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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동굴,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동굴 투어 프로그램 운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3년 포근한 봄을 맞아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용연동굴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동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이 살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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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동굴

이번 용연동굴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동굴 투어 프로그램은 자연 석회동굴인 용연동굴에서 석회동굴의 생성원리와 지질층서에 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동굴생성물의 생성원인과 동굴생물을 소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투어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운영시간 전에 용연동굴 매표소 또는 관리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1일 2회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나누어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용 인원은 1회 50명씩 하루에 100명으로 제한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용연동굴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동굴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문적인 해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지를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용연동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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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전설이 있는 곳, 용연동굴! 용연동굴은 전국 최고지대의 동굴인데요. 걷는 걸음걸음이 신비롭기만 해요. 캄캄하기만 할 것 같은 동굴이지만 막상 실제로 가 보면 그렇게 낭만적일 수가 없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3년 03월 14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