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방문의 해, 2026 이달의 추천 여행지 공개
완도군, 2026년 1월 1일, 신지 명사십리 해맞이 행사 개
‘붉은 말의 해’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2026 카운트다운
군산시, 연말 맞이 ‘군산 겨울 촬영지(포토스팟) 5곳’ 선정
보성군,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우수웰니스 관광지 3회 연
밀양시, 연말까지 즐긴다,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태안해양치유센터, 내년 1월 12일 ‘그랜드 오픈’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워터파크 동절기 야외시설 시범운영
마포구, “메리 크리스마스” 댕댕이 크리스마스 페스타
청주시, ‘굿바이 을사년’ 초정치유마을, 뱀띠 방문객 무료개방
코끼리 마늘 꽃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작천면 부흥마을의 한 농가가 0.3ha(약 900평) 규모 부지에 식재한 보라색 코끼리마늘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코끼리마늘꽃 군락지마다 사잇길이 놓여있고 하트 조형물 등도 조성돼 있어 더 아름다운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끼리마늘은 토종 마늘로, 일반 마늘과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크기다. 일반 마늘은 5~6g 정도인 한 쪽이 대 여섯개 모여 한 통을 이루는데, 코끼리마늘은 한 쪽이 50g 정도로 무게가 거의 열 배에 달한다. 코끼리마늘이 일명 ‘대왕 마늘’로 불리는 이유다.
코끼리마늘은 지름 10㎝ 가량의 동그랗고 진한 보라빛 꽃을 피우며 예로부터 흑마늘용 등으로 재배하다, 최근에는 관상용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흥마을이 지역의 숨겨진 사진 명소 중 하나로 유명세를 띠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코끼리마늘꽃 단지를 최대 2ha까지 점차 확대 조성함은 물론 지역 내 유휴지에 식재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군은 코끼리마늘꽃 개화 시기가 작약, 수국 등과 비슷한 것에 착안, 내년 ‘강진 수국길 가는길 축제’ 시즌에 맞춰 만개할 수 있도록 농가와 협의 후 올해 9월 말 즈음 식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며, 특히 판로 확대를 위해 코끼리마늘을 이용한 백숙 등 지역 특화 음식 개발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강진군청 관계자는 “현재 보랏빛 일렁이는 물결을 감상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일년 중 이 기간에만 볼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흥마을 코끼리마늘꽃은 이달 말까지 만개가 이어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트래블아이 한마디
꽃구경은 현재진행형! 지금 요맘땐 수국과 함께 코끼리 마늘 꽃이 대세, 동글동글 보랏빛 일렁이는 물결이 장관이랍니다. 6월 30일 부터는 수국길 축제도 열린대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3년 06월 19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완도군, 2026년 1월 1일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