APAP작품과 안내지도, 안양예술공원의 탄생이야기 그리고 투어프로그램, 박물관, 문화재, 자연체험코너 등이 수록돼 있다.
안양예술공원은 지역의 오랜 명소이자 수도권주민들도 자주 찾는 관광지다.
특히 최근에는 겨울철 털실옷 거리가 조성되고 태국의 유명 아이돌그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동남아 관광객들도 찾는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시는 이 2종의 홍보물을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일부 발간한 가운데 관내 각 기관은 물론, 공항,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어와 베트남어로도 추가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7월중 구축하게 될 관광안양 인터넷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온오프라인 홍보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안양이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안양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6593 인천 계양구 계양구, 제100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전시회 개최 2019/02/18
계양구, 제100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전시회 개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회장 김춘수)와 함께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2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 “역사와 함께한 태극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제100주년 3‧1절 기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아치형 태극기터널 2개소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태극기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대별 태극기와 민족의 피로 그린 태극기, 독립운동 당시 쓰인 태극기 등 희귀 태극기 등 총 32점이 전시되고, 계양구청 남측광장에는 태극기터널 2개소와 대형 태극기 및 한반도 지도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 구성과 함께 민족 독립과 관련된 창작시를 전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인천지역 3‧1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황어장터에서 3월 1일 오전 8시 30분 선열들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갖고,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계양문화회관에서 3‧1만세운동참여자 유족, 광복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연계행사로 관내 예술단체의 공연과 식품홍보관과 기업홍보관을 운영하고, 북한음식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이루어진다.
 
아울러, 3.2일에는 황어장터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인천지역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성화 봉송 행사가 오후 2시부터 황어장터 및 경인아라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의 가치를 드높인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인천지역에서 3‧1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황어장터의 역사적 의미를 계양구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다양한 기념행사들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구민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6594 서울 겨울의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52일간 12만 4천여명 이용 2019/02/18

겨울의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52일간 124천여명 이용

- 외국인, 단체 등 총 124,456명 방문지난해 동기간 대비 17,785명 증가

- ‘제로페이1,917(일평균 45)사용 건당 금액은 1,643

-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강습반과 스키·봅슬레이 VR체험존 인기, 문화행사도 다양

- 8일간 비상저감조치로 운영 중단되었으나 시민 혼란 없이 환불 등 진행

□ 2018~2019년 겨울, 도심 한복판에서 낭만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지난 10일(일)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해 12월 21일(금)부터 52일간, 총 124,456명의 시민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았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인 17,785명이 증가하였다.
○ 외국인 및 단체 이용자의 방문객도 9,548명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였고, SNS나 TV방송 등 홍보매체를 접한 뒤 방문하게 되었다는 이용후기가 많았다.
 
□ 한편, 대기질이 악화되어 운영중단 된 9일을 제외한 43일 동안 ‘제로페이, 백원의 행복’ 이벤트(입장료 90% 할인, 일 선착순 100명) 의 입장료 할인과 카페 및 매점 이용을 통해 결제된 제로페이 건수는 총 1,917건이었으며, 제로페이 매출 총액 3,149천원은 스케이트장 전체 매출 총액인 262,097천원의 1.2%에 해당한다.
○ 제로페이 결제건수의 87.2%에 해당하는 입장료 1,671건을 포함, 매점 (161건, 8.4%)과 카페(85건, 4.4%) 순으로 이용을 선호했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으로 운영중단이 결정된 9일을 제외한 순수 운영기간 43일 동안 매일 45건의 결제가 이루어졌다.
○ 제로페이 매출 총액 3,149천원의 평균 결제 금액은 1,643원으로, 이는 입장료 할인이 결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심 속 이색적인 장소로 각광]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컬링, 전문선수들로 구성된 스케이트 강습, VR(Virtual Reality)을 이용한 무료 스키·봅슬레이 체험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별도의 링크장을 구성한 컬링은 강습반과 체험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고, 아이스하키 및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출신들이 운영한 강습반은 매 회차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 북카페 한켠에 마련되었던 상설이벤트 공간(VR 동계스포츠 체험존)에서 무료로 진행된 스키와 봅슬레이 종목 체험도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 4년 만에 디자인을 리뉴얼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 개장일이었던 2018년 12월 21일(금)을 전후하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반응이 언론에 반영되어 연일 기사화 되었고 이를 접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4년 만에 대변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서울 도심의 은반 ‘화려한 개장’, 도심 속 겨울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부터 개장 등
 
[연휴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 진행]
□ 또한, 설 명절 등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무료 체험을 제공하여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가족과 친구, 연인들 모두가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 연말연시에 진행된 캘리그라피 사랑의 메시지, 새해맞이 야광 카운트다운, 소원 전등 만들기 외에,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설 연휴에는 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사주운세 보기, 타로점 보기, 복주머니 만들기, 꽝없는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체험을 마친 모든 분에게 황금 복돼지 저금통과 포춘쿠키도 증정하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내·외국인에게 풍성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비상관리시스템을 통한 즉시 대처 강화]
□ `18-`19 시즌 총8일간(46회) 운영중단 되었으나, 대기질이 악화되어 ‘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비상관리시스템을 통해 즉시 현장 담당자들에게 통보, 이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지를 올리고 즉시 환불진행 안내 문자도 발송하여 시민 혼란을 최소화 하였다.
○ 운영중단 시 강습자 및 사전 예매자에게 SMS를 발송하고,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요구할 경우 전액 환불하며, 다음 시간대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추가예약이나 별도 입장권 구매 없이 스케이트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스케이트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6595 전남 해남군 땅끝매화축제 3월 16~17일 보해매실농원서 개최 2019/02/18
국내 최대 매실농원인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3월 16~17, 양일간 제7회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AI의 여파로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매화꽃과 해남의 청정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제마당이 마련된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 매실농원은 1만 5,000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워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남군은 매화꽃 만개시기에 맞춰 땅끝 매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보물찾기, 매화사진찍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해남 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고, 매화꽃의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땅끝 해남에서 봄의 기운을 담아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해매실농원은 매화 개화 기간에 맞춰 다음달 둘째주 주말(8일)부터 월말까지 매실농원을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다.
6596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2019/02/18
순천시는 오는 19일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낙안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낙안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액막이 굿을 시작으로 장승 및 솟대세우기, 마을별 민속경연대회, 기획공연, 당산제, 큰줄다리기, 횃불들고 성곽돌기, 달집태우기 순서로 진행된다. 당일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영화배우 전원주, 서우림, 한태일, 김정주, 가수 박건, 유화, 선예지 등 많은 유명인들이 출연하여 특별 기획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대한민국 10대 서예가인 지당 김홍배 선생을 모시고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훈쓰기 체험과 놀이마당에서는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강병일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은 “낙안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가족과 주변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낙안읍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9년도 낙안읍성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낙안읍성의 대표 주민자치 기구인 낙안읍성 보존회(대표 송상수)가 주최·주관하여 실시된다.
6597 인천 부평구 부평풍물대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19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년 연속 선정 2019/02/18
부평풍물대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19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년 연속 선정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월 13일 ‘2019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이바지한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인천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국비 1억 9천만 원, 시비 2억 원 등 총 3억 9천만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부평풍물대축제는 1997년 풍물을 테마로 시작해 20여 년을 거치며 우리 민족의 정서와 심성을 가장 잘 표현한 전통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구는 올해 부평풍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함께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월 14일 열린 ‘2019년 부평구축제위원회 정기총회’에서는 위원 호선을 통해 홍영복 씨를 신임 축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홍영복 신임 위원장은 인천부평사랑회 회장과 축제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홍 위원장은 “그동안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국이 주목하는 새로운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축제위원회는 부평풍물대축제등 지역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축제 지원에 필요한 기획과 집행을 총괄하는 기구다.
 
 
6598 서울 중구 신중부시장,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전통시장에 2019/02/18

신중부시장,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전통시장에

ㅇ 2018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 평가 최우수 S등급

ㅇ 2017년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이번 평가에선 전국 유일 S등급

ㅇ 건어물맥주축제 정착, 선도형 점포 육성, 상도 7조 등 성과 탁월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국내 최대 건어물시장인 신중부시장이 2018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았던 신중부시장은 이로써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했으며 지난해 3차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벌였던 전국 전통시장 2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 전통시장과 관계자는 "평가 대상 전통시장 중 단 1개 시장에만 주는 S등급을 획득한 데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여로 상인들이 갖는 보람이 한층 크다"고 설명했다.

 

신중부시장은 지난 2016년 3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3년간 국·시비 포함 구 예산 17억원이 투입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기존 상인회가 손을 잡고 '전통시장 변화를 선도하는 건어물 특화시장'을 실현하려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지난해 연말을 끝으로 3년간의 여정을 마쳤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성과는 '건어물맥주축제'의 정착이다. 2016년부터 매년 가을에 여는 이 축제는 시장 주력상품인 건어물과 맥주를 특색 있게 엮어 매번 1만5000명이 넘는 인파를 모으는 등 중구 대표축제가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로 손꼽은 바도 있다.

 

또 소비자 발길을 붙잡기 위해 점포 VMD(마케팅 관점에서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연출·관리하는 작업)를 진행하고 홍보갤러리, 아트 쉼터, 안내사인을 설치했으며 '상도 7조'를 만들어 상인 의식개혁에 공을 들였다.

 

이 밖에 시장 공식 브랜드 '아라장'을 개발하고 이를 취급하는 선도형점포를 양성해 시장 모든 점포에 긍정적 효과가 확산 되도록 했다. 아라장은 자연이 전해준 선물이란 의미로 물을 뜻하는 '아라'와 시장의 약칭인 '장'을 결합한 말이다.

 

구에서도 성과보고회 등으로 사업성과와 시장 발전방향을 공유·논의하는 한편, 시장 천정에 아케이드를 증설하고 중앙통로에 노점실명제를 실시하는 등 시장 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 3년간 이룬 신중부시장의 변화는 다른 시장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면서 "앞으로도 성과가 지속 발전되도록 상인 여러분들의 노력을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6599 서울 금천구 여섯 돌 맞은,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2019/02/18
여섯 돌 맞은,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 금천구,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6번째 막 올려 -

- 2월 22일(금)부터 2월 24(일)까지 총 4회 진행, 금나래아트홀
- 총 40명 청소년들의 3개월 간 노력, 2시간 30분 공연으로 선보여
- 더블캐스팅으로 더 많은 청소년에게 참여 기회 제공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금천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2월 22일(금) 오후 7시, 23일(토) 오후 3시와 오후 7시, 24일(일) 오후 4시 총 4회에 걸쳐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노래와 춤, 연기가 결합된 종합예술인 뮤지컬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소통을 배우게 된다. 땀 흘려 연습하는 과정 끝에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는 경험은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가 청소년 레미제라블 공연을 6년째 이어나가고 있는 이유다.
 
구는 공연을 위해 지난해 11월 관내 청소년과 서울‧경기 일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진행해 배우와 제작진을 선발했다.
 
더블캐스팅으로 ‘레미팀’과 ‘제라블팀’이 두 번씩 공연한다.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의도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 34명과 아역 6명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80%인 32명이 금천구 학생이다. 선발된 청소년 배우들은 지난 3개월 간 강도 높은 연습과 노력의 결실을 2시간 30분에 걸친 열띤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연출가인 박송연씨는 “공연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기초 수업부터 시작해 영어로 된 뮤지컬을 공연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불가능한 일처럼 생각됐다”며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데 불가능이란 없다는 걸 입증해 보였다”고 성공적인 공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공연 일정별로 예약할 수 있다.
 
박은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생활과 병행하기 힘들었을 텐데 열정을 가지고 연습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고, 이러한 땀과 노력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6600 강원 양구군 19일 ‘제19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2019/02/18
 19일 ‘제19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 및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국토정중앙 점에서 달집태우기 불씨 채화하며 축제 시작
민속경기, 이벤트, 각종 체험·공연, 향토음식점 등 운영




양구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제19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19일(화)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과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제19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 동안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군민 상호간 일체감과 유대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맞이축제는 오전 11시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에서 열리는 주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 농악 시연, 성화 채화 및 봉송 행사로 막을 올린다.
 
달집태우기에 불씨로 사용될 성화는 국토정중앙 점에서 채화돼 경찰의 호위 속에 자율방범대에 의해 정중앙 점 → 도촌막국수 → 군민공원 → 비봉교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봉송돼 축제장에 도착한다.
 
민속놀이와 각종 게임 등 이벤트로 ▲읍면대항 경기(민군 화합 줄넘기, 놋다리놀이 경연, 복돼지 몰기, 농악 경연, 장애우 투호놀이, 떡메치기) ▲단체전 경기(기관·단체·마을 정중앙 윷놀이대회) ▲개인 경기(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이 열린다.
 
상설 및 체험행사로는 ▲체험장(장작패기, 쥐불깡통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장(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짚공예품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새해운세 보기(타로카드 점) ▲향토음식점(무료 식사(저녁 한정), 안주·주류 판매), ▲무료시식 코너(뻥튀기, 가래떡 구워먹기) ▲대형 연날리기 시연 등이 열린다.
 
경축행사로는 ▲풍물연합 경축공연 ▲군민노래자랑 및 경축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등이 준비되며, 연계행사로 제21회 강원도 노인 연날리기대회도 개최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맞이 행사로는 ▲새해 소지 쓰기 ▲쥐불놀이 시연 ▲달집태우기 퍼포먼스 및 달집태우기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