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주요 관광지 비대면 ‘오디오 해설 가이드’ 서비스 제공

서천군은 마량리 동백나무 숲, 신성리 갈대밭 등 서천의 주요 관광지 10개소 33개 지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해설 가이드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서천군, 주요 관광지 비대면 ‘오디오 해설 가이드’ (신성리갈대밭))
오디오 해설 가이드는 코로나19로 대면 해설 서비스가 어려워짐에 따라 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관광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여행가이드 없이 관광객이 직접 휴대전화를 이용해 쉽게 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오디오 해설 가이드는 휴대전화로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한국관광공사의 오디오 가이드 앱인 ‘오디’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천군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안내판을 통해 현장에서도 쉽게 관광지 곳곳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를 통해 서천의 관광지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오디오 해설 가이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며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트래블아이 한마디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서천관광지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 여행의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휴대전화를 통해 여행을 듣고 즐기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1년 12월 05 일자