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의 선비 정신을 계승하다. 퇴계종택,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국내여행,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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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의 선비 정신을 계승하다. 퇴계종택,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조선조 정조 임금이 퇴계 선생 치제문에서 안동을 가리켜 칭한 ‘추로지향(鄒魯之鄕)‘. 이말은 곧 안동이 공자가 태어난 노(魯)나라, 맹자가 태어난 추(鄒)나라와 같은 정신적 고장임을 뜻한다. 이러한 추로지향의 도시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서, 한국의 정신문화를 상징하는 대학자 퇴계 이황이 태어나고 자란 퇴계종택과 퇴계 선생의 정신을 현대인에게 전하는 도산서원과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위치하고 있다. 퇴계가 몸소실천한 유교무류(有敎無類) 곧, 선비정신과 더불어 한국인의 고유한 정신이 계승 발전되어가고 있는 모습과 퇴계 정신의 자취를 찾아 퇴계종택,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을 방문했다.

                    
                

퇴계정신의 시작점. 퇴계태실, 노송정 종택

노송정 종택 전경

퇴계 선생이 태어났다하여 퇴계태실로 불리는 노송정 종택은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 소재하고 있다. 온혜리 토계천온혜초등학교를 옆 담장을 끼고 가다 보면 집 주위로 오래된 소나무가 둘러쌓인 여러 채의 고택이 보이는데 한가운데에 노송정 종택이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소나무가 많아 이름 붙인 노송정을 당호와 아호로 삼았다고 하며 현판은 조선 시대 명필 한석봉의 글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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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선생이 태어난 퇴계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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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을대문인 성림문에서 본 노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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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택 내의 노송정 정자

노송정 종택은 1454년(단종2년)에 지어진 고택으로 퇴계 선생이 1501년 11월에 이 집에서 태어났다고 하여 퇴계태실로 불리우며, 퇴계 선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대문인 성림문을 들어서게 되면 정면에 보이는 노송정 정자(대청)와 좌측에는 퇴계태실이 있는 생가 본채, 우측으로 사당채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선시대 사대부집 형태인 노송정 종택은 현재 지방문화재 60호로 지정되어 있다. 노송정 종택은 퇴계 선생이 태어나 21세 되던 해 김해 허씨 부인과 혼인하여 분가할 때까지 살면서 학업에 정진했던 생가로 현재의 건물은 약 60여년 전에 고쳐 지어졌다고 한다.

 

퇴계종택과 추월한수정(秋月寒水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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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종택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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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한수정 정자와 짚으로 지붕을 덮은 행랑채

퇴계종택은 퇴계 이황 선생의 종가로 원래의 건물은 없어졌으나 일제 강점기인 1929년 퇴계 선생의 후손 하정공이 지금의 터에 옛날 불타 없어진 건물의 규모를 짐작해 새로 지은 집이다. 종택의 오른쪽에는 별채 형식인 추월한수정이라는 정자가 있으며 종갓집 뒤편에는 돌아가신 조상을 모시는 사당이, 그리고 가을이면 새 짚으로 이엉을 엮어 지붕을 덮는 초가집 한 채를 볼 수 있는데 별도로 지어진 행랑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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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한수정 정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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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택 내 사당

정자에 걸려있는 ‘추월한수정’ 현판의 뜻은 성인의 마음이 가을 달빛이 비치는 차고 맑은 물과 같음을 비유하고 있는데 선생 사후 후학인 봉화 출신 권두경이 퇴계의 도학을 추모해 세운 정자이다. 종택에는 현재도 퇴계 선생의 16대 종손이 거처하고 있으며 생활 도구도 많이 남아있어 당시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도 있다.

 

섬김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곳.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전경

퇴계종택 인근에 위치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으며 배우고자 하는 이에게는 누구에게나 배움의 문을 열어줘야 한다는 유교무류(有敎無類)를 몸소 실천한 학자인 퇴계 선생의 경(敬) 사상과 선비정신 체험을 통해 직장과 사회, 가정에서 섬김의 리더십을 수련하는 곳으로, 2001년 11월 퇴계 선생 탄신 500주년을 맞아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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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원 정면에 위치한 퇴계선생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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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십훈이 새겨진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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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敬), 도덕입국(道德立國), 인십기천(人十己千)

수련원 시설은 강의실, 실습실, 토의실, 그리고 숙소와 식당으로 구분된다. 1일 수용인원은 약 200여명이며 실습실과 토의실에는 프로젝터, 스크린, 영상기기와 노트북 등이 비치되어 있다. 교직을 은퇴한 80여명이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선비정신과 더불어 자기 인격을 닦고 나서 사회에 기여하는 수기치인의 삶, 남이 한번 하면 나는 백번, 남이 열 번하면 나는 천 번의 노력을 한다는 인십기천(人十己千)의 정신과 도덕입국의 실행 정신을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전하고 있다.

 

사색과 성찰의 공간. 퇴계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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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기념공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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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새겨진 퇴계 선생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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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敬)이 새겨진 공원 내 조형물

퇴계 선생이 일찍이 학문에 정진하며 사색과 성찰의 시간을 보낸 ‘예던길(퇴계오솔길)’이나 ‘청량산’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퇴계종택 옆에는 자연의 소리를 벗 삼아 사색을 통해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퇴계 명상길과 바위에 새겨진 선생의 시를 읽으며 시속에 담겨있는 선생의 정신과 추구했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념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공원 내에는 바위에 새겨진 장기판과 투호가 설치되어 있어 간단한 놀이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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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계종택

    [트래블스테이] 온계종택

    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종갓집, 온계종택! 이곳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우리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이 곳곳에 깃들어 있습니다. 퇴계 이황의 형인 온계 이해 선생이 살던 종택으로 온계 12대손이였던 이인화의 의병활동 당시 이곳을 의병소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1896년 소실, 2005년 복원된 곳이기도 합니다. 아주 옛스러운 멋은 덜하지만 온계종택만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방문한 이에게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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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안중열

발행2018년 10월 0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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