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오토캠핑장’ 캠핑족 사이에서 인기몰이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관광명소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내 오토캠핑장이 캠핑족들 사이에서 새로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오토캠핑장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문 운영 위탁업체를 선정해 관리한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오토캠핑장은 성수기 주말과 공휴일 평균 예약률이 90퍼센트에 육박하며, 올해 4개월 만에 2,500여 명의 캠퍼들이 이용한 인기 캠핑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야간 경관조명의 새로움이 더해지는 등 고흥군의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또한,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널리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5월부터는 한 달에 한 번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시작할 예정으로,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오토캠핑장이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캠핑장으로 거듭날 것이며, 주변 관광지 흥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오토캠핑장은 캠핑사이트 90면과 편의동(샤워실, 화장실) 2동, 관리동 1동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의 계절이 돌아온 만큼,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서둘러 예약하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5년 05월 08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