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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1 충북 ‘가고 싶은 산 충북 50선’에 괴산군 명산 15곳 선정 2020/01/13
‘가고 싶은 산 충북 50선’에 괴산군 명산 15곳 선정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에서 이달 발간한 ‘가고 싶은 산 충북 50선’에 괴산지역 명산 15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충북 50선에 꼽힌 괴산 명산은 △군자산 △도명산 △마분봉 △마패봉 △신선봉 △막장봉 △백악산 △백화산 △성불산 △신선봉 △조령산 △청화산 △조항산 △칠보산 △희양산 등 15곳으로,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많다.
 
이 책자는 충북의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된 것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명산과 알려지지 않은 산을 중심으로 위치도, 등산코스, 구간별 산행시간, 교통, 맛집, 볼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군은 이 책자를 군청 내 각 부서와 읍·면에 배부해 군민들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의 산들은 산세가 수려하고 바위가 많아 가장 한국적인 특징을 지녔다”고 강조하며, “또한 충북지역을 지나는 백두대간의 대부분을 품고 있는 만큼 사계절 아름다운 명산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괴산의 명산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422 충남 예산군 예산군 황새공원, 2020년 ‘스탬프 투어’ 중점 운영 2020/01/13
예산군 황새공원, 2020년 ‘스탬프 투어’ 중점 운영
- 지난해 9월부터 400여명 스탬프 투어 연계해 황새공원 방문 -
 
예산군 황새공원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스탬프 투어’를 보다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 중으로 예당호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대흥슬로시티, 황새공원, 황새공원 소원탑을 방문하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특히 예산황새공원은 천연기념물 황새가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생태의 보고로써 지난해에는 2018년보다 186% 증가한 9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면서 군 대표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방문객도 400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황새공원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선사하고 우리군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황새공원 홍보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스탬프투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탬프투어 및 황새공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041-339-7321∼3) 또는 예산황새공원 사무실(041-339-82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4423 경기 이천시 이천에서 펼쳐지는 인형의 나라! 2020 이천아트홀 인형극 페스티벌 2020/01/13
이천에서 펼쳐지는 인형의 나라!
2020 이천아트홀 인형극 페스티벌
 
“이천아트홀에 인형의 나라가 펼쳐진다!!” 2020년 1월 이천아트홀이 ‘한국인형극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이천시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인형극 페스티벌’에는 지난 2019년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개의 인형극단이 총 22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종합 선물 세트’
지난 10년간 ‘모래야 모래야’, ‘바투바투’ 등의 다양한 어린이 체험전과 더불어 ‘왜 왜 질문맨’, ‘인형극 우주비행사’, ‘넌 특별하단다’ 등 명품 ‘어린이공연’을 선보여온 이천아트홀이 2020년을 시작하면서 관내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예술무대 산’, ‘인형극연구소 인스’, ‘극단 푸른해’ 등 10개의 인형극 전문 공연단체의 공연과 만들기체험, 전시가 어우러진 ‘이천아트홀 인형극 페스티벌’은 그간 만나보지 못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어린이 축제가 될 것이다.
대공연장, 소공연장, 아트갤러리를 아우르며 이천아트홀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인형극 페스티벌’은 공연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마치 어린 시절 특별한 날에만 받을 수 있었던 ‘종합과자 선물세트’같은 만족감을 줄 것이다.
 
아동극, 만들기 체험, 인형극 버스킹, 인형전시 등 유•무료 총 22개 프로그램 선보여
이천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무료와 유료로 나눠진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선보여질 계획이다. 대공연장과 로비에서는 6m 대형 인형과 함께하는 ‘선녀와 나무꾼’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인형극 버스킹과 간단한 만들기 체험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소공연장과 아트갤러리에서는 ‘인형극 빈대떡신사’ 와 ‘빨간모자와 늑대’, ‘쥐의 궁전’, ‘목각인형 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여지고 각 극단별로 꾸며진 인형 전시부스와 여러가지 만들기 체험을 만날 수 있다.
 
이천아트홀이 준비한 ‘인형의 나라’에 이천 어린이를 초대합니다.
총 10개 극단 참여, 준비인원 70여명, 22개의 유•무료 프로그램 등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함께하는 이천아트홀 ‘인형극 페스티벌’은 1월 11일(토)과 12일(일) 단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4424 경남 겨울방학 방콕 탈출! 농촌교육농장에서 자연을 느끼세요 2020/01/13
겨울방학 방콕 탈출! 농촌교육농장에서 자연을 느끼세요
- 겨울방학 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추천
-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인성발달에 도움
 


경상남도(농업기술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자칫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움과 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교육·환경·생태 등 농업·농촌의 다원적이며 복합적인 가치를 느끼고 배울 수 있다.
이미 많은 선진국에서는 농업·농촌의 교육적이고 정서적인 가치 등 다원적인 기능을 인정해서 다양한 교육농장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도 농촌교육농장의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23개소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하고, 단순한 농촌체험에서 교과과정과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품질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도내 24개소 농촌교육농장이 신규로 품질인증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41개소 품질인증 농장이 운영되게 되었다.
 
겨울방학 동안 방문할 수 있는 교육농장을 소개하면 먼저 사천시에 위치한 ‘그리운 순이 교육농장’이 있다. ‘그리운 순이 교육농장’은 제철 과일인 ‘딸기’를 주제로 한 식물 교육, 딸기 수확, 딸기 피자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온 가족이 모두 체험을 할 수 있고 덤으로 제철 딸기까지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진주시 소재 ‘물사랑 교육농장’은 ‘물과 함께 생활이야기’란 주제로 물사랑 교육과 진로, 문화체험과 슬로푸드 체험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의령군 자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청아생태 교육농장’은 ‘새’를 중심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과 깃털공예, 알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철 우리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고성군에 있는 ‘정동목장 교육농장’은 살아 있는 소와 교감 할 수 있는 곳으로 직접 젖소에게 건초도 주고 우유도 짜 볼 수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치즈로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창원시 △다감농원, 진주시 △꽃오름, 통영시 △나폴리 △통영맛기찬딸기, 사천시 △요라파영농조합법인 △콩지은 △사천식물랜드, 김해시 △한림알로에, 밀양시 △청정표고마실 △향우당, 거제시 △리미팜, 양산시 △풀과꽃이야기, 산청군 △지리산웃음꽃 등이 있다.
 
경남도 농업기술원 고희숙 농촌자원과장은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인터넷을 통해 미리 정보를 수집하고 가족이 희망하는 곳이 선정되면 전화로 문의하거나 예약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당부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알찬 겨울방학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425 서울 송파구 겨울방학, 송파에서 체험‧학습 두 마리 토끼 잡자! 2020/01/13
겨울방학, 송파에서 체험‧학습 두 마리 토끼 잡자!
송파구, 관내 청소년시설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3D부터 클라이밍, 웹툰작가 체험까지 ‘풍성’



 
긴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부모들은 새학년‧새학기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고, 청소년들은 재미있는 체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시기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습과 체험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4차산업 기술을 경험하는 미래교육이 눈여겨 볼만한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송파미래교육센터에서 총 8개 과정 26개 반이 운영된다. 구는 지난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자체 교육모델인 ‘송파쌤(SSEM)’을 개발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PLAY코딩’, ‘엄마와 함께 3D’, ‘VR체험’, ‘컨텐츠 크리에이터’, ‘아나운서 실습’, ‘Global Debate(영어토론)’ 등이 진행된다. 강의는 2월 7일까지 이어진다.
 
학습준비와 취미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지역의 청소년센터를 추천한다. ▲마천청소년센터는 학습 중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국어, 수학, 과학실험 등 교과학습을 돕는 ‘아이스쿨’과 오케스트라 등 특성화교육을 지원하는 ‘해피스쿨’을 실시한다. ▲송파청소년센터에서는 초등미술, 드럼, 인라인스케이트, 리듬체조를 진행하며 ▲잠실청소년센터에서는 클라이밍, 농구, 기억력스포츠, 가죽공예, 다육이아트, K-POP댄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즐거운 체험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각 센터별 일정에 따라 2월 말까지 계속된다.

진로교육 특화기관인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진로꿈틀이’를 운영한다. 진로간접체험 프로그램으로 쇼콜라티에, 미니어쳐 전문가, 쇼호스트, 웹툰작가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문 직업인들과 직접 만나는 ‘직업멘토 소개팅’, 진로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1월 한 달간 이어진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자칫 무료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시설별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겨울, 송파에서 새 학기 준비와 함께 다양한 재능까지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관내 청소년수련관의 명칭을 ‘청소년센터’로 바꾼다. 청소년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올해 구축이 완료되는 ‘송파쌤(SSEM)’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활동부터 학습과 진로‧직업체험까지 폭넓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4426 전북 익산시 백제역사 담은 국립익산박물관 구름인파 2020/01/13
백제역사 담은 국립익산박물관 구름인파
- 국립익산박물관 개관, 세계유산 숨결 고스란히 담겨 -
- 무왕의 도시 익산 문화관광활성화 견인차 역할 기대 -


 
세계유산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긴 백제왕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익산박물관이 개관 이후 3일 동안 4만명이 다녀가는 등 구름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식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첫 주말동안 4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박물관은 백제왕도 익산의 대표유적인 왕궁과 제석사지, 쌍릉, 미륵사지 등 국보와 보물 등 11점을 포함한 3천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미륵사지 경관과 조화되도록 지하에 건립한 유적 밀착형 박물관으로 1실~3실로 이루어져 있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수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 유물은 1실(익산 백제)에 전시된 쌍릉 대왕릉의 나무관이다. 이 유물은 지난 1917년 발굴된 지 102년만에 다시 공개됐다.
 
이와 함께 1965년 발견 이후 55년만에 익산으로 다시 돌아온 왕궁리오층석탑 사리장엄구(국보 제123호)는 별도의 전시공간으로 꾸며져 백제왕도 익산의 위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앞서 10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용삼 문체부1차관과 정재숙 문화재청장,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 중국 서안 대표단 등 국내외 내빈들과 새로운 박물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온 천여명의 시민들로 실내는 발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국립익산박물관이 무왕의 도시 익산의 관광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주차장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4427 전남 장성군 장성군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에서 장 보세요” 2020/01/13
장성군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에서 장 보세요”
14일 황룡시장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열려
장성사랑상품권 설맞이 10% 할인 이달 31일까지



장성군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오는 14일 오전 11시 황룡시장에서 연다.
 
황룡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주민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황룡시장 상인회(회장 정재우)에서 마련한 떡과 장성군이 환경보호 동참을 위해 제공하는 장바구니가 배부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하는 ‘황금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황룡시장(황룡면 월평리 151-1)은 1964년 개장한 장성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 육류와 미곡, 생선, 건어물, 채소, 잡화 등의 품목을 판매하는 410여 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명절을 맞아, 유통환경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성지역 5일장에는 황룡시장(4일, 9일)과 사창시장(2일, 7일), 사거리시장(1일, 6일)이 있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 ▲화장실 신축 ▲시장환경 개선공사 ▲노란꽃잔치와 연계한 페스티벌 개최(황룡시장) 등 최근 2년 간 약 35억 원 규모를 지원했다.
 
한편, 군은 13일부터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농협 장성군지부와 지역 농 ‧ 축협에서 판매하며, 장성 내 11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성군은 설맞이 10% 할인행사(~31일)를 진행하고 있어,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보다 ‘알뜰한 장보기’가 가능하다.
4428 전남 신안군 꼭 가봐야 할 명품 숲, 신안군 ‘애기동백숲’으로 오세요 2020/01/13
꼭 가봐야 할 명품 숲, 신안군 ‘애기동백숲’으로 오세요
- 신안군 압해도 송공산 애기동백숲, ‘명품숲 우수상’ 수상 -
 


신안군 압해도 송공산 애기동백숲이 ‘2020년에 가봐야 할 블루 이코노미 명품숲(이하 명품숲)’에 선정됐다. 특히 송공산 애기동백숲은 명품숲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명품숲은 전라남도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남도의 숲들 가운데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내세워도 손색이 없는 12곳을 선정한 것으로, 애기동백숲은 ‘12월의 숲’으로도 선정되었다.
 
명품숲 우수상에 선정된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숲’은 압해도 ‘1004섬 분재공원’ 내에 조성된 전국최대의 애기동백 군락지로, 1만5천 평 면적에 애기동백 1만1천여 그루가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2km에 달하는 백색과 분홍빛의 애기동백꽃길은 말 그대로 환상적이다.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는 ‘섬 겨울꽃 애기동백 축제’도 열리는 애기동백숲은, 완만한 동산의 길을 애기동백꽃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겨울 낭만 여행 코스로 유명하다.
 
또한 200점의 분재가 전시돼 있는 ‘최병철분재기념관’과 강종열 화백의 ‘동백, 노을빛을 품다’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 저녁노을미술관도 여행객들이 지나치기 힘든 매력적인 곳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명품숲길, 애기동백꽃길을 걸으며 새해를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으로 시작하시길 기원한다”고 여행자들을 초대하였다.
 
4429 전남 고흥군 청정 고흥 바다의 우유‘굴 축제’에 초대합니다! 2020/01/09
청정 고흥 바다의 우유‘굴 축제’에 초대합니다!
-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동강면 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바다의 우유”라 불리고 있는 고흥굴을 주제로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3일간 동강면 문화센터일원에서『2020 고흥 굴댕이(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고흥 방문의 해’를 맞아 고흥 첫 관문인 동강면에서 펼쳐지는『2020 고흥 굴댕이(굴) 축제』에는 ▲굴 깜짝경매 ▲굴무게맞추기 ▲연탄불 굴구이 ▲굴찜 ▲굴라면 즐기기 등 체험행사 ▲고흥산 농수특산품 전시ㆍ판매와 축제개최를 축하하는 공연에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이다.
고흥산 굴은 타 지역보다 유기물이 풍부하고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 생산되어 특유의 맛과 향미를 자랑하며 생식용과 김장용으로 수도권등 대도시를 비롯한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고흥의 대표 특산품이다.
특히, 칼슘과 인, 철, 무기질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1월부터 2월말 사이에 생산되는 굴이 가장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흥 굴댕이(굴) 축제에 오셔서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고흥산 굴도 맛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430 전북 남원시 “지리산 바래봉 동동동화(冬童童話) 축제 개최” 2020/01/09
“지리산 바래봉 동동동화(冬童童話) 축제 개최”
“눈과 아이, 겨울 식물원이 만나는 겨울 동화 축제”



겨울 지리산의 화려한 눈꽃과 아이와 식물들이 만나는 눈꽃 축제와 동동 동화(冬童․童話)축제가 전북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펼쳐진다. 눈꽃축제는 지난 1월 4일에 개장했지만 따뜻한 날씨와 비로 연기되었다가 1월 11일부터 동동동화 축제와 함께 개장할 계획이다.
 
2월 9일까지 펼쳐지는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는 눈썰매와 전통민속 얼음썰매 그리고 지역향토음식이 운영되어 관광객과 지역민들에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나 최근 온난화 현상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얼음썰매는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의 규모화를 통한 전국 축제로의 도약을 위하여 동동동화 축제(冬童ㆍ童話)를 병행 개최한다. 전라북도의 겨울철 관광상품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동동화는 기존에 광한루원 후문에서 전통놀이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을 허브밸리로 장소를 변경하여 눈꽃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1월11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는 동동동화 축제는 지리산 다람쥐 대형 눈조각을 비롯하여 곰·펭귄 형상의 얼음조각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높이 1.7m, 길이 4m 규모의 이글루를 만들고 길이 20m의 얼음 미끄럼틀 2개 라인을 설치하여 눈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동시에 허브밸리 꿈틀정원사와 남원시 정원학습동아리에서 참여한 식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보는 식물탐험대 퀴즈 이벤트와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 모닥불 캠핑, 코믹 눈사람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여 아이와 함께 만드는 겨울 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