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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1 충남 예산군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올해는 온라인으로 즐기세요! 2020/09/22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올해는 온라인으로 즐기세요!
-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온라인, 비대면 개최 최종 결정 -
- 국화 거리두기 전시, 사과·국수 온라인 특판전으로 주민과 상생 -

 
충남 예산군이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온택트(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그동안 진행돼 온 축제의 명맥을 잇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 방식을 결합한 '온택트 방식'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그동안 현장에서 대면으로 펼쳐졌던 대부분의 축제 내용을 온라인에서도 비대면으로 똑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축제의 첫 시작은 16일 국화 점등식과 삼국축제 역사관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는 ‘마을에서 온 영상편지’ △온라인 장터 ‘삼국 마켓갈래’ △VR 전시형 프로그램 ‘삼국 내 손 안의 전시관’ △축제장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온에어(on-air) 삼국축제’ △실시간 생중계 ‘빛밤 불꽃 쇼’ 등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개그우먼 홍윤화와 돈스파이크가 함께하는 ‘GO지방 트래블’, 국수 먹방계의 최강자를 찾아라 ‘국수의 神, 예산국수 배틀 트립’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상에서는 국화 거리 전시회인 ‘삼국 국향대전’이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를 중심으로 5개 장소에서 거리두기 방식으로 펼쳐지며, 삼국콘텐츠를 스토리한 오프라인 전시관,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인 ‘열린 장터: 삼국 마켓갈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전 국민의 참여와 관심도를 집중시키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예산장터의 맛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는 ‘방구석 삼국 맛 체험키트’를 제작해 선물하고, 온라인 농·특산물 구매자에게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축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국화 전시 후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화 반려식물 선물하기 행사’를 진행해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꾸며나갈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이 끝나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고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에서 보고, 먹고, 즐기는 체험형 향토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제 개최에 어려움이 따라 많은 고심을 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및 지역 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생각하면서 지속되는 코로나19의 불확실성에 위축되기보다 변화에 새롭게 도전하자는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로 온·오프라인 방식 개최를 결정하게 된 만큼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27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4억원의 직접 수익과 500여명의 일자리 창출, 120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며 '2020 충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 선정 및 ‘2020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3492 경기 부천시 “언제, 어디서나 만화!” 부천국제만화축제, 19일 온라인 개막 2020/09/21
“언제, 어디서나 만화!”
부천국제만화축제, 19일 온라인 개막

- 만화축제,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9일간 진행
- 기획전시, 집콕 코스프레, 랜선 팬미팅, 콘서트 등 온라인 프로그램 선봬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조관제, 이하 만화축제)가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비대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만화축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발병으로 비대면 개최를 확정하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만화축제 주제는 ‘언제 어디서나, 만화!’이다.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콘텐츠에 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나, 만화축제를 실시간으로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만화축제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19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사전에 초대받은 온라인 참석자 100여명은 대형 LED를 통해 실시간 다중 접속으로 개막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VIP 온라인 축사 및 환영사, 온라인 참석자와의 화상 인터뷰, 2020 부천만화대상 및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온라인 시상식이 이어진다. 2020년 부천만화대상은 심우도의‘우두커니’,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대상은 송다현 작가의 ‘누군가의 이야기’가 선정됐다.
 
또한, 개막선언 퍼포먼스로 ‘언제 어디서나, 만화!’ 개막선언 수신호를 제안한다. 개막선언 수신호는 ‘언제나’를 의미하는 수어에서 차용한 것으로, 개막식 온라인 참석자들과 만화축제를 만드는 모든 사람들이 수신호를 통해 하나로 연대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 후 가수 틴탑의 온택트 콘서트가 이어지면서 만화축제 개막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조관제 축제운영위원장은 “만화가부터 업계 종사자, 만화 및 웹툰을 좋아하는 관람객까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과 답답함이 많은 시기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화축제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만화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튜브 라이브 콘텐츠, 전시 영상 콘텐츠, 작가와의 만남 콘텐츠, 코스프레 콘텐츠, 크리에이터 제작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로 진행되는 ‘2020 부천만화대상전’은 3D 전시 방식으로 2019년 대상 ‘곱게 자란 자식’과 올해 대상 작품인 ‘우두커니’를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와 함께 전시작가 인터뷰, 작품 분석, 전시 해설 등 부가 영상 콘텐츠도 만날 수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다양성 만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대중에게 독립만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독립만화 특별전 '독립에서 독립하기' 전시도 준비됐다.
 
만화축제의 하이라이트 코스프레 콘텐츠도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더 다양해졌다. Cosplay@Home 해외 및 국내부문, 반려동물 코스프레, 컬러링 코스프레 대회까지 제한된 생활반경 내에서 촬영한 코스플레이 영상 혹은 사진 공모를 통해 수상자 선발, 축제 기간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머털도사> 이두호 작가부터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용재 작가까지 작가와의 만남 콘텐츠도 다수 준비됐다.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는 인기 웹툰작가와의 랜선 팬미팅부터 사전제작 콘텐츠로 선보이는 만화가 토크, 만화 마스터 클래스, 독립만화 작가토크까지 작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만화축제 기간 방구석 콘서트를 유튜브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이태원 클라쓰> 웹툰 스토리와 웹툰 OST 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웹툰 OST 콘서트’, 에니메이션 주제가 가수가 함께 하는 ‘애니송 콘서트’, 갓오브하이스쿨, 신의탑 등 성우의 라이브 더빙 연기를 볼 수 있는 ‘성우콘서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인크래프트 게임 내 부천국제만화축제 맵을 제작, 게임유저들도 직접 게임에 접속해 축제장을 즐길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로 제작된 축제장에서 유명 크리에이터 '다주'가 직접 참가자들과 함께 ‘미로탈출, 퍼즐게임, 블록퀴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만화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온라인 만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내년 부천국제만화축제에는 마스크를 벗고 현장에서 만나 뵙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만화축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콘텐츠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 예정이고, 플랫폼별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493 충북 보은군 보은군, `2020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준비 착착! 2020/09/21
보은군, `2020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준비 착착!
- 온라인으로 10월 16일 ~ 30일 15일간 개최
 
대추하면 보은! 보은하면 대추!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보은대추축제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보은군은 생대추 등 농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공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해마다 10월이면 전국에서 보은대추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던 대추축제가 올해 온라인 축제로 전환되면서 축제장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오프라인 판매장 운영이 불가함에 따라 대추를 비롯한 농ㆍ특산물 판매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군은 올해 온라인 축제는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대추 등 농ㆍ특산물 판매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보은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 축제 페이스북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이번 축제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군은 보은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를 구성해 유튜브 스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랜선버스킹“대추나무 랜선 걸렸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현장 프로그램을 15일간 운영해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온라인 대추축제를 홍보하고 판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은대추축제 홈페이지(www.boeunjujube.com)와 페이스북을 운영해 대추축제를 소개하고 축제 기간 중 “보은대추 특별 이벤트”등 온라인 행사를 개최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이벤트 선물 당첨의 기회도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보은대추축제 온라인 장터)과 연계해 생대추 및 농산물 구매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 국민 랜선 참여 행사로 보은대추사랑 “보은 대추송”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 보은대추로 전 국민이 건강할 수 있도록 보은 대추송 국민체조를 개발해 홍보하고 노래, 율동, 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튜브 참여를 유도해 챌린지 우수 영상 50팀을 선발하고 시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축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명품보은대추를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고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온라인 쇼핑몰(보은대추축제 온라인 장터)과 생대추 택배 주문 콜센터(1668-0077)를 운영해 주문창구를 간소화함으로써 소비자의 접근 방식을 개선한다.
 
이를 통한 생대추 구매 시 택배비 무료 이벤트, 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군은 보은군산림조합과 보은대추연합회를 통해 판매 기준 가격의 70% ~ 75%로 수매를 추진해 농가의 판로 확보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으로, 각 읍·면 및 작목반 등을 통해 규격별 생대추 수매물량을 파악해 수매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0 보은대추 온라인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사업도 대폭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TV, 라디오, 신문, SNS, 배너, 택배차량 랩핑 광고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하고, 전국 10개의 보은향우회 단체 홍보를 비롯해 찾아가는 오프라인 홍보단(10회)을 운영해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는 게릴라성 현장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크고, 달고, 맛좋은 보은명품대추를 비롯한 보은 농ㆍ특산물 홍보로 판로 확보에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금 번 온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추축제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며, “남은 기간 축제를 착실히 준비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농민의 시름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추축제는 91만 4300백여 명이 방문했고 농ㆍ특산물 88억 300여 만원이라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보은대추축제는 2017년, 2018년, 2019년 3년 연속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3494 경남 하동군 지자체 최초 랜선여행‘방구석 하동여행’눈길 2020/09/21
지자체 최초 랜선여행‘방구석 하동여행’눈길
하동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 하동 랜선 여행 기획…힐링요가·다도체험 등
 
하동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인터넷 여행 프로그램 랜선여행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하동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일반적인 오프라인 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방구석에서 하동여행을 할 수 있는 특별여행 프로그램 랜선여행을 기획했다고 18일 밝혔다.
 
랜선여행은 직접적인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여행 참가자와 실시간 인터넷으로 소통하며 하동군의 관광요소를 소개하고 직접 각자의 집(방구석)에서 체험이 진행되는 이색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 첫 라이브가 시작된다.
 
힐링 콘셉트로 진행되는 첫 여행은 악양면에 있는 명창 유성준·이선유 판소리체험관을 배경으로 힐링 요가와 하동의 야생차 다도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각자의 집으로 사전에 다기세트를 보내 랜선여행 당일 실시간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약 2시간동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총 3차수로 기획된 이번 시범 행사는 다양한 하동군의 관광 요소 중 엄선해 힐링, 가족체험, 하동의 맛 콘셉트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슬로시티 하동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후 메시지로 신청하면 되고,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관광진흥과 슬로시티담당부서(055-880-23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동군은 아시아 최장 금오산 짚와이어가 최근 MBC ‘나혼자 산다’ 예능 프로그램에 방영되는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감성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다원명소가 산재해 최근 SNS를 통한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로나시대에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트래블피플을 위한 여행 팁! 랜선으로 하동을 만나보세요.
 
3495 충북 청주시 ‘올 야행은 어떻게 즐기는 겨?’ 2020/09/21
‘올 야행은 어떻게 즐기는 겨?’
- 10월 온라인 개최 앞둔 2020 청주문화재야행 예고편 공개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면 온라인 개최로 전환한 ‘2020 청주문화재야행’의 예고편 ‘올 야행은 어떻게 즐기는 겨?’가 공개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7일 2020 청주문화재야행 예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동시 업로드하며 본격 랜선 관람객 몰이에 들어갔다.
 
2020 청주문화재야행은 오는 10월 12일(월)부터 18일(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충청도 사투리 맛을 살린 제목의 120초 분량 예고 영상에는 사상 첫 온라인 야행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 알차게 담겼다.
 
10월 12일(월)부터 18일(일)까지 일주일 동안, 매일 한 편 이상의 영상콘텐츠가 유튜브 청주문화재야행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무형문화재의 시연 등이 담긴 ‘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채워진 ‘우리가 뽑은 소확행’, 고려 ~ 근현대 시대별 테마로 구성한 공연 등 7편의 ‘스토리가 있는 문화유산 콘텐츠’부터 올 문화재야행의 대상문화재인 9점의 유형문화재와 10개 종목의 무형문화재가 담긴 ‘교육용 영상자료’까지 실감나는 VR영상과 밀도 높은 인터뷰로 구현된 영상콘텐츠들이 현장을 찾지 못한 관람객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여기에 TV프로그램으로 만나는 청주문화재야행과 랜덤박스의 행운이 쏟아지는 온라인 이벤트 소식까지 ‘2020 청주문화재야행’의 모든 것이 담긴 예고편에는 특히, 수어통역영상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다.
 
청주시와 문화재단은 “시공간의 장벽 없는 온라인 세상을 무대로 삼게 된 만큼 모든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 프리 야행’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어통역을 기획하게 됐다”라며“오는 10월 12일 개최하는 온라인 야행 영상콘텐츠에도 수어통역 영상을 함께 제작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야행의 취지와 의미를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리어 프리는 장애인과 고령자 모두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한편,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게 된 온라인 청주문화재야행의 길라잡이 ‘올 야행은 어떻게 즐기는 겨?’는 청주문화재야행 공식홈페이지(http://cjculturenight.org)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3496 전남 목포시 목포시, 스탬프투어 앱으로 관광 즐기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2020/09/21
목포시, 스탬프투어 앱으로 관광 즐기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 목포 대표 관광지 방문 후 스탬프 획득하면 최대 3만원 상품권 지급
 
목포시는 스마트 관광시대를 맞아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 방안으로 스마트 관광 어플리케이션 ‘스탬프 투어’를 소개했다.
 
‘스탬프 투어’는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근대역사1ㆍ2관, 시화골목, 스카이워크 등 목포를 대표하는 주요관광지 25개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획득 방법은 ①‘스탬프투어’를 핸드폰에 설치하고 → ②관광지를 방문해서 ‘스탬프투어’를 실행한 후 → ③‘스탬프투어’ 앱에서 제공하는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스탬프투어의 강점은 종이로 제작된 관광안내책자를 소지하지 않고도 핸드폰을 통해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검색할 수 있고, 스마트관광 해설사로부터 직접 해설을 청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는 스탬프투어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스탬프투어 관광객들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앱 이용자는 관광지 24개소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하면 3만원, 17개소 방문 시 2만원, 10개소 방문 시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목포시민의 경우에는 상품권을 지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관광시대에 발맞춰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스탬프투어를 운영하며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며 “우리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주요 관광지 곳곳에 방역요원을 배치하고 비대면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천천히 걷고 즐길 수 있는 목포 관광지에 들러 힐링도 하고 선물도 받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3497 전남 완도군 완도 소안도에는 ‘태극기가 바닷물에 출렁입니다!’ 2020/09/21
완도 소안도에는 ‘태극기가 바닷물에 출렁입니다!’
2,420개의 친환경 부표로 제작, 365일 바닷물 담수호에 띄워
 
완도군이 항일의 섬으로 유명하고, 2015년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소안도에 설치한 친환경 부표 태극기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가고 싶은 섬 브랜드 가치 확산 및 깨끗한 바다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 부표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했다.
태극기 규격은 가로 18m, 세로 12m의 그물(216㎡)에 2,420여 개의 친환경 부표를 부착ㆍ제작했으며, 소안항 주변 바닷물 담수호에 설치했다.
태극기 이미지는 하얀 바탕색은 1,630개의 부표를, 태극 문양은 빨강 318개, 파랑 318개, 건ㆍ곤ㆍ감ㆍ리 괘는 158개의 검정색 부표를 하나하나 그물에 매달아 연출했다.
소안면 노준성(41세) 청년회장은 “육지에서는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이지만 소안도 바다에서는 태극기가 바닷물에 출렁입니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올 만큼 흥미롭고 인상적이며, 이곳을 지나다니면서 애국심을 다지게 된다.”고 말했다.
소안도는 모든 가정에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는 섬으로도 유명하며, 함경도 북청, 부산 동래와 더불어 우리나라 항일운동의 3대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는 6천여 주민 중 800명이 '불령선인'(일제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 조선인)으로 지목될 만큼 항일운동이 드세게 일어난 곳이며, 광복 후 건국훈장을 받은 20명을 포함해 독립운동가 89명을 배출한 섬이다.
소안도를 오고 가는 3척의 여객선 이름도 애국심을 고취 시킨다.
‘대한민국 만세’를 의미하는 대한호, 민국호, 만세호가 하루 12차례 완도 화흥포항에서 소안도를 드나들며 승객과 차량을 수송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친환경 부표 태극기는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가고 싶은 섬 소안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나라사랑 의미를 확산시키고, 완도의 청정바다 보존 운동을 전개하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극기 조형물이 설치된 바닷물 담수호는 소안항에서 1.2km의 거리이며, 진입로 주변에도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어 누구나 나라사랑을 되새기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태극기의 길이 조성되어 있다.
 
3498 경남 거창군 거창전통시장, ‘21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0/09/21
거창전통시장, ‘21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거창전통시장 ‘20년 청년몰조성사업, 21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2년 연속 쾌거 올려
 
거창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거창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원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구축,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시장대표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거창전통시장에 2년간 사업비 약 10억 원이 지원된다.
 
군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알림체계 개선, 공간 플랫 개선, 미디어 아트 구축 등을 통한 시장 환경개선과 거창한 도깨비시장, 여름 빙맥축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 등 상인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관광사업, 이외에도 홍보, 마케팅, 상인 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복합청년몰 조성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거창전통시장은 문화관광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며,
 
“지역특색이 살아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한 전통시장에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이며, 이로 인해 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도 증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전통시장은 2019년 ‘20년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 16개 청년 점포와 공용공간, 기반시설 등을 만들어 젊은 고객유입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거창전통시장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3499 경북 구미시 2020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 운영 2020/09/21
2020 해양레저스포츠 무료 체험교실 운영
 

- 9. 23(수) ~ 11. 22(일), 2개월 간 해양수산부 공모 ㆍ 지원사업
- 해양안전교육(VRㆍ구명뗏목 체험) 및 수상레저(카약ㆍ카누) 체험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23(수) ~ 11. 22(일)까지, 2개월 간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2020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의 장과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친수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구미시가 선정됨으로써, 수상레저 종목 체험(카약ㆍ카누)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VR을 통한 가상체험(선박화재ㆍ사고 시 대처방법) 및 구명뗏목 체험 등의 차별화 된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본 체험교실 운영 일정은 9. 23. ~ 11. 22.까지 2개월 간, 1일 3회(09:30, 13:00, 15:00), 1회 2시간 코스이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접수 예약을 우선으로 하며, 전화 접수는 시간별 참여율을 확인 후 탄력적으로 진행한다. 신청 및 문의는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홈페이지(www.gumileports.kr) 및 현장(☎054-457-2004)으로 하면 된다.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는 올 해 이례적인 폭우 및 수해 속에서도 1,850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즐겼으며, 3종의 수상레저 교육(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 교실 운영) 및 6종의 수상레저 종목(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을 저렴한 사용료로 11. 8.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금번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 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수상레저 힐링 라이프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3500 경남 통영시 통영문화재야행 On-tact(온라인대면)로 만나다! 2020/09/21
통영문화재야행 On-tact(온라인대면)로 만나다!
- 10. 9.~ 10. 10. <전국 최초 100% On-라인대면으로> -

통영시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2020 통영문화재야행’을 전국 최초로 100% 온-택트(On-tact : 온라인을 통한 대면)로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행행사의 개최여부를 두 차례에 걸쳐 연기하는 등 고심을 거듭한 끝에 온-택트(On-tact : 온라인대면)라는 새로운 방식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형식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을 통해 통제영을 중심으로 8夜를 테마로 한 23개의 다채로운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랜선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양방향 소통 가능한 야간 문화 향유 행사로 대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100% 차단하여 안전하고, 언제라도 보고 싶을 때 꺼내볼 수 있는 사진첩처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보 세병관을 중심으로 사적 제402호인 통제영 입구에 로고젝터와 달빛 포토존, 레터큐브 등 夜景(야경)을 추석연휴부터 설치하여 귀성객과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맞이하고, 사전접수를 받아 온라인으로 실시간 즐길 수 있는 랜선 통영문화재야행 등을 체험한다.
 
夜史(야사)는 운주당에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국가무형문화재의 라이브공연과 시연, 토크콘서트를 사전예약으로 쌍방향 소통형식으로 진행하며 역사전문가 최태성과 함께하는 강연형 라이브미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夜路(야로)는 은동진 강사와 풀어보는 퀴즈탐험 통제영, 유명 유투버인 곽튜브와 함께하는 통제영 문화 해설, 온라인 소망등 달기 등 8夜(야)를 새로운 방식인 On-tact(온라인대면)로 양방향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행사를 축소하고 취소하는 것보다는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하는 이번 On-tact 문화재야행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과 격려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